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을 발사하는 무기다. 사거리는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체로 타 무기들보다 길다. 대체로 고폭탄 피해를 가한다. 미사일별로 개성이 뚜렷하고 역할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다. 장탄수가 제한된 것이 대부분으로, 장기전에서는 오래 쓰기 어렵다. 공통적으로 발사 시 플럭스를 생성하지 않는다. 능력치에서 추적이 높을수록 미사일의 선회 속도가 빠르다.
미사일은 제각각 비행 시간이 있어서 이 시간이 끝나면 엔진이 꺼진다. 엔진이 꺼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장에서 사라진다. 엔진이 꺼진 미사일은 보통 폭발하지 않지만, 충분히 빠르게 부딪히면 터질 수가 있다.
이름에서 SRM은 Short Range Missile, MRM은 Mid Range Missile, LRM은 Long Range Missile의 약어로, 각각 단거리/중거리/장거리 미사일을 뜻한다.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400 (150) 4 (0.5) 300 75 - 125
어뢰로 불리긴하나 유도가 되므로 하푼과 비슷한 역할이다. 하푼보다 사거리는 짧은 대신 화력과 속도가 더 좋다. 대신 미사일 장탄수가 적으므로 요격당했을 때의 손해가 크다. 사거리가 꽤 짧아 측면 고정 발사대와 궁합이 썩 좋지 않고 그럴 용도엔 하푼을 쓰는게 낫다. 선명한 노란색이라 리퍼만큼 전장에서 눈에 띄는 미사일이다.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400 (100) 3.5 (0.5) 500 75 - 175
피해량 최강의 어뢰이다. 피해량이 무려 4000이고 장갑엔 2배다! 주력함이고 뭐고 적중하면 장갑이 날아간다. 아쉽게도 장탄수는 단 한 발이다. 폭발 준비 시간 0.5초가 있으므로 초근접에서 발사할 경우 신관이 작동하지 않아 튕겨나갈 수가 있어서, 위상함과 리퍼 조합을 운용할 때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안 보면 구분하기 힘든 다른 미사일과 달리 '맞으면 아픕니다'라는 색깔을 가져서 무척이나 눈에 띈다. 소형, 중형, 대형 버전이 전부 있는 유일한 미사일이다.
대보호막 소형\ 4 ⠀ 1200 200x5 200x5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3)
자탄은 선체에 적중 시 25% 확률로 무기와 엔진에 방전하여 200의 EMP 피해를 가합니다.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재발사 지연 (초)
운동량 보호막에 200%\ ⠀ 느림 나쁨 ⠀ 1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150 (50) 8 (없음) 300 없음
특이하게도 운동량 피해를 주는 보호막 압박용 미사일이다. 목표물의 평균 400 거리에서 터지며[1] 속에 있던 탄환들이 5발 발사된다. 자탄은 상당히 튼튼하고 빨라서[2] 일단 터진 후에는 국지방어 무기에 격추될 일은 없다. 포격으로 적함의 플럭스를 과부하 근처로 올린 다음에 한 발 놓아주면 적은 보호막을 내리거나 그걸 막고 과부하를 당해야 한다. 보통 전자를 택하지만 미사일이 터지고 착탄하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므로 반응이 늦을 때도 많고, 무엇보다 EMP 피해가 추가되어 맞은 곳의 무기가 무력화될 수 있다. 보호막이 내려갈 타이밍에 맞춰 다른 포들을 미리 쏴두면 적 장갑과 선체를 두들겨 팰 수 있다.
미사일 자체 속도는 굉장히 느린 편이라서, 근접전이나 서로 접근 중인 상황이 아니라 추격 중인 상황일 땐 아예 터지지도 않기에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근접하여 발사하더라도 자탄이 격발할 때까지 기본 지연시간 2초가 있고, 발사할 때 특유의 쉭하는 소리가 나서 상대가 대응할 시간이 주어진다. 탄막을 쏘아대는 함선에 쓰면 자탄이 나오기도 전에 격추되는 일이 있다. 또한, 폭발 준비 시간이 없으므로 자탄이 나오기 전에 적함에 부딪히면 그냥 혼자 터져버린다. 자탄 없이 그냥 터지면 EMP 피해 없이 100의 운동량 피해를 가한다. 연료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사라지기 전까지는 자탄 발사가 가능하다.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400 (50) 15 (없음) 150 없음
목표물을 빙 돌아가 후방의 추진기를 향해 유도되는 미사일이다. 추진기에서 EMP 탄두가 터지며 적함의 엔진을 일시적으로 기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엔포서급처럼 각 추진기가 멀리 떨어진 경우 한 번에 엔진 정지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엔진이 꺼진만큼 기동성과 속도가 느려진다. 추진기 외 다른 곳에 맞더라도 EMP 때문에 주변의 무기가 맛이 간다.
전면 보호막이 달린 호위함의 경우 회피기동으로 피할 수 있는데, 계속 후진하면 미사일이 제때 선회하지 못해 지나쳐간다. 그 후 그냥 정면으로 돌진해오는데, 보호막으로 막아버리자.
