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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39

PUBG: BATTLEGROUNDS/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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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주류 맵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아시아 서버에서 2주 활성화, 1주 비활성화되며, 한일서버에서 1주 활성화, 1주 비활성화된다. [R2] 비주류 맵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1주 활성화, 3주 비활성화된다. [R2] [R2] [K] 주류 맵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2주 활성화, 1주 비활성화된다. 카카오 서버에서는 상시 활성화된다. [R2]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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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공식 튜토리얼 가이드
1. 기본 플레이 방법2. 시작하기 전
2.1. 모드
2.1.1. 커스텀 모드
2.2. 대기실2.3. 날씨
3. 비행기(헬리콥터)4. 자기장5. 지형지물 넘기
5.1. 렛지 그랩5.2. 협동 지형지물 넘기
6. 레드 존
6.1. 블랙존6.2. 블리자드 존6.3. 모래폭풍
7. 공중 보급8. 사운드 플레이9. 낙하 피해10. 물11. 리플레이

1. 기본 플레이 방법

배틀 그라운드의 기본적인 룰은 라스트 맨 스탠딩으로, 비행기에서 원하는 곳에 내린 뒤 파밍과 동시에 서로 싸워 끝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나 1팀만이 승리한다. 최대 100명(카라킨, 파라모에서는 64명, 헤이븐은 32명)중 단 한 명 또는 한 팀만이 살아남아 승리하는 게임이기에 당연히 유저 평균 승률이 1%에 한참 모자라며, 승률 30% 이상이면 상위 0.5% 이내이다. 몇 판 연속으로 패배했다고 기죽지 말고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는 게임일 뿐이니 다음 기회를 제대로 잡아보면 된다.

게임이 시작하면 모든 플레이어가 한 대의 C-130 수송기[1]에 탑승한 채로 게임이 시작된다. 지도상에서 안 보이는 곳에서부터 수송기가 출발하며 수송기의 경로는 매 게임마다 달라지는 랜덤이다. 수송기는 항상 임의의 방향으로 맵을 직선으로 가로지르며 이동하는데 육지 혹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곳이면 원할 때 수송기에서 내릴 수 있으며, 끝까지 안내린다면 수송기가 사람이 이동 할 수 있는 경기구역을 벗어 나기 직전에 강제로 낙하시킨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후, 맵 곳곳에 있는 치료를 위한 회복 아이템, 보호를 위한 방어구, 경쟁자 제거를 위한 무기 등 자신의 생존을 위한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장에 의해 경기 지역이 좁혀지며 플레이어들을 한 곳으로 몰아넣는 것이 기본적인 진행 방식이기 때문에 에임이 아닌 각종 전략적인 운영과 정보력 싸움이 메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총 게임이지만 에임이 반드시 받쳐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2] 아무리 반응속도와 에임이 좋아 봤자 자신을 먼저 포착하고 몸과 머리를 쏴 맞출 준비가 된 적을 이길 수는 없을 테니 말이다.[3]

따라서 이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은엄폐, 사주경계, 그리고 사운드 플레이의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4]

항상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낯선 상대들이 예고없이 튀어나오고, 어느 총이든 근접에선 소리가 상당히 크며, 캐릭터가 대미지를 입었을 때 나는 소리 때문에 놀란다. 일반적인 50~55 사이의 볼륨이라도 사람에 따라 매우 놀랄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심장이 약하거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 이로 인해 실제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플레이 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2. 시작하기 전

2.1. 모드

파일:맵 선택창.png
선택할 수 있는 맵들과 플레이어 수[5]
파일:배틀그라운드 시즌 15 로비.png
로비의 모습
배그 매칭 게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솔로는 솔로끼리만, 스쿼드는 스쿼드끼리만 매칭 시켜주며 자신의 팀 외에는 전부 적이다. 듀오나 스쿼드 멤버들이 아닌 다른 유저들과 연합하는 건 게임 규칙상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행위를 티밍(teaming)이라고 하며, 신고 및 밴 사유 중 하나이다. 솔로인데 여럿이서 자신만 쫓아다니거나, 2팀 이상이 서로 안 쏘고 공동의 목표를 찾는다면 신고하도록 하자.

솔로 모드에서는 1명만 남았을 때 게임이 끝나지만, 듀오나 스쿼드에서는 단 한 파티만이 살아남았다면 몇 명이 살아 남았든 해당 팀의 승리가 되어 경기가 끝난다. 이미 사망한 팀원도 승리로 인정되지만, 죽고서 게임을 나간 팀원에게는 인정되지 않는다.

스쿼드의 경우 인원수가 충족되지 않아도 할 수 있으며 혼자일경우 1-MAN-SQUAD[솔쿼드], 그룹일경우 2-MAN-SQUAD[듀쿼드], 3-MAN-SQUAD[삼쿼드]가 활성화 되어 원하는 인원으로 스쿼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듀오나 스쿼드 같은 팀전에서 팀원이 남아있는 경우와 모든 모드에서 자가제세동기를 소유한 경우에는 체력이 0이 되면 기절 상태가 되며[11] 기절한 플레이어는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이 배를 부여잡고 웅크리고 있는 상태가 된다.[12] 이 기절 상태가 되면 1.5초 후부터 1초 간격으로 피가 닳으며[13], 느리지만 기어가는 속도로 움직일 수 있지만, 그러면 출혈량이 더 커진다. 추가로, 기절 상태에서는 체력이 깎일 때 화면도 점점 회색조로 변한다.[14] 이 상태에서 팀원이 다가가 F키를 누르거나 자가제세동기를 사용하면 모션과 함께 10초[15]의 캐스팅 시간 뒤 적은 체력을 남긴채 부활이 가능하며 10초의 부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체력이 닳는 것이 멈추지만 대신 부활시키는 팀원과 기절 상태의 팀원 둘 다 무방비 상태가 된다.
기절한 상태에서 피가 0이 되거나 소생시킬 수 있는 팀원이 전부 자가제세동기 없이 기절 혹은 사망하면 완전히 사망하게 되며 전자와 같이 살아 있는 팀원이 있을 경우 관전이 가능해진다. 이 때 일반전 에란겔, 미라마, 데스턴, 비켄디, 태이고 론도는 페이즈7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팀원이 자신의 블루칩을 송신탑 혹은 무선 송신기에 사용하면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은 초기 상태로 다시 전장에 들어올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데스캠 및 가까운 적의 관전이 활성화되며 이 데스캠으로 자신을 죽인 적의 사살 당시의 시점을 볼 수 있다. 데스캠 시청 후에는 관전을 이용할 수 없다.

때문에 솔로보다는 듀오, 듀오보다는 스쿼드에서 교전이 잦으며 한 명을 기절시켜도 살리고 다시 싸우는 등 총알 소모 및 킬에 비해 전체적인 딜량이 높고 교전시간이 더욱 길다. 이 교전시간은 스쿼드간의 교전 거리가 벌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때문에 늘어난 교전 시간만큼 총소리에 어그로가 잘 끌린다. 보통 중거리 교전을 하면 두 스쿼드가 서로 싸우다가 한쪽이 전멸하는 경우도 많지만 새로운 스쿼드가 난입해 한쪽 스쿼드를 정리하던가 지나친 교전으로 전체적으로 피가 적은 두 스쿼드 모두 몰살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연히 승리 확률은 여러 명이 할수록 더 커진다. 솔로는 죽으면 바로 패배지만 팀은 전멸만 안 당하면 죽어도 이길 수 있기 때문. 팀만 짜놓고 전혀 협력없이 솔플만 한다고 쳐도 SOLO면 1/100, DUO면 1/50, SQUAD면 1/25이다.[16]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 팀을 짜면 협공을 펼칠 수 있는 데다 정보 및 아이템 교류 등 혼자 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므로 자신 혼자만의 에임을 믿고 솔로로 뛰어드는 일부 유저들을 제외하면, 많은 플레이어들은 스쿼드를 짜서 하는 것을 선호한다.

FPP는 1인칭 모드로 원래는 커스텀모드에서만 가능했지만 2017년 8월에 정식 모드로 승격되었다. 기존에 시야확보가 쉬워 방어자 입장이 상당히 유리한 3인칭 모드에 비해 비교적 공평한 편이다. # 다만 3D멀미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플레이하도록 하자. 1인칭 모드(FPP)는 북미/유럽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북미서버만 가더라도 3인칭은 90%이상이 중국인들에게 잠식당한 반면, FPP는 여전히 상당한 숫자의 영어권 유저들을 접할 수 있다. 덕분에 TPP 서버보다는 핵, 비매너, 의사소통 부분에서 다소 클린한 편. 물론 상대적이므로 이점은 유의해야 하며 북미서버 특유의 높은 핑으로 인해 원활한 환경에서의 매치가 힘들다.

현재 한국/일본 서버에서는 FPP 일반/경쟁전 모드를 선택할수가 없는데 한국인에겐 비인기 모드라 매칭을 돌리기 힘들어서 아예 제외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시스템 표준 시간대를 베이징, 타이페이(UTC +8)로 변경하여 아시아로 서버를 바꾸면 플레이할 수 있다. 였으나, 24년 10월 리전 통합으로 인해 한국/일본 서버가 아시아 서버에 통합되면서 FPP와 TPP를 선택할 수 있게되었다.

