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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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보레이션 ]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fff><width=1000> ||<width=25%> ||<width=25%> ||<width=25%> The Underground EP
[[D12|as D12]]
1997. 7. 10.Detroit, What!
[[D12|as D12]]
2000. 11. xx.Limited Edition Mixtape
[[D12|as D12]]
2003. xx. xx.Return of the Dozen Vol. 2
[[Bad Meets Evil|as Bad Meets Evil]]
2011. 8. 12.
- [ 기타 음반 ]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fff><width=1000> ||<width=25%> ||<width=25%> ||<width=25%> Shady Classics컴필레이션
2014. 11. 22.The Vinyl LPs컴필레이션
201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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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1E2A><colcolor=#fff><rowcolor=#fff> # | 곡명 | 러닝타임 |
1 | <colbgcolor=#fff,#191919> Renaissance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ddd> 1:38 | |
2 | Habits | 4:58 | |
3 | Trouble | 0:41 | |
4 | Brand New Dance | 3:27 | |
5 | Evil | 3:50 | |
6 | All You Got (skit) | 0:24 | |
7 | Lucifer | 4:22 | |
8 | Antichrist | 5:14 | |
9 | Fuel | 3:34 | |
10 | Road Rage | 3:38 | |
11 | Houdini | 3:47 | |
12 | Breaking News (skit) | 0:37 | |
13 | Guilty Conscience 2 | 5:26 | |
14 | Head Honcho | 3:55 | |
15 | Temporary | 4:58 | |
16 | Bad One | 4:30 | |
17 |
Tobey |
4:45 | |
18 | Guess Who's Back (skit) | 1:03 | |
19 | Somebody Save Me | 3:50 |
<colcolor=#41d4e9> {{{+1 'Houdini'}}} 수록: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 |
|
|
|
<colbgcolor=#941d3b> 아티스트 | Eminem |
싱글 발매 | 2024년 5월 31일(스트리밍 서비스) |
녹음 | 2024년 |
장르 | 코미디 랩 |
길이 | 3:47 |
프로듀서 | Eminem, Luis Resto |
레이블 | Aftermath, Shady, Interscope |
2위 | |
1위2주 | |
447,807,747회 2024년 10월 21일 기준 | |
170,460,424회 2024년 10월 21일 기준 |
[clearfix]
1. 개요
에미넴의 12번째 정규 앨범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의 선공개 싱글.2. 상세
- 곡의 이름 후디니는 미국의 전설적인 마술사 해리 후디니에서 따온 것이다.
- 스티브 밀러 밴드의 Abracadabra를 샘플링했다.[1]
- 과거의 슬림 셰이디가 현대로 돌아왔다는 컨셉에 걸맞게 메건 디 스탤리언, 루폴, 알 켈리 같은 인물들을 펀치라인 소재로 써먹으며 디스한다. 정체성 담론과 캔슬 컬처 역시 디스의 대상이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인만큼[2] 정말 옛날처럼 막나가진 않는다.
- 누군가를 남성 크로스드레서에 빗대어 fake ass bitch라고 디스하는 꽤 수위높은 가사가 들어갔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에서는 에미넴 자신이 여장한 사진을 가리키며 셀프 디스하는 형태로 논란의 여지를 줄였다.
- 과거의 나였으면 요즘 세상이 죄다 게이같다고 했을 것이란 가사에 'like happy!'라는 말[3]을 덧붙여서 가볍게 넘어간다. 마찬가지로 호모포비아적 언행을 일삼았던 슬림 셰이디 시절을 셀프 풍자하는 모습이다.
- 분위기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커리어 내내 함께한 매니저인 폴 로젠버그[4]부터 시작해서 닥터 드레, 지미 아이오빈[5] 같은 최측근들도 디스한다. 이걸로도 모자랐는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한 에미넴 자신의 자녀들한테도 중지를 세운다.
3. 뮤직비디오
- 과거 2000년대 초반의 에미넴이 포탈을 타고 2024년으로 왔다는 설정으로, Without Me 뮤직비디오와 이어진다.
- 과거의 슬림 셰이디 때문에 캔슬 당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현재의 나이 먹은 에미넴이 나선다는 컨셉이다. 그래서 20년 만에 Rapboy 복장을 입는데, 닥터 드레에게 "왜 아직도 저딴 복장하고 다니지?"라고 디스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복장을 굿즈로 팔았다.
