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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하츠 Birth by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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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하츠 χ
2013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2010
킹덤 하츠(게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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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파일:일본 국기.svg キングダム ハーツ
バース バイ スリープ
파일:미국 국기.svg Kingdom Hearts
Birth by Sleep
발매일 일반판 2010.1.9 파일:일본 국기.svg
2010.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9.7 파일:미국 국기.svg
FINAL MIX 2011.1.20 파일:일본 국기.svg
제작사 SQUARE ENIX
플랫폼 PSP
1. 개요
1.1. 소개1.2. 개발관련1.3. 비평
2. FINAL MIX
2.1. FM 추가요소
3. 게임 관련
3.1. 스토리3.2. 게임 특징
3.2.1. 시스템
3.3. 시크릿 엔딩 & 시크릿 에피소드 & 보스
3.3.1. Blank Points3.3.2. A fragmentary passage
4. 게임 기행5. 설정
5.1. 등장인물5.2. 월드5.3. 관련 용어
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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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덤 하츠 시리즈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외전 타이틀에 해당하지만 스토리상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다루고 있는 프리퀄 작품. 킹덤 하츠 시리즈의 1부 격에 해당하는 '다크 시커편'의 시작을 그려내고 있다.

2007년 열린 도쿄 게임쇼에서 킹덤 하츠 358/2 Days, 킹덤 하츠 coded와 함께 공개되었는데, 발매는 2010년 1월 9일로, 정보 공개 시점에 비해 상당히 늦은 편이다. 기종은 PSP. 제작은 이전 Re:체인 오브 메모리즈이식작업을 했었던 스퀘어 에닉스 오사카 팀이 맡았다.

킹덤 하츠 II이후 가장 회심의 역작인 만큼, 실제 발매 전부터 주목을 모아 첫 주 51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이는 PSP 소프트 첫 주 실적으론 당시 기준으로 역대 3위, 2013년 기준(73만장)으로 봐도 역대 8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상기 판매량은 일본 내 기준이다.

사실 여기엔 비화가 있는데, 당시 PSP 커펌이 횡행하던 시절 상당히 공을 들인 3중 프로텍터로 인해 다른 유저들에 의해 프로텍터를 해석하고 뚫기 까지 1년 이상이 걸려서 당시로선 커펌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여 오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결국 안달난 팬들이 정품을 구매하게 되었다는 뒷 이야기가 있었다(...)

2014년 발매되는 HD 리마스터 합본 타이틀 킹덤하츠 2.5 HD ReMIX에 이식 수록되었다.

1.1. 소개



시리즈 여섯번째 작품이지만, 시계열은 가장 첫번째로 킹덤하츠 I로부터 10년 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7년 공개된 세 휴대기기 대응 타이틀 중 가장 '본편'에 가까운 작품이며, 메인 디렉터 노무라 테츠야는 주인공이 소라가 아니라서 넘버링을 못 붙였을 뿐, 그 외의 모든건 본편이나 다름없는 볼륨으로 제작했다고 말했을 정도.

제목인 Birth by Sleep는 직역하면 '잠으로부터의 탄생'이 되며, 약자인 BbS는 흔히 게시판의 약자로 부르는 'BBS(Bulletin Board System)'의 의미도 갖고 있다. 연결, 유대 등을 의식해서 지은 타이틀명이라고 한다.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킹덤하츠 II의 시크릿무비인 'Birth by Sleep'가 이 작품의 예고편이었음이 밝혀져 팬들은 킹덤하츠 III가 아닌가 생각했으나 결국 프리퀄 작품임이 밝혀졌다.
마스터 제아노트를 단서를 찾는 테라, 그를 추적하는 벤투스(벤), 벤을 찾으며 테라를 걱정하는 아쿠아 세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초의 이야기'를 그린다는걸 생각해서인지 '시작의 이야기'를 그린 킹덤하츠 I 오마쥬가 제법 많은 편이다. 또 10년 시점이 되다보니 킹덤하츠 I에서 이미 붕괴했던 몇몇 월드를 가볼 수 있는 것도 팬들에겐 기쁜 일일 것이다.

