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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19:16:18

Arcane Odyssey/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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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어 (주인공)3. 쿼터마스터
3.1. 대 연금술사, 에니저 (Master Alchemist, Enizor)3.2. 탈영병, 에드워드 켄턴 (The Deserter, Edward Kenton)
4. 친구
4.1. 저주 도둑, 모던 (Morden The Curse Thief)4.2. 트러커 (Truker)4.3. 요주의 인물, 아이리스 (Iris, The Anomaly)
5. 협력자
5.1. 네비로 (Neviro, The Lost Heir)5.2. 렌 (Ren, Powerful Warrior)
6. 적7. 선원8. 그 이외의 인물

1. 개요

Arcane Odyssey의 등장인물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전작인 Arcane adventure와 달리 많은 등장인물들이 추기되었다. 또한 이중에서는 플레이어와 협력하는 인물들이 많지만, 반대로 처음에는 협력자나 아군처럼 보였다가 적으로 돌아서는 인물들도 다수 존재한다.

Arcane Adventure와의 세계관과 이어지는 작품이지만, 전작의 주인공은 언급조차 안되며[1], 등장하지도 않는다.[2]

다만 전작의 흔적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3]

2. 플레이어 (주인공)

주인공
성별
불명 (They)
소속
모험가 / 해적 / 그랜드 네이비 / 신디케이트 암살단
직업
불명

본작의 주인공으로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악인이 되거나 선인이 될 수 있다.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기억을 잃고, 새벽섬에서 깨어나며, 그곳에서 부터 인연을 만들어가며 여정을 떠난다. 본작의 주인공이다보니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 인물이지만, 불과 어린 나이[4]에 짧은 시간에 항해술을 익히고 선원들에게 명령을 내려 여러 배를 침몰시키며, 여러 강적을 물리치며 나아간다.

전작의 주인공은 말이 없던 과묵한 주인공이였다면, 본작의 주인공은 설정상 사건에 휘말려 기억을 잃은 탓에 말이 많아졌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과 달리 나사빠진 면모(...)를 보여주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1대1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3. 쿼터마스터

현재로선 "대 연금술사, 에니저"와 "탈영병, 에드워드 켄턴"만 존재한다.

3.1. 대 연금술사, 에니저 (Master Alchemist, Enizor)

Master Alchemist, Enizor
대 연금술사, 에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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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출신 지역 인물 관계
활동 중 프로스트밀 섬
(Frostmill Island)
주인공 (상관)
에드워드 켄턴 (동료)
모던 (협력자)
아이리스 (협력자)
네비로 (협력자)
칼버스 4세 (적)
소속 주인공과의 관계
주인공 일행 우호
칭호 사용 마법
대 연금술사
(Master Alchemist)
The Visionary
(비전가)

(Snow)
프로스트밀 섬에 살던 대 연금술사이다. 플레이어로부터 자신의 연구를 도움을 받은뒤 더 많은 것을 연구해보고 싶다며 쿼터마스터로 플레이어 일행에 합류한다.

에드워드 켄턴과 달리 칼버스 왕을 격퇴할때 전투경험이 없는지 몰라도 싸움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9] 배의 스탯을 강화시켜주지는 않지만, 플레이어의 배에 항시 상주하는 연금술사 쿼터마스터이므로 언제든지 에니저로 부터 빠르고 안전하게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10] 또한 스토리상 가장 빨리 해금할 수 있는 쿼터마스터로, 아직 에드워드 켄틴을 해금하지 않은 유저가 주로 채용한다.

현재로선 동료, 쿼터마스터들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으며, 일행에 합류할 경우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하며, 에니저를 쿼터마스터로서 채용할 수 있다.
Well, I guess it's settled then. Happy to come aboard, Captain!
그럼 전부 준비가 된 것 같군요. 출발하시죠, 선장!

