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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9:20:24

FTL: Faster Than Light/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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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가이드 함선별 공략 장비
항해 전투 모드 스토리


1. 플레이 방법
1.1. HUD
2. 종족
2.1. 인간(Human)2.2. 엔지(Engi)2.3. 맨티스(Mantis)2.4. 록맨(Rockmen)2.5. 졸탄(Zoltan)2.6. 슬러그(Slug)2.7. 크리스탈(Crystal)2.8. 라니우스(Lanius)
3. 함선
3.1. 장치실

1. 플레이 방법

PC판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마우스 + 단축키 체제이다.

단축키로는 숫자 1~4번은 무기, 5~8번은 드론을 관제하며, 무기를 선택하여 적함을 공격할때 V를 눌러 자동공격 설정을 할 수 있다. F1~F8은 승무원을 선택, 시설 전력 공급은 보호막, 엔진 등 보이는 순서대로 ASDFGH를 쓰면 된다. Shift와 함께 눌러서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다. Z, X로 모든 문 여닫기, C로 은폐장 가동, T, R 텔레포터 송신, 회신을 할 수 있다.

마우스 왼쪽 클릭은 승무원 선택/무기 가동/전력 공급을, 오른쪽 클릭은 승무원 이동/화기 중지/전력 중단을 담당한다. 정 모르겠으면 잠깐 튜토리얼을 보고 넘어가자.

마우스 왼쪽 드래그로 스타크래프트 마냥 선원을 여러명 선택할 수도 있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명령을 지정해줄 수도 있다. 실시간으로 쭉 돌리면 중반만 되어도 정신없이 손을 놀려야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명령체계를 순식간에 바꿀 시간이 주어지므로 본인이 인간의 한계를 넘은 존재거나 고통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니 참고하자.

마우스 휠버튼을 눌러서 일시정지 할수도 있다.

1.1. HUD

<colbgcolor=#d3d3d3><colcolor=#000000> <rowcolor=#ffffff>스킬 0/1/2단계 효과 훈련 방법(XP +1) 단계 상승에 필요한 XP
조타 회피력 5%/7%/10% 증가 적의 공격 회피 15XP
엔진 회피력 5%/7%/10% 증가 적의 공격 회피 15XP
방어막 방어막 재충전 속도 증가
초기판: 10%/14%/19% 증가
확장팩: 10%/20%/30% 증가
방어막으로 적 레이저, 소행성, 플랙 파편 방어 55XP
무기 무기 충전 속도 증가
초기판: 10%/14%/19% 증가
확장팩: 10%/15%/20% 증가
무기 1회 사용 65XP
수리 수리 속도 0%/10%/20% 증가 고장난 시설 수리 18XP
전투 승무원간 전투시 공격력 0%/10%/20% 증가 적 승무원 사살, 적 시설 파괴 8XP

방어막의 경우 한 겹 벗겨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행성 필드에서 그냥 가만히 맞으면서 2단계까지 쉽게 올릴 수 있다. 다만 확장팩에서는 패치되어 전투중이 아니라면 소행성에 맞더라도 방어막 스킬이 올라가지 않는다.

초반 숙련도를 올리기 쉬운 팁이라면, 극 초반에 무인선이나 해적 등 자신의 실드량을 넘는 공격을 못하는 빈약한 무장의 적을 만나게 뒬 경우 공격을하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버티기를하면 1섹터부터 조타,엔진, 방어막 숙련도를 풀업 상태로 진행을 할 수 있다. 만약 이온 무기가 있다면 추가로 주어지는 무기숙련도는 덤.

무기의 경우 사용 기준이기 때문에 명중 여부에 관계없이 XP를 획득한다. 또한 무기가 2연사든 3연사든 5연사든 경험치는 무기별로 1씩밖에 못 획득한다. 연사가 빠른 무기일수록 숙련도를 올리는데 유리.

2. 종족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0408220024.png
FTL 위키에 올라온 인게임 모습이다. 왼쪽 상단부터 인간, 엔지, 맨티스, 록맨, 졸탄, 슬러그, 크리스탈, 라니우스이다. 라니우스는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게임에선 개체마다 색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2.1. 인간(Human)

레벨업 속도가 근소하게 빠르다는 사소한 장점을 제외하면 모든 것에 대해 평균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종족이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의 특징을 설명할 때 모두 인간 기준으로 비교하게 된다.