시리즈의 시작을 그리는 작품인데다 이전 시크릿 무비에서 보여준 장면, 록서스와 닮다 못해 똑같이 생긴 벤투스의 존재와 키블레이드 전쟁 등등 여러모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가 가득해 07년 공개된 세 타이틀 중 가장 화제의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1.2. 개발관련

프리퀄 작품답게 충공깽스러운 설정이 잔뜩 공개되었는데, 이게 시리즈가 인지도를 얻으면서 떡밥 투척 및 세계관 늘리기 목적으로 만든 즉흥 설정이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지만 딱히 급조 설정은 아니다. 이 작품은 킹덤하츠 II계획이 잡힌 시점에서 이미 어느정도 틀이 잡히 상태였기 때문.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을 시작한 오랜 프로젝트이므로 킹덤하츠 I가 발매될 즈음 이미 구상은 잡혀 있었던 셈이다.

근데 개발팀인 오사카 팀이 Re:체인 오브 메모리즈의 이식 작업을 맡게 되면서 잠시 개발이 중단되었고, 이 때의 작업을 통해 기존에 만든 시스템을 일신할 필요를 느껴 재검토가 이루어지면서 개발이 생각 이상으로 지연되었다. 이게 지연에 지연을 거듭하다 결국 2010년 발매하게 된 것.

사실 킹덤하츠 시리즈의 설정과 스토리 틀을 노무라 테츠야 혼자 구상하다시피 하다보니 등장 시점은 늦더라도 구상 자체는 초기부터 되어있었던 설정 등이 제법 많은 편이다. 예를 들면 시온이라든가.

1.3. 비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콜라보레이션한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리즈 중 제일 암울하며,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주인공 3인방 테라, 벤투스, 아쿠아는 심신이 가루가 되는 수준으로 굴려진다. 그 킹덤 하츠 358/2 Days조차 '그 정도면 차라리 해피엔딩'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역시 작품 분위기를 보고는 발매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가 대거 늘었던 Chain of Memories 킹덤 하츠 II 이후로 차츰 디즈니 캐릭터의 비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긴 했지만, 이번 작품은 메인 스토리 내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의 비중이 바닥을 치는건 물론이고 분위기 상으로도 동화풍과는 거리가 멀다. 애초에 킹덤 하츠 II에서 공개된 예고편 'Birth by Sleep'부터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을 정도이니..

킹덤 하츠 시리즈의 타이틀로서는 시스템 및 스토리 양면에서 모험적인 시도가 있었던만큼 논란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반적인 면에서는 호평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기존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가 많고, 신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개성도 확고해 기존 주역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 FINAL MIX

이쯤되면 전통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확장팩 버전인 FINAL MIX가 기대에 걸맞게(?) 2011년 1월 20일 발매되었다. 제작 발표는 2010년 9월 16일이었는데, 이는 북미판과 유럽판 Birth by Sleep 발매로부터 불과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타이밍이라 해외판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였다는 반응도 있다.

여태까지 나온 확장팩 중 제일 추가요소가 빈약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북미판 베이스에 숨겨진 보스 등 몇몇 파고들기 요소 추가와 언제나 그랬듯 차기작 떡밥 추가 투척(…) 외엔 큰 변경점은 없는 편이다.

2.1. FM 추가요소

3. 게임 관련

3.1. 스토리

소라 키블레이드를 갖게 되기 약 10년 전,
세계에는 '키블레이드 마스터'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강한 마음의 소유자만이 가질 수 있는 키블레이드,
그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사용자 '키블레이드 마스터'.

테라, 아쿠아, 벤투스 3명은 키블레이드 마스터를 목표로
마스터 에라쿼스의 밑에서 날마다 수업에 힘쓰고 있었다.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키워가던 그들의 나날에 어느 날 이변이 일어난다.

세계에 넘치는 이형의 존재 언버스,
그리고 키블레이드 마스터, 마스터 제아노트의 실종.

세계를 지키기 위해 스승의 명령에 따라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바깥 세계로 떠나는 3명.

