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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2 23:39:28

DmC: 데빌 메이 크라이/시크릿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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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데빌 메이 크라이의 시크릿 미션을 설명하는 항목.
1. 개요2. 레어도별 시크릿 미션 공략
2.1. 동(Copper)
2.1.1. Air Brawl2.1.2. Simple Traversal2.1.3. Simple Eradication2.1.4. Demonic Conflict2.1.5. Angelic Warfare2.1.6. Rapid Descent2.1.7. A Taste of Heaven2.1.8. Stylish Victory2.1.9. Bait and Switch2.1.10. The Power Within
2.2. 은(Argent)
2.2.1. What Goes Around2.2.2. Moderate Traversal2.2.3. Flawless Conquest2.2.4. Colossal Triumph2.2.5. Hasty Acquisition2.2.6. Displaced Skirmish
2.3. 금(Gold)
2.3.1. Divergent Slaughter2.3.2. Extreme Traversal2.3.3. A Day in Hell2.3.4. Subsistence
2.4. 상아(Ivory)
2.4.1. Shenanigans

1. 개요

DmC의 시크릿 미션은, 이제까지와 다르게 시크릿 미션을 위해 두 가지가 준비되어야 한다. 먼저, 시크릿 미션의 레어도에 맞는 열쇠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 다음, 그 열쇠를 가지고 시크릿 도어(Secret Door, 비밀의 문)를 열고 문으로 입장하면 시크릿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식이다. 문과 열쇠가 항상 같은 미션에 배치되는 것은 아니여서 이전 미션에서 얻은 열쇠를 다음 미션의 비밀의 문에 서용하는 경우도 있다.

시크릿 미션 입장 자체는 4보다 어려워진 대신, 시크릿 미션 도전 자체는 구작보다 쉬워졌다. 먼저, 시크릿 미션에 들어가면 단테가 미션 시작시와 동일한 상태가 된다. 즉 HP 풀, DT 0 상태로 진행하게 된다. 매번 HP 풀 상태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지만, 반대로 구작 4의 Unbreakable과 같이 DT를 가지고 있으면 쥐꼬리만큼 쉬워지는 미션 같은 게 없이, 얄짤없이 DT 제로 상태에서 깨야 한다. 또, 시크릿 미션에 실패하면 미션 밖으로 튕겨나가는 게 아니라, 시크릿 미션 구역 내에 남아서 맵이 리셋되고, Select/Back/Backspace를 눌러서 재도전이 가능하다. 난이도도 일률적으로 Hard(Son of Sparda)로 적용되었던 구작에 비하면 미션 난이도별로 적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한 번 잠금 해제한 시크릿 미션은 메인 메뉴에서도 찾아서 할 수 있다. 시크릿 미션 한 번 하려고 미션을 다시 돌아야 하는 개삽질을 해야 했던 구작에 비하면 이는 굉장히 편해진 부분.

물론, 아이템 못 쓰는 건 구작과 같으니 아이템 써서 쉽게 넘기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시크릿 미션을 깨면 보상으로 생명력 십자가 파편(Health Cross Fragment) 혹은 마인화 십자가 파편(Devil Trigger Cross Fragment)을 준다. 4개를 모으면 각각 생명력 10%와 마인화 게이지 20%를 늘려주는 생명력 십자가와 마인화 십자가가 생성된다. 예외로, 상아 난이도의 미션은 그 거지같은 난이도에 대한 보상으로 마인화 십자가를 파편이 아니라 통째로 준다. 시크릿 미션이 없는 버질은 그 대신 십자가 파편 자체가 각지에 흩어져 있다.

2. 레어도별 시크릿 미션 공략

2.1. 동(Copper)

2.1.1. Air Brawl

접근-하이타임-에어리얼 레이브-헬름 브레이커-이하 반복. 시크릿 미션을 나중에 몰아서 한다면 공중에서 데몬풀-에어리얼 바이 인 무한 반복이라는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어쨌건 쉽다.

2.1.2. Simple Traversal

그냥 이동기 튜토리얼이라 생각하자.

2.1.3. Simple Eradication

스티지언 6마리가 정확히 나온다. 한 마리당 10초 잡고 최선을 다해 썰자. 시크릿 미션을 몰아서 하는 타입이라면 바이인-퀵 트리니티 반복이 적당하다.

2.1.4. Demonic Conflict

다른 무기에 피해는 입지 않지만 사용 금지는 아니다. 즉, 만능의 비기 해커-퀵 트리니티를 꽂아주면 만사 OK.

2.1.5. Angelic Warfare

위의 Demonic Conflict와 달리 중대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엔젤 웨폰은 약하다. 게다가 1회차에서 바로 이 미션을 들어갔다면 그나마 적을 끌어올 수 있는 아퀼라가 없다. 그냥 오시리스 계속 쓰면서 피드 터질 때까지 계속 후드려패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몹이 그렇게 튼튼하진 않으니 금방 깨진다.

2.1.6. Rapid Descent

시계 방향이건, 시계 반대 방향이건 한 쪽 방향을 잡고 스윕을 하자. 빠른 속도를 위한 엔젤 부스트는 옵션.

