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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2 10:52:09

M 마운트


파일:external/static.leica-camera.com/Gruppenbild_M-Lenses_teaser-480x320.png

Leica M-Mount

1. 개요2. 라이카 M mount / L (L39/M39) mount

1. 개요

라이카 M 마운트는 1953년 9월 발표된 라이카 거리계연동식 카메라 M3를 필두로 한 라이카 M 시스템의 베이어닛 렌즈 마운트이다.
마운트 직경은 44mm, 플랜지백은 27.8mm[1] 로 135판형 렌즈 교환식 필름카메라 마운트 중 가장 짧다.[2]

2. 라이카 M mount / L (L39/M39) mount

파일:external/www.35mmc.com/IMG_3942-1080x720.jpg
라이카 독자 마운트 규격으로, DRF로 바뀐 현재까지 렌즈와 바디간의 전자식 접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M8부터는 5시방향에 렌즈의 6bit 코드를 인식하기 위한 광센서가 추가되었다.

M3 이전까지 사용되던 통칭 L39 마운트 (Leica Thread Mount)LTM는 39mm 직경의 스크류 마운트로서 렌즈를 교환하는 데 사진가들의 불만이 제기되었으며 베이어닛 마운트로 변경되면서 더욱 신속한 렌즈 교환이 가능해졌다.
L39 마운트는 플랜지백이 28.8mm로 M 마운트와 정확하게 1mm 차이가 있어, 정밀하게 가공된 두께 1mm의 LTM 어댑터를 사용하면 M 시스템에서도 거리계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M4-P 이후의 유니버설 프레임 라인에 대응하는 28/90, 35/135, 50/75 3가지 규격에 맞추어 렌즈를 장착하면 프레임 라인까지 연동시킬 수 있다.

SLR 카메라인 Leica R 마운트의 플랜지백은 47mm이므로 플랜지백만 맞춰주면 R렌즈 역시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거리계를 연동시킬 방법이 없어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M(typ240)이 등장할 때 까지는 정품 어댑터가 존재하지 않았다.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M바디에서는 14642 R-adapter M 을 이용해 정상적으로(!?) R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1] 코니카에서 제작한 HEXAR RF는 M마운트를 채용했지만 플랜지백이 28.3mm로 1mm미만의 차이가 있다. 135필름을 사용할 경우 해상감이 작아 그 영향이 미미했지만 A7R II와 같은 초고화소 미러리스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초점오차가 발생하며 현행 디지털 M바디의 2400만화소에서도 유의미한 오차가 발생한다. [2] 135판형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에서 가장 짧은 플랜지백을 가진 것은 니콘 Z 마운트의 16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