그들의 운명은 교차하면서 이윽고 커다란 재앙에 빠져드는 것이었다.

# 유저가 만든 Birth by Sleep FINAL MIX: HD Chronicles[2]

3.2. 게임 특징

기존 시리즈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소라,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 리쿠편의 리쿠, 외전 타이틀 킹덤하츠 358/2 Days 록서스 정도가 고작이었는데 BbS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세 명이나 되는 것으로, 이는 이전까지 나온 시리즈 중 최다 기록이다.

3명의 주인공 테라, 아쿠아, 벤투스 각각의 이야기가 각각의 시점으로 그려지는데 캐릭터의 성능도 각각 파워 타입, 스피드 타입, 매직 타입으로 배틀 방식에 조금씩 차이를 두고 있다.

누굴 먼저 플레이하느냐는 자유지만 메인 디렉터의 공인 추천 순서는 테라 벤투스 아쿠아 순인데, 이 순서로 시나리오를 집필했기 때문에 가장 이해하기 쉬울거라는 이유라고 한다. 실제로 본편의 시계열도 이 순서를 따르고 있다. 다만 조작성 부분은 벤투스가 가장 무난하기에 이쪽부터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무난함'은 기존 시리즈의 종래의 소라 록서스의 전투 스타일에 가깝다는 의미.

가급적 아쿠아편은 가장 마지막에 하는게 좋은데, 3인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파이날 에피소드'가 해금되는데, 이 파이널 에피소드가 아쿠아편 종료 직후 시점이라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진다. 게다가 파이널 에피소드는 아쿠아의 시점으로 진행되니 말이 필요없다.

게임 내 세명의 이름이 메인 시나리오의 세명의 이름과 뜻이 유사한데, 그들의 행보나 결말이 완벽하게 상반된다는 점이 재밌는 부분이다. 어둠을 이겨낸 리쿠와 달리 테라는 어둠에 심신을 완전히 먹히고 잔류사념이 되어 끝나고, 벤투스는 소라가 리쿠를 구해낸것과 달리 테라를 구해내지 못하고 또하나의 자신과 내면의 전투에서 승리후 동시에 완전히 잠들어버린다. 카이리를 소라가 마중나온 것과 달리 역으로 잠식당한 벤투스와 껍데기가 잠식된 테라를 아쿠아가 마중나오러 온 처지가 되면서 끝나버린다.

3.2.1. 시스템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와 비슷하게 미리 자신이 좋아하는 커맨드를 뽑아 덱을 만들어서 전투를 하게 된다. 덱은 미리 마법이나, 어빌리티를 설정하고 지정된 순서대로 지정된 마법이나 어빌리티를 쓰게된다.
또 전투증 연이은 공격으로 커맨드 게이지가 모이면, 강력한 피니쉬를 쓸수 있으며, 특정한 어빌리티 또는 마법을 사용해 게이지를 채우면 특정한 형태의 스타일로 변화하게된다. 각 스타일 중에는 공격 형태와 방식이 완전히 변화하며, 이상태에서 역시 피니시커맨드를 넣거나 더 강화된 스타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
흔히 말하는 '조합'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아이템을 조합시켜서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덱에 쓰이는 커맨드를 조합해서 더 강한 커맨드를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동일한 커맨드 2개를 넣어서 강화시키는 조합부터, 기술과 마법을 복합적으로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간단한 형태의 조합이라도 가끔씩 강력한 커맨드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필드의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넣으면 커맨드에 어빌리티가 붙어서 나오게 되며(예:몬스터의 체력을 알 수 있는 스킬인 '라이브라'), 해당 커맨드를 마스터하면 어빌리티가 캐릭터에게 패시브 스킬처럼 붙게 된다.
작품을 스토리에 맞추어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와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고, 해당 캐릭터와의 디멘션 링크가 생성되게 된다.
디멘션 링크는 D-LINK 게이지를 소모하며, 덱은 해당 캐릭터의 특성을 나타내는 덱이 설정되게 된다. 또한 커맨드 게이지를 올리면 기존 덱에서는 쓸 수 없는 특수한 피니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링크 상태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다보면 커다란 별 모양의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먹으면 해당 캐릭터의 링크 레벨이 올라가서 새로운 기술을 쓸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레벨을 올리는 것은 2단계가 최고이며, 아쿠아 링크의 경우 부활 스킬까지 생긴다.
이번작에서는 MP개념이 사라지고, 마법이나 물리공격은 쿨타임만을 적용하게 된다. 대신 그자리에는 FOCUS 게이지가 자리잡게 되었는 데, L+R로 이 포커스게이지를 소비하는 숏록을 쓸 수 있다.
숏록 모드에서는 제한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수의 적을 록온해 공격한다. 이때 최대 록온 수만큼 적을 록온하면 각각의 숏록에 맞는 추가타를 넣는 것이 가능하다.

