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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4:48

AM 건너


AM Gunner
분류 퍼스널 트루퍼 캐리어(환장 파츠)
개발 마오 인더스트리
개발자 커크 해밀
전고 42.6m
중량 82.1t
동력 플라즈마 제너레이터

1. 개요2. 전기형과 후기형에 관해3. 무장4. 시리즈별 취급5. 모형화6. 여담7. 관련 항목

1. 개요

휘케바인 Mk-Ⅲ 전용의 환장 파츠로서 개발된 아머드 모듈(AM)파츠중 하나로, Mk-Ⅲ가 AM건너에 탑승하듯이 합체한다.
합체시의 명칭은 휘케바인 건너.

본래는 항속거리가 짧은 R-1용의 퍼스널 트루퍼 캐리어(수송기)로서 개발되었으나, Mk-Ⅲ의 롤아웃이 빨라지면서 급히 Mk-Ⅲ용으로의 개수가 이루어졌다. AM건너 자체에도 콕핏이 존재하고 있어서, 지원전투정으로서 운용하는것도 가능하다. 파일럿을 태우는것으로 전장에서의 신속한 전개 및 상호지원이 가능하고, 접속 커넥터를 교환하는것으로 R-1, R-GUN, 휘케바인 Mk-Ⅱ와도 합체가 가능하다. 테스트 기체였던 엑스바인과도 합체가 가능하며, 이때는 엑스바인 건너라 호칭된다.

알파 시리즈에서는 Mk-Ⅲ의 전선 투입으로부터 얼마후에 린 마오에 의해 AM복서와 함께 론드벨에 지급된다. OG시리즈에서는 Mk-Ⅲ보다도 먼저 롤아웃되어서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탈출시 리오 메이론이 탑승해 전력으로서 운용되었다.(OG2) 이후 봉인전쟁(2차 OG)후에 2대의 엑스바인이 새로이 만들어지면서 붉은색의 타입 L 용으로 붉은색의 AM건너가 새로이 준비되기도 했다.(문 드웰러즈) 다만 기존 색을 유지중인 타입 R 용 건너가 기존까지 있던 AM건너와 동일 기체인지는 불명.

2. 전기형과 후기형에 관해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HG AM건너로 프라모델화 되었을때 AM건너에는 전기형과 후기형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테라다 타카노부의 트위터에서 밝혀졌는데, 구분 기준은 알파, OG2에 등장한 쪽이 초기형, 디 인스펙터와 문 드웰러즈에서 등장한것이 개수(후기)형으로 되어있다.

둘의 차이는 좌우의 멀티트레이스 미사일 컨테이너에 있으며, 개수형은 컨테이너 후부에 견인용 그립을 전개가능한 것을 주 차이점으로 들었다. 이 그립은 다른 기체를 견인하거나 AM복서의 손에 붙잡게 해서 AM건너가 AM복서를 운송할때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디 인스펙터에서 엑스바인 복서가 이 그립으로 잡고 AM건너와 도킹해서 풀 임팩트 캐논을 쏜 사례가 있었다.

