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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28

M270 MLRS/운용국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M270 MLRS
1. 개요2. 아메리카
2.1. 미국
3. 유럽
3.1. 영국3.2. 독일3.3. 프랑스3.4. 네덜란드3.5. 이탈리아3.6. 핀란드3.7. 우크라이나
4. 아시아
4.1. 일본4.2. 대한민국4.3. 튀르키예4.4. 사우디아라비아4.5. 이스라엘4.6. 바레인
5. 아프리카
5.1. 이집트

1. 개요

M270 MLRS의 운용국을 정리한 문서.

2. 아메리카

2.1. 미국

파일:M270A1_MLRS_of_the_3rd_Battalion,_13th_Field_Artillery.jpg
미합중국 육군 제 13 포병연대 3대대 소속 M270A1 MLRS
원조 사용국. 미합중국 육군에서 총 991문을 운용중이며 그중 225문 이상이 A1 사양으로 개량되었다. 이로써 M270에 G-MLRS(Guided-MLRS) 및 ATACMS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7월부터 A2 사양으로 개량한 차량을 수령하였다. #

3. 유럽

3.1. 영국

파일:GUNNERS_ON_TARGET_FOR_EXERCISE_STEEL_SABRE_IN_NORTHUMBERLAND_MOD_45159595.jpg
영국 육군 왕립 포병대 소속 M270 G-MLRS
영국 육군 왕립 포병대 M270 MLRS 운용 영상
영국 육군 왕립 포병대에서 총 42문을 운용중이며 B1, A1 사양으로 개량 및 장갑재의 업그레이드, G-MLRS 운용이 가능해졌다.

3.2. 독일

파일:German_soldiers_maneuver_an_M270.jpg
독일 연방군 육군 소속 MARS2
독일 육군에서 MARS2(Mittleres ArtillerieRaketenSystem 2)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52문을 도입했다. 수량을 감축하여 2020년대에는 딱 40여 문만 남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5문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서 2024년 기준으론 35문만 운용하고 있다. 독일군은 지원한 5문을 메우기 위한 임시 다연장로켓 5문 도입을 계획 중이며, 그와 별개로 MARS2 자체를 완전히 대체하는 80문 규모의 차기 다연장로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3. 프랑스

파일:Bastille_Day_2015_military_parade_in_Paris_33.jpg
프랑스 육군 소속 LRU
프랑스 육군에서 LRU(Lance-Roquette Unitaire)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13문을 운용 중이다.

3.4. 네덜란드

파일:MLRS_photo2.jpg
네덜란드 육군 소속 M270 MLRS

3.5. 이탈리아

파일:Italian_Army_-_5th_Field_Artillery_Regiment__Superga__M270_MLRS_battery_on_the_move_during_exercise_NASR_2021_in_Al_Qalail_(Qatar).jpg
이탈리아 육군 제 5포병연대 소속 M270 MLRS
이탈리아 육군에서 총 22문을 운용 중이다. 독일 및 프랑스의 운용 차량과 동급의 성능을 지녔다.

3.6. 핀란드

파일:M270_MLRS_Ps_529-3_Lippujuhlanpäivä_1.jpg
핀란드 육군 소속 298 RsRakH 06
핀란드 육군에서 298 RsRakH 06이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2문을 운용 중이며 이중 12문은 교육용으로 사용 중이다.

3.7. 우크라이나

영국과 독일에서 각 3문씩 공여받아, 총 6문을 운용할 예정이다. 7월 말 운용이 시작되었다.

10월 프랑스에서 3문, 독일에서 2문을 추가 지원하기로 발표하였다.

또한 노르웨이에서 12문을 영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원받아 23대를 운용하고 있다.

4. 아시아

4.1. 일본

파일:JGSDF_MLRS_20160110-04.jpg
육상자위대 소속 M270 MLRS
육상자위대 M270 MLRS 운용 영상
일본 육상자위대에서 "다연장로켓 시스템 자주발사기 M270 MLRS"(多連装ロケットシステム 自走発射機 M270 MLRS)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99문을 운용 중이다.

닛산자동차 우주항공사업부(日産自動車宇宙航空事業部 현. IHI 에어로스페이스)가 면허 생산한다.