최고의 장점은 못하는 것이 없다는 점이고, 최고의 단점은 잘하는 것이 없다는 점이다. 즉 관제사가 필요하지만 특화 종족을 아직 구하지 못한 어떤 방에 집어넣어도 어느정도 밥값은 하지만, 해당 분야의 특화 종족 선원을 구하면 바로 밀려나는 신세. 초반에는 아쉬운대로 인간 위주로 굴리던 함선도 후반으로 진행할수록 인간 선원들을 하나씩 해고하고 결국 외계인 위주의 구성으로 전환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인간 셋 스타팅인 케스트렐 순양함이 비상사태 발생 시 얼마나 대응하기 힘든지, 그리고 외계인들이 적절히 배치된 오스프리나 선원 하나를 라니우스로 대체한 스왈로우가 대처에 얼마나 유연성이 생기는지 생각하면 된다.

비록 어떤 분야에서도 특화 종족에 비해 못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절대로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성상 어떤 일에 투입해도 일단 함선이 굴러는 간다는 압도적인 범용성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초반에 어려운 전투를 겪어서 여러 선원이 사망했을 경우 외계인 위주의 함선은 맨티스로 구멍난 실드실을 수리하거나 졸탄과 엔지로 강습을 막아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반면 인간 위주의 함선은 어떻게든 남아있는 인간들로 대처가 가능하다. 무난하게 100% 인간으로만 구성된 반란군 함선과의 전투와 강점만큼이나 약점이 확실한 외계인 함선과의 전투를 비교해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강습용으로는 써먹기 힘들다. AI가 들고 와도 가소로울 정도로 위력이 부실하고[1], 플레이어 역시 실제로 제대로 써먹을 수 없다. 프리가티데의 예시만 봐도, 스타팅 인간을 어떻게든 맨티스로 교체해야 정상적인 강습이 가능해질 정도다.

인간은 상점 고용비가 45로 슬러그와 함께 가장 저렴하며 매우 흔해서 거의 모든 상점에서 고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조합이 완성된 상태에서야 거들떠보지도 않겠지만 초반 선원 구성에 문제가 있는 함선이라면 급한대로 인간을 고용해서 땜빵하는 것이 좋으며 후반 섹터에서 전사자가 생겨서 급하게 증원이 필요할 때에도 상점에 특화 종족 선원이 뜨지 않는다면 아쉬운대로 인간을 고용하면 밥값은 한다. 레벨업이 빠르다는 특성 덕에 이렇게 땜빵으로 아무 방에나 넣어도 금방 적응하며, 특화 종족 선원을 고용해서 다른 보직으로 돌려막기를 해도 다시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경험치가 별로 아쉽지 않다.

2.2. 엔지(Engi)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ngi-kickstarter.png
킥스타터 페이지에 있는 엔지 원화.

나노머신으로 만들어진 사이보그 종족. 산소가 없을 때는 질식 대미지를 받는데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기계와 생체의 중간에 있는 것 같다. 기계 조작에 익숙하다는 설정 때문에 엔지가 있으면 기계 관련 인카운터에서 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기계 종족의 클리셰와 달리 굉장히 순진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전투력도 인간의 절반밖에 안 되고, 맨티스 종족에게 항상 약탈당하는 동네북 신세. 맨티스 함선에 노예가 되어 한두명이 근무하고 있거나 엔지 함선이 나포되어 맨티스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연방 창설부터 인간과 협조적이었다고 하며 맨티스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라도 연방이 사실상 붕괴된 작중 시점에서도 연방에 적극 협력 중이다.

수리 속도 2배는 매우 유용한 특성이다. 시스템 수리만이 아닌 화재진압, 브리치 수리 속도도 2배이다. 화재진압의 경우 불 대미지는 입기 때문에 답이 없는 초대형 화재에서는 불 대미지 면역인 락맨보다 약하지만 1~2칸의 소규모 화재 진압에는 락맨보다 더 유용하다. 이 수리 속도를 잘 써먹기 위해 붙박이 관제사로 쓰기보다는 사고가 터진 방으로 이리저리 불려다니며 수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의미에서 실드, 엔진, 센서실이 잘 어울린다. 실드실의 경우 빔이나 레이저 위주의 적을 상대할 때 실드실의 빠른 수리는 생존으로 직결되고 실드실이 건재한 상황에서는 레이저 화력이 막강한 적이 아니라면 실드실은 잠시 비워도 괜찮기에 엔지에게 가장 추천되는 포지션. 엔진실, 센서실도 잠시 비워도 문제가 적기에 엔지를 두기 괜찮다. 화기실은 잠시 비우기는 좋지 않지만 실드실 못지 않게 빠른 수리가 중요하므로 엔지를 두기에 나쁘지 않다.

