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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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rizon's Lord 홍보 영상 |
우크라이나의 Horizon's Lord 사에서 만든 단발식 대구경 저격소총. 본래 제작사의 이름은 MAYAK이었는데
2. 상세
2021년 6월 15~1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Arms and Security 2021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50 BMG, 12.7×108mm, 14.5×114mm, 23mm탄을 비롯하여 제작사에서 새로 선보인 12.7×114 HL탄을 지원한다. 12.7×114 HL탄은 기존 14.5mm탄의 탄피에 .50 BMG탄의 탄자를 물린 탄으로 12.7mm탄의 위력 부족 문제와 14.5mm탄의 불안정한 장거리 탄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개발되었다. 제작사 측이 제공하는 카탈로그에서는 2700m의 거리까지 초음속을 유지하다고 한다.이 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주목을 받게 되는데, 세계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2023년 11월 19일에 우크라이나 보안국 소속의 한 저격수가 이 총으로 3800m 거리에서 적을 사살하는 데에 성공하여 그동안 맥밀란 Tac-50이 차지한 최장거리 저격기록을 깨트렸다. 다만, 교차검증은 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