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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5:17:29

K정치혁신연합당

K정치연합당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제3지대 정당 · 민주당계 정당

[[더밝은미래당|
파일:더밝은로고.png
]]
(당명 변경)
K정치혁신연합당 (해산)
K정치연합당
(창당준비위원회)
파일:K정치혁신연합당 로고.png
K정치혁신연합
창당일 2022년 9월 30일 ( 더밝은미래당)
당명 변경 2024년 3월 5일 (K정치혁신연합)
해산일 2024년 6월 9일[1]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9
7층 708호 ( 여의도동, 대하빌딩)
공동대표 이래경, 류종열
사무총장 안치범
국회의원
0석 /
300석 (0.00%)
광역단체장
0석 / 17석 (0%)
기초단체장
0석 / 226석 (0%)
광역의원
0석 / 872석 (0%)
기초의원
0석 / 2,988석 (0.00%)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2024.6.9 기준

1. 개요2. 상세3. 기본정강정책
3.1. 지도부
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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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선거 플랫폼 표방 정당.

2. 상세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가 사퇴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류종열 흥사단 대표 등과 함께 'K정치연합당'이라는 이름의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가, 창당 시간이 촉박하자 서정미 교수가 당대표를 맡고 있던 ' 더밝은미래당'을 개칭[2]하여 탈바꿈시킨 친민주당·반윤석열 성향의 정당이다. 스스로를 '비례대표 의원 선거를 위한 플랫폼 정당'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직전 선거인 제21대 총선 당시 시민사회 인사들을 비례대표 의원 후보로 공개 선출하는 장을 마련하려다 실패한 정치개혁연합과 유사하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100% 국민경선으로 비례대표 의원 후보를 선발하였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 몫 후보인 국민후보 경쟁에 나설 대구, 경북 지역 후보로 김상천 경북대 사범대 재학생을 선정했다. #

정책오디션을 통해 비례명단을 1번 서정미, 2번 하준명, 3번 노금선, 4번 고창남으로 비례후보를 선정하였다. 후보자 사퇴 등의 이유로 최종 비례후보 출마자는 1번 서정미, 2번 하준명, 3번 김선녀, 4번 강성석으로 확정되었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일하게 기존의 '슈퍼스타K'처럼 공개 오디션을 통해 100% 국민경선으로 비례대표 의원 후보를 모집하였다. 선거의 한 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거대정당에서 진행하는 공천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나, K정치혁신연합은 '시민주도의 공천'을 선언하여 모든 것을 시민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2024년 3월 1일 오마이뉴스 일문일답에 따르면 K정치혁신연합 이래경 대표는 K정치혁신연합을 결성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일을 해야하는데,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해야 한다." 라고 하며 지역은 지역대로 1대1 구도를 만들고, 광역단위의 시민정치회를 구성하여 민주당이 돌파가 어려운 지역은 진보계열의 정당이나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결집하여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과거에는 당이 비례후보를 결정하고 순번도 당이 결정했으나, 이번 플랫폼 방식은 후보도 순번도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세 가지 이유를 들었는데, 첫 번째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절차의 부실함이 있을 수 있고, 두 번째는 리스크가 너무 크며, 세 번째는 민주당에서 2020년에 당내 오디션을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는 이유였다.

이에 이래경 대표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져갈지 말지에 대한 내부 논쟁이 있었으나, 우리사회에서 하나의 실험적으로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K정치혁신연합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구조에서는 원외 정당이나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의 두 번째 목표를 현재 원내 정당 외에 수많은 원외정당들을 함께 묶어내고 소수자에게 참여 공간 제공으로 삼았다. 소위 소수자 원외정당들이 국회에 진입할 수 있는 열린공간, 열린 마당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K정치혁신연합이 지향하는 바와 목표에 대해서는 이래경 대표가 예측불가이고 의외성이 있으며, 결국 국민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호응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답했다.

