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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21:53

Sonic.exe/4차 창작/팬 게임/생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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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nic.exe Nightmare Beginning 시리즈
1.1. Sonic.exe Nightmare Beginning1.2. Sonic.exe Nightmare Beginning remake1.3. Sally.exe Continued Nightmare1.4. Sally.exe Continued Nightmare eye of three
1.4.1. 파트 11.4.2. 파트 2
1.5. Sally.exe Finished Nightmare
2.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시리즈
2.1.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2.1.1. 평가
2.2. Sally.EXE: The whisper of soul
3. Sonic.exe Tower Of Millennium4. Sonic.exe The Disaster 2D Remake5. Sonic.exe the Destiny
5.1. 엔딩

1. Sonic.exe Nightmare Beginning 시리즈

1.1. Sonic.exe Nightmare Beginning

악몽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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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z Koys라는 제작자가 만든 팬 게임이다. 원작이랑 다르게 엔딩이 여러 개 있고, 그 외에 이스터 에그가 조금씩 들어있다.

이 게임에서 소닉.exe는 Exetior(이그제티어)[1]라고도 불린다. 다른 차원의 소닉.exe로 sark(사크)[2]가 존재한다.

사실상 최초의 소닉.exe 생존물이자[3] 모든 소닉.exe 생존물의 근본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이 작품 이후로 소닉.exe에게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하는 3인의 모습을 그린 생존물은 대부분 이 작품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테일즈
소닉에게 볼 일이 있어 찾아가지만 그린 힐에 있던 동물들이 전부 죽어있었다. 맵의 끝까지 가면 소닉이 테일즈를 발견하고는 얼른 살인마를 찾으러 가야된다고 한다. 그리고 지나가는 도중 소닉.exe가 갑자기 나타난다. 이후 'hide and seek'로 진입 후 소닉은 갑자기 피곤하다면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4] 그러다 커다란 폭발음이 들리며 주변이 불타고 소닉.exe가 쫒아온다. 여기서 잡히면 원작대로 테일즈가 죽고 잡히지 않고 계속 도망치면 중간에 있는 구멍으로 떨어지게 되고 ACT 2로 진입하게 된다. ACT 2는 주변 곳곳에 스페셜링이 회색으로 있는데 소닉.exe가 주변에 있으면 빨간색 링이 된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에서는 숨바꼭질을 하게 되며 소닉.exe가 테일즈를 발견하면 테일즈를 쫒아오기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동안 잡혀있으면 처음엔 꼬리를 뜯어버리고[5] 다음에 잡히면 죽게 된다. 이때 링 근처에서 소닉.exe가 빨간 링에 들어가도록 유도를 시키면 소닉.exe는 사라지고 링 색깔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파란색 링으로 들어가면 출구로 나오게 된다.[6]

너클즈
벽을 부수면서 나오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한다. 진행하다보면 소닉.exe가 갑자기 너클즈 앞에 나타나면서 원작처럼 FOUND YOU라 말하지만 이내 너클즈의 펀치를 맞고 벽으로 날아간다. 벽에 부딪치고 나서는 몸에 과부하가 걸린건지 너클즈에게 괴상한 모습으로 접근하는데 너클즈는 앞에 있는 괴상한 모습으로 나오는 소닉.exe들과 벽을 펀치로 박살내면서 탈출해야 한다.[8] 그렇다고 끝까지 가면 안되고, 중간에 비밀길을 찾아 탈출해야 한다.[9]

에그맨
갑자기 기지에 칩입자가 나타났다. 에그맨은 당연히 소닉이 쳐들어온 줄 알고 병력을 다 쏟아 붓는다. 하지만 이상하게 로봇들만 부술 줄 알았는데 로봇에서 나오는 동물들까지 다 죽여버린다.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한 에그맨은 일단 메탈 소닉을 보내 시간을 벌며 도망가려 했지만 시간을 조금도 벌지 못하고 일격에 메탈 소닉이 부서지지만 그래도 도망을 시도한다. 에그맨 스테이지에서는 가는 길에 불빛에 닿지 않게 지나가야 한다. 닿을 시 소닉.exe에게 위치가 발각되어버려 죽게 된다. 물론 중간에 소닉.exe가 갑툭튀할 수 있으니 주의. 다만 다행히 중간에 불빛을 끌 수 있는 장치가 있다. 빠져나오면 에그맨도 너클즈 스테이지로 빠져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너클즈 스테이지로 왔을 때 빨리 탈출하지 않고 시간을 지체하면 소닉.exe가 에그맨이 탄 엘리베이터를 부수면서 나타나는데, 이렇게 된 경우에는 더는 방법이 없다.

Fatal fog(치명적인 안개)[10]: 소닉.exe에게서 살아남은 자들이 모여서 테일즈에게 진실을 듣고, 소닉을 구하기 위해 너클즈의 마스터 에메랄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가는 도중에 소닉.exe가 기습을 해오며, 이 기습은 피하거나 막을 수 있다. 캐릭터로는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을 번갈아가며 바꿔서 사용할 수 있고, 소닉.exe의 기습에 당한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다.

소닉
소닉은 자신의 정신 속을 헤메고 있다. 왼쪽으로 가면 진실에 나오는 어둠의 수호자[M]가 나오며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여기까지 오기 전에 소닉.exe에게 1명이라도 당한 캐릭터가 나오면 그 캐릭터가 exe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눈앞에 소닉.exe가 끝났다며 나타난다. 그리고 'Suicide hill(자살의 언덕)'으로 진입하며 그동안 무참히 살해당한 동물과 친구들이 보인다. 그리고 가시가 나오는데 거기서 자살을 선택하게 되거나, 테일즈와 너클즈의 만류로 자살하지 않으나 소닉.exe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테일즈&너클즈도 흑화하게 된다. 그러나 전부 생존+검은 링을 전부 먹으면 'Suicide hill'로 진입하기 전에 도중에 있는 파란색 스폐셜 링을 타고 소닉.exe를 만나게 되고, 이 루트에 들어서게 되면 가장 끔찍한 배드 엔딩과 워스트 엔딩 1은 피하게 된다.

vs 소닉.exe: 소닉이 파란 링으로 들어가면 정신 속의 소닉.exe와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소닉.exe가 정신 속에 있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이용해 슈퍼화를 하고는 소닉의 친구들을 죽이려 간다. 이때 소닉이 ‘작작 좀 해라’하면서 마스터 에메랄드 위로 떠오른다. 당황한 소닉.exe가 다가가자 소닉의 마음의 어둠의 수호자가 슈퍼화를 한 상태로 나타난다. 마스터 에메랄드로 힘을 되찾은 소닉은 소닉.exe의 슈퍼화를 풀어버리고는 도망치는 소닉.exe를 쫓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인 'DESTROYED MIND'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약간 진행하면 시점이 현실에 있는 소닉의 친구들로 변경되고 친구들이 마스터 에메랄드가 있는 곳으로 도착했을 때 소닉.exe가 나타난다. 그리고 소닉.exe가 스핀 대시로 너클즈에게 돌격했을 때 다시 시점이 정신속에 있는 소닉으로 변경된다. 소닉은 여기서 소닉.exe의 공격이 끝나기 전에 소닉.exe에게 스핀 점프로 15번의 대미지를 주어야 한다.

1번째 패턴: 소닉.exe가 소닉이 서있는 바닥의 아랫쪽에서 스핀을 하면서 튀어나온디. 가끔씩 스핀을 하지 않고 가시를 꺼내서 찌르려고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스핀 점프로 공격하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번째 패턴: 소닉.exe가 소닉 더 헤지혹 3의 최종보스인 빅 암과 싸울 때의 지형을 들고 온다. 그후 소닉.exe가 구르기 시작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멈춰서 웃기 시작하는데 이때만 스핀 점프로 대미지를 줄 수가 있다. 그리고 이 패턴이 끝나기 전까지는 아래에서 스프링이 계속 나오는데 거기에 닿으면 천장에 있는 가시에 부딪힌다. 그리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시점이 현실에 있는 친구들로 바뀌게 되는데 여기서 소닉.exe가 너클즈에게 공격하려고 할 때 메탈 소닉이 그걸 저지한다. 그 후 너클즈가 온 몸을 회전하며 소닉.exe에게 돌격한다.

3번째 패턴: 소닉.exe가 빠르게 스핀 대시를 하며 양쪽으로 움직인다. 가끔씩 스핀을 멈추고 보통 점프를 할 때가 있다. 공격을 맞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스핀 점프로 대미지를 최대한 주자.

마지막 패턴: 소닉.exe가 스핀 점프를 하면서 돌아다닌다. 극히 짧은 순간에 스핀 점프를 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공격 패턴에서는 대미지를 주는 게 매우 어렵다. 그리고 여기서 시간이 다 되면 시점이 현실에 있는 소닉의 친구들로 변경되고 소닉의 친구들이 마스터 에메랄드로 소닉을 정화한다. 이때 15번의 대미지를 주었는지에 따라 굿 엔딩과 베스트 엔딩의 분기가 갈린다.

====# 엔딩 #====

1.2. Sonic.exe Nightmare Beginning remake

다운로드 링크
현재 유튜브에서 이 게임의 리메이크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난이도가 더 올라갔으며 캐릭터를 살리는 게 더욱 더 어려워졌다. 다만 공포감은 많이 낮아졌다. 현재 데모버전으로는 테일즈만 플레이할 수 있다.

테일즈 스태이지만 플레이할 수 있고 나머지는 공식 유튜브 체널영상으로 공개되었는데. 너클즈는 소닉 외에도 에이미, 테일즈, exetior의 기괴한 환영으로 혼란에 빠진다. 또 에그맨은 기지가 소닉의 침공으로 통제되지 않게 되어 내부의 상태가 좋지 않아 메탈 소닉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그러면서 메탈소닉으로 플레이어블이 바뀌며 소닉.exe 보스전이 시작된다.[17]

난이도가 대폭 올랐다. 엔젤 아일랜드로 진입할 때 소닉이 갑자기 폭탄을 터뜨리게 된다. 재량껏 피하게 되면 소닉이 날아서 오는데, 잘만 피하면 격추시킬 수 있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Exetior가 본모습을 보이며 자이언트 링에다가 장치를 심는다. Exetior를 숨어다니며 공략하는 것은 비슷하다. 대신 블랙링을 소닉이 곳곳에 뿌려서 수집하는 즉시 테일즈는 일단 탈출할 수 없으며 숨어도 바로 찾는다. 탈출방법은 블랙링을 Exetior가 수집하게 유도하는 것.

레드 링의 경우에는 레이싱은 같으나 이번에는 분기가 좀 많다. 이겼을시엔 들어오는 테일즈를 위로 날려 링을 통해 어디론가 보내버리고, 졌을 때 따라잡을 수 있는 거리면 곧바로 숙청시킨다. 만약 놓치면 테일즈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사실 페이크고 금방 걸린다. 어쨌든 리메이크가 되어도 결국은 다 사망처리다.

블랙 링의 경우, 블랙 링을 다 처리하지 못하고 Exetior가 링에 들어가면 잠깐동안 블랙 링으로 되는데 이때 들어가면 이상한 공간이 나온다. 이번에 Exetior는 블랙 링을 건네주는데 먹으면 즉시 사망이다. 이후 도망갈 시 곳곳에 블랙 링을 설치하며 잡혔을 때 모든 블랙 링을 테일즈에게 쥐여주면서 사망하게 된다.

블랙링 탈출 이후 테일즈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 갇히게 된다. Exetior는 더 이상 테일즈를 잡지 않는 대신 풀어주는 조건으로 여기있는 동물들을 죽이라고 한다. 테일즈는 어쩔 수 없이 동물을 죽이다 미쳐가게 되며, 마지막에 Exetior가 블랙링을 건네주면서 데몬화하게 된다. 이후 테일즈는 사망처리 된다.[18] 여기서 생존 방법은 갇히기 전에 에너지 볼이라는 테일즈의 무기를 찾으면 동물을 죽이지 않고 벽을 뚫을 수 있으며 소닉이 블랙링을 건네주기 전에 벽을 쏘아 탈출할 수 있다.[19] 물론 안 쏘고 링이 테일즈에게 넘겨지기 전까지 뻐기면 사망처리 된다.

Last void는 탈출했지만 보이는 것은 없으며 여기서 동물을 죽였을 시 너클즈, 에그맨, 소닉에게 비난을 받는다. 그리고 이상한 공간이 생기며 테일즈는 그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상한 공간은 그린 힐 존과 비슷하나, 잔혹하게 살해된 동물들의 시체가 많이 있다. 사실 이 그린 힐 존은 sark의 차원이며, 잘못 걸리면 마주치기도 전에 두 동강이 나게 되며 게임 오버되므로 주의할 것. 숨어 있다가 마주쳤다면 sark가 스핀 대시로 테일즈를 죽이려 들 때 소닉이 테일즈에게 용기를 복돋아주고 sark의 스핀 대시를 막는다.
그 뒤에 쫓아오던 Exetior가 보고 경악하는 것으로 게임이 끝난다.

블루 링의 경우, 블랙 링을 전부 처리하고 나왔을 시 스크랩 브레인 존으로 탈출하게 된다. 후에 다시 그린 힐로 돌아가게 되며 숨겨져 있는 에러 링을 먹으면 게임은 끝나게 된다.

만약에 죽어서 데몬화가 되었을 때 모습이 원작과 차이가 있는데 너클즈와 에그맨은 자세랑 표정이 원작과 똑같은 반면 테일즈는 슬퍼하는 원작과 달리 사악하게 웃고 있다.

스토리 개편 후를 반영해서 Exetior가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아직 게임의 엔딩은 나오지 않은 데모 상태지만, 이미 NB의 사실상 정사 후속작인 CN EOT가 배드 엔딩 이후의 이야기 기반으로 두고 있기에 원작처럼 솔로 엔딩과 배스트 엔딩이 나온다고 해도 배드 엔딩이 정사가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현재 NB 리메이크는 NB23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이름의 유래는 개발자가 NB를 2023년에 다시 만들면 어떨까해서 탄생했다고 한다 카더라. 올해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3. Sally.exe Continued Nightmare

계속되는 악몽

Sally.EXE의 2차 창작으로의 Nightmare Begining후속작이다. 테일즈와 너클즈가 죽고 데몬화[20]하는 배드 엔딩에서 이어진다. 이도 역시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일정 수 컨티가 가능하다.

미완성판이며 완성판은 아래 Eye of three로 나왔다.

에이미: 소닉이 직접 나서서 에이미와의 데이트를 가장해 죽이려고 한다. 스페셜 링을 들어가면 소닉1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플레이한다.[21] goal에 들어가면 사망. 진행하다 보면 exit가 보이는데 여길 통해야 생존한다.

크림: 너클즈와 함께 어딘가를 가다 벽에 가로막히고, 너클즈와 크림은 누가 목적지에 가나 내기를 하게 된다. 이후 목적지에서 파워 스니커즈를 취하게 되며 계속 획득해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빨라지게 되는데. 여기서 가시벽에 부딪히면 컨티뉴 불가로 죽지만 점프를 하면 테일즈에게 부딪힌다. 깜작 놀란 테일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테일즈.exe와 너클즈.exe의 계획임이 드러나면서 크림이 도망치는 스테이지로 변경된다. 추격전에서 성공적으로 빠져나가면 생존.

샐리: 에이미와 크림이 모두 플레이 했을시 플레이 가능. 배리어를 이용해서 테일즈.exe와 너클즈.exe를 피해서 탈출해야 한다.

[모든 엔딩]
조건: 에이미와 크림은 사망, 샐리만 생존
terrible 엔딩: 샐리가 탈출했지만 에이미와 크림이 이미 사망해서 exe가 되어 포위당해 죽게 된다.

조건: 에이미 사망, 크림 생존
intended 엔딩[22]A: 에이미.exe가 테일즈.exe와 너클즈.exe를 도와 날고 있는 크림을 격추시키고 그대로 둘에게 따라잡혀 크림이 죽게 된다.

조건: 에이미 생존, 크림 사망
intended 엔딩B: 소닉exe가 크림exe를 불러 에이미가 나올곳을 찾아 함정을 판다. 그리고 에이미는 나오자마자 함정에 걸려 죽게 된다.

조건: 전원 사망
worst 엔딩: 샐리마저 잡히게 되어 죽게 되고 에이미.exe 크림.exe 샐리.exe는 죽은 모든 동물들을 캡슐들에 전부 모아 넣는다. 그리고 노이즈가 낀후 원래의 소닉의 의지는 모든걸 포기하고 눈을 감는다.

조건: 에이미와 크림이 사망[23] 샐리만 생존

LOL 엔딩: 샐리가 도망가지 않고 돌아와 죽었을 때[24]


이 게임 배경의 코믹 더빙 영상도 있다.

조건: 에이미와 크림이 사망한 상태에서 마지막 생존자인 샐리가 스테이지에서 목숨을 잃고 포기? 스크린 화면에서 나오는 카운터 시간이 모두 지났을 때...(Exetior가 1차로 머리통과 몸통을 두 동강으로 낸뒤 테일즈가 잔인하게 머리통 마저 스핀 대쉬로 산산조각 내버린다.)

포기 엔딩 : Exetior차원에 있는 생존자들이 모두 전멸한 이후 Exetior와 Sark가 서로 대화한다. 대화가 끝나고 이후 둘이 서로 미친 듯이 웃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자동으로 오른쪽으로 넘어가면서 Sark차원의 부하들이 차례대로 나오고 화면이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끝난다.
(포기 엔딩에 등장하는 Sark차원의 부하들은 아래 서술한 후속작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그 장면으로 2017년 (구버전)과 2021년 (리마스터 버전) 영상이 있다.

1.4. Sally.exe Continued Nightmare eye of three

계속되는 악몽:제 3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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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exe Continued Nightmare의 풀버전이다. 맵의 변경 및 추가, 엔딩이 있고 총 3부작으로 계획되어있다. 2부까지는 완성되었으며 3부는 현재 도네이션 받으면서 작업 중이다. 전작과의 비교점으로는 단순히 희생자 범위만 달라진것만이 아니라 세계관이 더 확장되었으며 캐릭터의 설정 또한 대폭으로 추가되거나 수정되었다.[25]

1.4.1. 파트 1

기존의 Sally.exe Continued Nightmare에서 특정 부분이 바뀐것 말고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동일하다.

인트로: 에이미 크림 샐리가 어딘가에 구속 되었으며 여러 기괴한 생명체들이 모이며 하얀 눈빛이 가까이 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에이미: 전체적으로 맵이 바뀌었고 소닉.exe가 변장하고 오는 것이 아닌 연락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데드씬도 다르게 나온다. 하드모드에서는 강철 숲에서 링이 나오지 않고 둥근톱과 가시를 발사하는 장애물이 많아졌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GOAL이 훨씬 많아졌으며 갈림길 함정이 있다. 잘못된 곳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GOAL을 먹고 사망.

크림: 데모버전과 동일하면서도 다르며 숨겨져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집시 Chaos Hunter(카오스 헌터)에게 공격당해서 살해당하고[26] 난이도 역시 데모보다 많이 올라갔다.[27] 하드모드에서는 크림의 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테일즈와 너클즈와의 추격전에서 너클즈가 튀어오르는 패턴을 초반부터 사용하고 너클즈가 크림을 따라다니는 시간이 길어졌으며 후반에는 테일즈가 검은 공을 떨군다.

샐리: 데모버전에서는 에이미와 크림을 플레이한 후에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선택으로 먼저 플레이 할 수 있다.[28] 스토리가 추가 되었는데 미완성 버전의 오프닝과 비슷하게 되어있다. 하드모드에서는 너클즈와 테일즈가 더 자주 등장해서 들키는 빈도가 높다.

캐릭터의 생존에 따라서 루트나 엔딩이 바뀌며, 개중에서는 데스 마크의 개입까지 들어간다.

3명 모두 생존시 시뮬레이터[29]가 고장나면서 시공간이 뒤틀리며 소닉.exe이그제티어(Exetior)[30] 앞으로 워프된다. 잠시후 3명을 감옥에 가둬두고 Exetior와 대화를[31] 하며 3명을 죽이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32] 감옥이 사라진 후 틈을 타 기습을 시도하지만 뿌리쳐내고 도망치면서 파트 1이 끝난다.

6월쯤 업데이트 되어 크림이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면 바닐라가 테일즈에게 잡아먹혀서 죽었다는 사실이 나오며 카오스 헌터 이야기도 추가되었다. 카오스 헌터는 잘못된 길을 가면 죽는데 한명이라도 카오스 헌터에게 살해당할시 카오스 헌터의 엔딩을 보게 된다. 이때 exetior는 시뮬레이션의 오류가 생겨 원인을 보는중 누군가가 사라져서 시뮬레이션이 불가능하다고 되어 당황하게 된다. 이때 쪽지에 쓰인 글을 보고 exetior 가 당황한다. 카오스 헌터는 누굴 죽였냐에 따라 글이 다르지만 세명 전부 카오스 헌터에게 죽었다면 exetior 앞에 대뜸 나타나다 사라져 exetior가 혼란에 빠진다.

1.4.2. 파트 2


도망친 3명이 다시 1명씩 생존게임을 한다. 생존 게임 이후 통합 시나리오가 있으며 분기가 굉장히 많은 것이 특징.

에이미: 워프된 곳은 Negagen(네거젠)이 있는 신전이다. 진행하려 하면 Negagen에게 잡혀 환상을 계속 꾸게 된다. 환상에서 빠져나오면 생존, 환상에서 사망시 사망.

샐리: 에그맨.exe가 여기부터 나와 공격을 준비한다. 샐리로 에그맨을 쓰러뜨린 뒤 스폐셜 링으로 들어가면 생존.

크림: 다른세계로 이동하여 에메랄드를 챙겨오면 된다. 도중에 크림을 도와준 사람[33] Brally(브랄리)에게 발각되어 위험에 빠졌는데 링을 타고 탈출할 것인지 아니면 도와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구해주는지 여부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건 없는 것 같다. 진행 도중에 죽으면 사망, 무사히 워프하면 생존.

통합 시나리오: 생존 여부에 따라 스토리가 조금씩 달라진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샐리 생존시 바로 직진 하느냐 뒤로 돌아 아래로 내려가냐인데 직진하면 위에 크림과 에이미에 대한 상황이 나오며 시간제한이 걸린다. 뒤로 도는 경우에는 갑자기 흰 물체가 번쩍이면서 스테이지가 바뀐다.

====# 모든 엔딩 #====
[파트 1 모든 엔딩]

Worst Ending(조건:1회차 생존게임에서 전원 사망):사실상 진 엔딩전원 사망시 테일즈는 Exetior에게 소닉은 어디있냐며 물어보려 하자 너클즈가 만류하고 테일즈를 붙잡고 그냥 끌고가서데려간다. 에이미, 크림, 샐리가 Exetior앞에 나타나 해맑게 웃으며 끝, 이후 셋은 히든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듯 유대가 더 끈끈하게 맺어지고 서로 친해진다. 하지만 전원 데몬화해버렸기에 해피 엔딩보다는 메리 배드 엔딩에 가깝다.일각에서는 후술할 엔딩들에서 셋이 겪는 수난들이 있어선지라 이 전원 사망 엔딩이 진 엔딩이라 보는 사람들이 있다[34]

Trio-Forever(조건: 1회차 생존게임에서 1인 또는 2인 생존):1회차 생존게임에서 3인 전원이 생존하지 못할 시 보게 되는 엔딩. 제목의 뜻은 3인이서 영원히지만 사실상 열린 결말로 포장된 워스트 엔딩이나 다름없다. 1인 생존이나 2인 생존이나 결국에는 다 죽어버리기 때문, 그래도 데몬화를 생각해보면 의미는 없지 않은 엔딩이다.

1인 생존시 죽은 2명이 옆에 서며 안심하다 후엔 죽는다.[35]또한 2인 생존시 죽은 1명의 계획으로 눈동자에게 습격당한다.[36] 공통적으로 살해당한 두 명은 사라지며, 그들을 처리한 그 한 명은 Exetior와 통화한 다음[37] 그들의 본거지로 귀환하여 끝난다.

[캐릭터 사망에 따른 모든 1인 Trio-Forever 엔딩] [펼치기 • 접기]
에이미 - 혼자 길을 걷다 지친 에이미, 어느 야자수 곁에 휴식을 취해서 둘을 걱정하다 잠든다. 얼마 후 눈을 뜬 에이미 곁에 크림과 샐리가 나타남으로서 안도감에 셋이서 웃음을 짓는다.

크림 -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크림, 그 길의 끝에는 샐리가 벼랑에서 앉아있었다. 이윽고 샐리 곁에서 주저앉은 크림. 둘이서 풍경을 계속 구경하다 둘 뒤에서 에이미가 나타나서 크림의 머리를 쓰다듬자 크림은 기분이 좋아진 듯 살며시 둘에게 웃어준다.

샐리 - 돌아다니는 샐리 앞에 크림이 나타난다. 뒤이어 에이미도 샐리 뒤에 등장. 둘을 고깝게 보더니 생깐다. 영문을 모르는 둘은 벙쪄있는 상태로 서로를 바라보나, 잠시 후에 또 다시 나타난 샐리가 크림을 살갑게 맞이해주고, 에이미는 머리에다 키스를 날리며 끝.

[캐릭터 사망에 따른 모든 2인 Trio-Forever 엔딩] [펼치기 • 접기]
* 에이미가 죽을 시
크림은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에이미를 걱정하나, 샐리는 에이미는 강하니 반드시 살아남을 거라고 그녀를 북돋아준다. 그 도중 어떠한 소음이 들리자, 예감이 좋지 않다고 느낀 샐리는 크림을 대기시키고 자신이 상황을 살피러 간다. 하지만 발견된 건 잡초 뿐이었다는 사실에 안심한 사이. 에이미.exe가 크림을 먼저 기습한다. 이어서 경악하는 샐리와 대치한다. 크림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는 샐리에게 에이미는 이건 둘을 위해 벌이는 짓이라며 샐리마저 공격한다. 자신의 절친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샐리는 불공평하다는 유언을 남기며 죽어간다. 에이미는 이후에 우린 다시 만나게 되어있다며, 그때는 모든 게 괜찮아질거라고 한 다음 Exetior에게 임무를 완수했다고 보고한다.[38] 그는 에이미를 칭찬한 다음, 데몬화 첫번째 대상으로 누구를 정할 것인지에 묻는다. 에이미는 빠르게 끝내면 좋겠다는 생각에 크림을 추천한다. 크림을 걱정한 에이미는 Exetior에게 최대한 부드럽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Exetior는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한 뒤, 에이미에게 귀환명을 내린다.

에이미가 샐리를 칼로 찔러 살해하기 전에 전기실드로 에이미를 제압하고 도망치는 루트가 존재한다.[39] 이 경우 이미 데몬화한 된 크림과 함께 샐리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에이미 입장에서 그저 셀리를 도와주고 싶었는데 자신에게서 도망치려 한 것에 크게 상심한다. 크림은 그 상황에선 두려움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나, 에이미는 그것을 감안해서 최대한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려고 했다. 모습이 달라졌어도 샐리가 아는 에이미로 알아볼 수 있게. 허나 동생같은 존재인 크림을 죽이고 본인도 죽이려는 시점에서 누가 봐도 도와주는 이미지는 절대 아니었고, 크림도 이를 언급한다.[40] 결국 에이미는 크림의 말이 맞다고 수긍한다. 에이미의 풀이 죽은 모습이 안쓰럽게 생각했는지 크림이 자신들의 방으로 와서 마음을 추스리자고 달래나, 홀로 있고 싶은 에이미는 시간이 지나면 같이 놀자고 말한다. 크림은 기뻐하며 먼저 자리를 뜬다. 혼자 남은 에이미는 샐리를 끔찍한 경험을 안겨주고 떠나게 한 자신을 자책하며 후회한다. 무척이나 보고싶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뜨려는 순간, 그들을 위해 스스로 데몬화를 한 샐리와 마주한다. 샐리의 말에 따르면[41] 에이미한테서 도망쳐 나온 다음 너클즈를 만났고, 그에게서 Exetior가 있는 곳으로 이끌렸다. 이후 에이미와 크림에게서 어떠한 감정을 느낀 샐리는 스스로 데몬화를 택했고 이후 이곳에 왔다고. 샐리가 돌아온 사실에 매우 기뻐한 에이미는 샐리와 감격의 포옹을 하게 된다. 에이미와 샐리, 크림은 앞으로도 쭉 베스트 프렌드일 것을 맹세한 다음 에이미에게 고백을 하게 됨으로 마무리. 데몬화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는 백합은 덤. 전원이 데몬화했어도 호러적 요소만 빼면 개그적 요소가 약간 있는 등 나름 훈훈한 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 크림이 죽을 시
크림을 찾아나서는 걸 가장해서 서로 애정을 표하는[42] 둘 앞에서 등장. 의심 없이 반기는 에이미[43]와는 달리 샐리는 자신이 보았던 너클즈와 테일즈랑 같은 형태가 되어버린 모습의 크림을 경계한다. 크림은 샐리가 한 말이 맞다며, 그들이 자신을 이 꼴로 만들었지만, 자신은 탈출에 성공했다고 한다. 빠져나오는 사이 크림은 설마 언니들이 자신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자신의 현재 모습을 굉장히 절망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둘에게 애원한다. 경계가 풀린 그들은 크림의 곁으로 다가오며 끔찍한 모습이 되었어도 우리의 귀여운 여동생이자 친구라며 위로한다. 이에 크림은 고맙다고 하나... 사실은 이건 둘을 함정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기 위한 크림의 연기였다. 눈치채지 못한 둘은 아래에서 솟아 나오는 창에 사지가 뚫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크림은 자신에게 화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이 다음에 데몬화 의식이 치러질거고, 그 다음에는 셋이서 진정으로 함께 할 것임을 알려준다. 그때부터는 절대로 멀어지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이어서 눈동자가 나타남과 동시에 사라져가는 두 시체들. 이어서 이그제티어가 크림을 칭찬한 다음, 돌아와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의식이 끝나면 친구들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마침으로 크림은 본거지로 돌아간다.
  • 샐리가 죽을 시
샐리의 근황을 염려한 크림에게 그녀가 살아남을 것을 믿게 해주는 에이미, 순간 에이미 이외의 배경이 암전되더니 샐리.exe가 그녀의 면전에 나타난다. 샐리는 자신의 모습을 본 에이미에게 나와 포옹해 모든 것을 끝내자고 한다. 크림을 위험한 곳에 놔둘 수 없던 에이미는 샐리의 뜻에 넘어가주질 않자, 샐리는 크림은 벌써 내 손에 죽였다. 화내지 말고 우리와 함께가 되라며 에이미를 도발한다.[44][45] 당연히 매우 분노한 에이미는 샐리를 향해 얼굴이 분쇄될 위력의 주먹질을 날리나, 사실 이 상황은 환영이었고, 샐리가 있던 위치에는 에이미의 주먹에 의해 얼굴 반쪽이 뚫린 크림이 있었다! 멘탈이 붕괴된 에이미는 오열하나 이미 늦은 후였다. 그 사이 진짜 샐리가 나타나서 전기 쉴드로 에이미를 지진다. 이 상황을 어디선가 지켜본 Exetior가 텔런트를 해도 될 정도의 시나리오였다고 조롱같은 칭찬을 듣자, 샐리는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었다고,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에이미에게 많은 트러블이 일어났을 거니까 닥치라고 일갈한다. 친구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과정에서 본인은 결코 기쁠수가 없었다고.[46] Exetior는 이제 힘든 단계가 끝났고, 돌아오면 두 명이 샐리를 반겨줄거라고 격려한다. 이에 샐리는 힘없이 수긍한 다음 귀환하며 끝난다.

Ex-altor ending(조건: part 2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
해당 조건은 아래의 Ex-altor ending에 있는 조건과 같다.

DSF ending(조건: 샐리 생존루트에서 시작 지점으로 다시 돌아올 것)
업데이트 전 CN에서 있었던 LOL 엔딩의 개선버젼이다. 모종의 이유로 다시 자신의 본거지로 돌아온 Exetior는 당황하지만,[47] 이윽고 자신의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며 고맙다며 샐리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데몬화한 크림과 에이미가 샐리에게 달려들어 죽이는 것으로 엔딩,[48] 엔딩 컷신에서는 데몬화한 샐리를 에이미와 크림이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양 옆에서 쳐다보고 있다.[49]

[파트 2 모든 엔딩]

End of hope(조건: 전원 사망):' Exetior를 사살하는 게 목적인 카오스 헌터의 지속적인 꼬드김에 끝끝내 넘어간[50] 소닉이 전원 데몬화 시킨후 멀쩡히 자신을 지나가는 exetior에 분노하여 슈퍼화를 해서[51] Exetior에 덤벼든다. 일정 간격으로 대화가 뜨며[52] 사이사이에 가시들을 피해야 한다. 3회 피격시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 사망하며, 1 ~ 2회 피격시에는 힘을 소진하는 바람에 심정지로 추락해 사망한다. 0회 피격시 Exetior를 결국 쓰러뜨리고 슈퍼화가 풀리지만, 샐리.exe에게 모두가 죽었다는 비난을 듣고 멘탈이 털려 낭떠러지로 뛰어들어서 자살한다.[53]

Sleep-ever/Trappy Hap ending(조건: 1차 게임에서 에이미만 생존):Negergen의 암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지막 꿈을 꾸게 된다. 그곳에서 다른 차원의 크림 Limely(라임리)을 만나게 되고 탈출구를 찾게 된다. 마지막에 크림이 링을 찾았다고 따라오라고 하는데 따라가게 되면 벌판에서 목적을 잊어버리고 계속 놀다가 이전 생의 기억이 지워지고 그 지역에서 눌러앉는 엔딩이 나온다. 링이 있다는 곳 말고 뒤로 조금 돌아가면 진짜 링을 찾아서 탈출하게 되지만 크림은 갇혀버리고 붙잡혀 기억 리셋을 당하게 된다. 탈출하면 크림, 샐리가 있는 곳으로 워프하게 되면서 삼인방이 출발하기 전의 상황이 나오고 난 뒤 같은 상황이 영원히 반복된다. 즉 탈출한 것 같지만 사실은 무한루프에 빠져버린 것이다. 일종의 무간지옥 엔딩으로 이 사실은 엔딩 스크롤이 전부 지나간 뒤에 Negagen에게 암시당한 에이미를 보고서 알 수 있다.

