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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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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2006년
국가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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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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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SUS ROG 로고.svg 파일:1px 투명.svg
ASUS ROG 테마곡 RE:IGNITE RE:IGNITE 뮤직가사비디오
RE:IGNITE 메이킹필름 ROG 사가(세계관) : RE:ASSEMBLE
ASUS 사의 고급 게이밍 브랜드 라인업이자 플래그십 브랜드. ROG는 Republic of Gamers[2]의 약칭이다. 2006년에 출시된 브랜드로, ASUS에서 밀고 있는 게이밍 브랜드이다.

실용성을 중시한 일반 소비자용 ASUS의 제품보다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 고사양 게임이 요구하는 고성능에 최적화된 하이엔드급 스펙을 탑재하여 출시하고 있다. 덕분에 ROG 딱지가 붙은 ASUS의 제품은 가격이 수직 상승한다. 제품마다 평가는 다르겠으나 대체로 ROG가 붙은 제품은 퀄리티가 약간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가격에 맞는 퀄리티라고 보기에는 매우 어렵다. 갈수록 ROG 계열 제품들의 퀄리티가 향상되고 있으나 문제는 그에 맞춰 가격 또한 더 상승하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컴퓨터 부품계의 AMG.

ROG시리즈는 에이수스 북미 트위터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과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제품이나 양덕들이 개조한 케이스, 오버클럭 수치 등 상세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유의 블랙 + 레드를 10년 가까이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3종에 불과하던 시리즈도 7종으로 늘어나고 개편되었으며 하이엔드 유저만이 아닌 중급형 게이머까지 고려한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완제품 시장(노트북, 데스크탑, 서버 등) 뿐만 아니라 2018 컴퓨텍스에서 발표한 ROG 폰까지 프리미엄 게이밍 부품부터 PC 완제품을 넘어서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까지 진출하며 진정한 게이밍 공화국을 완성해가고 있다.

2017 지스타에서는 게이밍 브랜드 중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하여 메인보드 군부터 최고가인 수랭식 쿨러를 사용하는 GX800 노트북을 전시하며 한국 게이머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알렸다. 한국에서는 에이수스 메인보드는 총판인 STCOM, 아이보라(인텔/AMD), 인텍앤컴퍼니, 코잇(인텔), 그리고 대원CTS(AMD)가 판매하고 있으며, 완제품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대원에서 ROG 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OG 폰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

과거에는 ROG 시리즈의 국내 입고량이 적어 발품을 팔아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오프라인 시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판매 중이며, 완제품의 경우 과거에는 출시모델이 한정적이었지만 현재는 글로벌에서 출시되는 모델들은 폰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국 시장에 출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ASUS와 ROG는 같은 회사의 브랜드지만 브랜드를 달리해서 품질 자체를 확연히 구별한 브랜드화 정책이란 점에서 토요타의 렉서스랑 비슷한 면모가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으며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기술력을 갖춘 회사 중 가장 신뢰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 과거 "국내에서는 유독 왜 프리미엄을 고집하는가?"라는 질문에 에이수스 코리아의 답변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정책이 동일하다고 한다. 또 게이머들 입장에 맞춰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만 출시를 하고 있고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가격 또한 더욱 합리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대답하였다.

ROG 시리즈 내에서도 급이 조금씩 나뉜다. 가장 크게 나뉘는 것은 ROG 뒤에 스트릭스(Strix)라는 수식어가 붙는 일반 제품과 제품별로 특수한 네이밍이 붙는 상급 제품이다. ROG Strix가 ASUS 일반적인 상위 라인업 제품이라면 Strix 외에 따로 수식어가 붙는 제품은 최상위 제품으로 찍어내는 격이다. 물론 Strix만 가도 이미 충분한 고급품이며, 그래픽 카드처럼 수식어가 따로 붙는 게 안나오고 Strix가 그대로 최상급을 차지하거나 노트북 라인업처럼 특정 분야 특화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브랜드 이미지에 잡음이 생겼다. ASUS 문서 4.1번 항목의 AS 과잉 거부 논란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상태다. 2022년 11월, 전 세계적으로 "극히 경미한" 스크래치를 핑계로 AS를 거부하는 것 때문에 용팔이 3080 사태 때 올려놓은 이미지를 자기 스스로 무너뜨린 샘. 채굴 그래픽 카드 수리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그 정도가 과하고 제품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조리 거부하고 있다. 여기에 정작 ASUS 측에서는 소비자가 새 제품에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난 것으로 초기 불량 교환을 요청하면 상기 약관을 들먹이며 구동에 문제가 없으면 정상 제품으로 판정하고 교환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내로남불이 따로 없는 상황이다. ASUS는 자신들이 쌓아놓은 신뢰감을 본인 스스로 부숴버린 셈이 되었다. 게다가 기사 과실로 고장난 제품을 소비자 과실도 덮어씌우려 한 사례가 존재한다!