4.2. 대한민국

파일:2014.10.16_육군_5포병여단_MLRS사격훈련_Republic_of_Korea_Army_The_5th_Artillery_Brigade_(14959652644).jpg
대한민국 육군 제5포병여단 소속 M270 MLRS
대한민국 육군 MLRS 운용 영상
대한민국에는 19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 로켓은 육군 군단포병여단에서, ATACMS 화력여단에서 관할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한민국 육군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쏘는 게 일반 화포용 포탄이 아니라 큼지막한 미사일인만큼 가격이 대단히 비싸다. 2000년 초반 G-MLRS 개발 당시 공개된 바로는 일반 M88 로켓 한 발에 4만 달러, GPS 유도 장치가 장착된 유도탄은 8만 달러라고 한다. 이 무기를 도입하면서 운반차량으로 M985도 함께 도입했다.

초기 도입 29문과 후기에 도입한 29문 합쳐 총 58문이 대한민국 국군에 배치된 걸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로켓포드 수송을 위해 소수의 오시코시 M985 트럭이 함께 도입되었다. 초기배치분은 전부 M270이며 후기에 M270A1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기 도입분이 전부 M270A1인 것으로 와전되기도 했는데 사실 29문중 10문만 M270A1이며 A1들은 전부 화력여단에서 사용중이다. 미국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이 유일한 M270A1 운용국이라는 루머도 있지만 사실 미국 다음으로 M270A1 신품을 받아온 것뿐이고, 다른 국가들은 기존 M270을 M270A1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표가 있으나 로켓의 사격제원은 EU에서 자동산출되어 입력되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다.

MLRS의 로켓은 장식이고 대한민국 국군의 진정한 목표는 ATACMS였기 때문에 MLRS 도입을 원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당시에 현무의 사정거리가 180km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MTCR을 준수하는 에이태킴스를 도입, 스커드C나 로동1호 미사일에 대한 카운터로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그러나 MTCR이 점차 해제되어 현무 미사일의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자 지금은 이름 그대로 전술미사일로서 지상작전사령부를 지원하는 정도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분에 불과하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미군이 집적해놓은 물자가 WRSA-K(War Reserve Stock for Allies-Korea, 한국 연합군전시예비물자), 대한민국 국군의 MLRS 탄약 재고는 반나절분을 훌쩍 넘겼으며 미군의 전시 예비 탄약에 손댈 시점이면 이미 더 이상 MLRS로 때려야 할 밀집 표적 자체가 별로 안 남아있을 정도라고 한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탄약이 소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 여유롭다고 하기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것은 수입시 직도입된 탄약만 헤아려서 생긴 문제이며 실제로는 한화에서 라이선스 생산 중이다. 2012년까지 2만 7684발을 생산했으니 상당한 수준이다.

MLRS용 탄약은 2001년 미국과 다연장 로켓 면허생산을 체결한 뒤로 2003년부터 한화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MLRS 탄약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급의 MLRS 생산 시설을 갖추어 대한민국 국군이 전시에 실제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 소요량 전체는 이미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세계 시장에 MLRS 탄약을 팔아먹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미군과 큰 시간차 없이 신형 탄약의 생산 및 배치도 이뤄지는 중이라고 한다.

연평도 포격전 이후 MLRS가 대한민국 해병대용으로 연평도에 배치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게 무엇이 문제냐면 우선 연평도가 비좁은 섬이라 기동성이 희생되는 데다가 대한민국 국군 내에서도 많은 숫자가 없어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무기이고 무엇보다도 장사정의 무기를 북한 해안포의 사정거리 안에 두게 되면서 수적 열세에 노출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MLRS도 포병 산하의 로켓 병기이기(당연히 곡사병기다) 때문에 해안포를 타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통상 고폭탄을 쓰면 몰라도 자탄으로는 해안동굴진지에 숨은 해안포 타격이 힘들다는 이야기(해안동굴진지는 자탄이 들어있는 로켓이 아니라 관통능력이 있는 유도고폭탄으로 타격한다). 즉 전쟁나면 연평도에 배치된 MLRS는 밀고 올라가는 상황이건 밀리는 상황이건 의미가 없다.[1]

