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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15

DD(유희왕 G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yleJables.jpg

DD / The D[1]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OCG화된 카드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3.2.1. 천제사-에니그마
3.2.1.1. 에니그마 토큰
3.2.2. 블러드 노트
3.2.2.1. 블러드 토큰
3.2.3. 불공정한 심판
4. 기타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카즈히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원찬 /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톰슨.

에드 피닉스의 후견인으로서 에드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뒤부터 계속 뒷바라지를 해 주었다. 그래서 에드도 이 남자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다. 프로 듀얼계에서도 무려 10년간이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실력자이자 듀얼 아카데미아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이것을 통해서 DM의 시기에서 10년 이상 지났음을 알 수 있다. 통칭 'Destiny of Duelist'로, 호칭인 DD는 이 별명의 약자다.

2. 작중 행적


빛의 결사 편 97화에서 처음 언급되며 등장한다. 프로리그에서 그의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닥터 컬렉터와 겨루게 된다.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답게 닥터 컬렉터는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으나 타이틀 매치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갑자기 방송이 중지되어버린다. 그래도 무사한 그는 방송을 보던 중에 안위를 걱정하던 에드 피닉스에게 연락하여 자신이 타고 있는 배에 와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자신을 걱정하며 찾아와준 에드와 듀얼을 하게 되면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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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eries097.jpg
DD: 그래, 나오고 싶은 거냐? 그야 그렇겠지! 남들이 보는 자리에서 쓰는 건, 지금까지 불가능했으니까.
닥터 컬렉터: 무... 무슨 소릴 하는 거냐?
DD: 지능, 전략, 다 상관 없어. 10년간 톱으로 군림하기 위해서는 말야. 필요한 건 악마에게 혼을 파는 것, 그것 뿐이다.
닥터 컬렉터: 악마?
DD: 네놈은 악마를 본 적이 있나?
닥터 컬렉터: 난 종신형을 받은 몸이야. 악마라면 있지. 내 마음 속에...
DD: 내가 말하는 건 그딴 게 아냐! 진짜를 말하는 거다. 으하하하하하하!!
"보여주마, 진정한 Devil을!"

사실 그가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이오를 파멸의 빛에 오염시킨 장본인이었다.

과거의 DD는 '영웅'이 되기 위해 프로 듀얼리스트를 꿈꿔왔지만, 그 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노숙자 마냥 폐인이 되어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순간에 우연히 날아온 스케치를 계기로, 카드 디자이너였던 에드의 아버지가 극비로 카드를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DD는 극비로 개발되고 있던 ' 궁극의 D 카드'를 훔치려 시도했지만 이를 에드의 아버지에게 발각당했고, 그 순간 DD는 이 카드에 깃든 파멸에 빛에 정신을 빼앗겨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었다. 그 후 에드의 후견인이 되었지만, 이 또한 에드를 통해 경찰의 수사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블루-D에 있던 기분 나쁜 기운을 느끼고 사이오 타쿠마에게 점을 보러갔다가 블루-D에 있던 파멸의 빛의 기운이 모조리 사이오에게 들러붙고 말았다.

이 카드 덕분에 DD는 10년이나 무패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지만, DD 본인 역시 이 파멸의 빛에 저항하려는 의사가 있었고, 경찰에게 들킬 우려도 있어서인지 카드 자체를 공식 듀얼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닥터 컬렉터와의 프로리그 듀얼을 앞두고서 파멸의 빛은 어차피 곧 있으면 세계가 끝날 테니 이번이 프로리그 마지막 듀얼이 될 것이라면서 망설이지 말고 그 카드를 쓰도록 유혹했고, 끝내 이를 받아들인 DD는 더이상 숨길 필요는 없다며 그렇게 하기로 결심한다.[2] 그렇게 컬렉터와의 듀얼 중 그 카드를 공식 듀얼 최초로 사용하게 되면서 단번에 승리해낸 것은 물론, 그 여파로 컬렉터를 살해하여 혼을 가둬버렸을 뿐 아니라, 경기장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경기가 끝난 직후 그는 에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배로 오도록 지시했고, 듀얼 회장에서 중계가 끊겨서 아무런 사실도 모르고 찾아온 에드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린다. 그렇게 자신이야말로 애타게 찾아다니던 복수의 대상임을 깨달은 에드와 어릴 적부터 약속했던 둘만의 타이틀 매치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이는 마지막으로 비밀을 알게 된 에드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둘 중 승자만이 빠져나갈 수 있는 데스매치이기도 했다.