2024년에는 레노버의 리전 시리즈가 에이수스의 ROG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누르기 시작했다. 특히 리전 프로, 리전 슬림까지 내놓으며 디자인도 튀지 않게 내고있어 아성을 제대로 위협했다.

1.1. ROG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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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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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독립형

2.1.1. 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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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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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게이밍 데스크톱

2.1.4. 게이밍 핸드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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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외장 그래픽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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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드웨어

2.2.1.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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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그래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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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PG278G
파일:attachment/ASUS ROG 시리즈/ROG_PG278Q.jpg

게이밍 모니터에도 진출했다! 게다가 네이티브 144Hz 재생빈도, NVIDIA G싱크, ULMB [3] 등 첨단 기술을 듬뿍 끼얹어서 LCD주제에 거의 정상급 CRT에 근접하는 충공깽한 게이밍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상세한 영문 벤치마크 + 리뷰 [4] 영어를 읽기 힘들다면, 해당 기사의 퍼수트 카메라를 이용한 잔상측정 부분을 해석한 글을 보자.
이게 왜 충격적인 기술인지는 블로그 글에 잘 정리되어 있다. "퍼수트 카메라로 촬영한 에이수스 VG278H[5] TN LCD에서의 각각의 모션 성능 비교입니다." 부분 꼭 보기 바란다. 기술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마지막 드래곤볼 비유도 필견, 그야말로 LCD가 CRT 게이밍 응답속도를 잡는다는건[6] 큐이 프리저를 잡는다는 말이니. [7]

그래도 TN패널이라[8] 화질면에서는 나름 한계를 보이고 있다.[9] 또한 기술적인 한계로 ULMB를 쓰려면 144Hz와 G싱크를 포기해야 되고[10], 144Hz나 G싱크를 활성화하면 ULMB를 켤 수 없다.

특히 가변싱크(G싱크/프리싱크) 특성상, 게임 프레임이 떨어지면 모니터 주사율도 그에 동기화 돼서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샘플 앤 홀드 잔상 문제가 심해진다는 한계가 있다. 현재 그나마 최선의 해결책은 G싱크 + 게임 프레임 100프레임 이상 유지를 통해, LCD 특유의 샘플 앤 홀드 잔상 문제를 백라이트 스트로빙 없이도 최대한 억제하면서 가변싱크의 게이밍 응답속도 이점을 최대한 누리는 것인데[11], 이러면 100프레임 이상 유지를 위한 성능부담(또는 그래픽 옵션 타협 부담)이 심해지는 편이다.

여튼, 15년 9월 현재까지도 LCD중에선 최정상급 게이밍 모니터의 위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같은 패널로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MG278Q도 나왔다. 이후에도 PG로 시작하는 모델은 G싱크를, MG로 시작하는 모델은 프리싱크를 지원한다.
후속작으로 PG279Q (1440P IPS패널[12])가 출시 되었고, PG348Q (WQHD, 가로해상도 3440p를 지닌 21:9 IPS패널)도 나왔다.

플레이웨어즈의 MG279Q 리뷰를 보면 ASUS ROG 다운 품질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명암비는 표기스펙(1000:1)을 넘어서 1400:1이 실측치로 나오는 기염을 토한다. LCD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동적명암비나 로컬디밍이 아닌 순수 정적명암비는 LCD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보통 1000:1이 최선이다(VA 패널 예외). 다만, 해외 리뷰에선 1200~1270 정도로 나온 것을 보면 미세한 측정오차도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IPS 패널중에서는 최상위 수준. 단점으론, 정상급 TN 패널보단 다소 느린 응답속도[13]와 AMD 프리싱크의 지원범위가 제한되는 점(35~90Hz, G싱크는 30~144Hz이고 그것도 30Hz 미만은 일종의 프레임 보간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고.[14])은 아쉬운 점. 아직 프리싱크가 G싱크를 따라잡지 못했다는 평을 받으며, 다나와 PG278G 질문게시판에서도 ASUS 답변자가 G싱크의 성능우위 때문에 보급형만 프리싱크를 쓸거라고 해놓고 정작 ROG + 광시야각 패널의 최상급 제품에서 G싱크를 버린건 아쉬운 점이다. 다만 IPS + 프리싱크 최초인 LG 34UM67의 프리싱크 지원범위가 꼴랑 48Hz~75Hz 밖에 안 되었던 거와 비교하면 진일보한 것이기는 하다.

