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로노무스 Hylonom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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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Hylonomus lyelli Dawson, 1860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계통군 | 진파충류Eureptilia |
속 | †힐로노무스속Hylonom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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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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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 3억 1800만 년 전, 고생대의 석탄기 후반부에 살았던 최초의 석형류로 화석은 캐나다에서 발견되었다. 속명의 뜻은 "숲에 사는 것"이다.2. 연구사
크기는 20cm이며 육지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최초의 원시적인 파충류인데, 갓 진화한 최초의 양막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초기 사지동물의 특징을 갖고 있다. 힐로노무스는 양서류처럼 두개골에 송과공(Pineal opening)과 피부뼈(Dermal bone), 중간 이빨을 가졌으며, 어깨, 골반, 다리 및 척추도 양서류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에 비해 턱 근육은 일반적인 파충류와 유사하고 구개 송곳니가 없으며 척추의 추체가 실패 모양으로 되어 있고 고막은 없었다. 오늘날의 도마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도마뱀 종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2007년에는 힐로노무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 흔적 화석이 캐나다의 뉴브런즈윅 주에서 보고되었다. 논문
식성은 식충성으로 작고 뾰족한 이빨로 노래기나 작은 곤충을 잡아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석탄기의 북아메리카에서 최초의 단궁류 아사페스테라와 함께 공존하였다.
최초의 석형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힐로노무스가 어떤 동물로 진화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한때 무궁류로 분류되었을 때는 똑같은 무궁류로 취급되던 거북류나 스쿠토사우루스, 파레이아사우루스의 조상으로 추정되었으나 무궁류는 현재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라서 계통이 더욱 꼬여버렸다.
3. 등장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지구 탄생: 45억년의 비밀(Earth: Making of a Planet)'에서 석탄기 파트에 잠깐 동안 모습을 드러내는데, 왜인지 국내판 나레이션은 영어발음 그대로 하이로노무스라고 설명한다. 최초의 파충류라고 소개하며, 단단한 껍질로 둘러 쌓인 알을 낳아 파충류의 등장을 어필한다. 페름기로 넘어갈 때쯤 스쿠토사우루스로 진화하지만 힐로노무스가 스쿠토사우루스의 직계조상이었다는 화석적 증거는 없다.일부 서적에서 무궁류의 공통 조상이자 거북의 선조라고 명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무궁류라는 분류는 현재 학계에선 이미 사장 된 거나 마찬가지로 거북과의 연관성도 불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