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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49:24

Sonic For Hire/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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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에피소드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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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 머시니마에서 방영했다.

2. 줄거리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채 마약과 잘못된 주식 거래로 인해 패가망신을 한 소닉. 그걸 안쓰럽게 여긴 테일즈는 이곳저곳 소닉이 일할만한 다채로운 게임들을 소개하면서, 소닉이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소닉은 어디선지 모를 타고난 악당 기질로 주선해준 아르바이트 자리를 다 날려 먹어버린다. 사실상, 시즌1에서는 소닉이 앞으로 함께할 주연급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가 주 이야기가 된다.

3. 에피소드

# 타이틀 내용 모티브 게임
1 Paper Boy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채 마약과 주식 거래[1]로 인해 한순간 몰락한 채 그저 소파에 앉은 채 빈둥거리고 자기 우상으로 밀고 있는 도미니크 윌킨스의 포스터 사진이나 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소닉. 그런 소닉에게 집세를 내라며 다가오는 테일즈는 집세를 내지 못할 것이라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충당하라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해준다.
이 때 또 과거 영광에 사로잡힌 소닉은 새로운 소닉 게임이나 만화에 나오겠다는 망상에 빠지지만, 테일즈가 소개한 일자리는 다름아닌 PaperBoy로 신문배달 알바였다. 동네 신문 기사로 과거 인기인 소닉이 신문배달부가 되다라면서 광고가 나오기까지 하니, 실망감 가득한 소닉은 투덜대면서도 나름대로 신문 배달을 순조롭게 하는가 했더니, 결국 빡친 나머지 신문으로 창문을 깨고 빈 집에 들어가 TV를 훔치는 도벽 기질이 보여주고 결국 경찰에 쫓기게 된다.
페이퍼 보이
2 Punch Out 이번에 소개받은 아르바이트는 Punch Out의 도전자. 그런데 하필 첫 상대가 무려 마이크 타이슨이었다. 소닉은 상당히 걱정을 했지만 특유의 빠른 스피드 덕택에 의외로 초반에는 오히려 마이크 타이슨을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기세등등한 소닉이었다. 하지만, 뒤에서 응원하던 테일즈가 승부 도박에서 소닉이 진다에 걸었기 때문에 너무 잘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마이크 타이슨에게 온갖 펀치 세례를 처맞고 경기에서 지는 쪽을 선택했다.
결국 이로 인해 큰 부상을 입고 집에서 전신 붕대를 감고 드러눕게 된 소닉. 판돈을 크게 벌었기 때문에 번 돈으로 병원이나 가라는 테일즈였지만, 알고보니 그 와중에 번 돈을 모두 자신의 우상인 도미니크 윌킨스 사진을 수납할 고급 액자사는데 다 써버렸고, 그와중에 또 빚이 생겨서 그건 15년에서 20년 뒤에나 갚을 것 같다고 말하니, 테일즈는 빡침을 금치 못한다.
펀치 아웃!!
3 Toe Jam & Earl 이번 일은 홀이와 뚱이(ToeJam & Earl)를 도와 몰려오는 인간들을 항아리에 가두는 일이었다. 다가오는 인간들에게 돌덩이 같은 걸 던지면서 돈(10억 조의 펀코트론 벅스라고 소개하는데 이걸 미 달러로 환산하면 최대 1조 달러나 된다고 한다.)도 벌어가니까 이 직업이 정말 최고라면서 좋아하는 소닉... 이었지만,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LSD 마약으로 인한 환각 증상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테일즈가 와서 깨웠지만 아직도 환각 증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 봉지와 부서진 의자 더미를 뚱이, 홀이로 착각하고 앉아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환각 증상에 보이던 돌덩이 던지는 행위를 실제로 했던 탓에 주변에는 그 돌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온 소닉은 테일즈와 함께 도망친다.
홀이와 뚱이 2 (영문위키)
