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Mount
1. 개요
라이카 M 마운트는 1953년 9월 발표된 라이카의 거리계연동식 카메라 M3를 필두로 한 라이카 M 시스템의 베이어닛 렌즈 마운트이다.마운트 직경은 44mm, 플랜지백은 27.8mm[1] 로 135판형 렌즈 교환식 필름카메라 마운트 중 가장 짧다.[2]
2. 라이카 M mount / L (L39/M39) mount
라이카 독자 마운트 규격으로, DRF로 바뀐 현재까지 렌즈와 바디간의 전자식 접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M8부터는 5시방향에 렌즈의 6bit 코드를 인식하기 위한 광센서가 추가되었다.
M3 이전까지 사용되던 통칭 L39 마운트 (Leica Thread Mount)
L39 마운트는 플랜지백이 28.8mm로 M 마운트와 정확하게 1mm 차이가 있어, 정밀하게 가공된 두께 1mm의 LTM 어댑터를 사용하면 M 시스템에서도 거리계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M4-P 이후의 유니버설 프레임 라인에 대응하는 28/90, 35/135, 50/75 3가지 규격에 맞추어 렌즈를 장착하면 프레임 라인까지 연동시킬 수 있다.
SLR 카메라인 Leica R 마운트의 플랜지백은 47mm이므로 플랜지백만 맞춰주면 R렌즈 역시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거리계를 연동시킬 방법이 없어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M(typ240)이 등장할 때 까지는 정품 어댑터가 존재하지 않았다.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M바디에서는 14642 R-adapter M 을 이용해 정상적으로(!?) R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