3.3. 시크릿 엔딩 & 시크릿 에피소드 & 보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3.1. Blank Points

BbS의 시크릿 엔딩이다. 사실상의 진엔딩.

BbS엔딩으로부터 10년이 지나도록 어둠의 세계를 헤메고 있는 아쿠아가 어둠의 해변에 도착해, 그곳에서 검은 코트의 남자와 대화하는 내용으로, BbS의 암울한 엔딩을 조금은 희망이 보이는 엔딩으로 바꾸어주는 감동적인 내용이 나온다. 그 뿐만 아니라 역대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이 한 번씩 소라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은 필견.

이 시크릿 엔딩의 마지막 부분의 내용은 킹덤 하츠 Re:coded의 시크릿 무비와 이어지는 내용이고, 킹덤하츠 Dream Drop Distance으로 이어진다.

해금 조건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난이도에 따라 조건이 다른데, 비기너 모드에서는 볼 수 없으며, 스탠다드에서는 트리니티 레포트 100%, 프라우드 모드에서는 제아노트 레터, 레포트 1~12 수집이 조건이다.[3] 세 캐릭터 모두 프라우드 모드로 엔딩을 본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트리니티 리포트의 시어터 항목에 추가된다.[4]

3.3.2. A fragmentary passage

FM 버전에서 추가된 에피소드다. 에피소드 명인 'A fragmentary passage'의 뜻은 단편적인 통로.

BbS본편 엔딩 후의 시점의 내용으로, 아쿠아 시점으로 진행된다. 오리지널판의 시크릿 무비였던 'Blank Points'가 나오는 부분은 동일하며, 그 이후 아쿠아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필드를 이동하여 하트레스를 해치우고[5]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시크릿 무비가 뜬다.

숲을 지나 나온 캐슬 오브 드림이 어둠에 휩싸인걸 보며 경악하는 아쿠아가 페이드 아웃되며 'Birth by Sleep -Volume Two-'라는 문구가 나오고 이 후 단편적인 장면이 지나가는데 기존 시리즈 내용 짜집기로 크게 중요한 장면은 안 나오다 마지막에 조금 의미심장한 장면이 나온다.

저 'BbS Vol.2' 라는 문구는 킹덤하츠 III 제작 발표가 난 시점에서도 제대로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해석은 Birth by Sleep II같은 후속작이 나오는 것이겠지만, 시크릿 무비 'Blank Points'에서 아쿠아의 행방이 밝혀졌기 때문에 팬덤에선 후속작이 나오되, BbS엔딩부터 'Blank Points'까지 있었던 아쿠아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타이틀이 되지 않겠냐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킹덤하츠 2.8 HD의 Bbs 0.2에서 어둠의 세계에서의 아쿠아의 활약을 볼 수있지만 여기 엔딩도...

