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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23:33:32

CFM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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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외부 링크3. 관련 문서

1. 개요

CFM International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항공사업부 (GE Aviation)와 프랑스 스네크마 (Snecma)가 50: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항공기 엔진 제작회사다. 1974년에 설립되었으며 CFMI로 약칭한다.

1960년대 후반 무렵 민수용 항공기 엔진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던 스네크마가 제너럴 일렉트릭 (이하 GE)과 협력 파트너 계약을 맺고 결성한 회사다. CFM이란 회사명은 결성 당시 각 회사의 주력 제품군에서 따 왔으며, GE의 CF6에서 CF를, 스네크마의 M56에서 M을 따서 명명했다. 다만 스네크마의 M56은 출시되지 않았다.

첫 번째 제품인 CFM56도 비슷하게 명명되었다. 출시 초기인 1970년대 후반에는 관심을 갖는 항공사가 없어 그냥 사장될 뻔 했으나 이후 미합중국 공군 KC-135A 공중급유기 개량사업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뛰어난 성능을 널리 알리게 된다. 1984년 CFM56-3이 FAA로부터 인증을 받은 후 B737-300의 엔진으로 채택되어 민수용 항공기에 최초 채용된다. 그 이후 개발된 모든 B737 파생형의 엔진은 CFM56이 독점했다.

CFM56은 B-1B 폭격기의 엔진인 F101의 기술이 기반으로서 높은 바이패스비를 적용시켜 아음속 항공기의 환경에 맞게 개량했다. GE의 오하이오 주 이븐데일 (Evendale) 공장과 스네크마의 빌라로슈 (Villaroche) 공장에서 생산한다. 프랫 & 휘트니도 소재를 공급하며 완성품 판매는 공동설립법인인 CFMI가 전담한다.

개발 큰 성공을 거둔 CFM56을 기반으로 새로운 엔진인 CFM LEAP를 2008년부터 개발해, 2016년부터 에어버스 A320neo, B737 MAX와 함께 중국의 COMAC社의 C919라는 150~180석 규모의 소형 여객기에 탑재하고 있다. 기종에 따라 세가지 모델을 갖추고 있다. 23,000~33,000 lbf의 추력이 목표며, A320neo에 적용될 프랫&휘트니 PW1000G 엔진과 경쟁하리라 보인다.

성공한 CFM LEAP 엔진을 2030년대에 계승할 협동체기용 CFM RISE 엔진의 개발을 2021년부터 착수하였다. RISE 엔진은 나셀이라고 불리는 터보팬 엔진의 외부 덕트를 제거한 개방팬 구조의 신형엔진으로 터보프롭 엔진과 유사한 구조. 기존 엔진들 보다 30%이상의 혁신적 연비를 향상시키고 큰 폭의 탄소 배출과 중량을 감소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에 연구되었지만 복잡한 구조와 소음 등으로 실용화 되지 못한 이중 반전 로터 구조의 개방팬 엔진과 다른 점은 두번째 팬은 회전하지 않는 고정식이고 팬의 각도(팬 피치)를 조절해 터보프롭을 능가하는 최적의 효율을 달성하는 것. 목표는 2035년 항공사 고객인도.

2. 관련 외부 링크

(영문 위키백과) CFM International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