에드와의 듀얼에서 그는 빠른 속도로 토큰을 전개하며 궁극의 D의 정체인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소환한 뒤 에드를 압박한다. 그리고 에드에게 온갖 어그로 패드립을 시전하고 지금까지 흡수한 영혼을 보여주며 그의 멘탈을 흔드는 동시에 블루-D와 전용 마법 카드인 D-포스의 콤보를 활용하여 이기는가 싶었으나, 결국 마찬가지로 에드의 아버지가 만든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의 역습과 데스티니 히어로 디바인 가이의 일격에 당해 패배한다. 패배하기 전 죽은 피해자들을 보여주어 에드가 공격을 주저하게 하려 했으나 소용은 없었다.[3] 이후 블루-D에 깃든 파멸의 빛의 일부는 폭파되어 그 여파로 배는 화염에 순식간에 휩싸인다. 그는 자신은 영웅이니 선택받은 인간이니 하며 헛소리를 외치다가 화염에 휩싸이고 배와 함께 폭사한다.

이후 이차원세계 편에서 사토 코지의 회상 도중 과거의 대전 상대로 등장했다.

3. 사용 카드

3.1. OCG화된 카드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3.2.1. 천제사-에니그마

파일:Enigma-The-Creator_FL.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천제사-에니그마,
일어판 명칭=<ruby>天帝使<rp>(</rp><rt>てんていし</rt><rp>)</rp></ruby>-エニグマ,
영어판명칭=Enigma the Creator,
레벨=4,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1200, 수비력=1200,
효과1=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필드 위에 "천제사 토큰"(천사족 / 빛 / 레벨 1 / 공격력 0 / 수비력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시청자 응모에 당첨되어 본편에 등장한 카드. 다만, 효과는 쓰인 적이 없을 뿐더러[4] 등장도 한 편이 전부.
3.2.1.1. 에니그마 토큰

3.2.2. 블러드 노트

파일:Claret-Note_FL.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블러드 노트,
일어판명칭=ブラッド・ノート,
영어판명칭=Claret Note,
효과1=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 선택 몬스터의 레벨 4마다\, 자신 필드 위에 "블러드 토큰"(전사족 / 어둠 / 레벨 1 / 공 0 / 수 0)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소환을 위한 포석으로 사용된 카드. 작중에서는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를 지정하여 블러드 토큰 2장을 특수 소환했다.

최상급 레벨 12를 대상으로 할 경우 총 3장의 토큰을 불러낼 수 있다.
3.2.2.1. 블러드 토큰
파일:1000006614.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토큰=, 일반=,
한글판명칭=블러드 토큰,
일어판명칭=ブラッド・トークン,
영어판명칭=Plasma Token,
레벨=1,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0, 수비력=0,
덱구성불가=
)]

3.2.3. 불공정한 심판

파일:Unfair Judge Anime 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불공정한 심판,
일어판명칭=アンフェアー・ジャッジ,
영어판명칭=Unfair Judge,
효과1=이 턴의 배틀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지 못했을 경우\, 8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 한다. 상대 필드 위의 공격 표시 몬스터의 모든 공격력과 상대 필드 위에 수비 표시 몬스터 모든 수비력을 합한 수치가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넘을 경우\, 선택한 몬스터는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모든 1회씩 공격 할 수 있다.)]

DD가 블루-D로 드레드 가이, 다이아몬드 가이, 다이하드 가이를 한 번에 쓸어버린 카드.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매우 난해하여 실용성을 따지기 힘들다.

4. 기타



[1] 북미판에서는 덤으로 'Kyle Jables'라는 본명이 따로 언급된다. [2] 이 때 주먹으로 들고 다니던 가방을 내리쳐서 열고는 봉인해놓은 D의 카드를 꺼냈는데, 어찌나 세게 내리쳤는지 가방을 받쳐놓은 유리 테이블까지 산산조각내버렸다. [3] 애초에 전투를 실행한 이상 특정 카드나 상황이 아니면 이를 자의로 절대 무를 수 없다. 전투를 중단하려면 공격이 무효화돠거나 전투 실행시 필드의 몬스터 수가 변동했을 경우 발생하는 리플레이 룰에서 전투 중단을 선택해야 한다. 당시 DD의 필드는 몬스터 수에 변동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공격 무효화 계열 카드가 있는것도 아니었으니 공격을 선언한 이상 DD의 이런 행동은 헛된 발악에 불과하다. [4] 공격 무력화로 공격을 막았기 때문. 당시 필드 상황상 공격 무력화를 발동하는 것이 더 좋기는 했다. [5] 초대작이자 전작인 DM에서는 판도라 어둠의 마리크. 판도라는 블랙 매지션에 올인한 덱을 사용했다. 차이점은 블랙 매지션을 3장이나 넣었다는 것이 차이점. 마리크는 라의 익신룡 및 그 연계를 위한 죽은 자의 소생 운용에도 올인한 것이 차이점. [6] 다이토쿠지, 코브라, 미스터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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