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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48:41

힐다, 트롤 가족과 마주치다/줄거리

파일:힐다의 모험 폰트.png 줄거리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 힐다, 트롤 가족과 마주치다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
파일:힐다 한글 폰트.png 시즌별 최종 에피소드 줄거리
도둑이 아니야!/사냥개를 막아라! (시즌 1) 이상한 숲속에서 (시즌 2) 극장판
요정의 섬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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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원작
2.1. 초반부2.2. 이상한 공간에서2.3. 트롤과의 만남2.4. 탈출, 그리고 동굴 속으로2.5. 트위그 구출하기2.6. 트롤 가족과의 만남2.7. 트롤 동굴에서의 탈출2.8. 결말
3. 애니메이션판
3.1. 이전까지의 상황3.2. 초반부3.3. 그날 저녁~다음 날3.4. 안전순찰대 인원과의 만남3.5. 트롤과의 만남, 벌레가 된 에릭3.6. 그날 밤~다음 날3.7. 구출3.8. 결말
4. 둘러보기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겸 루크 피어슨의 그래픽 노블 기반 원작인 힐다의 모험의 5번째 작품인 힐다, 트롤 가족과 마주치다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이다.

큰 틀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부분은 같지만 일부는 초반부 및 후반 전개가 약간 달라졌다.

2. 원작

2.1. 초반부

3, 4화 사건에서 1년이 지난 시점으로 추정된다. 시기적 배경이 다시 까마귀 축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초반부 이야기가 약간 다르게 진행되며, 그 부분은 아래 서술과 같다.

초반 장면은 시즌 2 1화처럼 집이 강제로 이동당한 엘프를 구해주면서 시작된다. 이후 트롤들이 도시 가까이에 온 것을 보게 되고, 이후 점심을 먹으로 집에 들렸다가 집을 이동당한 엘프를 원래 지역에 되돌려주고 온다.[1] 이후 해당 작중에서 힐다가 즐긴 모험은 다음과 같다.
등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힐다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 조애너가 결국 친구들과 논다는 말을 못 믿겠고, 그로 인해 하루는 나가려는 힐다를 막고 소풍을 데려간다. 소풍 과정에서 진귀한 돌을 파는 상점 앞에 떨어진 돌을 주웠다가 주인에게 의심받기도 하며, 시장을 둘러보다가 소풍 구역에 사람이 많아서 이동해 다른 곳에서 소풍을 즐기는데, 남의 사유지였고 벌레가 꼬이는 곳, 오싹한 언덕[5]을 거쳐 최적의 장소를 찾았지만 비의 정령이 비를 내리기 시작했고, 다른 곳에서는 개가 노려보자 결국 원래 소풍 구역에서 식사를 한다.

이후 프리다에게 자기 집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하는 부분을 조애너가 거절하는데, 데려다주기 어렵고 저녁 준비도 한 상태에서 보드게임을 하자고 하지만 힐다는 이 부분에 대해 하루 종일 엄마랑 있었고, 엄마는 엄마일 뿐이며 하루 종일 친구 없이 혼자 있는 게 자기 탓은 아니지 않냐며 불만을 표출하고, 방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후 천둥새가 까마귀 축제를 위해 찾아오게 되고 조애너 몰래 빠져나와 프리다네 집으로 가 천둥새를 타는데 안전순찰대 열기구와 부딪쳐 떨어져 프리다는 죽을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천둥새가 잡는데는 성공한다. 그로 인해 몰래 아무 일 없이 돌아왔다고 생각한 힐다는 아무 말도 안 하고 무단으로 외출했다는 이유로 인해 외출 금지를 당하게 된다. 원작 내에서 이 사건은 힐다와 조애너 간 작중 갈등이 애니메이션 기준 시즌 2 7~8화 초반 수준만큼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이후 방에 돌아온 힐다는 외출 금지를 당한지 3일째 되는 날 조애너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후 모닥불을 피운 산 속의 트롤들을 보면서 자기가 차라리 트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후 톤투가 무언가를 찾으로 힐다의 방에 들어왔고, 힐다는 바로 톤투에게 까마귀 축제를 볼 수 있도록 지붕 위로 데려다 달라고 한다. 톤투는 당연 거절하지만 아끼는 그릇 깨먹고 보이지 않는 공간에 숨긴 걸 말하겠다고 협박하자 마지못해 들어주게 된다. 근데, 까마귀 축제를 보러 가자고 조애너가 들어온 상황이었는데 톤투가 힐다를 데리고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가는 걸 보게 된다. 이후 톤투는 힐다를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끌고 오려 했고, 조애너는 못 가게 붙잡으면서 힐다는 그 사이에 끼게 된다. 이후 톤투는 계속 따라오지 않으면 완전히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힐다, 조애너, 트위그는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고 어딘가로 떨어지게 된다.