2.1.1. 커스텀 모드

자동 매칭이 아닌 플러스 계정을 보유한 사용자가 직접 방을 만들 수 있어서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모드.

한동안 커스텀 방은 모든 유저가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블루홀과 파트너쉽을 맺어야 방을 만들 권한이 주어졌다.[17] 트위치 스트리머라면 일주일에 방송을 세 번 이상 켜고 150명 이상의 평균 시청자가 있어야 하고, 유튜브로는 5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영상을 올려야 하는 꽤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면 공식 홈페이지에 파트너 신청을 할 수 있고 승인을 받아 커스텀 방을 만들 수 있었으나,

18차 패치노트에서 모든 유저가 커스텀방을 만들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무료화 패치 이후에는 플러스 계정을 보유한 사람만 커스텀 세션을 만들 수 있다. 최소 2명이 차면 시작 가능하다. 예전에는 4명부터만 가능하게끔 되어 있었으나 2023년 초부터 2명이서도 가능하게끔 바뀌었다.
커스텀 방에 참가하는 건 모든 유저가 가능하다. 다만 서버가 다른 경우, 방에 따라 비밀번호가 걸린 경우 비밀번호를 모르면 당연히 참가할 수 없다.

선택 가능한 모드로는 일반 매치, 좀비모드와 워모드, 워모드 점령전, 이스포츠 모드, 팀 데스매치가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와 다르게 좀비는 그저 겉옷 없는 주먹질 가능한 맨몸 플레이어이며, 룰은 간단히 생존자 팀 vs 나머지 좀비의 술래잡기에 가깝다. 게임은 생존자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좀비 유저는 높은 점프 등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죽이고, 플레이어는 그런 좀비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방장이나 방장의 지인이 아닌 이상 거의 좀비유저로 플레이할 수 밖에 없는 게 대부분이다. 덕분에 좀비모드는 일부 스트리머들이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즐기는 정도로만 이루어지고, 일반 유저들이 일상적으로 널리 즐기는 모드는 아니다. 단적으로 스트리머만 생존자로 플레이해서 재미 볼 수 있는 반쪽짜리 컨텐츠라는 비판도 적지 않은 편.

좀비모드에서는 튕겨나가거나 게임이 멈추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게임이 멈췄다면 PC를 껐다 다시 켜거나 스팀 오퍼레이에서 강제종료해야 한다.

워모드는 일정한 경기 구역 안에서 펼처치는 팀 데스메치 모드이다. 게임이 시작하면 지정된 무기종류중 랜덤한 주무기를 1개, 주무기 탄약, 붕대 5개, 랜덤 보조무기, 보조무기 탄약, 1레벨 헬멧, 1레벨 방탄조끼, 수류탄 1개를 가지고[18] 랜덤한 지역에 고정된 경기 구역 내부로 낙하한뒤 시작한다.[19] 경기 구역 내부에 있는 집에서 추가 파밍도 가능하며 죽을 경우 일정시간 뒤 경기 구역 내부에서 비행기를 타고 스폰된다. 먼저 목표점수에 도달 하거나 시간 종료 후 포인트를 가장 많이 얻는 팀이 우승한다.
점수 포인트
적기절 +1
적 킬 +3
팀기절/팀킬 -5
아군 부활 +1

워모드 점령전은 일반 워모드 규칙에 점령전을 추가 한 것이다. 일정 구역에 오래 머물러서 점령을 하면 일정 시간마다 점수가 주어지는데, 점수를 다채운 한팀이 우승한다.

커스텀 모드에서는 팀원을 최대 10명까지 늘려서 플레이할 수 있다.

E스포츠 모드는 자기장과 아이템 스폰율이 대회와 동일하게 셋팅되어 있다. 다만, 제대로 즐기려면 한 게임에 최소한 10여개의 팀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즐기는 사람은 상당히 드물다.

팀 데스매치에 대한 설명은 PUBG: BATTLEGROUNDS/팀데스매치 문서를 참고.

2.2. 대기실

게임에 참여하면 바로 비행기를 타고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전체 맵 중의 무작위로 선정된 장소에서 대략 8~90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모일때까지 대기한 후[20] 60초 카운트다운을 한 뒤 비행기를 타면서 게임을 시작한다. 대기실에서는 자유 행동이 가능하고 무적 상태여서 발소리가 굉장히 많이 들린다. 차량 브랜드 콜라보가 진행될 때에는 특수 차량 스킨을 구입했을 경우 대기실에서 해당 차량을 운전할 수 있어 소음이 더욱 심해진다. 초창기에는 대기실과 비행기를 타고 있을때에도 모든 유저가 같은 곳에 모여 음성 채팅을 남발하여 시끄러웠으나, 지금은 게임 시작 후 1분 뒤까지 전체 음성 채팅이 불가능하도록 패치되면서 해결되었다. 만약 음성 대화가 너무 시끄럽다면 설정 - 사운드에서 보이스채팅을 비활성화하거나 Ctrl + t 키를 사용하여 음소거가 가능하다. 대기 중 옷을 벗거나 갈아입을 경우에는 게임이 시작한 후에도 적용된다. 대기 중에는 게임에서 나가도 페널티가 없다.[경쟁전]

본래 모든 유저가 맵의 한 지역(에란겔 맵은 시작섬, 미라마 맵은 감옥)에 모였고, 에란겔 맵의 대기실에는 각종 무기가 있었지만 2018년 1월 25일 패치에서 서버 최적화를 위해 대기 장소 분산 및 에란겔 대기실 무기 삭제 조치가 이뤄졌다.

2.3. 날씨

대기실에서의 대기시간부터 현재 게임 매칭에서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날씨는 한낮, 맑음, 노을, 3가지가 있다. 에란겔과 사녹을 제외하면 해당 매칭 시작 시에 설정된 날씨는 중간에 변하지 않으며, 이에 따른 플레이 양상이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전략을 세울 때 참고하는 것이 좋다.
날씨 기준표
날씨 해당 맵 특징 환경음
한낮 에란겔 가장 기본적인 환경. 플레이하는데 특이사항이 없고 한 마디로 모든 환경 조건이 전부 idle에만 맞춰진 상태이다. 에란겔 리메이크 이후 폐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목
맑음 모든 맵 구름 한 점 없는 매우 맑은 날씨. 콘트라스트가 강해짐과 더불어 가시거리가 늘어나 저격 전에서 상대가 비교적 잘 보인다. 경쟁전에서는 항상 이 날씨로 고정된다.
노을 에란겔, 미라마, 파라모, 태이고, 데스턴, 론도 석양맵이라고도 불리며 한낮과 맑음과 비슷하지만 하늘이 노을져 붉고 살짝 어둡기 때문에 파일럿이 저시력이거나 저사양 그래픽에서는 낙하산이 구별이 안 될 수도 있다.
우천 에란겔, 미라마, 사녹, 태이고, 데스턴 비오는 날씨. 맵 전체적으로 어두워 총구 화염이 매우 잘 보인다. 또한 빗소리로 인해 대부분의 소음이 묻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장거리에서 공격받는 경우 비과음을 제외하면 잘 들리지 않으며 때문에 청각보다는 시각에 의존하는 맵이다. 비, 천둥
비켄디 눈이 내리는 날씨로, 이 날씨가 걸리면 시야에 눈이 묻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우천과는 달리 눈이 온다고 소음이 많이 묻히지는 않으며, 시야가 크게 좁아지지도 않는다. 2차 리메이크 직후로 공식적으로는 사라진 날씨이지만 흐린 날씨일 때 눈발이 날린다.
안개 에란겔, 사녹 맵 전역에 걸쳐서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다. 한치 앞이 안보이는데 200m 이상의 거리는 거의 안보인다고 보면 되며 낙하 할때도 누가 떨어지는 지 거의 안보인다. 보급의 경우 조금 멀리서도 보이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조금만 멀리 있으면 안보인다.
맵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이며 우천 맵에 비해 총구화염이 잘은 안보이지만 다른 곳의 시야가 차단되어 상당히 눈에 잘 띈다. 시각에 의존하는 우천과 달리 한 치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청각에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적이 근접하거나 인근에서 돌아다니면 실루엣이 살짝 보이기 때문에 완전히 청각에 의존해야 할 필요는 없다.
바람
월광 비켄디 비켄디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처음 선보였고, 1차 리메이크 때 사라졌다가 22.1 패치로 다시 부활했다. 말 그대로 맵 전체가 밤이며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있으며 오로라가 생긴다.

정식 출시를 하면서 우천 맵과 안개 맵이 제거되었는데, 시야확보의 어려움 또는 사운드 플레이가 힘들고, 눈이나 귀에 피로감을 주는데다 당시부터 판치던 ESP와 에임핵을 사용하는 유저들만 시야와 사운드에 구애받지 않고 날뛰는 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기상 맵을 기피해 로비에서 시작 유저수가 70명도 채 안 되어 시작하는 등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에 일단은 제거했다고 한다. 추후 수정해서 등장한다고.

제작진의 패치노트에 따르면 차후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GTA 시리즈처럼 날씨가 수시로 바뀌는 실시간 날씨 구현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리마스터 에란겔, 사녹, 데스턴에서 구현되었다.

