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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2:22:47

Sunday Bloody Sunday

Sunday Bloody Sunday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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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176위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72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272위 ||

파일:피치포크 로고.svg 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피치포크 선정 1980년대 최고의 노래
161위

파일:로큰롤 명전 로고.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을 형성한
500곡

Sunday Bloody Sunday
파일:Sunday Bloody Sunday.jpg
<colbgcolor=#f7f3e8><colcolor=#000> 발매일 1983년 3월 21일
녹음일 1982년 9월 - 11월
장르 포스트 펑크, 얼터너티브 록
재생 시간 4:40
작사/작곡 U2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
수록 앨범
레이블 파일:아일랜드 레코드 logo.png

1. 개요2. 상세3. 가사
[clearfix]

1. 개요

<rowcolor=#000> 1983년 라이브 라이브 에이드 버전

1983년 발매된 U2의 싱글이자 3집 War의 오프닝 트랙.

2. 상세

U2 초기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U2 곡 중 가장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한 곡이다. 라이브 셋리스트에서도 항상 빠지지 않는 곡.

북아일랜드 분쟁을 지켜보는 시민들과 관찰자들의 입장에 대해 묘사한 곡으로 특히 영국 군대가 시위 중이던 비무장 시민에게 총을 발포한 피의 일요일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한다.

에지가 작곡한 기타 리프와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여자친구와 피의 일요일 사건과 IRA에 대해 논쟁한 후에 우울한 기분, 자기 혐오 등의 주제들을 음악으로 연결했다고 한다. 래리의 특이한 드럼 패턴은 클릭 트랙을 사용했다. 처음에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요청했을 때는 반대했으나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의 앤디 뉴마크를 만난 후에 마음을 바꾸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같은 사건을 다룬 비틀즈의 두 사람이 명확하게 아일랜드인에게 아일랜드를 돌려주라고 말한 것과 달리, 이 곡을 비롯해서 U2가 북아일랜드 분쟁에 대해 가진 시선은 양비론적 평화주의에 가깝다. 옳고 그름은 모르겠고 아무튼 그만싸워! 라는 것. 초기버전 가사에서는 대놓고 “Don't talk to me about the rights of the IRA, UDA”라고 할 정도. 하지만 피의 일요일 사건이 무슨 IRA의 선빵이었던 것도 아니고, UDA 같은 친영 민병대가 아닌 명확히 영국 국군의 만행이었다는 점에서 이런 인식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이 곡이 “정치적”이라고 할 때 그 벡터가 과연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사실은 기성체제가 순순히 용인해줄 만한 성격의 정치성이 아닌지도 생각해볼 만한 문제. U2가 무슨 울프톤스처럼 저항적 지향이 뚜렷했다면 대영제국 훈장 같은 것을 받지도 못했을 것이며 받았어도 거부했을 것이다. 이 노래는 영국에 저항하는 아이리시 레벨송은 절대 아니다.

3. 가사[1]


Sunday Bloody Sunday
Yeah
Mm hmm...

[Verse 1]
I can't believe the news today
오늘 나온 뉴스 믿겨지지가 않아

Oh, I can't close my eyes and make it go away
오, 눈을 감아 다 없던 일로 만들 수가 없어

How long, how long must we sing this song?[2]
언제까지, 언제까지 이 노래를 불러야할까?

How long? How long?
언제까지? 언제까지?

'Cause tonight, we can be as one
오늘밤은, 우린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

Tonight
오늘밤

Broken bottles under children's feet
아이들 발 아래 깨진 병들

Bodies strewn across the dead end street
막다른 골목에 널부러진 시체들

But I won't heed the battle call
하지만 전쟁의 소리에 겁먹진 않겠어

It puts my back up
그건 날 더 꼿꼿이 서게 해줘

Puts my back up against the wall
벽에 기댄 채 더 꼿꼿이 서게 해줘

[Chorus]x2
Sunday, Bloody Sunday
일요일, 피투성이 일요일

Sunday, Bloody Sunday
일요일, 피투성이 일요일

All right, let's go!
좋아, 가자!

[Verse 2]
And the battle's just begun
전투는 이제 막 시작됐어

There's many lost, but tell me who has won?
사라진 많은 이들, 과연 누가 이겼을까?

The trench is dug within our hearts
우리 마음 속에 참호가 생기고

And mothers, children, brothers, sisters
어머니들, 아이들, 형제들, 자매들이

Torn apart
갈갈이 찢기지

[Chorus]

[Bridge]
How long, how long must we sing this song?
언제까지, 언제까지 이 노래를 불러야할까?

How long? How long?
언제까지? 언제까지?

'Cause tonight, we can be as one
오늘밤은, 우린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

Tonight
오늘밤

[Chorus]

Come get some!
와서 가져가!

[Bridge]
Wipe the tears from your eyes
네 눈의 눈물을 닦아

Wipe your tears away
눈의 눈물을 닦아

Oh, wipe your tears away
오, 눈물을 닦아

Oh, wipe your tears away
오, 눈물을 닦아

Oh, wipe your bloodshot eyes
오, 충혈된 눈의 눈물을 닦아

[Chorus]

[Verse 3]
And it's true we are immune
실제로 우린 다 내성이 생겼어

When fact is fiction and TV reality
사실은 픽션이고 TV는 현실이 되고

And today the millions cry
오늘날 수백만이 울고 있어

We eat and drink while tomorrow they die
우린 먹고 마시고, 내일 그들은 죽지

The real battle just begun
예수가 승리했던 승리를

To claim the victory Jesus won
되찾아올 전투가 이제 막 시작했어

On—
그날은-

[Chorus]

[1] 출처 : 링크 [2] 초기 버전에서는 Don't talk to me about the rights of the IRA, UDA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