2.2. 이상한 공간에서

힐다와 조애너, 트위그는 떨어지게 되고 서로 괜찮은지 묻게 된다. 이후 이곳이 집요정의 공간이냐 묻는 조애너에게 뭔가 잘못되어서 이상한 곳에 떨어졌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왜 그랬냐고 따지자, 조애너는 니가 말을 들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거라 반박한다. 이후 힐다는 엄마가 잡아당겨서 그런거다라고 말하고 조애너는 네가 마법 포털을 통해 몰래 빠져나가려다 그런 거라 따지고 이후 힐다는 어디론가 움직이려 한다. 조애너는 어디 가냐고 묻고 힐다는 집에 간다고 말해준다. 이후 조애너는 톤투를 기다리자고 하지만, 힐다는 톤투가 어딨는지도 모르는 데다 전혀 다른 곳에 있을 거라 말하며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거라 말한다. 이후 아무데나 가다 길 잃는다는 조애너의 말에 힐다는 이미 길을 잃었다고 말하고 조애너도 힐다를 따라가게 된다.

이후 힐다와 조애너는 계속 걸어가고 해가 뜨면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있을 거라 말하면서 쉴 데를 찾으러 간다. 그렇게 이들은 동굴 안에서 잠을 자게 된다. 다음날 아침, 조애너는 자기 손 옆에 돌 먹는 민달팽이를 보고 놀라 던져버리며 깨게 된다. 이후 시계를 본 조애너는 아침 10시인데도 아직 어둡다며 이상하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와 조애너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계속 움직이다 조애너는 참 이상한 숲에 와 있는 것 같다 말하지만, 힐다는 여긴 숲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도 어찌 됐는 조애너는 나갈 길은 있을 거라 말해준다. 이후 둘 다 목 마르다고 말하며 걷는 순간 힐다는 조애너를 잡아 세우는데, 바로 앞에 낭떠러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후 힐다는 이를 뛰어남으려 하지만, 조애너는 땅이 좁아지는 구간까지 간 후 그 곳에서 안전하게 건너면 된다고 말하며 이동한다. 이후 다리가 나오는 곳까지 이동한 힐다는 가뿐히 뛰어넘는 트위그를 보며 불만에 찬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물을 발견한 힐다는 좋아하지만, 조애너는 고인 물이니 마시지 말라고 말한다. 조애너는 이를 보고 어딘가 물이 있을 거라 말한다. 이후 물이 흐르는 곳까지 가는데 성공하지만, 그곳이 트롤들의 공간임을 알게 된다.

2.3. 트롤과의 만남

이후 트롤들이 싸우거나 물을 맞고 있는 모습을 본 조애너는 바위 뒤로 기어서 저 물줄기가 살지는 곳까지 숨어서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이동하지만, 엄청 큰 트롤 하나가 먹을 것을 잔뜩 들고 들어오는 걸 보게 된다. 그 트롤은 바위 주변을 돌아보고 사라지지만, 아기 트롤이 이들을 발견한 후 바바 소리를 내자 힐다는 그 트롤의 입을 틀어막지만, 엄마 트롤이 다시 돌아오게 되고 힐다는 조용히 하라고 입을 막지만, 결국 트롤이 그 바위 쪽으로 다가오게 된다. 이후 트롤은 다가와서 조애너를 향해 큰 소리를 치지만, 힐다를 보호하려 한 조애너는 겁먹지 않고 그 트롤을 계속 노려본다. 이후 바바 소리를 내는 아기 트롤 때문에 한눈이 팔린 틈을 포착, 조애너와 힐다, 트위그는 도망가게 되고 이후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지만, 트롤이 그 곳에 왔을 땐 아무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그 트롤은 자기가 끌고 온 식량 꾸러미들을 끌고 밖으로 나갔고, 힐다, 조애너, 트위그는 그곳에 숨어 있었다.