In-sanity ending(조건: 1차 게임에서 크림만 생존): 크림만 탈출하게 되는데 탈출하자마자 바로 샐리.exe와 에이미.exe가 반긴다. 크림에게 데몬화를 제안하지만 크림은 데스 마크가 찍혀 감성이 이성으로 변해 제안을 거절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54]샐리가 먼저 나와서 싸우게 되고 그 다음에 에이미와 싸우게 된다. 에이미는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일정 패턴 이후 크림에게 접근해서 쓰다듬기를 시전한다. 점프(Z키)를 하게 되면 에이미 패턴 처음부터, 가만히 있으면 쓰다듬다가 크림을 죽여버린다. 아래 화살표를 누를 경우에는 크림이 에이미.exe를 제압하고[55] 생존하게 된다. 에이미.exe는 크림에게 "제발 크림, 이렇게 부탁할께! 너 혼자서 살아남는다는 건 불가능해! 넌 참혹하게 죽게 될꺼야! 네 정신은 산산조각날꺼야! 난 네가 정말 좋아 크림! 제발 날 떠나지 마!!"라 애원하지만 크림은 결국 에이미.exe에게 다시 한 번 더 스핀 대쉬를 날려 확인사살 시킨다. 다만 데스마크가 사라지면서 크림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에이미와 샐리에 대한 일로 인해 죄책감에 절규하며. 엔딩 스크롤이 전부 지나간 뒤의 장면을 보면 결국 크림도 멘탈이 나가서 가시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56][57] 결국은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58]

'False best ending(조건: 1차 ~ Negagen전까지 샐리만 생존): 페이크 진 엔딩.두 명이 죽었기 때문에 앞길은 가봤자 소용없게 되어 뒤로 가게 되는데 뒤로 가게 되면 원래보다 맵이 더 길어져있는데 끝까지 가면 샐리 모습이 흰색으로 변하게 되고 점점 어두워져서 샐리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게 되고, 이후 완전히 보이지 않자 Error가 샐리에게 말을 걸게 되며 샐리는 에이미 걱정을 하면서 끝이 난다. 엔딩 스크롤 내내 'BEST ENDING'이라는 글자가 중간에 오버랩되어 나오게 되고 스크롤이 다 끝나면 My dear라는 문구 아래에 에이미하고 샐리하고 마주보는 장면이 나온다.[59]

Chaos hunter ending(조건: 샐리만 생존+샐리 스테이지에서 일정 량 이상의 링 획득): 링을 불빛삼아 탈출하는 스테이지가 나온다. 클리어하면 샐리 혼자 탈출하게 되고 샐리는 근처에 있는 소닉에게 다가가면서 암전, 암전이 사라졌을 때 샐리는 머리만 남기고 죽어있었다. 샐리가 다가간 녀석은 소닉이 아닌 chaos hunter(카오스 헌터)였고 그는 샐리를 죽이고 난 뒤 Exetior에게 응징을 하기로 다짐한다.

1. Vs Negagen(최소한 에이미와 크림이 생존했을시 발생)
크림이 가져온 에메랄드 덕에 에이미가 암시에서 풀려나게 되고 Negagen과 싸우게 된다. 싸우다 보면 도중에 크림이 Negergen의 암시가 걸린 채(녹색빛이 됨)공격하게 된다. 크림을 공격하면 크림도 죽게 되니 크림을 살리고 싶으면 공격을 잘 피하면서 Negergen만 공격해서 쓰러뜨려야 한다. 만약 실수로 크림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어 죽게 되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게 아니라 아래 엔딩으로 넘어가게 되니 주의.

2-1. 샐리가 빠져나오게 되고 갈림길에 갈린다. 앞으로 가면 전투 후 크림을 위해 에메랄드를 넘긴 탓에 에이미가 암시에 다시 걸리게 되고 크림이 암시에 걸린 에이미에게서 도주하는 걸 샐리가 발견하게 되고 이를 뒤쫒게 된다. 제한 시간이 있으며 시간내에 쫓아가지 못하면 크림은 죽게 된다.

시간내에 쫒아가면 에이미와 싸우게 되는데 실제로는 죽이는 게 아니라 전기 실드로 감전 시켜놓고 그 사이 크림이 에메랄드로 정화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감전을 충분히 안하면 에이미가 크림을 때려서 죽여버릴 수도 있으므로 적절히 감전을 유지해야 한다. 만일 점프로 때릴경우 에이미도 사망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스테이지 진행이 되는 게 아니라 엔딩이 나오니 주의하며 플래이하자.

2-2. 샐리가 나오고 앞으로 가지말고 뒤로 돌아서 가면 무언가가 구름 같은 물질을 발견하게 되고 'Unconsious(무의식)'스테이지가 시작된다. 트루엔딩을 보려면 이 루트를 타야 하며 highest의 존재 및 Exetior의 진짜의도[67] 등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가장 자세한 루트이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난 뒤에도 2-1과 같이 암시에 걸린 에이미와 전투를 하게 된다. 만일 샐리 사망시에는 크림으로 에이미과 전투하게 된다. 크림의 경우 에이미와 싸울 전의가 없어서 데스 마크가 찍혀 싸우게 한다.

3-1.Trio ending:' 2-1에서 성공적으로 에이미를 제압한 뒤 암시를 풀고 에그맨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메탈 소닉이 이 셋을 막으려고 하며 메탈 에이미가 크림을 납치하게 되는데 캐릭터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된다. 샐리로 선택시 메카 소닉을 피하며 탈출하면 되고 에이미를 선택시 일정 맵을 지나기 전에 메탈 에이미를 제거하고 크림을 데리고 탈출 해야 한다. 일정 맵을 지나기 전에 파괴 못하면 에이미만 죽고 컨티뉴가 발생하지만 크림을 구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빨리 탈출구로 가버리면 크림은 로봇 에이미에게 붙잡혀서 레이저를 맞고 사망하게 되고 컨티뉴 없이 바로 에이미와 샐리가 밤하늘을 보는 장면으로 엔딩이 진행된다. 하지만 그럴경우 또 데스 마크로 인해 엔딩이 꼬인다. 크림을 무사히 구출하면 셋이서 밤하늘을 보게 된다. 결국 무사히 셋 다 생존한 것... 이 아니라 크레딧이 끝나면 셋이 하나하나씩 사라지는 장면이 나온다.[69]

3-2.True ending?: 2-2에서 에이미 제압 뒤 에그맨이 있는 곳으로 가면 3-1처럼 진행하다가 갑자기 샐리가 highest에게 빙의되면서 순간이동한다. 그 후 에이미와 크림으로 샐리를 찾는 스테이지가 시작되며 높은 곳은 크림의 비행 능력으로 타고 올라가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그렇게 샐리를 찾게 되면 스티치 라이트에게 빙의된 샐리와 Exetior, Negagen, 그리고 이 둘을 배신해서 스티치 라이트에게 팔아넘긴 Sark가 나오면서 화면에 노이즈가 끼고[70] 게임이 멈춘다. esc를 눌러야 나갈수 있고 재실행시 코드와 함께 Eye of three - Passed라는 화면이 나온다. 다만 크림 루트에서 도와준 이들을 무시했다면 흉측한 웃음소리와 같이 그 둘의 잘린 목이 나타난다.

4.[71] 에그맨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까진 동일하나 앞장선 샐리가 메탈 소닉, 너클즈 에이미의 기습으로 뒤로 밀려나간다. 메탈 소닉이 샐리를 공격하려하자 스티치 라이트가빙의되어 깽판을 치기 시작한다. 이후 메탈 너클즈와 에이미가 각자 크림과 에이미를 붙잡는데 에이미와 메탈 에이미가 맞붙기 시작한다.페이즈가 달라질때마다 스티치 라이트가 난을 치는데 그것에 휘말려 계속해 전투를 한다. 에이미가 메탈 에이미를 쓰러뜨릴시 다시 멀쩡하게 일어나 에이미를 쓰러뜨린다. 이때 이를 본 크림은 데스 마크의 개입 없이 스스로 싸우기로 각오하며 메탈 에이미의 시선을 끌어 싸운다.

4-1 Def-ictory ending:4에서 컨티뉴 하지 못하고 게임 오버가 됐을시 크림과 에이미는 사망후 메탈 너클즈와 에이미, 소닉의 분리된 머리가 떨어지고 샐리는 스티치 라이트에게 통제권을 잃게 된다. 엔딩 크레딧이 지나간 후에는 'It's over, Exetior!'라면서 exetior가 스티치 라이트에게 당한 모습이 나온다.

4-2 True ending:메탈 에이미를 다시 고장낸 크림 이와중에 메탈 너클즈를 가지고 놀고 있는 스티치 라이트가 메탈소닉과 메탈 너클즈를 박살내고 회심의 공격이였던 메탈 너클즈의 미사일이 메탈 에이미에게 맞아 전멸하며 스티치 라이트는 exetior를 찾으러 간다. 이후 전개는 3-2과 동일.

====# 모든 시크릿 스토리 #====
[1.타임 스톤]
타임 스톤을 발견한 sark는 에그맨에게[72] 타임 스톤에 대해서 물어본다. 에그맨은 sark에게 타임 스톤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이 타임 스톤 7개가 모이면 시간을 넘나들수 있게 되지만 전부 가지고 있지 않아도 미래정도는는 볼 수 있다 말하며, 이후 타임 스톤으로 미래를 본 Sark는 썅욕을 하며 어디론가 달려가는 것으로 엔딩, 에그맨에게 타임 스톤에 대해 설명을 들은 sark는 타임 스톤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본 후 대책을 준비하느라 그동안 안보였던 모양이다.

[2.sark의 에이미와 'Sprite of hell'의 시작.]
어느날 sark의 에이미가 exetior의 에이미 일행들과 동거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동거 중에서 일행에 sark와 그의 부하들에게 느끼지 못했던 따뜻함과 가족같은 기분을 느낀 sark의 에이미는 sark에게 반감을 들어 exetior편으로 넘어가게 된다. sark의 크림과 샐리가 그걸 막으려고 하지만 이미 exetior가 자기 차원의 에이미, 크림, 샐리를 모두 데몬화 시켜둔 상태여서 막을 수 없게 된다, exetior는 이미 sark를 버렸기에 결국 sark의 에이미는 넘어가고 말았다. 분한 sark는 highest에게 exetior을 넘길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위쪽에 있는 트루 엔딩에서 보면 exetior와 negagen은 위기에 처하는데 sark가 자기 혼자 위에 있는 걸 보면 계획대로 highest에게 넘긴 듯하다. 게다가 ex-altor 엔딩에서도 exetior가 sark를 언급하지 않은걸 보면 버릴 생각인 건 확실한 것 같다.[73][74]그리고 도중에 exeller가 가입했다는 소식을 보아 Sprite of hell도 이 시점 쯤에서 시작한듯하다.[75]

[3. 멜러리의 동생]
크림을 도와준 멜러리가 크림의 도움을 받아 생존하여 이후 하던 일을 계속 하여 나아가는 중 [76]자신의 동생을 마주친다. 하지만 동생은 이미 과거에 Brally와 소닉 돌들에게 살해당한뒤 Pervision이라는 데몬에게 데몬화하여 머리에 망치가 심어진채 앞뒤로 삐걱거리는 괴이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동생의 말에 수상함을 느낀 멜러리는 기습을 뿌리치고 탈출한다.

[4. 데스 마크]
시뮬레이터 오류로 에이미와 크림, 샐리가 기절한 채로 Exetior의 앞으로 워프했고, 감옥에 갇히기 전 에그맨이 3인에게 데스 마크를 심어 놓았다. 실사 인간의 눈동자에 노이즈를 심어놓은 듯한 형태의 데스 마크는 찍힌 상대의 감성을 이성으로, 이성을 감성으로 바꾸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즉 크림 솔로 루트에서 크림이 에이미와 샐리의 설득에 동조하려다 거부하고 둘과 싸운 것도, 샐리가 죽었을 때 에이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서 크림이 절망하다 미쳐 겁없이 에그맨에게 간 것도, 샐리가 크림과 에이미를 구하지 못했을 때 앞으로 나아가다 말고 급작스럽게 레이져로 달려가 자살했던 것은 이 데스 마크의 영향이였던 것.[77]

[5.카오스 헌터의 진실]
모종의 이유로 소닉의 내면에 마가 낀것 마냥 이상해져 다른 차원의 너클즈가 있는곳으로 간다[78] 이후 너클즈를 죽이고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탈취하여 너클즈를 하나의 에메랄드로 만들며 계속 영혼이 필요하다는 뉘앙스를 표시한다. nightmare beginning 에서 굿엔딩 내용을 보면 exetior가 쓰러지지 않아 물귀신 엔딩으로 끌려간 시간선으로 추정되어 인격이 결합 된것 혹은 이미 데몬화가 끝난 시간선의 내면의 소닉 인격이 계속 비뚤어져 각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그상태에서 다른차원과 시간선으로 넘어다니면서 무고한 희생자를 계속 늘리며 영혼이 매개체인 힘을 쌓아 exetior를 제거 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6.Pervision의 수하]
Pervision의 수하중에 brally외의 멜러리의 동생등 뮤턴트 계열의 부하들을 데리고 있는데 이중 너클즈 몸에 테일즈 머리를 하고 있는 뮤턴트의 이야기이다.

평범한 시간선에 평범한 차원에서 에그맨이 테일즈를 납치했고 평소대로 테일즈는 그를향해 응수하나 이번엔 에그맨이 뭘 잘못먹었는지 그대로 전기톱을 들고와 테일즈를 죽여버린다. 이를 알아챈 소닉은 뚜껑이 열려 스크랩 브레인 존에 에그맨이 숨어있는 걸 알고 평소보다 더 과격하게 [79]진입하였고 에그맨은 마지막 수단으로 파이널 존에 프레스로 소닉을 가두고 누르지만 이마저도 뚜껑이 열린 소닉에겐 의미없었다 다급한 에그맨은 겁에 질린채 패닉에 빠져있는 순간 수상한링이 생겨나 도와주겠다며 유혹하여 에그맨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
받아들인다. 소닉은 프레스까지 뚫고 오며 에그맨을 말그대로 관통하여 죽인다 복수를 마친 소닉의 표정은 허무했지만 그찰나에 에그맨 목의 두르던 테일즈의 꼬리가 없어지고 머리가 분리가 되어 튀어나와 소닉의 머리안에 들어가 기생하여 다시 에그맨이 되었다 이후 소닉이 없는 세상에 다른 동료들까지 모두 제거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에그맨을 격파하는 모두가 계속 기생되어 죽는 참사가 발생하였고[80]그를 막는 사람이 없어졌다 한편 이사실의 수상한 너클즈가 조사를 하던중 죽은줄만 알았던 꼬리가 잘린체 공중에 떠있는 테일즈를 발견하고[81], 그대로 너클즈가 속박되어 테일즈는 너클즈에게 들어가 현재상태의 뮤턴트가 되었다.
[Pervision의 수하의 이야기의 모든 대사]
>It was quite an ordinary mobius dimension. a young but very gifted blue hedgehog named sonic saved innocent
(지극히 평범한 뫼비우스 차원이었습니다. 소닉이라는 이름의 젊고 매우 존경받는 파란 고슴도치가 무고한 사람들 구했습니다.)
res iden ts from the a ttacks of an eccentric, narcissistic, but rather in felligent donctor ivo robotnik
(괴팍하고 자기도취적이지만 다소 지적인 닥터 이보 로보트닉의 공격으로부터 주민들 구해냈습니다.)
their confrontation lasted for years sonic perceived such actions from ivo as a strange. game as an attempt by the
(그들의 대립은 이상하게 몇 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소닉은 이보의 행동을 이상한 게임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가 시도한대로)
doctor to show that he is worth considering. but since the doctor never really injured the captured victims,
(검사를 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닥터였습니다. 닥터는 붙잡힌 포로들을 실제로 다치게 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sonic did not give up hope that the doctor could be corrected, and could become their friend.
(소닉은 닥터가 개선되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however, ivo did not regard this confrontation as any kind of game. his ambitions moved him forward time after
(하지만 이보는 이 대결을 어떤 종류의 게임으로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야망은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time, countless defeats made him increasingly angry at sonic.
(시간이 흐르면서 셀 수 없이 많은 패배로 인해 그는 소닉에 대해 지나치게 분노했습니다.)
despite the fact that the hedgehog wasn't the only one who interfered with the doctor in his plans, ivo was rooted
(고슴도치가 그의 계획에서 닥터를 방해한 유일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보는 뿌리를 내렸습니다.)
in the idea that if he could destroy him, the streak of bad luck and defeats would be interrupted.
(그를 파멸시킬 수 있다면 불운과 패배의 연속이 중단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and one day, in a fit of rage dr. ivo robotnik did something that changed the course if events if this world forever..
(그리고 어느 날 분노에 찬 닥터. 이보 로보트닉은 이 세상을 영원히 바꾸는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HAHAHA! I got you. Tails! no more flying around, you annoying mutant!
(에그맨:하하하! 내가 널 이겼어, 테일즈! 넌 다시는 날지 못할 거야, 이 성가신 돌연변이야!_
I'll break it to you, but you won 't get sonic's head. he'll just kick your ro-butt again and come after me.
(테일즈:말을 끊어서 미안하지만 넌 소닉의 머리를 얻지 못할 거야. 소닉이 너에 엉덩이를 한번 걷어차고 나서 데리러 올거거든.)
We'll see about that, but now-get ready to lose your main advantage, mutant!
(에그맨:그건 둘째치고, 이제 주요 이점을 잃을 준비를 하거라, 돌연변이여!)
What are you talking about? stop looking sinister and letme go!
(테일즈: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런 사악한 표정 짓지 말고 날 보내줘!)
What are you doing?? Why do you need this thing for?! STAY AWAY! DON'T DO THIS!
(테일즈:뭐하는 거야?? 왜 이런게 필요한데?! 나에게서 떨어져! 이러지 마!)
"MY TAIL BECAME HIS SCARF!"[모스부호]
(테일즈:"내 꼬리가 그의 스카프가 됐어!")

1.5. Sally.exe Finished Nightmare

끝맺은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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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d Nightare:Eyes of Three의 평행세계[83][84]를 다룬 최근에 새로 제작중인 후속작.샐리,크림,에이미가 탈출하는 2부시점을 새롭게 바꾼 스토리로 개편하는 것 같다. 현제 데모 버전이 출시되었다.

스토리는 원래 CN의 시간선과 비슷하게 3인이 Exetior에게 포위당하고 감옥에 갇히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Exetior가 내면에서 소닉에게[85] 간섭을 받아 셋을 놓아주게 되었고 셋은 다시 스페셜 링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Exetior는 다시 시뮬레이션을 고쳐 활성화하고 다시 사냥에 나서기 시작한다. 시뮬레이션이 다른 변수로 인해 고장남[86]과 동시에 3인이 작정하고 Exetior에게 도망칠 생각이니 Exetior 입장에서는 꽤나 번거로워졌다. 그러나 Exetior도 대의를 위한 것보단 더 장난감 다루듯이 즐기는 등 스토리 개편 전의 Exetior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현재 엔딩은 솔로 엔딩뿐이고 각자 컨티뉴 방식도 단순 버튼클릭이아닌 미니게임을 플래이해 클리어해야 하는 방식이 되었다.[87]

그나마 일행 3인이 행복해지는 메리 베드 엔딩이라도 있었던 CB:EOT와는 다르게 좀 희망차지나 싶더니 바로 분위기가 뒤바뀌며 모든 엔딩이 어떤 1인이 살아남든 3인 모두 죽게 되는 배드 엔딩들밖에 없다. 엔딩 크레딧도 사망한 2명의 영혼이 살아남은 1인의 영혼을 따라다니는데, 살아남은 1인은 빛이 나는 풍선에 메달며 크레딧을 건너다 풍선이 해골 무늬로 바뀌며 그 캐릭터 역시 창백해지고 피눈물을 흘리는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아직 2인 또는 3인 전원 생존 엔딩은 나오지 않았다.

모든 엔딩들 [펼치기•접기]

ending S샐리
마스터 에메랄드로 슈퍼폼을 하여 Exetior와 대적하나 Crally가 튀어나와 Exetior를 몰아붙였지만, 얄짤없이 찢겨지며 폭주하고 jina가 데려와서 진정시킨다.
ending A:에이미
슈퍼폼까지는 동일하나 exetior가 에이미에게 크림과 샐리의 잔상을 보여주어 전의를 상실해 추락한다.
ending C크림
슈퍼폼까지는 동일하나 jina의 세계에서 에이미의 목소리가 들려 따라들어 갔지만 에이미는 없었고 그상태로 슈퍼폼마저 풀려 갇혀버린다
ending C+크림+카오스 에메랄드 7개
Sunky월드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은 것으로 마스터 에메랄드 위에서 이중변신을 하여 하이퍼 폼으로 Exetior를 난도질한다. 궁지에 몰린 Exetior는 본인도 마스터 에메랄드 위로 올라가 슈퍼화하여 크림을 제압하여 변신을 강제로 풀고 jina 곁으로 보내진다.
엔딩 크레딧이후 Exetior는 이 카오스 에메랄드는 어디서 난것인지 의문을 갖다 Sunky 월드에 Exetior가 회수해가 Exetior는 황당해한다.

2.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시리즈

2.1.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지옥의 영혼들


Danuha 2526라는 개발자가 만든 게임. Sonic.exe Nightmare Beginning과 비슷하게[88] 플레이어가 등장인물들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의 소닉.exe의 본명은 Exeller(엑스엘러)이다.[89][90]

다른 Sonic.exe 파생작들은 보통 원작 소닉 시리즈의 구성 요소를 부분적으로 어설프게 따라한 정도지만, 이 게임은 원작 게임의 비탈길, 루프, 액션을 모두 구현한 것은 물론이고 물리값까지 충실하게 재현했다. 이는 이 게임이 Clickteam Fusion 2.5로 제작된 오픈 소스 소닉 엔진인 Sonic Worlds를 베이스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레벨 디자인 역시 소닉 엔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만들었다.[91]

캐릭터 더빙 음성을 지원한다. 이 설정은 게임 시작 전 오른쪽 위에서 끄거나 켤 수 있으며, 게임을 다시 켤 때마다 언제나 켜져 있다.

난이도는 정말 어렵다. Nightmare Beginning이 모르면 못 깨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이 게임은 모르면 못 깨는 요소는 덜한 편이지만 클리어 난이도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높다. 상당수의 스테이지가 추격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맵에 있는 스프링과 커브를 최대한 활용해서 가속하지 않으면 맵을 관통하면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쫓아오는 소닉.exe의 손아귀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으므로 맵을 거의 통째로 외운 뒤 실수 하나 없는 타이밍 조작을 해야 한다. 똥손 유저로 원하는 엔딩을 보려면 심히 고통스러울 것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 조정이 있긴 하지만, 목숨 개수만 바뀌고 스테이지 난이도에 변동이 생기지는 않는다.

또한 진행 중에 선택지가 있는데 잘못된 선택을 하면 잔기에 관계 없이 사망한다. 다만 개인 루트에서는 특정 위치에 그린 링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선택을 했을 시 소닉에게 잠깐 정신을 차리게 해줄 수 있다. 그 사이에 도망가며 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시작은 소닉이 그린 힐에서 일상처럼 뛰다니는 것으로 시작하며, 달리던 중 테일즈의 전화를 받은 소닉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이를 의아하게 여기는 테일즈에게 괜찮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끊기게 된다. 이 때, 소닉이 어떠한 영혼에게 빙의 당하게 되는데, "모든 능력을 끌어낼 수는 있지만, 그러려면 영혼이 더 필요해. 더 많은 영혼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날아가던 애꿏은 플리키 한 마리를 링으로 살해해버린다.
세 명은 현재 희생당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저들의 운명은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테일즈는 소닉이 걱정되어 소닉을 찾으러 나서고, 소닉을 찾던 도중 동물들이 처참하게 죽은 모습을 보게 되며 이를 무시하고 길의 끝으로 나아가다 소닉을 만나게 된다. 테일즈는 소닉 장갑에 묻은 피를 보고 놀라지만 소닉은 아무것도 아니라면 어서 가자 제촉한다. 이때 테일즈는 소닉을 따라갈지, 아니면 그냥 따라가는 척 하다 도망칠지를 선택하게 된다. 올바른 선택을 할 시 도망치던 중 테일즈가 안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첸 소닉.exe가 테일즈를 격추시켜 Hide and seek로 이동시켜버리고 거기에서 추격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너클즈는 테일즈의 소닉에 대한 메세지를 받아 스크랩 브레인 존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스크렙 브레인에 도착한 너클즈는 소닉을 찾다 도로가 피투성이가 되거나 옅게 소닉.exe가 너클즈를 따라오는 등 환영에 시달리다 소닉.exe가 등장하고, 너클즈는 이에 쓰러졌다 깨어난 뒤 "방금 그 피는... 그건 소닉이었나? 만약 소닉이 맞다면 테일즈를 어서 찾아야 겠어."라 말하고 테일즈를 찾으러 간다. 소닉.exe의 계략과 환영을 겨우 뚫고 출구에 도착한 너클즈는 초록 버튼과 빨간 버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어느걸 누를지 고민한다.

침입자 경보를 들은 에그맨은 온갖 배드닉을 모아 침입자를 찾으라 명령하고 자신도 침입자를 찾으러던 중 고장난 제트팩을 찾아 이거라도 있는 게 어디냐며 챙겨간다. 이후 에그맨은 테일즈 돌에게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아쿠아 레이크로 가라 명령한다.[92] 서둘러 앞으로 나가던 에그맨은 [93]스크레치와 그라운더, 메탈 소닉을 만나 당장 나서서 소닉.exe를 저지하라 명령하려던 찰나, 스크래치와 그라운더, 그리고 메탈 소닉을 모두 소닉.exe에게 보냈을시의 리스크를 생각한 에그맨은 결국 둘 중 누구를 소닉.exe에게 보낼지 선택하게 된다.

<잘못된 선택>
* 테일즈(소닉을 따라간다): 소닉이 토네이도를 미리 작동시켜둔 뒤 테일즈를 붙잡고 프로펠러에 머리를 갈아서 죽여버린다.[94] 정답인 도망친다를 고르면 소닉을 따라가지 않고 날아서 도망치다 도망치는 걸 알아채고 뒤따라온 소닉.exe에게 잡혀 Hide and Seek으로 넘어간다.
  • 너클즈(초록색 스위치를 누른다):함정이 작동돼 천장이 내려오면서 너클즈가 깔려 죽는다.[95] 정답인 빨간색 스위치를 누른다를 고르면 잠금 장치가 해제되어 도망친다.
  • 에그맨(메탈 소닉을 보낸다):[96] 소닉.exe가 부숴버린 메탈 소닉의 머리를 들고 탈출구 앞에 나타나자 에그맨은 같이 따라가던 스크래치와 그라운더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나, 소닉.exe가 스핀 대시로 이 둘을 관통해버리고 에그맨을 죽인다.[97] 정답인 스크래치와 그라운더를 보낸다를 선택하면 둘과 달리 메탈 소닉은 소닉.exe의 스핀 대시를 막아내고 에그맨은 그 사이에 탈출한다.
  • 테일즈&너클즈(소닉을 돕는다): 너클즈 사망 후 테일즈 사망. 블랙 링 수집 시 테일즈 생존
  • 테일즈&에그맨(환풍구를 연다): 에그맨 사망 후 테일즈 사망. 블랙 링이 있어도 둘 다 사망한다.
  • 테일즈&너클즈&에그맨(소닉을 돕는다): 너클즈 사망 후 탈출하지만 너클즈.exe의 물귀신 엔딩행.

소닉.exe에게 잡혀 죽을 시 특정 이벤트가 뜬다.[98][99]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 각 스테이지가 끝난 뒤 3인방 중 누가 생존했냐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만약 한 명만 생존했을 시엔 블랙 링이 있어야만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다. 마스터 에메랄드를 통해 이동한 순간 소닉이 기습을 해오는데 이때 블랙 링이 없을 경우 그대로 죽는다. 그러니까 만약 블랙 링을 소유하지 않고 혼자만 살아남으면 솔로 엔딩이 아니라 워스트 엔딩이 나온다는 말.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 극초반 스테이지에서 블랙 링을 얻지 못한 채로 진행하면 지금은 무사해 보여도 나중에 가서야 확정적으로 사망한다. 즉 블랙링을 놓칠 경우 그 캐릭터는 어떻게 하든 죽는 걸로 고정되어 버리니 캐릭터를 살리고 싶다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블랙링을 무조건 얻어야 한다.

또한 두 명이 살아남았으나 도중에 한 명이 죽을 시 나머지 한 명이 블랙 링을 수집했어야 다음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 블랙 링이 없다면 역시나 그 자리에서 죽는다. 블랙 링은 개인 스테이지 처음에서 좀 멀어진 뒤 다시 돌아와보면 있다.[100]

====# 모든 캐릭터 루트 #====

====# 엔딩 #====

후속작에선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이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게 확정되면서 전원 생존이 정사가 되었고,[134] 후속작에서 이들의 생존여부는 신규 추가 캐릭터의 생존여부에 따라 갈리게 된다.

====# 이스터 에그 #==== 최근 몸을 빼앗긴 소닉의 정신과 Exeller의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DLC( Spirit of Hell DLC-Karma)가 준비되고 있다. 소닉과 Exeller와 관련된 선택지로 SAN치를 조절함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2.1.1. 평가


===#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 The Prophecy DLC #===

시작은 소닉이 Exeller에게 빙의당한 직후의 이야기다

2.2. Sally.EXE: The whisper of soul[142]



영혼들의 속삭임

2021년 8월 15일,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Sally.EXE: the whisper of soul의 트레일러

스프라이트가 원작 게임 내의 클래식 시리즈 스프라이트에서 새로운 스프라이트로 교체되었으며. QTE 등의 미니게임이 추가된 Sonic.exe Spirits of hell의 후속작. 또한 이번작에서 캐릭터들의 오리지널 설정과[143]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의 설정이 추가되었다.[144] 더빙은 아직 추가되지 않은 상태며 추후 보이스 추가 업데이트와 더불어 후속작이 개발될 예정이였으나 제작자가 exe 시리즈의 개발 중단을 발표하며 이들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에이미: 크림의 친구 치즈를 찾으려고 숲을 탐색하다가 소닉과 마주치게 되고 소닉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게 된다. 대화 도중 누군가가 나타나서 소닉에 대하여 언급하고 가는데 그후 소닉이 안내해준 링으로 들어간다.[145]

크림: 똑같이 치즈를 찾으려고 빙고 페스티벌로 향하다 어느 불빛을 쫓게 되는데, 불빛을 놓치지 않고 계속 쫓아가면 다크 포레스트로 이동하고, 놓칠 경우 결국 빙고 페스티벌에서 치즈를 찾는다.

전작과 달리 잘못된 선택이 거의 없고 자신이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렸는가 등 무엇을 했는가에 따라 루트가 갈리게 된다.

에이미는 소닉과 의심없는 대화를 할시 콩깍지 씌인것이 있어 엘리스의 말을 부정하지만 앨리스에게 노이즈가 낀 곳에 접촉하라는 충고를 듣게 되고, 미심쩍은 대화를 할 시 앨리스에게 소닉이 아니라는 언급을 듣게 되어 도망가는 루트가 추가로 열린다[146] 도망가는 루트를 선택하면 소닉.exe가 나타나서 죽이려고 하지만 숲의 주인이 막아준다. 그러나 그 전에 열쇠로 문을 열지 않고 문을 부숴서 지나갔다면 숲의 주인이 나타나 에이미에게 따지려다 소닉이 자리를 옮겨 그전에 숲의 주인을 죽이기 때문에 막아줄 사람이 없어서 그대로 죽는다. 어떻게 보면 조건부 잘못된 선택. 만약 그대로 링에 들어가는 루트를 선택할 시 처음에는 평범하게 스페셜 스테이지를 진행하다가 소닉이 Goal에 들어가라고 하는데, 그 말을 믿고 들어가면 에이미는 그대로 사망한다.[147] 들어가라는 소닉의 말을 무시하고 왼쪽으로 가면 본성을 드러내며 분위기가 급작스럽게 어두워지고 Goal을 피하는 전개로 이어진다.[148][149][150]스테이지 마지막엔 Goal이 왼쪽에서 다가오는데 그 전에 노이즈가 낀 블록으로 이동하면 클리어, 에이미는 생존한다.

크림은 보라색 불빛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시 여러 시체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루트로 들어간다. 다크 포레스트로 이동해[151] 소닉 형태의 개 exebark(엑스바크)를 피하며 진행해야 하는데[152] execun 추격전으로 들어서는 문을 지나기 전 exebark가 빠른 속도로 돌진해온다. 가장 많이 죽게 되는 구간으로, 이때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해야 한다. 그다음 execun과의 추격전에서 생존하면 클리어.
만약 놓쳤다면 빙고 페스티벌로 이동하게 되고, 넓은 맵속에서 왕관을 모두 모으면 살해당한 치즈를 발견한다.[153] 때마침 보라색 불빛이 프리덤 시티로 가라고 충고하고 그 뒤 소닉을 만나게 되는데 소닉은 크림을 집으로 보낸다. 왕관을 못 모은 채 빙고 페스티벌 출구에 도착했다면 소닉과 만나게 되고 파워 스니커즈를 위장한 함정으로 무조건 죽게 된다. 소닉의 말대로 집으로 가면 소닉 형태의 유령 execun(엑스컨)이 크림의 어머니 바닐라로 변장해 크림을 습격하며[154] 열쇠를 찾아 집에서 탈출해야 한다. 탈출에 성공하면 어느 루트든 테일즈 돌이 구해준다.[155][156]

샐리: 2019년 3월 7일에 공개된 플레이 영상 앨리스의 유령을 따라가던 도중 “SALLY”라며 섬뜩하게 샐리를 부르는 소닉을 불 속성이면 불 공격으로 처치하면 되는데, 록맨처럼 속성 무기를 바꿀 수 있다. 속성마다 사용 할 수 있는 베리어 효과랑 공격이 각기 다른데 불 속성은 파이어볼을 사용하며 플레임 배리어 액션을 사용할 수있다. 전기 속성은 점프력이 높아지고 주변범위의 감전공격을 한다. 바람속성은 회오리 공격을 사용하며 글라이딩이 가능하다.[157] 바위 속성은 바위를 날리며 장애물을 부술 수 있다.

소닉과 함께 동행하던 중 Highest 중 하나인 Rexer(렉서)가 Exeller를 공격하지만 시간 정지 능력에 허무하게 당하고, Exeller는 샐리를 글리치가 있는 붉은 링에 던져버린다. 붉은 링을 통해 왜곡된 프리덤 시티에서 위에 서술했던 것처럼 속성에 맞추어 Exeller의 습격을 피해 렉서의 영혼을 따라가다보면 앙투안을 발견하는데, 앙투안은 이미 샐리가 도착하기 전부터 살해당했고 거기 있는 건 그의 모습을 빌린 가짜[158]였다. 이후 가짜 앙투안에게서 숨는동안 정확한 타이밍에 스페이스를 눌러 호흡을 진정시키는 QTE을 플레이하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가짜 앙투안에게 탈출하면 클리어.

테일즈,너클즈,에그맨:진 엔딩에서 이어지며,여기서는 에이미와 크림의 생사여부가 중요하다.[159] 여기서 경우의 수는 4가지이다.

이때문에 테일즈/너클즈/에그맨 솔로 루트를 타고 싶어도 에이미나 크림 둘 중 한명을 살린 다음 샐리루트 이후에 죽여야 한다[160]. 에이미와 크림 둘 다 사망 판정이면 3명 다 몰살당하기 때문에 살릴 수 있는 게 샐리밖에 남지 않는다. 두명 다 살리면 샐리가 살든 죽든 3명이 한꺼번에 몰살당하거나 살아남는 선택지밖에 남지 않는다.