탄약 제한이 없다. 시스템이 가속 미사일 거치대라면 전투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난사가 가능하다.
압박 중형\ 10 ⠀ 1500 200 400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100)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재발사 지연 (초)
고폭탄 장갑에 200%\ ⠀ 빠름 없음 ⠀ 0.5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400 (50) 3.75 (없음) 50 없음
소형 어나이얼레이터와는 로켓만 같고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이쪽은 로켓을 5점사하는게 아니라 초당 2발씩 계속해서 연사한다. 플럭스 코스트가 없는 기관포라고 생각해도 된다. 50초간은 플럭스 걱정없이 난사할 수 있다. 주력함 온슬롯급에 4개 달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탄막게임이 된다.
2차 단계에서 보호막에 적중 시 무기와 엔진에 방전하여 500의 EMP 피해를 가할 확률이 있습니다. 보호막을 관통할 확률은 대상의 경성 플럭스 수준에 기반합니다.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최대 장탄 재장전 시간 (초) 재장전 크기 ⠀ 점사 횟수 재발사 지연 (초)
파편 보호막과 장갑에 25% ⠀ 매우 느림 매우 나쁨 ⠀ 30 10 1 ⠀ 3 16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125 (100) 30 (없음) 150 없음
3점사형 장거리 지원용 미사일로, 탄약 제한이 없어서 전투에서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선 압박에 굉장한 효과를 보이며, 관통형 EMP 피해를 가하므로 플럭스 상황이 좋지 않다면 보호막을 올린 상태에서도 위협적이다. 단점은 그 자체로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는 점으로, 국지방어와 보호막에 손쉽게 막힌다.
목표물로부터 평균 800 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2차 단계가 발동하여 발사체 속도가 하푼급인 300으로 증가하며, 기존에 비행한 시간에 상관 없이 5초간 비행한다. 보호막 관통 확률은 경성 플럭스 수준 백분율 - 10%이며, 관통 시 파편 피해는 가하지 않는다.
0.95.1a 이전엔 사거리 1만의 고폭탄 미사일이었는데, 팔콘 P나 벤처, 비질런스같은 함선으로 전장에 필룸을 도배하면 AI가 고장나곤 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대전투기 중형\ 12 ⠀ 1000 500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50)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재발사 지연 (초)
고폭탄 장갑에 200%\ ⠀ 매우 느림 없음 ⠀ 1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100 (400) 4 (없음) 500 없음
미사일로 분류되어있지만 특이하게 무유도 근접 폭탄을 발사하는 무기다. 피라냐의 폭탄과 다르게 초기에 빠르게 나아가고, 사거리 끝에 도달하면 느려지다 폭발한다. 사거리가 비교적 짧지만 범위 피해에 근접 신관 기능을 갖고 있어서 여러 기의 미사일이나 전투기를 상대하는 국지방어 역할을 한다.
재발사 지연이 짧고 발사체 hp도 꽤 높은 편이라 사거리 1000 이내에서 어나이얼레이터의 대체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적함을 압박하는 동시에 전투기와 미사일까지 쓸어버릴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대편에 어나이얼레이터가 있다면 중간에서 서로 터지면서 효율이 급감한다.
모든 무기가 마찬가지긴 하나 근접 폭탄 발사기는 특히나 AI가 잘 활용하지 못하는 편이다. 기본 무기 AI가 국지방어라서 미사일을 잡겠다고 이리저리 쏘아대므로 탄약을 낭비하는게 가장 큰 문제다. AI 함선용으로 쓴다면 전방 고정포에 장착하는게 가장 무난하다. 일반적인 미사일보다 2 OP나 비싼 것도 단점이다.
근접신관은 격발 반경 40에 중심 반경 75, 최대 반경 150이다.
플래시 폭격기에 장착되는 버전도 있다. 탄약이 6발 밖에 안되고 재발사 지연이 1.5초이며 초기 속력 또한 200으로 느리지만, 사거리가 2000으로 2배 길고 비행 시간이 12초로 3배 길다.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400 (100) 3.5 (0.5) 500 75 - 175
5발들이 리퍼 어뢰 발사기이다. 중형 미사일이 있는 호위함에 달아주면 뇌격정으로 활용 가능하다. 장전 시간이 15초라는 건 꽤나 심각한 단점이다. 소형 리퍼는 장전이 5초라 스킬이나 선체개조로 장탄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으면 빠르게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것과 대조된다.
어뢰 대형\ 16 ⠀ 1200 1500x4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20)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점사 횟수 재발사 지연 (초)
고폭탄 장갑에 200%\ ⠀ 빠름 없음 ⠀ 4 5.45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500 (40) 4 (0.5) 350 65 - 100
해머의 대형 버전이다. 한 번에 4발씩 발사된다. 사이클론 리퍼와 비교하면 OP가 6이나 적고, 발당 피해는 적지만 발사 간격이 비교적 짧고, 발사 횟수가 5회로 더 적으며, 미사일이 퍼져서 날아간다. 따라서 단시간 교전에선 강력하나 전투 시간이 길어질 수록 발사 기회가 줄어들고, 멀리 있는 적일 수록 위력이 분산된다.
