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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7:36:13

Astrea: Six-Sided Oracles

<colbgcolor=#18202d><colcolor=#ffffff> 아스트리아: 식스 사이디드 오라클
Astrea: Six-Sided Oracles
파일:Astrea_title.jpg
개발 Little Leo Games
유통 Akupara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 GOG.com
장르 덱 빌딩, 전략, 로그라이크
출시 2023년 9월 21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게임 내 정보
3.1. 시스템3.2. 선지자
3.2.1. 무니(Moonie)3.2.2. 셀라리우스(Cellarius)3.2.3. 헤벨리우스(Hevelius)3.2.4. 오스트라(Austra)3.2.5. 소티스(Sothis)3.2.6. 오리온(Orion)
3.3. 주사위3.4. 센티널3.5. 축복
4. 평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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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ttle Leo Games에서 제작, Akupara Games에서 유통하는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

2. 특징

파일:Astrea_dice.jpg
슬더스와 유사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이지만, 카드가 아니라 주사위를 굴리며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제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6면의 주사위를 굴려 적을 완전히 '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사위에는 기본적으로 '정화' 또는 '타락' 효과가 있으며, 정화는 타락 게이지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타락은 반대로 타락 게이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플레이어는 타락 게이지가 모두 정화로 가득 찬 상태라 정화를 자신에게 쓰면 회복이 되지만, 적은 타락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정화를 맞으면 피해를 입는다. 타락은 반대로 자신에게는 피해를, 적에게는 회복을 시켜주는 효과가 된다. 이러한 이중 대미지 시스템이 본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다양한 효과를 가진 주사위가 있으며, 1~2면만 정화 효과가 있고 나머지는 타락이라 리스크가 크지만 그만큼 정화 수치가 높은 주사위, 6면 모두 정화 효과를 갖지만 수치가 낮은 주사위 등 리스크와 리턴을 적절히 조율해야 한다.

단순히 정화나 타락 효과 뿐만 아니라 제각기 다른 효과를 갖는 키워드 주사위들이 많으며, 이들을 적절히 조합해 자신만의 주사위 덱을 만들어나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이다.

3. 게임 내 정보

3.1. 시스템

플레이어는 3개의 하트, 7개의 타락 게이지를 갖고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타락 게이지는 정화로 가득 차있지만, 전투 중 타락이 쌓여 정화 게이지가 0이 되면 하트를 1개 잃어버린다. 하트가 0개가 되면 패배한다. 전투가 끝나면 정화 게이지는 모두 회복되지만 하트는 해당 장의 보스를 깨야 모두 회복된다.

타락 게이지에 따라 플레이어는 미덕(Virtue)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게이지에 관계없이 매턴마다 사용가능한 미덕과, 현재 쌓인 타락에 따라 활성화되는 3 ~ 4종류의 미덕이 존재한다. 이때 게이지에 따라 활성화되는 미덕은 게이지를 회복한 뒤 다시 타락을 쌓으면 또다시 활성화된다. 이렇듯 무작정 정화만 사용해서 체력을 유지하기보단, 적절하게 타락을 자신에게 사용해서 미덕을 통한 어드밴티지를 버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이다. 이 때문에 매턴마다 필연적으로 체력이 널뛰기하도록 설계되었다.

3.2. 선지자

이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총 6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키워드를 가진 주사위와 능력을 가진다.

아스트리아의 무대가 되는 세계는 중심에 있는 '아스트리아'라는 별과 이들 주위를 공전하는 6개의 행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선지자들은 각각의 행성에서 아스트리움을 받은 '6면의 선지자'들의 후예 또는 본인이다.

3.2.1. 무니(Moonie)

부엉이의 모습을 한 선지자.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타락을 정화로 뒤바꾸는 '전환' 효과나, 정화 1짜리 주사위를 큰 숫자의 정화나 다른 효과로 바꾸거나, 상태이상 주사위를 쓰거나 드로우할 수록 이득을 보는 컨셉이 있다.

3.2.2. 셀라리우스(Cellarius)

귀상어의 모습을 한 선지자. 무니를 클리어하면 열린다.

기본적으로 자해 대미지가 있는 주사위가 있어 더더욱 체력이 널뛰기 한다. 정화 수치를 올리는 권능을 쌓아 강해지거나, 적에게 웨이브 스택을 쌓고 이와 관련된 효과를 발동시키거나, 받은 타락에 따라 위력이 강해지는 컨셉이 있다.

3.2.3. 헤벨리우스(Hevelius)

코뿔소의 모습을 한 선지자. 셀라리우스를 클리어하면 열린다.

센티넬 특화 컨셉으로 시작부터 센티넬 2마리를 들고 시작한다. 기본 하트가 2개로 다른 선지자보다 적다.

센티넬이 생존하면 플레이어에게 이득을 주는 '연결' 키워드나, 센티넬을 파괴시켜 이득을 취하고 다시 센티넬을 복구하는 등의 컨셉이 있다.