[에이미&크림 생사유무에 따른 모든 결과들]
* 에이미, 크림 둘 다 사망시[161]
에이미와 크림이 둘 다 사망할 경우엔 테일즈가 낙담해하던 두 명을 "포기하지마! 이곳은 숨겨진 장소잖아!"라면서 다독여주지만 갑자기 소닉이 나오면서 3명은 깜짝 놀란다.[162] 당연하게도 에이미와 크림이 죽어서 기억이 공유되었는데 운 나쁘게도 에이미와 크림이 생전에 이 부유섬의 존재를 알고 있는 바람에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은 포위당하고 너클즈는 테일즈라도 지키기 위해 "테일즈! 도망쳐!"라면서 테일즈를 멀리 던진다.[163] 그러나 너클즈와 에그맨은 목만 남은채 살해당했고 테일즈는 에이미와 크림에게 저리 물러가라며 블랙 링을 꺼내들지만 블랙 링은 분신들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테일즈는 결국 에이미가 던진 망치에 맞아서 사망한다. 결과적으론 3명이 모두 죽어 지금껏 전작에서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친 것이 모두 헛수고가 되어 버린 셈.
  • 에이미 생존 크림 사망
3명이 부유섬에 있고 하는 말도 똑같지만 에이미가 살아있기에 양쪽에서 포위당하지 않고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 중 1명을 선택해 살리고자 시도할 수 있다. 즉 여기서 테일즈나 너클즈를 고르면 나머지 둘이 사망하면서 크림과 맞붙고,[164] 에그맨을 고르면 제트팩으로 도망치지만 크림은 비행이 가능하기에 에그맨과 공중전을 펼친다. 물론 여기서 죽으면 그나마 살아있던 1명도 사망처리 된다. 즉 3명 다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 크림 생존 에이미 사망
크림과 에이미의 역할이 바뀌었으며, 싸우는 상대, 기억의 조각, 이후에 진행되는 엔딩 정도가 바뀐다. 에그맨은 제트팩이 고쳐져 공중으로 도망치기에 에이미가 에그맨을 놓쳐 전투를 스킵한다. Exeller가 언젠가 너를 잡을 거라면서 저주하는 것은 덤.
  • 에이미, 크림 둘 다 생존시
둘 다 생존 시 Exeller은 기억공유가 되지 않아 부유섬의 존재도 모르기에 등장하지 않으며, 3명은 무사히 앞으로 나아가 메트로폴리스로 향하게 되는데 이때 개그씬이 존재한다. 무사히 메트로폴리스로 도착한 3인은 안도하고, 에그맨은 우리가 안전하게 숨을 장소를 떠나는 멍청한 짓을 하다니 믿을 수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는데 거기에 너클즈가 그럼 산에서 평생 살 거냐며 가볍게 농담하다 테일즈가 어서 가자고 닦달한다. 이후 에그맨이 "좋아, 그럼 가자고, 계집들!" 라 전진하고 너클즈가 자신과 테일즈를 계집애라 부른것에 의문을 표하는 씬이 짤막하게 나온다.
정리하자면
* 에이미와 크림 전부 생존 - 3인방 전부 생존
* 에이미나 크림 중 하나가 사망 - 선택한 캐릭터만이 살아남아 이미 사망한 캐릭터와 보스전을 치르게 되며 이기면 생존, 지면 사망
* 에이미와 크림 전부 사망 - 3인방 전부 사망

후에 두번째 분기점이 캐릭터의 선택지에 따라 결정된다.

에이미 생존시 어떤 공간에서 Exeller와 맞닥뜨리고, Exeller는 자기소개를 한 후 에이미에 대해 제법 흥미로운 것들을 알아냈다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싶냐고 묻는다. 기억을 떠올리지 않는 쪽을 선택하면 그대로 볼케이노 밸리로 보내 주지만, 기억을 떠올리는 쪽을 선택하면 에이미에게 에그맨의 생사를 알려준후 너는 불행히도 필요없다면서 사망하지만 조건에 일치하면[165] 내 말을 믿어보라며 에그맨의 위치를 알려주고 광기에 빠진 채로 살려둔다.

크림이 생존했고 누군가 죽었다면 테일즈 돌이 쓰러지고 데려갈지 두고갈지 선택지가 뜬다. 테일즈 돌을 두고 가면 볼케이노 밸리로 이동하며, 테일즈 돌을 데리고 간다는 선택을 하면 Exebark와 Execun에게 걸리지 않게 벗어나야 하며 성공하면 메트로폴리스로 이동한다. 만일 전원 살아있다면 테일즈 돌과 같이 볼케이노 밸리로 갈 수 있다.[166] 다만 이렇게 되면 Exebark에게 쫒기게 되므로 에이미가 무조건 제정신으로 살아있어야 한다.[167] 만약 에이미가 exebark에게 죽거나 광기에 빠진 상태라면 크림은 다른 캐릭터 생사유무와 상관없이 그대로 사망하게 되고 그 전에 샐리도 죽었다면 무조건 전원 사망 루트로 진입해버린다.[168]

테일즈 돌과 있는 크림은 프리덤 시티의 전광판에서 방송이 나오는데, 샐리가 살아있다면 익스엘러가 선전포고를 하고, , 샐리가 죽었다면 가짜 샐리가 나와 소닉을 지명수배하고 프리덤 시티로 들어오는 모든 이들을 죽이라 명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크림은 이러한 샐리의 말에 저 프리덤 시티에 있는 샐리가 진짜가 아니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익스엘러: 프리덤 시티의 시민들이여. 너희는 어째서 너희가 그토록 사랑하는 영웅인 소닉이 눈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말하고 있는지 의아할 테지. 요점만 말하지만...나는 공정한 싸움을 원한다. 다소 순화해서 말하자면...너희 중 일부는 죽어서 나를 위해 일하게 될 테지. 만일 내가 너희라면, 도시로 통하는 각 문에 경비를 배치하여 위장한 괴물들을 들여보내지 않겠지만... 그러면 어째서 내가 프리덤 시티의 메인 TV를 통해 너희에게 말하고 있는가, 애초에 메인 TV에는 어떻게 접속했나, 궁금증이 생기겠지? 뭐, 솔직히 너희 TV와 PC를 해킹하는 건 식은 죽 먹기였어. 얼마 걸리지도 않았거든.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여왕은 어디 있나? 너희가 어떻게든 반격을 하고 싶다면야, 흐으음...그래, 3시간 동안 유예를 주지. 이 피비린내나는 살육극을 시작해 보자고.
샐리: 프리덤 시티의 주민들이여! 한 가지 비보를 전하고자 한다. 다름아닌 소닉 더 헤지혹이, 이 도시에 거주하는 전원을 몰살하려 한다는 것이다... 충격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사실이다. 소닉은 나의 눈 앞에서 앙투안 드빠르듀를 죽였다... 이 자리에서 명령한다. 만일 도시로 들어오고자 하는 자들이 있다면...반드시 그 자리에서 죽여라. 그리고 또 다른 명령을 내리겠다! 만일 마스터 에메랄드를 확보한 자가 있다면 반드시 나에게 건네주도록. 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이상이다.

즉 정리하면
이후 분기점에 따라 최종 스테이지가 결정되며, 그에 따라 필요없는 캐릭터는 아쉽게도 이기면 생존할 수 있는 이벤트 없이 바로 살해된다.[170] 최종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전에 살해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모든 캐릭터 확정 살해루트]
  • 샐리가 살아있다면 샐리와 맞지않는 루트에있는 전원이 살해당한다[171]
  • 에이미, 샐리, 테일즈만 생존했을경우 에이미가 크림과 치즈에게 살해당하고 테일즈, 샐리 듀오 루트로 진입한다. 반대로 테일즈 대신 너클즈가 생존했을경우 너클즈가 살해당하여 에이미, 샐리 듀오 루트로 진입한다.
  • 너클즈와 에그맨은 절대로 샐리와 동선이 겹치지않으므로 살아있다면 반드시 죽는다. 크림이 죽었다면 크림이 찾아와 죽이고, 에이미가 죽었다면 에이미가 죽이고, 둘 다 죽었다면 둘이 와서 죽인다.
에그맨의 경우 에이미와 크림이 둘 다 죽었다면 둘이 찾아와 에그맨을 죽이며,[172] 이외의 경우에는 Exeller가 직접 찾아와 죽여버린다. [173]
  • 에이미, 크림이 사망한 후 테일즈 및 샐리 생존시에는 에이미와 크림이 먼저 죽었기 때문에 테일즈는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크림과 에이미에 의해 포위당하고, 이후 에이미가 크림에게 망치를 양도해줌으로써 크림이 휘두르는 에이미의 망치로 앞면을 가격당해서 사망한다.[174]
  • 샐리가 죽고 에이미가 광기에 빠졌다면 진행 도중에 에이미가 테일즈와 너클즈를 살해한다.[175] 크림이 메트로폴리스로 갔다면 일단 에그맨은 살아남으며 테일즈와의 대화 중 선택지에 따라 크림과 에그맨 둘 다 생존할 수도 있고 둘 다 살해당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에이미는 크림이나 Exeller에게 살해당하는데, 후자의 경우 살해당하는 걸로 끝나지 않고 데몬화까지 하므로 끝까지 빨아먹히는 셈이 된다.[176]

볼케이노 밸리의 경우 에이미, 크림, 샐리, 상황에 따라 테일즈가 오게 되는데, 전원 생존을 제외하고 서로 마주치는 구간이 달라서 생존 요소도 다르다. 제일 먼저 도착하는 건 크림이며 중간에 테일즈 돌이 나타나 크림에게 공습을 가하지만 누군가 저지한다. 이때의 공격을 막아주는 누군가는 에이미, 샐리, 테일즈, 에이미.exe 중 하나로 에이미.exe의 경우 단순히 크림을 죽이는데 방해가 되었던터라 테일즈 돌을 파괴하고 크림을 노린다.

에이미는 그 다음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크림이 없다면 절벽까지 앞서 나가며 죽은 크림에게 노려진다.

테일즈는 이 둘보단 늦게 도착하며 둘이 모두 죽었을 경우 테일즈가 노려진다.

샐리는 마지막으로 도착해 중간에서 올라오며 합류한다. 샐리는 에이미보다는 테일즈를 우선으로 찾는다.

메트로폴리스는 에그맨 혹은 3인방 + 추가로 크림이 가는데 방해가 없는 전제하에 3인방의 목적지는 프리덤 시티로, 원래 에그맨은 데스 에그로 피신할 목적이였으나 테일즈의 exeller가 강해지면 의미없다는 이유와 너클즈의 마스터 에메랄드 목적이 겹쳐 프리덤 시티로 가게 되었다.

만약 테일즈와 너클즈가 없다면 에그맨은 원래 목표대로 데스 에그로 가려고 하는데, 텔레포터 기능에 전력이 부족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크림이 합류한 상태라면 카오스 에메랄드가 같이 딸려와서 전력을 보강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Exeller가 찾아와 코울 시티로 보내버린다.

합류전에 단 하나라도 죽으면, 노려지는 우선순위는 3인방 - 크림 - 에이미 - 3인방 중 생존한 1인 - 샐리 순서로 노려진다. 여성들은 홀로 살았다면 앨리스가 구해주며, 남성들은 exeller에게 놀아나 앨리스를 베스트 엔딩 또는 게임 후반부까지 만나지 못하며 프리덤 시티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중간중간 게임에 오류가 생긴것 같은 요소가 많은데 데모 버전에서는 그나마 생존과 관련된 요소였지만 풀 버전에서는 사실상 쓰이는 곳이 많이 없다(...). 또한 시작 전에 타이틀에서 너클즈와 테일즈가 생존 혹은 데몬화한 상태로 깜빡거리며 이미지가 바뀌는데 이것은 전작에서 생존해 있단걸 의미한다.[177]

참고로 엔딩이 21개로 상당히 많다. 그리고 생존 이후 프리덤 시티를 주 무대로 생존게임이 펼져지는데 모든 스테이지들이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그리고 대부분의 엔딩에서 앨리스(Alice)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일부 엔딩을 제외하면[178] 엔딩 마지막에 나타나 시간선을 리셋시킨다.[179]

전작과 달리 베스트 엔딩과 살아남는데 성공해서 앨리스를 만나서 시간선이 리셋되는 걸 지켜보거나 희망적인 상황이 생겼지만 엔딩이 하나같이 모두 암울하다. [180]그나마 희망하고 일단 살면 모두가 사는 확실한 캐릭터의 생존이 보장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생존한 캐릭터들이 엔딩에서 사망하거나 멘탈이 갈려나간다. 상당히 충격적이거나[181] 워스트 엔딩이나 다름없는 엔딩 역시 존재한다.[182]

베스트 엔딩을 제외한 20개의 다른 엔딩을 전부 보기 전에 세이브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 살리고 베스트 엔딩을 보려 하면 갑자기 소닉.exe가 강제로 게임을 종료시키면서 시간선을 리셋시킨다. [183][184][185] 그러니까 베스트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을 보기 전 까지는 절대로 베스트 엔딩을 보지 못한다는 것. 아마도 전작처럼 처음부터 모두를 살려 베스트 엔딩을 먼저 보려는 꼼수를 막기 위해 이렇게 설정한 듯하다.

엔딩결과에서 사망이 확정된 캐릭터는 데몬화한 상태로 표시되며[186]생존한 캐릭터는 무기를 들거나 등 특정한 행동을 취하지만 사망 상태에서는 체념한 듯 팔을 내려놓은 행동을 취한다.

====# 엔딩 #==== 전작과 달리 게임 오버로 바로 엔딩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며 아예 별개의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다. 잘못된 선택지나 조건 미충족, 캐릭터의 확정 살해로 인한 생존자 없음, 또는 솔로 루트에서 그 캐릭터에게 해당되는 잔기 모두 소모등의 이유로 가장 진행하고 있는 루트에서 넘어가기 쉬운 루트이기도 하다. 때문에 전작인 SOH보다 볼 일이 상당히 많은 엔딩.

목적대로 모두의 영혼을 취한 exeller는 그 수많은 영혼[188]들을 모아 엘리스에게 대적한다. 엘리스도 이에 지지 않으려고 이미 마스터 에메랄드를 흡수한 상태였다. 이후의 전개는 Exeller가 승리하냐 패배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앨리스에게 승리하면 Exeller는 '너가 타임라인을 리셋하는 꼴은 더 이상 볼 수 없다'라면서 앨리스를 죽이려고 드나, 앨리스를 죽이려는 순간 눈이 붉은 빛으로 번뜩거리는 등 몸에 이상이 생겨서 결국 앨리스를 죽이지 못하게 되며 앨리스의 설득을 들은 Exeller는 앨리스의 말을 순응하지만, 너는 어차피 리셋을 몇 번이고 해도 그들을[189] 구할 수 없다면서 조롱한다. 그렇지만 Exeller는 앨리스가 타임라인 리셋을 하도록 내버려두게 되며, 이후 타임라인이 리셋되며 끝난다.[190]

만약에 엘리스에게 진다면 exeller는 무참하게 죽어 소멸하고 엘리스 역시 기력이 다 빠져 소멸한다. 그때 조작하는 exeller가 본체였는지 그가 불사의 몸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사망함으로 인해 시간선이 리셋되지 않아 결국 프리덤 시티는 생존한 소수의 주민만 남은 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포함해 모두가 죽은 시간선에 남게 되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턱이 없었던 프리덤 시티의 생존자들은 이 비극을 '학살의 날'이라 칭하며 이후 이 날은 매년 사망한 프리덤 시티의 주민들을 애도하는 기념일이 된다.

요약하자면 Exeller 승리 엔딩은 그나마 모두 살아날 희망이 있지만 Exeller 패배 엔딩은 플레이어블[191]과 죽은 프리덤 시티의 주민들은 물론 소닉도 살아날 가망성마저 완전히 사라진, 말 그대로 최악의(Worst) 엔딩이라 볼 수 있다.[192][193]

이후 Exeller의 사념 비슷한 존재가 이제 좀 만족스럽냐며 묻고, 베스트 엔딩에 대해 언급한다.[194] 어차피 너는 이런 게임에서 사람들을 죽일뿐 현실에는 그러지도 못한다며 제4의 벽을 깨는 언급도 한다. 그리고 Exeller 패배 엔딩은 아예 엔딩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 건지 생존자 확인 결과도 나오지 않고 기억의 조각도 없으며 크레딧도 없이 그대로 게임이 강제 종료된다. 사실상 게임 오버에 가깝다.[195]
볼케이노 밸리에서 크림을 만났지만 크림은 이미 죽은 상태였고, 데몬화한 치즈에게 공격당해 벼랑으로 떨어지지만 알 수 없는 누군가[196]에게 구해져 프리덤 시티로 이동한다. 하지만 프리덤 시티까지 따라온 크림은 다른 exe들 역시 불러와 '우리 모두 exe화했고[197] 우리를 버리지 말아달라'며 애원하지만 에이미는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며 프리덤 시티의 메인 타워로 올라가게 된다. 여기서의 보스전은 악령인 execun과 같이 다니던 소닉 형상의 개 형태 괴물 Exebark가 등장한다.[198] 이 둘을 물리치고 마스터 에메랄드에 다다르면 Exeller가 에이미를 속박하나 앨리스가 시간선을 리셋시킨다.[199]
두가지 루트가 존재한다. 테일즈 돌이 사망하고 에이미가 데몬화한 상태로 눈 앞에 나타나 죽이려고 한 상황에서 빠져나와 도망가던 중, 누군가가 구해줘 프리덤 시티로 왔지만 프리덤시키에 도착하자 데몬화해버린 바닐라와 비극적인 재회를 하고 만다.[200] 다른 exe들의 합동공세로 토끼몰이를 당하다 겨우 빠져나왔지만, Exeller가 나타나더니 크림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으면 바닐라의 손으로 크림을 죽이라며 명령하는데, 처음에 혼자 남아 모든 걸 포기하려는 크림을 힘으로 막으며 포기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한 바닐라도 결국 데몬화하며 왜곡되어 버린 모성애를 이기지 못하고 크림을 죽이려 한다. 그러다가 바닐라가 철재 상자에 깔리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도와주었다간 죽을 가능성이 큰지라 크림은 결국 바닐라의 절규를 무시하는 패륜 아닌 패륜을 저지른다.

어머니인 바닐라를 포함한 Exe들에게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크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여기서 크림은 프리덤 시티를 떠날지 남은 다른 이들을 구하러 갈지 갈등하게 된다.

만일 도망친다는 선택을 하면 크림은 혼자 탈출하고 눈이 내리는 어떤 황량한 길을 걸어가게 된다. 중간중간에 죽은 친구들의 기억들이 크림이 길을 걷는 모습을 지켜보며, 결국 죽은 친구들의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가시밭에 뛰어들어 자살하며, Exeller가 크림이 죽은 걸 깨닫고 앨리스를 만나러 가는 워스트 엔딩 루트로 바뀌게 되지만[201]다른 이들을 구한다는 선택을 하면 자신 혼자라도 친구들을 구하러 가기 위해 나서게 된다. 그렇게 스펙트럼 데인저에서 빠져나오지만 천장에서 Execun의 손이 나오자 빠져나와서 스톰 타워로 나온다. 스톰 타워를 빠져나오고는 에이미와 마찬가지로 시간선 리셋.[202]
볼케이노 밸리로 이동한 샐리를 죽은 둘이 나타나 공격하지만[203]그 자리를 피하고 도망치다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하필 절벽 바로 밑이 용암이라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누군가가 구해줘서 프리덤 시티 메인타워로 이동한다. 여기서 프리덤 시티의 메인 타워에서 위로 올라가면 악령인 Execun과 마주치고 보스전이 시작된다.[204] Execun을 물리치면 마찬가지로 시간선 리셋.[205]
너클즈의 희생으로 어찌저찌 잘 살아남았지만 테일즈는 에그맨과 너클즈의 죽음에 망연자실한 상태였다. 희망을 잃고 포기하려는 찰나 테일즈는 Exebark와 Execun가 Exeller의 미니미 Exebi[206]가 대치하는 걸 보게 된다.[207] 그러다 Exeller에게 들켜 끌려나온다.[208] 이후 프리덤 시티로 가는 지름길인 볼케이노 밸리를 거쳐 가지만 결국 Exeller와 맞닥뜨리고, 전작의 테일즈가 혼자 살아남은 것처럼 사일런트 힐로 이동한다.[209] 이후 테일즈가 지쳐 쓰러졌다가, 전작과는 다르게 일루전 힐이라는 지역에서 깨어나고 죽은 친구들의 환영에 시달린다.[210] 끝에 다다른 테일즈는 멀쩡히 살아있는 소닉과 에이미를 만나게 되나 자신의 환상의 일부라며[211] 둘을 죽인다. 미치기 일보 직전 QTE 성공으로 Exeller를 만나 겨우 환상에서 벗어난 테일즈는 이후 마스터 에메랄드에 도달하는데 성공하나 엘리스에 의해 시간선이 리셋된다.[212]
너클즈는 눈앞에 나타난 exe들과 이판사판 싸우려 하지만 하이드로시티와 비슷한 하이드로폴리스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Exetior에게 대항하기 위해 온 카오스 헌터가 쳐들어와 급작스러운 공격에 의해 당하고 만다... 사실상 너클즈 홀로 생존하는 시간만 길어진 워스트 엔딩. exeller가 그 광경을 목격하여 Exetior에게 카오스 헌터의 존재를 보고한다. 보고를 끝낸 Exeller는 앨리스에게 찾아와 시간선을 리셋시키기 위해 마스터 애메랄드가 있는 장소를 알려달라 하고[213],그렇게 둘이서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아 시간선을 리셋시킨다. 사실상 제2의 워스트 엔딩이지만 유일하게 엔딩 중에서 NB&CN EOT와 관련된 내용이 존재한다.[214]
에그맨은 데스 에그로 피신하려 했지만 텔레포터의 전력이 없을을 알아채는 순간 Exeller와 조우하자 전작에서 테일즈 돌에게 넘겨줬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테일즈 돌은 Exeller의 손아귀에 떨어진 뒤라 Exeller는 테일즈 돌이 갖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든 채 테일즈 돌이라면 이미 망가져서 쓰레기장에 나뒹굴고 있을 거라고 비웃고는 에그맨을 코울 시티(Coal City)[215]로 텔레포트시킨다. 전작과 비슷하게 Exeller만이 그를 추격하고 괴롭힌다.[216] 마지막 부분에서 앨리스와 대화하다가 시간이 리셋되는데 앨리스가 예언에 대해 언급하며, Exeller가 그 예언에 언급된 6명을 죽이려 한다는 것도 알려준다.[217] 이 뒤는 똑같이 시간선이 리셋된다.[218]
에그맨이 생존하며 에이미,크림이 에그맨과 만나지 않고 각자 솔로 루트를 완료한 뒤 마스터 에메랄드에 도달할시 나오는 엔딩이다. 에이미 루트를 탈때 크림.exe가 다른 exe들을 불러모으는 씬에서, 에그맨이 그 무리에 없는 것으로 에그맨 추가생존 루트 조건 충족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에그맨이 살아남지만 엔딩 등록은 그 캐릭터(크림,에이미)의 솔로 엔딩으로 등록된다.[219]

에이미의 경우 솔로 루트와 마찬가지로 Exeller에게 속박당하는데, 이때 뒤에 쓰러져 있던 에그맨이 벌떡 일어나 Exeller을 쏘지만 Exeller는 상처 하나 없었고, 오히려 에이미까지 관통당해 애꿏은 에이미만 죽게 된다. 그 틈에 엘리스가 난입해 시간선을 리셋시킨다.

크림의 경우 Exeller가 쓰러져 있는 에그맨의 머리를 밟아 터뜨린 뒤 엔딩을 진행한다. 크림 솔로 루트에서 크림을 추적하는 exe들 중에 에그맨만이 없었는데 아마 이 추가 생존이라는 요소 때문인 듯하다.
크림이 테일즈 돌을 버리고 가서 Exeller 손에 들어가 크림을 공격하려 들지만 에이미가 나타나 저지한다. 이후 프리덤 시티로 이동한다. 이 둘은 프리덤 시티에 도착하였으나 경비인 로터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감옥에 가둬 놓고 향후 처분을 결정하기 위해 수면가스를 살포하여 둘은 그대로 기절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프리덤 시티 건물에 들어와 있는 상태였지만, 크림과 에이미 일행은 서로 갈라진 상태였고, 건물 내부는 이미 Exeller의 부하들이 침입해 개판을 친 상태였다. 시행착오 끝에 프리덤 시티를 탈출하게 되지만, 얼마 못 가 크림이 지쳐 쓰러진 뒤[220] 시간선이 리셋되며 발생한 빛이 에이미와 크림을 덮치고 엔딩.

프리덤 시티로 가던 도중 공습이 날아오는데 QTE가 실패할 때 파이어 링을 갖고 있지 않다면 둘다 저체온증으로 인해 죽고 워스트 루트로 전환되지만, 중간에 아쿠아 레이크 존에서 파이어 링을 얻었다면 에이미만 저체온증으로 죽고 크림 혼자 살아남아 별개 루트로 진행된다. 로터가 열어주지 않은 것은 같으나, 밖에서 공격이 들어와 밑으로 빠지게 되고 크림은 그대로 추락한다.[221][222] 여기서 엘리스가 크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엘리스는 이 추운 곳에서 계속 있다간 저체온증으로 죽을 거라며 크림을 설득하지만, 크림은 에이미의 죽음뿐만 아니라 엄마도 치즈도 모두가 죽은 충격에 절망한 상태였다. 그래서 차라리 죽게 내버려두라고 하는데, 그때 크림의 파이어 링이 반응한다. 앨리스도 파이어 링은 처음 본다며 놀라고, 이내 거기서 그대로 죽는다면 자신의 도움과 에이미의 희생을 모두 물거품이 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크림은 다시 의욕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게 되며, 스테이지 끝에서 테일즈 돌을 만난다. 하지만 Execun에게 회수당한 테일즈 돌은 이미 저주에 완전히 물든 상태였고, 크림을 죽여야 자신의 끝없는 고통의 감각이 멎을 것 같다며 크림을 죽이려 든다. 이때 급작스럽게 레이저를 쏘나 파이어 링이 막아주고, 크림과 테일즈 돌이 서로 맞붙게 된다. 테일즈 돌은 크림을 보고 끈질기다며 직접 죽이려 들지만, 그때 Exeller가 나타나 테일즈 돌을 부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챙겨간다. 그리고 Exeller가 4년 전에 사망한 크림의 아버지를 모욕하는 등 크림을 도발하자, 크림은 여태껏 내지 못한 용기를 내어 파이어 링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 변신하여 싸우게 되지만 끝내 Exeller에겐 당해낼 수 없었다.[223] 그 사이에 엘리스가 나타나 시간선을 리셋시킨다.[224]

QTE 성공 후 에이미와 크림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 창에서 에이미로 프리즌 타워 존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게임오버되면 크림으로 프리덤 시티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테일즈 돌과 대면한다. 이때 이전에 아쿠아 레이크 존에서 파이어 링을 얻지 않았다면 테일즈 돌이 크림을 그대로 레이저로 지져버리고 워스트 엔딩 루트로 돌입한다. 크림을 골랐을 때 게임오버가 되는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살아남은 둘이서 조우 후 다행히 프리덤 시티의 안전구역까지 다다랐고 가짜 샐리도 딱히 이상한 행동을 보여주지 않아서 둘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피소로 이동하게 되었으나[225] 둘의 멘탈은 이미 박살날대로 박살난 후였고, 이 시간선은 희망이 없다 생각한 둘은 결국 모두를 구할 수 있고 고통스럽지 않게 죽을 수 있다며 수면제로 동반자살하는 것으로 엔딩을 맞이한다.[226][227][228] 팬들 사이로는 상당히 비참한 엔딩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전작 테일즈가 SOH 테일즈 솔로 엔딩에서 Exeller를 쓰러트리고, 진 엔딩에서 너클즈를 구해주는 등 보여준 용감한 행동은 어디 갖다 버리고 왜 에이미와 함께 Exeller와 싸우는 대신 동반자살을 택하냐며 엔딩에 불만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229]
둘이 만나 프리덤 시티로 향하다 Exeller가 하이드로폴리스로 떨궈 버린다. 이후 하이드로폴리스에서 프리덤 시티로 이동하나 둘은 곧 메탈 소닉처럼 생긴 괴수와 조우한다, 너클즈가 막으려 하지만 에이미는 과거 일이 떠오른 나머지 공포에 질려 도망쳐버린다. 결국 너클즈는 머리만 남은 채로 살해당하고, 공포에 미쳐버린 에이미는 투신자살을 시도하나 사망 이후 Exeller에게 영혼이 발견되어 데몬화한다.[230][231] 그리고 둘이서 엘리스의 시간선 리셋을 바라보는 것으로 엔딩, 내용만 다를 뿐 사실상 워스트 엔딩이나 다름 없지만 데몬화에 대한 떡밥이 풀려 아예 무의미한 엔딩이라고는 볼 수 없다.[232]
사태가 사태인지라 처음 샐리랑 에이미가 조우할 때는 가짜라면서 서로를 견제했으나 이내 오해를 풀고 합류한다. 어찌저찌 마스터 에메랄드까지는 도달하였으나[233], Exeller가 나타나 마스터 에메랄드 까지 통째로 들어올려 날렸다. 샐리는 마스터 에메랄드와 에이미 중에서 에이미를 구하려고 했으나, 에이미는 자기 몸 하나는 지킬 수 있다며 구해주는 것을 말렸다. 결국 샐리는 에이미를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윈드 부스터로 천천히 낙하시킨다. 다행히 마스터 에메랄드는 지켰지만 에이미는 자신이 한 말이 무색하게도 추락사하고 만다. 그때 Exeller가 나타나는데 의외로 샐리를 죽이지 않고 영웅대신에 괴물도 필요한 법이라는 진지한 대사를 한 후 마스터 에메랄드로 간다.[234] 때문에 샐리 혼자만 시간선의 리셋을 바라본다.[235]
테일즈 돌의 공격으로 둘이 겨우 프리덤 시티에 도착하나, 크림이 버니 앞에서 샐리의 정체를 추궁하여 샐리가 깽판을 치기 시작했고 그와중에 테일즈 돌이 또다시 나타나 크림을 노리고 있어 테일즈가 제압하고[236]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나 얼마 안 가 멈춰버리고 만다. 처음에는 서로 이야기를 하다 이내 잠들지만, 결국 배고픔과 본능에 지쳐버린 테일즈는 무의식적으로 크림을 잡아먹어버린다.[237][238] 이때 테일즈는 뜯어먹힌 크림의 시체를 보고 충격받으나 곧 '과학적으로 여우는 토끼를 먹고 나는 여우니까 토끼를 먹었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미쳐버리고는 크림의 뼈까지 먹어버린다. 꽤나 충격적인 엔딩. 테일즈는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이나 폐쇄된 엘리베이터에서 미쳐가다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239]
너클즈가 다른 exe들과 대치하는 건 솔로 루트와 같지만, 이번에는 아래로 떨구지 않고 위로 날려보내 크림과 만나게 된다. 겨우 생존하나 싶지만 Exeller와 맞닥뜨리고 너클즈는 자신을 희생해 크림을 도망치게 했지만 곧바로 테일즈와 에이미에게 포위당하고, 크림은 멘탈이 나가 내버려두라면서 절규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크림은 검은 공간으로 이동당하고[240] 크림은 그 공간에서 해매다 또다른 소닉과 닮은 데몬[241]에 의해 석화당해 정원장식이 되어버린다.[242]
테일즈 돌을 버리고 볼케이노 밸리로 갔다면 마주치지 못해 에그맨 혹은 크림 솔로 루트를 타게 된다.
비록 적과 아군의 관계여서 투닥거리는 면도 있었지만 데스 에그에 잘 도착하는 듯 했으나... Exeller가 이 둘을 급습해 결국 에그맨과 크림 둘 모두 살해당한다. 그 뒤 Exeller가 앨리스의 시간선 리셋을 바라보는 것으로 엔딩. 약간 허무한 엔딩이다.[243]
크림과 샐리가 만난 후, 샐리는 백성들에게 가 봐야 한다며 프리덤 시티의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기차가 있는 곳으로 가나, 기차가 영문 모를 이유로 작동하지 않아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었다. 결국 샐리가 시간을 들여 고치지만, 기차를 고치던 중 이미 데몬화한 테일즈와 에이미가 급습하여[245]기차에 탑승한 모든 시민들과 샐리를 살해해 데몬화시키고,[246][247] 이후 기차가 멈추고 에이미에게 끌려가며 원작처럼 죽을 뻔 하지만 이내 파워 스니커즈를 에이미에게 넘겨 에이미를 역관광시키고 도망치지만 데몬화한 샐리가 도망치던 크림 앞에 나타난 상황. 크림은 가족을 생각하라며[248] 설득하고 결국 샐리는 크림의 편을 들어주어 때마침 오던 에이미를 가로막는다. 이후 크림 혼자 앞으로 향하게 된다. 사실상 제2의 크림 솔로 엔딩. [249]

에이미가 살아있지만 크림이 죽어 도중에 만나는 사람없이 절벽에 서 있게 되고, 때마침 크림과 치즈가 나타나며 막아줄 사람 없이 이번엔 치즈가 단숨에 에이미를 죽여버리게 된다.크림은 구하는 루트로 가면 테일즈 돌이 크림을 죽인다 이 때문에 테일즈와 샐리가 만나면서 에이미랑 크림을 보지 못한 듯 하다.

둘이 겨우 살아남아 프리덤 시티로 향하지만, 이미 데몬화한 에그맨과 너클즈가 날아서 먼저 도착한 상태였다.[252] 샐리는 너희 마음 속에 아직 무언가 남아있다면 우리를 보내줄 거라며 둘을 설득하지만 당연하게도 exe가 된 너클즈&에그맨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이후 샐리와 테일즈는 이 둘과 대적하는데 테일즈는 너클즈와, 샐리는 에그맨과 대적한다.

테일즈의 경우 너클즈의 급습에 밖으로 튕겨져나온 뒤 너클즈를 "네 의무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지키는 거잖아!"라며 테일즈가 다시 한 번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자 소닉이 너를 이겼으면 나 역시 너를 이길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싸우고, 샐리는 도망치는 에그맨을 쫒아 겁쟁이처럼 도망치지 말라 하지만 사실 에그맨은 샐리가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오기를 기다린거라며 에그 모빌의 셸터를 닫아 "이제 넌 날 공격할 수 없어, 난 그렇게 바보같은 사람이 아니거든."이라 도발하고 샐리도 이에 맞받아쳐 "나도 그렇게 바보는 아니야."라 말하며 대적한다.