4 Robotnik 이번에는 강박증상이 있는 큐버트에게 피라미드의 모든 색을 바꾸는 작업을 도와주고,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좀 나아질거라 조언했는데, 그 때 테일즈가 새로운 일감을 찾았다고 소닉을 태우고 떠나버렸고, 그 와중에 큐버트는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색이 바뀌면서 또 강박 증상이 도지면서 쌍욕을 한다.
테일즈는 소닉에게 일감을 소개하면서 이번에 일감을 준 사람은 소닉의 오랜 웬수라면서 조심할 것을 당부했지만, 뭐 이미 갈때까지 간 소닉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가봤더니, 진짜로 그 인간이 일감을 준 것이다. 게다가 부탁받은 일은 에그맨 화장실 막힌 것을 뚫어달라는 업무. 전적이 있는 만큼 소닉은 에그맨에게 함정이라도 설치한 거 아니냐고 캐물었지만, 과거 <로보트닉>이라는 멋진 이름에서 촌스럽기 짝이 없는 <에그맨>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이후로는 부하들이 등을 돌려버렸고, 아예 에그맨을 빤스 바람으로 만들어 버리고 연구실에 처박혀 있게 했다는 불쌍한 처지를 언급하며 해명을 했다. 결국 소닉은 스핀대시를 이용해 막힌 에그맨의 화장실 파이프를 모두 뚫어냈고 이에 대한 비용을 요구했는데, 에그맨은 지갑을 놓고 왔다는 변명을 하더니, 이내 도망을 시전했다. 결국 똥물 뒤집어 쓴채 돈을 못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새로운 악연과 복수극이 생겨나게 되었다.
큐버트
5 Street Fighter 이번 업무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중계진 아르바이트로, 이번 대결은 블랑카 춘리의 대결이다. 열심히 중계하는 테일즈에 비해 딱히 큰 관심도 없는 소닉은 블랑카를 슈렉, 춘리를 루시 리우라 부르는 등 준비도 성의도 없는 중계를 해대는 와중에 닥터 에그맨이 느닷없이 중계진에 난입하더니, 테일즈에게 누군가 차에 흠집을 냈다는 거짓말을 해서 테일즈가 급하게 중계진에 빠지게 하더니, 에그맨이 중계석에 앉아버리자, 크게 좌절해 버리는 소닉. 그 와중에 에그맨은 춘리의 각선미 언급하며 하이킥을 좀 해서 속옷 보여 달라는 노골적인 성추행 멘트를 날리다보니, 소닉은 그제서야 직접 해설을 해보지만, 이 때 해설이 너무 지루하다며 투덜대더니 아예 블랑카에게 소리치더니 블랑카에게 맥주병을 던져버렸고 이걸 맞은 블랑카는 격노하기 시작, 이 때 에그맨은 내가 한 거 아니지롱~ 을 시전하며 빤스런하면서, 결국 격분한 블랑카에게 일렉트릭 썬더를 대신 맞고 마는 소닉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6 Earthworm Jim 이번 업무의 의뢰자는 어스웜 짐으로, 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보니, 평소 입고 다니는 수트를 벗어넣고 가야하는데, 자기가 키우고 있는 킬러 금붕어 밥(Bob the Killer Goldfish)[2]이 자기 수트를 강탈하지 못하게 지켜달라는 의뢰[3]였다.
실제로 킬러 금붕어 밥도 예상대로 짐이 떠나자 마자 소닉에게 저 수트를 나에게 달라고 물밑협상을 진행하려 하지만, 소닉은 금붕어 밥의 어항을 깨벼려서 금붕어를 죽여버리고, 예상대로 어스웜 짐의 수트를 입고 먹튀를 해버린다. 이 와중에 자기 알바 값이라고 어스웜 짐 집에 있는 TV까지 들고 튀어버리는 소닉. 수트와 TV를 도둑맞고 애완용(?) 금붕어까지 사살되어 버린 집에 돌아온 어스웜 짐은 쌍욕을 하며 화를 낸다.
어스웜 짐
7 Burger Time 이번 업무의 의뢰자는 너클즈 디 에키드나가 소유주[4]로 있는 버거타임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소닉. 하지만 전혀 반갑지 않은 손님이 등장해 햄버거 4개를 주문했다. 일단, 너클즈의 지시에 맞춰 발빠른 속도로 햄버거 4개를 뚝딱 만들어 낸 소닉. 맛있다고 파오후 쿰척쿰척해대는 에그맨에게 "먹고 돼지나 되고 뒤져라"라는 욕설을 내뱉는 소닉. 결국 이 일로 너클즈에게 해고 통보를 받았지만, 왠일인지 소닉은 행복한 표정으로 집에서 TV나 보고 앉아있다. 알고보니, 에그맨 햄버거를 만드는 도중에 햄버거 속에다 소닉은 오줌을 갈겨댔고, 그걸 좋다고 먹어댔으니 지난 번 알바비 먹튀로 당했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해냈다는 점에 대해 아주 통쾌하다는 것이었다. 버거타임
8 Oregon Trail 이번 의뢰는 오리건 트레일로, 이 트레일의 경호원으로 고용된 소닉이었다. 가던 와중에 트레일의 남자 주인공 개척자(Hezikiah)가 자기가 오늘 여기 있는 여자 개척자(Eliza)와 거사 한 번[5] 치러야 하니, 먹을 것 좀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나름대로 지역 추장에게 가서 먹을 것을 요청하러 가기도 했는데, 하지만 소닉은 그 와중에 그 지역 황소 떼들이 교미하는 장면(...)을 관찰해다다가 무려 6시간 가까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 습격을 당한건지, 아니면 거사 치르다가 복상사라도 했는지 트레일에 있는 두 커플은 사망한 상태였다.