3. 비행기(헬리콥터)

파일:비행기 경로.jpg
파일:배그 비행기.png 파일:배그 헬기.png
대부분의 맵에서 쓰이는 비행기 파라모, 헤이븐과 사망 후 전장 재투입 시, 비상 호출에 쓰이는 헬리콥터
게임 시작시 비행기는 항상 직선으로 이동하게 되며 플레이어들은 보통 비행기의 동선을 따라 모두 낙하한 뒤 처음 안전지대 생성이 시작될 때 적들이 어디에 밀집해 있을지 예상할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나가지 않은 인원들은 맵 끝자락에서 자동으로 떨어지게 된다. 만약 끝까지 날아가면 아주 낮은 경우의 수로 3~4명의 플레이어가 한 곳에 둥글게 낙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22] 차량이 근처에 있다면 로드킬로 순식간에 10킬을 뽑아낼 수 있다. 보통의 경우는 5~6명이 자유낙하를 하고 그중 3~4명은 서로 눈치를 보며 꽁킬을 먹기 위해 대기타는 유저라고 보면 된다. 듀오/스쿼드의 경우, 대부분 같이 하는 유저가 많은 탓인지, 잠수 유저는 솔큐보다 적은 편.

아래를 보고 W+Shift 키를 누르면 낙하 속도가 빨라지므로, 먼저 떨어져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반대로 앞을 보고 W키를 누르면 속도는 느려도 그 방향으로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 자유낙하 상태로 이동 가능한 거리는 최대 1.3km가량이므로 원하는 장소에 닿을 수 있는지 가늠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더해서 낙하산 펴기가 활성화되자마자 낙하산을 펴고 Ctrl 키를 눌러 활공하며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면 2.3km가량을 날아갈 수도 있다. 목적지는 먼데 자동차를 구하기 힘든 위치라면 조금 답답하더라도 그냥 낙하산을 빨리 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비행기에서 나와 곧장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비행기 동선 주변은 경쟁이 치열하다. 동선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안전하게 파밍을 하는 게 훨씬 안정적인 방법이다. 떨어지면서 차량을 발견하면 이를 타고 더욱 외진 장소로 가 파밍하는 것도 좋다.

현실에서는 사이클로이드 곡선 때문에 위쪽에서 아래쪽 지점으로 이동할 때 수평으로 이동했다가 아래쪽으로 이동하는게 가장 느리고, 대각선, 즉 가장 짧은 거리로 이동하는 것이 2번째로 빠르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이동했다가 수평으로 날아가는, 즉 사이클로이드 곡선으로 날아간다면 가장 빨리 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클로이드 문서를 참고하자. 초창기에는 배그에서도 위와 같은 원리가 적용됐지만, 낙하산 패치 이후 수평 이동 후 수직 낙하하는 것이 가장 빨라졌다.

낙하시 최저 속력은 165~177km/h 이고[23] 시점은, 낙하산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1.3km 정도를 간다.[24] 최고 속력은 234km/h 이고, 오직 234km/h 에서만 낙하산을 펼 때 반동을 받았었다.(가끔 233km/h에서도 반동을 받을 때가 있긴 하다.)[25] 하지만 이번 패치로 낙하산이 펴지면 속도에 상관없이 반동을 받고 낙하산을 핀 뒤 w를 눌렀다 땟다 하며 가는, 일명 그네컨트롤이 막혀버렸기 때문에 멀리 가는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떨어지는 도중에도 계속 프리룩(기본 키 Alt) 키로 주변을 둘러보며 근방에 함께 떨어지는 유저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한창 파밍에 열중하다 주변에 적이 있는지도 모르고 당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파밍하러 들어온 건물의 문을 닫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상대방이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고 공격을 준비할 그 어떤 단서도 주어서는 안 된다. 그게 아니더라도 적이 들어오려면 문을 열어야하니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대비할 시간도 생긴다.[26]

1인칭 모드 패치 이후, 3인칭이 가능한 모드로 플레이 할 시 낙하할 때 1인칭 전환 키(기본 키 V)를 눌러 1인칭으로 전환하면 시야각이 넓어진다. 주변에 낙하하는 유저들을 확인하는 것이 편해지니 참고할 것.

PC 1.0 6차 패치에 비행기를 타고 있을 때 게임 초반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 개선을 위해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수송기 내부와 내부에 있는 타 플레이어들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탑승 상태일 때 화면 좌측 하단에 수송기 좌석 UI 위젯이 생겨 남아있는 탑승자 수를 확인할 수 있고, 타 플레이어들이 수송기 밖으로 나와 낙하하는 모습은 기존과 동일하게 볼 수 있다.

1.0 #24 패치 이후 낙하 도중에 Shift 키를 누르면 더 빨리 낙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낙하산을 편 뒤에도 Shift 키를 누르면 더 빨리 낙하하고, 낙하산을 편 상태에서 Ctrl 키를 누르면 느리게 낙하하며 활공하게 된다. 또한 낙하산에서 내릴 시 착지 애니메이션이 바뀌었고,[27][28] 낙하산에서 내려도 낙하산이 얼마간 사라지지 않는다. 분리된 낙하산이 떨어지며 구겨지는 게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낙하산을 탈 때에도 바람에 낙하산이 흔들리는 것이 사실적이다.

13.1 패치 이후 비행기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는데 하나는 기존 시스템처럼 정상적으로 비행기가 운행되는 경우고 다른 하나는 일정 확률로 나오는 비상 착륙이다. 태이고에서만 나오며 자세한 내용은 태이고 참고.

4. 자기장

파일:배그 경기 구역.png
현재의 자기장
파일:배그 자기장.jpg
얼리 액세스 당시 자기장

모든 맵 경기 구역 룰셋 표
사진 맨 앞에 보이는 파란 필드가 경기 구역의 경계면을 이루는 장벽으로, 속칭 '자기장'으로 불린다.

경기 구역을 일컫는 속칭. 공식적으로는 전혀 쓰이지 않는 용어이다( 공식홈페이지 가이드에서는 쉬운 이해를 위해 자기장으로 설명한다). 게임 내 메시지에서는 블루존'이라고 칭한다.

게임 시작후 1분 30초 뒤[29], 첫번째 자기장이 결정되며,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흰색 원으로 푸른색 원이 좁혀져 들어오며 푸른색 원 바깥으로 나가면 서서히 체력이 감소한다. 파란색 원이 흰색원에 완전히 겹쳐지면 기존 흰색 원은 파란색 원으로 바뀌고 내부에 지름이 기존 흰색 원의 반지름 정도되는 새로운 흰색 원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자기장의 위치는 모두 랜덤이며[30], 심지어 바다 한가운데로 잡힐 때도 있었다.[31] 후반으로 갈수록 자기장의 피해량이 커지지만 다가오는 속도는 느려진다. 자기장의 피해량이 강화되는 시점은 자기장이 완전히 좁혀진 후이다. 총 8~9단계로 이루어지며, 초당 대미지는 0.4에서 최대 16까지 늘어난다. 또한 원의 지름의 경우 최대 약 4000m부터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0.1m 미만까지 줄어들게 된다. 이 또한 맵 별로 다르니 위의 표 참고. 통상적으로 지름이 100m일때 모든 싸움은 끝나며 정말로 오래끌경우 50m~0m까지 가기도 한다.

하얀 원 안에 들어왔다고 무조건 안심하면 안 된다. 자기장에 휘말렸지만 늦게나마 하얀 원에 들어가기 위해 이동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계속 후방을 주시하면서 뒤통수를 맞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10인 이하가 남았을 때 함부로 움직이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총알 한 발보다 자기장이 입히는 피해가 적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파란 원과 함께 이동하는 편이 좋다. 먼저 쫄리는 쪽이 움직여서 위치를 노출하게 되고 곧 죽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먼저 움직이는 쪽이 건물이나 언덕 등 주요 지점을 차지하고 원 안으로 이동해오는 후발주자들을 저격하는 경우도 많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자기장의 피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강력해지기 때문에 파란 원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이동하는 것이 능사인 것은 아니다. 특히 늦게 움직일수록 뒤에서 자기장이 덮쳐오는데 앞서간 무리와 총격전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32] 워낙 변수가 많기에 자기장의 범위, 지형, 자신의 파밍 상태 등을 고려하여 상황에 따라 요령 껏 플레이하자. 제일 먼저 자기장 안으로 들어오면 유리할 때도 있고, 적당히 자기장 경계를 걸쳐 가며 쏴죽이면서 들어오는 게 유리할 때도 있고, 자기장을 맞아가며 파밍한 후 후반부에 몰래 들어올 때가 유리할 때도 있는 것이다.

정말 급한상황이 아니고서야 직선으로 달리는짓은 자제하자. 경로가 정직하다면 먹이감이 될 뿐이다. 또한 어찌저찌 들어왔다 한들 다음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다. 보편적으로(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직선달리기가 나을수도 있다)는 여유시간을 두고 자기장 원형 테두리를 빙 둘러간다는 생각으로 사선으로 돌아가는것이 전체적인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기존 대기인원의 시야각에서 벗어난 지점을 파고들기에 용이하다.

후반 자기장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나 진통제 등으로 이동 속도를 높여 노출 기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첫 자기장은 약하지만 후반에는 자기장의 피해량이 높아져서 자기장의 이동 경로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 엄폐물을 찾는 게 중요하다.