그래도 TN대비 광시야각 패널의 이점들을 포기할 수 없으면서도 고성능(빠른 응답속도)의 게이밍 모니터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겐 EIZO Foris FG2421와 함께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IPS 패널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를 만든다는 게 쉽지 않은 모양인지, MG279Q 해외 초기물량은 144Hz에서 프레임 스킵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 적이 있다. 국내 물량은 리콜 이후에 출시되어서(리콜이 3월인데, MG279Q의 다나와 등록은 6월) 문제가 없는 듯 하다.

가 15년도 끝인줄 알았으나 G싱크에 165Hz까지 지원하는 PG279Q가 나왔다, 그것도 TN이 아닌 IPS로! 다만 실측 GTG 5.2ms 수준의 응답속도는 아직 정상급 TN에 비하면 한 수 떨어진다.(당연히 CRT보다는 두 수 떨어지는 셈) 오버드라이브 설정을 끝까지 올리면 4.0ms까지 나오지만 역잔상 쩌는 숫자놀음이라 의미가 없다. 게다가 워낙 높은 주사율이라 그런지 아이들시 그래픽 카드 전력 소모가 올라가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된 것 처럼 주사율 문제라면 기존 144Hz 모니터들도 모조리 해당되어야 할 텐데,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오길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당장 해당 제품을 사서 쓸 게이머라면 링크에 나온 해결책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전기요금[15]을 줄이자. 추가 뉴스로는 의외로 NVIDIA 드라이버 문제인 듯 하다. (픽스를 약속했으니 다음 드라이버를 기대해보자.)


2020년대 이후로는 OLED 모니터도 출시하고 있다. 240Hz를 지원한다.

ASUS ROG 모니터는 불량화소의 비율이 높음으로 불량화소에 예민한 사람은 구매를 피하자. 대부분의 높은 가격에 측정된 제품군에도 무결점 정책은 적용되지않고 불량화소의 비율도 높고 패널에 먼지가 끼거나 멍 등 문제가 많이 발견된다. 또한 화소 불량판정기준이 높기때문에. 고가의 모니터도 불량화소가 한두개 이상 있는경우가 많고 서비스받기가 힘들다. 그냥 로그 모니터는 불량화소가 있다고 생각하고 뽑는편이 편하다. 심지어 OLED 제품에서도 불량화소가 보고되고 있다.

XG35VQ
파일:Asus-PG35VQ-Review.jpg

스펙이 대단하다. 35inch, 해상도 3440*1440, 21:9, 커브드, 100HZ HDR, ULMB, 퀀텀닷, NVIDIA G-SYNC까지 지원한다. 패널은 IPS가 아니고 VA.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VA 패널의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느냐가 관건.
마지막 감성으로 AURA라는 RGB 제어 기술을 지원한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면 시스템 사운드와 싱크를 맞춰서 색 변화가 가능하다.

PG27UQ
현재까지 Acer 사의 프레데터 제품과 양대산맥을 만든 모니터. 4K UHD에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하고(네이티브는 120HZ)HDR 동작시 1000Nit까지 화면의 휘도가 작동한다.

PG258Q
2017년 출시. 1920x1080 FHD에 무려 240hz의 주사율을 자랑하며 G-SYNC를 지원한다. 패널은 TN 패널을 사용하며 화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아래쪽에 XG35VQ처럼 빨간색 LED가 들어온다.