전투력은 1:1로는 졸탄한테도 지는 최약체인데, 어차피 엔지나 졸탄이나 보통 강습병으로 쓸 일은 없고 졸탄과 달리 체력은 100으로 같지만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이기에 맞으면서 지원이 올 때까지 버티는 측면에서는 졸탄보다 우월하다. 그리고 정신지배를 당하는 경우 절반의 공격력은 오히려 장점이 되어 정신지배 시간이 끝날 때까지 시설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해서 오히려 장점이 된다. 엔지의 낮은 전투력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엔지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습을 당하는 경우 뿐.

구하기도 매우 쉬워서 엔지 구역을 포함해 모든 구역의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무료로 획득 가능한 인카운터도 많다.

2.3. 맨티스(Mantis)


사마귀형 종족. 통일 정부 없이 부족제로 나눠져 있으며 주로 해적질로 먹고 사는 약탈자 종족이다. 주 피해자는 엔지. 때문에 맨티스 함선에 노예가 된 엔지 한둘이 선원으로 있거나 아예 맨티스가 엔지 함선을 뺏어타고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1.5배의 공격력과 1.2배의 이동속도 등 백병전에 몰빵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초희귀 종족인 크리스탈로 문을 잠그고 싸우거나 라니우스 2인조로 산소를 빼고 싸우는 예외적인 전술을 제외하면 강습병은 맨티스들로 보내는 것이 정석. 1:1 기준으로는 락맨과 함께 공동 1위의 전투력이지만 락맨은 공격력은 똑같고 체력이 1.5배 높아서 오래 버티는 것이기에 다대다 전투에서는 적을 빨리 죽이고 다른 아군을 지원할 수 있는 맨티스가 더 우월하다. 전투 만렙을 찍은 2인조 맨티스는 약간 컨트롤만 해주면 인간이나 슬러그 등 백병전 보너스가 없는 종족을 넷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체력이 거의 떨어져서 퇴각해서 치료해야 하는데 텔레포트 장치가 쿨일 때에도 빠른 이동속도 덕에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버틸 수 있다.

반대로 관제사로 쓰기에는 수리 속도 패널티 때문에 어느 곳에 둬도 좋지 않다. 브리치가 생기거나 불이 나면 그냥 맨티스는 빼내고 다른 아군을 불러오는 것이 더 좋을 정도. 빠른 수리가 필수인 실드실, 무기실, 조타실과는 상극. 물론 정상적인 상황에서 저런 시설에 맨티스를 배치하지는 않겠지만 FTL은 절대로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게임이 아닌지라 맨티스가 아닌 승무원들이 대거 전사했거나[3] 초반부터 인카운터로 맨티스만 주구장창 들어오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맨티스를 관제사로 쓰게 되기도 한다.

강습병이 아닌 맨티스에게 어울리는 시설은 센서실. 센서실은 관제사가 빠졌을 때의 타격이 가장 적고 수리가 늦어졌을 때의 타격도 가장 적으므로 맨티스가 다른 방의 강습을 막으러 빠지거나 느려터지게 수리를 해도 별 문제가 없다.

구하기는 매우 쉬운 편. 상점에도 어느 구역에서나 자주 뜨고 공짜로 얻는 인카운터도 상당히 많다. 오히려 초반에 인카운터로 다른 종족은 안 오고 공짜 맨티스만 계속 들어오는 경우에 문제가 된다.

2.4. 록맨(Rockmen)


암석 형태의 종족. 명예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호전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 연방에 대해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플레이어를 반군에게 패하고 도망다니는 비겁자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목숨을 걸고 비밀 임무를 수행중이라는 걸 알려주면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동속도 50% 때문에 매우 답답하다. 전투 도중에 위치를 옮기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수리하거나 강습을 막으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사실상 자기 위치에서 붙박이로 버티고 있어야 한다.

강력한 체력과 불 면역이라는 특성을 보면 락맨의 본질은 '강인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칸에 불이 붙거나, 브리치가 생기며 강습 드론이 들어오거나 해서 다른 종족이라면 당장에 도망쳐야 할 상황에서도 락맨은 끝까지 버티면서 지원이 도착하거나 적함이 터질 때까지 혼자 버틸 수 있다. 특히 화재의 경우 화재 진압 속도는 엔지가 더 빠르기에 소규모 화재라면 엔지가 먼저 도착해서 끄는게 더 좋지만, 답이 없는 초대형 화재가 생기면 락맨이 아니면 진화하기가 어렵다. 특히 선원이 상주해야 하는 시설들에서는 에어록을 열어 공기를 빼는 것에도 한계가 큰데, 이 상황에서 락맨은 안정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이처럼 막장 상황, 특히 대규모 화재 상태에서 빛을 발하는 종족.