3.2. 탈영병, 에드워드 켄턴 (The Deserter, Edward Kenton)

The Deserter, Edward Kenton
탈영병, 에드워드 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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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출신 지역 인물 관계
활동 중 - 주인공 (상관)
에니저 (동료)
모던 (협력자)
아이리스 (협력자)
네비로 (협력자)
칼버스 4세 (적)
카이 제독 (동료 → 적)
소속 주인공과의 관계
그랜드 네이비 (이전)
주인공 일행 (현재)
우호
칭호 사용 마법
탈영병
(The Deserter)
추방된 선장
(The Exiled Captain)
-

Elm Island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20살부터 7년간 해군으로 복무했으나, 편한 삶을 살고자 탈영했다. 물고기 20마리를 낚는 퀘스트를 하면 쿼터마스터로 합류한다. 또한 아이리스와 함께 칼버스 4세를 격퇴할 때 아이리스를 보조하며 청동 군대를 막는 역할을 하며 나타난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85레벨이 되어 퀘스트를 수행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해군 기지인 실버홀드를 습격해 그의 장비를 회수해가는 것이다.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방문객 입구에 도착한다면 명성/중립 상태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그랜드 네이비와 적대 관계가 된다. 이 경우에는 카이 제독과 다른 그랜드 네이비 인원들도 얄짤없이 플레이어와 에드워드한테 선제공격을 가한다. 이후 퀘스트를 완료해 에드워드 켄턴을 업그래이드하면 에드워드가 지급하는 스탯이 대폭 강화되지만, 에드워드와 함께 실버홀드를 습격한 것 때문에 플레이어의 악행이 그대로 무조건 아고라 신문에 실리게 된다.

퀘스트 진행 도중 에드워드가 공격을 받는다면 에드워드가 소유하고 있는 시미터로 해당 그랜드 네이비 인원/플레이어에게 반격을 가하며, 비 전투 상황일때 음식을 섭취하여 체력을 자주 회복한다. 또한 체력이 꽤나 높기에 잘 안죽는편이다. 하지만 에드워드 켄턴이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실버홀드로 침투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주의. 가끔가다 에드워드 켄턴을 계속 죽이는 그랜드 네이비 소속 플레이어도 존재한다.(...)

현재 유일하게 스탯을 올려주는 쿼터마스터라, 극초반이라면 모를까 그 이후부터는 에니저보다 훨씬 유용하다. 그랜드 네이비 출신이다보니 같은 쿼터마스터인 에니저와 달리 적대적인 선박이 공격해올 경우, 플레이어와 선원들에게 경고를 하기도 한다.

일행에 합류할 경우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하며, 에드워드 켄턴을 쿼터마스터로서 채용할 수 있다.
Hmmm... Perhaps this will be more fun than my days in the Grand Navy, I'd be happy to join your crew, Captain.
흠... 어쩌면 그랜드 네이비에 있었던 시절보다 더 즐거울 수도, 네 크루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군, 선장.

[ 에드워드 켄턴 대사 펼치기 · 접기 ]
  • 일행 합류 후, 플레이어 레벨 65 이후 퀘스트
Edward Kenton : "Hey Captain, got a minute?"
에드워드 켄턴 : 저기 선장, 시간 조금 있나요?
Player : "What is it?"
Edward Kenton : "i've enjoyed sailing with you thus far, truthfully, it's been more exciting than the past year of my life already. So I want be of better service to you and the rest of the crew. If I could collect my gear form Silverhold, I'd be able to help us navigate the seas better."
플레이어 : 무슨일이지?
에드워드 켄턴 : 전 예전보다 더욱 선장과 항해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래서 전 선장에게 더욱 힘을 보태고 선원들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 싶습니다. 만일 제가 실버홀드에서 제 장비를 되찾는다면, 저는 더욱 능동적으로 선장을 돕겠습니다.
Player : "Your gear?"
Edward Kenton : "Aye. When I joined the Grand Navy, I siged up for fifteen years of service, but as you know, I deserted just after the seventh year because I couldn't stand working for them anymore. When I did that, I snuck out of our base, Silverhold, in the midle of the night."
플레이어 : 네 장비?
에드워드 켄턴 : 예, 제가 그랜드 네이비에 가입했을 때, 전 15년동안 근무했죠, 하지만 선장도 알듯, 전 7년 전 더이상 그들을 위해 일하고 싶지 않아 탈영했습니다. 제가 탈영을 성공했을 때, 전 밤중에실버홀드에서 탈출했습니다.
Edward Kenton : "But Because some of my gear was kept in the storage room, I wasn't able to collect them before I left without raising suspicion."
에드워드 켄턴 : "하지만 제 장비 중 일부는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심을 받지 않고 탈영하기 전에 찾지 못했습니다."
Edward Kenton : "So I believe if we go colleet my things, I could use my sword, logbook, and whatever else I left behind to better prepare us for whatever lie ahead. What do you say, feel like infiltrating a navy base?"
Edward Kenton: "그래서 저희가 제 물건인 검, 일지, 그리고 제가 두고 온 모든 것을 사용하여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더 잘 대비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뭐라고 할까요, 해군 기지에 몰래 잠입한다던가요?
  • 퀘스트 수락 시
Player : "Alright."
Edward Kenton : "Fair warning though, doing this will likely result in my bounty being raised, and you may wanna wear a disguise if you don't want your fame to be tarnished as well."
플레이어 : "좋아."
에드워드 켄턴 : "경고하지만, 이렇게 하면 제 현상금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며, 선장님의 명성이 훼손되는 것을 원치 않다면 변장을 하고 잠입하는걸 권장합니다."

