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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2-22 15:00:06

12세 ~작은 가슴의 두근거림~/작중 행적


1. 개요2. 에피소드
2.1. 시즌 1

1. 개요

12세 ~작은 가슴의 두근거림~의 작중 행적을 다루는 문서다.

2. 에피소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 등장인물은 한국로컬판으로 칭함

2.1. 시즌 1

만 12살. 어른으로 가는 문앞에서 사춘기라는 시기를 만나 지금 이 순간 한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언니가 어떤 친구와 키스를 해서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 마린의 말과 함께 여름이랑 솔연한테 너희들을 어떤 키스를 원하냐는 질문에 놀이공원에서 어떤 아이돌이 어쩌다가 마추쳐서 벽에 다가간다.라는 전형적인 상상을 하다가 서유신한테 들켜서 그자리에서 바로 딴 얘기를 꺼내다가 넘어지는 등 오히려 비웃음만 받게 되었다.

서유신이 멋있나?,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등 서유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다.

치마를 들추며 장난치는 애들을 보고 솔연이가 다가가서 한소리 하더니만 그 옆에 있는 '도푸르메가 아빠가 말하길 원래 치마를 들추며 도망가는 것이 남자로선 하나의 영웅이라는 대답과 함께 솔연은 반바지라서 안먹힌다고 하자 아쉽다는 표정과 함께 한숨을 쉰다.그리고 그녀가 나가자 애들이 만약에 치마 입고 오면 한번 해보자라는 소리에 늑대 오오라를 내뿜으며 부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애들을 당황하게 한다. 그리고 나중에 교실에서 솔연이를 보고 평생 치마 입지 말라면서 짜증을 부리며 지나간다.

한 남자애가 교탁앞에서 '우리반 여자 베스트 투표'를 발표한다고 했고 1위가 바로 송애리였다.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부끄러워하는 건 덤. 그리고 그녀가 짝사랑하는 서유신한테 투표 안했냐고 묻자 관심이 없는지 그냥 투표를 안했다고 한다.

하지말라고 쪽지를 뺏을려고 하는데, 서유신이 그자리에서 바로 뺏어주었다. 그것도 나여름 곁에서...

이러고 있으면 오히려 사이가 더 나빠지겠다고 생각한 담임선생님은 옆에 있는 짝꿍과 함께 리코더 시험을 보겠다고 말한다. 당연히 애들은 불만이 많았겠지만.....
어쩌다보니 여름이의 짝궁은 서유신이었고 그와 함께 하고싶은 송애리는 사이가 좋은 친구랑 같이 하자는 어떠냐고 떼를 쓰지만 결국 안됀다고 하면서 실망한다.
화장실에서 서유신은 나만 좋아한다면서 이것저것 불만을 토했고 여름이한테 서유신 주위에 얼씬도 하지말라고 했으며 여름이는 그에 대한 생각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다.

화장실에서 나오자 마자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솔연이를 여름이가 부축해서 보건실로 데려가 주었고 사춘기때 생기는 생리현상이라는 보건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생리대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부끄럽고 살수 없다고 한다. 다행히 여름이가 같이 가주었고 무사히 생리대를 살수있었다.
벌써 어른이 되어가는 솔연이를 보고 자신은 생리느 어째쯤 할까?, 아직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선 모르고 사랑이라는 것도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가짐을 가진다.

오글 주의!!!!!!
리코더 연습중에 한소절 나왔다고 서유신한테 말을 걸어보자 안들었다는 모습을 보고 짜증을 낸다. 그런데 그가 본것은 바로 담임 선생님과 옆반에 선생님!!!!벌써부터 소름이... 여름이가 선생님을 불러보지만 그 순간 눈에 들어왔던 충격적인 장면 둘이 서로 키스하는 순간이었다. 그들을 본 여름이와 서유신은 곧바로 뒤로 빼려는 하는데....

서로 눈이 마주치면서 키스를...., 그들의 첫 키스가 시작된 것이었다.

다음날 지난번의 일에 완전히 충격적이었는지 하얗게 정신이 나가버렸고, 서유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냥 평소의 모습으로 여름이와 반갑게 인사했다.

체육시간에 또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는 솔연이가 생리현상이라는 것을 알고 보건실로 가려고 하는데 눈치도 없는 남자애들이 놀려서 더이상 갈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여름이가 자연스러운 병가지고 어린애 장난치고 싶고냐라는 대답으로 대담하게 말하고는 바로 보건실로 대려간다.
그리고는 남자애들이 솔연이의 가방을 돌려주었고 서유신 부탁한거라고 하면서 사과하고 부끄러운 표정으로 나간다.

서유신도 여름이가 용감하다고 칭찬하였고 지난번에 상황은 여름이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자신마저 그것은 처음이라면서 고백한다.

그 다음날 시험당일에 여름이를 화장실로 몰아세우고 시험에서 일부러 틀리게 하라고 협박하는 송이래한테 그럼 이때까지 한 노력들은 결국 무가 된다고 하자 갑자기 스킨십(...)마냥 다가가서 자신은 남자에 대해서도 사랑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건방지다면서 겁을 주었고 결국 여자애들이 전부 틀리게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여름이 차례가 다가오자 두려움을 멈추지 못했지만, 서유신이 함께 있었기에 시험에서 무사히 합격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송이래가 반항하자 자신은 그런 비겁한 짓으로 친구를 가슴아프게 하기 싫다면서 말했고, 그러자마자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의 계락이었냐는 듯이 다짜고짜 화를 냈고 송애리는 이게 다 여름이 탓을 한다. 심지어 여름이는 정말 못된 짓이라면서 울고불고 하면서 서유신한테 관심을 걸어보지만 서유신은 그런 비겁한 짓은 절대 안한다고 하며 여름이의 의견을 들어준다. 그리고 끌어 안은것을 보고 키스하라면서 남자애들이 말하자 이미 했다고 참견말라고 하면서 애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애들한테 소문이 퍼져서 놀림거리가 되기 싫다고 걱정하는 여름이는 결국 서유신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1화는 마무리된다.
집에 욕실이 고장나서 당분간 목욕탕에서 신세를 지내게 되는 윤솔연. 그런데 그 목욕탕에서 주인장을 맡고 있었던건 다름아닌 도푸르메였다.

그리고 목욕하고나서 탈의실에서 우현히 노트를 발견하는데 그건 이용후기를 쓴 노트였다. 한번 적어보려는 찰나....
어떤 어린 남자가 여자 탈의실로 가려는 걸 막으려는 도푸르메가 결국 그것을 보는 바람에... 이하 내용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