PG259QN
360Hz라는 정신나간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이다. 다만 이 고주사율을 위해서 다른 많은 부분을 포기했는데, 우선 화면크기도 24인치밖에 안되고, 해상도도 FHD인 주제에 가격은 100만원대로 출시되었다. 거기에 잔상을 줄이기 위해서 들어가있는 ULMB기능을 키면 360Hz로 동작이 안되고, ULMB랑 G싱크기능도 같이 들어가있는데 정작 구동은 둘 중에 하나만 가능한 가능한 등, 여러모로 극한의 주사율을 요구하는 하드FPS 게이머 정도를 타겟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2.3. 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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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파워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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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마우스 &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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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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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헤드셋 및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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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게이밍 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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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컴퓨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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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스트리밍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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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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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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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STRIX ARION
파일:ROG STRIX ARION.png
외장형 Nvme SSD 케이스이다. 별도로 구매한 SSD를 내부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연결방식은 USB 3.2 gen2 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Nvme SSD의 성능을 다 활용할 수는 없다. 두툼하고 큼직한 알루미늄 케이스에 서멀패드로 SSD가 밀착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발열에 의한 쓰로틀링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2.13. 그 외

2.13.1. 어패럴

ROG SLASH 시리즈
ROG Ranger BP3703
파일:Ranger BP3703.png
무려 RGB 조명이 들어오는 게이밍 백팩이다. 조명의 구동을 위해서는 별도로 보조배터리를 가방안에 넣고 연결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백팩을 ASUS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Aura Sync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가방에 달린 별도의 RGB 조명 컨트롤러로 조절하게 된다.

2.13.2. 기어

ROG CHARIOT
파일:ROG Chariot.png
위의 가방과 마찬가지로 RGB 조명이 들어오는 게이밍 의자. 마찬가지로 별도 보조배터리를 의자에 삽입하여 연결하며, Aura Sync도 마찬가지로 지원하지 않고 별도 컨트롤러로 조절한다.
ROG AETHON
ROG DESTRIER ERGO
전형적인 게이밍 의자였던 아이톤, 채리엇과 다르게 인체공학적으로 나온 하이엔드 게이밍 의자. 백만 원 가량 하는 가격에도 미흡한 사후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나온다.

2.14. ROG가 아닌 제품들 & 기타 비교용

파일:attachment/ASUS ROG 시리즈/X99.png

1. X99 디럭스 - 비교대상 : 램페이지 익스트림

램페이지를 신나게 비교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보드, 오히려 램페이지보다도 이걸 더 밀어주는 분위기가 풍긴다. ROG가 검빨간지라면 X99 디럭스는 화이트 + 블랙 + 그레이 라는 3중간지를 내뿜으며 가격마저도 램페이지 보다도 10만원이나 더 싸면서 스펙은 더 깡패다. 팬 슬롯 및 하이퍼 M2 전용 소켓까지 제공하는데도 가격이 똑같으니 램페이지가 비교당하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 처음에는 듀얼 랜 덕분에 WS 플랫폼을 오해를 받았으나 이제는 X99 - WS 라는 제품까지 나오는 바람에 확실히 램페이지보다도 더욱 더 최상위권의 X99 끝판왕 게이밍 보드가 되고 말았다.

단, 3-Way SLI 부터는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 램페이지가 유리해진다.

파일:attachment/ASUS ROG 시리즈/tuf.png

2. Z97 세이버투스 - 비교대상 : 막시무스 포뮬라

포뮬라에 달아준 메인보드 커버의 원래 시리즈는 에이수스의 세이버투스 TUF 시리즈부터였다. MSI 의 밀리터리 클래스를 겨냥한듯한 기술과 디자인이 압도적인데 들이 좋아하는 미군 국방색을 채택하고 쓰지 않는 온갖 곳에 커버와 뚜껑을 씌울 수 있어서 먼지 침투력을 세세하게 신경쓴 제품. 제품 내구성도 최소 10년을 버틴다고 자랑하며 최소 보증기간이 3년이 아닌 5년이다. 그렇다고해서 기본성능이 허접한것은 아니며 에이수스 제품중 플로우 팬을 단 몇 안되는 제품이다. 허나 ROG 게이밍 보드와 동일한 27~30만원선의 가격은 굳이 TUF 시리즈를 사야하나 라는 고민을 먼저 안겨주기에 충분하다.[16]

파일:attachment/ASUS ROG 시리즈/Z97.jpg

3. Z97 게이밍 - 비교대상 : 막시무스 히어로 , 젠 , 레인저

ROG 시리즈를 한방에 침묵시키게 한 팀킬의 장본인. 게이머 시리즈의 염가판이지만 오히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성능을 보면 Z97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성비 甲 (에이수스 보드 내에서만) 이라고 칭할 정도로 14만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다. 심지어 이녀석보다도 전원부가 빈약한 K 나 C 시리즈가 더 비싸다. 이정도면 리얼 팀킬 수준. Z97 이 초창기에 18만원이던걸 생각하면 에이수스로써는 바짝 자신의 뒤를 쫒아오는 MSI 가 심하게 부담스러웠다는 반증도 된다.