관제사를 맡기려면 조타실과 문 통제실이 가장 어울린다. 어지간한 막장 상황에서도 조타를 끝까지 놓지 않고 잡고 있을 수 있기에 락맨에게 조타를 맡기면 강적을 만났는데 FTL 충전을 못 해서 못 도망가는 일은 잘 생기지 않는다. 문 통제실 또한 평소에는 존재감이 없지만 브리치가 생기거나 대규모 화재가 났을 때 무력화되면 치명적인 시설인데 이때 끝까지 버텨서 에어락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

강습병으로도 훌륭하다. 1:1 전투력은 맨티스와 함께 공동 1위인데 공격력이 1.5배인 맨티스와 달리 체력 1.5배로 맞으면서 싸워서 이기는 것이기에 빠른 나포라는 측면에서는 맨티스보다 조금 못하지만 안정성이 높다. 화재 면역이라는 점 때문에 파이어 계열 무기가 있으면 적의 주요 시설에 불을 질러놓고 락맨을 보내서 방 하나를 손쉽게 장악하는 전술을 쓸 수도 있다.

희소성은 중간 정도. 락맨 구역 밖의 상점에서는 드물게 나오며 락맨 구역에 가야 많이 나온다. 다만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인카운터도 꽤 있다.

2.5. 졸탄(Zoltan)


에너지 생명체 종족. 전기답지 않게 꽉 막힌 꼬장꼬장한 성격과 함선 구조에서 드러나는 지독한 구두쇠 정신이 특징으로 졸탄과의 전투는 대부분 꽉 막힌 졸탄 경찰이 플레이어가 규정을 어겼다며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엔지와는 동맹 관계이며, 연방에는 원래 적극 협력했지만 반란으로 연방이 위기에 처하자 다소 거리를 두는 상태인 듯 하다.

존재하는 것만으로 그 방에 전력 1을 공짜로, 강제로 공급한다. 전력 1을 공짜로 쓸 수 있지만 반대로 강습, 화재, 브리치 등으로 선원이 대피하면 전력이 그대로 빠져버리고, 졸탄은 안 그래도 낮은 체력 때문에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져서 배치하기가 애매하다. 조타실, 문 제어실, 센서실, 예비 배터리 등 보조 장치실에 배치하는 것은 이 고유 특성을 낭비하고 그냥 맷집만 나쁜 인간이 되어버리는 것이기에 엔진, 무기, 실드실 중 하나에 배치해야 하는데 그 중 졸탄이 대피하면서 전력이 빠졌을 때 가장 타격이 적은 엔진실이 추천된다.

실드실의 경우 전력을 '강제로' 공급한다는 점을 이용해 초반 섹터 한정으로 이온무기 대책으로 졸탄을 배치하는 방법이 있다. 이온무기는 방에서 전력을 강제로 빼버리는 무기인데, 실드실에 졸탄을 2명 배치하면 1칸, 4명 배치하면 2칸의 실드를 이온무기를 무시하고 강제로 유지할 수 있다. 초반부터 졸탄 여럿을 갖고 시작하는 졸탄 함선 한정으로 초반 섹터에서 써볼만한 방법이다.

혹은 그냥 관제사로 안 쓰고 산소실에 배치해서 전력 1로만 쓰는 방법도 있다.

공격력 자체는 인간과 같은데 체력이 70으로 낮아서 강습, 화재 등에 매우 취약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그래서 졸탄 위주의 구성은 적의 강습을 비롯한 비상상황에 매우 취약하다. 반대로 죽으면서 같은 방의 모든 적에게 15 대미지를 주는 특성 때문에 졸탄 적선은 막상 피해 없이 나포하기가 어렵다. 이를 이용해서 졸탄을 자폭병으로 써먹는 프리가티데같은 함선도 있지만, 그건 프리가티테의 강습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 좋은게 아니다. 일반적으로는 극도로 계륵같은 특성이다.

희소성은 중간 정도로 제일 흔한 인간, 엔지, 멘티스보다는 덜 나오지만 슬러그보다는 흔하며 졸탄 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종종 나온다. 또한 고용비가 어느 종족보다도 비싼데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듯. 노예선에서 판다면 구매를 고려할만한 종족이다.