2.4. 탈출, 그리고 동굴 속으로

이후 힐다와 조애너, 트위그는 트롤로 인해 동굴 밖으로 숨어서 나오게 되고, 밖으로 나온 트롤은 다른 트롤들에게 식량들을 던져준 후 둘러 앉는다. 이 틈을 노려 힐다와 조애너는 식량 꾸러미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후 이들은 트롤버그를 보게 되며, 여기만 넘어가면 집에 갈 수 있다며 좋아한다. 이후 이들을 빠져나갈 타이밍을 노리는데 갑자기 바위 하나가 날아와 트롤들이 있던 곳에 떨어진다. 이후 머리 2개 달린 트롤과 추종자들이 이들을 향해 다가왔고 그렇게 자신들의 음식을 뺏어먹자 트롤들은 싸우게 된다. 이 틈을 노려 조애너와 힐다는 식량 꾸러미에서 탈출한다. 하지만, 트위그는 나오려는 도중 꼬리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머리 2개 달린 트롤이 트롤이 가져온 식량 꾸러미를 훔치면서 다시 들어가자 힐다는 트위그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조애너는 자기가 가서 데려올 테니 힐다에게 바위 뒤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한 후 트위그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힐다는 그렇게 바위에 남겨지게 된다.

2.5. 트위그 구출하기

한편, 머리 2개 달린 트롤은 트위그가 든 식량 꾸러미를 계속 들고 갔고, 조애너는 몰래 그 트롤을 계속 쫓아간다. 이후 그 트롤은 많은 물건들을 쌓아 둔 자신의 거처로 돌아왔고, 조애너는 수레바퀴 뒤에 숨어 있다 트롤이 사라지자 트위그를 찾기 시작한다. 이후 트위그는 조애너 옆에 있었고 탈출하려 하는 순간 그 트롤이 나무로 문을 막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문을 차단한 후 그 트롤은 잠을 자기 시작했고 바위 뒤에 있던 힐다는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며 역시 동굴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굴 문은 닫히게 된다. 한편, 힐다는 트롤이 떨어뜨리고 간 야채들을 주워서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고 트롤의 거처까지 쫓아오는 데 성공하지만, 문이 나무판으로 막혀 있어 열지를 못한다. 힐다는 이후 다른 입구가 있을 거라며 길을 찾기 시작한다. 이후 작은 바위틈을 통해 들어가는 데 성공하고 같은 시각 조애너도 다른 출구를 찾으려 한다. 트위그는 바로 선반 위 공간을 찾아냈고 책장을 통해 올라가려 한다.

한편, 힐다는 틈을 지나서 계단을 따라 올라갔지만, 또 막힌 것만 확인하게 되나, 바로 위에 나무로 된 자물쇠가 걸린 천장문이 있는 걸 보게 된다. 같은 시간 조애너는 책장 위에 간신히 버티는데 성공하지만, 옆에 있던 도자기를 쳤고 그게 굴러가면서 보물 상자를 떨어뜨렸고, 보물상자는 널판지 위에 있던 채소 상자를 날아가게 만들고 바로 트롤 머리 위에 있던 선반을 부수고 만다. 하지만, 트롤은 신경쓰지 않고 있어 안심한다. 같은 시간 힐다는 문이 열리지 않어 어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돌 먹는 민달팽이를 발견하고 자물쇠를 먹게 만든다. 조애너는 다른 입구를 찾아냈고 나가려 하나 트위그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땅을 파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물쇠를 먹는 민달팽이로 인해 트롤의 거처 내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새장이 굴러가며 트롤 앞에 멈췄고, 새가 소리를 내자 트롤이 결국 잠에서 깨게 된다. 이후 조애너는 탈출하려는 찰나 분노한 트롤을 발견하게 되고 덤비려는 순간, 힐다가 민달팽이를 통해 자물쇠를 완전히 부숴 버리면서 물건들이 그 속으로 빠져나오기 시작했고 트롤 역시 물건들에 깔리게 된다. 이후 무거운 양을 들고 힐다가 그곳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고 길을 알고 있으니 나가자고 한다. 조애너는 여기 왜 왔냐고, 자꾸 그러면 안 된다고 따지긴 했지만 바로 트롤이 일어나려 하자 구멍을 통해 뛰어내리고 물 속에 빠지게 된다. 이후 머리 2개 달린 트롤은 분노를 표출하는 와중에 힐다와 조애너는 다른 트롤들 몰래 빠져나간다.