위장 컨셉을 잡고 플레이할 거라면 풀숲에 숨을 때 맨살이 의외로 눈에 띄므로 가급적 긴팔옷을 입되 하얀색, 밝은 청색, 붉은색같이 슬쩍 봐도 잘 보이는 색은 피해야 한다. 검은색이나 갈색, 회색 옷 등이 적당하다. 아니면 외형을 꾸밈에 있어 본인만의 기준이 따로 없거나 흑인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캐릭터를 흑인 남성으로 만들고[33] 웃통을 벗는 것도 좋다. 무기는 총신이 긴 AKM과 색이 튀는 SCAR-L보다는[34] SMG 계열로 무장하는 게 더 좋다.[35] 또한 쓸데없이 1, 2번 무기를 바꿔 드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위장 고수들은 10등 안에 들게 되면 탄약과 회복 아이템을 딱 필요한 만큼만 챙기고 가방과 근접 무기까지 전부 버리기도 한다. 풀숲에 들어가 앉거나 보리밭에 엎드리면 가방이나 빠루, 마체테 등이 돌출되어 눈에 띄기 때문. 다행히 수풀이나 묘목의 그래픽 구현이 잘 되어 있어서 보리밭에 색깔 맞춘 옷 입고 포복해 있거나 좀 큰 수풀 속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열에 일곱은 발견하지 못하고 바로 옆으로 그냥 지나쳐 가기도 한다. 길리슈트가 있다면 금상첨화. 위장에 조금만 신경써 줘도 위의 두 영상처럼 못 보고 지나쳐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다만 위장 자체가 리스크가 큰 걸 감안해야한다.

최후의 5인 정도 남게 되면 자기장은 좁아질 대로 좁아지는데 이때부터는 처절한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보통 원의 최종 수렴점은 도시보다는 엄폐할 수풀, 수목 등이 많은 벌판이나 산등성이인데 일어서는 순간 사방에 숨죽이고 있는 생존자들의 표적이 되어 다굴을 당하므로 포복이 강제된다. 이쯤되면 주위를 둘러볼 때도 몸을 움직이는게 눈에 확 띌 정도로 서로 근접해있기 때문에 Alt 키를 누르면서 프리룩으로 조심히 둘러보는 것이 좋으며 쓸데없이 주무장을 바꿔드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오른쪽 등에 패용한 주무장을 꺼내드는 모션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눈에 띈다.

최후의 2인만 남은 상황이 아니고서야 설사 적을 먼저 발견하더라도 함부로 쏘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따이기를 기다리는 것이 나은데 눈에 보인다고 얼씨구나 쏘면 근처에 있는 다른 생존자에게 자기 위치를 고스란히 알려주기 때문. 1킬하나 얻자고 1등을 양보할 생각이 아니라면 마지막까지 조용히 엎드려서 지들끼리 치고박게 놔두는 것이 훨씬 이롭다. 간혹 서너명이 남은 상황에서 서로를 정조준한 채 먼저 쏘지 않고 노려보기만 하는 진풍경도 연출된다. 눈치만 잘 본다면 해당 게임 전체에서 탄약 한두 발, 단 1킬 만으로 1등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쯤이면 엄폐, 은폐, 총구화염, 총성은 물론이고 좁아지는 자기장까지 신경써야 하므로 찰나의 미스로 1등을 놓치는 숨막히는 눈치게임+치킨게임이 된다. 2명만 남은 상태에서 자기장이 좁혀져와 끝까지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안전지대로 가려고 일어나는 순간 바로 뒤에서 총성이 들리며 뒤통수에 총알을 맞는 일도 생긴다. 당해보면 안다.

계속해서 게임이 끝나지 않을 경우 9페이즈에선 10cm도 안 되는 자기장으로 줄어버려 사실상 0cm가 되므로 안전지대가 사라진다. 경쟁전은 약 10초의 대기시간을 주고 2분 30초간 천천히 자기장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일반전의 경우 보통 30초 대기시간 후 30초 간 줄어들지만, 이 역시 맵마다 다르니 위의 표를 보면 좋다. 중앙쪽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는다면 대기해보자. 자기장에 닿기 전에 부스터를 풀로 빨아놓고, 한 번 맞기 시작할 때 의료 키트를 사용해 주면 절묘하게 죽기 직전 풀피를 회복할 수 있다.[36] 특히 아드레날린 주사기를 얻은 경우 되도록 극후반까지 아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극후반 전까진 에너지 드링크와 진통제로 버틸 수 있지만, 이 상황엔 안전지대가 아예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부스터를 순간적으로 풀로 빨아 길게 버티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

5. 지형지물 넘기

파일:배그 파쿠르.png
일명 파쿠르. PC판 기준 1.0 패치부터 추가된 기능이며, 기본 키 기준으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낮은 담, 창틀, 절벽 등을 넘어갈 수 있다. 파쿠르가 생기기 전에는 건물 안에서 창문을 통해 건물을 나오는 방법은 흔히 슈퍼점프라고 불리던 버그성 테크닉밖에 없었지만 파쿠르 기능이 생긴 이후 슈퍼점프 버그는 막혔다.

파쿠르를 통해 건물의 문뿐 아니라 창문을 통해 건물로 진입할 수 있지만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지 않은 경우 유리창을 맨몸으로 깨면서 건물 안으로 진입[37]하므로 건물 내부에 있는 적이 유리창 깨지는 소리를 듣고 누군가가 건물 안에 들어왔음을 알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반대로 자신 쪽으로 접근하는 적을 발견했을 경우 주변 건물로 숨어서 창문이 깨지는 걸로 적이 자신을 발견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한 가지 팁을 적자면 달리는 상태(쉬프트를 누른 상태)에서 파쿠르를 시전시 올라갈 수 있는 지형 지물을 넘어가게된다. 즉, 올라 갈 수 있는 박스나 벽 위를 쉬프트를 누른 상태로 파쿠르를 하게되면 올라가지 않고 넘어간다는 것. 습관적으로 쉬프트를 누르는 사람들에게는 주의해야할 사항이다.

5.1. 렛지 그랩

파일:렛지 그랩.png

2019년 6월 30차 패치로 추가된 기능이다. 위에서 설명한 파쿠르의 확장판으로, 점프 중 붙잡을 수 있는 구조물이 근처에 있는 상태에서 지형지물 넘기를 사용하면 바로 렛지 그랩이 활성화된다.

이 기능을 통해 지형지물 넘기로는 올라갈 수 없는 곳에 올라가거나 건물과 건물 사이를 오가기 더 수월해질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순간적으로 렛지 그랩을 이용해 살아남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소 어렵다.

5.2. 협동 지형지물 넘기

팀전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이다. 한 명이 앉은 상태에서 보조 상호작용 키를 눌러 받침대 역할을 해주고, 다른 한 명이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간 플레이어는 다시 아래에 있는 플레이어를 잡아 올려줄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렛지 그랩으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보다 약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절차가 복잡하고 렛지 그랩만으로도 웬만한 구조물은 다 넘을 수 있다 보니 실전에서 쓰이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6. 레드 존

파일:레드존.jpg 파일:배그 레드존.png
직접적으로 보는 레드존 관전 시점에서 바라보는 레드존
일반전 에란겔, 사녹, 데스턴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4분뒤에[38][39] 맵 전체 구역에 무작위로 레드 존이라는 빨간색 원이 지정되며 지정된지 일정 시간 뒤에 원내부에 포격이 떨어진다.[40] 포격에 맞을 경우 즉사인데 판정이 조금 이상해 약간 빗겨 맞으면 피만 닳고 사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 심지어 차에 타고있는데 차 뒤로 포격이 떨어져 뒤에 타고 있던 사람만 피가 닳고 운전석은 피해가 없는 경우도 아주 희귀하게 볼 수있다. 당연하게도 탈 것도 터지는데 미니버스는 직빵으로 맞아도 차에 연기만 나는 것으로 끝나고 터지지 않는다! 물론 차 안에 타는 사람은 피해를 받으니 너무 안심하지는 말자.

이런 레드존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은 편이지만 일단 G스타 행사에서 행해진 개발진과의 질의응답 및 카페 커뮤니티 담당자 답변에 따르면, 자기장과의 거리에 따른 최소한의 규칙[41]을 제외하면 레드존과 관계된 모든 요소는 전부 랜덤이다. 뭔가의 규칙이 있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라고. 즉 위치만 아니라 폭발의 간격 폭발 시간 폭발 횟수 등의 요소가 전부 랜덤이라는 것.