그도 그럴법한 게 MSI 의 Z97 라인업중 최고 저렴한 게 13만원인데다가, 메인보드 비싸기로 유명한 에이수스가 이 정도의 가격방어율을 무너뜨렸다는 건 생각 외로 강력한 라이벌들의 개량품에 허겁지겁 쫒아오는, 에이수스 답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게이밍 시리즈는 이번 하스웰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나온 거다. 인텔의 X99 , Z97 플랫폼 끝판왕이라는 덕분에라도 마무리 할 장식으로 중간 시장도 내주지 않겠다는 의미가 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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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Z97 디럭스 - 비교대상 : 막시무스 포뮬라

포뮬라를 포기하고 5만원 더 이득 볼 수 있는 38만원이라는 가격에 포지셔닝 된 Z97 일반형 보드의 끝판왕 디럭스. ROG 만 빼면 얘가 거의 Z97 디럭스 원형 그 자체다. 금 + 검 + 회 간지를 보여주며 듀얼 인텔리전트 V 기술이 들어가 있다. 성능 또한 ROG 포뮬라랑 진배없다. 간지 , 수랭튜닝홀 만빼면 이쪽이 좀 더 저렴한 편. 그렇다고 해서 와이파이 AC 가 없는 것도 아니다. 이쯤 되면 ROG 는 간지와 튜닝, 번들게임과 OC 패널을 빼고서는 이렇다 할만한 게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심지어 얘는 썬더볼트 슬롯까지 PCI 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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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TRIX 970 - 비교대상 : ROG VGA

ROG VGA가 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는가에 대한 정답을 제공해준 VGA. 기존에 에이수스에서 활용하던 Direct CU II 기술에다가 '부엉이'를 형상화한 STRIX 쿨러 기술 덕분에 성능이 소폭 향상되었다. 물론 ROG VGA 가 최신 트렌드를 늦게 반영하고 대만 컴퓨텍스 페스티벌에서 벤치마크놀이용으로나 나오는 VGA라는 인식이 강한 게 한몫한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이유는 일단 들여오지를 않기 때문. 다이렉트 CU 기술로도 메인스트림 GTX 를 충분히 해먹고도 남기 때문이었다.[17]

또한 엔비디아의 '황회장이 미쳤어요' 식의 가격책정 덕에 ROG VGA는 더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게 문제. 299달러로 책정된 970GTX 의 경우, 에이수스는 결국 자체제작 970 기판에 STRIX 쿨러를 때려박고 정신나간 고급화 전략의 한 축인 Direct CU II 에 박힌 수퍼 알로이로 인해 40만원 라인업에 간신히 턱대기 식으로 합류할 수 있었다. VGA 계의 최강자라 불리는 MSI TWIN FROZR 기술때문인 탓도 크고 , 에이수스의 정신나간 고급화 전략때문에 STRIX 도 한때 49만원이었다가 국내 유저들에게 오만상의 욕을 모조리 다 먹었다.[18]

그래픽카드 기판 길이는 279mm . 쿨러가 상당히 커진 탓에 기판 길이도 제법 되니 끝부분에 턱대기 식으로 걸쳐질 케이스가 많으니 꼭 확인해봐야 한다. 메인보드 배선헤집기를 VGA 하나때문에 할 지도 모른다. 케이스도 새로 사야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정말 충공깽.

결국 가격, 성능에 따라 MSI 를 잡아야 한다는 이유로 나왔지만 어정쩡한 기판길이와 함께 정신나간 가격정책으로 오히려 ROG VGA를 영영 보지못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그렇다고해서 STRIX 가 잘팔리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얘는 LED 간지도 없다. 가가바이트와 MSI 도 맞춰놨는데 간지, 쿨링, 성능 모든걸로도 처참하게 발리고있는중이다. 다만 MSI 970은 백플레이트가 없으므로 우위를 점하긴 한다. 근데 기가바이트는 3중 쿨러에 백플까지 있다.