2.6. 트롤 가족과의 만남

한편, 물 속에서 탈출한 힐다, 조애너, 트위그는 길을 잃게 되었음에도 이 쪽인 것 같다면서 계속 이동하게 된다.이들은 걸어가다 아까 전 발견했던 트롤을 보게 되고 반대쪽으로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반대 편에서 머리 2개 달린 트롤이 쫓아오고 있었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머리 2개 달린 트롤이 힐다와 조애너가 있는 곳을 바라봤지만, 아무도 없었고 이들은 그 트롤에 의해 끌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이후 자신의 거처에 도착한 트롤은 이들을 내려주고 조애너는 저 트롤이 우리를 구해준 건지 아니면 먹이로 잡힌 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힐다는 도망쳐야 하는 게 아니냐 말하는 순간 그 트롤이 마실 것을 가져다 주고 둘은 이걸 받아마신다.[6]

이후 트롤은 힐다와 조애너보고 가까이 오라고 했고, 바바는 힐다에게 당근을 준다. 그렇게 식사를 끝낸 후 쉬던 힐다는 바바가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따라오라고 했고, 조애너는 불이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힐다는 바바가 만든 바바와 힐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트롤이 뭔가 들고 와서 당황하지만, 덮고 자라는 용으로 준 침구류였다. 이후 조애너는 그 침구류를 힐다가 덮게 하고 조애너와 트위그는 각각 그 옆과 힐다 위에서 자게 된다.[7]

다음날 힐다는 바바 때문에 잠에서 깨게 되며, 지도를 그려주는 트롤과 조애너, 트위그와 함께 탈출하는 방법을 보게 된다. 조애너는 우프 형상처럼 생긴 존재를 보고 저게 우프인지 물어보고 트롤은 우프 모양의 구름을 만들어 줘 도시로 향할 수 있도록 마법으로 붉은 빛깔의 우프를 따라갈 수 있게 해준다. 이후 힐다, 트위그, 조애너는 그 우프를 따라가게 되고, 힐다는 바바와 트롤에게 고마웠다고 말해준다.

2.7. 트롤 동굴에서의 탈출

우프를 따라가던 힐다는 더 이상 이 곳에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조애너에게 집에서 저녁을 만들어 뒀을 때는 재밌긴 해도 같이 이러는 건 그렇다라고 말하자 조애너는 그래도 좋은 점은 있지 않냐고 말한다. 이후 탈출하던 힐다 일행은 머리 2개 달린 트롤을 다시 만나게 되고 또 다시 도망가지만 붙잡히기에 이른다. 이후 트위그가 발을 물면서까지 저항하고 트위그가 다시 달려오자 밟아버리려는 찰나 다른 트롤들이 그러지 못하게 하면서 저항하기 시작한다. 그 틈을 타 힐다와 조애너, 트위그는 다시 도망가기 시작하고 민달팽이들로 가득한 동굴 속으로 숨게 된다.
파일:돌 먹는 성체 민달팽이.png
슬러그 성체의 모습 (시즌 2 13화)