4. 친구

4.1. 저주 도둑, 모던 (Morden The Curse Thief)

Morden, The Curse Thief
저주 도둑, 모던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상태 출신 지역 인물 관계
활동 중 - 주인공 (친구)
트러커 (친구)
에니저 (협력자)
에드워드 켄턴 (협력자)
아이리스 (협력자)
네비로 (협력자)
칼버스 4세 (적)
줄리안 장군 (적)
소속 주인공과의 관계
주인공 일행 우호
칭호 사용 마법
저주 도둑
(The Curse Thief )
-

새벽 섬(프롤로그)에서 부터 등장한 인물로 주인공에게 몇 가지 조언과 함께 떠난다. 원래는 모던이 마지막으로 남은 주인공의 친구였으나, 아이리스가 주인공과 크게 친해진 동시에 친구가 되면서 더이상 주인공의 마지막 친구가 아니게 되었다.

이후 선원들의 오두막에서 다시 주인공과 조우하며, 아르고스 장군을 격퇴하기전에 베링거의 말을 듣고 죽음의 저주를 얻는다며 도와주지도 않고 떠난다. 이후 죽음의 저주를 얻었는지[11] 주인공을 라베나 광산에 구출할 때 다시 등장하며,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은 줄리안 장군과 싸운다. 줄리안 장군으로부터 승리를 하긴 했으나, 꽤나 격렬한 사투였는지 온몸에 유리 파편이 박혀있다는 묘사가 있다.

유일하게 언급된 주인공과 트러커와의 탈출에 대한 기억을 아직 하고 있는 인물로 스토리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죽음의 저주 이전의 능력은 아직 불명.

