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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9:24:29

SC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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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302, 1e=Ant Sculpture, 1k=개미 조각,
2=303, 2e=The Doorman, 2k=도어맨,
3=304, 3e=The Signal, 3k=시그널)]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303
별명 도어맨[1](The Doorman)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설명

1. 개요

제 ██기지에 떠돌아다니는 유클리드 등급의 SCP 개체. 목격자의 말대로라면 적갈색 피부를 가진 나체에 야윈 성별 없는 인간 모습 같다고 묘사하였다. 얼굴에는 거대한 치아가 든 거대한 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 설명

SCP-303은 감각을 인지하는 관찰자의 반대편에 있는 어떤 닫혀져있는 문 같은 곳에서 갑작스레 나타나 쌕쌕거리는 소리를 낸다. SCP-303이 사라져서 보이지 않을 때 까지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한다. 그렇게 사라지고 나서 목격자들은 분명 제대로 보지도 못한 SCP-303의 모습이나 취하고 있던 자세, 심지어 자신에게 어떠한 말을 했다고 까지 주장하는등 마치 SCP-303과 직접 대면한 것 처럼 반응하는 것이였다.

해당 기지 내의 여러 요원이 이 녀석에게 당하고 급기야 기지 내 물품들 까지 없어지기 시작한 와중에 █████ 박사가 2층 저장실에서 이 SCP 에 의해 발이 묶인체로 5일 내내 물 한 모금 못마시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버린다. 이에 기존에 이 기지에서 격리중인 SCP들을 전부 다른 곳으로 이송시켜 버리고 기지 자체를 SCP-303의 격리소로 지정하기 까지 하면서 대대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녀석의 "아지트"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하였는데 바로 이 녀석으로 인해서 탈수증으로 사망했던 박사가 있던 2층 저장실로 여기서 █████를 동결시켜 보관한 튜브, 수술 도구들, D 계급 요원 시체 두구, 그리고 소형 발전기, 여러가지 화학용품들, 분말커피 용기[2], 그리고 기지 내 반출이 금지된 여러 용품들이 발견되었다.

당연히 조사원들은 이 "수집품"들을 전량 수거해갔다. 이후 무슨 목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중에 있다.


[1] 문 뒤의 남자라고도 불린다. [2] 휴게소에서 나타났다 사라졌을때 가져갔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