3. 무장



OGS/외전 버전


2차 OG 버전

나올때마다 무장 구성과 연출이 다른지라 차이가 존재하는 무장은 괄호로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기입한다. 상술했다시피 전기형의 경계는 OG외전[1], 후기형은 디 인스펙터와 문 드웰러즈에서 반영되어있는데 게임화된건 실질적으로 문 드웰러즈판 엑스바인 건너 뿐이라 봐도 문제 없다.
말 그대로 AM건너 본체에서 일반적인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오직 AM건너 단독일때만 사용되는 무장이라 합체시에는 사용불가.
OGs, OG외전에서는 전투기 계열 기체의 미사일 연출처럼 건너의 하부에서 중형 미사일이 발사되는 연출이었으나, 2차 OG에는 건너 양 사이드의 컨테이너의 해치를 열어서 다량의 소형 미사일을 발사하는 연출이 되었다. 2차 OG 버전은 이후 문 드웰러즈에서 엑스바인 건너의 멀티트레이스 미사일 명의로 개정되었다. 다만 테라다에 의하면 아래의 리프 미사일과 같은 이유로 OG외전까지 있던 기존의 기체 하부 버전 호밍 미사일 역시 설정상으로는 존재한다고 한다.[2] 방향지정형 맵병기로 탄수가 적고 범위가 애매해서[3] 별로 쓰이지는 않는다.
취급과 연출상의 발사 위치가 상당히 들쑥날쑥한 물건인데, OGS, OG 외전,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건너 상부[4]에서 발사되는 연출이었지만, 2차 OG의 단독유닛 AM건너는 호밍 미사일(후의 멀티트레이스 미사일)과 같은 좌우 전방부의 컨테이너에서 발사되는 연출로 변했다. 그런데 모델링을 덜 만들어서 컨테이너 없이 허공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 괴를 보이지만, 본작의 AM건너의 취급상태가 괴멸적이라서 아예 안 썼던 사람이 많다보니 신경쓰는 사람은 그닥 없었다. 이후 이 2차 OG 버전 연출은 문 드웰러즈의 엑스바인 건너가 사용하는 후기형의 멀티트레이스 미사일 맵병기 연출에도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제대로 컨테이너와 해치 오픈까지 그려졌다.
멀티트레이스 미사일에 밀려나는 형태가 되면서 후기형에서는 사용 불가능한것으로 되어있으나[5],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고 발사위치는 기체 상부를 유지하기에 설정상으로는 남아있다고 한다. 실제로 첫 후기형 AM건너 등장작인 디 인스펙터에서는 그레이터킨과 교전중에 사용하는 묘사가 있었다. 휘케바인 Mk-Ⅲ쪽에 동명의 무장이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물건.
건너 좌우의 컨테이너의 해치 오픈후 발사되는 미사일으로 엑스바인 건너의 무장은 이쪽을 칭한다.
ALL병기 버전과 맵병기 버전이 있으며, ALL병기 버전은 2차 OG 버전 호밍 미사일의 연출을 이어받고, 맵병기 버전은 2차OG 버전 리프 미사일의 연출을 이어받았다. 이 무장만 전기/후기형의 차이가 아예 없다. AM 건너의 좌우에 2문씩 합 4문 장비된 캐논포로 휘케바인 MK-Ⅱ 와 동일 무장. 그래비콘 시스템으로 발생시킨 중력장을 발사한다. 이 때문에 중력충격포라는 별명이 있다.[6] 건너 단독유닛일때는 출력이 모잘라 1문씩밖에 발사할 수 없기에 2문 이상 동시에 발사하려면 다른 기체와 합체해야 한다.
합체하는 기체의 출력에 비례해 포문 수가 결정되며, 트로니움 엔진을 탑재한 Mk-Ⅲ로 쏘면 4문 동시에 발사되는 풀 임팩트 캐논을 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형 플라즈마 제네레이터 2기를 탑재한 엑스바인으로 쓰면 최대출력은 줄어들지만 4문의 중력장을 그래비콘 시스템으로 집속해 발사하는 G 임팩트 재퍼가 된다.[7]

