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에 스폰되는 속도가 빠른 차량이다. 형상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윌리스 MB,
험비,
LMV,
L-ATV,
UAZ-469,
랜드로버 디펜더 등. 대표적으로는 4인승이고 보조석에 경기관총이 설치되어있는 차량과, 3인승이고 중기관총이 달려있지만 후방으로만 사격 가능한 차량이 있다. 여담으로 윌리스 MB는 창문이 달려있지 않아 적을 죽이기가 매우 쉽다.
그리고 기관총을 사격하면 광역 어그로가 끌리니 조심
특정 거점마다 스폰되는 대공전차이다. 대공포 2문이 장착되어 있어서 연사력은 상당히 빠른편이고, 다른 장비의 기관총에 비하면 대미지도 높지만 주포가 없어 대장비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들다. 또 대공전차여서 기관포를 올릴수 있는 앙각은 높지만 부각이 좋지않아 접근하는 보병들을 상대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토치카처럼 주요 거점에 세워놓고 멀리서 육탄돌격을 강행해오는 보병들과 고기동 차량들을 처리하는 플레이가 좋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으로, 사수석에 앉아서 대공미사일을 락온해 발포할 수 있다. 적 헬기를 몇초간 조준하면 자동으로 락온되는데, 보병용 스팅어와 다르게 락온하고 발사한 이후에도 계속 조준하고 있어야 목표물을 지속적으로 따라간다. 개활지가 아니라면 헬기가 장애물에 숨어버리면 힘들게 락온한 것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엄청난 단점이다. V키로 배정된 신속 자리 교체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특정 거점에 스폰되는 전차다. 모델은
M1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 2,
크롬웰 전차,
FV101 스콜피온,
T-72A가 있다. 무장으로는 조종수가 주포와 동축 경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으며[3], 부사수가 전차에 탑승해 중기관총의 사용이 가능하다[4]. 주포는 이 전차의 존재 이유로, ATV나 고기동 차량은 한 방에 보내고, 장갑차나 같은 전차도 3발을 맞추면 그대로 터트릴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보병 상대로는 말할 것도 없다. 다만 주포의 쿨타임이 꽤 길어 동축기관총이 없는 전차는 한 번 빗맞히면 그동안 샌드백 신세가 되는데, 부사수가 이때 달려드는 보병들을 잘 처리해줘야 한다. 팀의 화력의 주축이 되는 장비이니 함부로 운용하지 말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수류탄과 소총탄에도 데미지를 입는다(...)
"The ROOK" 전용 장비. 490이라는 전차 중에 가장 높은 데미지를 지녔지만[5] 동축 기관총이 장착되지 않아 부사수를 데리고 다니거나 좌석 바꾸기 기능을 요긴히 활용하도록 하자. 다행히 원본과 다르게
RWS가 장착되어 있어 부사수가 총탄에 맞고 죽는 일은 없다. 또한 전조등이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 보병을 식별하기 쉽다.
최근 업데이트된 다연장로켓. 범위 공격이 가능하지만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 그래도
원작과 다르게 체력이 상당하고 기동 중에도 포격이 가능하니 팀워크가 된다면 전방에서 싸워볼만하다. 운전사가 조종하고, 조수석에서 포격을 할 수 있고 기동 중에도 가능하다. 유용하게 쓰긴 어렵지만 거리 계산에 자신이 있다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다만 높은 운용 난이도 때문에 주로 공격 대신 체력이 높다는 이점을 이용하여 바리케이트로 쓰이기도 한다(...)
전차 다음으로 위협이 되는 이동수단. 다만 조종이 다른 게임에 비해 어려운 편이라 제대로 쓰기가 힘들다. Q나 E로 상승/하강하는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마우스로 피치 업/다운을 하고 키보드로 움직이는 방식이라 자유로운 방향 전환이나 상승/하강이 어렵기 때문. 다만 숙련되면 헬기를 상대할 수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최흉의 장비로 변모한다.[6] 만약 화력이 자신에게 과하게 집중되는것 같다면 저공비행으로 벗어나도록 하자. 헬기는 체력이 상당히 낮기 때문. 업데이트로 스팅어라는 괴악한 성능의 대공미사일이 출시되어 생존성이 꽤 낮아졌다. 하지만 락온이 8초는 걸리니 계속해서 건물 사이로 기동하면 어느정도는 격추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헬기의 꼬리부분으로 스팅어를 맞으면 높은 확률로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버그를 활용하여 헬기로 무쌍을 찍는 고인물도 있다. 그리고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기관총이 달려있는 헬기는조종수와 부사수가 협동을 하지 않으면 기관총을 맞추기가 극도로 어려워진다.
기총만 달려있는 헬기. 다만 헬기 특유의 정밀한 조준이 어렵다는 점에 극도로 좁은 공격 범위가 합쳐서 보병을 잡는 건 꿈도 못 꿀 일이고, 보통은 같은 헬기나 전차에 짤딜을 넣는 데 좋다.[7] 그것도 아니라면 기동성을 살려 날아다니는 ATV(...)처럼 쓸 수도 있다. 뒷자리는 아무 기능도 없다. 원본의 로켓과
헬파이어 미사일은 대체 어디로 간건지 나오지 않는다.