오리건 트레일
9 Metroid 테일즈의 의뢰를 받고 메트로이드의 투리안 지역으로 온 소닉. 오늘의 할 일은 그 곳의 보스인 마더 브레인을 며칠간 에스코트(겸 데이트)하는 일.
처음에는 되게 껄끄러워 했지만, 마더 브레인이 등유(kerosene)[6]가 들어간 마티니를 대접해주며 환대해주자, 몇 주간 마더 브레인과 이곳저곳을 다니며 데이트하다가 결국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했는데, 마더브레인의 생식 능력(?)은 단 하루 만에도 아기를 생산할 능력이 있었고, 그로 인해 태어난 마더브레인과 소닉의 혼종인 작중 최강자 써니쿠아가 탄생하게 된다.
메트로이드
10 Kirby 이번 의뢰자는 커비로, 주변에 악한 세력을 처치해달라는 의뢰였지만, 작중 배경은 아무리 봐도 악한 존재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알고 보니 진정 악한 존재는 커비 그 자신으로, 아무 적의가 없는 존재를 집어 삼키든가, 우산으로 때려 죽이는 극도의 사이코패스였다. 그렇기에 정확한 의뢰는 그냥 아무 의미없이 미물들을 때려 죽여달라는 것이다. 소닉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도망치려 하지만, 내 요구를 거절하면 너도 삼켜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커비에 어쩔수 없이 그냥 지나가던 캐릭터 하나를 때려 죽이게 된다. 그러자, 커비는 "살인자 XX"라고 매도하며 도망쳐 버리는 인성파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또 먹튀를 당한 소닉.
별의 커비
11 Tetris 테트리스의 플레이 도움자 일을 하고 있는 소닉이었는데, 갑자기 테트리스 스테이지 무너지며, 닥터 에그맨이 드릴로 뚫고 나온다. 지난 번 버거타임에서 대접 받았던 햄버거에 스페셜 소스(소닉 오줌)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에게 복수하러 찾아왔다. 하지만 에그맨은 알고보니 또다른 복수하러 온 대상과 같이 왔으니, 지난번 수트와 TV를 도둑맞은 어스웜 짐이었다. 수트가 없다보니 에그맨의 메카 기계를 타고 와서 소닉에게 수트를 내놓으라 협박하고, 순순히 수트를 돌려주겠다고 하는 소닉이었는데, 그 수트는 이미 써니쿠아의 기저귀로 재활용되고 있었다. 어거지로 벗기려 하는 어스웜 짐이었지만, 세계관 최고 파워 꼬마 써니쿠아는 메카를 타고 있던 어스웜 짐을 가볍게 들어 내동댕이 쳐내면서, 소닉은 기세등등하지만, 마더 브레인이 그 와중에 또 자기를 꼬시려 하자, 재빨리 도망쳐 버린다. 테트리스
12 Golden Axe 이번 의뢰자는 황금도끼 길리우스 썬더헤드인데, 역시나 의뢰 내용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바로 자기 동료인 타이리스 플레어가 몬스터들에게 강간 당하게 만들어 주면 자기는 그걸 보고 한바탕 욕구 해소를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소닉이었고, 길리우스의 제안을 거부, 타이리스를 괴롭히던 몬스터들을 그냥 처치해 버린다. 그런데 타이리스 조차도 감사의 의미로 자기와 섹스를 하자며 역으로 제의를 하고 앉아 있는거 아닌가?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소닉은 완곡하게 거부하지만 보수를 3배 주겠다는 길리우스의 제안에 결국 자기도 호색한이라고 거짓말 하며 슬쩍 승낙해버리고 만다. 타이리스는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하자고 본인의 용 소환 마법으로 소닉을 불로 지저 버리고, 길리우스는 이제 소닉에게 타이리스 가슴을 잡아 달라고 요청하지만, 화끈하다 못해 아예 불에 태워져 버린 소닉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골든 액스
13 Kid Icarus 이번 의뢰자는 키드 이카루스의 주인공 피트. 그는 가지 마법사(Eggplant Wizard)의 저주를 받아 가지로 변해버린 상황인데, 이를 치료할 수 있게 간호사를 불러 달라는 것이었다. 스스로 간호사에게 가려면 레벨 20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가지로 변해 버렸다는 것은 자기 얼굴이 자기 엉덩이에 갇혀 버린 상황이니 만큼 괴로우니, 얼른 불러달라는 것인데, 소닉은 오히려 여유를 갖고 기다리길 권유하고 앉아 있으니, 아예 쌍욕을 하며 그냥 불러달라고 징징을 시전한 피트.
그러자 열 받은 소닉은 어설픈 목소리 연기[7]로 간호사를 불러온 척 하고, 피트에게 자기 목소리로 자기한테 오라고 유도하지만, 사실은 낭떠러지 절벽이었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피트는 그대로 절벽 아래로 추락해버린다. 감사의 의미로 가지 마법사가 맛있는 가지 요리를 제공하겠다고 제의를 하고, 아무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소닉이었지만, 결국 가지 마법사 흉계에 소닉 본인이 가지로 변신해 버린다.
키드 이카루스

