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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46

Duskers/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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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
1.1. 보안 봇1.2. 리퍼1.3. 스웜1.4. 슬라임1.5. 개
2. 환경적 위협
2.1. 진공2.2. 방사선2.3. 파이프 파손2.4. 소행성 충돌2.5. 시설물의 고장

[clearfix]

1.

탐색을 시작할 때 연결된 에어락과 연결된 방은 적이 없다. 그리고 적은 한 방에 하나씩 배치되지만 방문이 열려있는 경우 한 방에 두 적이 존재할 수 있다. 미션이 시작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환풍구가 있는 방에는 원래 있던 적과 튀어나온 스웜이 함께 있을 수 있다. 원래 스웜이 있었다면 스웜이 두 군체가 같이 있을 수도 있다.
적은 기본적으로 방 중앙에 있다. 텔레포트로 열린 문이 없는 방에 처음 이동할 때 중앙으로 이동한다면 적이 없다고 봐도 된다.
영어가 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1.1. 보안 봇

보라색. 총을 사용하는 통상적인 적. 체력도 약하고 대미지도 약하다. 마주쳐도 목표를 인지한 뒤 사격까지 시간이 있어서 도주가 가능하다. 센서를 공격하는 유일한 적이다. 죽으면 스크랩을 1~3개 드랍한다. 이 때문에 봇이 있다면 인터페이스와 방어터렛, 터렛, 지뢰, 트랩을 사용해서 파밍할 수 있다. 이 때 소모품 비용이나 수리 유지비 등을 잘 고려하자. 실드와 텔레포트를 사용한다면 에어락을 열어 방 하나를 방사선으로 채운 뒤 그 방으로 몰아넣어 가두고 죽여서 파밍할 수도 있다.
감지 범위는 봇의 시야범위이다. 봇의 사각지대에 있다면 걸리지 않는다. 방이 넓다면 일부러 걸리고 옆으로 돌아 유유히 따돌릴 수도 있다.
열린 문이 있다면 다른 적들보다 적극적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터렛 7발, 지뢰와 트랩 1개에 터진다.

1.2. 리퍼

적색/노란색. 방들간은 느리게 움직이지만 플레이어의 드론을 보면 빠르게 뛰어서 덮친다. 이때 대미지는 90. 돌진을 받은 드론은 튕겨져 나간다. 돌진한 이후 리퍼는 일시적으로 경직되기 때문에 살아날 경우 도망칠 수 있다. 돌진 버그가 존재하는데, 버그가 나면 리퍼가 연속으로 3번 돌진한다. 그 길이는 소형 스테이션(4~5방)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이다. 사실상 무한. 방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도 넘어서 공격한다.
감지 범위는 방 전체이다. 구석에 숨어서 스텔스를 해제하더라도 바로 알아채고 덮친다. 옆 방에 있다면 넘어오기 전까지는 감지하지 못한다.
터렛 14발, 지뢰 2개, 트랩 1개에 죽는다.
이름은 Leaper로 '도약자'라는 뜻이다. Reaper나 Ripper가 아니다. Brute라고도 불린다.

1.3. 스웜

20개의 벌레들이 모인 군체이며 체력은 개체당 터렛 2발이다. 트레일러에 덮치는 그 녀석이다.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 증가 개조나 부스트 모듈을 사용해야만 스웜보다 약간 빨라지며 이것으로도 순수하게 도망가는 것으론 떨쳐내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환풍구로 들어가진 않으며, 환풍구는 스웜 스폰지점으로서만 기능한다. 환풍구가 있는 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이며, 센서를 환풍구가 있는 방에 깔아주면 도움이 된다.
옆방에 드론이 있거나 드론들이 있는 방향을 향해 문을 갉아먹기도 하며, 이때 방치 시 문은 열린 상태로 파괴된다. 문이 파괴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으니 문을 공유하는 방에서 서둘러 파밍을 끝내고 드론들을 대피시키고 방을 닫고 공격당하는 문을 열어주면 문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감지 범위는 인접한 방까지이다. 옆 방에서 문을 열면 바로 찾아오는 이유이다.
터렛 40발[1] 혹은 지뢰 1개에 전부 죽는다.[2] 트랩은 당연히 1방.