2.1.7. A Taste of Heaven

Taste of Heaven이라는 말의 뜻은, 즉 "Heaven or Hell 난이도 체험판"(...)이라는 뜻이다. 얼핏 설명만 들으면 그냥 총질 메이 크라이를 시전하면 될 거 같지만, 적이 모두 방패병(...)이라는 사소한 문제가 있다. 공중에서 데몬풀(방패를 벗겨내기 위해)-총 발사(노파심에 2회차 유저를 위해 말하자면 카불루이 제외)를 반복하면 된다. 안 맞게 조심하고.

2.1.8. Stylish Victory

해커-해커-퀵 트리니티, 해커-해커-데스코일-데스코일-데스코일, 카르마-카르마-카르마를 번갈아 써 주면 끗. DmC의 스타일 랭크 올리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2.1.9. Bait and Switch

데몬 이베이드는 일단 여신상에서 사야 하는 아이템이다(...) 일단 그걸 안 샀다면 사 두자. 가능하면 빠른 진행을 위해 2레벨도 사 두는 게 좋다.
나오는 적들인 스티지언들의 패턴이 리듬 잡기 좋은 패턴이라 쉽게 데몬 이베이드를 뽑을 수 있다. 칼이 닿으려고 하는 직전에 가드하는 느낌으로 데몬 모드+회피 누르면 슬로우 모션이 되면서 손에 불이 붙는다. 타격음이 이상해지면 데몬 이베이드가 꺼져서 대미지를 안 받기 시작하는 것이니, 다시 데몬 이베이드를 준비하자.

2.1.10. The Power Within

DT 게이지는 공중에서 살짝 덜 빠지고, 지상 콤보보다는 공중 콤보의 위력을 더 강화시킨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데몬풀보단 엔젤 리프트로 이동하고, 공중에 최대한 오래 있자. 역시 속편한건 에너미 스텝 콤보나 무한 쇼다운이다. 어렵다면 DT 십자가를 많이 사 놓자.

2.2. 은(Argent)

2.2.1. What Goes Around

적 구성은 베이토스(Bathos) 두 마리와 스티지언 두 마리이다. 포인트는 스티지언을 먼저 처리하고 베이토스를 처리한다이다. 베이토스가 수류탄을 던지게 냅두고, 베이토스의 수류탄 범위 안으로 데몬풀로 스티지언을 끌어오거나 아예 스티지언 근처에서 베이토스가 자신에게 수류탄을 던지게 하자. 이렇게 스티지언을 다 죽였다면, 베이토스는 수류탄의 범위 안으로 데몬풀로 끌어오거나 날린 수류탄을 받아치는 걸로 투척자를 처리하면 된다.

2.2.2. Moderate Traversal

이런 "여행"류의 미션은 마땅히 할 수 있는 조언이 없다. 그저 본인이 지상 엔젤 리프트나 스팅어 등을 이용한 효율적 이동에 익숙해져야 한다.

2.2.3. Flawless Conquest

적 배치는 방패 베이토스 2마리, 프로스트 나이트 2마리, 래비져 1마리이다. 쉽게 깨고 싶으면 베이토스와 래비져가 처리되기 전까지는 땅을 밟으면 안 된다. 우선 방패 베이토스를 데몬풀로 끌어와서 처리한다. 래비져도 데몬풀로 퍼와서 땅을 못 밟게 한 뒤 죽인다. 마지막으로 프로스트 나이트를 하나씩 처리하면 된다. 혹은 광역기에 자신이 있다면 둘 다 한 번에 처리하거나, 한 놈의 빙인에 다른 놈이 얼어붙게(...) 한 뒤에 상대해도 된다.

2.2.4. Colossal Triumph

등쪽을 데몬풀로 당기고 트리니티 스매시. 타이런트가 슈퍼아머 상태가 되어도 이때는 당연히 카불루이가 있을테니 점프 캔슬을 활용해서 등쪽에 다트를 몇 개 박아넣고 터트려서 해제시키자. 참고로 타이런트는 그로기 상태가 별로 길지 않으므로 빨리 접근해서 데몬풀로 넘어뜨리자.

2.2.5. Hasty Acquisition

포인트는 빠른 이동광역 공격이다. 추천하는 무기 조합은 아퀼라/레버넌트. 오브가 없는 곳은 엔젤 부스트를 통해 빠르게 건너뛰고, 오브가 있는 곳은 광역 공격으로 쓸어담자.

2.2.6. Displaced Skirmish

일단 최소한 아퀼라 및 그 콤보 바이 인은 얻고 오는 게 강력하게 권장된다. 우선, 새로운 구역이 생겼으면 그 안에 들어가서 바이 인으로 적을 퍼온다. 그 다음 적을 어떻게 요리할지는 재량껏 하면 된다. 보통은 퀵 트리니티, 풀차지 스톰프, 아니면 쇼다운 스플댐 등이 이용된다. 구역이 작아져서 소멸할 거 같으면 제일 커 보이는 구역으로 이동해서 똑같이 하면 된다.