미사일이 퍼지는 건 탄퍼짐이 아니라 4개의 미사일 포대 방향을 따라 날아가는 것이다. 방향각은 순서대로 -6°, 6°, -2°, 2°.
마무리 대형\ 25 ⠀ 2500 500x7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10)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재발사 지연 (초)
고폭탄 장갑에 200%\ ⠀ 중간 좋음 ⠀ 15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250 (50) 12 (없음) 350 없음
목표를 향해 유도되면서 날아가다 9개의 무유도 발사체로 나눠져 목표를 타격하는 미사일이다. 단발 타격이 아닌 다중 타격 방식이라 피해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자탄이 꽤 튼튼해서 국지방어를 잘 버틴다. 피해량 총합은 4500이라서 한 개면 호위함을 갈아마시고, 두 개면 구축함급에게도 매우 위협적이다. 상황에 따라 자탄이 선체에 꽂혀도 각각 다른 곳에 착탄해서 장갑만 벗겨내는 경우가 있는 반면, 자탄이 모이는 지점에 착탄하여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자탄 없이 터지면 500의 고폭탄 피해를 가한다. 목표물로부터 1000 거리에서 자탄으로 나뉜다. 자탄의 hp는 250, 최대 속력 400, 비행 시간은 5초다. 미사일 탄속이 좀 낮은 편이라 ECCM 패키지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자탄 9발 에서 7발로 너프되었다. 그러면서 데미지가 올라가지는 않아서(피해량 총합 3500으로 너프.) 관짝에 들어간 미사일.
대소형함 대형\ 18 ⠀ 1400 200x40 899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600)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점사 횟수 재발사 지연 (초)
파편 보호막과 장갑에 25% ⠀ 빠름 탁월 ⠀ 40 8.9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400 (100) 6 (없음) 60 없음
스워머 단거리미사일의 대형 버전이다. 추적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빗나가는 일은 거의 없고 피해량 총합이 리퍼 두 발과 동일한 8000이지만, 피해 유형이 파편이다. 로커스트를 장착하면 허리케인이나 스콜을 포기해야 하지만, 전투기 상대로는 끝내주게 강력하고 성가신 소형함에도 효과적이다. 대형 미사일에서 유일한 운동량 유형인 스콜의 중소형함 대응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보호막 압박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군수 점수도 낮은 편이므로, 방공 무기 몇 개를 빼고 남은 군수 점수를 플럭스 배출이나 용량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발사 횟수가 15번이나 돼서 지속 교전 능력이 좋은 편이다.
미사일이 퍼지는 건 탄퍼짐이 아니라 4개의 미사일 포대 방향을 따라 날아가는 것이다. 방향각은 순서대로 -2°, 1°, 2°, -1°. 대공포의 피해 유형이 파편이지만 데바스테이터는 고폭탄인 것과 반대로, 스워머의 피해 유형이 고폭탄이지만 로커스트는 파편이라는 별난 대조점이 있다.
제압 대형\ 20 ⠀ 2500 250x20 256 100x20 ⠀ 발사 시 플럭스 비용 없음 탄약 제한 (160)
짧은 초기 조준 단계 이후에는 비유도식입니다.
피해 유형 ⠀ ⠀ 속력 추적 ⠀ 점사 횟수 재발사 지연 (초)
운동량 보호막에 200%\ ⠀ 매우 빠름 특별 ⠀ 20 20
발사체 속력⠀(초기 속력) 비행 시간⠀(폭발 준비 시간) 발사체 hp 폭발 반경⠀(중심 - 최대)
600 (100) 4.75 (없음) 300 없음
보호막 압박용 운동량 미사일이다. 새보와 달리 보호막 순간 압박용으론 부적절하고 20발이 시간 간격을 두고 한 발씩 발사되어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 용도이다. 따라서 이걸 맞더라도 과부하 되기 전에 반응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20발이나 나가는 것치곤 각 미사일이 꽤 튼튼해서 국지방어로 전부 다 막을 수가 없다. 이 미사일의 표적이 되었다면 국지방어로 버틴다는 기대는 안하는 게 좋으며, EMP가 있긴 하지만 방전은 없으므로 보호막을 내리고 최대한 주요 무기가 없는 방향으로 맞거나 혹은 가능하다면 피하는 게 좋다.
미사일 유도 방식이 특별이라 되어있는데, 발사 후 목표를 향해 방향을 전환하고 무유도로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덕분에 다른 방향으로 설치된 발사대에서도 목표를 향해 발사가 가능하지만 상대의 속도가 빠른 경우 거의 안맞는다. 대형함 상대로만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AI는 이걸 호위함같은 소형함에 난사하는 경향이 있어 탄약이 금방 동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직접 컨트롤 할 시 발사하던 와중에 적 함선이 후퇴하여 탄약을 아끼고 싶다면 방어막을 올리면서 플럭스 강제 배출을 해주면 연사를 끊을 수 있다.
[1]
따라서 실질적인 사거리는 1600 이상이다.
[2]
hp 500에 속력 1000~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