3.2.4. 오스트라(Austra)

꿀벌의 모습을 한 선지자. 헤벨리우스를 클리어하면 열린다.

랜덤 특화 컨셉으로, 일정 확률로 정화 수치를 올리는 크리티컬 및 일정 확률로 타락을 무효화하는 회피 스택을 쌓거나, 들어가는 대상이 전부 무작위인 공격을 연속으로 하거나, 어떤 효과가 나올지 랜덤으로 정해지는 혼돈 주사위를 얻는 등의 컨셉이 있다. 무작위 대상을 한 대상에게 집중시키는 효과 등 랜덤 효과를 제어하는 것이 핵심.

3.2.5. 소티스(Sothis)

개의 모습을 한 선지자. 정확히는 아누비스 컨셉. 오스트라를 클리어하면 열린다.

기본적으로 '영혼의 열기' 스택을 가지며, 이 스택은 정화를 하거나 안정 스택을 추가할 때마다 1씩 증가한다. 영혼의 열기 스택은 해당 턴이 끝나면 0으로 초기화된다. 현재 영혼의 열기 스택이 짝수/홀수냐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갖거나, 최소 영혼의 열기 스택을 만족해야만 발동할 수 있는 키워드들이 있다. 주사위 사용시 스택 확률 만큼 버리지 않고 다시 손으로 들어오는 '시간의 모래' 스택이 존재하며 이와 관련된 주사위도 있다.

턴이 끝날 때마다 스택 수치만큼의 정화를 가하는 '안정' 스택, 반대로 스택 수치만큼의 타락을 가하는 '고통' 스택을 쌓는 주사위들도 존재하며 이 효과 위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스택에 따라 정화 수치가 증가하지만 안정 등의 다른 수단으로 정화를 넣으면 스택이 초기화되는 성가(Chanting) 스택을 쌓아 직접 공격하는 빌드도 가능.

3.2.6. 오리온(Orion)

과거에 선지자들의 리더였으나 진홍빛 여명의 대격변 이후 자취를 감춘 인물. 소티스까지 클리어하면 봉인에서 깨어나면서 플레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주위를 도는 4가지 구체가 있으며, 현재 앞에 와있는 구체를 활성화 시키면 구체에 따라 다른 효과들이 발생한다. 구체를 회전시켜 현재 발동할 수 있는 구체를 관리하고 여러 버프를 쌓아나가며 플레이하며, 매우 난해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캐릭터.

3.3. 주사위

주사위는 안전(Safe), 균형(Balanced), 위험(Risky)의 세 종류가 있다. 안전 주사위는 5~6면이 전부 정화 또는 이로운 효과지만 그만큼 수치가 낮으며, 위험은 1~3면만 이로운 효과고 나머지는 타락과 같은 불리한 효과인 대신 수치가 높고, 균형은 안전과 위험의 중간이다.

특정 이벤트나 보스를 클리어할 때마다 세 종류 주사위 외에 '에픽' 주사위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에픽 주사위는 이름처럼 하나같이 강력한 효과를 가진데다 이로운 효과로만 구성되어 있다.

3.4. 센티널

플레이어를 돕는 기계로, 플레이어와는 별개의 주사위를 가지며 매턴 주사위를 굴린다.

3.5. 축복

영구적으로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효과를 부여해주는 강화 요소. 슬더스의 유물에 해당한다.

리스크는 없지만 그만큼 리턴도 낮은 '별의 축복'과, 리스크가 크지만 그만큼 리턴도 큰 '블랙홀의 축복'의 2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드로우와 관련된 효과는 블랙홀의 축복 쪽에 몰려있다.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astrea-six-sided-oracles/critic-review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astrea-six-sided-oracles/user-reviews/|
tbd
]]

독특한 시스템, 인상적인 비주얼과 음악 등이 호평받았으며, 중독성있게 잘 만든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이라는 평가이다.

같은 장르의 슬더스와도 비교되는데, 키워드의 갯수가 많고 카드에 설명이 기재된 것이 아니라 주사위를 드로우 -> 주사위 면마다 있는 아이콘을 일일이 눌러 효과를 확인해봐야 하기 때문에 직관적이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레벨마다 해금되는 요소들도 기존 키워드의 시너지나 패널티 보완보다는 새로운 키워드 위주라 한 캐릭터당 키워드가 몇십개씩 쌓이기 마련이라 전형적인 Hard to learn 게임에 가깝다.

정식 발매 이후 한국어도 지원하나 번역 품질은 좋지 않다. 대화 번역은 그럭저럭 자연스러우나, 주사위 효과 설명의 문장 순서가 뒤죽박죽이거나 텍스트가 누락되는 등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 23년 12월 15일 패치로 뒤죽박죽이던 설명이 많이 개선되었다. 다만 효과 설명 자체가 난해한 편인건 어쩔 수 없는 상황.

5.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