2.3. 금(Gold)

기준 난이도는 Son of Sparda

2.3.1. Divergent Slaughter

평타의 경우 설령 지연콤보로 파생되는 콤보의 시동기더라도, 다음에 시동기를 다시 쓰면 중복 판정이다. 예를 들어, 데스코일은 해커-해커-데스코일-데스코일-데스코일로 판정하므로, 이 다음에 해커 안 썼으니까 쓴다고 해커 1타를 쓰면 실패한다. 즉, 콤보의 경우 일반 콤보와 딜레이 콤보를 선택하란 의미가 되는데,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딜레이 콤보가 더 좋다. 특히 아비터의 경우는 퀵스매시 잘못 썼다간 해커와 데스코일이 같이 날아가는 관계로 저지먼트를 잘 헛쳐야 한다. 가능하면 주력 무기들의 기술들은 어느 정도 레벨 2를 올린 다음에 쓰는 걸 추천한다. 오시리스의 경우, 피드가 있을 정도로 오래 쓸 수 없으므로 피드보다는 직접 공격기의 레벨을 올리는 것을 추천.
그런데 간과하기 쉬우나 이 미션의 조건은 사실 죽이라는 것이지 때려 죽이라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데몬풀은 "공격"이 아니다. 이를 악용이용하면 구석에서 살짝 뛰어서 데몬풀로 한 놈 땡기고 엔젤 부스트로 발판에 돌아오는 걸 반복해서 참 쉽게 깰 수 있다.
아니면 바이인으로 끌어온 뒤 토네이도로 공격하다 떨어드려도 꿀이다.

2.3.2. Extreme Traversal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지상 및 공중 이동 트릭을 총동원하자.

2.3.3. A Day in Hell

역시 근접몹 떼거지이므로 답은 공중이다. 문제는 SoS 특성상 스티지언이 데몬풀에 저항하기도 한다. 그래도 근성으로 끌어오다보면 끌려온다.

2.3.4. Subsistence

일단 처음에는 체력이 2칸 닳을 때마다 스티지언을 한 마리씩 잡는다. 그러다보면 강한 적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부터는 스티지언은 아끼고, 강한 적을 잡는다. 시간이 너무 지나거나 강공을 맞거나 해서 생명력이 닳으면 그 때 스티지언을 도시락처럼 집어먹는다. 그러다가 어떻게 3분만 버티면 미션 완료.

2.4. 상아(Ivory)

기준 난이도는 Dante Must Die.

2.4.1. Shenanigans


최고 난이도 미션.

미션 목표 자체는 이전 미션들에 비해 매우 단순하다. 제약 조건도 없다. 시간 제한도 없다. 배치된 몹을 모두 죽여라! 그리고 살아남아라!

그러나, 두 가지의 매우 커다란 문제 때문에 이 미션은 다른 미션을 제치고 금을 넘어선 상아 단계의 미션이 되었다.
  1. 몹 배치가 괴랄하다. 나오는 몹은 위치, 블러드 레이지, 고스트 레이지이다.
  2. 적들이 DMD 기준의 공격력과 패턴을 가진다. 레이지한테 한 대 잘못 맞으면 피 3~4칸은 우습게 까인다. 백미는 위치인데, 칼을 세 대씩 집어던진다.
그러므로, 일단 공략은 크게 다음의 수순을 따른다. 아래는 가능한 방법 중 하나이다.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겠다면 참고해도 좋다.
  1. 빗치위치 잡기. 위치에게 노차지 라운드 트립을 연쇄적으로 날려 방어막을 풀거나, (이미 레이지 중 하나가 방어막을 갖고 있다면) 자세를 무너뜨린다. 그 다음에는 위치를 퍼오거나 위치에게 다가가서 자신의 최강의 콤보를 사용한다. 이 미친 미션에 도전할 정도면 최강의 콤보 정도는 이미 갖추고 있을 것이다.
  2. 다음으로는 블러드 레이지를 잡는다. 레이지가 둘 다 살아있을 때는 대공 공격을 구사하지 않으니, 쇼다운 무한 바운드나 에어리얼 플러시 난타가 적절하다. 사실 완전히 공중으로 퍼올려서 잡고 싶다면 데몬 웨폰밖에 안 먹히는 특성상 쇼다운 말고 선택지가 없다.
  3. 마지막으로, 고스트 레이지를 묶어놓는다. 일단 고스트 레이지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빡쳐서 슈퍼아머 돌진을 시전할 것이다. 일단 재주껏 피한다. 원한다면 데몬 이베이드를 노려도 좋다. 그 후, 슈아가 풀렸을 때를 노려 재빨리 노차지 라운드 트립을 연타한다. 노차지라도 일단 경직은 들어가고, 레이지의 모든 행동은 선딜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물론 엄청 오래 걸리고, 야비한 방법이란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몬스터 배치가 야비하니 어쩔 수 없다.


[1] 실제로는 적을 죽일 때마다 대량의 퍼플 오브가 튀어나와서 DT 게이지가 많이 회복되는 형식. [2] The Power Within의 DT와 같이, 적을 죽일 때마다 생명력 2칸이 회복될 정도의 그린 오브가 튀어나오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