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로가기TC-96이 그린 포켓몬스터 2차 창착. 뮤츠의 역습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2. 등장인물
2.1. 주역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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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뮤츠(1기 개체)와 뮤츠(16기 개체)의 생물학적 부모. 뮤츠의 역습에서 등장한 개체와 동일한 개체이다. 의외로 비중은 적은 편이며 전투력은 극장판처럼 뮤츠와 거의 동급이지만 이 만화에서는 두 개체가 모두 메가진화를 얻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1] 극장판에서는 자신의 복제품인 뮤츠를 깔보는 성격이 있었지만 이 만화에서는 뮤츠를 자기 자식으로 여기고 새끼 뮤츠들을 데리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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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1기 개체)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1기에서 등장했던 개체. 떠돌이 생활을 하던 원작 뮤츠와는 달리 오박사가 제공한 집에서 지내고 있다. 원본처럼 무뚝뚝하지만 집에 여러 포켓몬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점차 감정적인 면이 드러나고 있다. 다른 뮤츠와 구분하기 위해서 스카프를 쓰고 있으며 이 때문에 팬들에게는 스카피라고 불린다. 스카프에 있는 메가스톤으로 자력으로 메가뮤츠X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전투력 자체는 뮤츠(16기 개체)와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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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16기 개체)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이자 16기에서 등장했던 개체.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뮤츠를 만나게 되고 오박사가 제공한 집에서 뮤츠와 같이 지내게 된다. 1기 개체 뮤츠보다 감정적이고 밝은 편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뉴츠라고 불린다. 몸에 이식되어 있는 메가스톤으로 자력으로 메가뮤츠Y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전투력 자체는 뮤츠(1기 개체)와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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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
뮤츠(16기 개체)의 아들. 뮤츠(16기 개체)가 꽃을 통해 임신을 거치고 낳았다. 이로치 개체이며 성격이 굉장히 순하다. 메가스톤을 완전히 양도받지는 못했지만 뮤츠(1기 개체)의 메가스톤으로 메가뮤츠X가 된 적이 있으며 IF에서 어머니인 뮤츠(16기 개체)처럼 자력으로 메가뮤츠Y가 된 적이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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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멘트[4]
뮤츠(1기 개체)의 딸. 휴이와는 다르게 출산으로 태어난 개체는 아니고 포켓몬 헌터가 뮤츠(1기 개체)와 전투해서 얻은 혈흔으로 연구소에서 복제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개체이다. 이 과정에서 펜텀의 세포가 영향을 준 탓인지, 아니면 급하게 인큐베이터에서 꺼낸 탓인지 에스퍼/고스트 타입이 되었다.[5] 성격은 무뚝뚝하고 까칠하지만 장난기가 많으며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아직 메가진화를 하지는 못했지만 고스트 타입으로서 많은 능력[6]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꽤나 강력하게 묘사된다.[7] 또한 기존의 뮤츠들이 배울 수 없는 특별한 기술로 매지컬샤인을 익히고 있다.[8]
2.2. 기타 등장인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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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라일락
뮤츠(16기 개체)가 휴이 이후로 새로 낳은 남매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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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휴이의 딸.[12] 욕설을 자주하는 기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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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
피그멘트의 자식. 에스퍼/독 타입이다.[13]
3. 여담
- 꽤나 인기있는 2차 창작물인지라 여러 3차 창작이 나오고 있으며 초창기에는 유트브 조회수가 300만에 근접했다.[14]
- 개그일상물이지만 간간히 시리어스 에피소드도 나온다.
- 등장인물 중에 한지우가 있는데 W에서 하차한 후에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대신 후속작 주인공인 리코는 등장하지 않는다.
- 포켓몬만 등장하지 않고 다른 매체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는 개그성이 짙은지라 본편에 포함시키지는 않고 개그일상물 중 하나로 보는 편이다.
[1]
실제로 메가뮤츠X와 메가뮤츠Y의 전투에 개입하지 못하고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2]
다만 오히려 뮤츠(1기 개체)와 뮤츠(16기 개체)가 뮤를 어머니로 여기지는 않는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같은 뮤를 어머리로 여기긴 어려운 듯하다.
[3]
메가뮤츠X는 본편에 나왔고 메가뮤츠Y는 IF에서 나온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폭주에 휘말리고 말았다. 메가뮤츠X 상태에서는 전투에 희열을 느껴서 자신이 하려고 했던 일을 망각하고 말았으며 메가뮤츠Y 상태에서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었다.
[4]
'색소'라는 뜻이다. 다른 뮤츠들과 비교해서 무채색에 가까운 색이라서 뮤츠가 색소가 부족해 보인다고 뮤츠가 지어준 이름이다. 여담으로 이름이 이름인지라 피그라고 더 자주 불린다. 그래도 이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인 뮤츠는 피그멘트라고 불러준다.
[5]
이후 자식인 스테인이 에스퍼/독 타입이 되는 것으로 보아서 펜텀 세포의 영향으로 고스트 타입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6]
투명화, 물질 통과, 야간 투시... 등
[7]
고스트 타입으로서 능력 사용시
적안이 된다.
[8]
피그멘트의 이름의 뜻인 '색소'를 생각해서 준 기술로 보인다.
[9]
등장 예정 및 if 인물
[10]
단 작가가 이상한 세계선의 존재라고 못 박았기 때문에 라벤더, 라일락, 체리, 스테인과는 달리 이후 전개에서 등장할 일은 없다. 설정상 뮤츠가 자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특수한 꽃과 자식을 임신하고 싶은 소망이 필요한데 뮤츠는 성 정체성이 확고하게 남성인지라 그럴 일이 없다.
[11]
하지만 뮤츠는 생물학적으로 성별이 없기 때문에 이론상 아이를 가지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성격이 남성적이라면 스스로 임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겠지만.
[12]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인지 피그멘트처럼 특수한 경우로 태어난 아이인지는 불명이다. 휴이도 인격체가 남성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뮤츠처럼 자식을 안 가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크게 묘사된 바는 없다.
[13]
참고로 독이 페시브로 달려있어서 잘못 만지면 독 상태가 된다. 워낙 강한 독인지 뮤츠(16기 개체)가 한 번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지 어머니인 피그멘트는 고스트 타입이 있어서 반감이 되는 덕분에 어느정도 견디는게 가능하다.
[14]
다만 너무 비주기적으로 올라와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