머리 2개 달린 트롤 역시 다른 트롤들을 뿌리치고 계속 추적하지만, 돌 먹는 민달팽이를 보고 당황해서 도망가 버린다. 이후 더 움직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곳에 있어서 다행이라 하지만 엄청난 크기의 슬러그가 움직이면서 도망치다 다시 그 트롤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거대 슬러그가 동굴을 탈출하면서 돌들이 쏟아져 머리 2개 달린 트롤은 2번씩이나 깔리게 된다. 그렇게 바위 틈에 깔리지 않은 조애너는 밖으로 나가는 길이 막힌 걸 보고 우린 안내원을 잃었고 완전히 갇혔다며 절망하고, 힐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힐다는 조애너에게 밖에서 기다리기 힘들었던 탓에 약속 어겨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같은 시각에 초반에 엘프 집을 통째로 옮겨 버렸던 걸어다니는 땅 생명체가 동굴 안으로 들어왔고, 그렇기 탈출하려는 찰나 트롤이 힐다의 발을 붙잡는다. 하지만, 트위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땅 생명체를 쫓아 밖으로 탈출한다. 이후 탈출하는 조애너와 힐다는 트롤 바위를 피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발생한 낙석들로 인해 이를 피하려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나타난 천둥새의 도움으로 트롤 동굴에서 탈출하게 된다.

2.8. 결말

이후 집에 돌아온 힐다는 톤투에게 어떻게 자신들을 찾았냐고 묻고 산 속으로 들어가는 길은 찾기 어렵다고 톤투가 설명해 준다. 이후 걸어다니는 땅 생명체가 힐다를 계속 찾았다고 말해주고 시리얼을 먹던 까마귀는 이거 다 먹어도 되냐 물어보고 조애너는 그래도 된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톤투가 이상한 곳에 떨어지진 않았는지 묻고 톤투는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어떤 화장실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있던 아저씨와 부딪치는 장면이 지나간다.

그날 밤, 힐다와 조애너는 정말 무시무시했고 생각해 보면 재밌지 않았냐는 힐다의 말에 조애너가 노려보고 결국 잘 됐다는 말로 얼버무린다. 이후 자신들에게 잘 해준 트롤들에 대해 고맙다고 인사하지 못했던 트롤들에 대해 생각난다고 말해준다. 이후 그동안 미안했고, 더 좋은 아이게 되겠다는 힐다에게 최소한 숨기지 말고 스스로가 자랑스럽지만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 말하지 않는다면 니가 안전한지 어떻게 아냐며 걱정된다고 말하고, 힐다는 달라지지 않아도 되냐는 말에 세상 모든 걸 줘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몰래 빠져나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힐다는 집에서 일주일 동안은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하며, 조애너는 방 밖으로 나간다.

다음날, 조애너는 침대에서 바바를 발견하게 되고, 힐다는 동굴에서 엄마 트롤을 보게 된다. 즉, 힐다는 트롤이 되고 트롤의 아이였던 바바는 인간 아이가 되는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끝난다. 이후 행적은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줄거리 부분 참고.

3. 애니메이션판

파일:힐다 시즌 2 13화 타이틀 카드.png }}} ||
시즌 2 13화 타이틀 카드

3.1. 이전까지의 상황

1화~12화까지의 내용은 힐다(애니메이션)/에피소드의 각 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할 것.

여기서는 원작의 내용과 궤는 같지만, 작중 서사를 위해 추가된 부분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3.2. 초반부

시즌 2 3화 이후 프리다가 마녀 견습생이 된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프리다의 방에서 데이비드, 프리다, 알푸르와 함께 마녀가 되기 위해 과제로 돌 7개 위에 무언가 올려놓아 투명하게 만들려는 마법을 시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데이비드가 먹으려던 마지막 조츠 과자가 희생양이 되고,[8] 이후 그냥 가짜 마법이 아닌 바로 진짜 마법을 알려주면 안 되냐는 힐다의 말에 프리다는 틸디가 말한 99%의 집중력과 1%의 주문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프리다는 마법을 실행했고, 조츠 과자는 반바지가 되어 버렸다.이후 힐다는 반바지를 보고 알푸르에게 입으면 딱이겠다라고 하지만, 엘프들은 드레스 코드라는 게 있어서 거절한다. 이후 다음 마법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트롤버그 성의 잔해였다. 그로 인해 힐다와 트위그는 성터의 잔해를 모으러 갔다 오고,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집에 들린다.

