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六のおばちゃん
1. 개요
페르소나 4의 등장인물.이나바 상업지구의 46(시로쿠)상점을 운영 중인 아주머니. 외모는 두꺼비를 닮았는데 46상점의 상징이나, 가게 중앙의 거대한 두꺼비 상이 있는거 보면 의도적인 디자인.
2. 가게
사실 가게는 하나지만 낮/방과후와 밤의 가게가 다르다.또 한 두꺼비 상은 유지된다.
2.1. 46상점
46상점은 전작의 푸른수염 약국과 비슷한 도구점 포지션. 내부 디자인은 전형적인 토속물품 판매점. 은근히 파는 아이템 구성이 좀 아쉽다. 물론 반혼향도 그냥 돈받고 팔고 전체 체력 회복 아이템도 파는걸 보면 전작의 도구점보다 우월한 면까지 있지만 4에서는 전작에 있었던 보석 교환 시스템이 삭제돼서 고급 아이템을 구경하기가 좀 힘들어진터라 살짝 아쉽다.
파는 아이템이 한정적이라 중반부터는 이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던전 귀환 아이템 '도라가'나 반혼향 정도나 사러 오게 된다.
비오는 날에는 전물품 20퍼센트 할인을 하므로 소모 아이템들은 어지간하면 비오는 날 몰아서 사도록 하자. 또한 비오는 날엔 가게 앞에 녹슬어서 작동하지 않던 캡슐자판기가 동작하는데, 200엔을 투입하고 작동시키면 아이템을 획득하고 트로피를 달성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오는 물품이 전부 50대미지의 4대 속성공격 아이템 뿐이니 뭔가 굉장한것을 기대하진 말자.[1] 거기다 행동횟수를 잡아먹는다.(하지만 업적을 깨려면 해야한다.)
2.2. 스낵바 시로큐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주는데 밤에 상가로 가보면 상점46이 스낵바 시로큐(紫路宮)로 가게가 바뀌고, 여주인을 하고있다. 진한 메이크업과 시도때도 없이 던지는 밤개그가 매우 부담. 이때는 말투까지 변해서 페르소나4의 상점 아줌마로만 기억하는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시로큐 스낵바일때는 보석교환 시스템이 부활해 획득한 보석을 각종 무기들과 교환해주며, 설거지 아르바이트(시나리오 진행 후 가능), 뒤에 보이는 수조 속 물고기( 아키히코)에게 벌레주기 등을 할 수 있다. 벌레를 계속 주다보면 이전에 주던 벌레에 질려서 다른 먹이를 요구하는데, 이때 단계가 상승하면서 특수보석인 용궁석을 얻을 수 있다. 경험치 획득량이 1.5배 상승하는 주인공 전용 장비 무사시의 죽도는 이 용궁석을 8개나 모아야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단계가 지날수록 점점 거대해지는데, 처음엔 단순한 관상어인줄 알았던 놈이 점점 거대해져서 결국엔 산갈치인게 밝혀진다! 용궁석을 뱉는 이유도 이때문.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18화에서는 인공해수를 쓴다고 인증까지 했지만 어째서 산갈치를 기를 수 있는 건지는 밝히지 않고 얼버무렸다(...) 물고기에게 줄 벌레가 없어도 매일 밤 들르면 빵 부스러기를 한 개씩 준다.
참고로 보석교환 시 한두개씩 들어가는 특수 보석들은 용궁석을 제외하면, 밤마다 신사에 출현하는 하얀 기모노의 여성에게 대응하는 생선을 주고 교환하여 얻을 수 있다.
[1]
레버가 걸리면 아주머니가 미안하다면서 물품과 함께 보물 상자 열쇠를 1~2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