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
1. 개요
일본 버블 시대 당시 도쿄 내의 넘쳐나는 인구 수를 해결하기 위해 1988년 시미즈 건설사가 계획한 마천루 프로젝트. 시대가 시대인지라 버블 시대 일본의 풍요로움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획이다.2. 계획
예상 공사 기간은 7년. 2004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고 한다. 크기는 기자 피라미드의 12배이며 높이는 무려 2,004m이다. 얼핏 보면 너무 위험해 보이지만 이래 봬도 안전성과 공간성을 위해 피라미드형으로 기획된 것이다. 하지만 X-SEED 4000과는 달리 빌딩 자체를 뼈대로 한다기보다는 초거대 철골 골조물 정도라고 할 수 있다.[1] 그 철골들 사이로 일정한 크기의 빌딩들을 세우는 형식이다.이 건물은 막대한 하중으로 인해 현재의 일반적인 건축자재로는 건설될 수 없다. 이 구상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탄소 나노튜브 기반의 초경량 견고 자재가 미래에 개발되느냐에 달려 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행동이 취해진 바는 없다. 시미즈건설주식회사는 2110년까지 세계 최대의 인공 구조물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건축가는 단테 비니와 데이비드 디미트릭. 설계사는 시미즈건설주식회사가 맡았다.
2.1. 자재와 건설
|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의 기초는 특수 콘크리트로 제작된 36개의 기둥으로 구성된다.
일본 열도에는 환태평양 조산대상의 활성 단층이 지나가기 때문에,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의 외장 구조는 탄소 나노튜브로 제작되는 속이 빈 거대 트러스로 구성되어 강풍, 지진과 해일이 속을 지나가게 한다. 트러스의 외부에는 태양 전지가 설치되어 태양광을 통해 발전을 한다.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는 에너지 공급에 조류도 이용하게 된다.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의 건설과 유지 및 보수에는 로봇공학이 주요한 역할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2.2. 내부 이동과 시설
|
|
주거와 사무 공간은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의 트러스에 탄소 나노튜브 케이블로 고정되는 20~30층 규모의 건물들을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