너클즈와 대적 후 테일즈는 다른 시간선대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며 충격먹은 테일즈는 이 시간선에서 벗어나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죽어서 시간선을 리셋하는 것 뿐이다[253]라며 샐리와 조우 후 샐리의 검을 빌려 샐리를 죽이고 자신도 자결하는 암울한 엔딩.[254][255]

역시 크림&샐리 루트처럼 기차에 탑승하여 시민들을 대피시키려 하지만, 이번에는 테일즈까지 있어서 샐리와 테일즈가 힘을 합쳐 즉시 기차를 고친다. 그렇게 평화롭게 대피하는듯 했으나 Exeller와 다른 exe들의 난입으로 기차에 큰 충격이 가게 되고 이에 걱정하여 차량 위로 올라온 샐리는 Exeller와 다른 Exe들과 조우하게 된다. 이후 크림, 테일즈, 샐리는 차량 위에서 다른 exe들과 치열하게 치고박고 싸우다[256] 결국 테일즈는 너클즈에게 살해당하고, 크림과 샐리 역시 친구들 손에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나 Exeller의 상태가 안 좋아지고, 이내 시간선이 리셋된다.[257]

샐리는 죽었지만 에이미는 광기에 빠져 무슨 명령을 내려도 다 들어먹을 상태라 Exeller는 이 루트에서 샐리에게 암살을 지시하지 않는다. 에그맨과 만난 시점에서 테일즈와 너클즈도 같이 만나게 되어 프리덤 시티로 이동하였고, 테일즈와 너클즈가 마스터 에메랄드가 있는 타워의 보안실에서 문을 열다가 에이미에게 암살당한다. 이후 크림과 에그맨 앞에 나타나 당장이라도 에그맨을 죽이려고 하며, 죽었던 테일즈와 너클즈도 가세한다.[259] 도중에 에그맨의 제트팩까지 파괴당해 날아서 도망도 못가는 상황에 크림이 힘겹게 막으려 했지만, 에이미는 결국 에그맨 코앞까지 다다르고 크림은 에그맨이 쥐고 있었던 총을 주워 에이미에게 겨누고 대치하게 된다.

이때 크림은 에그맨을 살릴지 죽게 내버려둘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에그맨의 생사 여부는 테일즈와 크림이 프리덤 시티로 가기 전 대화에서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과거 에이미와 부모님과의 사건에 관계가 있다. 사실 에그맨이 에이미의 부모에게 돈을 내라고 협박하다 실수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테일즈는 이것이 에그맨이 본의로 한 일인지 아니면 실수였다고 말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만약 자의가 아닌 실수라고 답할시 크림은 에그맨을 지키기 위해 에이미를 쏴 죽이고, 에그맨과 같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으러 가게 된다. 그리고 그 밑에서 대화를 듣고 있있던 Exeller는 그들을 쫓아가지 않고 앨리스가 타임라인을 리셋하려는 걸 막지도 않는다. 이제서야 정신을 차렸지만 죽어가는 에이미와 크림의 마지막 대화가 상당히 짠하다. 괴물이 된 에이미 자신을 죽여서 고맙고, 크림 너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으며, 마침내 부모님을 뵐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내용. Exeller마저 감성적이 되어 차라리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게 나았을 거라는 자기혐오 비슷한 말을 내뱉기도 한다. [260][261]

만약 자의라 답할 시 크림은 결국 에그맨은 죽어도 싼 사람이라며 죽게 내버려두며 결국 에이미는 원하는대로 에그맨을 살해해 복수를 이루는데 성공하지만, 느닷없이 난입한 Exeller가 에이미를 죽이고 크림까지 덤으로 죽여버린다. 이를 본 앨리스가 정말 질 나쁘게 타락했다며 화를 내고, Exeller가 감정을 이기지 못해 앨리스를 살해하여 그대로 소멸하려 하나, 이내 자신이 지나쳤음을 깨닫고 금지된 빛의 마법을 써서 앨리스를 다시 살린다. 앨리스가 그 장면을 보며 너도 좋은 면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는 투로 말한다.[262] 이후 엘리스가 시간선을 리셋시킨다.
테일즈 돌과 크림은 exeller의 선전포고를 전광판으로 듣게 되었고 볼케이노 밸리로 향하지만 곧바로 부하들에게 걸려 추락하고 테일즈 돌이 인질로 잡히나, 크림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써서 그 구역을 박차고 나왔다. 이후 계속 쫒기던 크림을 에이미가 구출해주고 샐리와 만나 테일즈 돌을 포함해 프리덤 시티로 이동했다. 그동안에 테일즈 일행도 아무런 방해 없이 이동하여 6명이 전부 만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본래 테일즈 돌이 갖고 있어야 하나 이 루트에선 크림이 갖고 있던)를 빼앗기긴 했지만 전원이 프리덤 시티에 도착한 만큼 전쟁을 준비하기에 앞서 테일즈 돌을 포함한 모두에게 포지션을 맡긴다. 샐리+너클즈+테일즈 돌은 최전선을 맡게 되고 테일즈+크림은 관제탑에서 감시를 에그맨+에이미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수호하게 되었고 주민들은 전부 무장을 하고 전쟁 준비를 마친다. 이후 Exeller가 선전포고한대로 본인의 분신들을 모아서 전쟁을 시작한다.[263]

앨리스 역시 이에 가세해서 만일 모두가 죽게 되면 시간을 되돌려서 베스트 엔딩을 보도록 돕게 되는데, 이 시간을 돌릴수 있는 흿수는 단 3번으로 3번 이내에 게임 오버 하지 않고 생존해야 한다. 이 이상 게임 오버하게 되면 앨리스는 결국 플레이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다시하기 없이 워스트 엔딩으로 직행한다.[264]
적들이 너무 많아 발전기를 적들에게서 지켜야 한다. 발전기에 달려오는 적들을 알맞은 속성으로 물리치며 시간 안에 발전기를 지키면 된다. 샐리의 생존유무와는 상관없이 발전기의 체력이 모두 소모시 라이프를 하나 잃으며 전부 잃을 경우 샐리 일행은 샐리를 제외하고 전원 몰살당한다. 샐리는 자신의 영혼을 댓가로 주민들을 되돌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exeller는 친구를 제외한 주민들을 살리게 된다. 샐리는 당황했으나 exeller는 "너는 프리덤 시티의 주민들 살린다는 소원을 빌었고 네 친구들은 프리덤 시티의 주민이 아니므로 안 구해주어도 된다"라 말하고 샐리를 흡수한다.
발전기 공략이 안되자 exeller는 광역으로 불덩이를 떨구는 환각을 떨어뜨리기 시작했고, 너클즈는 발전기를 이용해서 환각을 처리하기 위해 발전기를 찾아다닌다.
에그맨과 에이미가 마스터 에메랄드로 향하나 에그맨이 함정에 걸려 전작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소닉에게 도망다니기 시작한다.[265]
너클즈와 샐리가 곳곳에 있는 발전기들을 기동시켰지만 하나 남은 발전기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테일즈가 나머지 발전기의 위치를 특정한 후 직접 수동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발전기를 찾으러 간다.
한편 여전히 환영에 시달리고 있던 에이미를 크림이 구해 주지만, 개조된 메탈 소닉이 크림을 공격한다. 어릴 적 리틀 플래닛 이후로 메탈 소닉은 에이미의 트라우마로 남아 줄곧 악몽에 시달려 왔으나, 그 악몽을 극복하고 크림을 구하기 위하여 메탈 소닉과 맞서 싸운다.[266][267]
주민들은 구했지만 제일 중요한 exeller와 싸우러 가는길에 부하 괴물들이 합체한[268] Ultimate Execun(얼티메이트 엑스컨)이 크림을 제외한 나머지의 내면의 악을 일깨워 흡수했고, 크림에게는 바닐라를 잔인하게 죽인 과정을 설명하여 마찬가지로 내면의 악을 일깨워 흡수하려 든다. 하지만 크림은 무의식 속에서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용기를 갖고 싸우기 시작한다. 괴물을 물리친 후에 괴물이 자폭을 시전하나 테일즈 돌이 나타나 크림을 구해준 뒤 한계에 달해 작별인사를 나눈 뒤 대신 Ultimate Execun의 자폭에 휩쓸리고[269] 크림은 나머지를 모두 구해낸다. 만약 패배하거나 괴물의 최면에 견디는 QTE에 실패해 라이프를 모두 소진했을 경우 본인도 괴물의 최면에 끌려가 옆동네의 Suicide hill로 보이는 장소로 오게 되며[270]Nightmare beginning과는 다르게 크림의 눈 앞에서 친구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271] 심지어 그 안에 바닐라도 포함되어 있고 마지막 앞에 파워 스니커즈로 크림마저 죽는다.

이후 Exeller가 찾아오자 Ultimate Execun은 두려울 게 없다는 것마냥 거들먹대자, Exeller는 자신에게 대든 것 뿐만 아니라 마스터 에메랄드에 산 채로 도달하여 완전한 의식을 치렀어야 할 6명을 죽여버린 데 분노하여[272] 그대로 Ultimate Execun을 흡수해버리고 기왕 이렇게 됐으니 다른 영혼들을 찾으러 떠난다. 진짜 이정도면 크림 스토리는 차라리 그냥 데몬화하는 게 나을 정도로 심각한 정서학대 수준이다.[273]
여기서부턴 패배해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엔딩이 바뀌지 않는다.

6명이 모두 모였지만 마스터 에메랄드는 이미 Exeller가 차지한 뒤였다. 그러나 너클즈의 지시대로 행동하자 6명은 Exeller의 정신 속에서 흩어져 각자 Exeller의 과거 이야기로 추정되는 일기장을 읽게 되는데...

<크림으로 읽을 시>
>일기 : 이제 내가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10년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지구의 수호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면 왕에게 제지받을 걱정 없이 모비우스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을 테니까. 어쩌면 그곳에서 새 친구들을 만날지도 모른다. 나는 선생님들이 말한 만큼 모비어스 사람들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앨리스는 모비어스 사람들 몇몇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했다. 앨리스는 그 사람들이 착하다고 한다. 나는 성적도 좋고 태도도 완벽했다. 지금 나는 성적은 물론 수업 태도도 완벽하다. 유일한 문제는 내가 3등급 학생이라는 점이지만, 그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Dear Diary: There's only 10 years left until I will qualify for my profession. I want to be an Earth Protector. I will be able to travel around Mobius without worrying about the king stopping me. Perhaps I'll find some new friends there. I don't think Mobians are as bad as my teachers said they were. Alice saw and even talked with a few. She says they're nice. I have good grades and a perfect attitude. The only problem is that I'm Third Class, but I'm suppose that's nothing to worry about.
- 첫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오늘부터 우리 비밀 동아리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앨리스는 역할극 등을 맡는 필멸자들을 몰래 엿보곤 했지만.. 규율상 이런 행동은 하면 안 된다. 여기서는 모든 오락이 금지되어 있지만, 그래도... 앨리스가 공연을 준비한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아무튼 나는 학부에서 하루를 더 버텨야 하고, 웨인(Wayne)과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이상한 감정이 나를 감싼다... 이건 두려움인가? 아니... 그냥 긴장해서 그런 것 뿐이다. 절대로 약한 면모를 보여서는 안 된다. 나는 여느 때처럼 조연을 맡는 것을 희망했지만, 앨리스가 내게 주연을 맡겼다. 어떻게든 거절해야 했다. 앨리스는 내가 볼 때 썩 어울리지 않는 주연 악당을 연기한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긴 하지만... 그때, 나는 우리가 필멸자들로부터 수많은 오락을 빼앗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아리, 책, 만화, 뮤직박스 같은 것들을...
Dear Diary: Today in our secret club we start our performance. This Alice spied our mortals who played roles or something. We were not allowed to do this. Any entertainment is prohibited, but, as I think, since Alice has prepared this, everything will be fine with us? In any case, I have to endure another day in the collegiate and not run into Wayne. A strange feeling envelops me ... Is it fear? No ... I'm rather just nervous. I shouldn't show any weakness. I wish I played the extras as usual. But Alice decided to put me on one of the main roles. I had to refuse. She plays the role of the Main Villain, which doesn't suit her, in my opinion... I just now realized that we take a lot of entertainment from mortals. Clubs, books, comics and music boxes or something.
- 두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오늘 하루도 여느 때처럼 지나갔다. 그 하이스트 여자가 또 다시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다. 그 여자의 영적 동물은 염소였는데, 마치 자기가 2등급 학생이라도 된 것마냥 거들먹거렸다... 짜증난다... 그 여자애 이름이 뭐였더라... 로라(Laura)였나? 뭐, 어쨌든 최악의 사태는 그게 아니다. 하필이면 웨인과 우연히 맞닥뜨렸다. 당연히 원만하게 끝날 리 없었지만... 그 일이 또다시 일어났다. 순간적으로 시야가 붉게 물들고, 발톱이 길게 자라면서 강렬한 공격성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 얼간이는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앨리스가 마지막 한 방을 날렸다. 앨리스는 연기를 못 하겠다고 하소연했고, 내가 자신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앨리스라는 하이스트 자체를 암기했기 때문에 자기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어째서 한 번 읽기만 해도 모조리 기억할 만큼 뛰어난 기억력을 가진 걸까? 뭐, 나도 앨리스를 실망시킬 생각은 없으니까 악당 역할이나 해야지. 어쩌면 나도 그 역할을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는 일이고.
Dear Diary: Today has passed as usual. Highest with a Goat has Spiritual animal again began to humiliate me. Acts like she's a Highest of a Second Class ... Irritating ... What was her name... Laura... Well, that's not the worst part... I bumped into Wayne. It didn't end well. But something happened again. My eyes were covered with a red veil. Claws grew and suddenly aggression seized me. But fortunately, everything was back to normal and this idiot didn't notice anything. But of course Alice gave the final blow. She said that she can't play and that she was asking me to play her role, because I had memorized her and not only her role. Why do I have a such good memory to remember everything in one reading? I don't want to let Alice down, so I will play the role of the main villain. I might even like it.
- 세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주인공 역을 맡은 리로이(Leroy)가 어디선가 피를 담은 유리병을 가져왔다. 리로이는 나중에 그걸 마실 생각인 것 같았다. 만일 하이스트가 다른 하이스트의 피를 마시면, 피를 마신 하이스트는 그 하이스트의 모든 마법을 빼앗을 수 있다. 이런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고, 들키면 처벌까지 가능하다. 나는 리로이를 애써 만류하고 그 유리병을 깨뜨렸다. 적당한 말을 고르느라 애먹었지만 어찌저찌 잘 풀렸다. 주먹보다는 혀를 쓰는 게 훨씬 나은 일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문제를 해결할 때, 가능하다면 타인을 이용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겁쟁이나 그런 짓을 한다고 말하겠지만, 나는 똑똑한 이들만이 그럴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자, 이제 몇 분 뒤면 무대에 서야 하지만... 사실 여기 동아리보다 대학가 관중 앞에서 공연하는 게 더 쉬웠다. 웃기는 상황이다. 하지만 끔찍한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 절대로...
Dear Diary: First of all, Leroy, who played the role of the main character, took a glass of blood somewhere. He seemed to want to drink it later. If the Highest drinks the blood of other Highest, he will take his magic, depriving the other of magic. This action his prohibited and punishable. I dissuaded Leroy and break the bottle. Of course, I had to choose the right words, but everything worked out. It is much better to use your tongue than your fist. Probably, I would even say that is even better if you use someone else to solve your problems. Someone will say that is a coward does this, I will say that a smart one does this. Okay. In a couple of minutes I have to go on stage. It's funny, it was easier for me to perform in front of a crowd in a collegium than here in a club. But nothing terrible should happen, right?
- 네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뭐... 아주 끔찍했다. 내가 무대에 올라서자, 웨인을 만났을 때와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붉은 시야, 발톱, 분노... 아마도 눈부신 빛의 세례와 생소한 하이스트들 때문일 것이다. 그 후의 일은 기억이 잘 안 난다. 그저... 그 동아리 내의 인파 속에서 마법을 쓴 것만 기억난다. 그러자 앨리스가 무대에 올라왔고, 모든 것이 끝났다. 다른 사람들은 그게 게임인 줄 안 모양이다. 솔직히 운이 좋았다. 이 모든 일이 끝나고, 우리는 앨리스와 대화를 나눴다. 그 와중에, 결국 앨리스도 피가 담긴 유리병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앨리스는 리로이에게 한바탕 설교하고 나서야 겨우 풀어주었고, 그 후에 나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앨리스는 나에게 여러 질문을 하기 시작했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결국 우리는 바닥에 앉아서 별이나 보기로 했다. 저 머나먼 곳에는 다른 우주가 있을까? 그리고, 앨리스는 자신과 렉서가 워터 캐니언에서 내게 비행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거라고도 했다. 하긴, 우리야 높은 데서 떨어져도 다칠 일은 없으니까... 그래...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
Dear Diary: Well ... it was terrible. When I got on stage, the same thing started again once I met Wayne. Red light, claws, rage. Perhaps this is due to the harsh light and unfamiliar Highests. I don't remember much from that. I only remember that I used magic, although there was an aura around the club, then Alice went on stage and it was all over. Everyone else thought it was a game. Lucky, I guess. After all this, we had a conversation with Alice. she somehow found out about the glass with blood. She read lectures to Leroy and let him go. Then she began to talk with me. She started to ask me questions. I had no answers. Then we just decided to sit on the ground and look at the stars. I wonder, are there other universes somewhere far away? Alice also said that she and Rexer would teach me how to fly in Water Canyon. Well, yes, I won't be hurt by the fall. There is nothing to be afraid of, right?
- 다섯 번째 일기 회고록


<테일즈로 읽을 시>
>일기 : 오늘 비행 연습도 끝났다... 뭐, 죽진 않았으니까 일단 성공이긴 하다. 비행 자체가 끝내주기도 했고. 하지만 저녁에는 메이(May) 씨가 비행을 가르쳐 줬다. 메이 씨는 3등급 학생들의 돌보미이며, 영적 동물은 팬더다. 메이 씨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필멸자들 말로는 여자 부모, 그러니까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메이 씨의 때가 왔다. 하이스트의 수명은 만 년이므로, 때가 되면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미 죽었는데 두 번이나 죽을 수 있나? 참 웃긴다... 우리가 정말 죽는 걸까? 하이스트들은 생전에 자신이 좋아하던 마법 효과로 분해된다. 나는 메이 씨를 기리기 위해, 벚꽃잎을 모으고 룬을 써서 조그만 벚꽃잎 모양 메달 안에 넣어 두었다. 많은 이들이 하이스트의 죽음을 나약함의 증거라 여겨 이내 잊어버리니까, 나는 그 메달을 목에 걸며 메이 씨를 기릴 것이다. 나는 이게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 후, 나는 우연히 로라와 마주쳤다. 그날 그 여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내게 사과를 했다. 내게 모욕감을 준 게 일종의 방어기제 같은 것이었다는 모양이다. 로라는 그런 행동이 잘못된 걸 알고 있었지만, 사과가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바꾼 게 어디인가. 나는 로라를 용서했다. 나는 이 끔찍한 하이스트 체계의 또 다른 희생자에게 원한을 가질 이유가 없다고 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언제나 왕의 정책에 대해 곱씹어보고는 했다. 이건 이상하다... 2등급 학생들 절반 이상이 3등급 학생을 경멸하는 건 정상이 아니다.

Dear Diary: Today's flying lesson is over ... Well, I'm not dead, that's a success too. Although the flight itself was just awesome. But in the evening Miss May taught me how to fly. Miss May is the caretaker of the Third Class. Her spirit animal is a panda. For many, she is ... Mmm, whatever mortals call their female parent. Oh yes, mother. Unfortunately, Miss May's time has come. Since the Highest lives for 10,000 years, when the time comes, they begin to disappear. Can those, who have already died, to die twice? It's funny ... Are we really dying? The Highests disintegrate in the effect of their favorite magic. In memory of her, I took sakura petals and sealed them in a small sakura petal medallion using a rune. Since many forget the dead Higher Ones because they consider it a manifestiation of weakness, I will wear it in memory of her. I don't think this is wrong. A little later, I came across Laura. I don't know what happened to her that day, but she ... Apologized? She said when she humiliated me, it was something like a defense mechanism. She said that she understood that it was wrong, but it was already too late to change something. Well, she thought it was too late. But she changed her mind. I forgave her. I see no reason to hold a grudge against yet another victim of this terrible system of the Highest. More precisely, I have always considered the king's policy ... Strange. It is not normal that half of the Second Class despise the entire Third Class.
- 첫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오늘은 춤추는 시간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앨리스와 필(Phil)을 포함한 우리는, 이날의 의식 중 일부가 필멸자의 춤과 비슷하다는 걸 알고 농담삼아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 이젠 웃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나 또한 이 의식에 참가해 파트너를 골라야 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하이스트의 파트너는 다른 하이스트가 될 수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이미 파트너가 있다. 사실 내 친구는 2명 뿐이지만. 차라리 이 세상에서 확 사라져버릴까? 하지만 그때... 흐음... 그래, 로라... 나는 복도에서 로라와 만났다. 놀랍게도 로라는 내 파트너가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로라는 오랫동안 생각에 잠긴 채 이상한 표정을 짓곤 했지만, 적어도 나 혼자 "춤추러" 갈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웨인과의 바보 같은 말다툼도 포함해서 말이지. 그건 그렇고, 로라는 결국 이 빌어먹을 의식에 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얼간이처럼, 다른 하이스트들이 경험을 쌓는다고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봐야 했다. 거기다 그런 나를 보고 동정심의 룬이 촉발되었다는 이유로 하이스트들 일부가 이 홀에서 쫓겨나는 것을 보았다. 참가자들 중 그 누구도 동정심을 느껴서는 안 된다. 그 결과, 나는 이 홀에 쭉 홀로 앉아 있다. 이미 내가 말싸움에서 졌다고 생각한 그때, 로라가 찾아왔다. 무슨 수를 쓴 건지, 로라는 사이가 나빴던 웨인과 내 관계를 다소 완화시켰다. 놀랍긴 하지만, 나는 로라에게 어떻게 그랬냐고 묻지 않기로 했다. 대신 다른 의문이 떠올랐다... 어째서 그런 거지? 그러자 로라는 평소에 나를 모욕한 잘못을 이렇게나마 갚았다고 말했고, 이제 우리는 서로를 피하지 않고 편히 소통하게 됐다. 로라의 사고방식은 참 재미있다. 아무튼 마지막 화해를 위해서, 나는 로라를... 이 "의식" 에 초대하기로 했다. 의식을 주관하는 하이스트가 없다면 평범한 춤이나 다름없을 텐데, 왜 그러지 않는 걸까?
Dear Diary: Today is dance time! More precisely, Alice and Phil and I jokingly call it that after we learned that some of our ritual movements on this day resemble the dances of mortals. Now I can't look at it without laughing. But unfortunately I have to participate and choose a partner. A partner can be any Highest, of any gender ... But all friends already have partners... Well, I only have 2 friends. I want to disappear from this world. But oh well. Laura ... Hmm ... I met her in the hallway. Surprisingly, she didn't mind becoming my partner. She had to think for a long time, make strange faces, but at least I didn't have to come to "Dancing" alone. Also this stupid argument with Wayne. By the way, in the end Laura didn't come to this damn ritual. So I had to watch like an idiot as the other Highests exchanged energy with each other briefly for the experience. And I also saw that some of the Highest were taken out of the hall due to the fact that the rune of sympathy was triggered. None of the participants should feel sympathy. As a result, after some time I am sitting in the hall, all alone. Already thinking that I lost the argument, Laura comes. Somehow she managed to break the vow Wayne and I made to each other. It's amazing, but I decided not to ask her how she did it, but I am interested in another question ... Why? She said that in this way she made amends and now we can communicate with her as normal, and not constantly avoiding each other. She has an interesting logic. Anyway, as a final reconciliation, I decided to invite her to this... Ritual. Without the Highest in charge of the ritual, it would be an ordinary dance, but why not?
- 두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정말 다행...은 아니었다. 로라, 앨리스, 렉서, 필 그리고 웬일인지 웨인까지 나를 찾아왔는데, 알고 보니 소식을 들고 왔다. 리로이와 미아(Mia)가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둘을 본 곳이 점보브(Jumbov) 지역이란다. 우리는 이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쪽으로 가는 길에, 나는 어떤 하이스트가 우리를 쳐다보는 걸 알아챘다. 그녀석 영적 동물은 공작새였다. 전에도 그 하이스트를 본 적이 있었지만, 오늘은 그냥 평범하게 대화를 나눠 보기로 했다. 그녀석 이름은 류크(Rikku)였다. 내가 류크와 말하는 동안, 지나가는 사람들이 마치 우리를 미쳤다는 양 쳐다보았다. 아마 이 하이스트는 무척 위험하거나... 아니, 됐다. 괜한 억측은 멍청한 짓이다. 이윽고 로라와 필이 합류했다. 류크는 리로이의 위치를 알려 줬지만, 미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미아가 우리를 직접 찾아올 거라고만 했다. 섬뜩한 소리였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동안, 류크는 필을 다소 섬뜩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적어도 리로이는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있다. 일단은...
Dear Diary: What a blessing (no). Laura, Alice, Rexer, Phil, and for some reason Wayne came to visit me. As it turned out, they have news. Leroy and Mia are missing. The last time someone saw them in the Jumbov region. This is where we go. On the way, I noticed a Highest watching us. His spirit animal is a peacock. I had seen him before, but I decided to talk to him normally today. His name is Rikku. While I was talking to him, passersby looked at us as if we were crazy. Perhaps this Highest is dangerous enough or ... No, this is stupid. Laura and Phil joined me. Rikku told us where to find Leroy, but he didn't say anything about Mia. He just said that Mia would find us herself. It sounded creepy. While we were talking, he looked at Phil rather creepily. But at least we have information where to find Leroy, at least something.
- 세 번째 일기 회고록
우리는 리로이를 찾아냈지만... "붉은 눈을 가진 사람"은 전혀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 감도 안 잡힌다... 그것은 바이러스, 혹은 저주 등...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하지만... 리로이는 탈출했다. 그 저주를 받았건 어쨌건 간에. 아무튼 우리의 여행이 왕의 귀에 들어갔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다. 왕은 우리를 처벌했다. 왕이 앨리스에게 어떤 처분을 내렸을지는 잘 모르겠다. 앨리스는 왕의 딸이니까. 하지만 우리는... 렉서는 경고와 함께 퇴장당했다. 렉서의 학위가 취소될까 봐 걱정된다. 로라, 필, 웨인, 그리고 나는 일주일 동안 마법을 금지당했다. 이러면 이번 주 과제는 어떡하지? 골치가 아프다...아무튼 로라와 필은 당분간 우리 집에 머물기로 했다.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 잠깐 눈을 돌리기로 하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했다. 정말이지... 오늘이 이렇게 끝날 줄 누가 알았을까. 그렇지 않나, 테일즈?
We found out Leroy and that the 'person with the red eye' is not a person at all. We have no clue as what it is... It could be a virus, a curse, anything at all. But... Leroy escaped. He had that curse or whatever it is. The king found out about our trip and was not pleased in the slightest. He punished us. I have no idea what he did to Alice, since she's his daughter, but us... Rexer got off with a warning. I'm worried he'll lose his profession. Laura, Phil, Wayne, and I had our magic prohibited for an entire week. How are we supposed to complete our tasks now? Anyway, Laura and Phil decided to say at my house for a while. We need to digest all this information. Later we decided to distract ourselves from all this a little. Read books, have a heart-to-heart talk. Who knew this night would end badly, right Tails?
- 네 번째 일기 회고록


<너클즈로 읽을 시>
>일기 : 오늘 나와 앨리스는 지구로 여행을 나왔다. 우리는... 그것에 대한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돌아다니는 와중에, 우리는 모비어스에 사는 두 고슴도치를 만났다. 헷, 정말 우연의 일치란 말이지. 나도 고슴도치인데. 나이 든 고슴도치와 어린 고슴도치가 있었다. 앨리스는 그 아이를 귀찮게 여겼다. ...아. 나 말인가? 나는 그 어린 고슴도치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영원의 세계로 돌아온 후, 우리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우리는 테라 나무 밑에 모여 모비어스의 거주자들에게 배운 것을 시도해 보았다. 그 중에서 최고는, 로라가 내게 키스했다는 점이다. 그 느낌은 정말이지... 끝내줬어! 원래 3등급 학생들은 연애를 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 규율을 어겼다.

Dear Diary: Today, Alice and I travelled to the Earth. We did not find any trace of that... thing. Along the way we met two Mobian hedgehogs. Heh, what a coincidence. I'm a hedgehog too. There was an older hedgehog and a child hedgehog. Alice found the child to be annoying. Me? I found him kind of cute. When he came back to the Eternal World, we decided to relax. We gathered into the Terra Woods and tried some things we learned from the Mobians. The best part of all this was that Laura kissed me. It's just... wow! We third classes cannot have romantic relationships together. Well, today, we broke that rule.
- 첫 번째 일기 회고록
로라가 감염되었다. 희생자들의 기억 속에 있는 하이스트의 눈처럼, 나는 로라의 눈에서 광기만을 보았다. 로라는 죽었다. 내 눈앞에서 재가 되어 사라졌다... ...더 이상 일기를 쓰고 싶지 않다... 조금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 앨리스와 렉서는 쿠리 산을 찾아가기로 했다. 나도 그녀석들과 같이 산에 가 봐야겠지. 나는 내 미래와 친구를 한꺼번에 잃었다... 메이 씨는 사라지기 전에 "친구들을 잘 살피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친구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Laura was infected. We found her in a cave. I only saw madness in her eyes, just like the eyes of the Highests in the victims' memories. She died... disappeared before my eyes into ash... .... I don't want to write any further... I need some time to cope. Alice and Rexer decided to visit Kuri Mountain. Perhaps I will join them. I lost my future and a friend... Miss Mei said "Take good care of your friends." before she disappeared. Well, there's not much friends left.
- 두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나는 정말 얼간이다. 내가 정말 앨리스와 렉서한테 "죽여버리겠다고" 진지하게 말한 건가? 젠장할... 그저 화가 좀 났을 뿐이다. 그렇겠지? 별 일은 아니지만, 일단 돌아가는 게 나을 것 같다. 내가 옳았다. 앨리스와 렉서... 그녀석들이 모욕감을 느껴본 적도 없으면서 나를 이해할 수 있을까? 렉서는 2등급이고 앨리스는 1등급이다. 내가 왜 이런 차별적인 대우를 견뎌야 하지? 누군가 내 머릿속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으음... 리로이.. 필... 이녀석들은 누구지? 그런 하이스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마치 익숙한 듯 이름과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분명 필멸자들은 아니지만... 흐으음...
Dear Diary: What an idiot I am. Did I seriously say the word "kill" to Rexer and Alice? Damn it.. Although, I was just angry, right? Ah, no big deal. I'd rather go back. I was right. How can Alice and Rexer understand me if they have never been humiliated? Rexer is second class and Alice is first class. Why do I have to endure this? It felt like someone influenced my head... Hmm ... Leroy ... Phil. Who are they ? Such Highests do not seem to exist, but their names and images appear in the head as if I am familiar with them. They're definitely not mortals ... Hmm ...
- 세 번째 일기 회고록


<에이미로 읽을 시>
>일기 : 나는 어떤 동굴 안으로 떨어졌다. 류크는 그곳에 있었다. 그녀석이 그곳에 있던 것 자체는 놀랍지 않았지만, 그녀석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정말 놀랐다. 류크는 스스로를 운명의 정령이라고 불렀다. 류크 같은 운명의 정령은 원래 길에서 벗어나 운명이 바뀐 이들을 박해한다. 운명의 정령은 오직 하이스트만을 추구한다. 필멸자들은 그런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류크는 내 기억을 돌려줬다. 알고 보니, 왕은 9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한 나와 다른 하이스트들의 기억을 지웠다. 필, 리로이, 그리고 미아가 죽었을 때의 기억을... 내 기억을 지우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건만... 하지만, 내가 류크와 대화했을 때 몇몇이 나를 미친 것마냥 쳐다본 이유는 명백해졌다. 리쿠는 내 운명과 이어진 이들에게만 보이는 존재였으니까... 그리고.. 내가 죽였거나 죽이게 될 이들에게만... 나.. 나는... 리로이를 발톱으로 긁어 저주를 내렸다... 그래, 무대 위에서... 그리고 리로이는 미아에게 저주를 퍼트렸고.. 그리고, 로라는.. 내가.. 로라와, 입맞춤을...

Dear Diary: I fell into some kind of cave. Rikku was there. Let's just say I'm not very surprised. But who he turned out to have shocked me. He called himself the Spirit of Destiny. Such as he, persecutes those whose fate has been changed from the original path. The spirits of fate only pursue the Highest. Mortals do not have such spirits. And he returned my memory. As it turned out, the king erased my and the other Highests memory of the events that happened 9 years ago. When Phil, Leroy and Mia died. Despite the fact that I begged not to erase my memory. But it is clear why, when talking with Riku, some looked at me as if I was crazy. Because Riku is visible to those who are connected with my destiny ... And whom I killed or will kill... I... I put a curse on Leroy by scratching him ... Then, on stage. After that he gave the curse to Mia ... And Laura .. When I ... Her ...
- 첫 번째 일기 회고록
류크는 9년 전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랬다면 나는 타고난 "은총"에 대해 알았을 것이고, 리로이와 로라에게 저주를 내리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나를 통제하려 든다... 거기다.. 류크가 뭐라 말했지...? "저들에게는 저주지만 너에게는 은총"이라고...? 류크는 내가 0등급이라고 했다. 이 등급에 대한 모든 정보가 위험성으로 인해 파기되었다. 알고보니 내 기억은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지워졌다. 그리고 그놈들은 내가 스스로 3등급으로 믿게 만들었다. 비록 시간과 환상보다 약한 마법을 주지는 못했지만... 정작 웃긴 사실은... 왕은 자신의 운명의 정령을 죽였다. 왕은 몇몇 하이스트의 손에 죽을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앨리스도 원래 운명대로라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1등급은 다른 하이스트의 영혼의 조각을 이용해 자신의 상속자를 만드는데... 왕은 여기서 내 영혼을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왕이 이용한 영혼은 왕의 후계자로 완전히 변모한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아주 작은 부분만 바뀌어 내게서 떨어져 나왔다. 그게 바로 앨리스다. 갓 태어난 하이스트의 마법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앨리스가 내 기억을 지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어떤 의미에서 앨리스는... 필멸자들이 이런 존재를 어떻게 부르더라? 아, 그래... 앨리스는 내 여동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스트는 탄생 후 10년간은 마치 꼭두각시 인형과도 같아서, 그저 명령받은 임무를 실행할 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앨리스도 아무것도 몰랐고... 아니, 어쩌면 알고 있었을까?
Riku didn't tell me anything 9 years ago because otherwise I would have known about my "gift" and would not have brought a curse on Leroy and Laura. Everyone is controlling me ... What did Riku say? "A curse for them, a gift for you"... He said I was Zero Class. All information about this class have been destroyed to its danger. As it turned out, my memory was erased as soon as I appeared in this world. And they made me believe that I was third class, although they could not give me magic weaker than Time and Illusion. The funny thing is... the King destroyed his Spirit of Destiny, because he was destined to die at the hands of the Highest and Alice would never existed. The first class makes heirs from a piece of another soul ... And it so happened that the king used my soul for this. Usuaully, the soul that the king uses is completely changed into an heir. But in this case, only a small part has changed and split from me. This is Alice. It was she who was ordered to erase my memory because the effect of the magic of the newborn Highest is much stronger. In a sense ... Alice ... What do mortals call them? Oh yeah ... Alice is supposedly my sister. In the first 10 years, the Highest are like puppets, they are commanded and they don't remember anything. So Alice didn't know anything ... Or did she?
- 두 번째 일기 회고록
나는 류크를 죽였다. 류크는 저항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내 운명을 통제하게 두지 않겠어. 그 동굴에서 나온 후, 나는 내 능력을 시험해 볼 가치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류크는 내가 누구인지 상기시키며 나의 모든 능력을 해제했다. 스스로 3등급이라고 믿었을 때는, 그저 두 가지 마법만 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하하하, 그래.. 맞아... 어떤 마법이라도 쓸 수 있어! 그러니까.. 지금 감정을 발산하면 안 된다. 류크가 모든 0등급은 결국 악당으로 전락한다고 했으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지만... 우선은... 왕을 처치해야 한다... 안돼... 아니... 그래.. 내가... 정말 내가 이런 생각을 한 건가? 아니... 나는 그저 새로이 얻은 능력을 익히고 싶을 뿐이다. 불꽃마법..? 아니, 나는 불을 지를 수 있다. 분광마법? 너무 밝다. 아무도 날 찾지 못하게 어딘가로 달아나야 한다. 그래... 수중경로가 괜찮겠어. 발에 땅을 디디지 않고 나는 법도 익혀야겠고.
I killed Riku. He didn't resist. Now no one controls my destiny. When I came out of the cave, I decided that it was worth giving a test drive to my abilities. Riku, reminding me of who I am, unlocked all my skills. Because I thought I was 3rd class, I thought I only knew two kinds of magic, but now ... I can use any... Hahaha, ANY MAGIC! So, I have to give vent to feelings, because Riku said that the whole Zero Class ends up being a villain. I'll prove otherwise, but first ... I need to get rid of the king... Stop... No... Yes... I... Really thought about it? No... I just need to learn how to use my new abilities. Or maybe fire? No, I can start a fire. Or maybe the Spectrum? No, too bright. I need to get away somewhere so that no one can see me. So ... the Water Pass will do. Maybe I'll even learn to fly without using the ground.
- 세 번째 일기 회고록


<닥터 로보트닉으로 읽을 시>
>일기 : 이제는 내 모습이 정상적으로 보이지조차 않는다. 저들이 왜 나에게 안경을 씌웠는지... 이제야 명백해졌다. 내 안에 깃든 힘이 느닷없이 깨어나기 시작하면, 그 안경이 내 붉은 눈을 가릴 테니까... 결국 내가 두려워하던 일이 시작된 것 같다... 누군가를 죽이고, 불구로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 나를 감싼다... 이대로 가다가는 더 악화될 것이다. 꼭 누군가를 죽이지 않아도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혹은 고통스럽게 하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지금은 이런 생각조차 싫지가 않다. 세세한 계획이 내 머릿속에 떠오른다... 희생양을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평온하게 살 수 있다. 어쩌면 며칠, 혹은 몇 주 정도는... 부디 버텨 주기를...