2.6. 슬러그(Slug)


민달팽이 형태의 종족. 성운지대가 고향이라서 텔레파시를 쓸 수 있고 정신지배에 면역인 등 정신적 능력이 강한 종족이다. 종족 전체가 비열하고 음흉한 성격을 지녔으며 다른 종족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먹고산다. 슬러그에게 사기를 당하는 인카운터들은 눈 뜨고 코 베여가는, 당하면 아주 쌍욕이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슬러그 선원을 보유하면 이 사기를 대부분 막아주기 때문에 슬러그 인카운터 대책으로라도 슬러그는 보통 하나 넣는다. 사실 슬러그는 다른 면에서는 인간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슬러그를 영입하는 이유는 사실상 인카운터 대비 목적이 가장 크다.

인간과 많이 비교되는데, 자체 능력치는 인간과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슬러그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시켜도 보통은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인간과 달리 경험치 보너스는 없고, 무엇보다 슬러그 선원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아서 인간처럼 땜빵용으로 쓰기는 좋지 않다. 상점에서는 슬러그 구역 외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인카운터로도 구하기 어렵다.

적 승무원에 대한 시야 제공 기능은 슬러그가 어디 있든지 항시 발동이며 센서의 기능을 반쯤 대체해준다. 정확히는 적 승무원의 종족, 위치, 하고있는 행동을 보여주지만 그 외의 정보는 보여주지 않는다. 2레벨 센서실이 있다면 평소에는 쓸모가 없지만, 강습선으로 성운지대에 가거나 정신지배장치를 쓸 경우 큰 도움이 된다. 센서실 2레벨 업그레이드가 대부분의 고인물에게 돈낭비로 꼽히는데 이를 선원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

인접한 방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능도 마찬가지로 성운지대가 아니라면 별 쓸모가 없는데, 성운에서는 소리에 집중하지 않으면 옆의 빈방이 활활 불타거나 구멍이 뚫려있는걸 모르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사태가 종종 생기는데 슬러그는 그런 실수를 막아준다.

정신지배 대책은 플레이어도 똑같이 정신지배 장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 가능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정신지배 장치를 사용하기 어려운 함선이라면 정신지배 면역인 슬러그를 중요 시설 관제사로 기용하는 것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조타실 관제사가 정신지배를 받으면 숙련도 보너스가 빠지고, 오토파일럿으로 전환되는데 아무리 업그레이드가 잘된 함선이라도 회피율이 55%에서 28%로 떨어지기 때문에 조타실에 기용하는 것이 좋다.

정신지배 장치를 가진 경우에는 서로 자멸하도록 빠르게 처리하거나 길게 강습하다가 적의 정신지배로 꼬이는걸 막는등등 공격적인 강습선이 아닌이상 록맨을 놔두고 굳이 하위호환인 슬러그를 조타실에 둘 이유는 없다. 이런 경우에는 어디에든 슬러그가 존재하기만 하면 되므로 인간처럼 아무 관제실에나 넣어두면 된다. 인카운터 대책을 제외하면 슬러그는 인간에 비해서도 크게 나을 것이 없으므로 2명 이상의 슬러그는 보통 선호되지 않는다.

2.7. 크리스탈(Crystal)


락맨들의 호전성에 반발하여 오래 전 락맨에서 갈라져나온 종족. 얻기가 매우 어려운 히든 종족이다.

먼 친척인 락맨의 특징들을 어느정도 공유하는데 체력이 락맨만큼은 아니지만 125로 높고 이동속도가 락맨만큼은 아니지만 80%로 느리다. 불 면역은 없지만 대신 질식에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다. 하지만 락다운이라는 고유의 스킬 때문에 대부분은 관제사가 아닌 강습병으로 쓰게 된다.

락다운은 이 게임의 유일한 선원 액티브 스킬이다. 사용 시 위치한 방에 크리스탈 벽을 형성해서 일정 시간 출입을 막는다. 희귀 무기인 락다운 폭탄과 같은 효과지만 이쪽은 선원 고유의 액티브 스킬이라 폭탄이 소모되지 않는다. 이 능력 덕분에 크리스탈은 강습전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는다. 일반적인 강습함은 적에게 의무실이 있는 경우 미사일이나 폭탄 등을 이용해 먼저 의무실부터 무력화해두지 않으면 강습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크리스탈은 아예 의무실로 텔레포트해서 락다운으로 적의 접근을 막아둔 사이 의무실부터 박살낼 수 있다. 혹은 무기실이나 실드실에 강습해서 락다운으로 적의 지원병력을 막아놓은 사이 적 관제사를 죽이고 시설을 먼저 부숴버릴 수도 있다.