[ 모던의 일기장 펼치기 · 접기 ]
>Day 1 - "Picked up the journal right when I came to Palo town, to document my day to day experiences, it seems odd after what happened to [PLAYERNAME], I figure it's better I keep a log incase I somehow develop amnesia too. Although I've been through far less experimentation, I just don't want to take any chances. This also serves as further proof against those accursed human trash that experimented on us. I miss Tucker. I miss family. I'm tired of losing people."
1일차 - 팔로스 마을에 올 때 나의 경험을 기록할 일기장을 주웠다, [주인공]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 기록을 시작하겠다. 확률은 적겠지만 도박을 하고싶지는 않다. 이건 아마 우리를 실험한 그 인간쓰레기들에 대한 증거가 될 것이다. 트러커가 보고 싶다. 가족이 보고 싶다. 더이상 내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
Day 2 - "No leads."
2일차 - 별거 없음.
Day 3 - "Visited Tucker again. I still can't believe he's gone. He always knew what to do and was borderline genius with his plans, I still can't believe we managed to escape... It makes me miss him all the more. I hope [PLAYERNAME] is doing well, we used to be good friends before the amnesia. At least they're more talkative now, and hopefully happier..."
3일차 - 트러커의 묘지를 다시 방문했다. 그가 죽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트러커는 자신이 뭘 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천재였다. 우리가 탈출했다는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계속해서 트러커가 생각나고 보고 싶어진다. [주인공]이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기억을 잃기 전에는 좋은 친구였지만 말을 더 많이 하는게 보기 좋다. 계속 행복할 수만 있다면...
Day 4 - "Returned to Palo, still no leads."
4일차 - 팔로스 마을에 돌아왔다, 그외에는 별거 없음.
Day 5 - "None today."
5일차 - 아무 일도 없다.
Day 6 - "I should stop coming here so frequently, I'll get distracted and lose sight of what I need to do, for everyone else stuck like we were. It's just so hard."
6일차 - 이곳에 너무 자주 오면 안 될 것 같다. 이곳에 묶여있다면 점점 주의가 산만해지고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이다. 너무 힘들다.
Day 7 - "Spotted a ship in the distance with some hooded figures making their way below deck, and noticed a strange symbol that I remember seeing somewhere else... I'll follow close behind but out of sight, hope I get lucky."
7일차 - 후드를 쓴 녀석들의 탄 배를 발견했다. 어디선가 본 문양이 달려 있다. 조용히 따라 붙어야겠다, 그리고 나에게 행운이 따르길.
Day 8 - "Followed the ship until I saw it dock at Fort Talos. Not good. I wont be able to enter that place unless I come up with some kind of plan, but I really want to get a better look at that symbol I saw..."
8일차 - 그들의 배를 따라가보니 탈로스 요새이다.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내가 본 문양을 더욱 자세히 보고 싶은데...
Day 9 - "Rented a room at Sailor's lodge, and have no idea where to go from here. "
9일차 - 선원들의 오두막에서 방을 빌렸다, 어디로 가야할 지 감이 안잡힌다.
Day 10-13: N/A
10-13일차: 기록 없음
Day 14 - "Too much has happened and I had no time to update. I met [PLAYERNAME] at Sailor's Lodge and they revealed so much I hadn't know before. Apparently that group I'd been following is called the Order of Aesir, and that they captured some person named Beringer who knew the location of a powerful curse... Makes sense, but it still makes my skin crawl thinking of what they might use that power for. I shouldn't be surprised... Anyways... We both snuck into Fort Talos after agreeing that whatever was going on needed to be solved immediately, I just couldn't do it alone. We found the prisoner that [PLAYERNAME] had mentioned and he was bad, real bad. He managed to tell me the location of that powerful curse, which he called the "Death Curse" and gave me directions that lead east of the Pelion Rift. I'm sailing there now, but I need to hurry in order to make it there before the Order does... Man, I'm way over my head. I don't know why he chose me to tell... Maybe he was just short on time? I don't feel deserving... He said he saw something in me. I hope he's right. All I know is that the Order can't be allowed to get that power.
14일차 -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기록할 시간이 없었다. [주인공]을 선원들의 오두막에서 만났고 내가 알던 것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었다. 내가 본 문양은 에시르 기사단의 문양이고 강력한 저주의 위치를 아는 베링거라는 사람을 끌고 갔다... 그 저주를 어디에서 사용할 지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급한 일이라고 생각한 우리 둘은 탈로스 요새에서 만났다. 베링거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나에게 죽음의 저주가 어디있는지 알려주었다. 펠리언 리프트 동쪽... 기사단이 찾기 전에 내가 먼저 도착해야 했다. 아마 그가 시간이 없었을까? 왜 나에게 그 위치를 알려준 걸까? 내가 과연 그 저주에 대해 자격이 있을까? 베링거가 옳기를 바란다. 그리고 기사단이 그 힘을 가지면 안 되는건 확실하다.