선거운동 방식은 '여러분들이 후보를 뽑으십시오. 여러분들이 뽑은 후보자를 지지하십시오. 여러분들이 뽑고 지지하는 후보에게 후원도 하십시오' 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을 바라보고, 시민들에 의해서,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나라'라는 의미로 진행하는 전략이다. 한마디로 홍보와 조직과 재정을 모두 국민에게 맡기는 방식이다. https://omn.kr/27ncp

시민 오디션으로 모든 것을 시민에게 맡기는 방식은 정치권에서는 새로운 시도로써 신박하면서도 나름 공정한 방식이라고 평가받으나, 여러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얼마나 호응을 얻고 선거에서 어떤 성과를 가져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선거 결과는 3,451표(0.01%)라는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했다. 이는 비례대표 최하위 득표율을 기록한 신한반도당 다음으로 낮은 수치로, 당 지지세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사실을 확인한지라 총선 이후 이를 어떻게 끌어올릴지가 큰 과제인 상황.

그러나 제22대 총선이 종료된 뒤에도 별다른 공개 행보를 보이지 않았으며, 결국 선거일로부터 약 두 달이 지난 2024년 6월 9일 자진해산하면서 소멸되었다. 해산 소식은 6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되었다.

3. 기본정강정책

1. 민락(民樂)
2. 평화(平和)
3. 생태(生態)
4. 지속(持續)
5. 혁신(革新)

파일:kvision_1.jpg
‘민락(民樂)’은
민생(民生, 의식주의 일상적 어려움 해소)과 민안(民安, 사회안전망을 강화로 안녕과 안심을 추구)의 시대를 넘어서는 ‘자기성취’를 바라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개념입니다.
민생(民生)은 산업화 시대의 먹고 사는 문제 즉, 일자리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한 개념이었다면, 민안(民安)은 민주화 시대 이후 개별적 실패를 보완하는 사회안전망의 의미이며, 민락(民樂)은 다음 세대의 삶의 문제로 일자리, 빈곤, 실업 등에 대비한 안전망을 넘어 삶의 목적을 창조적 인간으로서 자기실현, 자기성취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며, 정책적으로는 기본소득, 기본사회의 개념과 맥을 같이 합니다.
‘평화(平和)’는
대한민국의 지정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현안입니다.
전쟁 위험이 심각하게 한반도를 휘감고 있는 상황에 남북한의 극한 대치와 강대국에 대한 일방적 의존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국가 주권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남북의 군사 경쟁과 전쟁의 위협 속에서 평화 관계의 재정립과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생태(生態)’는
하나뿐인 푸른 행성 지구와 인류가 공존하기 위한 주제이자 성큼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입니다.
기후 위기의 극복, 탄소 중립과 재생에너지, 생명 다양성의 보존, 환경조건의 선순환 등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 규약과 협약, 국내 법안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지속(持續)’은
포용과 선순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제개발 이후 양적 성장만을 추구해 온 한국 사회는 현재 여러 방면에서 매우 심각한 갈등과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아주 낮은 출생률을 비롯하여 산업 순환구조의 불안정, 도농 및 지역 간 불균형, 직업과 계층의 불평등, 세대와 젠더의 갈등, 자영업의 붕괴, 중소기업의 위기 등 수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선순환의 대전환 국면을 위한 대안 마련과 연합·연대의 정치력이 필요합니다.
‘혁신(革新)’은
상기의 네 가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전제입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첨단산업을 일으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호문(好問) 호찰(好察)을 일상화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으로 정착하여 격변하는 세계 조건과 위기에 대응해야 합니다. 정치, 입법, 사법, 행정, 재정, 금융, 산업, 방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통하여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하여야 합니다.

3.1. 지도부

4. 여담

5. 둘러보기

민주당계 정당
문재인 정부 ~ 현재
(2017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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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연합위성정당 (2024. 3. 3. ~ 202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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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6월 27일에 공고되었다. # [2] 기존에 활동이 뜸한 소수정당에 새로운 세력이 대거 들어와 당의 명칭과 상징색, 로고, 노선 및 성향, 규정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것을 두고 "인수했다"는 표현을 쓰는데, 정당은 법적으로 비법인사단이기 때문에 '정당 인수'라는 표현은 맥락상 이해되긴 하나 법률에는 없는 개념이다. 정당법은 물론 민법이나 상법 그 어디에도 정당을 인수하는 요건과 절차를 명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 따라서 법적으로는 그냥 당명 등을 단순 변경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