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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0:09:09

Class of '09

<colbgcolor=#000><colcolor=#fff> 클래스 오브 '09
Class of '09
파일:Class of '09-01.png
오리지널 버전 프로필
파일:Class of '09-02.jpg
리업 버전 프로필
개발 SBN3
유통
플랫폼 Windows
ESD Steam | 에픽게임즈
출시 2021년 6월 10일
엔진 Ren'Py
언어 영어
한국어 지원 지원 없음
심의 등급 심의 없음
상점 페이지 스팀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주연들의 가족2.3. 학교
2.3.1. 학생들
2.3.1.1. 교직원들
3. 후속작: Class of '09 The Flip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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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ass of '09 isn't a dating sim...it's a rejection sim.
Class of '09는 연애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거절 시뮬레이션입니다.

클래스 오브 '09(Class of '09[1])는 2021년 미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SoBroNo3(SBN3)이 제작한 인디 게임 비주얼 노벨이다. 2000년대 미국의 한 공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여학생의 학교 생활을 다루며, 제작 의도부터 안티 비주얼 노벨(anti-visual novel)을 표방하여 연애 이야기가 아닌 어둡고 범죄적인 미국 꼴통 학교의 현실을 묘사한 것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리지널 버전은 2021년 6월 21일에 출시되었고, 이후 업그레이드한 '리업(Re-up)'버전이 2023년 6월 2일에 출시되었다.

리업 버전의 한글 패치가 있다. #

의외로 백합 매니아와 레즈비언 팬들이 많은 게임인데, 소재 특성상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꺅꺅 우후후"로 요약되는 여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일상물과 정 반대 분위기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신선함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제작자 SBM3은 이런 팬덤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후속작에서 팬들을 향해 노골적인 트롤링을 저질렀다.

2. 등장인물

작중 등장인물은 모두 백인으로, 학교 및 인근 지역 자체가 백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으로 묘사된다. 유색인종에 관한 이야기는 인물 간의 대사나 설정에서만 등장하며, 화이트 트래시로 대표되는 저변 사회를 리얼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유색인종은 유머 소재이거나 부정적으로 표현된다.[2] 아예 루트 중 하나에서는 대놓고 백인 우월주의 단체가 결성되는 등 민감한 소재가 등장하기도 한다.

2.1. 주연

파일:Class of '09 nicole.png }}} ||
파일:Class of '09 Jecka.png }}} ||

2.2. 주연들의 가족

2.3. 학교

2.3.1. 학생들

2.3.1.1. 교직원들

3. 후속작: Class of '09 The Flip Side

2024년 9월 23일 젝카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 최종장 Class of '09 The Flip Side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부족한 볼륨과 니콜 캐릭터 붕괴, 과도한 발 페티시 요소, 무엇보다 원작의 인기 요인이던 블랙 코미디가 대부분 잘리고 모든 엔딩에서 악질적인 캐릭터 괴롭히기의 끝판왕을 보여 주는 사디즘적 스토리 전개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매우 좋지 않고 스팀 평가도 복합적(Mixed)등급을 받았다.

게다가 게임 내부에 "이 게임과 자신을 비판하는 자들은 모두 소아성애자이며 비판 메시지는 아동 성범죄자들의 암호다" 라는 비판자들에 대한 노골적인 매도를 담은 메시지가 발견되기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아예 제작자가 팬덤에서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백합 매니아와 레즈비언들을 혐오한 나머지 이들에게 노골적인 트롤링을 걸 목적으로 게임을 의도적으로 망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발매 사흘 후인 9월 26일 제작자 SBN3이 스카이프를 이용해 자폐 증상을 보이는 여러 청소년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언어 폭력을 가한 사건이 피해자 중 한 명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폭로되어 화제가 되었다. #


[1] 영어에서 'class of OO'는 'OO년 동기' 혹은 'OO년 졸업생'을 뜻한다. [2] 특히 배경이 2008년인 것에서 당시 미국 교육계에 충격을 주었던 한국계 미국인 조승희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이 자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