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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0:34:17

SCP-705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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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705
별명 상무정신 플레이도우(Militaristic Play-Doh)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부록
2.1. 부록 705-D2.2. 부록 705-F
3. 기타

1. 개요

SCP 재단 내에서 보관중인 고무찰흙. 현재 뚜껑이 닫힌 5oz짜리 플레이도우[1] 통 속에 든 채로 제 2섹터 안전 SCP 보관실에 있다. 이렇게 보관중인 동안에는 별 특별할게 없는 찰흙덩이지만, 뚜껑이 열릴 경우 안에 든 빨간색 덩어리가 20~100명의,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군복을 갖춰입은 군인들로 변한다. 이 군인들은 모두 지성을 지니고 있으며, 매우 폭력적이고 군국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정복욕이 매우 강하며 "전술적 가치를 지닌" 지형들을 점거하고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 영어로 소통도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복잡하고 체계적인 지휘부와 병기( 탱크, APC, 전투기, 기타 등등)가 형성되며 같은색의 고무찰흙을 만나면 그것들을 흡수해서 자신들과 똑같게 만들기까지 한다! [2]

이렇게 적대적인데다 증식까지 가능한 놈들이 안전 판정을 받은 이유는 아까 말했다시피, 이놈들은 고무찰흙이다. 아까 말했던 자동소총도 현대병기도 모두 고무찰흙이고, 발사하는 총알도 포탄도 죄다 고무찰흙. 그런 관계로 아무리 공격해봤자.... 뭐야 이거

2. 부록

2.1. 부록 705-D

SCP-705의 SCP 재단에 대한 최초 공격은 ████년 █월 ██일에 일어났다. 휴게실의 카운터에 방치돼있던 SCP-705은 채 1시간도 되기 전에 커피메이커를 점거한 후 주변 휴게실 지역의 지배와 주체적 자주성을 기치로 내건 천년왕국을 선포. 잠시 후 라이츠 박사가 커피메이커에서 SCP-705들을 막대한 사상자를 입히며 대충 쓸어버리자 나머지 SCP-705 생존자들은 패주. 이후 있었던 인터뷰에서 SCP-705는 이날의 일에 대해 묻자 엄청난 공포와 원통함이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2.2. 부록 705-F

나중에 SCP-963을 만난적도 있는데, 데이터 말소 때문에 알아보긴 힘들지만 뉘앙스로 보아서는 Bright박사의 충실한 종이 되기를 약속한 모양이다. 이 잉여들 갖고 뭐에다가 쓰려고

3. 기타

Bright 박사는 톤 단위의 플레이 도우를 부은 적이 있는 것 같다. 66.2항목.

같은 안전 등급의 비슷한 능력을 가진 SCP-387에 비해 너무 우습다.
[1] 유명 어린이용 고무찰흙 브랜드. 해즈브로사 제품이며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다. [2] 다른 색일 경우, SCP-705처럼 변하긴 하지만, 적으로서 서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