- 과거의 셰이디와 현재의 마샬이 융합된 에미넴의 모습에 "They Created a Monster!"라는 카툰 느낌의 자막이 띄어지는데, 이것은 Without Me의 가사인 "I've Created a Monster"를 연결한 것으로 보인다.
- 과거의 셰이디와 현재의 마샬이 융합된 에미넴 곁에 다양한 사람들이 엠과 똑같은 노란 머리 베이스의 현재 마샬의 모습으로 떼거리로 모인 장면은 The Real Slim Shady 뮤직비디오의 레퍼런스다.
-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SNL에서 Stan, Forgot About Dre를 패러디를 한 적 있는 피트 데이비슨이 깜작 출현하는데, 운전석에 탑승하며 자길 믿으라면서 최고의 드라이버라며 운전면허 다시 땄으니 걱정 말라는 드립과 함께 에미넴을 안심시키는 장면은 피트 데이비슨이 2023년 3월 자신의 여자친구와 운전을 하다 집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에 대한 레퍼런스이다. 그러고는 그 다음 씬에서 여기저기 차를 들이받으면서 뮤비가 끝난다.
-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1개월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4. 가사
|
Houdini 🅴 Eminem • 3:47 |
|
5. 성과 및 반응
오피셜 싱글 차트 역대 1위 노래 | ||||
Espresso Sabrina Carpenter |
→ |
Houdini Eminem (2주) |
→ |
Please Please Please Sabrina Carpenter |
- 트렌드를 따르지 않았고 굉장히 옛날 스타일의 노래임에도 고퀄리티 뮤직비디오와 옛날 슬림셰이디 오마주로 큰 화제가 되어 발매되자마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일차트에 3위로 데뷔했고 빌보드 핫 100 2위,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1등을 달성했으며 이외 세계 각국의 공식 차트에서도 1등을 차지하는 등 흥행 중이다.[6][7]
- 이 곡의 발매로 에미넴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전 세계 5위까지 올랐다.
- 슬림 셰이디가 항상 그래왔듯 이번에도 여러 사람을 열받게 하는데 성공한듯하다. 특히 메건 디 스탤리언을 사용한 펀치라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흑인 여성 어쩌고 하면서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이 빌보드 공식 계정에 게시되기도 했다. 재밌는 점은 에미넴/디스에 나열된 사례들에 비하면 메건 디는 아예 디스 수준도 아니라는 것.[8]
- 틱톡 등지의 woke 성향 인플루언서들은 예상했던 그대로 분노에 찬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게 역으로 웃음거리로 바이럴이 되고 있는 상황. 이들의 반응을 엮어서 젠Z가 에미넴을 캔슬하려 한다는 식으로 만든 영상이 퍼지고 있다.
[1]
박명수의 2인조 듀오 언밸런스의 싱글 Over Man에도 샘플링된 곡.
[2]
에미넴이 PC화가 된
2018년에도 faggot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썼다가 논란이 되고 에미넴이 이례적으로 사과를 한 적이 있다.
[3]
과거에 gay는 ’쾌활한, 유쾌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쾌걸 조로 시리즈 중 “Zorro: the Gay Blade”(쾌활한 검객 조로)라는 1981년작 영화가 있다.
[4]
도입부에서 앨범을 들어봤는데 감당이 안 된다며 손절치는 것으로 등장하는 폴이 이 사람이다.
[5]
닥터 드레와 함께 에미넴을 발굴해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드레가 처음 에미넴의 곡을 들었던 장소가 아이오빈의 저택이었다.
[6]
물론 앨범이 컨셉 앨범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도 대중적인 편은 아니라서 이 노래가 앨범에선 가장 대중적인 곡이라 봐도 무방하다.
[7]
또 요즘 나오는 힙합 히트곡들중 거의 유일하게 트랩 장르가 아닌곡인점도 눈여겨볼점이다.
[8]
목록에 없는
The Real Slim Shady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디스같은 사례와 비교해봐도... 옛날엔
리아나보고
자기 오줌도 먹어라고 했으니 이번 건은 수위가 낮다 못해 디스라고 볼 수가 없는 수준이다. 덕분에 슬림 셰이디 시절부터 들었던 에미넴 팬들은 젠Z 애들이 리즈시절 에미넴을 이제서야 들어보다니!라는 식으로 반응했다. 심지어 에미넴과 메건 디를 모두 좋아하는 팬들은 shout out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실제로 두 래퍼는 서로 리스펙트 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