이후 집에 들어와서 다시 프리다네 집으로 가려 했던 힐다는 그냥 집에서 새 보드게임이나 하면 좋겠다고 말하는 조애너[9]를 향해 말벗 없이 혼자 남겨진 게 자기 잘못은 아니라는 막말을 쏟아내고 방에 또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후 프리다네 집에 가기 위해 원작처럼 톤투를 이용하려 하나 하필이면 식사 다 돼서 화도 풀렸으니 이제 저녁 넉자고 하는 조애너가 방 안으로 들어왔고 톤투가 힐다를 데리고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가는 걸 보게 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3. 그날 저녁~다음 날

힐다와 조애너가 이상한 공간에 떨어진 날 밤, 마녀 과제를 하고 있던 프리다는 계속 힐다네 집에 전화를 걸고 있었고 데이비드와 알푸르는 잠을 자고 있었다. 다음 날, 프리다와 데이비드는 힐다네 집을 찾아가고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차는 그대로 세워져 있는데다 저녁으로 만들어 둔 파이 역시 먹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갑자기 사라진 것 같다고 판단, 프리다는 힐다가 전날 갔던 트롤버그 성터로 가보자고 한다. 이후 알푸르는 일단 집에 남겨 두고 데이비드는 정서적 지지를 명분으로 따라가지 않으려 한다. 이후 알푸르는 그딴 거 필요없다 말하지만 정작 자신을 필요하다 말하고, 프리다는 이에 대해 낮 동안은 괜찮을 거라고 안심시키며 데려간다.

한편, 프리다와 데이비드는 숲 속에서 성터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고, 트롤 바위를 보게 되는데, 데이비드는 평생 다 볼 트롤들을 여기서 보고 있는데, 프리다는 넌 성벽 밖으로는 안 나온다고 말하자, 데이비드는 여긴 무서운 곳이고 에릭 알버그의 말처럼 이 지역이 트롤들이 인간을 정벌하기 위해 모닥불 피우는 거 아니냐며 걱정한다. 이후 프리다는 트롤이라고 다 나쁜 짓 하는 게 아닌 캠핑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후 프리다를 향해 데이비드는 힐다와 같은 소리를 한다고 말하고, 프리다는 그럴지도 모른다며 다른 곳으로 향한다.

3.4. 안전순찰대 인원과의 만남

같은 시각, 그 위에서 열기구를 띄워 공중 시찰을 하던 에릭과 거다는 트롤이 많아진 걸 보고 걱정하다가 숲을 걷고 있는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발견한다. 한편 에릭은 웬일로 그냥 애들이 성벽 밖을 걷고 있다고 판단한 반면, 거다는 조난이라도 당한 거 아니냐며 그냥 두고 갈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이후 에릭은 다시 자신이 숲 속에서 조난당한 아이들을 구했다는 영웅담을 생각하다가 아이들을 주시하라고 면박만 당한다. 다시, 프리다와 데이비드는 길을 확실히 잃은 듯한 상황이었고 데이비드는 자기가 말해놓고 자기가 겁을 먹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후 이들은 자고 있는 우프 떼와 한 마리의 하얀 우프를 보게 된다. 이후 프리다는 마녀에겐 행운의 상징이라 데이비드에게 말해주고 자고 있는 하얀 우프를 만지기 위해 조용히 다가가지만, 하얀 우프는 프리다가 접근하는 걸 보게 되고 그 곳에서 자던 모든 우프들이 도망쳐 버린다. 그로 인해 우프들이 갑자기 날아들다 하얀 우프가 열기구 엔진과 부딪히면서 안전순찰대 열기구는 추락하게 된다.

이후 에릭 알버그는 탈출해서 안심하라고 하지만 열기구에서 바로 불이 나게 되고, 거다와 함께 4명이 모두 도망치게 된다. 이후 이들은 바위에 숨게 되고 열기구는 땅이 파일 정도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괜찮냐 묻는 거다의 말에 알버그는 자긴 괜찮다고 말한다.