1.4. 슬라임

연두색. 지면 침식형 괴물. 게임 중반부터 등장한다.[3] 랜덤한 방의 벽에서 생성되며 증식한다. 주로 드론이 있는 방에서 나타나며,[4] 시체에서 재생하는 일도 많다. 스타크래프트의 크립처럼 자가분열하는데, 보통 드론을 향해 일자형태로 늘어난다. 슬라임을 밟으면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초당 10의 대미지를 입는다. 센서를 발전기 드론이 있는 방에 깔아놓으면 처음 생성될 때부터 미리 알 수 있다. 슬라임은 움직임이 없기에 모션 센서에는 감지가 안 된다. 드론 카메라를 꾸준히 고쳐야 하는 이유.
에어락 밖으로 날리거나 트랩 이외의 장비로는 제거하기가 힘들다. 터렛으로는 한 덩어리당 14발을 잡아먹기에 비효율적이지만 급하다면 어쩔 수 없다. 지뢰는 직접 꼬라박아서 갈기지 않는 한 효과가 없고[5], 소닉을 쓰면 발동되는 동안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함선/시설 내부에 있는 방어터렛으로 제거도 가능하다. [6]
감지 범위는 방 전체이다. 드론을 향해서 증식한다. 방에 드론이 여러 대 있으면 처음 어그로가 끌린 드론을 향한다. 방을 넘어서 증식하지는 않는다. 적 타입이 1개뿐인데 슬라임이라면 모든 문을 열어놓고 탐사해도 괜찮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슬라임으로 가득차버린 방을 만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트랩이나 에어락으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무시하는 게 좋다. 에어락으로 처리하는 경우 아이템과 드론이 날아가고 기계도 고장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중반 이후부터 한번이라도 보고 센서를 깔아줄 드론이 없다면 꼭 발전기 드론에게 주기적으로 시선을 돌려줘야 한다.

1.5.

무색. 시체는 분홍색 핏자국. Infection types에 포함되지 않는 비적대적 개체이다. 공격력은 없지만 드론을 보고 짖으며 드론이 가까이 가면 들이받거나 도망간다. 문을 부술 수 있다.[7] commandeer 명령어[8], motion, sensor에서는 적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빨간 사각형 표시가 안 되어 있고, turret으로 죽일 수 없다.

도킹베이로 개를 유인해서 함선에 태울 수 있다. 태우고 나서 수색을 종료하면 결과 로그에서 비적대적 생명체가 함선에 탑승했다고 나오고, 그 후 우주 지도에서 개가 짖거나 낑낑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시끄럽고 신경쓰인다. 한번 태우면 없앨 수도 없고 개소리를 없애는 설정도 없고 리셋해서 새로 플레이하더라도 개는 남아있다. 함선도 새로 받았는데 개는 대체 왜... 없애려면 유저 데이터를 날려버리고 완전 새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9]

개가 생물이냐 로봇 혹은 사이보그냐에 대한 논란이 있다.

2. 환경적 위협

이 게임에서는 함선의 안전 등급에 따라 재앙이 일어날 확률이 다르다.
그리고 초반에 재앙이 일어나면 꽤나 곤란하다.

2.1. 진공

에어락을 열거나, 에어락이 깨지거나, 소행성이 충돌해서 방이 깨지는 경우 방이 진공 상태가 된다. 진공 상태가 된 방은 왼쪽 아래 방향으로 노란색 대각선이 그려진다.
진공은 방에 있는 시설물[12]과 문을 고장낼 수 있고 드론과 적, 드론이 설치한 것들을 우주로 보내버린다. 진공 상태가 된 방은 우주에 노출된 것이므로, 10초가 지나면 방사선까지 같이 스며든다. 에어락을 열어서 진공 상태로 만든 것이라면 방사선이 스며들기 전에 에어락을 닫으면 괜찮다. 인접한 방 하나까지는 문을 열어두고 에어락을 열고 기다리면 방사선 오염 없이 같이 진공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적을 제거할 때 유용히 쓸 수 있다. 에어락만 닫으면 진공 상태는 자동으로 해제된다.