Day 15 - "The weather is monstrous. I must be in the Dark Sea. This is bad... if the weather damages my ship to the point I can't make it to the Curse, then I don't even need to get into detail of what will happen to us and hundreds, maybe thousands of others. Not to mention how difficult it is to navigate with a compass that just spins in this evil sea, or the fact that I saw something very, VERY, big below the ship..."
15일차 - 끔찍한 날씨를 보니 어둠해인 것이 틀림없다. 상황이 좋지 않다. 만약 날씨가 지금 배를 건드리기만 해서 저주가 기사단에 손에 넘어가기라도 한다면 우리와 몇백명, 아니 몇천명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안 봐도 뻔하다. 망가진 나침반을 가지고 이 사악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은 정말 끔찍하다. 그리고 이 아래에 좀... 아니 아주 큰 무언가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Day 16 - N/A
16일차 - 기록없음
Day 17 - "I found it. The area around it reeked of dead fish and... death. It's an odd smell, and its something that I found chilling to my bones. The water around it was as still as glass, almost like you could see to the very bottom of the ocean if you wanted. Then I saw it, hovering a couple feet above the water surrounded in this black ichor aura that made all my hair stand on end. I've never felt fear like this, it's like a base instinct of the fear of death, and it was in front of me like a grim reaper. I stopped shivering and quickly took it because I saw sails on the horizon and no one here would be friendly. I felt this darkness just rush through my body and you'd think it would be painful, but it wasn't. It was cold. Calm. But also absolute. I'm terrified of this. What have I become? I never want to lose myself to this, I have too much at stake. I will make things right."
17일차 - 드디어 찾았다. 주변에는 죽은 물고기들과 죽음의 악취가 풍겨왔다. 이상한 냄새에 뼛속가지 오싹해지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주변의 물은 유리처럼 고요하고 원한다면 바닥까지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리고 수면 위에는 머리카락이 곤두서게 만드는 검은 영액 아우라에 둘러싸인 것을 발견했다. 저승사자가 내 앞에 있는 것처럼, 이런 공포를 느껴본 적도 없었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같았다. 수평선에 돛이 보였고 나는 그 녀석들이 친절한 사람이 아니란건 알고 있기에 빠르게 그것을 흡수했다.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아니었다. 절대적이고, 차가우면서, 고요했다. 내가 무슨 일을 한거지? 나는 나자신을 잃고 싶지 않다. 너무 많은 것을 걸었다. 나는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Day 18 - N/A
18일차 - 비어있음
Day 19 - "Arrived at Ravenna where I said I'd meet [PLAYERNAME], no sight of them anywhere, They'd better not be in trouble... again. [PLAYERNAME] is missing, I've scoured every inn, tavern, alley and cave and I haven't spotted them. This is concerning. They'd better be alive."
19일차 -[주인공]의 약속대로 레바나에 도착했다. 다만 보이지 않았다. [주인공]이 사라졌다 모든 여관, 술집, 길거리와 동굴을 뒤졌는데도 [주인공]을 콧빼기도 찾을 수 없다.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다.
Day 20 - N/A
20일차 - 비어있음
Day 21 - "Met a couple of people who were looking for [PLAYERNAME] too, I guess they met them on their journey? The white haired guy named Neviro barely says anything but while his red colored eyes are cool, it's like they see right through me... The red haired girl named Iris makes up for the emotion that Neviro lacks, she's like a ball of fire or a ticking bomb... She's already threatened three people already with her magic. Where did [PLAYERNAME] find these two?"
21일차 - [주인공]을 찾는 사람들을 만났다. 아마 모험하면서 만난 사람들이겠지? 네비로라는 백발의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빨간 눈은 정말 멋진것 같다. 마치 나를 꿰뚫어 보는 느낌이다... 붉은 머리의 소녀는 네비로의 감정 표현까지 모조리 가져간 것 같다. 마치 불덩어리 아니면 시한폭탄을 보는 것 같다... 벌써 마법으로 세 명이나 위협했다. [주인공]은 뭘 하고 다녔길래 이런 사람들을 만난 거지?
Day 22 - "I was able to get to know both of them better and I see why [PLAYERNAME] took a liking to them, they're extremely capable, and they've been sneaking round and eavesdropping on every patrol squad they can find. Apparently there was a newly captured prisoner who was captured by Ravenna's General Julian, and they were taken away in critical condition, which we can only assume is [PLAYERNAME]. I have a score to settle with Julian, he almost killed my last friend..."
22일차 - 나는 그들에 대해서 점점 더 알아가기 시작했고 왜 [주인공]이 그들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갔다. 그들은 아주 뛰어났다. 찾을 수 있는 모든 순찰대를 도청했고 레바나의 줄리안 장군이 죄수 한명을 잡았고 매우 위독한 상태로 이송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는 그것이 [주인공]이라고 추측했다. 내 마지막 친구를 죽일 뻔한 줄리안은 내가 직접 쓰러트려야겠다.
Day 23 - "Going dark temporarily to prepare for the rescue mission, we need better gear, a proper plan, and a map of whatever this Eternal Mines is. We're coming to help you [PLAYERNAME], just hold on, you've been through worse. Update when able."
23일차 - 장비, 계획, 지도 등을 찾기 위해 잠시 기록을 중단한다. 기다려 [주인공], 도와주러 간다. 정말 많은 일을 겪었다. 시간이 나면 기록하겠다.