한편, 힐다와 조애너가 트롤을 만난 시간 동안 프리다는 발을 다친듯한 상황이었고, 데이비드는 붕대로 응급처치르 해 준다.[10] 알버그와 거다는 폭발한 비행선에서 비상용 비행선을 하나 가지고 있어 몇 시간 동안 조립하면 탈출할 수 있을 거라 말하지만, 데이비드는 지금 해가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프리다는 안전순찰대 인원들이 있어서 다행이라 말하고 알버그는 자기가 있다며 오만한 모습을 보인다.

3.5. 트롤과의 만남, 벌레가 된 에릭

그날 밤, 트롤 하나가 움직이는 장면 다음으로 데이비드, 프리다, 거다가 비상용 열기구를 제작하는 동안 알버그는 주변 순찰을 한다면서 정신 사납게 한다. 이후 트롤들이 나타나 싸우는 걸 보게 되고 거다는 트롤들 자극하지 말라고 하지만, 에릭은 종을 들고 트롤들을 자극하기에 이른다. 데이비드는 프리다에게 투명 마법을 쓰게 된다. 그 결과, 이 마법은 에릭 알버그가 맞게 되어 에릭 알버그의 얼굴이 파리가 되어 버린다.

트롤들은 이에 깜짝 놀라고, 한 트롤이 알버그를 만지려 시도하지만, 에릭의 몸이 작아지자 결국 도망가기에 이른다. 이후 에릭 역시 데이비드의 머리 위에 붙어 있게 된다.벌레가 된 사람도 붙게 만드는 데이비드의 벌레 친화 능력 이후 프리다는 벌레로 만든데다 되돌리는 법을 몰라 당황해 하고, 거다는 그래도 상관이라서 그런지 어떻게든 되돌려 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데이비드는 그가 벌레인지는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하고, 바로 잡아 통 안 속에 넣어 버린다. 이후 이들은 다른 쉴 곳을 찾아 이동하게 된다.

3.6. 그날 밤~다음 날

한편 벌레가 된 에릭은 계속해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었고 데이비드는 이를 보고 팔팔한 것 같다고 말한다. 거다는 너희들은 왜 숲에서 조난을 당했는지 물어보고 프리다는 힐다를 찾으려 했다고 말한다. 거다는 신고를 하지 그랬냐 말하지만, 프리다가 신고해도 잘 알아듣지 못했다는 말에 잘 알아들었다고 말한다.

이후 이들은 간신히 불을 피우는 데 성공하고 물과 조츠 과자를 먹으며 드디어 편안하게 쉴 수 있나 했지만, 트롤을 발견하게 된다. 트롤은 다가오고 거다는 애들이 있는 쪽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막지만, 데이비드는 '조츠 과자 먹을래?'를 시전하는데 그 트롤은 그 과자를 다 가져가 먹기 시작한 후 봉지를 자기 머리에 써 버린다. 이후 트롤, 프리다, 데이비드와 거다는 편안하게 밤을 보낸다. 이로 인해 이 셋은 최소한 트롤들이 무조건 사람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편, 집에 있던 알푸르는 계속해서 1시간 째 대기 일지를 쓰고 있다가, 어떻게 돌아온 톤투를 만나게 된다. 톤투는 떨어진 후 항구에서 소금사자를 만나거나 공동묘지에 갑자기 나타나거나 조츠 본사에 있던 청소부를 놀래키는 등 오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알푸르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힐다와 조애너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만 듣는다. 어디 떨어졌는지 봤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이 더 어질러질 수 있어서 알푸르가 가자고 하는 걸 만류한다. 이후알푸르는 구식으로 하자며 톤투에게 어디로 떨어졌는지 묻고 톤투는 큰 산에 떨어졌다고 말해준다.

3.7. 구출

이후 알푸르는 비둘기를 찾으러 가고 북부 브라가 가문의 엘프들의 비둘기 세드릭을 빌리게 된다. 그렇게 세드릭은 알푸르를 태우고 날아가고 잠에서 깬 데이비드와 프리다는 같이 있던 트롤이 석화되는 걸 보게 된다. 데이비드는 돌로 바뀔 때 아플지에 대해 물어보고 프리다는 자기 같아도 까칠해질 것 같다 말한다. 이후 거다는 다시 열기구 조립하자고 말하고 같은 시각 세드릭과 알푸르는 내려가고 거다, 프리다, 데이비드를 만나게 된다. 엘프들을 볼 수 있는 데이비드와 프리다는 알푸르와 재회하고 거다는 산비둘기가 말을 한다며 당황해한다. 이후 둘은 거다에게 서류 작업을 해야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알푸르는 힐다 일행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 거라 말해준다.