4. 시리즈별 취급

게임상의 성능의 경우 단독 유닛으로만 나온 경우만 기재한다. 기재되지 않은 알파 및 문 드웰러즈에서는 환장 파츠 취급.
유닛으로서의 첫 등장 작품으로 같은 시나리오에서 휘케바인 Mk-Ⅲ도 등장해 이벤트로 첫 합체가 이루어진다. AM건너의 파일럿은 휘케바인 건너의 서브파일럿이 되고, 합체상태로 출격할 수 없는 관계상 휘케바인 건너는 출격수가 2기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분리기들과는 달리 범용무기로 사용편의도를 보정할 수 없다보니 단독운용은 사실상 분리해서 한방 더 공격하는것 말고는 의미가 없는 수준. 합체할 Mk-Ⅲ측 파일럿과 신뢰보정이 있는 파일럿 혹은 건너의 이동후 공격 문제를 보완해줄 수 있는 돌격 보유자를 태우는것이 좋다. OG2에서 사용가능. 기본적으로 GBA시절 OG2 성능을 준수하지만, 트윈 정신기/트윈 유닛이 시스템에 추가되면서 수행을 가진 파일럿을 Mk-Ⅲ 측에 태우고 거너 측에 PP를 받아먹을 캐릭터를 태우면 PP육성의 효율화가 가능해져서 GBA때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회차 플레이를 할 경우라면 더욱 중요시되는데, 클리어한 회차의 총 획득 PP가 모든 파일럿에게 균등분배되는 관계상 SRX와 트윈을 짜고 수행걸고 적을 격파하면 더욱 많은 PP를 수급하는것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Mk-Ⅲ와 한 세트로 등장. 휘케바인 건너상태로의 PP수급은 건재하나, 같은 목적으로 쓴다면 출격수도 압박하지 않는 2인승 기체인 그룬거스트 삼식이라는 대항마가 등장해버렸다. 다만 이쪽은 수리/보급장치라도 장착되는 극소량의 W게이지와 SRX의 천상천하 일격필살포와 사정거리상의 상성이 좋다는 점 때문에 운용상의 차별 자체는 가능하다. 초반부터 등장하지만 파트너인 Mk-Ⅲ가 사용 불가능해지면서 끝까지 단독운용을 강제당하는지라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이동후 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것 때문에 고정포대로만 써야하는데 그조차도 대항마가 너무 많아서, 모처럼 바뀐 새로이 바뀐 연출들도 모른 채로 끝나는 경우가 파다하다. 후일 테라다에 의해 OG에서 무기로 채용되지 못한 그래비티 링의 추가 에피소드도 짤 예정이었으나 파트너인 Mk-Ⅲ가 짤리면서 반려되었던 건까지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
참고로 게임 상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초회한정판에 수록된 전격 슈퍼로봇대전 SP에 실린 만화에서는 R-1과 합체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상황상 R-1측이 저격에 전념해야했다보니 원래 설정상의 R-1용 견인기로서의 운용에 충실하게 말 그대로 셔틀로서만 운용되며 G 임팩트 캐논도 안 썼다.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휘케바인 Mk-Ⅲ의 대역으로 엑스바인 이 등장하면서, 엑스바인과 함께 운용하게 되었다. 여기에 맞춰 외부 제네레이터와의 접속 커넥터와 양 사이드의 미사일 컨테이너 후면의 견인 그립이 새로 설정되면서[8] 엑스바인 복서가 풀 임팩트 캐논을 썼고, R-GUN 파워드와 합체한 R-GUN 건너로서 하이 트윈런처와 G임팩트 캐논을 동시발사하는 크로스오버성 장면 등이 그려졌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엑스바인용의 환장파츠로서 다뤄지면서 단독 기체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엑스바인 타입 L/R에 맞춰 L/R타입이 새로이 준비되어서[9]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두대의 엑스바인을 거너로 동시 운용하는것이 가능해졌다.

5. 모형화

하술할 HG 프라모델을 제외하면 입체화는 보크스에서의 레진키트가 전부였었다.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Super Robot War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AM 건너
스케일 논스케일
발매 2024년 1월
가격 7,000엔
리뷰
해외
#1

휘케바인 Mk-Ⅲ의 HG 프라모델 발매에 맞춰 당연하다는 듯이 AM 건너 역시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발매 결정 당시 테라다의 트위터로 상술한 전기형/후기형 구분이 언급되었는데, 본 제품은 후기형 사양으로 파츠 교체로나마 견인 그립을 채용하고, 후술할 실제 제품의 스탠드의 사양을 보면 대놓고 말만 안 했을 뿐이지 AM 복서의 발매도 기대할 수 있어보인다.