킹덤하츠 3 발매 이후에는 Verum Rex 관련 떡밥에 이목이 더 집중되고 2.8 A fragmentary passage가 발매된 만큼 Bbs 2는 안나올꺼란 추측이 더 많지만 후속작에 대한 추측도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시크릿 에피소드의 내용이 KH3를 암시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 이후에는 더더욱. #

4. 게임 기행

크리티컬 노하트 Lv99 3분 6초 격파[6]
바니터스의 사념 크리티컬 28초 격파[7]

킹덤하츠 버스바이슬립은 Lv1 진행도 보스 패턴도 역대급으로 어렵다고 평이 자자했지만, 역시 고수들의 기행에 의해 속속들이 보스들이 호구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여기서는 주로 시스템 적인 꼼수를 살린 다양한 커멘드 시스템이 한 몫 거들었다. 바니터스의 사념의 경우 HP는 1줄이지만 실제로는 데미지가 무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지만 벤투스만 쓸 수 있는 토네이도 기술의 경우 평소엔 고정데미지라 저레벨 외엔 쓸모가 없는데 바니터스의 사념 전에서 포텐이 터지는걸 누군가 발견했다.

노하트의 경우 레벨 99로 잘 짜맞춰 상대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격파가 가능하단 사실이 몇번 증명되었으며, 무적기 + HP 회복을 동시에 하는 피니시 커멘드 힐 스트라이크를 이용하면 레벨 99에서도 5~7분만에 격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호구로 전락했다. 게다가 저 모드 변신 데미지가 절륜하게 뽑힌다는게 발견하면서 아이스 폼 체인지를 이용한 꼼수까지 있다.

다만 이 모든걸 고려해도 역대급으로 패턴 적응이 가장 오래 걸리는 보스들이기 때문에 킹덤하츠 2 파이널믹스처럼 기본적으로 몇번은 사망하게 되는 사망 권장 보스들이며,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보스들도 많이 있다.

그 외에도 다른 숨겨진 보스들도 슛락 등으로 이미 호구로 전락한지 오래이며, 커멘드 육성이 처음부터 어마어마한 노가다를 하면 거의 모든걸 생산 가능한 수준이기에 노말버전은 EXP제로가 없어서 아예 불가능한 Lv1 플레이도 초반 데젼 커멘드 육성후 난사를 통해 Lv1로 플레이하는 기행도 있었다.

또한 초반부터 EXP 워크나 다른 꼼수를 통해 레벨을 폭업시켜놓고 스토리 보스들을 1분 내로 순살하는 영상 시리즈도 등장했다.

결과적으로 버스바이슬립 파이널 믹스 판에서 추가된 보스들은 역대급 흉악함을 자랑했지만, 그에 반해 특수한 능력을 지닌 커멘드가 다양한 것도 이런 기행을 가속하는데 한 몫 단단히 거들었다(..)

이 때문인지 다음에 나온 킹덤하츠 3D는 아예 모드 변신과 숏록 시스템 자체가 소멸했고, 특수한 기행이 가능한 커멘드도 대폭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밸런스를 위해서라지만 이를 대체한 드림 이터 시스템이 너무 재미없어서 킹덤하츠 3D를 재미없게 플레이한 유저들도 속출했다. 하지만 이런 절제에도 불구하고 결국 킹덤하츠 3D 조차도 또 한번의 기행이 기어코 터지고 마는데.

5. 설정

5.1. 등장인물

5.2. 월드

5.3. 관련 용어

6. 외부 링크


[1] 대표적인 예로 도플갱어가 나오는(...) 이 장면. 아쿠아의 다리 사이를 잘 보도록 하자. [2] Mod를 더하면서, 좀 더 스토리의 대해서 쉽게 만들어졌다. [3] 그런데 전작보다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프라우드도 크게 어렵지는 않다. 본작의 프라우드 모드가 전작의 스탠다드 모드와 비슷한 수준. [4] 세 캐릭터 모두 엔딩을 본 후에 나오는 라스트 에피소드를 다른 난이도로 이미 플레이해서 엔딩을 본 적이 있다면, 굳이 다시 플레이하지 않아도 나온다. [5] 아쿠아는 하트레스를 이 때 처음 봤다. [6] 노하트는 역대 최강의 보스로 불리며, 팀전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하면 기본 10분 ~ 20분은 걸리는 보스이다. 게다가 이걸 혼자 때려잡았다. [7] 첫 등장 당시 골치 아프다고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던 보스였고, 노하트가 등장하기 전까진 최강의 보스로 불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