대전차 로켓이 달린 헬기다. 로켓은 3발을 쏘고 다시 쿨다운을 기다리는 식이며, 앞에 부사수가 타서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기에 아파치의 상위호환이다. 이것 역시 조종이 힘들지만 잘 쓴다면 로켓의 높은 대미지로 기갑의 뚜껑을 다 따버리고 부사수가 보병들을 학살하기에 공포의 대상이 된다.
고인물들은 미사일로 보병들을 학살하는데 그럼 답이 없다.
일부 맵들의 해변에 있는 파란색 제트스키다. 근데 엄청 불안정해서 처음에 타면 바로 뒤집어지거나 하늘로 높이 뛰어오르고 착지하면서 뒤집어진다(...). 뒤집어지면 방향 조정도 힘들고 계속 내구도가 깎이면서 좀 있다 터지는데 터질때 타있으면 죽는다. 진짜 단거리 이동이 아니면 타지 말자.[9]
이름 그대로 TOW 런처다. 공격력은 최대 350. TOW답게 마우스로 유도가 가능하며, 강한 화력 덕분에 기갑 상대로 좋다. 지프나 ATV는 느린 탄속 때문에 맞추기 힘들기에 괜히 장전도 느린데 쏘지 말고 탱크 견제나 해주자. 큰 피해를 받으면 파괴되고 나중에 다시 생성된다. 보병 상대로도 쓸만하다. 이 런처 가까이에 쏴서 자폭 하기도 한다(...)
발사를 하고 TOW에서 내려도 자신의 크로스헤어가 있는 방향의 가장 멀리있는 물체에 유도 가능한 버그가 있다. 이를 이용하여 극히 일부의 플레이어는 발사 후 내려서 저격총의 스코프로 멀리있는 장비를 터뜨린다.
또한 게임 내의 TOW는 지형이나 물체를 만나면 순간적으로 방향이 꺾인다. 그래서 탄이 탑승장비에 맞으면 350 데미지가 여러번 들어가 말 그대로 박살낸다!
장비에 여유가 있어야만 가능하지만, 방탄험비 같은 큰 차량을 가지고 바리케이트를 쳐서 거점을 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물론 이러면 아군도 못지나간다(...)
업데이트로 차량에 탔을때 V키로 내리지 않고 좌석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기관총좌가 달린 차를 혼자 타고 적 거점으로 가서 재빨리 기관총좌 자리로 바꾸고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반응속도가 그리 좋지는 않아서 공격당할 수도 있다. 또한 부사수석이 있는 전차를 탈때 보병이 올라타서 농성하고 있다면 이용해보자. 내려서 기관총좌에 착석하려고 하거나 직접 처리하려고 하면 내린 순간에 장비를 뺐겨 역으로 죽을 수 있다.
모든 장비는 일정 이상의 속도로 장애물에 충돌하거나 일정 이상 깊이의 물속에 들어가면 데미지를 입는다.
전차처럼 전투의 중요한 부분을 맡는 차량이 아닌 기동성이 높은 고기동 차량이나 ATV 따위의 전면부에 C4를 붙혀 자폭돌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한 순발력이 필요하고, 실수가 많이 난다.[11][12]
[1]
농담 같아 보이겠지만 실제로 C4를 잔뜩 붙이고 개돌한 후 전차옆에서 터뜨리면 엄청난 교환비를 뽑아낼 수 있다.
[2]
참고로 기관포여서 적군 근처에 쏴도 폭발해서 데미지가 들어간다.
[3]
크롬웰 전차와 T-72A는 주포만 사용할수 있다. 또한 FV101 스콜피온은 부사수가 없다.
[4]
크롬웰 전차는 부사수가 아닌 전방사수가 탑승해, 전방을 향해서만 발사할 수 있다. 또 경기관총이라서 연사력이 빠른 대신에 데미지는 비교적 낮다.
[5]
업데이트로 M60TM전차와 메르카바 전차가 추가되며 지금은 물러났다.
[6]
장갑차와 MBT는 앙각으로 인해 상대하기 매우 어려우며, 대공전차가 있긴 하지만 헬기가 회피기동을 시행한다면 격추는 극도로 어려워진다.
[7]
이걸로 아래 헬기를 짜증나게 할 수 있으며 고인물들은 보병들을 기총으로 학살하고 다닌다...
[8]
가칭
[9]
정 장거리 이동을 하고싶으면 무리한 방향조정을 줄이면 되긴 된다.
[그러나]
전시상황시 주변에 탄약상자가 없다면 보급병이 필요하다.(만약 자신이 보급병이라면 엄페물에 숨어 탄약을 보급하자.)
[11]
하지만 여기서는 내리는 동시에 차량이 멈추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사실 성공해도 그 장소에서 빠져나갈 차량이 사라지는것과 마찬가지지만 ATV한대와 전차 한대의 교환비는 엄청나다.
[12]
어차피 죽을 각오로 C4 4개를 붙이고 들이박은뒤에 카미카제를 하면 동귀어진을 할수있다.탱크의 체력이 풀이여도 답도 없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