4. 에필로그

다음 시즌에 대한 예고를 소개하며, 어느 시점부터 테일즈가 왜 나오지 않았는지에 대해 소개하는데 큰 교통사고를 당한 나머지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이었다.

[1] 이 때 망한 주식 주가 바로 드림캐스트 주식이었다. 그 주식이 미래가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조할 것. [2] 게임 어스웜 짐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3] 다만, 어스웜 짐이 소닉도 못 미더웠는지 절대로 수트를 훔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떠났다. [4] 그린 힐 존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햄버거 집이라고 아주 노래를 부르고 앉아있고, "Frying And Buying"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주구장창 외쳐댈 정도로 자부심이 아주 하늘로 찔러져 있는 상황이다. [5] 이후 트레일이 막 들썩들썩 대는 장면 뒤에 게임 자막으로 "남자가 여자를 때렸다.", "남자는 여자의 팔을 부러뜨렸다"는 잔인한 자막이 뜨지만, 남자 개척자가 텍스트 박스 조심해달라고 얘기하니, "여자는 칠칠못하게 계단에서 굴렀다"라는 식으로 자막이 스윽 바뀌어버렸다. [6] 실제 세계에서는 당연히 사람이 흡입하거나 그러면 안되는 독성 물질이지만, 소닉은 이걸 14번은 빨아봤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여기선 마약 취급을 받는 모양이다. [7] 얼마나 어설펐는지 뒤에서 듣고 있던 가지 마법사가 킥킥 대고 웃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