또한 레드존이 지정되는 위치도 논란이 많은데, 일부 유저들의 경험담에 의존하자면, 생존자가 1명이라도 있는곳에 레드존이 지정된다. 다만 이는 WackyJacky101 스트리머가 실험해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레드존이 지정이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멀리서 포탄을 발포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가 들린다면 곧 레드존 내에 포격이 시작된다는 뜻. 포격이 시작되면 포탄이 날아오는 소리와 포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포탄이 날아올 때에는 Ju87이 급강하 할 때처럼 엄청나게 날카로운 '피이이이융' 하는 고주파음이 발생한다. 사플을 위해 볼륨을 높였다면 상당히 귀가 아프다. 포탄이 떨어지기 직전에는 '콰아아'하는 소리로 바뀐다. 모바일에선 쉬유우우우~하는 소리가 난다. 포탄이 떨어질 위치에 가까울 수록 날아오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려 포탄이 떨어질 위치를 어느정도 짐작은 가능하지만 정확한 예측은 힘들다.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소리였으나, 패치로 추가되었다. 포탄이 터지는 소리는 원래는 수류탄이 터지는 듯한 밋밋한 소리였으나, 패치로 정말 폭발하는 듯한 고유한 사운드가 추가되었다. 이전보다 소리의 크기가 커지기도 했다. 이 포탄 터지는 소리와 날아오는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려 사플을 방해 하기 때문에 레드존의 포격을 맞을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건물안에 숨어 있는 적에게 기습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꽤나 신경 쓰이는 시스템이지만 포격의 피해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고 포격 지점의 밀도도 듬성듬성하기 때문에 실제로 레드존 안에서 포격을 맞는 경우는 플레이를 하면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는 않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어느정도 플레이 경험이 쌓이면 레드존이 잡혔는지 신경쓰지도 않고 지역을 활보하기도 한다. 하지만 확률이 낮다고 해서 레드존에 의해 죽지 않는다는 법은 없으므로 조심하자.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조심하자.

그래도 포격 자체의 소리나 이펙트로 인해 심리적으로 압박이 되며 한번이라도 맞아서 죽어본 경험이 있는 유저는 크게 위축이 되기 때문에 완전히 효과 없는 시스템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확률이 낮다고 해도 맞을 놈은 다 맞아 죽기 때문에 자신이 있는 곳에 레드존이 지정이 되면 빠져나오든가 집안으로 들어가고 만약 스쿼드나 듀오이면 서로간의 간격을 벌려 포격에 맞아 동시에 몰살 당하는 일이 없도록 멀찍히 떨어지도록 하자. 당연히 솔로를 제외하고[42] 차에 팀원과 타고 있다면 차에 내려서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43]

또한 건물도 옥상만 아니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건물의 종류를 막론하고 1층 바닥에 바짝 엎드려야 가장 안전하다. 문과 창문 근처에 붙어 있다가 집 외벽에 바짝 붙은 폭발에 얻어맞아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레드존 안에서 창문 근처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건 거의 기본 상식 수준이지만, 레드존의 폭발은 수평 판정보다 의외로 수직 판정이 깊어서 내 머리 위 옥상에 폭탄이 떨어졌는데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머리 부분에 폭발 판정이 닿아서 죽는다. 특별히 천장이 다른 집보다 높은 구조가 아니라면 앉은 상태에서도 판정이 닿아 즉사하고 오로지 엎드려야만 살 수 있다.

폭발은 플레이어가 올라 설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터지는데, 천장은 물론 창틀도 예외가 아니라 2층이라 해도 창문 근처에 있으면 한 방에 훅 가는 경우가 생긴다. # 사실 레드존에서 창문 근처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팁이 유명해진 이유도, 창문 밖에서 터진 폭발에 맞은 것 보다 창틀에서 직접 터진 폭발에 맞아 죽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정말 창문에 코를 박고 있는 게 아니면 창문 밖의 외벽에 터진 폭발은 판정상[44] 의외로 맞기가 힘든 반면 창틀에서 터진 폭발은 폭심지가 일단은 집 안[45]이라 어지간한 좁은 방은 족히 절반 이상을 타격하기에 사망 확률이 훨씬 높은 것.

그리고 레드존의 폭발은 옥상을 뚫는다. 2층집일 경우 옥상에 한 번 터지고 같은 자리에 폭발이 또 일어나면 옥상이 아닌 2층 내부에 폭발이 직접 터지며 1층집일 경우엔 곧바로 집 안에 폭발이 일어나는데, 대부분 집 안에 있고 창문에서도 멀었는데 레드존에 폭사했다는 체험담은 여기 걸린 경우다.[46] 집의 크기와 넓이에 상관 없이 옥상에 폭발이 한 번 일어나면 그 아래 층은 모조리 위험지대가 되기 때문에 옥상의 면적이 넓은 집[47]일수록 내부 폭발의 위험이 크고, 층수가 많아 천장을 투과한 내부 폭발에선 비교적 안전하지만 집의 면적이 좁은 3층집 등은 창틀폭발의 위험성이 크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옥상과 천장을 무시하고 폭발이 터지는 버그라고 치부하기엔 폭발이 일종의 법칙성을 띄고 있어[48] 아직 폭발에 집이 파손되어 천장에 구멍이 뚫린 모델이 존재하지 않을 뿐 버그가 아니다 라는 설과, 레드 존의 폭발이 상식적으로 일관성을 완전히 배제한 판정을 지니고 있어[49] 이 또한 버그라는 설이 공존하지만 현재까지는 이런 식의 레드존 의문사가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6.1. 블랙존

파일:배그 블랙존.png
블랙존의 모습
카라킨에서는 상단에 서술한 레드존 대신 블랙존이 등장한다. 블랙존은 기본 색각이상 모드 기준 회색으로 지도에 표시되며, 레드존과는 반대로 미사일이 날아와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이 블랙존에 맞으면 팀원이 있든 없든 기절 없이 바로 사망한다.
블랙존이 나타날 때는 공습경보음이 울리고 맵에 보라색 원이 건물을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확인하기 쉽다. 따라서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하면 우선 건물을 빠져나오도록 하자.

대체로 미사일은 2~3개가 무작위 건물을 향해 떨어진다.미사일은 착탄 되기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데, 반대로 말하면 미사일이 떨어지기 전에 미사일이 착탄 될 지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착탄 지점을 대강 확인할 수 있다는 것으로, 정확한 예측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바로 건물을 탈출 해야 하는 편이 낫다. 물론 운이 좋아서 안 맞을 순 있지만 보통 건물이 3채가 있으면 2채가 부숴지는 수준이므로 너무 자신의 운을 믿지는 말 것. 레드존과 유사하게 블랙존의 폭발이 있다 싶다면 가급적 건물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건물 근처에 있다가 폭발에 휘말려 바로 사망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멀리 도망치도록 하자. 블랙존이 지나간 이후에는 건물의 잔해가 남고 짧은 시간이지만 먼지가 풍겨 시야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레드존과 다르게 블랙존은 드물지만 탑 5 전까지도 활성화가 된다. 다시말해, 계속 건물에서 존버 플레이하는 것은 때에 따라서는 불리할 수 있다.

6.2. 블리자드 존

파일:블리자드 존.png
비켄디에서는 레드존 대신 이 블라자드 존이 생성된다. 페이즈 1~4 동안 무작위의 지역에 1~2개가 생성되며, 지도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표시된다. 구역 안으로 들어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없다. 또한 시각과 청각도 많이 제한되고, 차량도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 한다. 밖에서 보면 위로 솟구치는 듯한 회오리를 볼 수 있다.

레드존과는 달리 폭격으로 사람이나 차량을 한 번에 보내는 것이 아니므로 레드존에 비해서는 덜 위협적이다. 그러나 시야가 방해되는 게 싫다면 그냥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블리자드 존이 추가된 초창기에는 다시보기로 볼 때 안개같은 이펙트만 있고 제대로 표기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지만, 추후 수정되었다.

위 레드존은 경쟁전에 등장하지 않지만, 블리자드 존은 경쟁전에서도 등장한다. 경쟁전에서는 시야를 방해받는데도 열화상 스코프도 사용 불가능하다 보니 여러모로 불편하다.

6.3. 모래폭풍

파일:모래폭풍.png
미라마에서는 모래폭풍이 레드존을 대체한다. 마찬가지로 페이즈 1~3 중에 생성되어, 지도에 모래폭풍같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표시된다.
모래폭풍은 맵 전체에 걸쳐 이동하므로, 가만히 있다면 약 50초동안 폭풍을 맞게 된다.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곳은 시각과 청각이 크게 제한되어 피아식별을 어렵게 만들며,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보니 모래폭풍의 이동 방향이 플레이어의 이동 방향과 겹치면 꽤 곤란할 수 있다.

모래폭풍도 블리자드 존처럼 경쟁전에도 등장한다.

7. 공중 보급

파일:보급 상자.jpg
정식 영문 명칭은 케어 패키지(Care package) 내지는 에어드랍(Air Drop)이지만 국내 유저들은 보통 보급이나 빨간 맛이라고 부른다. 이따금 비행기가 날아와 낙하산으로 보급 상자를 떨구는데, 떨어진 보급 상자는 1분간 붉은 연막을 뿜는다.[50] 보급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그로자, FAMAS, AWM과 .300 매그넘, Mk14, MG3, P90과 5.7mm, 15배율 스코프, 길리슈트, 3레벨 헬멧[51] 그리고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SR)[52]이 있으며, 그 외에 8배율 스코프, 4배율 스코프, 의료용 키트, 3레벨 조끼와 가방, 아드레날린 주사기 같은 필드에서 드물게 나오는 아이템들이 들어있을 때도 있다. 겉옷인 길리슈트도 나오니 같은 종류의 겉옷이 안나오라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상한 것은 없다.

보급에는 보급템이 나오는 일반적인 규칙이 존재하는데 이와 같다.