문을 모두 열어놓고 에어락을 열면 진공은 5초마다 퍼져나갈 수 있는 방 중 랜덤으로 하나만 퍼진다. 게임인지라 실제와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데, 심하면 함선 전체가 진공 상태가 될 동안 에어락이 열린 방의 바로 옆방이 마지막으로 진공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진공 상태가 되기 전에 방사선이 먼저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

진공의 영향은 즉발이다. 진공이 되자마자 모든 적, 스크랩, 버려진 드론은 즉시 사라지고,[13] 파괴되는 시설물도 즉시 파괴된다. 진공 상태로 얼마나 오래 있는지는 상관없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드론만은 예외로, 에어락이 열리면 즉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매우 빠른 속도로 에어락으로 끌려간다.[14] 빠른 속도로 에어락을 열고 닫으면 약간만 끌려가고 말 수 있으며, "a2 a2" 식으로 연속으로 열고 닫으면 미동도 하지 않는다. 적이랑 같이 있다면 눈 앞에서 적만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generator 들고 스텔스 상태로 진입해서 "generator; a2 a2"로 적만 날려버리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진공이 되는 순간 발전기가 터지면서 전력을 상실하고 에어락이 닫히지 않아 그대로 드론도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묻지 마라
에어락이 아니라 진공 상태인 방과 열린 문을 통해서 연쇄적으로 진공이 되는 경우 에어락까지 끌려가는 것이 아니고 열린 문까지만 끌려가면 우주로 날아간 것으로 취급된다.

진공은 문을 파괴할 수 있는데, 닫힌 문만 파괴한다. 그래서 "vent=open $r; open $d; close $d; close $r" alias를 저장하고 "vent r3 a2" 식으로 사용하면 문을 안전하게 보존하면서 내부를 날릴 수 있다.

2.2. 방사선

방사선에 오염된 방은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빨간색 대각선이 그려지며, 방사선에 노출되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는다. 리퍼와 슬라임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미 괴물이라서 그런가 방이 방사선에 일단 오염되면 진공이 사라져도 방사선은 사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오염된 방을 닫아두지 않으면 주변 방으로 방사선이 퍼져나간다.

진공 상태에서 10초가 지나면 방사선 오염이 시작된다. 방사선에 오염되기 시작하여 1분이 지나면 방이 방사선에 완전히 오염된다. 오염된 방[15]에 인접한 방은 문이 열려있으면 누적[16] 20초 후 방사선이 전염된다. 열린 문으로 인접한 오염된 방이 여러 개면 전염 시간이 짧아진다.
오염되는 도중엔 초당 2의 피해, 완전히 오염되면 초당 5의 피해를 받는다.[17] 실드를 사용하면 실드가 피해를 흡수하고, 실드를 방사선 면역으로 개조할 수도 있다.[18]

decontaminate 함선 장비로 방사선에 오염된 방을 제독할 수 있다.

2.3. 파이프 파손

함선의 취약한 방에서 파이프가 터져 방사선이 누출될 수 있다. 수색 도중 드론 시점이든 맵 시점이든 아주 큰 소리로 함선 전체가 끼이익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파이프가 터진다는 사전 징후이다. 당장 하던 일을 중단하고 모든 드론을 본진으로 대피시켜두자. 가능하면 모든 문을 닫고 도킹베이 에어락까지 닫아둬야 안전하다. 방사선이 누출된 방을 확인한 뒤에 작업을 재개하자. 가끔 소리만 나고 파이프가 안 터질 때도 있다.

ship surveyor를 업그레이드하면 맵에 취약한 방이 표시된다.