4.2. 트러커 (Truker)

Truker
트러커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상태 출신 지역 인물 관계
사망 - 주인공 (친구)
모던 (친구)
소속 주인공과의 관계
- 우호
칭호 사용 마법
- -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주인공과 모던의 친구였다. 모던의 묘사에 따르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천재였으며 주인공, 모던과 함께 에시르 기사단에서 탈출한다. 앞서 말했듯이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새벽섬에 묻혔다.

모던의 일기장에서 그가 방문했다는 묘사가 있으며 무덤이 처음에는 나무 십자가만 있었지만 나중에는 묘비가 생긴다. 또한 처음 시작할 때는 알아차린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묘비를 부숴보면 트러커의 시체가 있다. 베텍스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트러커의 묘비는 처음에는 나뭇가지와 판자로 만든 묘비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돌로 만들어진 묘비로 바뀐다. 정황상 모던이나 다른 이가 만들어준듯 하다. 또한 트러커의 시신은 후광해 파트 1 시점에서 사람의 뼈가 나올정도로 거의 썩은 상태이다.

4.3. 요주의 인물, 아이리스 (Iris, The Anomaly)

Iris, The Anomaly
요주의 인물, 아이리스
파일:iris.webp
상태 출신 지역 인물 관계
활동 중 라베나 왕국
(Ravenna Realm)
아버지
주인공 (친구)
모던 (협력자)
네비로 (협력자)
소속 주인공과의 관계
라베나 왕국, 민간인 (이전)
주인공 일행 (현재)
적대우호
칭호 사용 마법
요주의 인물
(The Anomaly)
플레어
(Flare)

원래 라베나에서 살던 평범한 소녀였지만 아버지가 영문도 모른체 체포당하고 라베나 왕국에서도 수배되어 주인공을 만나기 전까지 청동 군대 병사들에게 쫓겨다니는 신세였다. 이 때문에 라베나 왕국에 강한 증오심을 품고 라베나의 보호령 마을인 프로스트밀 섬을 녹여 파괴하려 한다. 이때 등장한 주인공을 라베나 왕국에서 파견한 현상금 사냥꾼으로 오인하고 공격하지만,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도리어 저지당하게 된다.

그녀가 프로스트밀 섬을 떠나고난 뒤 우연히 하늘섬에서 주인공과 다시 조우하게 된다. 그 후 어느정도 신뢰도가 쌓인 뒤 동료가 되어 주인공 일행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되며 주인공이 칼버스 4세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라베나를 탈출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과 친구가 된다. 이후 모던과 함께 주인공을 따라 후광해로 여정을 떠난다.

어떻게보면 주인공 덕분에 운명이 바뀐 인물이다. 프로스트밀 섬을 녹여 파괴할려고 했을 당시,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아이리스는 당연히 프로스트밀 섬을 파괴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고 이로 인하여 그랜드 네이비한테 수배령이 내려졌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5. 협력자

5.1. 네비로 (Neviro, The Lost Heir)

학살당한 윈터베일[12]의 마지막 왕자로 하늘섬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이후 칼버스 4세와 싸울때 주인공과 동행하지만 개빡친 칼버스의 에테르 마법에 빛의 속도로 광탈당해 쓰러진다. 다만 용케 살았고 후광해로 같이 떠나는 아이리스, 모던과 달리 윈드로우 섬에서 라베나로 돌아가기로 한다. 자신은 라베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 그저 평화를 원했고, 칼버스 4세의 사후 라베나 왕국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는 것과 자신을 포함한 주인공 일행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한다는 듯.

앞서 말했듯이 일행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라베나 왕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후광해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5.2. 렌 (Ren, Powerful Warrior)

디딤돌 산을 오르려는 주인공 앞에 등장한다. 주인공이 에시르 기사단에 대해서 아는데 큰 도움을 주고 5장에서 주인공의 능력각성을 돕는다. 인페르노 저주 사용자로 추정되며, 본명은 워렌, 자신의 본명을 아는 사람들은 극소수라고 한다.

6.

스토리에서 주인공, 그리고 동료들과 대적하는 인물들.
게임 내에서 처음으로 출현하는 기사단원 이상의 등급의 적. 게임 내에 출현하는 에시르 기사단의 남작.
에시르 기사단의 장교 중 한 명이며, 설정상으로 엘리우스의 누나이기에 서로 남매 관계이기도 하다. 또한 엘리우스의 생사 여부에 따라 대사가 바뀌는 인물중 하나이다. 선인 루트로 진행한다면 카리나가 처음에는 조금 장난스럽게 대화하지만, 엘리우스를 죽이는 악인 루트에선 그런거 없이 바로 공격적으로 대화하며, 이후 루트 상관없이 플레이어를 막아서지만, 이후 플레이어에게 격퇴당하면서 플레이어한테 패배를 인정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루트에 따라 엘리우스와 함께 생사 여부가 갈리는 인물이다. 선인 루트로 진행할 경우 플레이어가 부상당한 그녀를 그냥 냅두지만, 악인 루트를 진행한다면 카리나와의 대화를 마친뒤, 플레이어가 그녀를 직접 살해하게 된다.근데 그냥 냅둬도 출혈사한다.
That's all it took...? Argos must have been getting on in age more than we thought, If this runt was able to kill him..
이게 다야...?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아르고스는 더 늙었군, 이런 비실이한테 지다니..
라베나 소속의 장군중 한명이며, 유리 저주 사용자이기도 하다. 카리나 부인 격퇴 이후 라베나 왕궁에 도착하기 전 산에서 자신의 몸을 유리로 만든뒤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 뒤 플레이어를 쓰러뜨린다. 에시르 기사단 소속인지는 현재로선 불명.