Dear Diary: Now I can't even look normally into my reflection. It is now clear why they gave me glasses. If suddenly power starts to wake up in me, the glasses would hide my red eyes. And it seems that what I was afraid of began. I want to kill someone, cripple someone. If this continues, it will only get worse. I can do it without killing. I just need to offend someone or make someone suffer ... I never thought that I would think about such things ... But, I even like to think about it. To represent all these... Details in my head. Finding victims will not be difficult. Only then I can continue to live in peace. Well, a couple of days, maybe even weeks ... I hope.
- 첫 번째 일기 회고록
일기 : 오늘... 나는 처음으로 복수를 맛보았다. 나는 웨인을 납치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사지를 자르고, 보지 못하게 눈을 도려내고, 듣지 못하게 귀를 자르고, 아무도 기억을 읽어내지 못하도록 마음을 막았다. 자, 다들 똑똑히 봐라. 3등급이 2등급을 이겼다. 나는 만족감을 느꼈지만... 이 일기를 쓰는 한편으로 후회가 남았다. 이 저주가 나를 강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이 세상에 발을 디딜 때부터 잠재되어 있던 내 능력의 제한을 풀어 줄 뿐이었다. 나는 시간마법을 사용했지만, 이 얼간이는 시간마법이 작용하는 것을 막으려고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앨리스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내 의문에 대한 답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꼭 누군가를 죽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희생양의 고통이 나를 만족시키니까...
Dear diary: Today, I got my first taste of vengeance. I kidnapped Wayne, cut his limbs off so he couldn't move, gouged out his eyes so he could not see, cut off his ears so he could not hear, and blocked his mind so no one could read his memories. How about that, a third class defeated a second class. I felt... satisfied. As I'm writing this, however, I feel regret. This curse did not make me powerful... It merely unlocked my abilities that were once dormant; dormant from the moment I set foot in this world. I had used my Time Magic, but the old fool was wearing a necklace to prevent it from working on him. I must find Alice; she needs to answer some of my questions. It seems that I needn't kill someone to be satisfied, as their suffering satisfies me entirely.
- 두 번째 일기 회고록
앨리스는 그것을 "저주"라 불렀지만... 나는 그것을 "은총"이라 부른다. 앨리스가 내게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을 제안했다.앨리스는 제 아비에게 나의 타고난 "은총"을 숨기겠다고 했다. 그러고는 점보브 구역에 눌러앉아 배교자들을 말살하고, 그들의 고통을 먹이로 삼는 게 어떠냐고 했다. 아니면 삶을 누릴 자격이 없는 일부 필멸자들의 고통도.. 예를 들면 살인마나 사이코패스들 같은 존재들... 하지만 나는 언젠가 왕이 나를 찾을지 모를 두려움 속에 살고 싶지 않다. 이 모든 것이 왕과 내가 싸워야 한다는 사실로 이어졌다. 앨리스는 내가 자기 아버지를 죽이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다. 나도 내가 더 이상 살 자격이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나는 지워지고 싶지 않다. 적어도 누군가는 나를 기억해 주고... 나도 떠나간 이들을 기리고 싶었다... 하지만 왕이 살아 있는 한, 왕은 계속해서 규율을 어긴 모든 이들을 지워나갈 것이다...
Alice ... She calls it a curse ... I call it a gift. She offered me a way out of this situation. She offered to hide from her father my "gift" that I can go to the Jumbov District to destroy the Apostates, feed on their sufferings. Or even the suffering of some mortals who do not deserve life ... Murderers, psychopaths ... But I do not want to live in fear that one day the king will find me. All this led to the fact that we had to fight. She wants me so badly not to kill her father. I know that I don't deserve to live ... Not anymore ... But I don't want to be erased, I want at least someone to have memories of me ... I wish the same to others... But as long as the king is alive, he will continue to erase everyone who has broken some rules...
- 세 번째 일기 회고록
나는 쓸모없지 않아... 쓸모없지 않다고... 분노... 분노가 또다시 나를 집어삼킨다. 그래... 웨인을 죽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어... 왕은 강력했고, 나는... 분노했는데...? 이상하다... 내 손에 붉은 구체가 나타나더니 왕을 직격했고, 그 붉은 구체는 왕의 몸뚱이 절반을 지워버릴 정도로 강력했다... 내가 해낸 건가? 어쩌면 또 환각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반만 남은 왕의 몸이 서서히 밝게 빛나더니, 서서히 사라져 갔다... 그래... 내가 해낸 것이다... 왕의 마법은 소멸했고,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어째서 공격이 효과가 있었을까? 왕은 자신을 방어하는 듯 보였는데... 내가 왕의 마법을 무력화시켰나...? 하, 끝내주는군. 통제만 가능하다면 분명 완벽할 것이다. 비, 천둥소리, 번개가 홀을 뒤덮고, 나는 내 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내 손은 피로 물들어 있었고, 그중 일부가 사라졌다... 왕의 피는 사라졌지만, 내 피는 남았다... 그래, 이거면 된 거다...
I am not useless ... I am not useless ... Rage ... It took possession of me again. Yes ... Killing Wayne was not enough, I ... The king was strong and I had to ... I ... Rage? Strange ... A red ball emerged from my hands and hit him, it was strong enough that only half of the body remained from the king ... Did I do it? Maybe it's an illusion again ... Half of his body began to glow with a bright light and slowly disappear ... Yes ... I did it ... His magic stopped working and time began to pass again ... Why did it work? He seemed to be defending himself ... But ... I turned off his magic? Wow, I'm just OP. If I could control it it would be perfect. Rain, thunder roared, lightning illuminated the hall and I saw my hands... They were covered in blood... But some of the blood disappeared... It was the king's blood, but mine remained... It's okay...
- 네 번째 일기 회고록


<샐리로 읽을 시>
>앨리스는 나더러 필멸자들의 세상으로 내려가라 했지만.. 얼마 안 있어 추적자가 따라붙었다. 그래.. 앨리스가 내 뒤를 쳤나? 정말이지 불공평하군... 비록 내가 앨리스의 아비를 죽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면전에서 거짓말을 해? 어떤 신참 하이스트가 나를 막아서서 항복할 것을 종용했다. 실로 거창하고도 자아도취적인 순수함이다. 하지만 나는 그 신참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놈 덕분에 하이스트들 모가지를 따는 것 뿐만 아니라, 하이스트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으니까.

Alice let me go and told me to go to the mortal world. However, after a while a pursuit began after me. So Alice betrayed me? I ... This is very unfair. Although I killed her father, but lie to my face? Some rookie blocked my way. He offered me to surrender. What a grand and intoxicating innocence. But I must say thanks to him. I found out I can kill the Highests not only with cutting their head off.
- 첫 번째 일기 회고록
눈에서 피가 끊임없이 흘렀지만, 그걸 닦는 대신 얼굴에 가만히 손을 댔다... 그래, 이건 내 분노의 눈물이다... 내가 줄곧 품었던 눈물이 이제서야 밖으로 드러났다... 잠시간은 어떤 하이스트도 나를 공격하려 들지 않았다. 저들은 나를 두려워했다. 내가 광소를 터뜨리며 방심한 그 순간... 쏜살같이 날아드는 다색광선을 목격했다. 저건 분광마법인가...?[274] 그 광선이 내 머리를 덮쳤고, 그것은 곧 죽음을 뜻했다.. 나는 곧장 분노에 차서 죽음마저 미루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내 몸뚱이가 포탈을 통해 필멸자들 세계로 날아가 바다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내 몸뚱이가 서서히 바닷속으로 사라져 가는 건가? 하하... 하지만... 어째서 이 모든 과정이 생생한 거지? 내가 아직 죽은 게 아닌가? 내가 나갈 마음만 먹으면 자유로워질 수 있는 걸까? 어쩌면 이것이 하이스트의 죽음일지도 모른다...
The blood flowed from my eyes incessantly, but instead of wiping it away, I ran my hand down my face ... let's consider it ... Tears of my rage. Those tears that I held in myself now appeared outward... For a moment, none of the Highest intended to attack me.. They were afraid of me, and I burst into insane laughter and lost protection... However, I noticed a fast multi-colored beam... Spectrum magic? The beam flew through my head and it meant death... I quickly fell into a rage that I even changed my mind about dying... But what difference does it make now when my body has already flown through the portal into the mortal world and falls straight into the ocean. Is my body slowly disappearing into the ocean? Hehe ... But why do I still understand, I still see how it falls ... Maybe I'm not dead yet? If I try to get out, can I be free? Maybe this is how Highest die ...
- 두 번째 일기 회고록
정신이 들었을 때는 한밤중이었다... 놀라울 따름이다... 수많은 하이스트들이 내 죽음을 목격했지만, 내가 정말 죽은 게 맞나? 만일 모비어스 수비병들 중 하나가 나를 목격하면, 하이스트들이 그 즉시 나를 인지할 것이다.. 당장 아무에게나 빙의해야 한다... 토끼, 호랑이, 오소리 등등... 어떻게든 빙의하려 했으나 소용없었다. 저들의 마음은 막혀 있었다... 아마 내 영적 동물이 저들과 비슷한 종이 아니라서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고슴도치를 찾아서 빙의해야 한다... 그래.. 그때 앨리스와 봤던 그 고슴도치... 나를 가로막는 보호막이 쳐져 있고, 보호막을 친 존재만 그 보호막을 제거할 수 있지만... 앨리스와 나는 같은 영혼을 가졌기 때문에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그렇게 어찌저찌 그린 힐까지 왔다... 아슬아슬했다... 그 고슴도치는 비교적 가까이 있었고, 나는 야자수 뒤에 숨어 있기로 했다. 그래야 깜짝 놀래키는 맛이 있으니까. 하지만.. 그 고슴도치는 내 바로 앞에 멈춰서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음... 우리 친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소닉?
I got out... It was night... Interesting... Many Highests saw my death, but did I really die? If one of the Mobius Defenders sees me, they will recognize me .. I must possess someone... I tried to possess rabbits, tigers, badgers, anyone, but it didn't work.. Their mind is blocked... Maybe this is because I am not a spiritual animal similar to their type... So I need to find the Hedgehog... That Hedgehog... It has protection from me and can only be removed by the one who sent the protection... But since Alice and I have the same soul, then I can easily remove it... And here are Green Hills... It was close... The hedgehog was not far from me... I will hide behind a palm tree, because the surprise effect will work much better... However, he stopped right in front of me and talked to someone... Well... Sonic, let's become friends I guess?
- 세 번째 일기 회고록
내 일기는 재밌게 읽었나, 샐리? 이건 내가 너희를 위해 특별히 만든 장치야. 뭐, 어쩌면 거짓말일 수도 있고? 너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나를 귀찮게 굴지는 못할 거다. 너희는 영원히 이곳에 갇힌 신세니까. 아, 그렇다고 낙담하진 말고. 이 환상세계에서 벗어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야. 솔직히 목표를 이루려고 온 힘을 다하다 패배하는 꼬라지를 보는 게 재밌기도 하고, 나는 기회를 무조건 앗아가기만 하는 괴물이 아니거든. 그러면 재미가 없으니까. 그래도, 차라리 너희가 모든 것을 멀리했다면... 어쩌면 그러는 게 더 편했을 텐데... 하지만 너희는 결국 모든 시간선에서 프리덤 시티에 모여들게 되어 있었지. 정말로, 나는... 사상자가 적게 나오기를 바랬어. 그 망할 놈의 예언 때문에... 아무튼 앨리스는 여기서 너희를 돕지 않을 테니, 어디 마음대로 해 봐.
Did you enjoy reading my diary, Sally? I made it especially for you. Could it be a lie or a truth? Whatever you decide, I don't care. But now you won't bother me, because you are stuck here, forever. But don't be discouraged. You can get out of this world of illusion. After all, it's funny to watch someone who tries with all his might to achieve his goal and ends up losing. I'm not a monster to take away your chance, because it's not so interesting. But everything could be easier for you. If you stayed away from everything, but in every timeline you find yourself in the city. I really wanted it to be ... Fewer casualties. That damn prophecy. Alice won't help you here. You are on your own.
- 마지막 일기 회고록


이후 6명이 다시 모여 Exeller와의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전부 정신만 이동했기 때문에 Exeller가 죽일 수는 없는 대신, Exeller를 쓰러뜨리기 전엔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 캐릭터별로 각 역할이 존재하며 바꾸는 동안은 멈춰있기 때문에 나름 상대하기 편하다. 하지만 캐릭터 별로 쿨타임이 존재한다는 개념보다는 게이지를 채워야 사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기에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해야 그 게이지를 채울수 있다.

<각 캐릭터별 능력>
에이미: 근거리로 exeller를 짧은 딜레이로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지만 exeller의 실드를 관통할 수는 없다.
크림: 잃어버린 라이프를 하나 회복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맞춘 상태에서만 게이지가 채워진다.
샐리: 원거리로 exeller를 공격하며 이는 exeller의 실드를 관통한다.
테일즈: exeller의 즉사 공격을 1회 막을 수 있는 실드를 생성한다. 주기적으로 exeller가 즉사기를 시전하므로 테일즈의 게이지를 자주 채워줘야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맞춘 상태에서만 게이지가 채워진다.
너클즈: Exeller가 던지는 투사체를 막을 수 있다.
에그맨: 에그맨이 해당 위치에 함정을 설치한다. 이 함정으로 exeller의 분신을 처치할 수 있다.(다만 분신과 가까이서 함정을 설치할 경우 그 폭발에 맞아 라이프를 잃을 수 있다.)

이 보스전에선 죽어도 앨리스의 도움 없이 exeller의 대사가 출력되고 바로 다시 자동 컨티뉴가 되며 제한 횟수도 없다. 죽을 때마다 컨티뉴 대사가 달라진다.[275]
클리어시 샐리가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바꾼 Exeller에게 그에 관한 여러 질문을 할 수 있다. 선택지는 많으나 3가지만 대답해주기에 대화할 수 있는 양은 적다. 그러므로 만약 3가지 질문을 하고 또 다시 Exeller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면 다시 한 번 베스트 엔딩을 봐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대답을 요구하면 Exeller가 다음 질문으로 넘겨버린다.

<Exeller와의 문답>
Exeller와의 문답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어째서 정확히 소닉에게 빙의한 거야? -> 어째서 소닉이야?
일기에서 보면 알 수 있듯 Exeller의 영적 동물이 고슴도치라 고슴도치에게 빙의한 셈이고, 몇 년 전에 앨리스와 함께 모비어스를 여행했을 때 소닉의 재능을 눈여겨봤다고 했다.

2. 어째서 시간선을 리셋했고, 앨리스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거야? -> 그 예언에 대해 자세히 말해줄 수 있어?
사실 Exeller의 본래 계획은 그게 아니었지만 앨리스가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설득했고, 이내 시간선을 되감기 시작했다. 하지만 Exeller는 전작에서 3인방과 싸운 여파로 힘이 약해져 앨리스를 제지할 수 없었고, 기왕 이렇게 된 거 앨리스의 계획을 비틀어 전부 다 죽이면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굳이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한다.
샐리가 그 예언에 대해 물으면 Exeller가 설명해 주는데, 그 예언은 붉은 눈동자를 지닌 고슴도치와 맞서는 여섯 영혼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커다란 삽화도 있다고 하며,[276] 처음에는 소닉에 대한 예언인 줄 알고 지상에 내려와 소닉을 찾아왔었다고 한다.

3. 네 계획은 뭐였어? -> 왜 그 도서관에서 나를 죽이지 않은 거야?
Exeller는 원래 2가지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하나는 모조리 죽여서 영혼을 취하던가, 또 다른 하나는 살려서 마스터 에메랄드까지 다다르게 하여 완전한 의식의 제물로 쓰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의식을 치르려면 3개의 룬이 있어야 하는데, 본래 이 우주에 있어야 할 룬이 제각기 다른 우주에 퍼져 있었다고 하며, 그 정보를 샐리와 만났던 그 도서관에서 찾아냈다고 한다.[277]
샐리가 그때 도서관에서 죽일 수 있지 않았냐면서 물어보자, 그랬다가는 다른 하이스트들이 샐리의 시체와 영혼을 감지했을 거라고 대답한다. 그럼 볼케이노 밸리로 옮길 때 분화구 같은 곳에 떨구면 되지 않았을 거냐고 묻자, 그건 화산이 샐리를 죽인 거지 자신이나 자기 분신이 죽인 게 아니라며, 그래서는 만족을 얻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4. 어째서 네 모습이 평범한 고슴도치처럼 보이는 거야? -> 하이스트도 자식을 가질 수 있는 거야?
Exeller의 영적 동물이 하이스트이기 때문이며, 모든 하이스트는 제각기 자신만의 영적 동물이 있지만 1등급 하이스트만큼은 부모에게서 영적 동물을 물려받는다고 설명해 준다.
이에 샐리가 하이스트도 자식을 가질 수 있느냐 묻자, 정확히 말하지면 자식이 아닌 '상속자'이며, 하이스트가 죽을 때가 되면 강력한 영혼을 골라 자신의 상속자로 변모시키며, 앨리스도 그런 식으로 만들어진 왕의 상속자지만, Exeller는 본래 0등급이 될 운명이었기에 일부만 떼내어 만든 것이라 한다.

5. "데자뷰"는 어떻게 작동하는 거야? -> 필멸자들도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는 거야?
"데자뷰"는 시간마법의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며, 시간마법을 남발하면 필멸자들도 그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또한 자신을 비롯한 하이스트는 원래 그런 부작용을 겪지 않는데, 소닉의 몸에 빙의해서 그런지, 아니면 필멸자들의 세계에 있어서 그런지 같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에 샐리가 그런 마법들이 수없이 존재하는지, 필멸자들도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냐고 묻자, Exeller는 적어도 자신이 아는 한 하이스트의 마법은 필멸자들이 쓸 수 없다고 하며, 설령 알아도 가르쳐주지 않을 것이라 한다.

6. 너는 분명 죽었어야 할 텐데, 어떻게 살아남은 거야?
Exeller도 이것만큼은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하며, 소멸하기 시작한 시점에 필멸자들의 세계로 넘어왔을 때, 필멸자들의 세계에 충만했던 에너지가 소멸을 막아 준 것이 아닐까 추측성으로 대답한다.

7. 렉서는 네 친구였을 텐데, 어째서 죽인 거야?
이제 와서 렉서는 정말 친구였는지, 자기 임무를 수행한 것 뿐인지 알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육체를 한 번 죽인 것 또한 렉서임을 언급하며, 렉서가 아니었으면 너희가 이렇게 될 일도 없었을 것이라 하자 샐리는 너의 그 분노가 모든 것을 망친 것이라며 반론한다.

8. 너의 그 능력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 거야? -> 0등급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어?
모든 하이스트는 마법을 쓸 수 있으며, 3등급은 아무 마법이나 2가지, 2등급은 모든 마법, 1등급도 마찬가지로 모든 마법을 사용 가능하나 마법의 위력이나 남들을 가르치는 재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 같은 0등급은 1등급과 비슷하나 훨씬 강력하지만, 분노로 인한 문제를 겪는다고 한다.
샐리가 0등급에 대해 묻자, Exeller는 고대부터 내려온 구절에 있던 정보를 언급한다.[278] 그래서 모든 1등급 하이스트 세대들은 이런 하이스트를 발견할 때마다 모조리 죽였지만, 왕은 생전 자신의 영혼 일부를 써서 앨리스를 만들었기에 죽이지 못하고 살려뒀다고 한다.

이후 Exeller의 정신 속에서 빠져나오며 샐리가 먼저 깨어나고 6인을 향해 소닉 바로 뒤에서 Exeller의 영혼이 빠져나온 채 웃으며 게임이 끝난다. 팬들 사이에서는 업데이트로 뒤에 무언가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추측 중.[279]
게임에서 엘리스의 비중이 많았는데 그동안에 도움을 줬던건 Exeller와의 최종전을 제외하면 전부 앨리스다. 전작의 그린 링과 블랙 링을 만들어 준것도, 이번 작품에서 죽었을 때 컨티뉴 화면에서 살려주거나 위기에서 구해주거나 에이미에게 소닉의 정체를 알려주고 나서 시간선을 리셋시킨것은 모두 앨리스가 한 행동이다. [280]

여담으로 캐릭터 선택창이 뜰때 각 캐릭터들의 아이콘이 데몬화한 모습으로 빠르게 깜박거린다. 0.1초도 안될 정도로 굉장히 빨리 지나가서 맨눈으로 보는 건 불가능하다.
테일즈 - 파일:Screenshot 2022-05-25 8.06.16 PM.png
에이미 - 파일:Screenshot 2022-05-25 7.47.32 PM.png
크림 - 파일:Screenshot 2022-05-25 7.47.53 PM.png
샐리 - 파일:Screenshot 2022-05-25 8.06.37 PM.png