3. 기타



[1] 아래의 로고는 ROG 세계관 주인공 HORSEM4M의 눈에서 따왔다. [2] 게이머들의 공화국. ROG의 정식 네이밍은 각각의 철자를 따로 읽어 "알오지"로 발음해야하나 국내 유저들은 그냥 로그라고 읽는다. [3]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라이트부스트의 2세대 기술 [4] 15년 3월 퍼수트 카메라를 이용한 잔상 측정이 추가되어, 재생빈도와 ULMB 사용에 따른 잔상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해당 항목 직링크 [5] ROG 브랜드를 달기전 27인치 FHD 구형 제품 [6] 아직 완벽히 잡지는 못했다. [7] LCD가 처음 보급되던 당시에는 인풋렉+잔상으로 100ms도 훨씬 더 넘게 까먹기 일수였고(아무리 막눈이라도 알아차릴 수 밖에 없는 참상이다), 지금도 인풋렉+잔상 총합이 수십ms를 넘나드는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정상급 게이밍 제품들은 인풋렉+잔상을 10ms이내로 잡고(CRT 대비 인풋렉 자체는 1ms이하인 제품들도 있다) 라이트부스트 등의 기술로 근본적인 잔상 문제까지 극복하고 있는데, 이를 27인치 1440p에다가 집대성한 제품이 바로 저 ROG 스위프트다. [8] 15년초인 현재까지도 아직 광시야각 패널로는 응답속도+인풋렉 두마리 토끼를 잡은 CRT급 게이밍 모니터를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그나마 EIZO Foris FG2421란 제품이 상당한 게이밍 성능을 보이긴 하는데 TN 게이밍 제품들에 비하면 인풋렉이 느린 편이다. [9] 게이밍 모니터에 쓰이는 TN은 고가패널이라 저가 TN들의 낮은 화질은 안 나오지만, 근본적인 작동방식 차이에서 나오는 광시야각 패널들만의 장점을 완전히 따라잡는건 불가능하다. [10] 라이트부스트가 85Hz~120Hz사이에서만 되는데 ULMB에서도 이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11] 이 경우 게이밍 응답속도만큼은 어지간한 구형 CRT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CRT 전성기 때 사람들이 쓰던 대부분의 제품들은 72Hz~85Hz 정도에 불과했으며, 고정주사율 대비 가변싱크의 게이밍 응답속도 이득도 무시하기 힘든 차이이기 때문에... 물론 CRT도 최정상급 제품으로 소니 CRT 최후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는 아르티산 160Hz 세팅 같은걸 출격시키면 현존 최고 TN게이밍 제품도 넘볼 수 없는 응답속도를 자랑하지만, 일반 플래그십도 아닌 방송 장비 라인업에 가까웠던 아르티산을 게임 하려고 구매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12] AUO사의 AH-VA 패널이 들어갔다. 이름만 다르지 AH-IPS와 동일한 기술. [13] EIZO Foris FG2421도 그렇고 광시야각 LCD 패널로 응답속도 실측치 4ms 이내를 달성하는 기술은 아직 인류의 영역이 아닌 듯 하다. [14] 프리싱크도 144Hz가 되지만, 프리싱크는 무료 표준기술인 대신에 라데온 드라이버와 모니터의 스케일러칩에서 알아서 지원해야 되기에 다양한 패널에 모두 최적화하기 힘들다는 문제점 때문에 15년 현재로서는 TN패널만 가능하다. 반면에 G싱크는 NVIDIA전용 칩을 사서 써야(독점 기술이라 칩값 뿐만 아니라 100$정도로 추정되는 라이센스료도 내야 된다.) 되는 대신에 해당 칩을 일일이 개별 제품마다 최적화 해줘 NVIDIA 쪽에서는 240Hz이상도 가능하다고 한다. 관련기사 [15] +환경파괴 [16] 그리고 커버가 저렇게 많으면 나중에 커버때문에 간섭이 생결경우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17] 그렇다고해서 쿨링능력이 좋은건 절대 아니다. 요 몇년간 MSI 를 이겨 본 적이 없다. 영원한 콩라인이 될뻔했다가 이제는 기가바이트랑 겨우 벤치싸움 하는 수준이다. [18] 결국 이 정책때문에 비슷한 성능인데 가격은 더 낮은 MSI 로 갈아탄 유저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