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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08:29:40

2021년 기니·콩고 에볼라 전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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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처3. 관련 문서

1. 개요

DW News, 2021. 02. 1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에서 2014년에 종식을 선언한 지 7년만에 다시 에볼라 감염자가 나오면서 시작된 사태로, 한국 시간 기준 2월 1일 기니의 한 간호사로부터 발생한 것이 시작이다. 2월 7일에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유행을 선포하였다. 기니감염병연구훈련센터의 조사로 2014년 유행이랑 똑같이 '자이르 에볼라바이러스'의 계통으로 퍼졌다고 한다.
자료에 의거해 기니에서는 공식적으로 7명이 감염되었고[1] 이 중 4명이 사망하면서 2월 14일 기니 정부도 7년만에 다시 유행을 선포하였다. 주변국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4번째 감염 사례가 나왔다고 전해졌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감염 경로는 파악이 안 되었다고 한다. 12건의 사례가 있었는데 이 중 8건이 접촉하여 일어난 보고였다.

2021년 10월 8일 에볼라 종식 5개월만에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 #

2. 대처

2.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 기니 출국자의 예방수칙을 더 지키고 모니터링과 의료기관 정보를 강화했다. # #

기니 혹은 콩고를 다녀온 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비슷하게 검사를 받고 에볼라는 2~21일의 잠복기를 걸쳐서 발열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복통과 같은 증상들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 증상들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에 건강상태정보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귀국한 뒤 21일내에 기침과 발열 같은 증상이 나올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보건소로 연락하여야 한다.

2.2.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는 당국으로 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보건 당국과 협력해 국경 지역의 사례에 대한 사회간 전파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고 보건 시설 등의 감시 능력 또한 강화시켰다. 말리,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그 외의 다른 지역들도 지원을 하였다. 결과로 기니에서는 16명이 감염되었고 이 중 10명이 회복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12명이 감염[2]되었고 이 중 6명이 회복하면서 종합 28명이 감염되었고 이 중 16명이 회복하였다.

콩고민주공화국에 WHO는 현장에 거의 60명의 전문가를 파견했으며 발병이 선언되자마자 현지 사람들의 접촉여부를 추적하고 치료를 하며 500명 이상의 최전선 근로자를 포함하여 거의 2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였다. 5월 3일 콩고민주공화국의 보건부장관은 에볼라가 일어난 북키부주의 4개의 구역에 영향을 미친 에볼라 바이러스의 대하여 종식을 선언했다. 기니는 2021년 2월 23일 예방접종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이래 10,873명에게 접종을 하였다. 은제레코레주(N'Zérékoré)에 있는 교회 등에 예방조치를 하였다.[3]

3. 관련 문서



[1] 기니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첫 감염 사례. [2] 1명은 확실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 여담으로 콜레라 등에 대한 접종도 하였다고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