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진행상황 및 감염, 사망 정보 | |||||
2014년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2015년 | 1월 | ||||
발병국가 및 관련 국가 | 에볼라 치료제 개발진척도 |
1. 상황표
8월 | → | 9월 | → | 10월 | ||||||||
조사일자 | 발생지역 | 피해상황 | ||||||||||
9월 10일 | 기니 |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총합 | ||||||
감염상황 | 899명 감염 | 568명 사망 | 2407명 감염 | 1296명 사망 | 1478명 감염 | 536명 사망 | 21명 감염 | 8명 사망 | 3명 감염 | 0명 사망 | 4805명 감염 | 2408명 사망 |
9월 18일 | 기니 |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총합 | ||||||
감염상황 | 965명 감염 | 623명 사망 | 3022명 감염 | 1578명 사망 | 1753명 감염 | 584명 사망 | 21명 감염 | 8명 사망 | 1명 감염 | 0명 사망 | 5761명 감염 | 2793명 사망 |
9월 20일 | 기니 |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총합 | ||||||
감염상황 | 1008명 감염 | 632명 사망 | 3280명 감염 | 1720명 사망 | 1876명 감염 | 549명 사망 | 20명 감염 | 8명 사망 | 1명 감염 | 0명 사망 | 6185명 감염 | 2909명 사망 |
9월 22일 | 기니 |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총합 | ||||||
감염상황 | 1048명 감염 | 643명 사망 | 3369명 감염 | 1779명 사망 | 1967명 감염 | 554명 사망 | 20명 감염 | 8명 사망 | 1명 감염 | 0명 사망 | 6574 감염 | 3043명 사망 |
9월 25일 | 기니 |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총합 | ||||||
감염상황 | 1103명 감염 | 668명 사망 | 3564명 감염 | 1922명 사망 | 2120명 감염 | 561명 사망 | 20명 감염 | 8명 사망 | 1명 감염 | 0명 사망 | 6808 감염 | 3159명 사망 |
9월 28일 | 기니 |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총합 | ||||||
감염상황 | 1157명 감염 | 710명 사망 | 3696명 감염 | 1998명 사망 | 2304명 감염 | 622명 사망 | 20명 감염 | 8명 사망 | 1명 감염 | 0명 사망 | 7178명 감염 | 3338명 사망 |
- 감염자는 확진, 추정, 의심환자를 모두 포함한 수치기 때문에 의심환자가 에볼라가 아닌것으로 확인 되면 줄어들 수도 있다.
- 조사일자와 WHO 의 발표가 문서로 나오는것은 2일정도 차이가 난다.
2. 상세
- 9월 2일, 라이베리아에서 세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의료 봉사활동을 하던 의사라고 한다.
- 9월 2일, 지난달부터 ZMapp 을 투여하고 치료를 받아온 라이베리아인 환자 두 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 9월 2일, 일본 연구진이 30분 만에 에볼라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
- 9월 3일, 영국 최초의 발병자로 알려진 영국인이 본국으로 이송되어 ZMapp 투여등의 치료를 받아오다 완치되어 퇴원했다.
- 9월 4일, 에볼라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국경 없는 의사회의 조안 류 회장은 "세계는 지금 에볼라와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국제 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9월 8일, 시에라리온에서 네번째 미국인 감염자가 발생했다. WHO 소속 의사라고 한다.
- 9월 10일, 세네갈의 첫 에볼라 환자가 완전히 회복되었다.
- 9월 13일, 시에라리온에서 네번째 의료진 에볼라 감염자가 사망했다.
- 9월 18일, 중국이 서아프리카 지역과 WHO에 340억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을 발표했다.
- 9월 19일, 시에라리온이 전국 폐쇄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폐쇄 기간동안 자원봉사 인원들이 에볼라에 대한 홍보조치등을 할 계획이다. 국경없는 의사회와 유엔 안보리는 이에 대해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 9월 20일, 에볼라 감염자 4개월 뒤 55만명으로 급증 미국 CDC에서 2015년 1월 말까지 예상 감염자 수를 50~55만으로 예측했다.
- 9월 23일, Estimating the Future Number of Cases in the Ebola Epidemic — Liberia and Sierra Leone, 2014–2015 미국 CDC의 정식 보고서가 인터넷에 올라갔다. 인구 597.9만의 시에라리온과 인구 419만의 라이베리아에서의 2015년 1월까지의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 수 55만명, 의사를 만나지 못한 감염자까지 포함하면 140만명의 사람들이 에볼라에 감염될 것이라고 한다. [1]
- 9월 24일, 사흘동안 전국 폐쇄 조치를 내렸던 시에라리온이 두번째 조치로 5개 지역을 봉쇄했다. 이로 인해 120만명 가량의 이동이 금지된다.
- 9월 24일, 스위스에 입국한 기니 난민이 에볼라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되었다. 이 난민은 프랑스를 경유했으며 난민시설에 입소한 뒤에야 이미 가족중 한명이 에볼라로 사망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9월 30일, 가족을 만나러 라이베리아를 다녀온 미국인 한명이 에볼라 감염으로 확진되었음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해 공식 확진되었다. 해당 환자는 라이베리아 출국과 미국 입국 당시에는 에볼라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4~5일 가량 지난 이후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격리 입원 중이다.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환자가 있는 지역이 교통의 요지인 댈러스여서 이미 미국 전역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진 것이 아니냐는 절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환자의 경우 미열과 복통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병원을 찾았으나 오진으로 인해 돌려보내졌고 그 이후 접촉한 인원만 20명 가까이 되는데 그 가운데 이미 두 번째 의심 환자가 발견되었으며 접촉한 인원 중에는 어린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 같은 날인 9월 30일,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의 에볼라 발병이 멈추었다고 진단했다. 나이지리아는 9월 들어 새로운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세네갈은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모든 이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추가감염자가 나오지 않은데다가 유일한 감염자도 완치되어 퇴원했다. 양국 모두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펼쳐 에볼라 통제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실제 자국내에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미국과 다른 나라에 좋은 선례를 남겼다.
3. 중요 이슈
ZMapp의 효과로 치료된 사람들이 나왔으며, 아프리카 대륙에 대규모의 지원을 하는 국가와 사업체들이 늘어나 에볼라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책이 시작되었다.완벽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치료제를 투입 받은 경우 생존율이 8할을 넘었으며, 시에라리온을 중심으로 국경봉쇄를 유지했고, 추적조사를 통한 감염자 수색을 한 것이 효과를 본 것인지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의 발병이 멈추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9월의 마지막 날인 9월 30일, 라이베리아에 다녀온 미국인이 교통의 요지인 댈러스에서 에볼라 발병이라는 판정이 나와, 미국 전역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진것이 아니냐는 절망적인 관측이 나왔다.
감염자는 미열과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오진판정과 함께 집으로 귀가조치 되었으나 발병이 확인되어 입원되었고 이 과정에서 적어도 2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합쳐서 인구가 1000만명 가량인데, 1년 동안 100만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어두운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