기본
-3레벨 헬멧+3레벨 조끼+보급 무기+그 무기에 맞는 탄

보통확률
-3레벨 배낭, 의료용 키트, 아드레날린 주사기, 진통제, 구급 상자, 8배율 스코프, 4배율 스코프, 소음기(SR or AR),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SR or AR), 칙패드, 전술 개머리판, 중량형 개머리판

낮은 확률
-길리슈트, 15배율 스코프

이렇게 존재한다. 이 확률들을 조합하여 보급템 셋팅의 예를 들 수 있다.
예시1) 3레벨 헬멧, 3레벨 조끼, 3레벨 가방, AWM, .300매그넘 20발, 소음기(SR)
예시2) 3레벨 헬멧, 3레벨 조끼, FAMAS, 5.56mm탄 60발, 의료용키트, 길리슈트
예시3) 3레벨 헬멧, 3레벨 조끼, 3레벨 가방, P90, 5.7mm탄 200발, 8배율 스코프
예시4) 3레벨 헬멧, 3레벨 조끼, 그로자, 7.62mm 90발, 진통제

보급 상자에는 고급 무기와 장비들이 수두룩 들어있어서 노리는 플레이어들이 하이에나처럼 모여들게 되니 최대한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도록 하고, 아이템을 먹으면 당장 튀자. 역으로, 엄폐물이나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보급상자에 파밍을 하러 접근하는 유저들을 사냥하는 플레이 또한 유용할 수 있다. 반대로, 보급 상자에 딱 붙어서 파밍 중일 때 적 차량이 근접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냉큼 보급상자에서 멀어지는 것이 좋다. 차량이 보급 상자에 직접 충돌할 경우, 보급상자가 차에 밀려서 낙사로 비명횡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낙하 도중에는 움직일 수 있는 오브젝트로 취급되기 때문에 서버상태가 양호하다면 낙하지점에 차를 대기시켜 차량 위에 안정적으로 착륙시킨 뒤 차량을 타고 보급 상자를 통째로 탈취할 수 있다.
파일:supply_daaaaa!.gif
보급 상자가 차량 위에 떨어지면 약간의 충격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자칫 차가 보급 상자에 깔려 폭발하는 참사가 벌어졌으나 패치로 보급 상자가 충격 피해를 주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그래서 지상으로 떨어지기 직전, 보급 상자를 차량 위에 안착 시켜 옮길 수도 있긴 한데, 여전히 차량으로 인해 폭사하는 경우가 존재하니 조심해야 한다.

보급 상자는 파란색 원 안이라면 바다나 강 등 땅이 아닌 곳에도 떨어질 수 있다. 물에 떨어지면 어그로가 좀 덜 끌리는 게 장점. 다만 가끔씩 상자가 올라갈 수 없는 지붕 위에 안착해서 눈앞의 상자를 손가락 빨며 구경만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심지어는 전봇대 위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53]

또한 간혹 버그로 맵 바깥지역 하늘에 걸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지상에 떨어진걸로 간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떨어지는것으로 판정이 되어 낙하산이 매달려 있는채로 하늘에 고정되어 있다.

안개 날씨가 걸린 경우 워낙 모든 것이 다 안보이는지라 발견이 쉽지 않아서 보통 방치되는 편이었다. 어쩌다 지나가다 발견하면 한참 전에 떨어진 것인데도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안개 날씨를 플레이하게 된다면 보급을 발견할 경우 로또 긁은 기분으로 감사히 섭취하도록 하자.

방금 막 떨어진 보급품에 아이템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급핵 으로 핵 유저가 보급을 먹은 경우, 혹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 중간에 보급상자 위로 떨어져서 먹은 경우이다. 보급핵을 당했을 때 신고하는 방법은 딱히 없었으나 리플레이 기능이 도입됨에 따라 가능하게 되었다.

맵에 따라서 보급 상자가 스폰되는 방식이 다르기도 하다.

8. 사운드 플레이

흔히 줄여서 사플이라고들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적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거나, 접근, 공격시의 빠른 위치파악이 중요시되고 사운드또한 매우 복잡하고 현실적으로 적용되므로 사운드플레이에 관하여 숙지할 필요가 있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사플을 위한 환경을 점검해보자. 일단 정확한 사플을 위해서는 스피커보다는 귀에 확실히 밀착되어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더 좋다. [54] 배틀그라운드는 멀티 채널 사운드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므로[55] 5.1채널 이상의 스피커 또는 서라운드 헤드폰을 사용한다면 도움이 된다. 단, 가상 서라운드 헤드폰의 경우엔 드라이버 자체가 윈도우 소리 제어판에서 스피커 구성이 5.1 혹은 7.1 서라운드로 구성 가능한 제품이라야 제대로 된 멀티 채널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리얼 7.1채널 제품들은 실제로는 별 의미는 없는 마케팅 요소인 제품이 대부분이므로[56] 어느정도 입증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5만원도 안 된다거나, 리얼 7.1같은 저가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은 효과가 떨어지므로 안 쓰느니만 못하다. 또한 업데이트로 HRTF(머리 전달 함수) 플러그인[57] 옵션을 공식 지원하게 되었으므로 일반 헤드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사용해 볼 만 하다. 다만 기존에 쓰고 있는 가상 서라운드 드라이버 속은 소프트웨어와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사운드가 비정상적으로 되므로 둘 중에 하나만 사용하여야 한다.

사운드플레이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적의 움직임 인지와 전투시 적의 위치파악이다.

기본적으로 배경음의 경우에 야외로 판단되는 곳에 있을 시 바람소리에 가까운 잡음이 들리게 된다.

이러한 소리는 집 안 폐쇄된 공간으로 진입하면 크게 줄어든다.

적의 이동시에 나는 소리로는 크게 자동차 등 이동수단과 발소리가 있는데, 이동수단의 소리에 있어서는 헤드셋 등을 끼고 제일 잘 들리는 쪽으로 시점을 이동해가며 화면 상단의 방향에 따라 브리핑해주는 것으로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물론 소리를 키워두어 멀리서 이동하는 소리까지 들어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근거리에서 격발음 발생시 귀가 먹먹해질수도 있으니 적절히 조정토록 하자. 이동수단의 종류(UAZ/다시아/버기/오토바이)와 이동수단이 지나는 땅의 종류(아스팔트/흙/풀/젖음)에 따른 사운드의 차이는 있지만 운전자가 부스트를 쓰는 소리는 타인에게 들리지 않는다. 부스트는 소리가 더 잘들릴까 하는 걱정은 할 필요없이 가속이 필요한가/연비가 중요한가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발소리는 크게 신발을 신었는가/맨발인가에 따라 소리가 나뉘게 되며, 둘의 소리 크기는 차이가 없고 종류만 달라지게 된다. 8월 3일 자로 땅의 종류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발생한다. 집 안에 있을 시에는 특유의 마룻바닥을 걷는듯한 소리가 나며, 집 안이라는 상황에 따라 소리에 효과가 추가되어 보다 크고 울리게 들릴수도 있다. 집안에서 소리를 듣거나, 집 밖에서 집 안의 소리를 듣는다면 평소보다 가깝게 소리가 들릴수도 있으니 이를 인지하고 있도록 하자. 소리의 크기는 달리기>걷기>앉아서 걷기>기기 이며 Ctrl키로 조심스럽게 이동하여 소리의 크기를 줄일수도 있다. 한가지 꼼수로, 이동키(W,A,S,D)를 연타해서 매우 조금씩 이동하면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지만 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밖에서 쓸 건 못 되고 적이 바로 근처에 있거나 집 안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 상황일 때, 또는 집안에서 다른 층으로 몰래 이동할때나 상대방에게 매우 근접했을때 뒤잡기용 등으로 사용하자.

총격전시의 소리는 크게 격발음[58]/비과음[59]/착탄음으로 나누어지며, 대미지를 입을 시 캐릭터가 내는 신음까지 추가되게 된다. 이 소리의 자세한 내용에 대하여는 이 문단 처음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이중 위치파악에 제일 중요한 것은 격발음인데, 맞는 입장에서는 이 소리가 가장 나중에 들리게되고 보통 격발음보다 먼저 비과음과 착탄음을 듣는 초보자는 공황에 빠져 죽기 쉽다. 위치 또한 격발음은 상대의 위치에서 들리지만 착탄음은 맞는 위치에서 발생하고, 비과음은 날아가는 총알의 위치가 청자에서 가장 가까울 때 발생하므로 상대의 위치와 직각으로 들리게 된다. 이렇게 상대방의 위치가 아닌 사용자의 주변에서, 그것도 상대와 반대 방향에서 끊임없이 나는 비과음과 착탄음 등이 격발음보다 먼저 들리므로,[60][61] 사플을 처음하는 사람은 혼동에 빠지는 것이다.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리가 들리거나 맞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당장 움직이며 엄폐물을 찾되[62][63] 비과음과 착탄음은 일절 신경쓰지 말고 그 뒤 나는 탁 탁 하는 격발음만을 듣도록 하자. 상대방이 쏘는 것을 멈췄다면 탄흔과 지형을 통하여 위치를 유추하고 조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거리가 가까운 경우(200미터 이내) 총의 격발음이 월등히 크고, 상대방의 모습과 총구화염이 보일 가능성이 크기에 빠른 시야 돌림과 엄폐물이 필요하며, 상대방의 거리가 먼 경우 총성이 작고, 모습을 찾기 힘든대신 상대방 또한 나를 맞추기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그재그로 무빙부터 하거나 엄폐물을 바꾸는등 이동을 먼저 하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 작은 소리가 더욱 나중에 들린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도록 하자.