한편, 완전히 갇혔다 생각했던 힐다와 조애너가 마지막을 준비하는 순간, 트위그가 무얼 발견했는지 짖으면서 땅을 파기 시작한다. 그렇게 돌을 판 후 틈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는 탈출구를 발견하게 되고 마침 힐다를 찾고 있던 알푸르와 세드릭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힐다가 탈출하고 조애너도 탈출하려는 순간, 다시 트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후 위기의 조애너와 힐다는 둘은 땅을 파서 탈출구를 만들려 하고 그렇게 탈출 공간을 만들어 탈출을 시도한다. 이후 돌무더기에서 트롤은 다시 뛰쳐나와 이들을 잡으려 하고 서로 붙잡아 빼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빛을 보고 머리 2개 달린 트롤은 석화되기 시작했고, 힐다와 조애너는 트롤 바위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후 트롤 바위를 피하던 조애너는 낭떠러지에서 트롤 바위에 깔릴 위기에 처하나 같은 시각 예비 비행선을 고친 거다와 프리다, 데이비드가 밧줄을 내려주며 구출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그 돌은 힐다 쪽으로 향하며 힐다가 위기에 처한다. 힐다와 트위그 역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지만 하얀 우프의 도움으로 살아서 트롤버그로 돌아가게 된다.

3.8. 결말

한편, 거다의 순찰 차량을 타고 힐다와 조애너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힐다는 데이비드에게 병 속에 든 벌레가 뭐냐 묻고 데이비드는 그냥 벌레라고 말해준다. 이후 마법 숙제를 위한 트롤버그 성의 잔해 가져왔냐며 묻는 프리다에게 그걸 주고 차에서 내린다. 이후 프리다는 거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거다는 기지 내의 방 하나를 구해줘 마법으로 다시 에릭 알버그를 인간으로 되돌린다. 다시 돌아온 에릭은 자신의 명예욕을 위해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이용하려 하지만, 이 둘은 거절하고 알버그는 계속 이용하려고 하지만 거다가 막아선 후 상대를 하지 않고 집에 데려다 준다. 이후 둘이 돌아와서 다행이라 하는 알푸르에게 조애너는 용감했다고 칭찬한다. 이후 알푸르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바로 자기 집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후 행적은 원작의 결말과 동일하니 참고.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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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애니판과 묘사가 다르다. 애니판에서는 성벽에 사는 브라가 종족 엘프가 나오기 때문에 그 엘프가 자기 집이 아니라고 말하는 내용과 조애너가 알푸르와 계약을 한 건 아니기에 엘프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2] 해당 장면은 시즌 2 13화에서 반영되어 프리다의 마녀 과제를 도와주기 위해 돌을 모으러 가는 걸로 반영되었다. [3] 아마도 이 부분은 시즌 2 2화의 드라우겐 에피소드로 활용된 듯하다. [4] 이 부분은 각색되어 시즌 2 3화의 가시 덤불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에서 소드마스터 기질을 보여주는 부분 [5] 마치 시즌 3에 나온 요정 언덕과 같이 솟아 있었다. [6] 이는 극장판에서 '트롤 꿀물'이라고 밝혀지게 된다. [7] 애니판에서는 그 트롤이 힐다 일행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 추가적으로 등장한다. [8] 돌을 올려놓은 뒤 주문 외고 손 흔들기를 통한 79번째 투명 마법이다. [9] 사실, 프리다네 집에서 놀다 온다면서 갑자기 집에 온 힐다를 보고 의심한 것으로 추정되며, 저녁에 다시 오라고 한 부분에서 의심하는 표정을 지었고 그로 인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다. [10] 참고로 데이비드가 언급하길 자신의 스카우트 첫 배지는 '응급처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