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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7:19:10

C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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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49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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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490위 ||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736위

파일:Clocks_single.jpg
수록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
앨범 발매일 2002년 8월 26일
싱글 발매일 2003년 3월 24일
작사/작곡 콜드플레이
프로듀서 Ken Nelson, 콜드플레이
러닝 타임 5:07 (album version)
4:10 (radio edit)

1. 개요2. 소개3. 악기 구성4. 가사5. 라이브6. 관련 문서

1. 개요

콜드플레이의 두번째 정규앨범인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세번째로 싱글컷된 수록곡이다.

시계추 돌아가는 느낌의 피아노가 인상적이며, 이 곡으로 콜드플레이는 200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게 된다. A Rush of Blood to the Head 앨범에서 이 노래는 영국에서는 세번째로 싱글컷되었고, 미국에서는 두번째로 싱글컷되었다. UK 싱글 차트에서 9위를, 빌보드 핫 100에서는 29위, 200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는 81위를 달성하게 된다. 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중 하나로 490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 소개

이 노래를 쓴 배경에 대해 크리스 마틴은 록밴드 Muse로부터 영감을 받아 쓴 곡이라고 밝혔다. #

A Rush of Blood to the Head 앨범 작업이 끝 마무리가 되어갈때 크리스 마틴이 멜로디가 갑작스레 생각나서 곧장 스튜디오로 가 제작했다고 한다. 원래 이 노래를 제작하기 전에 이미 앨범에는 이 노래를 제외한 10곡이 완성돼있었다. 이 노래를 만들 때쯤, 콜드플레이는 이 노래를 해당 앨범에 수록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판단했다. 이런 이유로 이 노래는 "Songs for #3"라 불리는 다른 미완성 트랙에 저장되었고, 다음 앨범인 3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다.

그러던 중 2002년 6월경, 크리스 마틴은 2집을 팔로폰 레이블에 내려다가 앨범이 형편없고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당시 콜드플레이의 메니저이자 크리스 마틴의 친구였던 필 하비는 Clocks는 좋은 곡이니까 당장 앨범에 넣으라고 충고하여, 해당 노래는 2집에 수록되었다.

이 노래는 아주 빨리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노래가 만들어질 당시 앨범은 이미 앨범 발매절차가 지연된 상태였다고 한다. # # 이후 2집 앨범은 2달 뒤에 발매되었다.

3. 악기 구성

4. 가사


Clocks


The lights go out and I can't be saved
빛이 사라지고 나는 구원받을 수 없어

Tides that I tried to swim against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려 했던 나는

Have brought me down upon my knees
결국 이렇게 무릎을 꿇고야 말았지

Oh I beg, I beg and plead, singing
애원하고 애원하고 또 애원하건대

Come out of the things unsaid
말하지 못한 것들로부터 나와

Shoot an apple off my head and a
내 머리 위의 사과를 쏴줘

Trouble that can't be named
이름붙일 수 없는 곤경

A tiger's waiting to be tamed, singing
길들여지길 기다리고 있는 호랑이

You are, you are
당신은, 당신은

Confusion that never stops
결코 끝나지 않는 혼돈

The closing walls and the ticking clocks gonna
출구가 없는 벽과 째깍거리는 시계

Come back and take you home
그 모두가 다시 돌아와 우릴 집으로 데려갈 거야

I could not stop, that you now know, singing
난 멈출 수가 없었어, 너도 지금쯤이면 알겠지

Come out upon my seas
나의 바다 위에서 나는

Cursed missed opportunities am I
내가 놓친 기회들을 저주했지

A part of the cure
나는 치료제의 일부였던 걸까?

Or am I part of the disease, singing
아니면 병마의 일부였던 걸까?

You are, you are
당신은.. 당신은..

You are, you are
당신은.. 당신은..

You are, you are
당신은.. 당신은..

And nothing else compares
그리고 다른 어떤 것도 비교가 안 돼

And nothing else compares
다른 그 어떤 것도 비교가 안 돼

And nothing else compares
다른 그 어떤 것도 비교가 안된다고

You are, you are
당신은.. 당신은..

Home, home, where I wanted to go
집, 집, 내가 돌아가고 싶었던 그곳

Home, home, where I wanted to go
집, 집, 내가 돌아가고 싶었던 그곳

Home, home, where I wanted to go (You are)
(당신은) 집, 집, 내가 돌아가고 싶었던 그곳

Home, home, where I wanted to go (You are)
(당신은) 집, 집, 내가 돌아가고 싶었던 그곳


파일:Coldplay_Logo.png

5. 라이브

투어 시즌에 따라 라이브의 테마가 조금씩 다른데, 2집 투어 당시에는 피아노와 베이스 기타가 주가 되고 일렉트릭 기타는 절제함으로써 발라드의 느낌을 연출..했긴 했는데 초록색 레이저빔을 틀고 공연을 하다가 항공관제당국에게 태클을 먹은 적이 있다. 그러던 발라드의 분위기는 X&Y 투어부터 아주 일렉트릭하게 바뀐다. 곡이 끝나갈 때부터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듯이 빨라지는 시계추 박자가 인상적. 그러나 이 곡이 보통 긴 곡이 아닌데 풀버전으로 연주하고 막바지 카운트다운까지 해먹다간 라이브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이 걸렸는지 이후에는 Radio Edit 버전으로 연주한다. 지나가는 항공기들이 짜증내서인지 레이저는 쿠사리 먹은 후로는 실내 공연에서만 틀거나 아예 강렬한 붉은 조명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크리스 마틴의 막춤[1] 은 뮤비나 라이브나 절대 불변의 법칙(...) 이다.

6. 관련 문서


[1] 두 팔을 한껏 벌리고 팽이처럼 빙빙 도는 춤. 아마 시곗바늘을 표현하고 싶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