발매 후, AM건너를 거치하는 스탠드는 다른 런너쪽에 있는 짧은 스탠드 파츠를 쓰는데, O런너에서 자체적으로 있는 긴 스탠드 파츠 쪽은 설명서에서는 버리지 말고 갖고있으라고만 써져있다. 이는 상기한대로 건너+복서 풀임팩트 캐논을 재현하기 위한 높이랑도 딱 맞아보이고, 코토부키야제 복서를 가진 리뷰어의 실험에 의하면 이 조합으로도 복서+건너 풀임팩트 캐논이 무리없이 구현되고 그립도 잡혀진다고 한다. 다만 복서측의 키가 조금 커져야 비율상으로 더 보기 좋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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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2024년 1월 21일자 테라다 트위터에 의하면, 본기의 이미지 소스는 흔히들 생각하기 쉬운 메가 라이더가 아니라 SF 서유기 스타징가의 주역 메카인 스타 크로였다고 한다. 매우 의외라고 할 수 있는 조합인데, 휘케바인 건너의 삭제무장인 그래비티 링의 연출이 뜬금없이 긴고아였던거랑 조합해보면 아예 말이 안 되는것도 아닐 듯.

7. 관련 항목


[1] 2차 OG의 경우 언급은 없으나, 작품 내 단독버전 AM건너는 무기명은 전기형, 무장연출은 후기형에 가까운 관계상 전기형과 후기형의 과도기라고 보면 문제 없다. [2] 유사한 전례로, 장비 여유 공간이 도저히 안 나오는 끝에 OG와서 스플릿 미사일이 삭제된 알트아이젠이 있다. [3] 바로 전방으로 4칸, 그 옆으로 2칸씩만 벌어져서 총 8기밖에 공격 불가능하다. 임팩트/MX 시절에 범위가 처절하게 약화된 하이메가캐논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알파 시절 휘케바인 건너는 착탄식이었는데 그냥 멀티트레이스 미사일이 한개 더 있다고 봐도 될 정도의 성능이었다. [4] 정확히는 상부 G 임팩트 캐논 안쪽부터 휘케바인 본체 사이의 공간. HG 프라모델에서 확인해본 결과 이 공간에 미사일이 실릴 여유공간이 나려면 좌우 유닛과 본체 사이의 공간이 더 벌어져야 한다. [5] 휘케바인 건너의 그래비티 링 관련 썰에서, 해당 무장을 맵병기로 기억을 혼동해서 말했을때의 설명으로 미루어보건대, 한 기체에 2개이상의 맵병기가 보유되는걸 막기위한 밸런스 조정의 일환으로도 추정된다. [6] 별명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G(그래비티) 임팩트 캐논'을 한자표기로 바꾼 것이다. 비슷한 명칭으로 히류 카이의 함수초중력충격포가 있다. [7] 다만 디 인스펙터에서는 긴급상황에서 엑스바인으로 건너를 썼을때도 풀 임팩트 캐논 명의였었고 실제 출력은 원형기의 그것보다 떨어진다고 하나 8화 당시에는 그레이터킨을 몰아내기엔 충분한 출력이었다. 이후엔 가바인 건너+엑스바인 복서에 의한 3기 연결로 쏘기도 했다. 또한 OGMD에서 G 임팩트 재퍼로 재정립되었을때는 엑스바인 자체의 동력로도 강화되면서 오리지널과 손색없는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설정. [8] 후기형으로 칭해진 사양이 이때부터 나왔단 이야기. [9] R타입이 2차OG까지 썼던 기존 AM건너인지에 관한 언급은 없다. 다만 전기형/후기형 구분을 생각해보면 2차 OG 버전이 전기형에서 후기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