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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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SCP-1210-JP-J.[크레디트1] | |
일련번호 | SCP-1210-JP-J |
별명 | 못 정하겠어/이 개 뭐 양 ( キメラれねぇ)[2]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정보] / 번역 |
1. 개요
오오칸타 박사 : 무서운 늑대네요. (恐ろしい狼ですね)
메에타 박사 : 양이잖아요? (羊では?)
오오칸타 박사 : 하? (は?)
메에타 박사 : 뭐? (え?)
- 등급 란의 각주에서, 오오칸타 박사와 메에타 박사 사이에 벌어진 말싸움의 시작(...).
메에타 박사 : 양이잖아요? (羊では?)
오오칸타 박사 : 하? (は?)
메에타 박사 : 뭐? (え?)
- 등급 란의 각주에서, 오오칸타 박사와 메에타 박사 사이에 벌어진 말싸움의 시작(...).
위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늑대 머리가 달린 양... 아니 양 몸통을 가진 늑대... 아무튼 두 특징을 전부 지니고 있는
문제는 이 녀석을 본 사람들이 "이건 늑대야!" 또는 "아냐! 이건 양이야!" 하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는 것[4]으로, 이 싸움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에 유클리드 등급으로 지정된 듯하다. 이 때문에 해당 문서는 오오칸타(大神田) 박사[5]와 메에타 박사(明田)[6] 사이의 대화를 시작으로 문서 전체에 두 박사의 말싸움이 취소선으로 적혀 있다. 사실상 이 치열한 키보드 배틀이 이 항목의 주요 볼거리나 마찬가지. 오죽하면 격리 절차에서도
일시 휴전이다. - 메에타 박사
그러죠. 편집 열전도 지쳐 가던 참입니다. - 오오칸타 박사
결국 81██기지 전체가 메에다 박사를 필두로 한 양파, 오오칸타 박사를 필두로 한 늑대파, 그리고 중립파 셋이서 분열을 일으켜 논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논쟁이 직무에 지장을 일으킬 정도로 심각해지자, 메에타 박사의 휴전 선언으로 논쟁은 일단락된다. 이렇게 소동이 끝나나 싶었지만...
발견된 생물.[크레디트2]
독수리와 토끼가 합쳐진 듯한 새 개체가 나타나서 또 다른 싸움이 시작되었다(...).
2. 기타
여담으로 본 항목에서의 말장난도 소소한 재미거리. 당장 제목부터가 "키메라"를 노리고 말장난을 했으며, 박사들의 이름은 주제가 되는 동물의 이름을 따 왔다.2018년 일본어 위키에서 열린 신인 작가 경연인 벤처 경연 우승작.
[크레디트1]
이미지:
https://pixabay.com/images/id-2577813, 라이선스:
CC0
[2]
한국쪽 재단 사이트에서는 "못 정하겠어"라고 번역되어있으나, 디시인사이드 SCP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군가가 한
번역에서는 "이개 뭐양"으로
초월번역 되어있다. 원문은 "
키메라" 부분을 가타카나로 적어 말장난을 노렸다.
[정보]
저자:
bamboon
[4]
실제로 원문에 엄청난 양의 오오칸타와 메에타의 서술과 서술 취소가 반복된다.
[5]
늑대의 일본어 명칭 오오카미(大神)에서 딴 이름. 위에서 서술한 디시인사이드 번역에서는 김덕구 박사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이름에 개 구(狗)가 들어가 있다.
[6]
보다시피 양이 "메에에"하는 것에서 따 온 이름. 원래라면 "메이"라고 읽는 게 맞겠으나 말장난을 살리기 위해 "메에"로 번역한다. 디시인사이드 번역에서는 마찬가지로 빠르게 읽으면 '음메'를 연상시키는 은미혜 박사로 로컬라이징.
[크레디트2]
이미지:
https://pixabay.com/images/id-3311618, 라이선스:
CC0
[8]
이 이름도 말장난으로, 와시가 독수리라는 의미이다. 상술한 디시인사이드 번역에서는 마수리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