연평도에 배치할 것도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오히려 연평도의 위치상 평양보다는 황해도 인근의 배후지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고 특히 해주항 같은 요충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 평양은 북한의 정치, 행정의 핵심부일 뿐만 아니라 북한군 최고사령관과 그 지휘부가 위치한 곳이니 ATACMS로서도 최고의 목표물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2]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한 차량 중 패트리어트과 함께 NATO 3색 위장 도색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M270의 탄약운반차로써 따라다니는 M985은 나토 그린 단색과 위장 도색이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58문은 너무 적은 숫자라는 염려도 있었지만 M270과 동급 장비인 K-239 천무가 개발 완료되고 실전 배치가 시작되면서 그런 우려도 사라졌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 안 되는 58문이라면서 최소한의 보호를 해줄 상부 기관총 터렛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의 M270들이 최근 조종석 상부 해치에 M240 기관총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 방패를 장착한 기관총 터렛을 달아서 운용 중인 모습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K200용 M60 장착대를 때려박아서 K3 또는 M60 장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오래된 디젤차량이 그렇지만 겨울에는 시동이 잘 안걸리는 편이다. 예열 버튼을 눌러 1분~2분간 예열해야 한다. 그리고 2종 오토 차량이다. 조작감은 오래된 궤도차량답게 영 좋지 못하며 MLRS탄의 조작은 전방의 FCP로 하며 TOT, TTT 등의 사격방식과 시간, 좌표등을 설정하며 후방에 무전기가 설치되어있다. 히터는 되나 에어컨은 없다. 3인승이며 명목상 2명은 운영해야 하나 1명으로도 사격명령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운영가능하다.

제1포병여단 제5포병여단에서 운용 중인 M270의 경우 감편대대 18문(제1포병여단) 완편대대 27문(제5포병여단)-사격대(9문)-포대(3문) 편제. 총 45문 운용 중에 있다. 나머지 3문은 발사대 고장이나 정비등으로 인해 각 대대 주둔지 군지사 예하 M/A 정비근무대에서 예비로 운용 중에 있다. M270A1 10문은 화력여단에서 운용 중에 있다.

4.3. 튀르키예

튀르키예 육군에서 총 12문을 운용 중이다.

4.4.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육군 포병대에서 총 58문을 운용 중이다.

4.5. 이스라엘

파일:IDF-M270-MLRS-Israel-60.jpg
이스라엘 육군 소속 M270 메나테츠
이스라엘 육군에서 M270 메나테츠 (מנתץ, 공성기)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64문을 운용 중이다.

4.6. 바레인

바레인 왕립 육군에서 총 9문을 운용 중이다.

5. 아프리카

5.1. 이집트

이집트 육군에서 총 48문을 운용 중이다.


[1] 결과적으로 MLRS는 연평도에 놓기에는 너무 과도한 무기라는 결론이 내려졌는지 연평도에는 구룡이 배치되었다. 이후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이 양산되며 연평부대의 포병대대에 다연장사격대로 감편대대 12문이 배치된 상황이다. 사실 애초에 연평부대는 대대급의 보병부대에 불과해 지원화력도 중대(포대)급이어야 하지만, 연평도 포격전의 전훈으로 화력 증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서 포병대대로 K-9A1 18문에 K-10 탄약장갑차 9대, 천무 12문까지 00년대 이전과는 몇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화력을 갖췄다. [2] MLRS는 무력시위용으로 잠깐 배치했을 뿐 결국 구룡으로 대체해버렸다고 한다. 포병 화력 운용 부분에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연평도 같이 포병 장비의 기동 공간이 안 나오는 협소한 지역에 고가치의 MLRS는 정말 안 어울리는 무기란 걸 알 수 있다. 수적으로 충분해서 손실로 인한 전력 저하 우려가 적고 방어력도 충실한 K9 자주포가 훨씬 적합하며 그 이전에 대포병레이더의 신뢰성이나 연계 체계, 그리고 무관측 사격 절차를 보완하는 게 더 낫다.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반격에 나섰던 K9 자주포의 포격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한 건 우선 대포병레이더와의 연계가 원활하지 못했고 선제 공격의 혼란에 의해 대응 속도 자체가 늦어지면서 결국 이미 사격후 진지 이탈을 마친 빈 진지에다가 반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포병용 예비 진지의 좌표는 대체로 사전에 알려진 경우가 많아서 대기 정보만 적시에 업데이트 되면 무관측 조건에서도 명중시키는 게 크게 어려운 건 아니나, 오차율은 사거리의 1%는 무조건 발생한다. 10km에 100m정도, 그래서 여러문(대대18문)이 여러발(3~6발)을 발사하여 광범위(200x400m)하게 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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