2.4. 소행성 충돌

말 그대로 소행성이 수색 중인 함선의 방 중 하나에 충돌한다.[19]
퍼센트로 "어느 방에 어느 확률로 충돌한다"라고 경고 메세지가 뜨며, 소행성이 충돌한 방은 부서져서 우주에 노출되며 진공/방사선이 들어온다. 가끔 소행성이 비껴가는 경우도 있고, 아주 가끔 방 2개를 동시에 칠 때도 있다.
해당 칸의 방문들에 고장이 잘 나고 심지어 열릴 때도 있으므로 바로 옆칸은 되도록 피하자.

2.5. 시설물의 고장

에어락, 문은 가끔 아무 이유 없이 고장난다. 문이 고장나면 명령어로 제어할 수는 없지만, pry 모듈로 강제로 열 수 있다. 일단 열었는데 어떻게 닫지

가끔 "에어락이 봉쇄가 안 돼서 ~ 초 안에 열립니다." 또는 "에어락이 재대로 봉쇄 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경고 메세지가 뜨고 에어락이 붉게 깜빡 거린다. 그대로 방치하면 에어락이 깨지면서 방을 못 쓰게 된다. 당황하지 말고 해당 에어락이 보이면 잠시 도킹을 해주자. 그러면 에어락을 잠시 동안 안정화 시켜둘 수 있다. 한 번 문제가 생긴 에어락은 애초부터 상태가 메롱하다는 것이니 주기적으로 경고가 날아오게 된다. 계속해서 안정화 노가다를 해주거나, 아예 그 에어락에 눌러 앉아버리자.

명령어가 고장날 수도 있다. 'close' 명령어가 고장나면 문을 닫지 못하게 된다! 문을 한번 열면 열어둔 채로 진행해야 하고, 이미 열어놓은 문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


[1] 1마리당 2발로, 20마리 군체 기준 40발이다. 가끔 10마리 군체는 20발로 처리 가능. 일단 터렛 장탄수 대비 효율이 별로고, 사격하는 동안 공격받기 때문에 실드가 없으면 피해를 입는다. [2] 지뢰에는 1 ~ 5 마리가 살아남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이때는 터릿 모듈로 쉽게 잡을수 있다. [3] 말은 중반이지만, 슬라임을 만나본 뒤 난이도 설정의 Enemy Types Reset을 켜지 않고 리셋하면 처음부터 등장할 수 있다. [4] 이 때문에 가만히 놔두고 신경쓰지 않은 드론이 공격을 자주 당하는데 이게 발전기 드론인 경우가 많다. [5] 실드를 두르고 들이박아 지뢰를 놓음과 동시에 텔레포트로 피하면 피해 없이 가능하지만 지뢰 바로 근처만 원킬이 나고 나머지는 대미지만 입는 수준에 금방 증식해버리기에 의미가 없다. [6] 루어를 놓으면 증식 방향을 유도해서 시간을 상당히 벌 수 있을 것 같다. 실험 필요. [7] 2018.7.7에 확인됨. // 2023년 1.205버전 기준 개가 문을 부수는 것을 보지 못함. 확인 필요. [8] 징발할 함선에 개가 있으면 징발 불가능하다. 징발이냐 반려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9] 획득한 로그들도 날아간다. [10] 로봇만 방사선에 피해를 받는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사람 등 생물들도 강한 방사선에 피해를 받는다. 리퍼랑 슬라임이 특이종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11] 격리된 함선에서 생물체를 데려와 스캔하는 목표 [12] 발전기, 연료 파이프 포함 [13] 함선 장비는 날아가지 않는다. 견인해서 슬롯에서 떼서 방 바닥에 놔둬도 마찬가지. 슬라임도 날아가는데 이건 뭘로 만들었길래 [14] 플레이어의 드론이라면 체력이 다해 기능이 정지되거나 아예 파괴되더라도 마찬가지다. [15] 오염되는 중이든 완전히 오염됐든 상관없다. [16] 도중에 닫고 다시 열어도 누적된다는 뜻이다. [17] 보안 봇, 스웜, 개도 동일하게 피해를 받는다. 리퍼와 슬라임은 면역이다. [18] 방사선 면역 개조할 바엔 재충전 개조가 훨씬 좋다. [19] 아주 가끔 도킹베이에 충돌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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