다만 히든 종족이라서 얻기가 매우 어렵다. 얻는 방법은 3가지이다. 스타팅 선원으로 크리스탈이 있는 함선을 플레이하던가, 크리스탈 고향으로 간 뒤 상점에서 고용하던가, 인카운터로 손상된 동면장치를 얻은 뒤 다시 인카운터로 졸탄 연구소에 가서 동면장치를 개봉하는 것. 크리스탈 고향에 가기 위해서는 크리스탈 선원이 필수적이니 사실상 스타팅이 아니면 무조건 손상된 동면장치를 얻어야만 얻을 수 있다.

2.8. 라니우스(Lanius)


확장팩에서 추가된 종족. 금속 생명체.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신생 종족이다. 음성 언어가 없어서 다른 종족과의 의사소통이 어렵고 금속을 섭취하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다른 종족 함선을 습격해서 뜯어먹는 민폐 종족이다. 하지만 슬러그처럼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어떤 이벤트에서는 신생 종족다운 순박한 모습도 보여준다. 라니우스와의 충돌은 이 신생 종족과의 의사소통 실패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에 라니우스 선원이 있다면 추가 선택지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라니우스의 존재만으로 그 방의 산소가 빠져나간다는 것과 산소가 없어도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다는 것. 산소가 빠져나가는 속도는 브리치 1개와 같다. 특별한 방법[4]을 쓰지 않으면 라니우스가 위치한 방은 무조건 진공이 된다. 이 특성 덕분에 라니우스는 강습, 브리치, 화재 대처에는 락맨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브리치는 라니우스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 않으며, 불은 알아서 꺼져버리고, 강습은 방에 들어온 것이 강습드론이나 같은 라니우스가 아닌 이상 지속 질식 대미지를 입혀서 빠르게 잡아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함선 내의 배치를 골치아프게 한다. 라니우스가 위치한 방의 방어가 단단해지는 것은 좋은데 그 방을 지나가는 다른 종족 선원들도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자주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시설에는 배치하기 좋지 않다. 그래서 라니우스를 배치하기 좋은 방은 배의 구조에 따라 자주 다닐 일이 없으면서 강습, 화재, 브리치에 취약한 곳으로 잘 선택해야 한다.

또한 강습병으로서도 아주 유용한데, 아군에게 질식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 함께는 보낼 수 없고 반드시 라니우스만 2인조로 구성해서 보내야 한다. 라니우스 2인조가 주요 시설에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방은 진공이 되므로 적들은 저절로 광역 대미지를 입게 되고, 이런 경우 일반 강습에서는 죽을 때까지 싸우는 적들이 싸우지 않고 진공을 피해서 탈출하기 때문에 라니우스는 마음놓고 방을 장악한 뒤 시설을 부술 수 있다. 맨티스 2인조 강습이 적 선원들을 빠르게 죽여버리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라니우스 2인조 강습은 시설을 하나씩 점령하는 데에 탁월하다. 아예 산소실부터 쳐들어간 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적함 전체를 진공으로 만들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또한 다른 어떤 종족도 따라할 수 없는 장점으로, 라니우스는 무인기와 라니우스 함선에도 강습할 수 있다. 무인기는 강습함을 카운터치는 적인데 반대로 라니우스는 그런 무인기를 카운터치는 강습병으로, 라니우스는 아무도 지키는 사람이 없는 무인기에 올라타 방해받지 않고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구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인데, 오직 버려진 구역에서만 구할 수 있다. 버려진 구역 내에서는 꽤 잘 뜨는 편으로 상점에서도 많이 뜨고 인카운터로도 구할 수 있다. 스크랩만 충분한다면 라니우스 강습 전술에 필요한 라니우스 2명 정도는 구하기 쉽다.

3. 함선

기본적으로 함선은 아무것도 없는 일반실, 뭔가 함내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장치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함내 시설에 승무원을 적절히 배치하고 상황에 맞게 이동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이자 핵심.

장치실을 업그레이드하면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늘어난다. 고장나면 골치아파지는 시설은 추가로 전력을 넣지 않더라도 여유가 될 때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유사시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몇몇시설은 업그레이드시 이벤트에서 추가선택지가 주어지며 전력을 넣어두지 않았어도 해당된다.