====# 기억의 조각 #====
기억의 조각(Memory Fragments)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3인(테일즈,너클즈,에그맨)중 한 명이랑 에이미.exe 또는 크림.exe와 대적한 후랑 엔딩에서 캐릭터들의 과거를 조금 상세하게 엿볼수 있다. 티격태격하거나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가 나오는 등의 잔잔한 기억도 있지만 약간 암울하기도 한 기억의 조각들이 있으며, 개중에는 스토리의 떡밥이 되는 기억의 조각도 있다.
(무언가의 구체가 다가온다. Exeller가 눈치채고 경계하지만 Alice였다.)
Exeller: 앨리스? (Alice?)
Alice: 살아 있었구나! 그럴 줄 알았어! (You're alive! I knew it!)
Exeller: 보나마나 일을 끝내려고 왔나 보지... (Came here to finish the job I see...)
Alice: 대체 뭔 소리하는 거야? 난 오빠를 찾고 있었다고... 그리고 내 뒤로 시체들도 가지고 왔어... (What are you talking about? I was looking for you... And found some bodies on my way...)
Exeller: 아무튼, 약속한 대로 하겠다, 이거지? (So, you will do what you promised, right?)
Alice: 아니, 다른 방법이 있어서.. 그리고 오빠한테 질문하고 싶은 게 있어. 대체 어떻게...? (No, I have another way.. But I have questions: How did you...?)
Exeller: 네 질문에 답하지 않겠어.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당장 사라져. (I will not answer your questions. Don't waste my time and disappear from me.)
Alice: 잠깐... 내 말 좀 들어줘, 알았어? 나 혼자 왔고, 오빠를 공격할 생각 없어... 오빤 이미 내 거짓말을 파악하고 있겠지? (Wait... Just listen to me, okay? I'm alone, I will not attack you... You can feel my lying, right?)
Exeller: 어쩌면 좋은 거짓말쟁이일 수도. 네가 나에 대해 모두한테 불었잖아! 그곳에 있었던 애는 너밖에 없었고... (Maybe you just a good lier. You told them about me! You was the only person out here...)
Alice: 그건 내가 아니야. 렉서 짓어었어. 걔한테 화내지 마, 걘 지 일을 한 것 뿐이니까... (That wasn't me. It was Rexer. Don't get mad at him, it's his job...)
Exeller: 그렇군... (I see...)
Alice: 내가 몇 가지 좀 알려줄게... (빛의 구슬을 소환한다) 이건 빛의 구슬이야... 부숴버려... (Let me teach you something... It's a light orb... Destroy it...)
(Exeller가 빛의 구슬을 부순다)
Exeller: 됐어... (Done...)
Alice: (빛의 구슬을 다시 소환하고) 좋아... 다시 맞춰봐... (Alright... Hit it again...)
(Exeller가 또 빛의 구슬에 공격을 가하나 이번에는 구슬이 공격을 피한다)
Exeller: 그래서? 요점이 뭔데? (And? What's your point?)
Alice: 오빠가 내 구슬을 처음 파괴했을 때... 저번에 오빠가 어떻게 그걸 파괴했는지를 기억하고 있었지... (You destroyed my orb at first... I remembered how you destroyed it and avoided it for the last time...)
Exeller: 뭐, 그랬지... 네게 배울 기회가 있었으니... (Well, of course... You had a chance to learn about it...)
Alice: 오빠가 처음으로 쓴 마법이 뭐야? (What was your first magic abilities?)
Exeller: 분신술이랑 시간 마법... 잠깐, 너 설마 나한테 이 시간 마법이 또다른 능력이 있다고 말할 생각이야? (Illusions and time... Wait, you want to tell me that time magic has side effects?)
Alice: 맞아, 데자뷰지... 이 시간대를 초기화하면... 모두들 이 사건이 진즉에 이미 일어났다는 것마냥 반응해... (Deja vu, yes... If you reset the timeline... Everyone will have a feeling that this happened already...)
Exeller: 그리고 그 다음 시간대에서 살아남으려 할 것이다... 너 내가 이런 걸 해 봤자 무의미하다는 거 알고는 있는 거야? 이 계획이 뭔지 잊었어? 내가 걔들을 살려두게 되면, 날 막으려고 할 거라고... (And they might survive the next time... You do understand that I have no point of doing that? You forgot about the projecy? If I let them alive, they'll be able to stop me...)
Alice: 그래, 그치만 이건 오빠의 운명의 영혼이 쓴 오빠의 운명임을 명심했으면 해... 하지만 오빠가 그걸 파괴하면서... 오빠가 직접 운명을 스스로 쓰기로 했어... 그들을 그냥 살려두게 해 줘.. (Yes, but I should remind you this was your destiny that was written by your destiny's spirit... But since you destroyed it... You write your own destiny... Just let them live..)
Exeller: 넌 이해 못해, 앨리스. 난 내가 미쳐돌아가기 전에 한 놈이라도 죽여야 된다고... (You don't get this, Alice. I have to kill otherwise I will go insane...)
Alice: 음... 그러면 걔들을 죽이는 대신,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게 어떨까.. (Hm... Maybe you shouldn't kill them, but make them suffer mentally..)
Exeller: 그거야 쉽지만, 그게 그놈들한테 어떻게 먹힐지 모르겠군... 하지만 네가 그렇게 원한다면야 해 주지... 헤헤헤... (It's easy, but I don't know how it will affect them... But if you want to then alright... Hehehe...)
Alice: 이건 내가 원한 게 아니야. 우리가 필히 해야 되는 거지... 더 나은 것을 위해... (It's not what I want. It's what we must do... For the greater good...)
Exeller: 더 나은 것을 위해? 풉... 그런 가식적인 표현으로 끝을 낼 수나 있으려나? 이 시간대를 초기화시켜야겠어... (For the greater good? Phah... Can we finish with that pretentious phrases? I'll reset this timeline...)
Alice: 그리고 뭔가 또 잘못되면, 또 할 거지, 응? (And if anything goes wrong, you'll do it again, right?)
Exeller: 언젠가 네가 이 시간대를 초기화하게 되면, 난 이 토론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겠지... 그만 가 봐... 난 내 새 동료와 대화해봐야겠어... (If you somehow decide to reset the timeline by yourself, I will forget out about this conversation... You should go... I need to talk with my new ally...)[281]
(Alice가 구체 속으로 사라진다)
소닉: (에이미를 눈치채고) 저기... 너 내 뒤에 몰래 있는 거 알아. 이리 와 봐. (Hey... I can see you're stalking me. Come here.)
(에이미가 걸어간다)
소닉: 흠, 너 헤어스타일을 바꿨을 때가 생각나네. 그거 이제 바꾸면 안 돼? (Hm, I remember when you had another haircut, can you change that?)
(에이미가 자신의 머리를 원래대로 바꾼다)
에이미: 눈치 못 챌 줄 알았는데. (I thought you didn't notice me.)
소닉: 자리에 앉아. 잠깐 대화 좀 해 보자. (Have a seat. We need to talk.)
에이미: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딱히 긴장돼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물어봤어... 뭐, 그래... (So.. What do you want to talk about? It's not like I am nervous or something, just asking... Yeah, yeah...)
소닉: 글쎄... 이걸 뭐라 해야 되나... 너 요즘 리틀 플래닛에서 사건이 일어난 뒤로 날 계속 쫓아오고 있는 것 같더라... 네가 봐도 이상한 것 같지? (Well... How to say this... You've been following me for a whole after the accident on Little Planet... I found this weird, don't you think?)
에이미: 알아, 나도 요즘 좀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는 건 알고 있지만... 난 널 정말 좋아하는 것 외엔 딱히 할 말이 없어... 난 몇 년간 외롭게 살아왔고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드는 건 쉬울 거라 생각했어... 뭐, 쉽지도 않지만... (I know, I've been acting for a while... I just really like you and I can't do anything about that... I was alone for a few years and I thought it's easy to make someone to like me... Well, it's not easy...)
소닉: 헤, 그렇지만 넌 해냈잖아... 넌 정말 예쁜 여자아이인데다... (Heh, you actually did... You a pretty girl and...)
(에이미가 소닉에게 키스를 날린다)
에이미: 엇! 미안해... 난 이만 갈게, 알았지? (Oh, I'm sorry... I'll just go, okay?)
(에이미가 어디로 가버린다.)
(크림이 날기 연습을 하다 떨어진다)
크림: 죄송해요, 테일즈 씨. 못 하겠어요... (I'm sorry Mr.Tails, I can't do it...)
테일즈: 괜찮아, 크림. 연습하다 보면 좋아질 거야. (It's okay Cream, practice makes perfect...)
크림: 모르겠어요... 저한텐 날아오르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 테일즈 씨... (I don't know... It seems like it's impossible for me to fly like that, Mr.Tails...)
테일즈: 그냥 테일즈라 불러, 크림... 잠깐, 소닉이 지금 나랑 같이 모험에 도와달라고 했거든... 그린 힐에서 다시 해보자... 그럼, 잘 있어 크림, 안녕히 계세요, 바닐라 님... (It's just Tails, Cream... Alright, today Sonic needs my help on his exploration... I guess we'll start from Green Hill... Okay, goodbye Cream. Goodbye Vanilla...)
(테일즈가 떠나간다.)
크림: 저도 그만 집으로 갈게요, 엄마... (I guess I'll go home, mom...)
바닐라: 크림, 엄마랑 얘기 좀 하자... (Cream, I need to talk to you...)
크림: 네? (Huh?)
바닐라: 너 정말 많이도 컸어... 점점 똑똑해지고, 빨라지고, 강해지고... 저번에 엄마가 너한테 위험한 건 멀리하라고 한 거 기억나니? 그럼에도 네가 그러는 이유는 널 지켜줄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야. 하지만 얼마 안 가 너도 곧 누군가를 지켜야 할 때가 올 거란다. 그럴 땐 그들을 버리지 말고 지켜주렴. 넌 정말 똑똑한 아이야. 너는 매우 빠르기에 너한테 상대가 안 될 때는 도망치기도 하고. 그렇지만, 나는 네가 걱정된단다, 크림. 엄마는 널 사랑하기 때문이야. (You've grown up so fast... becoming smarter, faster, and stronger... Remember when I said to always stay out of danger? You always did this before because you were with someone who could protect you. But there could come a time where you'll be with someone in need of protection. You should never abandon them, but instead protect them. You are a smart girl. You know that if you're outmatched, you can run away, because you're faster. But still, I worry for you, Cream, because I love you so much.)
크림: (바닐라에게 다가가 껴안으며) 저도 사랑해요, 엄마... (I love you too mom...)
바닐라: 엄마가 없는 동안 너한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생각되는 게 참 끔찍하구나... (It's horrible to think about what will happen to you when I'm not around...)
크림: 전 괜찮을 거예요, 엄마. 약속해요... 다시 한 번 활공 가속을 해 봐야겠어요... (I promise, I will be fine mom... Let me try my flight boost again...)
(크림이 날아간다)
바닐라: 난 네가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I knew you could do it.)
샐리: (잠을 자다가 깨며) 아버지!!! (FATHER!!!)
(잠시 마음을 추스리고)
샐리: 아, 그냥... 꿈이었구나... (Oh it was just... a dream...)
(소닉이 창문 위로 올라온다)
소닉: 저기, 샐리... 여기 좀 도와줄래? (Hey, Sal... Can you give me a hand?)
샐리: (소닉에게 다가가며)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 아, 모르겠다. 손 내밀어 봐. (What are you doing here? Ah, never mind. Give me your hand.)
(샐리가 손을 뻗어 소닉을 위로 올려준다)
소닉: 여왕이시여, 고맙습니다! (Thank you, my queen!)
샐리: 아 정말... 소닉, 적어도 좀 더 진지하게 말하는 거 아니면 말 안 해도 되잖아. (Oh my... Sonic, at least, either you could try to say it more seriously or you don't have to say it at all.)
소닉: 미안, 도무지 익숙해지질 않아서... (Sorry, I just can't get use to it...)
샐리: 나도야... (So do I...)
소닉: 내가 뭘 도와줄 수 있을까? (Maybe I can help you with something?)
샐리: 모르겠어, 소닉. 다른 도시 쪽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쪽에서 뭔가 문제가... 아주 많대... 음식, 물, 전기... 프리덤 시티가 수도이기 때문에 그쪽만 좋다고 하나 봐. (I don't know Sonic. I got some reports from other cities... And they have problems with... everything... Food, water, electricity... Only Freedom City is fine only because it's the main city.)
소닉: 그냥 그 도시로 가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 될 거 아냐? (What if we just visit those cities and solve the problems?)
샐리: 사실 전기 공급 문제만 해결하면 돼... 해결한다면, 도시도 충분히 음식과 물을 공급받을 테니. (Actually we just need to solve the problem with electricity... If we solve it, cities can get enough food and water.)
소닉: 좋았어, 또다른 모험이군! 2초 정도 시간만 주면 준비 완료야. (Yes, another adventure! Give me 2 seconds and I'm ready.)
샐리: 안 돼, 소닉... 난 네가 여기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야. 이곳에 아직 배드닉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No, Sonic... I want you to be here. There's still some badniks around the area...)
소닉: 그래, 알았어... 그럼 넌 어떡할 건데? (Alright, I get it... But what are you gonna do?)
샐리: 난 에너지의 근원을 좀 조사할 거야. 아버지께서 카오스 에메랄드만이 에너지의 근원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거든. (I will search for some sources of energy. Father told me that Chaos Emeralds not the only sources of energy.)
소닉: 좋아, 난 아쿠아 레이크부터 시작해서, 포레스트 쪽을 좀 조사한 다음, 다음 주에 그린 힐부터 시작하도록 할게. (Alright then, I'll start from Aqua Lake, then I'll look through the Forest, and at the next week I'll start from Green Hill.)
샐리: 괜찮은 계획인데. 하지만 부디 조심하도록 해. 난 또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으니까. (Sounds like a plan. but please be careful. I don't want to lose someone else.)
소닉: 에이, 너 날 걱정하는 거야? 내가 널 찾아와 주러 올 거야. 한 몇 분 뒤에 올 거라고. (Oh, you're worrying about me. I'll check on you sometimes, if you don't mind, only for a few minutes.)
샐리: 하지만 너 내가 어딨는지 알 수가- 아, 됐어. 네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생물이란 걸 잊고 있었네... (But how will you know where I am- Ah, never mind. I forgot that you're the fastest thing alive...)
소닉: 헤헤, 그래. (He he, yeah...)
소닉: 이봐 친구... 왜 그렇게 우울한 표정이야? (Hey buddy... Why so sad?)
테일즈: 소닉 씨? 이건 꿈이야... (Mr.sonic? I must be dreaming...)
소닉: 난 아저씨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이는 아니야... 그런데 왜 이렇게 표정이 우울해? (I'm not so old to call me mister, buddy... So, why are you so sad?)
테일즈: 별 거 아니에요... 마을 사람들이 내 발명품을 망쳤거든요... 괜찮아요, 익숙하니까... (It's nothing...Some folks from my village destroyed my inventions... It's okay, I am used on it...)
소닉: 괜찮지 않아! 내가 도와줄게. (It's not okay! Let me help you.)
테일즈: 아뇨, 아뇨... 그건 내 문제예요... 내 말은... 내가 감당할 수 있어요... (No no... It's my problem... I mean... I can handle this...)
소닉: 너 그 통나무에서 나올 수 있어? (Can you get out of that log?)
소닉: 이름이 뭐니, 친구? (So, what's your name, buddy?)
테일즈: 음.. 그건... (Oh, well.. It's...)
닥터 로보트닉(에그맨): 호 호 호! 네 친구를 잡았다, 소닉! (Ho-ho-ho! I've got your friend, Sonic!)
소닉: 기다려! 로보트닉! 걔는 아무 상관 없어...
너클즈: 움직이지 마, 이 고슴도치야! (Don't move hedgehog!)
소닉: 봤지 테일즈? 쟤는 내 이름 기억 못한다니까. (See Tails? I told you he won't remember my name.)
너클즈: 네 농담도 이젠 질렸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지... 당장 떠나! (I'm sick of your jokes... I'm giving you a last chance... Leave!)
소닉: 미안한데, 친구... 길이 막혀 있어서 못 해... 네가 도와줬으면 하는데. (Sorry buddy... But the path is blocked... You can help me though.)
너클즈: 그리고 마스터 에메랄드로 데려달라고? 아니. 너는 그걸 훔치려고 하려는 거잖아! (And lead you to Master Emerald? No. You just want to steal it!)
소닉: 내가 몇 번을 말했어! 나는 닥터 로보트닉을 막으러 왔어. 네가 아끼는 마스터 에메랄드는 필요하지 않아. (I've already told you! i'm here to stop Dr.Robotnik. I don't need your beloved Master Emerald.)
너클즈: 아, 더는 못 참아! 한 방 먹여주지! (Oh, that's it! You'll get it!)
(소닉과 너클즈가 어디론가로 간 뒤, {{{#!folding 잠시 동안 그림이 바뀐다. (펼치기/접기) )
파일:히든 그림 전.jpg
파일:6명에서 한 고슴도치를 맞선다.jpg }}}
테일즈: ...?
닥터 킨토보(과거 에그맨): 좋았어, 소닉. 준비 됐지? (AIright, Sonic. Are you ready?)
소닉(과거):그래, 오비! 준비됐어 (Yes, Ovi! I'm ready.)
(닥터 킨토보(과거 에그맨)(이)가 기계를 작동함.)
닥터 킨토보(과거 에그맨): 그렇지! 더 빨라졌어! (Yes! You've become even faster!)
닥터 킨토보(과거 에그맨): 에... 소닉? 속도를 줄여! (Ehh... Sonic? Slow down!)
(터지는 소리)
소닉(현재의 모습): 나한테 무슨 일이...? 잠깐동안 엄마의 털색깔이 느껴진것 같은데... 아, 잠깐만... (What... happened to me? I thought I had my mother's fur's color for a second there... Oh wait...)
소닉: 오비! (Ovi!)
닥터 킨토보?(현제의 모습의 에그맨): 뭐? 오비? 무슨 소리야, 고슴도치? (What? Ovi? What are you talking about, hedgehog?)
소닉: 뭐? 나야 소닉! 아마 너는 기억상실증이 왔고.. 너는... 뚱뚱해? (huh? It's me Sonic! you probably got an amnesia and.. You got... fat?)
닥터 킨토보?(에그맨): 으아.. 계란을 수천개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Eww.. Why do I feel like i ate thousands of eggs?)
소닉: 실험 전에 먹었기 때문일까? 알았어, 내가 도와줄게... (Maybe it's because you ate one before the experiment? Alright, let me help you...)
닥터 킨토보?(에그맨): 만지지 마! 내 연구실에서 꺼져! (Don't touch me! Go away from my laboratory!)
소닉: 오비, 진정해야 해! 난 너를 돕고 싶어! (Ovi, you need to calm down! I want to help you!)
닥터 킨토보?(에그맨): 꺼지라고! (GO AWAY!)
소닉: 아-알았어... 나갈게... 네가 괜찮길 바래. 내일 다시 올게... (O-okay... I leave you... I hope you will be okay. I'll come back tomorrow...)
닥터 킨토보?(에그맨): 흠.. 카오스 에메랄드의 부정적인 기운이 나에게 영향을 미쳤어... 그 멍청한 고슴도치 때문에... (Hm... The negative energy of Chaos Emerald has influenced me... Because of that stupid hedgehog...)
닥터 킨토보?(에그맨): 게다가 그가 나에게 준 그 멍청한 이름은? 오비? 이보가 더 잘 맞는 것 같아. (And that stupid name he gave me? Ovi? I guess Ivo suits me better.)
닥터 로보트닉(에그맨): 이보 로보트닉... (Ivo Robotnik...)
에이미(과거 로지 시절): 로보트닉의 로봇? 누군가를 공격하고 있잖아... (One of the Robotnik robots? It attacked someone...)
에이미: 저 여자 애를 도와야 하는데 무기가 없는데...어쩌면... (I need to help that girl, but i don't have any weapon... But, what if...)
(에이미가 간판을 타고 나무위로 올라가 나무가지를 떨여트려 배드닉을 제거함)
에이미: 괜찮아? (Are you okay?)
크림: 정말 감사합니다... 저 로봇은 저를 끝까지 쫓아다녔고 저는 이 로봇에게 도망치다 지쳤어요... (Thank you so much... He chased me all the way and I'm tired of running a way from this robot...)
에이미: 부모님은 어디 계셔? (Where are your parents?)
크림: 엄마가 집에 계시는데... 집에서 로봇을 집까지 데려다 주려고 해서 집에서 꽤 멀어진 것 같아요.. (My mom is at home... and I guess I'm got pretty far from home, because I tried to take the robot a way from home..)
에이미: 이제 곧 밤이 되니 로봇들이 많이 나오네... (It's gonna be night soon and there's a lot of robots out here...)
크림: 집에 돌아가는 걸 도와줄 수 있어요? 날 보호해줄 수 있겠죠? (Maybe you could help me to get back home? You could protect me, right?)
에이미: 난 싸움꾼이 아니야... 널 지켜줄 수 없을 것 같아... (I'm not a fighter... i don't think I can protect you...)
크림: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en what should I do?)
에이미: 우리 집에서 밤을 보내지 않을래? 내가 낯선 사람이라는 건 이해하지만, 그게 유일한 선택이야... (Why don't you spend the night at my house? I understand that I'm a stranger, but it's the only choice...)
크림: 아... 어디 사세요? (Ah... Where do you live?)
에이미: 그리 멀지 않아. 나는 네버 호수 근처에 살아. (It's not that far. I live near Never lake)
크림: 1년에 한 달에 한 번 이 호수 위의 하늘에 리틀 플래닛이 나타나지 않아요? (Doesn't a Little Planet appear in the skies a bove this lake onece a month per year?)
에이미: 그래... 나는 그 리틀 플래닛에 있던 이야깃거리가 있지. (Yeah... I had history with that Little planet.)
에이미: 좋아, 날 따라와... 아... 이름이 뭐니? 내 이름은 에이미 로즈... 내 친구들은 나를 에이미라고 불러. (Alright, follow me... Ah... What's your name? Mine is Amy Rose... My friends call me Amy.)
크림: 재 이름은 크림이에요. (My name is Cream.)
에이미: 만나서 반가워, 크림. 어두워지기 전에 우리집에 가자. (It's nice to meet you, Cream. Let's get home before it gets dark.)
(크림이 스핀대시를 연습 중임)
크림: 또 실패했어요... 아무래도 저는 스핀대시를 못 하나 봐요...
소닉: 괜찮아, 그런 연습이 너를 성장시키는 거니까.
크림: 그런 문제가 아니라... 스핀대시를 하면 귀가 쓸려서 아퍼요. 저는 당신처럼 제 몸을 보호해 줄 만큼 털이 충분하지 않은걸요.
소닉: 너가 나더러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으니, 너한테 더 잘 맞는 방법을 찾아 봐야겠는데...
소닉: 실은 테일즈도 스핀대시를 익힐 때 꼬리 때문에 너와 비슷한 문제를 겪었거든 심지어 테일즈는 나처럼 달리려고도 했고...
크림: 그러면 테일즈 씨를 도와 주셨나요?
소닉: 테일즈는 놀랍게도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써서 달리는 데 쓰더라구. 그녀석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낸 거야.
소닉: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도 너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이거지.
크림: 어쩌면 저도 꼭 귀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여태까지는 귀를 이용해야 스핀대시할 때 덜 아플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소닉: 그럼 한 번 해 볼래?
크림: 나중에 해 볼게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그래도 괜찮나요, 소닉씨?
소닉: 그럼, 물론이지. 헤헤,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너네 엄마가 나를 죽일 기세로 혼낼 것 같거든.
크림: 아, 그건 걱정 마세요, 소닉 씨. 제 귀에 대해서는 엄마한테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소닉이 크림을 쓰다듬으며)
소닉: 하하, 그거 고마운걸.
(에이미가 샐리의 기계로 다가간다.)
에이미(로지): 이 기계가 샐리가 실험을 기울이던 기계인가?
에이미: 이걸 쓰면... 12살, 13살... 어쩌면 14살까지 자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 소닉처럼...
에이미: 맞아... 나는...
에이미: 하지만 그건 옳지 않아... 기다리면 되는 걸... 거기다 이 기계를 쓰면 샐리가 엄청 화낼 테고...
샐리: 거기 누구 있어?
에이미: 아아, 어떡하지...? 사실대로 말할까? 아,아냐 일단 숨는 게 좋겠어.
(샐리가 들어온다)
샐리: 흐음... 아무도 없네... 분명 누군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곧 이어 샐리의 기계가 망가진다)
샐리: 에이미 로즈!? 너 괜찮아!?
에이미: 어? 새, 샐리? 그, 그러니까 이건...!
샐리: 내 기계를 부숴먹은 거야? 정말이지, 이 기계는 아직 미완성작인데 상처라도 입으면 어쩌려고...
에이미: 미, 미안... 이 기계를 쓰고 싶었던 것 맞는데, 막판에 마음을 바꿨거든, 그런데 숨을 곳을 찾다가...
샐리: 너는 소닉 때문에 이 기계를 쓰고 싶었던 거잖아. 안 그래?
에이미: 어?
샐리: 사실 나야 별 상관은 없지만, 너는 프리덤 시티 노인들 수천 명이 늙어 죽도록 내버려 둔 셈이야.
에이미: 그치만 그건 자연스러운 거잖아!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태어나기 마련인걸... 죽는다는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구...
샐리: 위선자 같으니... 너는 실제로 방금 2살을 더 먹었어. 너는 네 운명을 바꿨잖아, 내 말이 틀려?
에이미: 정말 미안해! 나도 이게 옳지 않다는 건 알지만...
샐리: 그만... 그만 변명해... 당장 이곳을 떠나 내 눈앞에서 사라져, 로즈...

3. Sonic.exe Tower Of Millennium


만 년의 탑
다운로드 링크
Tails_OL 과 Diana Game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보스 러쉬 스타일의 게임이다.

현재는 아직 미완성이나 점점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기존 Nightmare 시리즈로 유명한 Jaiz Koiz의 캐릭터를 포함한 다른 exe 세계관 캐릭터들이 포함되어있다. 모두 NB/CN EOT 시리즈와 연관이 되어있는 세계관라는 게 특징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모비우스 행성에 모종의 탑이 생겨났으며 그 탑이 모두 오른 자에게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자 그 탑으로 수십개의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제각기 다른 목적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3명으로 타워에 오르는 목적은 각각 다르다.

Diana
exetior의 기지에서 너클즈를 가지고 놀고 있다 걸려서 추방당한다.[282]jaiz koiz의 자캐와 연인이라는 설정으로 그녀의 데몬화인 exeana는 항상 jaiz koyz를 이용한 내기를 걸고 diana에게 도전을 시킨다. 하지만 이번엔 단순히 타워를 살펴보러 가며 exeana가 그 뒤를 쫒아간다.[283]

[Metal exetior]
에그맨.exe가 만든 메탈 소닉의 exetior버전...이라기보단 그냥 메탈 소닉을 개조해 새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metal이라고 부른다. 에그맨의 명령으로 타워를 오르는 임무를 수행한다.metal의 경우는 같은 편도 초반에는 위치해야 할 곳에 없고 올라오니까 막는 느낌이지만 후반으로 가면 이놈이 꺵판치고 다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으로 막는 것 같다.

[Sark]
nightmare 시리즈의 제3의 빌런으로 exetior의 통수를 맞기 전에 역으로 통수를 치기위해 준비를 하나 새로운 타워가 나타나 그것을 장악하려고 샐리.exe와 크림.exe과 같이 나선다.[284][285]

'1부 (리메이크 포함)

1. Exelina(미확인)
제일 처음으로 등장하는 보스.

2. 테일즈.exe(exetior)
데몬화의 여파로 예민하고 언제나 분노에 가득차있으며, 똑똑한 면이 있던 본래 모습과 달리 조사없이 무대포로 나가는 등 너클즈와 비슷한 성격이 되었다.

3. metal exetior
diana의 경우 싸울 적의가 없다면 보내준다. 반대로 metal의 경우도 diana와 마주치기에 같다. 다만 sark만큼은 여기서 싸운다.

4. 너클즈.exe(exetior)
여기에서는 테일즈보다 좀 더 차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겼다.[286]

5. 에그맨.exe(exetior)
정사와는 달리 항상 우울하고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이지만 이기적이었던 원래와는 다르게 상당히 자비로워졌다. Diana는 metal과의 전투여부에 따라 보내줄지 싸울지 결정되고 metal은 에초에 에그맨이 metal을 보낸 목적이 탑의 조사인지라 싸울 이유가 없어 프리패스로 보내준다. Sark는 당연히 싸운다.

6. 크림.exe(sark)
Metal 시점이나 diana의 경우 전투에 돌입하지만 sark의 경우 에초에 sark를 흠모하는 크림이 sark와 싸울 이유가 없어 전투 이벤트가 스킵된다. 이후 sark가 계속 대기하라며 지나간다.

7. brally(pervision)+그 외의 소닉 분신x2
exetior와 협력하는 pervision의 부하로 샐리의 뮤턴트 형체다. nightmare 시리즈의 크림 루트로 만나게 된다.

8. 테일즈.exe(exetior)+너클즈.exe(exetior)
둘이 다시 쫒아와 합동으로 추격하여 공격해온다. nightmare 시리즈의 크림 루트와 거의 동일한 전투방식이지만 이번 경우에는 공격해서 쓰러뜨려야 한다.

9. inner 테일즈(exetior?)
nightmare beginning remake에서 동물들을 학살하고 다닌 그 테일즈이자 테일즈의 어둠의 내면이다. 만난 상대를 보고 먹고 싶다며 닥치고 싸우게 된다. 광기에 미쳐있어 날뛰고 있지만 sark만큼은 살의에 씌였는지 꼬리 하나를 뜯어 빙빙 돌려 무기로 사용하는 등의 추가패턴이 있을정도로 과격해진다.

10. sark
대화가 끝난 sark에게 뒤늦게 도착한 metal 혹은 diana가 서로 마주치게 된다. 쓰러뜨렸을시 sark가 앞질러 도망간다.

2부

10. Diana
sark가 shadow exetior와 마주치며 대화가 끝난 이후에 diana와 마주하게 된다. 쓰러뜨릴시 끝장을 내려 하지만 exeana가 저지하여 diana를 숨겨준다.

11. 샐리.exe(sark)
sark의 경우 대기하고 있지도 않으며[287]그냥 뚫고 가나 나머지는 맹공격을 선사해준다. 중간에 크림이 와서 합세하나 오히려 고전되는 샐리를 metal이 끌고가 고립시킨다. 그렇기에 Diana가 남아있는 크림과 2차전을 한다.[288]

12. metal amy
원래 에그맨이 메탈 소닉을 위해 보낸 아군같은 존재이나 탑을 오르던 도중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는지 metal을 공격한다.

13. exebark(exeller)
주변을 계속 돌아다니며 피아식별 안하고 공격하고 있다. 눈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특정 키를 입력해 숨을 죽이는 QTE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 번이라도 키 입력을 잘못하면 사망한다. 이 와중에 sark는 exebark를 눈 먼 개자식(Basterd)이라며 깐다.

14. exekan
pervision과 올바른 데몬화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서로 탑에 오르는 이들을 잡아들여라 합의를 보았는지 캐릭터를 안으로 끌어들여 공격한다.

15. Tails doll(Exodus)[289]
Nightmare Shorts: Recall의 그 테일즈 돌로, 캐릭터를 끈질기게 따라온 테일즈.exe와 너클즈.exe를 차원 왜곡 능력으로 전부 끔살시켜 버린뒤 공격하게 된다. 난이도가 정신나간 패턴을 보여준다.

이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서로 비행이 가능한 파트너들이 합류하는데 diana는 exeana, metal은 metal amy, sark는 크림이 따라붙는다. 이후에 올라가는 층은 바깥이 보이는데 크림이 애초에 여기로 오면 안됐었냐고 묻자 그새 이곳으로 날아오는 한명이 부딪히고 추락한다. 안 보이는 방어막으로 완전히 차단한듯하다.

16. shodow knuckles

17. pervision

18. execun(exeller)
무려 5 페이즈나 갖고 있으며 3페이즈는 각자 diana는 샐리.exe(sark)[290], metal은 diana, sark는 metal로 변신해서 싸운다.[291] Sark로 execun을 쓰러트릴 시 Sark가 크림의 가시로 Execun을 고문해 정보를 캐낸 다음 떠난다.

19. diana vs 크림.exe(sark)
sark에게 만일을 대비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받아둔 상태이며 이후 전투 전 자신이 가리고 있던 눈 한 쪽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박아넣어 사용하였고 그렇게 강해진 크림과 3차전을 벌이게 되는데 diana의 경우 게임오버 되는 경우가 무려 3가지나 있다. 대부분 6분 안에 쓰러트리지 못하는 경우이므로 크림과의 전투는 6분 안에 단판 승부를 봐야 한다.6분이 지났는데 흠집하나 없으면 diana는 크림에 의해 산산조각으로 찢겨지고 6분 안에 딸피까지는 만들었지만 쓰러트리지 못한 상태라면 exeana가 변신하여 대치하는데 shadow들이 기습한다.

만약 6분안에 공략했다면 exeana는 변신까지는 똑같지만 서로 리타이어 된 상태에서 shadow들이 크림을 회수한다.

sark vs exeana
diana를 먼저 보내고 온 exeana가 고전하다 변신하여 대치하는데, 처치후에 sark도 상당히 힘들었는지 크림에게 카오스 에메랄드를 주면서 자신은 휴식을 취할테니 내가 힘을 모두 회복할 동안 샐리와 합류하여 오라 했다. 하지만 샐리는 이미 shadow들에게 당한 뒤였으며 샐리의 머리를 보고 상황파악을 한 크림은 바로 카오스 에메랄드를 사용하여 shadow들과 대치한다.

metal exetior vs metal amy

3부

20. shadow 크림 & shadow 테일즈
크림.exe(sark)의 머리를 회수하고 와 이들과 마주하게 된다.
1차전으로 diana 와 metal은 도망치며 싸우게 된다. 이때 둘은 협공으로 덤벼오고 한 쪽이 쓰러지면
나머지 한쪽이 상대한다. diana는 나머지를 inner가 와서 처리해준다. 그리고 inner는 diana와 합류하게 된다.[292]

다만 sark는 크림이 먼저 덤벼오다 exeana가 사용한 변신을 사용하여 한번에 보내버리고 나머지 shadow 테일즈를 상대한다.[293]

21. 샐리.exe(exetior)
직접 실드를 사용해 길을 막고 다가와 덤벼온다.

22. crally(exetior)[294]
sark는 강하기에 crally의 기습을 막고 제압할 수 있었으나 diana와 metal은 crally의 움직임에 당해 쓰러진다. 이때 diana를 잡은 다음 타겟인 inner[295]를 노리나 광기에 빠져있는 건 inner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잠깐 inner로 플레이 할 수있게 된다. metal은 도저히 수가 안나왔는지 시뮬레이션을 거듭 걸쳐서 성공방법을 만들지만 오죽 crally가 빨랐으면 시뮬레이션 자체도 crally로 도배될 정도였다.[296] 결국 스프링을 탈취해 그걸 역이용하여 crally를 리타이어 시킨다.

23. 에이미.exe(exetior) & 크림.exe(exetior)
샐리의 행방을 찾으러 동행하여 오는중에 만나게 된다. 에이미는 diana를 보고 다른 동료의 행방을 묻게 된다. 여기에서 어떻게 말할지, 사실을 고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지가 생기는데 거짓말하는 어투+시큰둥하게 말할 시 diana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던 석궁으로 선제공격하며 diana를 제압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망처리 된다. 같이 덤벼오지만 한 쪽만 쓰러뜨려도 통과할 수 있다. diana의 경우 inner와 같이 잡고 있어야 보내주는데 그렇지 못할경우 diana가 두쪽다 쓰러뜨려야 한다. metal과 sark는 쓰러진 한쪽을 이용하여 다른 한명을 쓰러뜨리고 지나간다.[297]

24. viiva
여러가지 사연이있었는지 타워에 오르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생겼다.
viiva를 끝까지 몰아붙이면 수면제를 뿌리 재우며 그 사이 환각 스테이지[298]를 진행한다.[299] 깨어날쯤에 viiva가 바로 총으로 설정 캐릭터를 암살하려 했으나 깨어나서 바로 도망가게 되며 3부는 끝이난다.

4. Sonic.exe The Disaster 2D Remake

로블록스의 비공식 소닉.exe 기반 술레잡기 게임인 Sonic.exe The Disaster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게임이다.최대 2-7인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소닉.exe와 생존자들이 정해진 맵에서 술래잡기를 한다.

맵의 고유 함정과 스프링 이동 장치등 여러가지 변수 요소도 많으며 맵의 고증을 따서 해당 스테이지에서 사망한 캐릭터의 시체가 이스터에그로 포함되어있다. [300][301]

게임 한 판당 5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exe는 전원을 죽여야 하며 생존자들은 1분까지 버티다 생기는 탈출구를 찾아서 탈출해야 한다. 생존자들중 절반 이하의 인원은 먼저 사망한 순서대로 최대 3명이 데몬화가 되며 그중 나머지는 데몬화하지 않는다.

생존자들은 생존 기술과 방어 기술을 가지고 Exe들은 이동 기술과 공격 기술을 가진다.

생존자들은 체력을 갖고 있으며 체력을 다 잃었을시 리타이어한다. 누군가가 링 3개를 들고 리타이어한 유저를 부활시키면 다시 살아날수 있으나, 일정시간 동안 리타이어한다면 사망한다. 그러나 서든 데스(Sudden death) 이벤트일 때 사망시 리타이어 하지않고 바로 사망한다. 리타이어한 생존자 진영 캐릭터는 일정 시간 이후 데몬화하며, 생존자 진영에서 Exe 진영으로 변경되고 생존자들을 잡는 것으로 목표가 바뀌게 된다.

Exe들은 기본적으로 무적이며 공격을 해도 넉백만 되며 생존자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거나 스프링소리로 추적할 수 있다.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링의 경우 생존자 진영이 흭득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레드 링의 경우 얻을시 체력이 오히려 체력이 깎여 보이는 환각 발생하게 되며, Exe 진영의 경우 공격으로 링을 박살내는 사보타지를 할 수 있다.

[모든 Exe 진영들의 능력 모음]

Exe
은신을 갖고 있어 생존자들을 암살시키는데에 특화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Who's That Pokéhog?에 따르면 그 정체는 자신의 과거모습으로 모습을 바꿔 참전한 Sark다 카더라.

Chaos(카오스)
공격력이 약하나 그만큼 공격주기도 짧고 트리키한 공격이 많다 예상못한 경로에서 공격을 할 수 있다.
액체로 변신할 수 있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생존자들에 위치를 표시하는 하늘색 화살표가 생기며, 일정시간 후에 액체 상태가 풀린다. 또는 생존자들에게 맞아 스턴이 되면 강제로 풀린다.[302]

Exetior
블랙 링을 설치할 수 있으며 생존자가 수집시 데미지를 입는다.
점프 후 공중에 떠 있을 때 내려찍기를 하여 생존자들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Exeller
분신을 설치할 수 있으며 분신과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모든 생존자 진영들의 능력 모음]


테일즈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기술로 암 대포를 발사한다. 생존보단 어그로나 Exe를 견제하기 좋다. 아군이 잡힐때 어째서인지 항상 빗맞추는 트롤이 자주 보인다-

너클즈
활공이 가능하며 방어기능으로 펀치를 날린다.
생존 어그로 둘 다 애매한 기술

에그맨
제트팩을 찼으며 방어 기술로 썬더 배리어를 친다.
방어 기술로 생존을 특화시킨 성능이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는 방구 점프로 불린다

에이미
하이 점프와 방어기술로 해머를 휘두른다.
생존보단 견제를 하기가 더 쉬운 타입

크림
비행능력과 방어 기술로 가속을 한다.
생존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어그로에 좋다.

샐리
배리어 생성과 방어 기술로 발차기를 한다.
무난하게 특화된 기술이 없어 생존에 집중할 수있는 타입.

[모든 스테이지 일람]

Hide and Seek
원작의 테일즈 2번째 스테이지, 불타는 엔젤 아일렌드를 기반으로 둔다. 테일즈가 플레이어 진영에 없으면 스테이지 꼭대기에 나무 옆에서 꼬리가 뜯긴 테일즈의 시체를 볼 수 있다.

You Cant run
피바다가 된 스크렙 브레인 존을 리메이크하여 만든 너클즈 기반 스테이지. 너클즈가 플레이어블 진영이 아닐경우 너클즈의 시체가 이스터에그로 포함되어 있다.

...
원작 마블 존을 기반으로 각색하여 둔 에그맨 기반 스테이지. 애그맨이 플레이어블 진영에 없을 경우 몸이 반으로 갈라져 매달린 에그맨의 시체가 이스터에그로 존재한다.

Not Perfect
에이미 기반 스테이지, 정확히는 에이미가 소닉을 따라가 링으로 들어갈때 스테이지 기반으로 소닉 1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두었다. 에이미가 플레이어블 진영이 아니면 Goal에서 신체 일부가 떨어진 에이미의 시체가 이스터에그로 있다.

kind and fair
크림 기반 스테이지, 소닉 어드밴스 2의 토이 카니발 존을 기반으로 둔 것으로 보인다. 크림이 플레이어블이 아닐 경우, 가시에 박힌 크림의 시체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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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기반 스테이지, 기반 존은 불명, 여기에서 소닉.exe와 희생자들의 떠다니는 실루엣을 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블에 포함된 캐릭터의 경우 그 캐릭터의 자리에 링이 있다. 유일하게 기반 스테이지의 주인의 시체가 이스터에그가 아닌 경우이다.

5. Sonic.exe the Destiny



운명

Sonic CD Altanative ending의 제작진이기도 한 Lucsan 2015가 만든 Sonic.exe 생존물.

특이하게도 초반부에 소닉이 어떤 데몬에게 몸을 빙의당하는 컷신이 없으며, 멀쩡한 소닉은 타이틀로만 나오고 처음부터 3인방이 exe에게 의문의 습격을 당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스포일러]

캐릭터가 죽고 난 뒤 컨티뉴를 하지 않을 시에 따른 데스신이 존재한다. 물론 exe물답게 그 수위는 상당하다.

엔딩은 총 각각의 솔로 엔딩, 듀오 엔딩, 배스트 엔딩과 워스트 엔딩 루트의 3개의 엔딩으로 총 10개가 존재하며, 개중에 따라 충격적인 엔딩 역시 존재한다. [304]

이 작품의 특징으로는 에그맨파트의 별도로 메탈 소닉을 조작할 수 있다. 생존 루트에 따라 메탈소닉이 파괴되지만 메탈소닉이 동행하는 루트는 반드시 메탈소닉도 살아있어야 한다. 반대로 에그맨이 사망할경우 메탈소닉은 반드시 파괴되는 배드엔딩을 맞이한다.

작품에는 플레이할 수 없지만 소닉 매니아를 전제로 한 스토리이다보니 마이티와 레이가 그다음 타겟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혹은 후속작이 나올때 이들은 플레이블 없이 개별적으로 노려질 가능성도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데모버전과 비교해보면 많이 아쉬운 결과가 나온 작품이다. 데모버전에서 있었던 요소들을 거의 갈아엎고 새로운 분기점을 만들어 기대했던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팬텀루비에서 나온 exe라는 설정은 신박했으나 그 개성마저도 데모버전에서 나온것과는 다르게 능력을 제외하면 여타 다른 exe과 차별화되는 개성이 보이지 않는다. 게임성을 추구하여 만든 작품이였다면 좋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1페이즈 이후에 생존자 확인창에 배경이 기괴한 소닉.exe인것을 기본으로 에그맨이 조작하는 스테이지는 대부분 점프 스케어와 기괴함 이 잦은듯이 게임속에 스며든 점프 스케어와 기괴함만 증폭하여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게 되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5.1. 엔딩


[희생(Sacrifice)]/워스트 엔딩 루트 승리 엔딩
소닉이 자신을 희생하여 exe를 동귀어진하게 되어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는 엔딩.

[배신(Betrayed)]/워스트 엔딩 루트 패배 엔딩 1
exe와에 전투에서 1분간 버티고 난후에 나오는 소닉.exe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나오는 엔딩.[305]

이에 소닉은 exe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exe는 그를 되살려준다
모비우스의 복수를 하기위해 이미 죽었던 테일즈와 너클즈를 데려와 다시 죽이며 그당시 동행했었던 마이티와 레이마저도 끔살시킨다.[306][307]

이후 소닉은 어차피 열심히 고생해 사람들을 구해보았자 정작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자신만 생각하는 세상은 이제 지쳤고 이런 세상에서 영웅이 되는 대신 차라리 이렇게 이기적인 세상의 모두를 죽이고 자신에게 저지른 짓의 댓가를 갚게 만들어주는 건 어떻냐며 누군가[308]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엔딩.

말 그대로 소닉이 모비우스의 모두를 배신하고 완벽하게 미쳐버린 살인마로 타락해버리는 The Destiny의 엔딩들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속박(Trapped)]/워스트 엔딩 루트 패배 엔딩 2
소닉.exe의 제안을 거절하고 패배하면 나오는 엔딩.

[진실을 마주하다(Facing the Truth)/테일즈 솔로 엔딩
마지막으로 나오는 컷씬은 흐린 하늘에 테일즈의 모습만 희미하게 뜨는 모습.
솔로 엔딩들 중에서 유일하게 솔로 엔딩의 주체가 생존하지 못하는 엔딩이다. 이 엔딩에서는 어떤 루트를 타도 장면만 달라질 뿐 테일즈는 생존하지 못한다.

[최후의 수호자(The Guardian's Last stand)/너클즈 솔로 엔딩]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받고 슈퍼 너클즈로 변한 너클즈가 서로 격돌하게 되며 페이드 아웃된다.

이후 신원을 알 수 없는 둘의 대화가 서로 나오게 된다. 이야기의 내용은 너클즈와 소닉.exe의 대화를 엿보다 누가 너클즈가 마스터 에메랄드로 탈출하는 대신 슈퍼화하는데 힘을 썼다 하는데, 다른 누군가는 아무리 슈퍼화했다 해도 우리의 주인에게는 당해낼 수 없다며 소닉.exe가 너클즈를 이겼다는 자신에 찬 말을 한다. 그러자 혹시나 모르지 않냐라면서 걱정하나 이내 곧 exe가 승리함을 지지했던 누군가는 어차피 누가 이길지 본인들은 모른다면서 엔딩.[309][310]

엔딩 컷신은 부상을 입고 못마땅한 듯 아래를 보는 exe와 그와 대치되는 장소에서 마스터 에메랄드와 함께 쓰러져있는 너클즈의 모습.

[뒤바뀐 결과(Reversed Outcome)/에그맨 솔로 엔딩]
엔딩 컷신은 자신의 남은 비밀기지 속을 걸어다니는 에그맨의 모습.

[죽어버린 섬(Dead Island)/테일즈/너클즈 듀오 엔딩]
앤젤 아일랜드로 돌아왔지만 시뻘건 투성이인 섬과 파라냐처럼 동족을 잡아먹거나 .exe화가 된 동물들로 가득해져 혼돈 그자체인 상황이 되었다.[311] 엔딩 컷신은 토네이도를 타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는 너클즈와 테일즈의 모습.