줄리안 장군은 작중에서 플레이어를 최초로 급습해서 격퇴하기 했지만 격퇴시키고 플레이어를 생포한 유일한 캐릭터다. [13]

이후 주인공 일행을 다시 막아서나 모던과 대치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모던이 무사히 돌아온 것을 보아 패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7. 선원

또한 라베나 탈영병들은 외형이 가장 많은 선원인데, 플레이어가 조우했던 청동 군대 소속의 병사와 경비 병력, 백부장, 군단병 등으로 여타 선원들 중에서 모델링이 가장 많다. 멀쩡한 장비를 전부 착용한 병사도 있고 누더기 옷만 입고있는 병사도 있으며, 탈영병들 중에 장교급 병사들인 백부장들과 군단병들도 있는걸로 보아 칼버스 4세가 죽은뒤, 다수의 청동 군대 병사들이 사기를 잃고 탈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8. 그 이외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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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밀히 따지자면, 현재 세계관이 전작으로 부터 약 1달 뒤의 이야기를 다루기에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또한 설정상 두르자를 처치한 이후 대부분의 저주들을 흡수하였는데, 이중 재의 저주와 같은 일부 저주들은 흡수를 면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 번 간접적으로 행적이 언급된다. [2] 물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Arcane Adventure의 주 무대인 Seven Seas와 Arcane Odyssey의 주 무대인 War Seas는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기 때문. [3] 일부 책, 그리고 어둠해 그 자체가 대표적인 예시. [4] 플레이 타임에 따라 나이가 올라가긴 한다. [5] 이 시기까지 에드워드 켄턴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이 행적은 완전히 생략된다. [선인_루트] 엘리우스를 살리는 선인 루트 이후. [선인_루트] 엘리우스를 살리는 선인 루트 이후. [8] 연설 이후 주인공이 말을 걸자 병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게 답변해 주었다. [9] 플레이어가 만렙을 찍으면 에니조의 실험을 위해 어둠의 바다에서 Black Shard 15개를 모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퀘스트를 클리어하게 된다면 에니조가 눈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제 자신 또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0] 다만 판매로 얻을 수 있는 갈레온이 적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1] 어떻게 얻었는지는 모던의 일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 레바나의 네로왕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그곳에서 학살을 했고, 그위에는 Akursius Keep이 세워졌다. 저주를 받았는지 그 근처에 가면 어둠의 바다에서도 확인 가능한 정신이상(Insanity) 디버프를 받는다. 다만, 어둠의 바다와 달리 Akursius Keep에서는 비밀의 장소가 아닌 이상, 정신이상 디버프가 1 이상으로 오르지 않기에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진 않는다. [13] 다른 적이나 플레이어한테도 죽을 수 있는데, 그땐 시간을 되돌려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스토리를 진행한다. 결국 스토리상 플레이어를 격퇴한 인물이 현재로선 줄리안 장군이 유일하다는 것. [14] 가시 제국과의 전쟁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Blasted Rock에 남겨진 Zaix 장군의 일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15] 선원, 갑판원, 혹은 뱃사람등으로 번역하기에는 뭔가 조금 어색해서 그냥 세일러라고 번역하였습니다. [16] 예를 들자면 라베나에서 윈드로우 아일랜드까지 갈 때 자주 쓰인다. 라베나 해군들이 쫒아와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17] 애초에 영단어 Deserter가 탈영병이라는 뜻이다. [18] 틸리의 바로 앞에서 처형식이 이루어지고, 상위 낚싯대인 청동 낚싯대를 파는 마을의 시장이라 안 망가지는게 신기하긴 하다. [19] 프로스트밀은 레바나의 보호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