3.1. 장치실

주 장치실 (Systems)
<colbgcolor=#d3d3d3><colcolor=#000000> <rowcolor=#ffffff>기능 업그레이드(전력 공급 필요) 관제사
실드
(Shields)
방어막 운용, 실드 1장 이상 파괴 시 일정 시간마다 방어막 1장 생성 2회 업그레이드마다 실드 1장 추가 (최대 4장) 배치 시 방어막 재생 속도 증가 10%/20%/30%
엔진
(Engines)
FTL 드라이브 충전 및 적 투사체/폭탄 회피 함선 회피율 5%/10%/15%/20%/25%/28%/31%/35% 증가
FTL 충전 속도 1배/1.25배/1.5배/1.75배/2배/2.25배/2.5배[5]/2.75배
배치 시 회피율 5%/7%/10% 증가
무기 관제
(Weapon Control)
각종 화기 운용 최대 공급 가능 전력량 증가(최대 8칸) 배치 시 무기 장전시간 10%/15%/20% 감소
산소 공급
(Oxygens)
함선 내 산소 공급 산소 공급량 1배/3배/6배 X
드론 관제
(Drone Control)
각종 드론 운용 최대 공급 가능 전력량 증가(최대 8칸) X
의무실
(Medbay)
[A]
방에 배치된 승무원을 치료 회복 속도 1배/1.5배/3배 X
은폐장
(Clocking)
가동하는 동안 회피율 60% 증가, 적 무기 충전 방지, 쿨다운 20초 은폐 지속시간 5/10/15초 X
텔레포터
(Crew Teleporter)
선원을 적 함선으로 순간이동 또는 불러오기 쿨다운 20/15/10초 X
해킹
(Hacking)
일정 시간 동안 지정한 적 함선의 장치실의 불을 밝히고 방문을 폐쇄. 시스템에 따른 해킹 효과 발생. 쿨다운 20초, 드론 부품 1개 소모[7] 해킹 지속시간 4/7/10초 X
마인드 컨트롤
(Mind Control)
적 승무원 선원 한 명을 일정 시간 동안 조종. 또는 정신 지배에 걸린 아군의 정신 지배 해제. 쿨다운 20초[8] 정신 지배중인 적 선원의 최대 체력, 공격력 증가
최대 체력: +0/+15/+30
공격력: +0/+15%/+30%
X
클론 베이
(Clone Bay)
[A]
전력 공급 시 사망한 승무원을 복제하여 소생 가능.[10] 전원 차단 또는 완파 시 복구하지 못할 경우 완전 사망.[11]
FTL 점프할 때마다 함선 내 승무원 전원의 체력 일정량 회복(전력 공급 불필요)
클론 생성 시간 12초/9초/7초
점프 시 HP 회복 8/16/25
X
함포 빔
(Artillery Beam)
[12][13]
모든 방어막을 관통하며 방마다 피해 1씩 주는 빔 포격 운용 충전 시간 50/40/30/20초 X
플랙 함포
(Flak Artillery)
[14]
적 함선 시설을 향해 플랙 파편 7발 발사 충전 시간 50/40/30/20초 X
보조 장치실
기능 업그레이드
(전력 공급 불필요)
관제사
조타실
(Piloting)
FTL 드라이브의 충전 및 투사체 회피 조타실에 선원이 없어도 기본 회피의 0/50%/80%를 적용 배치 시 회피율 5%/7%/10% 증가
센서
(Sensors)
함선 시야 확보 아군 함선 내 시야/적군 함선 내 시야/적군 무기 충전도/적군 함선의 전력 상태[15][16] 배치 시 기능 1단계 업그레이드
문 제어실
(Door System)
원격으로 문 개폐 통제. 업그레이드시 적의 이동을 차단하며 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춘다. 일반 문/방호문[17]/개선된 방호문/최고 방호문[18] 배치 시 기능 1단계 업그레이드
예비 배터리
(Backup Battery)
30초 동안 전력 추가 공급. 쿨다운 20초. 추가 전력 +2/+4 X

주 장치는 최대 8개까지. 각 함선별로 주어지는 시스템이 다른데, 어떤 함선에는 달려있는게 어떤 함선은 달려있지 않아 상점에서 스크랩으로 구매해야 하기도 한다. 의료실과 클론 베이는 같은 방을 쓰기에, 구입하려고 하면 기존 것을 대체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목록은 다음과 같다(가격은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 기준).