[지옥으로 어서오세요(Welcome to hell)/너클즈&에그맨 듀오 엔딩]

이후 exe는 너클즈에게 자력으로 이 장소를 탈출할 것이냐, 아니면 애그맨에게 도움을 요청해 빠져나올 것이냐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고는 게임을 시작하자며 엔딩.

나오는 엔딩 컷씬은 아무 것도 없는 검붉은 화면 같지만 자세히 보면 Trapped 엔딩의 마지막에 나오는 exe 모습의 테두리가 숨겨져 있다.
Exe에게 지옥과 같은 장소에 버려진 너클즈가 과연 exe들의 부하들을 전부 이길 수 있는가, 에그맨이 힘을 합쳐 저항한다 해도 그 장소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는 의문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과부적 엔딩에 가까운 열린 결말이다.[312]

[홀로 남겨지다(Left Alone)/너클즈&에그맨 솔로 엔딩의 또다른 루트]
듀오 루트 진행 중 에그맨을 죽이고 너클즈 솔로 엔딩으로 탈선할 시 나오는 너클즈&에그맨 루트의 또다른 엔딩이다.
차이가 있다면 에그맨이 죽은 사실 조차 모른채 에그맨을 찾아다니며 겁에 질린 채 도망가는 더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것.

반대로 너클즈가 죽었다면 지옥으로 넘어온 에그맨을 지켜줄사람이 없어 마찬가지로 에그맨 마저 죽는다.

[절망적인 탈출(Despair Escape)/테일즈&에그맨 듀오 엔딩]
엔딩 컷씬은 겨우 안전한 곳에 착륙한 듯 컴퓨터를 만지는 에그맨과 고개를 떨군 테일즈의 모습.

[세계의 너머(Beyond the World)/베스트 엔딩]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과 메탈소닉이 살아남는 베스트 엔딩이지만 마지막 결과창의 THE END에 ?가 희미하게 보인다. [313]



