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원작 미션.2. 세상이 끝나는 때
원작 5~7화를 배경으로 하는 미션. 기본적으로 모든 페이즈는 우주맵에서 진행된다. 전에 나왔었던 SEED 미션에 비하면 공략이 비교적 단순한 편이지만 그만큼 기체도 가리는 편이다. 맵 전체로 실탄계열의 공격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이 빔공격 또는 근접공격 뿐이다. 잡졸로 나오는 진의 체력이 제법 많고 숫자 또한 많으므로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하는데 생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피 관리 해야될 상황이 많으므로 익스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방어력 좋고 슈퍼아머인 노질 계열을 추천하고 1명 정도는 브어버나 빔반사 기체로 대체할 수는 있다. 하지만 보통 올 노질로 가는 경우가 유리하다.
첫 페이즈는 메테오 브레이커를 든 게이츠 3대를 호위하며 맵 끝까지 가야한다. 적들은 보통 유저에게 근접공격으로 덤비거나, 주변을 돌며 빔짤을 날리거나, 메테오 브레이커의 뒤를 잡고 빔짤을 하던가 3가지 패턴으로 나뉜다. 이 중 메테오 브레이커를 공격하는 패턴이 가장 많고 이때가 뒷크리를 때리기 좋으므로 이것을 노리면 보통 칼질 한세트만에 터뜨릴 수 있다.
적들의 경우 익스 기준으로 피가 제법 되고 한번에 나오는 머릿수가 많다. 때문에 칼질로 없애는 쪽이 때리는 동안 적의 공격을 묶어둘 수 있으므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 보다는 유리하다. 노질의 칼질 기준으로 미션형 파츠가 없다면 정면 2세트를 맞춰야 터지던가 실피가 남던가 한다. 때문에 노질의 경우 이왕 한놈 잡아 칼질을 시작하면 스왑 8타를 쳐서 한번 칼 닿은 김에 최대한 피를 빼두는게 좋고 빠질보다는 묵질쪽이 더 클리어가 쉽다. 우주맵이기 때문에 익숙지 않은 사람은 공중에서 칼질하기가 수월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더욱 그렇다.
1명 대체인원으로 브어버나 빔 반사 기체등을 사용하는 인원은 최대한 실피남은 진을 없애주던가 칼질하는 노질의 대상유닛을 다운시키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같이 쳐서 한세트 안에 없애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세트 안에 못 없애서 무적시간으로 돌아다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메테오 브레이커가 되든 유저가 되든 체력손실이 되므로 힘들어진다. 사클을 사용하더라도 실피남은 진이 많을 경우 사용해야되지 풀피인 진에게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 진 자체는 나오는 마릿수가 제한되어 있어 다 없애버리면 해당 페이즈 안에는 나오지 않으나 보통 익스 난이도 기준이면 몽땅 없애버리긴 힘들것이다.
두번째 페이즈의 경우 가이아, 카오스, 어비스 3인방을 상대해야 하는데 보통 근접공격을 하는 가이아를 먼저 일점사 해서 잡아 내고 나머지 둘을 잡는다. 보통 기체 하나정도 잡아 낼 시점부터 진 잡쫄이 같이 리젠되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오는 진은 1,3페이즈의 진보다는 체력이 적다. 가이아의 경우 근접공격을 하므로 보통 하강해서 둘러싸 패면 끝. 카오스와 어비스는 원거리 위주로 돌아다니고 달려들지는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승해서 잡아야한다. 우주맵이기 때문에 최대한 노질의 덩치를 이용해 가둬서 패버리자. 올 노질의 경우 노질 4마리의 덩치 덕에 부대껴서 효율이 낮아질 수 있는데 한명정도는 점사 대상 외의 잡쫄을 잡거나 남은 기체를 따라다니는것이 좋다. 몰빵에 정신팔리는 동안 남은 한 기체는 보통 아군의 뒤를 노리게 되기 때문에 남은 기체를 신경쓰지 않으면 한명은 실피가 남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차라리 정면에서 맞아 맞상대하는게 나은 편. 엠블럼 때문에 A랭크를 노린다면 남은 기체를 따라다니면서 패는 쪽이 데미지를 더 많이 가져가게 되기 때문에 유리하다. 3인방을 다 잡고 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세번째 페이즈는 설치된 메테오 브레이커가 작동할때까지 지키는 미션으로 각각의 메테오 브레이커 주변에 둘러진 원 안에 들어가 있으면 메테오 브레이커의 체력이 차 오르고 다 차오르면 작동하기 시작한다. 체력을 채우는 동안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진이 달려들어 방해하며 진이 메테오 브레이커를 직접 공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유저만을 노린다. 3기 다 작동시켜야 미션이 클리어되며 원 안에 복수의 인원이 들어가 있더라도 체력이 더 빨리 차지는 않으므로 최대한 인원을 나눠서 배치시키는 편이 좋다. 1명씩 배치시키고 나서 남는 1명은 3명 중 가장 체력이 적은 인원과 같이 동행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자. 최대한 체력관리를 해서 원 안에 오래 버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며, 체력관리가 힘들겠다 싶으면 원 안에서 필살기등을 이용해 시간을 끈다든지 하면 된다. 자신의 메테오 브레이커가 작동되기 시작하면 다른 메테오 브레이커로 이동해서 쫄 처리를 도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