[1] 특히 반란군 파이터가 흔히 들고 온다. 플레이어가 어지간히 강습에 취약하지 않은 이상, 오히려 반란군 측이 플레이어 함선으로 자살하러 가는 꼴이다. 강습 장치를 안들고 오는게 오히려 더 빡세다. 기함전 3페이즈 역시 강습 그 자체론 보통 별 거 없고 정신제어, 졸탄 보호막 + 높은 엔진, 파워서지가 훨씬 위험하다. [2] 시설 파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 맨티스들이 강습을 가서 적선을 나포하는 사이에 플레이어 함선이 적의 포화를 뒤집어쓰고 이렇게 될 때가 종종 있다. 만일 나포에 성공했는데 모선에 생존자가 없고 텔레포트 장치도 박살났다면 강습을 간 인원들은 셔틀을 타고 돌아온다면서 돌아올 수는 있다. [4] 산소실에 전력 3을 투자하면 라니우스가 들어간 방에서 산소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진공상태인 방은 산소가 다시 차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리므로 주의해야한다. [5] 이 단계부터 반군 점령지의 대공포에 맞기 전에 자리를 뜰 수 있다. [A] 의무실/클론 베이 중 택일. 교체 시 업그레이드 상태는 유지. [7] 디펜스 드론에 요격당할 수 있으며, 드론 회수 강화 장치 효과를 적용받지 못해 회수가 불가능하다. [8] 위치를 정확히 포착해야 하므로 센서 2단계, 강습, 해킹 드론, 슬러그 승무원, 생체 신호 감지기 등이 필요하다. 아군 함선에 강습한 적들 역시 시야가 확보되어야 사용 가능. [A] [10] 부활한 선원은 스킬 XP가 약간 줄어든다. 자꾸 부활하는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페널티. 특정 인카운터에서 죽은 선원도 일정 확률로 다시 부활시켜 준다. 단, 적함으로 강습시킨 승무원이 남아있느 상태에서 적함이 FTL 드라이브로 도망친 경우 강습중이던 승무원은 부활시킬 수 없다. [11] 유전정보 저장소(Backup DNA Bank)로 방지 가능. [12] 연방 함대 순양함(Federation Cruiser) 오스프리(타입 A), 니소스(타입 B) 전용) [13] 초기판에서는 은폐장을 대신했었지만 확장팩 플레이 시 은페장을 달 수 있다. [14] 연방 함대 순양함(Federation Cruiser) 프리가티데(타입 C) 전용) [15] 3단계에 선원을 넣어야 가능. [16] 성운 지대의 경우 센서가 먹통이 되며, 기함전은 센서 기능이 2단계로 제한된다. [17] 이 단계부터는 적군이 아군 함선의 문을 열기 위해 일정량의 공격을 문에 퍼부어야 한다. [18] 3단계에 승무원을 배치해야 최고 개량 방공호 문까지 사용 가능 [19] 클론 베이에서 의료실로 교체한 이후 사망한 승무원이 계속 복제중이라고 뜨고 목록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해고 시키면 된다. [20] 의료실은 해킹드론이 켜지는 순간부터는 오히려 피해를 입게되고 산소도 빠르게 빠지며, 해킹드론이 꺼진 찰나에 치료를 받고자 하여도 잠긴 문을 뚫는데에 이미 많은 시간을 소비해 해킹드론이 전력을 되찾을 시간을 벌어주게된다. 치료가 끝나고 전력이 돌아오기전에 문을 뚫지 못하면 결국 죽게 되니, 사실상 쓸 수 없다고 보면 된다. [21] 특히 인간, 슬러그, 엔지는 강습하기 정말 안좋다. [22] 드론실: 강습 드론, 해킹: 주요 시스템 길 막기 및 공격 지연, 정신지배: 일시적으로 상대해야 할 적 선원 하나를 아군으로 바꿈 [23] 정신조종 중인 적 승무원의 체력, 공격력 증가 [24]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하지 못한다. 강습해온 적에게 걸면 수리시설, 시설 관제 등 아군 승무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정신 조종 중의 적 승무원은 아군 승무원이 공격하지 않는다. [25] 특히 범용성 나쁜 텔레포트가 90 스크랩이다. [26] 2페이즈는 방어 드론들, 3페이즈는 슈퍼 졸탄 방어막. 2페이즈는 방어 드론을 무력화하는 강화장치나 미끼용 미사일/플렉, 전원 컨트롤 등으로 밀어넣을 수 있지만 3페이즈는 얄짤없이 졸탄 방어막을 녹이기 위한 화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