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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974 استاد ٩٧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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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00><colcolor=#fff> 영문명 | Stadium 974 |
위치 | 카타르 도하 라스 아부 아부드 |
소유 | 카타르 축구 협회 |
수용 인원 | 44,089석 |
기공 | 2018년 |
개장 | 2021년 11월 30일 |
잔디 | 천연 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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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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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라스 아부 아부드 지역에 있었던 축구 전용 구장으로, 2022 FIFA 월드컵의 조별리그 6경기와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16강 경기가 펼쳐진 곳이다. 건축가 펜윅 아리바렌이 디자인했으며, 인공 곶에 지어졌다. 974개[1]의 컨테이너를 활용한 모듈식 디자인으로 구축되어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완전 해체가 가능한 임시 경기장으로 건설되었다. #
2. 역사
2018년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건축 당시 스타디움 이름은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으로 당초 2020년 완공이 목표였으나, 연기되어 2021년 11월 20일 완공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스타디움 974로 이름이 바뀌었다. 2021년 1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1 FIFA 아랍컵 경기장들 중 하나로 첫날인 11월 30일에 열리는 UAE와 시리아의 경기가 공식 개장 경기로 확정. 개장 첫 골의 주인공은 UAE의 카이우 카네두 코헤아가 기록하였다.카타르가 2027 아시안컵 유치 신청 당시 경기장으로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실제로 2023 아시안컵 개최권을 획득하여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까지 치른 후에 철거 일정을 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계획이 틀어졌는지 아시안컵 경기장으로 쓰지 않고 월드컵 16강전 종료 직후 바로 철거에 들어갔다. 따라서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이 스타디움 974의 폐장 경기가 되었으며, 이 경기장에서 나온 마지막 골은 후반전에 나온 백승호의 중거리 원더골이 되었다.
참고로 스타디움 974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위해 만들어진 경기장이다. 자국 국제전화 국가번호인 974에 착안해 재활용이 가능한 건설 자재와 974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활용해서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애초에 철거할 목적이 있었기에, 저런 재료들로 만들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그러나 문제는 FIFA가 유치하는 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4의 경기장으로 발표가 되었다는 것이다...
3. 개최한 FIFA 주관 대회
3.1. 2021 FIFA 아랍컵 카타르
<rowcolor=#000> 일시(한국시각)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2021년 12월 1일 04:00 | 아랍에미리트 | 2:1 | 시리아 | B조 1차전 | 4,129 |
2021년 12월 4일 01:00 | 모리타니 | 0:1 | 아랍에미리트 | B조 2차전 | 3,316 |
2021년 12월 5일 01:00 | 수단 | 0:5 | 이집트 | D조 2차전 | 14,464 |
2021년 12월 8일 00:00 | 요르단 | 5:0 | 팔레스타인 | C조 3차전 | 9,756 |
2021년 12월 16일 00:00 | 튀니지 | 1:0 | 이집트 | 준결승 | 36,427 |
2021년 12월 18일 19:00 | 이집트 | 0:0(PSO 4:5) | 카타르 | 3위 결정전 | 30,978 |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rowcolor=#000> 일시(한국시각)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2022년 11월 23일 01:00 | 멕시코 | 0:0 | 폴란드 | C조 1차전 | 39,369 |
2022년 11월 25일 01:00 | 포르투갈 | 3:2 | 가나 | H조 1차전 | 42,662 |
2022년 11월 27일 01:00 | 프랑스 | 2:1 | 덴마크 | D조 2차전 | 42,860 |
2022년 11월 29일 01:00 | 브라질 | 1:0 | 스위스 | G조 2차전 | 43,649 |
2022년 12월 1일 04:00 | 폴란드 | 0:2 | 아르헨티나 | C조 3차전 | 44,089[2] |
2022년 12월 3일 04:00 | 세르비아 | 2:3 | 스위스 | G조 3차전 | 41,378 |
2022년 12월 6일 04:00[3] | 브라질 | 4:1 | 대한민국 | 16강 | 43,847 |
4. 여담
- 구자철이 컨테이너 박스 경기장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소개했다. #
- 대한민국이 이 곳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렀으며, 백승호가 이 경기장의 마지막 골을 자신의 월드컵 데뷔 골로 기록했다.
- 김영권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경기장이다.
- 관중석 바닥이 철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카타르에 취재를 간 국내 기자들은 하나같이 DGB대구은행파크의 느낌이 많이 나는 경기장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
- 에어컨이 없어서, 더운 시간을 피하여 야간 경기만 배정되었다.[4][5]
- 국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경기장이면서 동시에 건설하기 이전부터 철거를 염두에 두고 지은 임시 경기장이라는 점에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과 비슷한 모양이다.
- 경기장 건설에 활용된 974개의 대형 컨테이너는 대부분 기증될 예정이다.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등 저개발 국가들에 기증되거나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우루과이가 적극적으로 컨테이너 인수전에 참가한다는 전망도 있었는데,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이재민들을 수용할 임시 거처용으로 이 경기장의 컨테이너와 관광객용 숙소로 쓰인 컨테이너들이 지원되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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