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였던
EYES ON ME 투어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온라인 콘서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가 어려워져 다른 아이돌 그룹들도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추세다. 콘서트 중 채연의 멘트와 콘서트 후 진행한 V LIVE에서 언급한 바로는 원래 어떻게든 오프라인 콘서트로 추진하려 했으나, 여러 이유로 몇차례 연기를 거듭한 끝에 결국 온라인 콘서트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콘서트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되면서,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니 마니 하는 소리가 나와 한때 진행 여부 자체가 불투명하기까지 했다.[6]
온라인 예매가 오픈된 첫 날부터 팬들이 몰리는 바람에 티켓 판매를 담당하는
인터파크티켓이 오전부터 먹통이었다. 그 중에 몇몇 팬들이 결제에 성공했다가 도로 자동환불이 되는 케이스가 발생했는데 인터파크 측에서는 이 현상을 망상결제(...)라고 설명했다.[7]
IZ*ONE의
굿즈 중에서도 유독 풀리지 않는
응원봉이 이번 콘서트 MD로 풀렸다. 그러나 막상 판매된 응원봉들의 손잡이 각인[8]에 오타가 나서 9월 8일부터 손잡이 각인 수정 제작 및 재발송 되었다.[9] 이와는 별개로, 지난
EYES ON ME 당시 판매된 응원봉 악세서리와는 연결부 차이로 인해 호환되지 않는다.
ONEIRIC THEATER의 개최를 기념하여 2020년 8월 25일 오전 11시부터 8월 30일까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즈원 츄' 시리즈[10] 전편 정주행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2020년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ONEIRIC THEATER의 개최 2일 뒤인 9월 15일까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아이즈원 츄' 시리즈 전편과 역대 컴백쇼 및 시상식 - '
COLOR*IZ' SHOW-CON, 2018
MAMA, HEART TO <
HEART*IZ>, 2019
MGMA, COMEBACK IZ*ONE:
BLOOM*IZ, IZ*ONE COMEBACK SHOW <
ONEIRIC DIARY>[11] 정주행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콘서트가 시작하기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 경부터 스트리밍 사이트가 개방되었고, 채팅창에 아이즈원 멤버들이 채팅에 참여하며 팬들과 놀았다. 콘서트 진행 중에도 틈틈이 팬들과 소통했다.
러닝타임은 총 2시간 40분이었다.
Pia 출신 드러머
양혜승[12],
멜로망스의 키보드
정동환이 밴드 세션으로 참여하여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그 외 베이스 기타를 맡은 최인성은
비의 월드 투어에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고, 기타를 맡은 김동민도 다수의 라이브 세션 경험자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Rococo', '언젠가 우리의 밤도 모두 지나가겠죠'[13]의 무대가 최초공개되었다. 'YOU & I'의 한국 첫 무대[14]도 공개되었다.
UNIT STAGE에서 원영, 채원, 혜원이 꾸민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커버 무대가 큰 화제를 모으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은비, 사쿠라가 꾸민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 커버 무대는 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 공연이 끝난 이후엔 팬아트가 올라오고 있다.
#1,
#2
공연 송출 중에 LED 전광판 때문에 발생하는 화면 깨짐 현상[15]이 발생했으나 관람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초반 CG를 배경으로 한 무대들에서 몇몇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줌아웃을 하는데 멤버들이 조그맣게 보이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A석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