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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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 시즌 2
1.1. 예선
온라인 예선에서는 14번을 뽑으면서 B조(오전조)로 편성받았는데, MysTic, 1GO, 공대생팀이 몰렸다. 예선 통과가 유력한 4팀 중 3팀이 한 조에 몰려있는 막장 조편성이 나오고 만 것. 당연히 조별 예선부터 역대급 최고난도가 되었고 3팀 중 한 팀이 떨어져야 하는 조별예선으로 인해 어느 팀도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 정도로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설상가상 개인전 예선에서는 5명 모두 올라간 GC부산과는 달리 홍희권, 장건, 이현진이 선물함에 있던 리플레이 카메라를 받아버리는 바람에 무려 3명이 실격 처리가 되었으며, 남은 노창현과 안혁진도 탈락해 프로팀 중에서 유일하게 개인전을 못 나가게 되었다. 자칫하다가는 프로팀인데도 리그 본선에는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못할 수도 있게 되었다.
팀전 예선에서는 1GO에 패하였지만 나머지 두 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조 2위로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 부담스러운 FESTA[1]와 상대하게 되었고 2:0으로 승리하며 팀전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다.
1.2. 본선
프로팀 중에선 최약체로 분류되었기 때문에[2] 첫 상대인 모토 상대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했으나 이변 없이 스피드 아이템 모두 3:1로 승리하면서 일단 체면치레는 했다. 다만 팀 유튜브에서 장진형 감독이 경기를 보면서 이것저것 지적하고 끝나고 피드백을 해줘야겠다는 말을 한 걸 보면 그렇게 만족스러운 승리는 아녔던 듯.[3]
두번째 경기 ROX를 상대로는 스피드 3:0, 아이템 3:1로 패배했다. 스피드에선 이재혁이 아예 SGA선수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처참하게 패배했다.
그러나 한화생명전에서는 스피드전을 3:2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첫 트랙은 퍼펙트로 따내기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템전은 이변 없이 3:0으로 패배했으며,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홍희권이 분전했으나 패배했다.[4]
GC 부산과의 스피드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멜롯 외곽 순찰로에선 선전했으나 뒷순위가 파탄나서 2357로 패배했으나 문숨지에선 SGA가 1 2를 보내주고 이현진 안혁진이 사고를 내서 무난하게 1 3으로 이겼고, 비밀장치에선 장건의 마지막 끌기로 전대웅을 역전해 기적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포오공에선 안혁진이 전대웅과 노준현을 날리는 등 러너답지않은 스위핑도 선보이며 무난하게 스피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역시 아이템이 약점이다 보니 3:1로 아쉽게 패배. 결국 에결까지 가게되었는데 마침 트랙도 크게 불리하지 않은 카멜롯이 나왔다. 홍희권은 전대웅을 상대로 열심히 싸웠지만 홍희권의 판단 미스로 감속되는 바람에 결국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패배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로 SGA가 아이템만 보강하면 훨씬 강력해질 가능성이 높다는걸 보여주었다.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2:0으로 스코어를 내줬다. 스피드전에서는 미들라인을 선점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선수 개개인의 실수로 미들을 내주는 경우가 생기면서 패배하는 아쉬운 장면들 속에서도 장건이 분전하면서 3:1로 전 트랙을 내주는 것은 저지했다. 아이템전에서도 꽤 분전했으나 하필 그 샌드박스다 보니 분전 속에서도 3:0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샌드박스전 패배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경기 내용이 전체적으로 졌잘싸의 연속이다. 스피드전에선 중후반부까지 훌륭한 러너인 홍희권을 필두로 팀원들이 미들을 잘 먹어주며 엇비슷하게 싸워주는 듯 하다가 후반부에 사고로 자멸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아이템전은 예전부터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장건이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원맨 캐리로는 한계가 보인다. 특히 카멜롯 테마에서 스피드, 아이템 합해 1승 13패를 했는데 매 경기마다 결국 이것이 발목을 잡은 셈이다.[5] 상위권 팀을 만나면 무기력하게 털리기만 했던 엑스퀘어 시절과 비교하면 분명히 발전한 모습이었다. 한화생명과 GC부산 상대로는 스피드전 세트 승리를 가져올 정도. 그러나, 이마저도 아이템을 내주고 홍희권이 에결에서 연달아 패배하고 말았다.
확실한 에결 주자의 부재, 장건을 데려왔음에도 여전히 부족한 아이템전,[6] 너무 많은 자멸성 실수 등 프로팀으로서 지속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될 많은 숙제를 확인한 시즌이 되었다. 비시즌 중 코칭스태프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1]
성남락스와 연방을 이겨보기도 했고 아마추어 팀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연방 결과를 펼쳤다.
[2]
프로 6팀 중에선 최약체고, 아마추어 팀인 Starlight 상대로도 언더독이란 평가를 받는다.
[3]
아무리 프로팀 중 신생팀이고 약체라고 해도 모토는 아마추어 팀들 사이에서도 서열 3-4위로 취급받던,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진출하기 어려운 수준의 팀이었다. 게다가 꿀조에 걸렸음에도 3경기 중 2경기나 에결에 끌려갔다. 당장 선수들도 6:0을 목표로 했을 정도고 카갤 등에서도 6:0까지도 가능하다고 봤을 정도니.
[4]
프로팀 중 최약체라고 분류되며 아마추어 팀에게도 패할 가능성이 점쳐지던 것과는 달리 전 시즌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5]
첫 트랙 고정이라 밴을 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모토와의 개막전에서 카멜롯 전패가 나왔을 때부터 나온 약점을 끝내 개선시키지 못했다.
[6]
안혁진과 이현진은 이전에도 아이템전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