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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8 11:35:06

Spiral Wind

파일:spiralwind.jpg

1. 개요2.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3. 코멘트

1. 개요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XG2 수록곡.
작곡은 이즈미 무츠히코.

2.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15일 연속 신곡 해금 이벤트
Summer Festa X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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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行き過ぎて後に/yukisaki.jpg 파일:attachment/REALIZE/realize.jpg 파일:attachment/Bangin' Breaks/bangin.jpg }}}8월 1일부터 순서대로 하루에 한곡씩 추가}}}}}}



▲드럼 익스트림 영상


▲기타 표준 / 베이스 익스트림 영상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BASIC ADVANCED EXTREME
220
기타 표준 3.65 6.65 8.60
기타 베이스 2.75 6.75 7.90
드럼매니아 3.40 5.65 9.40
최초 수록 버전 XG2 Groove to Live

8월 15일부터 15일간 진행되었던 신곡 해금 이벤트 'Summer Festa XG2+'의 6일차인 8월 20일 해금곡이다. 라이브포인트 24000 달성시 해금된다.

드럼 익스트림의 전체적인 체감난이도는 7렙대 후반쯤으로 9.40레벨을 받기에는 명백한 물렙곡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곡이 등장 초기엔 8.80의난이도를 받고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오히려 표기난이도가 상승한 이유는 특정 구간에만 극도로 어려운 패턴을 우겨넣어서 난이도 밸런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같은 작곡가의 눈 춤 세번째 시리즈와 비슷한 이유로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다.

첫번째로 얼핏 3중 동시치기로 보이는 부분이 등장한다. 정확히는 플로어 탐과 스네어를 동시에 친 직후 32분으로 로우탐 하나가 떨어지는 구성이다. 건반형 리듬게임의 즈레를 생각하면 편하다. 0.034초 간격으로 미끄러지듯 처리해야하며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레이트나 굿을, 좀 더 늦으면 OK 판정으로 콤보를 끊게 된다. 익숙치 않다면 아예 스틱이 탐에 걸려 미스를 낼 수 있다. 그나마 이 곡의 발광중에서는 가장 치기 쉬운편에 속한다.

두번째로 8분에서 12분으로 이어지는 투베이스와 함께 쏟아지는 필인 구간이 콤보를 끊는 주범으로 작용한다. 필인 자체의 손배치도 어렵지만, 12분 투베이스가 끝난 직후 바로 양 발을 움직여야 하는데 이 간격이 매우 짧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나가기 굉장히 까다롭다. 90% 이상의 고달성률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그냥 콤보 끊고 넘어간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 정도.

세번째로 짤막한 16분 투베이스가 나오며, BPM이 220이니만큼 굉장히 빠르고 어렵다. 게다가 베이스에만 힘을 집중하다가 직후에 나오는 탐을 놓치기도 쉽다. 이 구간은 당시 가장 빠른 투베이스였으며, 머지않아 REALIZE가 갱신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고속 탐돌리기가 나오며, 짧은 간격으로 옆의 탐이 하나씩 끼워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스트로크 속도가 어지간히 빠르지 않으면 콤보를 이을 수 없다. 풀콤보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가장 큰 원인이며, 그나마 최후에 배치되어있어 달성률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준다는 것이 위안점이다. 그러나 프레이즈 시스템이 추가된 Matixx부터는 프레이즈를 거의 무조건 하나 잃게 만들기 때문에 그 영향이 크다.

이상의 특정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레벨에 맞지 않게 굉장히 쉽다. 그럼에도 레벨 표기는 하이 볼티지 기준 9.40레벨을 유지 중인데, 이로 인해 스킬이 약 5500~6000인 유저들도 스킬대상곡에 넣을 수 있는 일명 날먹곡으로 유명해졌다. 4개의 발광 구간에서 노트를 잔뜩 까먹어도 이외의 구간에서 어떻게든 이어내면서 어떻게든 클리어 해낸다면 최소 120 후반대~130 이상의 해당 스킬대 유저가 쉽게 얻기 힘든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실제로 6천 이상부터는 스킬포인트 구간에 따른 인기곡 폴더에 항상 이 곡이 포함되어있다. 게다가 실력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이상의 구간을 하나씩 이어나갈 수 있게 되고, 판정도 좋아지면서 점점 달성률이 올라 어지간하면 스킬대상곡에서 잘 빠지지 않는 효자곡이 된다. 반대로 풀콤보 난이도는 표기난이도를 어느정도 뛰어넘는 편.

기타쪽의 경우 표준/베이스 모두 표기 난이도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높다. 회복구간은 충분하지만 고속 속주 부분 덕분에 풀 콤보 난이도는 높다.

열투! BEMANI 스타디움 PV영상의 배경음으로 사용되었다.

3. 코멘트

오래간만에 하드 락 계의 연주곡을 만들었습니다. 일렉 피아노의 반주를 조미료처럼 곁들여 요즘 느낌의 하드 락은 아니고 70년대에 유행했던 퓨전의 분위기를 조금 내 보았습니다.

당시는 퓨전이 아니라 크로스오버라고 불렀어요.
재즈와 락이 융합했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기타 솔로 부분은 완전히 락 기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으로는 퓨전 노래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지적인 느낌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쪽이 뜨겁고 괜찮을까…라고. 뭐, 어쨌든 좋지요. (;^_^)
기타는 Vanzandt(반잔트)의 스트라토를 사용했습니다.

모 악기 가게에서 만들어 준 물색 보디-의 이 기타.
섬세한 소리부터 굵은 소리까지 낼 수가 있으므로
최근의 녹음에 대활약한 믿음직한 녀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