소리가 들릴 때 Alt키를 눌러 시선을 좌우로 조금 움직여보자. 잔향 덕분에 어느 방향에서 소리가 났는지 파악할 수 있다. 소리가 화면 정중앙쯤 들린다 싶으면 그 방향이다.

대충 60도 내로라도 위치 파악이 됐다면, 브리핑을 통하여 팀원과 소통하면 높은 확률로 적의 위치를 특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집이나 조용한 곳에서 플레이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PC방 같은 곳에선 워낙 시끄럽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를 하려면 음량을 높여야한다. 하지만 볼륨을 높히면 사운드 플레이의 핵심인 상대방의 격발음과 발소리는 잘 들릴지 몰라도 정작 자신의 발사하는 총의 소리가 너무 커져 귀가 아픈 경우가 많다. 주변 환경음과 자신의 소리를 자신이 조절할 수 없어서 일어나는 일이다.

9. 낙하 피해

파일:낙하 피해.png
2층 높이까지는 떨어질 때 낙법을 사용해 착지하기 때문에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3층 높이부터는 피해를 입는다. 3층 옥상에서 뛰어내릴 때, 난간을 그냥 뛰어넘어서 낙하하면 낙하 피해를 입고, 난간 위로 올라가서 걸어가듯 전진하면서 떨어지면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 현상이 있다.
또한 대미지를 입을 수 있는 높이에서 떨어지기 전에 앉은 상태에서 떨어지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육지에서 대미지를 입을 정도의 높이라도 물에 떨어지면 그 피해가 매우 크게 경감된다. 단,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은 아니고, 육지에서 즉사할만한 높이에 떨어진다면 약 30~40 정도의 대미지를 입는다. 다만 물의 깊이가 얕은 경우 추락시 대미지 경감이 덜하고, 깊은 경우에는 대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10.

파일:배그 바다.png
바다나 강 등의 물 지역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0 패치부터는 물관통이 추가되어 물속에서 헤엄쳐도 탄이 물을 관통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입는다. 단 물에서 깊어질수록 운동에너지가 줄어들어 총알이 크게 굴절된다.

운동에너지양이 많은 7탄이나 5탄의 물 관통력이 가장 낮으며 오히려 권총, 기관단총탄인 9mm나 45탄의 관통력이 더 뛰어나다. 가장 관통력이 높은 탄은 석궁용 볼트.[64]

수류탄의 폭풍효과에 의한 피해는 물을 무시하므로 수류탄을 적당히 쿠킹하고 던져서 잠수한 유저를 잡을수도 있다.

물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가라앉고, 움직이면 다시 수면으로 상승한다. 물 안에서 시점을 밑바닥으로 돌리고 W 키를 누르거나 혹은 시점에 관계 없이 C 키를 누르면 잠수,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부상할 수 있다. 물 밖에서는 물 속 깊은곳을 볼 수 없지만 물 속에서는 물 밖이 보이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 물 밖의 추격자를 따돌리거나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물 속에서 밖이 안 보인다. 그냥 감으로 가야한다.

수면 아래에 잠수해 있으면 폐 아이콘이 뜨며 산소가 점점 줄어들며 산소가 완전히 떨어지면 지속 피해를 받다 익사한다. 본래 잠수 가능 시간이 매우 긴 편이라 너도 나도 물 속에서 버티던 시절이 있었지만 2018년 5월 패치로 잠수 가능 시간이 15초로 대폭 너프되었으므로 이전처럼 물 속에서 오래 버티긴 힘들다.

깊이가 얕은 특정 장소는 차를 타고 건너갈 수 있다. 물에 들어가면 차가 굉장히 느려지며, 정차라도 하면 다시 움직이기 매우 어려워진다. 또한 차가 바퀴 일부만 잠겼더라도 일단 내리면 다시 탑승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에란겔 남서쪽의 얕게 물이 깔린 늪지대와 태이고의 물웅덩이, 데스턴의 늪지대에 차량을 정차시키면 수몰된 차량으로 판정되어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11. 리플레이

파일:배그 다시보기.png
전적→다시 보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본인이 플레이한 게임의 영상을 최근 20게임까지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의 장점은 자신이 플레이한 게임의 보기가 편해졌다는 점이다. 상대가 어디 있는지 내 위치가 어땠는지가 하나하나 파악하기가 쉽다. 단점은 본인 반경에서 일정부분 약 1km 정도의 플레이어만 볼 수가 있다는 점과, 총기류 격발시의 반동이 더 적거나 다르게 보이는 등 실제 플레이 장면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패치가 진행된 이후에는 진행 이전의 매치 리플레이를 볼 수 없다.

xbox one 판은 아직 리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pc판에 비해서 업데이트가 다소 딜레이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점차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1.0 #24 패치로 리플레이 에티터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카메라 시점 등을 조절하면서 영화같은 연출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한다.