[1] whisper of soul 한글패치판에서는 익스티어 [2] 약간 흐린 청색의 소닉.exe로 원작 차원의 소닉.exe라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다루고 있는 부하로는 에이미는 배신,테일즈,너클즈는 반역으로 인해 자기 손으로 죽여 부하라고는 샐리,크림,에그맨뿐만 있다.[314]에그맨과 에이미를 제외한 모든 부하들의 말이 더러운것이 특징, 여담으로 Sark 차원의 크림은 Sark를 은근슬쩍 흠모하는듯 하다. [3] 물론 완전한 최초는 아니고, Jaiz koys가 NB 이전에 만든 Sonic&Exe라는 작품이 가장 최초이다. 다만 NB와 다르게 인지도가 낮아 사실상 NB를 근본으로 보는 중. [4] 이때 테일즈가 "Wait, Sonic never gets tired...(잠깐만, 소닉은 절대로 피곤해하지 않는데...)"라고 소닉의 휴식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5] 당연히 날지도 못하고, 울먹이면서 뛰는 모션으로 바뀐다. [6] 꼬리가 뜯긴 상태로 들어가면 뜯긴 꼬리만 원상복구 되고 출구로 나오지 못하면서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온전한 상태로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진실] 소닉.EXE가 소닉을 지배하기 위해 소닉의 마음을 봉인시키나, 갑자기 소닉의 마음속 어둠의 수호자[M]가 나타나 소닉.exe를 일단 쫓아내는 대신 소닉의 친구를 죽이라고 한다. [8] 버그인지는 몰라도 잘만 가다가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9] 끝까지 가다보면 너클즈의 공격에 부서지지 않는 무적 벽이 막고 있기 때문. 게다가 그 벽이 나올 정도로 너무 앞으로만 멀리 간 이상, 다시 돌아가지도 못하고 붙잡히기 때문에 베스트 엔딩이 목적이라면 그냥 재시작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10] 테일즈 생존에 진실을 알아야 한다. [M] 소닉 CD의 이스터에그 중 하나인 마진 소닉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 [12] 선택해서 엔딩을 결정할 수 있다. [13] 여담으로 소닉.exe가 공격당하는 순간 화면이 암전되는 나머지 노멀 엔딩과 달리 너클즈 엔딩은 머리가 분해되는 소닉.exe의 시체가 그대로 나온다. [14] 굿 엔딩과 워스트 엔딩2, 베스트 엔딩은 검은 링 3개를 모아야 하고 전원 생존해야만 볼 수가 있다. [15] 마지막 패턴이 끝나기 직전에 소닉의 위치를 잘 잡았다면 정신 속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왼쪽으로 날아가는 소닉.exe를 볼 수 있다. [16] 진입 방법은 초반 3명중 한 명이 살아 있어야 한다. 한 명이 살아있다면 소닉.exe가 남은 한 명을 죽인다. [17] 관련 제작자가 올린 홍보영상에서 보면 메탈소닉이 Exetior와 싸우는 동안 도주한 에그맨이 병기를 찾는 전개로 이어지는 듯 하다. 여담으로 관련 영상에서는 결국 exetior에게 들킨 에그맨이 Exetior에게 공격받고 핸드폰을 떨어트리는데. 그 폰에 녹음되어있는 내용이... 결국 빡힌 Exetior에게 에그맨이 당하는 개그적 내용으로 끝난다. [18] 만약 동물을 100마리 이상을 죽일 시 테일즈가 살육에 미친 듯한 표정을 짓는다. 동물을 전부 다 살해했다면 테일즈가 죽으면서 광기를 보이게 된다. 이후 테일즈는 블랙링을 받아 데몬화한 이후 '동물들을 죽이는 건 정말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다'며 스스로 자기 가슴을 찔러 자살한다. 너무 몰아부친 것 같다며 당황하는 Exetior는 덤. [19] 히든 요소로 Exetior와 대화하기 전에 무기를 찾게 되면 특정한 벽을 파괴해서 빠져나갈 수 있는데, 그 벽을 통해서 도망치려고 하면 이를 눈치챈 Exetior가 엄청난 속도로 정면에서 접근해오게 되면서 잡히게 된다. [20] 공식 설정이다. 죽인 이후 일정한 절차 하 악마로 만드는 것. [21] 차이가 있다면 소닉1에서는 소닉이 돌아가는 맵에서 직접 움직이지만 여기서는 맵을 돌리는 식으로만 가능하다. [22] 에이미나 크림중 한명만 죽었을시 발생하는 엔딩 [23] 크림 스테이지에서 중요한 게 하나 있는데 너클즈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음에 죽어야만 해당엔딩을 볼수가있다 [24] 양쪽에 에이미와 크림이 쳐다보며 중앙에서 exetior가 웃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25] 가장 큰 변화는 Exetior, 원래 그저 전작의 3인을 죽여 모비우스를 지배하려던 평범한 데몬에서 모비우스를 Highest들에게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살인을 하며 분주하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으며, 이외에도 그저 평범하게 생존하며 만난 인연이였던 이번 작의 3인의 인연이 상당히 깊어졌거나 하는 등 스토리가 다양하게 추가되었다. 또한 여기에서부터 데몬화나 데몬 등의 Exe 4차창작 장르의 용어가 추가되었다. [26] 컨티뉴는 불가능하다. [27] 데모버전에 없던 가시 장애물이 생겨나 있다. 그리고 너클즈보다 먼저가서 앞질러야 테일즈의 함정을 피할 수 있다. 만약 너클즈와 같이 갈시에는 테일즈가 함정을 완성해서 점프하여도 무너지지 않고 죽게 된다. [28] 데모버전과 똑같이 진행한다. [29] 소닉.exe가 죽일 계획을 하려던 것으로 보아 전 시간대인것 같다. [30] 이그제티어는 과거에 하이스트 전쟁에서 패하고 지옥으로 추방되어 예리함의 악마가 되었으며 4000년 후 마스터 에메랄드의 폭발로 탈출하여 지옥의 경비원들에게 쫓겨 모비우스로 향했고, 소닉을 발견하고 형체를 모방하여 숨었고, 이후 소닉의 몸을 소유하려 소닉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어둠의 수호자가 가로막고 소닉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소유하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대신 을 죽이면 소닉의 마음이 무력화되어 소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이그제티어는 이 선택에 동의하고 일시적으로 소닉의 몸을 소유하게 되었으나, 이후 삼인방을 죽이고 소닉의 의지가 무력화되어 현재는 소닉의 몸을 소유 하고 있다. [31] 대화중에 크림의 엄마인 바닐라가 머리만 남은 채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2] 추측상 highest가 한 것일수 있다. [33] 이름은 Merely(멜러리)로, 작중에선 고인인 여동생을 두고 있으며 외형으로는 에이미를 닯았지만 성격이 매우 날카롭다. 현 시점에는 샐리를 닮은 친구 Jenifer(제니퍼)와 살고 있는데, 제니퍼는 샐리와 달리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성격이다. [34] 실제로 워스트 엔딩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대의 시크릿 스토리를 보면 과연 워스트 엔딩인가 의심이 될 정도로 화목하고 즐거운 3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5] 엔딩 스크롤이 지나간 후에 3인 전원이 죽어있다. [36] 후술하겠지만 이 눈동자의 정체는 '데스 마크'라는 표식이며, 에그맨이 만든 일종의 바이러스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37] 그들을 데몬화시킴으로써 동지가 생겼다는 것을 칭찬하는 내용이다. [38] 자신의 친구들을 구했다고 하는데, 정작 친구들을 죽인 건 에이미인게 아이러니하다. [39] 에이미가 샐리를 칼로 찌르는 컷신이 나오기 전에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된다. [40] 덧붙여서"제 죽음으로 인해 생긴 무서움이 에이미 언니에 대한 샐리 언니의 집착보다 더 힘이 쌨어요."라고 말한다. [41] 업데이트 이후에는 컷신으로 나오는데 샐리의 말대로 너클즈를 만나고 Exetior가 있는 곳으로 이끌린 다음 갑자기 찾아온 샐리 때문에 Exetior는 놀라고 샐리는 Exetior에게 자신을 죽여 데몬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샐리가 Exetior에게 살해당하는 컷신이 나온다. [42] 이 작품에서 에이미와 샐리는 우정보다 더 짙고 깊지만 복잡미묘한 감정을 서로에게 느끼고 있었으며 동료보다 더 깊은 관계을 희망하고 있었던 상태이다. [43] 정확히 말하자면 부정하는 것에 가깝다. [44] 이때 샐리의 대사가 압권. "그래! 눈 깜짝할 새였어! 나랑 너랑 같이 말하는 사이, 난 크림이랑 만났어. 걘 날 보자마자 기뻐했다니깐. 자긴 굉장히 무서웠다고...헤헤..바보같은 년, 그래도 그 부분이 매력적이었다구?. 그런지 그 아일 목을 비틀고 배를 갈라버리는 부분이 좀 슬펐지만, 그래서 뭐 어쨌다고? 그보다 이 오랜 친구랑 포옹할래?" 과연 친구고 뭐고 인정사정 없을 말이다. [45] 원문 - Yes! That was fast! while you're talking to me, I went to Cream. She was so happy to see me. She says she was worried...hehe...silly, but so charming! It was a little sad to have to wring her neck and cut her tummy open...But, so what? Care to hug an old friend? [46] exe가 된 샐리에게도 굉장히 죄책감이 드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자신에 의해 같이 .exe가 된 둘이 자신을 미워할까 걱정하기도 했으니. [47] 전작에서 크림과 에이미는 그저 슬픈 무표정으로 샐리를 바라보았지만 EOT에서는 샐리를 보고 해맑게 웃고 있다. [48] 전작에서는 exetior가 직접 샐리에게 달려들어 처리했다. [49] 전작에서는 마치 "죽고 싶어서 왔나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거지?"같은 얼굴로 샐리를 고깝게 보고 있었다. [50] 카오스 헌터가 소닉을 꼬드기는 컷신은 업데이트 이후에 나온다. [51] 물론 그냥 슈퍼 소닉의 모습은 아니고 플리트웨이 슈퍼소닉의 모습으로 슈퍼화한다. [52] 그래도 Exetior가 소닉을 속인건 절대로 없었는지 highest도 언급한다. [53] 당연하지만 Exetior는 죽은 게 아니었으며 샐리.exe와 함께 나타나서는 '나는 언제나 2라운드에서는 무조건 승리한다'라고 말하며 그를 조롱하면서 끝났으나, 최근 패치로 인해 Exetior에 대한 설정이 대폭으로 바뀌면서 비웃으며 끝나는 게 아닌 소닉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사과하며 끝난다. [54] 다만 이전에는 데몬화를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알겠다고 했으므로 만약 데스 마크가 없었다면 크림은 데몬화했을지도 모른다. [55] 스핀할 때의 소리가 들리는 걸로 보아, 스핀 대쉬로 제압한 모양이다. [56] 그렇지만 돌아가고 정신을 차리는 뒤 검은 화면에 비명소리만 났지 실제로 자살하는 씬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결국 크림이 정말 자살을 택했는지 누군가에 의해 가시밭에 밀쳐졌는지는 불명이다. [57] 가시밭으로 추락하는 크림 머리 위쪽에 흐릿하게 에이미의 모습이 보인다. [58] 하지만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샐리.exe만은 살아있었음이 드러났다! [59] 에이미는 중간에 사라지고 샐리만 남는다. [60] 산산조각나기 전 에이미가 너클즈에게 고맙다는 유언을 남긴다. [61] 처음에는 내가 에이미를 이겼다라고 말하다가 나중에는 내가 가장 친한 친구를 죽였다라고 말하고 결국 정신없이 웃다가 데스마크의 점프 스케어가 튀어나온다. [62] 너클즈.exe 뒤에서 나타나서 불꽃 실드의 불덩이 대시로 죽였다. [63] 샐리가 미쳐서 그런지 맵에서 에이미와 크림이 오류가 난 듯이 연속으로 나오고(멀쩡한 모습→눈과 몸 곳곳에 검은색 오류가 난 모습-> 눈이 하나로 모인 채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검은색 오류가 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샐리의 착지모션 모습에 눈과 몸 곳곳에 검은색 오류가 난다. [64] 어딘가에 갇혀서 손발이 묶여있다. [65] 업데이트 이후 삭제. [66] 스크롤이 끝나면 메탈 에이미를 스핀 점프로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67] highest는 세상에 데몬의 존재가 밝혀지면 안되기 때문에 데몬의 존재가 이미 보여진 이상 세계를 지우려 하고 있으며 Exetior는 그걸 막기 위해 그에게 대항할 군대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68] 이후 크림의 눈 부분이 뚫려있는 혐짤이 나온다! [69] 에이미, 크림, 샐리 순으로 사라지는데 샐리 혼자 남았을 때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70] 확실히 알아들을 수는 없으나 노이즈가 완전히 끼기 전에 Sark가 이제...뒤져.(Now...Die.)라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71] 업데아트 이후 추가. [72] 후술하겠지만 공식 설정으로 Sark 차원의 에그맨은 한때 Sark에게 반역을 꾀하다 실패해 숙청당했지만 다시 부활했다. 즉 Sark 차원의 에그맨은 Sark의 남성진 부하중 유일한 생존자이다. [73] 그도 그럴듯이 Sark는 공식적으로 부하들을 괴물처럼 차갑고 냉정하게 다루고 고문도 서슴치 않으며, 작중에서 고인인 Sark 소속의 테일즈와 너클즈, 그리고 에그맨처럼 만약 자신의 부하가 자신을 거역하면 즉시 숙청시키는 등 폭군이나 다름 없는 데몬이다.[316][317]이러한 호전적 성질을 가진 sark와 모비우스를 희생이 있다 해도 지키고 싶었던 Exetior의 성격과 맞을리 없으므로 exetior가 손절각을 제고 있었던건 당연할 것이다... [74] 에초에 Exetior뿐만 아니라 다른 데몬들도 Sark의 막장행보를 알고 있는 건지 다른 데몬들도 Sark를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막장인 성격과 행보는 "만약 카오스 헌터과의 싸움에서 Exetior가 죽는다면...?"이라는 If 스토리에서 더더욱 도드라지는데, 여기서는 사망한 Exetior를 대신하여 Sark가 새로운 데몬들의 리더가 되자 거의 대부분이 등을 돌리거나 Sark의 등을 치려는 반역이 이루어지고 결국 내부분열로 인해 힘이 약해진 데몬들은 Highest에게 패배해 옥에 갇히고 모비우스는 Highst에게 의해 멸망한다. 즉 Sark가 다른 데몬들 뿐만 아니라 모비우스의 존속마저 말아먹은 샘이다. [75] Sprite of hell의 테일즈 루트에서 Exetior가 exeller를 지원해주러 간다. [76] 중간중간에 자신의 여동생을 자기 손을 죽이려는 등의 환영으로 고통받는 등 여러모로 여동생을 잃고 나서의 PTSD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77] 다만 에이미 솔로 무간지옥 엔딩에서도 이 데스 마크가 나타났는데, 이것 역시 감성이 이성으로 변한 결과인지는 불명이다. [78] part 1 이스터에그 내용 [79] 스크랩 브레인존은 에그맨이 함정을 설치해 액트3로 떨어지는데 소닉은 평소처럼 뚫고가는 게 아닌 눈에 뵈는 게 없어진상태여서 대놓고 함정으로 진입하여 다부시며 온다. [80] 대표적으로 쉐도우가 언급된다 [81] 사실 날아다니는 게 성가시다고 꼬리를 자르기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실종상태 여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수있다. [모스부호] 모스부호로 나온다. [83] 평행세계라서 그런지 Exetior의 모습이 피눈물을 흘리는 스토리개편 전 Exetior의 모습이다. [84] 평행세계라곤 하지만 Exetior의 시뮬레이터일 가능성이 높다. 몇몇 공식 영상에선 시뮬레이터 오류가 나오는 걸 보면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85] 원래 세계와는 다르게 Highest의 언급을 찾기 힘들어졌다. [86] 전원 생존의 변수 혹은 카오스 헌터의 행보를 계산 못 함 [87] 물론 실패시 컨티뉴 포기 판정으로 인식되어 사망한다. [88] 엔딩 크레딧을 보면 실제로 Nightmare Beginning의 제작자인 Jaiz Koys의 스프라이트들을 사용하고 도움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세계관이 연결되어있다. [89] 본명은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다. [90] whisper of soul 한글패치판에서는 익스엘러 [91] 한편으로 이 게임 이후로 Sonic Worlds를 이용한 Sonic.exe의 파생작들이 양산되면서 소닉.exe를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해당 게임이 Sonic Worlds 엔진을 Sonic.exe 제작툴로 전락시킨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92] 후술하겠지만 이 테일즈 돌은 후속작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93] 이때 60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며 그 안에 스테이지의 끝까지 가야 한다. 만약 제한시간이 모두 지났을 때 스테이지의 끝에 도달한다면 소닉.exe가 친히 반겨주며 이후 점프 스케어와 함께 잔기 및 컨티뉴에 상관 없이 사망처리 된다. [94] 그린 링 수집 시 손이 묶이며 일시적으로 원상태로 돌아오고 그 사이에 테일즈는 도망간다. [95] 그린 링 수집 시 소닉이 일시적으로 원상태로 돌아와 내려가는 천장을 잡아서 막고 그 사이 너클즈는 무사히 도망친다. [96] 주의할 점은 이 선택지는 누구를 소닉.exe에게 보낼지 선택하는 거지, 누구를 동행시킬지의 선택지가 아니다. 만약 이 선택지를 헷갈려서 메탈 소닉을 선택했다간 그린 링이 없는 한 그렇게 에그맨이 처참하게 끔살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97] 그린 링 수집 시 소닉이 공격하려는 찰나에 원상태로 돌아가 에그맨을 탈출구로 밀어버린다. [98] 붙잡혀서 죽었으며 컨티뉴를 다 소모해야 이벤트가 나온다. 컨티뉴 안 하고 죽이면 그냥 컨티뉴 끝나고 소닉.exe가 호탕하게 웃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99] 테일즈가 죽을 시에는 소닉.exe가 너클즈를 발견하고 너클즈가 죽을 시에는 사망 이벤트에서 소닉.exe가 너클즈를 죽이고 난 뒤 플레이어 쪽을 쳐다보며 테일즈 생사에 맞춰(테일즈가 살아있다면 "넌 테일즈를 살렸지만 소용없을 거다"라며 비웃고(그 말대로 한 명이라도 사망하면 소닉.exe의 기억공유 능력으로 인해 엔딩 후 살아남은 캐릭터도 언젠간 죽고 만다.), 죽었을 경우 테일즈를 왜 죽게 내버린 거냐며 플레이어를 비꼰다. 또한 이 이벤트를 봐야 에그맨 생존 때 너클즈의 시체를 본 에그맨이 이건 게임따위가 아니라 실제상황이라며 다시 한 번 곱씹고 서둘러 도망치는 특수 이벤트가 등장한다. 이때, 에그맨이 떠나는 동시에 Exe화한 너클즈가 반투명한 상태로 나타나 에그맨을 바라본다. [100] 단, 테일즈의 경우 너무 멀리 갔다가 돌아오면 소닉.exe가 찾아와서 잡히면 죽이는 이벤트가 먼저 발생한다. [101] 테일즈의 괴로움을 표현하는 건지 군대군대 투명한 죽은 동물들이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 기다리다보면 너클즈.exe와 에그맨.exe 역시 앞으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2] 보스전 진입 전에 다중우주, 그린 링과 블랙 링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가장 낮은 축이며 배경설명이 가장 풍부하다. [103] 이쪽 시간대에 전력을 지원해주느라 해당 게임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104] 같은 제작사의 소닉 팬게임 'Sonic Calm before the storm'의 등장 오리지널 플레이어 캐릭터이다. [105] 일종의 모드로 과거와 달리 현재는 구글 드라이브 다운로드에서 내려가 플레이 할 순 없다. [106] 그러나 엔딩이 개그스럽게 끝난데다가 은하수의 꿈 엔딩 BGM이 나와서 에초에 베티 루트가 정사는 아니고 카메오로 출연했을 가능성이 크다. [107] 단, 트랩 이벤트는 생략 [108] 참고로 이게 SOH에서 수위가 가장 낮은 이벤트 데스씬이다. 피튀기며 죽는 다른 데드씬과 다르게 너클즈가 자기를 감싼 탄을 보고 "엥? 이게 뭐지?" 라는 표정을 짓고 별다른 수모를 겪지 않고 깔끔하게 소멸하는 게 끝이다. [109] 이렇게 죽을경우 테일즈와 너클즈의 머리를 든 소닉.exe가 이번 게임은 너무 시시했고 여자들(후속작의 에이미,크림,샐리를 의미하는 것 같다)이 자신을 즐겁게 만들어주기를 바라면서 유우히 날아가는 이벤트가 나타난다. [110] 유튜브에서 지금 찾게 되며 알게 되었지만... [111] 암전된 상태에서 이뤄져 정확히는 알수 없다 블랙링이 exe를 쫓아낸후 워프해주었울 가능성이 높다, 또는 도망치다가 글리치 걸린 레드링을 찾아 들어갔을 수도 있다. [112] 이때 에그맨이 데몬화한 테일즈를 보고 나서 "잠깐만... 테일즈가 아니잖아. 네놈 테일즈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라 묻자 소닉.exe는 테일즈는 그냥 내 게임에 져서 그 댓가를 받은 거라고 말한다. [113] 테일즈.exe가 와서 너클즈가 죽었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부유섬으로 에그맨을 대피시킨다. 에그맨은 이러한 태도의 테일즈.exe에게 의문을 품었지만 자신은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소닉.exe에게 저항할 수는 있지만 그리 길지는 않다고. [114] 이유는 소닉.exe의 기억공유 능력 때문으로, 한 명이 죽어서 Exe화하면 소닉.exe는 그 희생자의 기억을 공유하고 볼 수 있게 된다. 당연히 그 기억속에서는 3인이 도망칠 구역이 있을테고 소닉.exe가 그 기억을 토대로 3인이 대피한 장소로 가 몰살시켜 버리는 것. 다만 테일즈 사망 루트에서만 자기가 직접 나가고, 나머지는 사망한 희생자를 대타로 보내 처리한다. [115] 즉 나이트매어 난이도로 베스트 엔딩을 보려 할 시 나이트매어 난이도에서 주어지는 잔기는 단 1개이므로 에그맨-너클즈-테일즈 순의 보스전을 한 번에 죽지 않고 클리어 해야 하는 사실상 노데스 클리어를 필요로 한다. [116] 차이점이 있다면 본인이 그냥 죽었을 시 이러고 싶지않다고 말하며 테일즈와 에그맨을 죽이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죽을 시 테일즈를 비난하고 같이 죽게 되어 기쁘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된 배드 엔딩 4의 내용 참조. [117] 이 뒤 다른 차원의 테일즈가 사요나라를 시전하며(...) 테일즈의 풀네임을 부른 뒤 넘어간다. [118] 시간선을 돌려내면 자신의 친구들(너클즈,에그맨)을 살려낼 수 있다고 들은 테일즈는 용기있게 소닉.exe도 죽였지만 이미 죽은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친구들 마저 돌아오지 않은 시간선에 덩그러니 남았다. 다만 이것은 exetior를 죽이면 해결된다는 것을 exeller로 착각했거나 시간선의 이해가 부족한 테일즈의 착각일 수도 있다. 아니면 테일즈가 살해한 소닉.exe가 본체가 아닌 클론이였기 때문에 시간선이 리셋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에서는 exeller은 불사신이기에 클론이 확실시하다. [119] 이때 테일즈는 Exetior 차원의 테일즈.exe에게 같이 소닉.exe를 쓰러트리러 가자 제안했지만 그런다면 자기 머리는 Exetior 손에 들려있을 거라며 거절한다. 또한 다른 차원의 테일즈는 만약에 죽는다면 시간선이 되돌아갈 것이라 말했다. 그래서인지 테일즈가 Exeller를 쓰러트리러 가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작별이야(원문에서는 '사요나라'.),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라며 인사한다. [120] 마지막의 일러스트에서는 테일즈가 진지한 표정으로 모비우스 도시를 바라보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 장면의 테일즈가 정말 용감하고 멋있어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121] 이 경우 게임이 멈춰서 진행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122] 소닉.exe는 파란 원, 테일즈는 노란 원으로 나오며 두 표식이 겹치는 겅우, 즉 소닉.exe와 테일즈가 겹치는 장소는 뛰지 말고 조용히 걸어가며 소닉.exe가 다른 것으로 '놈이 순간이동 했다'는 에그맨의 신호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약 뛸 경우 바로 웃음소리와 함께 쫒아온다. [123] 그걸 들은 테일즈는 충격먹고 화를 낸다. "어떻게 나에게 거짓말을 한 거야? 내가 얼마나 너를 믿었는데! 넌 소닉이 죽길 바라는 거였어!"라면서 에그맨을 질타하고 비난한다. 에그맨은 자신도 어쩔 방도가 없어서 "제발! 그럴 시간 없어!"라고 말한다. [124] 에그맨한테 아까 배신당해서 너클즈가 단단히 화났는지 에그맨이 와줘서 고마워! 라고 말했더니 말을 끊고 저 악마를 죽이면 다음은 에그맨 네 차례라고(...) [125] 물론 그냥 테일즈의 모습으로 온 건 아니고, 테일즈.exe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26] 에그맨이 전자기파로 테일즈를 가둬놨는데 너클즈 사망 시 컷신에서 테일즈가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얼마 안가 풀려난 듯하다. [127] 테일즈&에그맨 루트의 선택지, 테일즈&너클즈 루트의 블랙 링 없음 기반 선택지, 베스트 엔딩 마지막 선택지 등 [128] 이때 테일즈.exe의 표정을 보면 자신을 exe로 만든 소닉.exe를 원망하고 있는 것 같다. [129] whisper of soul 한글패치판에서는 익스비어 [130] 에그맨이 셋중 가장 위험 인물인 게 맞는 말이기도 한 게, 전 세상과 주변 행성 지역의 에그맨 자신의 모든 비밀병기와 로봇을 스카이 센츄어리에 불러오려고 했다. 그렇게 된다면 스카이 센츄어리는 초토화되고 테일즈와 너클즈는 물론 휘말릴테며, 결과적으로 소닉.exe에게 3인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된다. 소닉.exe도 이러한 깽판 정리에 귀찮을 수 있기에... 그래서 테일즈가 그 사이코(소닉.exe)에게 우리가 있는 장소를 광고할 뿐이라며 말린다. [131] 이시점 이후로 시간선을 돌리는 건 exeller가 아닌 후속작의 누군가로 바뀌게 된다. [132] 소닉이 잠깐 정신을 찾아서 구해주려 했을 뿐인데 너클즈가 죽어버리고 exe가 된 이후에도 테일즈를 용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을 포함해 애꿏은 에그맨마저 죽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세계 멸망으로 이어졌으니, 테일즈를 용서 안 할 가능성이 크다. [133] 물귀신 엔딩과 전원사망 엔딩을 제외한 나머지 엔딩은 후에 생존자 체크가 나온다. 사망한 캐릭터는 exe화한 상태로, 살아있는 상태는 그대로 나오는데 이후 노이즈가 끼더니 생존여부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가 exe로 변하며 전원 생존 엔딩 외에는 "그리고 악몽에서 살아남은 캐릭터는... 아무도 없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134] 아마 워스트 엔딩에서 모두 죽은 게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으로 끝난게 아닌것 같다. [135] 이때 나오는 효과음은 Sonic.exe에서 I AM GOD 스크린에 나오는 웃음소리를 사용했다. [136] 다만 다른 4차 창작 소닉.exe와 달리 그냥 쳐다봐도 죽지 않는 것 같다. [137] 쉬움 난이도에서는 PINGAS를 외치는 바람돌이 소닉 로보트닉이 달려온다. [138] 특히 압권은 보통 난이도일 때 전에 나왔던 너클즈가 때로 몰려들며 "oh no"라는 대사와 함께 돌진해오는 것 [139] 이런 경우는 라이프가 1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140] 만약 정말로 게임 오버가 됐더라면 에그맨이 meme 캐릭터로 인해 exe가 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단순히 이스터에그로 등장하는 meme 캐릭터들이며, 설사 소닉.exe와 관계가 있다해도 자기가 에그맨을 죽이러 가기도 전에 Exe화한채 오니 소닉.exe 입장에서는 땡잡았다는 생각도 들테지만 어이없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것이기 때문에(...) [141] Nightmare 난이도로 갔을시엔 할 짓 없냐고 비꼰다. [142] Sonic.exe Spirits of hell Round 2라고 불리기도 한다. [143] 예를 들어서 에이미는 과거 끔찍한 사건을 계기로 항우울제를 먹으며 살아오고 있다는 것과 샐리의 기계로 과거 소닉 CD 로지 시절에서 현제의모던 에이미로의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것, 에그맨이 본래 소닉 코믹스처럼 선한 이[318][319] 였으나 카오스 에메랄드의 부정적인 힘에 의해 타락했다는 것, 크림의 아버지가 전쟁 도중 돌아가셨다는 것, 테일즈의 부모가 테일즈를 내버려두고 실종되었다는 등 대부분 좀 암울하다. [144] NB와 CN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한 데몬화 관련 내용부터 시간선을 조작하는 Deja vu(데자뷰), 그리고 블랙 링과 그린 링 등의 변수를 뿌린 자, Highest에 대한 것까지 드러나며 지금까지 일명 Nightmare Universe(NB, CN, SoH, WoS는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이 세계관을 부르는 명칭이다.)의 많은 떡밥이 이번 작에서 풀렸다. [145] 열쇠는 꼭대기 나무 쪽에 있다. 열쇠로 열지 않으면 숲 주인이 미리 살해당해 도망치기 선택시 에이미도 살해당한다. 자세한 건 밑 쪽 항목 참고. [146] 이 루트를 선택하지 않으면 도망치는 루트는 잠겨있어 링에 들어가는 루트밖에 선택할 수 없다. [147] 소닉의 말대로 바로 들어갔다면 Exeller가 커밍아웃 하고나서야 소닉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싸우려 하지만 Exeller는 태연하게 시간을 정지시키고 에이미의 뒤에 급습하여 심장을 꿰뚫어버린 뒤 다시 돌려주겠다면서 그대로 눈을 꿰뚫어 죽여버린다. 에이미.exe의 두상을 보면 한 쪽눈이 천같은 걸로 기워져있는 에꾸눈인데 아마 이것 때문에 그런듯. 바로 들어가지 않고 탈출하려다 실패한 경우엔 시간을 멈춘 뒤 가시를 소환해 에이미를 죽이고, 너는 이제 진 엔딩을 볼 수 없다면서 제4의 벽을 깨고 플레이어를 비웃는다. [148] 이때는 골에 들어가도 컷씬 없이 컨티뉴 화면이 나온다. [149] 자기 말대로 골에 안 들어간 에이미를 개같은 년(원문에서는 obstacle little bitch)라 욕하고 어디 한 번 무슨일이 생길지 보자는 등 소닉(Exeller)의 말투가 거칠어질 뿐만 아니라 배경도 붉어지며, 움직이지 않던 Goal도 장애물 피하기처럼 마구 움직인다. [150] 다행히 일정시간동안 무적이 되는 아이템이 있다. [151] 이동하기 전 크림은 exebark와 마주치는데, 잠시 뒤 크림이 사망한 것처럼 노이즈가 끼는 페이크가 나온다. [152]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심장박동 소리를 이용해야 한다. [153] 이후 치즈가 등장하는 루트를 보면 결국 치즈 역시 데몬화한 듯하다. [154] 진짜 바닐라는 이미 execun에게 당해 데몬화한 상태였다. 이후 데몬화한 바닐라가 크림 솔로 엔딩에서 등장하며, 진 엔딩에서는 크림의 마음 속에서 크림의 용기를 복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155] 에그맨의 지시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들고 아쿠아 레이크로 도망치는 것이었지만, Exeller에게 공격당한 뒤 저주에 걸려 내부의 코드가 변경되면서 자유의지가 생겼다. 위기에 빠진 크림을 구출하기로 결정한 것도 테일즈 돌 스스로의 의지로 한 것이었다. [156] 여담으로 한글 패치 한정으로 존댓말 캐릭터가 되었다. [157] 후반에 나오지만 물 위를 떠다닐 수도 있다. [158] 정황상 이 역시 execun이 앙투안의 모습으로 변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짜 바닐라와 비교했을 때, 점프 스케어 장면에서 두 눈을 확인해보면, 두 눈이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59] 참고로 에이미/크림/테일즈,너클즈,에그맨/샐리 순이라서 샐리의 생사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160] 최종루트가 결정된 이후에도 죽이지 못했다면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죽여 솔로 루트로 탈선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이 기회조차 주지 않는 루트도 존재하며 그렇게 한명이 죽었는데도 솔로 루트가 아닌 별개의 루트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어 상당히 곤란해진다. [161] 이 경우에도 소닉이 데자뷰에 관해 말하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대화 끝에 기억들을 잘 이용하라는 충고(?)가 아닌 샐리를 죽이러 가겠다고 언급한다. [162] 놀랄 수밖에 없는 게 전작에서도 나오다시피 1명이라도 죽어야만 그 기억을 공유하기에 3인 전원 살아있는 만큼 공유될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에그맨이 "우리 3명은 모두 살아있잖아?"라고 당황해한다. 크림과 에이미를 잊은 거냐며 비웃는 Exeller는 덤. 물론 3인방은 부유섬을 알고 있는 건 그렇다 처도 에이미와 크림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163] 에이미와 크림 둘 중 한명만 사망했을 경우 너클즈가 누구를 살릴지 선택할 수 있는데 만일 선택한 캐릭터가 에그맨이라면 너클즈가 에그맨을 던져버리고 너클즈가 선택되면 너클즈가 돌격하다 치즈에게 저지당하고 나가 떨어진다. 하지만 둘 다 사망하면 선택없이 바로 테일즈가 던져진다. [164] 테일즈와 크림이 맞붙을 경우, 크림이 테일즈가 없으면 자신은 너무 외로워 죽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마침 둘만 남은지라 크림이 상당히 얀데레스러워 보인다... [165]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이 생존한 상태에서 에이미가 Exeller의 제안에 승낙할 것. [166] 한 명이라도 죽을시 Exeller의 저주가 강해져 테일즈 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쓰러지기 때문에 이 루트로 갈 수 없게 된다. [167] 에이미가 멀쩡하게 살아있을 때 샐리만 죽은 상태라면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은 메트로폴리스에서 샐리.exe에게 죽고 크림과 테일즈 돌은 메트로폴리스에 도착한 것으로 처리되고 테일즈 돌이 크림을 죽여서 에이미 솔로 루트로 진입한다. [168] 전술했듯 애초에 테일즈/너클즈/에그맨 생존루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169] 에그맨은 데스 에그가 목적지였으나, 너클즈가 데스 에그는 이미 박살나서 물에 가라앉았다 지적하고, 테일즈가 사람들을 죽일수록 Exeller가 강해지는 것을 염려하여 프리덤 시티로 가도록 회유한다. [170] 그도 그럴 듯이 만약 워스트 엔딩과 진 엔딩 포함 모든 캐릭터의 듀오, 트리오, 4인...등 경우를 고려할 경우 20개는 거뜬히 넘는 수십개 이상의 엔딩이 나왔을 것이다. -경우의수만 따져도 64개- 그럼 아무래도 게임의 용량이 넘쳐날 것이 뻔하고, 이 많은 루트에 일일이 스토리와 선택지, 스테이지 디자인을 넣는 것은 무리에 가까우므로 결국 정한 캐릭터의 엔딩에 필요한 캐릭터만 빼고 다 죽이기로 한 듯하다. 그나마 샐리는 필요없는 엔딩이 없어서 확정 살해 루트는 없지만 크림/샐리, 테일즈/샐리 루트처럼 본인 루트에서 필요에 의해 살해당하는 엔딩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크림은 테일즈 돌을 버리고 가면 확정 살해 루트를 피할 수 있다. [171] 정확히 말하자면 샐리는 볼케이노에 있으므로 경우에 수를 보면 에이미가 사망하거나 미쳐서 3인방을 죽이거나 크림이 메트로폴리스로 가서 사망하거나 혹은 3인방중 하나가 마저 살해당하거나. [172] 이때 에이미.exe가 "아아.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는데, 후술할 에이미 광기 루트에서 드러나는 에이미의 과거에 대한 복선이다. [173] 너클즈와 에그맨은 둘 다 살아남는 엔딩 수도 테일즈에 비해 적고,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반드시 죽다시피 한다. 그나마 에그맨은 확정적으로 살 수 있는 루트(에이미 광기 루트[320], 에그맨 솔로 루트)가 있다. 에그맨은 목숨이 보장된 루트가 2개 있는데 너클즈는 베스트 엔딩을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다. 결과적으로 너클즈는 제작진이 작정하고 굴리기로 결심한건지이 작품 내에서 비운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174] 이 때 엄청나게 많이 가격당했으며 수차례를 가격당해도 크림이 테일즈를 확인사살이라도 시키려는 건지 계속 망치를 휘두르자 에이미가 그만하라고 말리기까지 할 정도였다. [175] 이건 크림과 3인방의 조우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조우할시에는 테일즈와 너클즈가 살해당하지만 조우 안할시는 너클즈 → 테일즈 → 에그맨 순으로 살해당한다. [176] 이 경우 에이미는 과거에 미쳐 Exeller에게 이용당하다 죽고 나서도 안식을 맞이하지 못하고 끝까지 exeller의 도구로써 이용당하는 셈이다. [177] 에이미나 크림은 스테이지가 끝나면 추가로 출현하며 이들도 사망 확정시 데몬화가 확정되어 깜빡거리진 않는다. [178] 진 엔딩, 워스트 엔딩에서 Exeller 패배 엔딩, 테일즈&에이미, 테일즈&크림, 너클즈&크림 등 [179] 엘리스가 시간선을 돌린다면 soh에서 exeller가 바뀔 태도 없이 여성들이 살기만을 바라며 기다리면 되니까 soh에서 한명이라도 죽었다면 베드엔딩과 같은 상태로 exeller가 시간선을 돌리니 wos부터는 엘리스가 원하는 계획이 될수밖에 없게 exeller가 시간선을 돌리지만 못하게 하면 될일이였다. [180] 전작 SOH에서 없었던 주연이 자살하는 엔딩이 여기에서는 무려 3개(테일즈&에이미 엔딩,테일즈&샐리 엔딩,에이미&너클즈 엔딩)나 있으며, 살아남는 루트에도 자살시도와 같은 행위를 하는 캐릭터가 있으니 말 다했다. [181] 특히나 테일즈+여성 1명 생존 엔딩은 생존 엔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꿈도 희망도 없다. 에이미 루트일 경우 시간선에 희망이 없다면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에이미와 동반자살하며 샐리 루트에서는 샐리를 거짓말로 꼬셔서 샐리의 검을 얻고 그대로 찌른 다음 자신도 찔러서 에이미 루트와 달리 샐리의 허락도 받지 않고 동반자살한다. 크림 루트가 가장 충격적인데 테일즈가 미쳐서 크림을 뼈까지 먹어치워버린다. 여성 둘 + 테일즈 루트인 크림/테일즈/샐리 루트마저 테일즈는 생존하지 못한다. [182] 물론 전작도 한 명 이상 사망후 엔딩을 보면 소닉.exe에게 직접적으로 죽는 장면이 안 나올뿐 전부다 죽는 건 여전해서 완전히 암울하지 않은건 아니다. [183] 레벨 셀렉트에 있는 데이터까지 날리지는 않으므로 다른 루트 진행은 여전히 가능하다. [184] 그리고 베스트 엔딩을 언급하기 전에 exeller가 컴퓨터 계정에 설정되어있는 플레이어의 닉네임을 부르고서 그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데 계정 닉네임이 exeller이더라도 반응은 똑같다. [185] 이것에 대한 영상이 올라와있지만 사실 공식적으로 게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소닉.exe 전문 유튜버 2이 재미로 만든 것이다. 마지막에 Exeller가 자기 이름을 보고 당황하다가 폭☆8하면서 끝난다(...) [186] 이는 플레이 중 죽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엔딩에서 사망한 캐릭터까지 포함시키는 거라, 특정 캐릭터를 살렸는데 엔딩또는 그 직전에 스토리상 무조건 죽어 데몬화했다는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상당하다. [187] 전원 사망했을 경우 캐릭터 선택 화면 배경음악이 상당히 침울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루트 최종결정 후에는 캐릭터 선택 화면을 보는 게 불가능하다. [188] 사망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샐리 외에 코믹스 캐릭터, 에이미 루트의 철창집 주인, 샐리 루트에서 죽은 렉서, 전작에 히든 캐릭터 베티 등 이스터 에그성 캐릭터들도 많다. [189]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또는 프리덤 시티의 주민들로 추정. [190] 엔딩 결과에서 모두 exe가 되어있다. [191] 그나마 데몬화하면 불완전하고 모습이 괴이하게 왜곡되더라도 살아날 수 있지만, 데몬화의 매개체인 Exeller가 사망해버려 이 엔딩 한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완전히 죽어버리고 만다. [192] 그나마 나은 것은 더 이상 exe들이 습격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지만 이미 소닉을 포함한 모두가 죽은 상황에서 이야기가 제대로 진행이 될 리가 없으니... [193] 이는 Exeller도 예외가 아닌데 비록 소닉의 친구들과 프리덤 시티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며 난장판을 벌었지만 일기 기록과 Exeller의 언급을 보면 억울하게 사망했지만 데몬으로써 부활했었으며, 데몬이 되기 전에는 선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94] 이때 대사를 건너뛰려고 하면 지금 나랑 장난하냐고 읽기 싫으면 종료하라면서 건너뛸 수도 없게 된다. [195] 그런데 이 루트에서 Exeller의 잔기는 무려 50개다. 즉 작정하고 일부러 죽지 않는 한아니면 컨트롤 실력이 잔기 50개가 부족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아니고서야 Exeller 패배 엔딩을 볼 일은 거의 없다. [196] 앨리스로 추정된다. [197] 원문에서는 Corrupted. [198] 여기서 악령보다 개를 먼저 처치하자. 그러면 클리어가 쉽다. [199] 엔딩 장면에서 에이미를 제외하고 모두 exe가 되어 있다. [200] 이때 크림은 바닐라와 마주하기 전 차라리 모든걸 포기할까 생각하며 어딘가로 뛰어들다 바닐라가 저지하는데, 크림이 뛰어든 장소 바로 아래에 가시밭이 있었다. 그러니까 만약 바닐라의 개입이 없었다면 크림도 죽었을 것이다. [201] 사실상 크림이 죽고 워스트 엔딩으로 빠지므로 이 선택지는 크림 루트의 잘못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202] 엔딩 장면에서 크림을 제외하고 모두 exe가 되어있다. [203] 이때 샐리는 볼케이노 벨리로 오기 전 Exeller의 왕국에 대해 조사하던 중 어떤 갈색 고슴도치랑 만나고는 그대로 그 고슴도치에 의해 텔레포트 된다.(후술하겠지만 이 갈색 고슴도치의 정체는 생전 모습으로 위장한 Exeller다.)이후 샐리는 그 고슴도치가 말한대로의 구역으로 가 아무나 찾아보는데, 하필 찾은 인물이 에이미.exe와 크림.exe 둘인 것.일단 그래도 아무나 찾았긴 찾았다 [204] 보스전은 샐리가 가진 5가지 능력을 잘 이용해야 한다. 초반에는 할 만 하라만 후반에 갈수록 샐리를 추적하는 Exeller의 환영이나 Exeller의 거센 공격들, 심지어는 컨티뉴 자막까지(...)날아오며 방해하는 등 상당히 어렵다. [205] 엔딩 장면에서 샐리를 제외하고 모두 exe가 되어있다. [206] 전작 베스트 엔딩의 최종보스다. [207] 이때 Exebi가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다가 Exeller가 나타나 Exebi를 지켜준다. 이때 Exebi가 림프 시티에서 샐리를 돕는 등 생존자들을 죽지 않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Exeller가 단순히 살인보다는 사이를 조작하는 게 더 낫다면서 Exebark와 Execun을 다그친다. 물론 엄연히 Exeller측 인물이라 베스트 엔딩 루트에서 에그맨과 대치할 때 커다란 소닉 모습으로 변신해 쫒기도 했다. 베스트 엔딩 루트에서 Exeller의 위선적인 면모를 본떠 만든 분신인 것이 밝혀지는데, 이 때문에 그런 듯 하다. [208] 이때 Exeller의 클론들은 쉽게 죽지만, 진짜 본체인 Exeller는 불사의 몸이라 죽일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209] 여기서 테일즈가 겪은 너클즈, 에그맨, 에이미 ,크림, 샐리, 소닉과의 과거 회상 장면들이 나온다. [210] 과거회상을 본 자리에 그 캐릭터에 대응하는 exe가 나오면서 테일즈를 공격한다. [211] 이때 소닉이 죽은 걸 보고 경악한 에이미 환상이 나도 죽일거냐는 말에 테일즈는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라고 말한다(...). [212] 엔딩 장면에서 테일즈를 제외하고 모두 exe가 되어있다. [213] 이때 앨리스가 다른 데몬에 대해 언급하는 걸 보아, 앨리스도 Exeller 말고도 다른 데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걸로 보인다. [214] 엔딩 장면에서 너클즈 솔로 루트지만 결국 너클즈가 사망했으므로 모두 exe가 되어있다. [215] 프리덤 시티의 버려진 뒷면이라는 설정, '석탄(Coal)'이라는 말에 걸맞게 녹슬고 어두컴컴한 분위기이다. [216] 여기에서 개그씬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도 시작 전에 Exeller가 추격게임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에그맨이 말도 없이 꽁무니 빠지게 도망치자 exeller가 어이없고 김빠진 표정으로 "정말 무례하군..."이라고 말한다. [217] 여기서 말하는 6명은 지금까지의 게임 스토리를 고려하면 테일즈, 너클즈, 에그맨, 에이미, 크림, 샐리가 거의 확실하다. [218] 엔딩 장면에서 에그맨을 제외하고 모두 exe가 되어있다. [219] 샐리는 애초에 추가 에그맨 생존루트가 없다. 샐리&에그맨 생존시 먼저 메트로폴리스에 도착한 Exeller가 에그맨을 죽여버리기 때문. [220] 쓰러지기만 했을 뿐 죽은 건 아니다. 만약 죽었으면 엔딩 이후 생존자 확인에서 크림이 데몬화한 상태일탠데 그대로이기 때문. [221] 이 공격은 앨리스가 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222] 추락 후 절망에 빠진 크림의 폰이 반응하는데, 이때 과거 크리스마스때 크림을 포함한 소닉, 너클즈, 가족들이랑 모두랑 함께한 파티영상을 보게 되며 이를 보는 크림의 모습이 짠하다. [223] Exeller도 파이어 링을 보고 처음 보는 링이라고 하며 블랙 링과 그린 링의 존재만 알고 있었다. [224] 이 엔딩 생존자 확인에서 에이미는 exe가 되어있으며 크림의 아이콘은 마치 울 것같은 얼굴이다. [225] 이때 로터가 아무리 테일즈의 말을 듣지 않자 가짜는 상처를 빨리 회복하는 게 가능하다며 테일즈가 자해하며 생긴 상처를 증거로 보여주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226] 테일즈와 에이미가 자살해서 exe화해도 타임라인이 리셋된다면 상관없을테니 괜찮다며 다독이는 건 덤. 하지만 크림 솔로 루트 잘못된 선택지에 있던 크림의 자살 사례를 생각해보면, 결국 이 둘의 영혼 역시 Exeller에게 넘어가며 워스트 엔딩과 동일한 시간대로 이어질거라 예상된다. [227] 엔딩 후에 둘이 죽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이들 역시 있으나, 생존자 체크에서 둘이서 살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에이미와 테일즈가 데몬화한 상태로 나타난다... 사망 확정. [228] 엔딩의 복선이 있다면 가짜 샐리가 에이미의 멘탈이 그리 좋지 않아보인다라 언급하지만 에이미는 닥치라며 테일즈를 만나러 간다.어쩌면 가짜 샐리는 테일즈와 에이미가 이후 자살할 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229] 그렇게 개고생했는데 남아있는 사람들로는 샐리가 가짜임을 뻔히알고도 저항할방법이 없음을 테일즈라면 당연히 알 것이고, 더군다나 이 시간선이 글려먹었음을 안 이상 차라리 Exeller에게 저항하는 것보다는 자살하는 것이 시간선 해결에 더 빠른 방법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230] 이 과정에서 에이미는 투신자살 이후 데몬화의 과정을 암시하는 노란색 배경의 스테이지를 모험하게 된다. [231] 만일 온전한 긍정적인 힘을 이용하면 그 상대를 멀쩡한 상태로 되살리는 게 가능하나, 그러면 Exeller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232] 다만 너클즈와 에이미가 살아남은 상태로 되어있다. 분명 엔딩에선 너클즈는 죽었고 에이미는 데몬화 확정인데 왜 결과가 생존해 있는 상태인지는 불명. 아무래도 에이미가 공포를 이겨내고 너클즈랑 함께 싸워서 생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33] 선택지에서 에이미를 선택했을 경우, 크림의 테일즈돌 생존 루트처럼 구조물 뒤에 숨어 exebark를 피하게 된다. 차이점으로 크림 루트는 느린 이속에 execun도 추가되며 앞으로 전진만 하지만, 에이미 루트는 경보 시스템 추가에 숨겨진 스위치를 찾으러 다녀야 한다. [234] 그때 Exeller가 눈 주변에 있는 피를 닦았지만 나오는 걸 보면 자신이 눈 주변에 피를 흘리고 싶지않아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모양이다. [235] 이 엔딩 결과에서 에이미, 샐리 생존루트지만 에이미가 사망했으므로 샐리를 제외한 모두가 exe가 되어있다. [236] 이 전투에서 테일즈는 왼쪽 눈에 부상을 입는다. [237] 이때 테일즈는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하는데,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라 이틀 내내 추격전과 전면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238] 테일즈가 크림을 잡아먹기 전에는 흉터가 남았으나, 이후 크림이 사망한 후 테일즈의 부상당한 눈에 흉터가 사라지고 마치 Exeller의 손에 넘어간 테일즈 돌의 색처럼 변질되어 있었다.이를 보아 테일즈가 크림을 잡아먹은 이유는 단순히 배고픔때문이 아닐 수 있다. [239] 다만 엔딩 결과는 크림과 테일즈를 제외한 모두가 exe가 되어있다. 결과는 명백히 오류이지만 아마도 에이미+너클즈처럼 생존확정 선택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40] 이때 더이상 앞으로 가지 말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이 말을 무시하고 계속 전진하면 결국 그 메세지도 크림이 앞으로 가는 것을 내버려 두며 배경에서 다른 소닉.exe가 서서히 나타나다가 엔딩. 만일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말라는 메세지가 나올때 후진하면 '잘했어...'라는 메세지가 나오지만 별 거 없고,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시간제한 비슷한 것 때문에 사망한다. [241] 외형만으로는 Sonic(PC PORT)에 등장하는 로드 X라고 추정되었으나, 이후 이 데몬과 로드 X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WOS 오리지널 데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42] 너클즈가 불에 탔지만 멀쩡한 모습이었음을 보아 비록 크림은 사실상 리타이어했지만 너클즈는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화면을 보면 너클즈가 exe화 되어 있으므로 결국 너클즈는 불에 타 죽은 게 맞으며, 엔딩 화면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나오는 건 결과출력 오류로 추정된다. [243] 다만 이상하게 크림과 에그맨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exe가 된 게 아니라 크림과 에그맨을 제외하고 전원이 exe가 되어있다. 에이미+너클즈처럼 크림과 에그맨이 Exeller의 급습을 피해 역습을 준비하는 루트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244] 테일즈/샐리 루트와 더불어, 샐리가 확정살해 당하는 루트이기도 하다. [245] 너클즈와 에그맨은 반대편 프리덤 시티의 주민들을 몰살시키러 갔다고 테일즈가 언급한다. [246] 이후 샐리는 정전이 된 기차 속에서 남아있는 생존자들을 찾는데 쓰이게 된다. 샐리의 데몬화가 원작과 달리 눈을 포함해 입도 모두 꿰매어져 있는 상태라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소리만큼은 예민하다고. [247] 이때 샐리가 생존자가 있다는 대답을 하고 에이미가 어떻게 우리가 생존자들을 보지 못했냐 한탄하자 테일즈가 "설명할 수 있어. 우리 눈이..."라며 설명을 시전하려 할 때 에이미가 "닥쳐 테일즈!"라며 일갈한다(...). 약간의 개그 포인트. [248] 친구를 생각하라는 설득을 할 시 바로 불 속성으로 지져버린다. 아마 크림을 제외한 자신의 친구들을 생각했던 모양인데, 문제는 크림을 제외한 샐리의 친구들 전원이 exe화한 상태에 크림을 죽이려고 안달이 난지라.... [249] 그런데 크림이 생존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 결과에서 전원이 exe가 되어있다. 아마 오류인 듯. [250] 만약 둘다 죽어있는 상태라면 테일즈는 에이미 & 크림에게 살해당하므로 샐리&테일즈가 아니라 샐리 솔로 루트로 넘어간다. [251] 크림루트를 테일즈 돌을 구하는 루트로 가서 살아야지 테일즈 샐리루트로 간다. [252] 이때 테일즈가 가 둘을 보고 순간이동한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냐고 당황하자, 에그맨은 "멍청한 녀석들... 우리들이 날아서 온건 눈치 못쳈나보군, 그게 얼마나 쉬운 일이야?"라면서 비웃는다. [253] 이때 테일즈가 시간선의 모습을 보며 이걸 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못된 시간선이란것을 깨닫고 어떻게하든 죽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바로 포기한 듯 싶다. [254] 이 엔딩에서의 결과에서 테일즈, 샐리 생존루트지만 샐리는 살해당하고 테일즈는 자살했으므로 전원이 exe가 되어있다. [255] 만약 테일즈가 패배하면 샐리루트로 전환되고, 샐리 사망시 테일즈 솔로 루트로 전환된다. 샐리는 돌아오지 않는 테일즈를 걱정하다 떠나고, 테일즈는 죽어야 한다는 사실에 멘탈이 나간 상태 그대로 앞으로 뛰쳐나간다. [256] 이때 QTE에 크림 테일즈 모두 실패할경우 샐리 혼자만 남게 되는데, Exeller에 의해 궁지에 몰린 샐리는 결국 원작처럼 Exeller의 공격으로 벽에 깔려 살해당하지만 데몬화를 암시하는 컷신이 나오는 걸 보아 데몬화한 듯하다. 이후 전개는 워스트 엔딩과 동일. [257] 엔딩 결과에서 테일즈, 크림, 샐리 생존루트지만 테일즈가 사망했으므로 크림과 샐리를 제외한 모두가 exe가 되어있다. [258] 이 루트는 더 워킹 데드 시리즈를 오마주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에이미와 크림/에그맨이 조우하고 전투하는 장면은 파이널 시즌의 미네르바와 클레멘타인의 마지막 전투 장면과 유사하며, 크림이 에이미를 총으로 겨누는 장면은 시즌 2의 클레멘타인이 케니를 총으로 겨누는 장면과 유사하다. 실제로 두 장면에서 워킹 데드 시리즈의 음악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259] 그런데 에이미는 미쳤을 뿐 데몬화하지 않은 상태지만 너클즈가 에이미에게 등을 내줘 태워주는 등 테일즈와 너클즈가 순순히 에이미를 지원해주는데, 아마 데몬화는 안했어도 서로 크림과 에그맨을 죽이려는 목표가 같아 임시적으로 협력한 것 같다. [260] 그도 그럴것이 원작에서도 에이미는 크림을 동생처럼 잘챙겨주고 크림도 에이미를 언니처럼 잘 따르며 좋아하기 때문이다. [261] 이 선택지의 엔딩에서의 결과는 크림과 에그맨을 제외한 모두가 exe가 되어있다. [262] 앨리스는 Exeller의 영혼에서 탄생한 존재라 Exeller가 소멸하면 앨리스도 소멸하지만 그 반대는 아니다. 그저 감정이 욱해서 과잉 행동을 한 듯 싶다. [263] 분신이 무장한 평범한 주민에게 손쉽게 제압 당한걸 보면 분신을 쉽게 죽일 수 있는 만큼 본체보다 약한 건 확실하다. [264] 첫번째에서는 사망했을 경우 파워를 써서 그런지 짜부된 얼굴로 시간은 되돌릴 수 있으나 꼭 다음번에는 성공해달라고 부탁한다. 두번째부터는 엘리스가 주저앉으며 너는 포기하면 안된다면서 자신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세번째부터는 주저앉은 상태에서 지친 표정으로 파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다. 네번째에서는 그냥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워스트 엔딩 루트로 가게 된다. [265] 패배했을 경우 샐리와 너클즈는 거대 소닉에게 위치가 발각되며 크림과 테일즈는 누군가에게 습격받게 되고 홀로 남은 에이미는 환영에 미쳐버려서 사실상 게임 오버가 된다. [266] 만일 여기서 에이미가 패배할경우 크림은 메탈 소닉에게 살해당하고, 이에 죄책감과 공포로 완전히 미쳐버린 에이미는 결국 샐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살하며 샐리 역시 데몬화한 크림에게 살해당한다. [267] 에이미의 주장으로는 크림이 사망한 이유는 크림이 그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였으며 따라서 자신도 크림을 따라가겠다고 한다. [268] execun, exebark, exebi가 합체했다. [269] 전원 생존했기 때문에 Exeller의 힘이 증대되지 않은데 이어 크림이 자신을 버리지 않은 덕에 버텨낼 수 있었지만, 결국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선 테일즈 크림 루트에 나오는 모습처럼 변해버렸다. [270] 이때 크림의 잔기 수가 0개이다. 이를 보아 사실 크림은 이미 죽었으며 이 Suicide hill은 Ultimate Execun에 의해 흡수당하고 있는 크림의 환상일지도 모른다. [271] 테일즈는 칼로 자살하며, 너클즈는 목 매달린채로 대롱거리며, 에그멘은 목에 줄이 묶여있고 그 줄이 위로 올라가면서 머리가 빠진다. 에이미는 가시밭에 추락하며, 샐리는 어떤 물고기 로봇에 의해 머리가 뜯긴다. 테일즈 돌은 머리가 쇠막대기에 박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심지어 바닐라마저도 눈에 초점을 잃은 상태로 목매달려 있다. 여러모로 크림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 [272] 최종전 이후 질문에서 보면 6명이 산 채로 마스터 에메랄드에 다다라야 그들을 제물 삼아 완전한 의식을 치를 수 있다고 언급한다. [273] 농담은 아닌게 자기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바닐라와 치즈는 모두 죽어버리고 자신의 친구들마저 고통받는 걸 직접 눈으로 봤을 뿐더러 그나마 인연이 있던 테일즈 돌마저 모두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다. 그리고 이런 걸 보는 크림은 고작 6살짜리 여자아이다! 차라리 잔혹하게 죽고 Exeller의 부하로 전락해도 그나마 크림과 바닐라랑 같이 있을 수 있게 된 크림 사망루트가 곱게 보일 수준이다. [274] 최종전 이후 문답에서 이 광선을 쏜 하이스트가 렉서임이 밝혀진다. 렉서와 대면했을 때 광선으로 죽인 것은 어쩌면 그 앙갚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75] 계속 일부러 죽다보면 좋아하는 영화를 물어보거나, 학교 생활은 어땠냐거나, 바보같다고 하거나, 미칠 거 같다고 하거나,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며 이런 아름다운 날엔...이라고 하거나, 영상을 찍고 있냐 등등.. 계속해서 보다보면 질렸는지 이제 끝내자는 말로 고정된다. [276] 너클즈 솔로 엔딩 때 잠깐 나타나는 그 삽화다. [277] 3개의 룬을 찾는 과정에서 데몬들과도 대화했지만, 위선적이라며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278] 0등급은 10만년마다 불안정한 영혼을 통해 한 번씩 태어나며, 살해를 갈망하는 짐승이 된다. [279] 이 엔딩 결과에는 전원이 생존해있는 걸로 나온다. [280] Exeller와의 최종 전투 이후 대화로 얻을 수 있는 정보에 의하면 앨리스는 하이스트의 왕이 Exeller의 영혼 일부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자식에 해당하는 존재이며, 그래서 Exeller가 죽을 경우 앨리스도 죽는다고 한다. 전원 사망 엔딩에서 Exeller가 패배할 경우 앨리스가 Exeller를 죽인 뒤 자신 또한 소멸하는 이유도 이 때문. 그래서 관계상으로는 Exeller의 여동생이지만 일반적인 남매관계가 아니라 그런지 대화할 때는 남남처럼 대화한다. [281] 추측상 스피릿 오브 헬 배드 엔딩으로 인한 리셋 직전로 보인다. [282] 추방당하면서 exeana와 같이 떨어져 나오게 된다. [283] 다만 그 뒷배경에는 sark의 개입도 있고 exeana가 diana를 언니(원문에서는 sis)라고 부르고 있기는 하지만 diana의 데몬버전인지 diana의 자매인지는 아직까진 불확실하다. [284] 모든 보스들은 sark를 최대한 경계하고 패배했을 경우 어떻게 될지 알기에 빈틈을 주지 않으려 한다. 물론 그딴거 모르고 똑같이 대해주는 보스들은 얄짤없이 참교육 당한다. [285] exetior와의 차이를 꼽자면 sark는 얄짤없는 끔살이고 exetior는 잔혹하게 괴롭힘으로 구분할 수 있다. [286] 얼핏 보면 테일즈와 너클즈의 성격이 서로 뒤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287] diana가 먼저가서 없는 것으로 추정 [288] Diana의 시점으로 플래이하면 알 수 있는 사실로 metal이 끌고 갔다. [289] exodus(엑서더스) 또는 Sanity(새너티)라고 불리는 존재로 Nightmare Shorts: Recall에서 Exetior가 테일즈.exe와 너클즈.exe에게 타임스톤을 찾으라고 포켓 차원으로 보냈으나[321]테일즈.exe를 찾으려는 너클즈.exe와 타임스톤을 찾으려는 테일즈.exe를 위협하는 캐릭터이다. 이를 게임으로 한 버젼에서는 엔딩에 따라 결국 테일즈,너클즈 중 한 명을 자기 편으로 변질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한다. [290] sark의 샐리 상태가 상태인지라 눈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기분 째진다며 마구 뛰어다니는 패턴을 보인다. [291] 샐리.exe(sark)구간 전에 뒤에서 따라오는 묘사가 있었는데 아마 복선인듯 하다. [292] inner의 스펙은 그대로 가져가고 버스터 공격과 힐링을 지시할 수 있다. 힐링은 3번 한번 사용할 때마다 전투에서 잠깐 이탈한다. [293] 이때부터 변신이 사용가능하고 변신후에는 다시 쿨타임이 존재한다. [294] EOT에서 항상 샐리의 내면을 갉아먹던 내면의 악마(inner demon)이다. [295] 즉 inner가 쓰러진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296] 만약 crally를 피하지 못하고 시뮬레이션을 실패한다면 결국 metal은 Crally에게 완파당하고 게임오버된다. [297] Metal은 아예 한쪽에 튜닝시켜 던져버리고 튀고 sark는 한쪽을 인질삼아 한쪽을 죽여버린다. [298] 소닉 어드밴스 3 스테이지다. [299] 스핀대시와 점프만 가능하고 diana는 역시 튀어오른다... [300] 단 해당 캐릭터가 그 게임 내에서 플레이 중일 때에는 시체가 나오지 않는다. 이는 원작인 The Disaster에서도 마찬가지. [301] 샐리의 스테이지인 -에서는 원작처럼 소닉.exe 바로 위에 떠다니는 희생자들이 있으나,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에 따라 빈 부분이 생기기도 한다. [302] 유일하게 죽는 묘사가 있는 EXE인데 타임오버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생존자 한명이라도 탈출할시 볼수있다. [스포일러] 이후 진엔딩 진행중에 소닉이 나타나지 않았던 진실이 드러나는데, 그 이유는 이 세계관의 소닉은 이미 고인이었기 때문이다. 소닉 일행이 에그맨를 물리친 후 무너지는 타이타닉 모나크에서 탈출하던 중 소닉이 서둘러서 거대링으로 들어가려는 마이티와 레이에게 향했지만 결국 놓치는 바람에 낙오되면서[322] 전의를 상실해서 주저앉는 바람에 결국 잔해에 깔려서 사망했고, 소닉을 발견한 친구들이 소닉을 애도하며 장례를 치른다. 사실상 소닉 매니아 Altanative ending인 셈, 며칠 후 비오는 날 에그맨이 메탈소닉과 함께 찾아와 애도하며 팬텀 루비를 무덤 위에 올려놓고 떠났고, 이후 번개가 팬텀 루비에게 내려쳐, 팬텀루비가 오염되는 동시에 부숴져[323], 팬텀 루비에 갇혀있는 EXE가 소닉의 시체를 차지하게 된 것. 그래서 그 사실을 알게된 EXE가 그럼에도 소닉의 친구을 자처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니꼬여워서 소닉을 버리고 도망친 테일즈와 너클즈에게 화내면서 비판했다. [304] 엔딩에 따라 소닉이 소닉.exe와 손을 잡고 exe가 아닌 진짜 소닉인 상태에서 영웅이 아닌 미치광이 살인귀로 거듭나는 엔딩 역시 존재한다. [305] 소닉이 죽은 과정이 여기서도 설명된다 단, exe본인이 소닉 몸을 차지한 과정까지 즉, 에그맨이 찾아온것까지의 설명은 생략한다. [306] 이 당시 대화를 보면 마이티와 레이는 소닉이 죽은 소식조차 모른채 소닉의 행방을 찾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307] 그때 마이티와 레이를 만났을때 소닉의 표정이 슬퍼보이는데 이는 자신을 두고간것에 대한 원망과 슬픔을 드러내는걸로 보인다. [308] 아마 플레이어로 보인다. [309] 원래 대화창에 있는 캐릭터 아이콘이 없어 누가 누구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정황상 이 둘은 테일즈.exe와 에그맨.exe일 가능성이 크다. 일단 둘의 대화창 색이 본 작에서 나오는 테일즈와 에그맨의 exe화 이후의 대화창 색과 동일하고 소닉.exe를 마스터라는 호칭으로 부르기 때문. 결정적으로 격돌 이후 부르는 다른 그 누군가를 부른 호칭이 에그맨을 통칭하는 박사(Doctor)다. [310] 테일즈.exe가 너클즈와 싸운 뒤 복귀하고 나서 계속해 에그맨.exe와 함께 너클즈를 엿보고 있던 모양이다. [311] 실제로 맨처음 테일즈 루트 어딘가에서 잡혔을 때 꿈에서 깬 듯 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에게 잡아먹히는 데드씬이 존재한다. [312] 오히려 열린 결말은 테일즈 루트를 제외한 솔로 엔딩들이 더 가깝다. [313] 추가로 기존의 여자 3인방을 포함해 마이티와 레이 그리고 확인 되지않은 캐릭터 한명이 그림자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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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후술하겠듯 사실 에그맨도 반역에 가담했고, Sark 손에 죽었기는 했으나 유일하게 되살아난 Sark의 부하들둥 한 명이다. [M] 소닉 CD의 이스터에그 중 하나인 마진 소닉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 [316] 물론 Sprite of hell 시리즈의 exeller 또한 자신의 부하가 자신을 거역하면 벌을 주기는 하지만 Sark만큼 가혹하지는 않다. [317] 하지만 에그맨만큼은 반역에 가담한 부분이 크지 않았던 건지 나중에 부활시켜주기는 했다. [318] 이때 이름도 오비 킨토보어(Ovi kintobor)로, 원작 소닉 아치 코믹스속 모에비우스라는 평행세계 모비우스 속의 에그맨의 이름과 동일하다. 외관도 날씬한 에그맨이라는 점에서 거의 비슷하다. [319] 대부분의 설정은 소닉 아치 코믹스판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320] 에서 테일즈가 크림에게 에그맨이 자의로 에이미의 가족을 죽이지 않았다는 발언을 하는 루트 한정. [321] 사실상 테일즈.exe가 조사도 안하고 무작정 들어온 것이다. [322] 테일즈는 막다른 길에서 스스로 날아서 탈출했고 너클즈는 중간에 높은 벽 사이로 탈출하여 남아있는 것은 마이티와 레이 그리고 중간에 떨어진 소닉이다. [323] 여담으로 게임 안에 팬텀 루비가 금이 간 미사용 스프라이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