[1] 파라모, 헤이븐과 태이고 복귀전 직후에서는 CH-47 헬기가 수송한다. [2] 다만 솔로에서는 혼자 자신의 에임으로 타인을 물리치면서 생존해야 하기 때문에 에임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래도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대신 듀오나 스쿼드에선 에임이 딸리지만 전략을 잘 짜고 운영을 잘 하는 똑똑한 유저가 제법 빛을 발한다. [3] 이것도 현실이랑 비슷한데, 일반적인 슈팅 게임은 디자인이나 윤곽 표시로 적아 구분, 목표 식별이 쉽게 되게끔 되어있고 배그는 그런게 없는 걸 생각하면 된다. [4] 물론 전장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려면 먼저 적을 발견하는 예리함과 에임, 파밍 , 거기다 사방에서 갑자기 적이 튀어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강심장까지도 필요하다. [5] PC 및 콘솔 버전의 경우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은 주마다 다른데, 한일, 카카오서버의 경우 캐주얼 모드를 포함한 에란겔, 사녹, 태이고가 고정되며, ( 미라마, 론도 ) 중 하나와 ( 카라킨, 비켄디, 파라모, 데스턴 ) 중 하나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시아 서버의 경우 캐주얼 모드를 포함한 에란겔이 고정되며, ( 사녹, 미라마, 태이고, 론도 ) 중 3개와 ( 카라킨, 비켄디, 파라모, 데스턴 ) 중 하나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6] 경쟁전에서 플레이 불가 [7] 모바일 아케이드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아케이드 모드 참조 [솔쿼드] [듀쿼드] [삼쿼드] [11] 공중, 블랙존에서와 차량 내부에 있을 때 차량 폭발로의 사망은 기절 없이 바로 사망한다. [12] 이 상태에서는 아이템 습득이 불가능하지만 아이템을 버리는 것은 가능하다. [13] 기절을 많이 할수록 줄어드는 양이 점점 많아진다. 첫 출혈까지 걸리는 시간인 1초를 포함해 첫 번째 기절은 약 1분 후에 죽지만 2번째는 약 30초, 3번째는 16초, 4번째는 8~9초, 5번째부터는 6초, 7번째부터는 5초, 12번째부터는 4초, 18번째부터는 3초로 줄어들며, 34번째에는 첫 출혈로 죽는다. 즉 2초. [14] 소생되면 다시 컬러 화면이 되는데, 소생될 때 화면이 회색에 가까웠을수록 순간적으로 화면 대비가 커진다. [15] 응급 지혈 주사를 사용하여 부활하면 1초가 소요된다. 자가제세동기로 소생할 때에는 위 아이템의 효과를 받지 못 하고 무조건 10초의 소생 시간을 갖는다. [16] 최대 인원 100명이 모두 참가했을 경우. 참가인원이 더 적을수록 우승할 확률은 당연히 높아진다. [17] 계정에 귀속되는 권한. [18] SR이 주무기일 경우 추가로 길리슈트를 가지고 시작한다. [19] 옵션으로 일반 게임처럼 경기 구역이 줄어들게 할지 아니면 계속 고정시킬지 정할 수 있다. [20]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고 선전하는데 막상 인게임에서는 100명이 모두 들어와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90명 내외로 시작한다. 봇 추가 이후로는 봇이 인원수를 모두 채워주다보니 100명 시작을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다. [경쟁전] 단, 경쟁전의 경우 대기실에서도 나가면 꼴찌로 처리되어 점수가 낮아진다. [22] 정말 운이 좋으면 10명 내외의 유저들까지 잠수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신속히 무기를 습득하거나 펀치를 이용해 킬을 올릴 수 있다. [23]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수평 이동 기준으로 낙하 시 최저속도가 160대를 가볍게 돌파하는 바람에 수평비행이 기존보다 더 멀리 갈 수 없게 되었다. 기존 최저속도가 최저 126km인 것을 생각하면 더 빨리 떨어지는 셈. [24] 1km는 미니맵의 노란색 격자 한 칸 이다. [25] w를 누르고 있다가 낙하산이 자동으로 펴질때 w키를 살짝 뗀 후 3~6초 정도에 누르면 반동이 더욱 심해져 빨리 내려간다. [26] 솔로일 경우만 하자. 다른 팀원들이랑 할 경우 이 건물을 파밍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27] 앞구르기를 하며 착지한다. [28] 낙하 최종 속도가 높을 수록 모션 길이가 길어진다. [29] 카라킨, 헤이븐에서는 1분 뒤에 첫 자기장이 정해진다. [30] 초기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위주에 가중치를 두어, 반드시는 아니지만, 높은확률로 포친키 인근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그때문에 고수들은 자기장 위치까지 예측해서 움직일정도였고 존버하다가는 죽기 딱 좋았다. 해당 현상이 너무 심화되어 사람들이 너도나도 중앙이나 밀베섬 두군데로만 몰리고 넓은 맵을 전혀 활용할수 없고 고수들의 예측플레이가 너무 공식화된다고 판단한 제작진이 물을 제외한 곳으로 떨어지도록 완전히 랜덤으로 바꾸어버렸다. [31] 당연히 바다에서 잡히면 배를 가진 사람 이외에는 수영 이외의 아무것도 못하므로 전부 배가 없다면 물위에서 누가누가 1프레임차이로 먼저 튀겨죽나하는 혼파망이 펼쳐졌다. 현재는 자기장이 몇 번 좁혀지고 나면 지형우선으로 잡히게 변경되어 이런 운빨좆망겜 배그스톤은 사라졌다. 다만 사녹 쪽섬부근중심으로 자기장이 잡힐경우 아주 드물게 가운데 있던 지형이 실제로는 절대 올라갈수 없는 돌기둥이 잡히는 경우도 있어 물속에서 운빨좆망이 재현되기도 한다. [32] 따라서 하얀색 원을 적당히 봐서 원 중앙 부근에서 숨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괜찮은 집을 잡고 농성하다 보면 적들이 알아서 달려와준다. 쨍그랑! 틱 데구르르... [33] 캐릭터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한 번 정할 수 있고, 그 후 3000BP를 사용하면 캐릭터를 바꿀 수 있다. 바꾸는 수에 제한은 없으니 돈이 모인다면 마음껏 바꾸자. [34] 다만 밝은 수풀이나 보리밭 싸움에서는 SCAR-L이 가장 위장 효과가 좋다. [35] 단, 벡터의 경우에는 스카와 비슷한 색이 있어서 비추천이다. [36] 구급 상자를 많이 가지고 있었으면 구상을 계속 사용하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해 1층/2층에 각각 한 명씩 있는 상황에서 건물 안의 한 점으로 자기장이 잡힐 때 누가 구급 상자를 많이 가졌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일도 있다. [37] 유리를 깨고 들어온다고 해서 대미지를 입지는 않는다. [38] 첫번째 자기장 시간이 3분 남을 때 [39] 사녹의 경우 이보다 더 긴시간뒤에 지정되는걸로 추정. [40] 절대로 보급상자 떨어지는 곳이 아니다! 보급인 줄 알고 갔다간 다른 보급에 얻어맞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주의. [41] 경기 지역은 계속해서 좁아지는데 레드존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보니 아무 조정이 없으면 탑 10 정도 된 상황의 그 좁은 경기지역 전체에 레드존이 깔려버릴 위험성이 있다. 때문에 현재 자기장이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내부 구역에는 절대 레드존이 잡히지 않는 알고리즘이 존재하며 일정 자기장이 좁혀오면 레드존이 켜지다가 갑자기 꺼진다. [42] 솔로는 그 차를 타고 그 지역을 벗어 나는 것이 좋다. [43] 차량이 폭발하면 탑승자는 기절없이 즉사다. [44]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 폭발물의 판정은 폭심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벽에 막히는 3차원 구 형태를 유지한다. 이해가 힘들다면 전구와 손바닥을 떠올리자. 전구의 빛이 폭발물의 범위고, 손바닥(엄폐물)으로 빛을 가려 그림자가 생긴 부분은 폭발로부터 안전한 곳이다. 전구에서 멀어질수록 빛이 약해지고, 손바닥이 전구에 가까울수록 안전구역이 넓어진다. 폭발이 정말로 창문 밖에서 터졌다면 창문과 얼마나 가깝든 창문 아래에 엎드리는 걸로 피할 수 있어야 정상이다. [45] 상기한 전구와 손바닥을 예시로 들자면, 이 경우는 전구가 손바닥으로 가려진 게 아닌 손가락 사이에 끼인 경우다. [46] 그 넓은 범위 중에서, 정확히 같은 범위여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큰 오차 없는 지근거리에 폭발이 연이어 일어나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정말 어지간히 운이 나쁘지 않은 경우 보기 힘든 상황이지만 커스텀 게임으로 레드존 관련 설정을 건드리면 한 게임에도 몇 번씩 발생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47] 넓고 긴 다락방 2층 구조에 둥근 아치형 지붕을 지닌 일명 초밥집과 1층구조에 천장이 낮은 큰 나무집이 대표적. [48] 반드시 같은 건물의 옥상에 폭발이 터진 뒤 또 다시 같은 건물에 터지는 폭발만이 옥상을 뚫고 그 아래 층에서 일어난다. 1층짜리 집에 서 있다가 천장에 터진 폭발의 판정에 머리가 걸쳐 눕는 경우를 제외하곤 2층, 3층짜리 집에 있는데 폭발 첫타에 사망하는 경우는 없다. [49] 좁디 좁은 창틀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과, 벽에는 막히지만 천장은 뚫어 아래층에 서 있으면 가차없이 즉사시키는 점, 천장의 넓이나 위치에 관계없이 1방만 스치면 폭발이 일어난 부근만이 아니고 해당 집의 천장 전부가 뚫려버리는 불합리함 등 [50] 예전에는 색각이상 모드에 따라 주황색, 하늘색, 자홍색 연기가 났지만, 연막탄 스킨의 색상과의 혼동을 우려해 지금은 모든 색각이상 모드에서 빨간 연기가 나온다. [51]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필드드랍 [52] 카라킨 헤이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필드드랍 [53] 수류탄 넉백이 강화됨에 따라 높은 곳에 걸린 상자에 수류탄을 쿠킹하고 던져서 떨어뜨릴 수는 있다. 다만 상자 바로 옆에서 터져도 안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 [54] 물론 본인이 오디오필이라 고급 스피커의 공간감과 음상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어쿠스틱 룸튜닝이 되어 있거나, 아예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을 구비해놨다면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상적이지만 대부분 게이머들의 PC 스피커 사용 환경은 매우 열악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배그 한다고 고급 스피커를 사고 방을 흡음재로 도버하는 사람은 없으니... [55] 배틀그라운드 7.1 채널 테스트 결과 [56] 상식적으로 드라이버를 7개 넣어봤자 좌우 이어컵 안에 죄다 들어가야 하는데 고작 몇십mm 떨어져있다고 서라운드 효과가 날 리가 없다. 리얼 7.1채널이라 해도 실제 구현 방식은 가상 서라운드와 다를 것이 없으며, 오히려 튜닝이 복잡해지고 개별 드라이버의 단가가 낮아져서 음질에는 악영향만 간다는 것이 중론. [57] 한 마디로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게임에서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CSGO에도 도입된 바 있다. [58] 소음기가 없다면 희미하게나마 1km까지 퍼져나가지만 소음기를 장착하면 소리가 작고 먹먹해지며 AR소음기는 200m밖에서는 소리가 묻히게 되고 SR은 400m밖에서 소음이 묻히게 된다. [59] 탄이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 아음속 탄이 아닐 경우 총알이 소리보다 빠르게 지나가며 소닉 붐이 일어나 채찍 휘두르는 소리가 난다. [60] 음속 340m/s, 총알의 속도는 VSS의 290m/s부터 Mini14의 990m/s까지 다양하다. 다만 VSS와 .45 ACP을 제외하면 전부 초음속이라고 봐도 된다. [61] 다만 .45 ACP 사용 총기 일체와 VSS의 9x39mm는 아음속탄이라 비과음이 타 총기보다 훨씬 작게 들리는데 게임에선 구현되지 않았다. [62] 제자리에서 시야만 돌린다는건 계속 맞는다는 소리밖에 되지 않으니 이동부터 하자. [63] 웬만하면 널찍한 엄폐물을 찾자. 정확한 위치를 모른체 나무 뒤에 숨었다가는 나무 주위를 빙빙 돌아도 계속 맞는 현상을 볼 수 있다. [64] 이유는 공기보다 훨씬 강한 물의 밀도 때문이다. 가볍고 짧지만 빠른 탄속으로 승부를 보는 총탄은 공기보다 훨씬 강한 물의 항력과 표면장력 탓에 채 50cm도 못 가고 운동에너지를 전부 잃거나 아예 탄자가 깨져버린다. 권총탄이 소총탄보다 상대적으로 탄속이 느리고 탄자가 무거워서 물 관통력이 더 좋다지만 사실상 거기서 거기. 반대로 탄속이 느리며 탄자가 무겁고 긴 화살은 물 속을 매끄럽게 통과하며 총알보다 훨씬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수중전용 소총의 탄자도 화살처럼 매우 긴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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