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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5:39:12

히타무 키얀


히타무 키얀
ヒタム・キャン
Hitamu Kyan
파일:히타무키.png
<colbgcolor=#ba8cdc,#ba8cdc><colcolor=#ffffff,#ffffff> 성별 여성
나이 18살
생일 12월31일[1]
신장 152cm
몸무게 51kg
쓰리 사이즈 89F-60-91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이소베 카린

1. 개요2. 외모3. 성격 및 스펙
3.1. 스킬
4. 작중 행적5. 떡밥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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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ヒタム・キャン
부덕의 길드의 등장인물.

여성 수인 무도가. 자칭 히타무키.[2] 이름의 유래는 '한결 같다(히타무키)'+'개가 짖는 의성어(컁)'로 추정.

2. 외모

이누미미를 지닌 개과의 수인으로 복장과 문양, 외모 등을 볼 때 오키나와의 수호견인 시사가 모티브.[3]

18살이지만 동안이라 발육 좋은 중학생 느낌이다. 키 152cm, 몸무게 51kg, 89F-60-91이다.[4] 그런데 건강검진 때로부터 한 달 이하로 지났는데 후에 G컵이 된데다가 최신화를 보면 1화에 비해 10kg은 더 쪄보인다.[5] 41화 온천 에피를 보면 무모증인 듯 하다.[6] 평상복을 포함 가진 옷이 죄다 학교 체육복인데 활동성이 좋다는 이유로 대량 구매해서 입고 다닌다.[7] 덕분에 키클과 같이 다니면 주변으로부터 코스튬 플레이 한다고 오해 받곤 한다.

3. 성격 및 스펙

배려심도 있고 착한 성격이며 붙임성도 좋다. 덕분에 마을에 온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10년 넘게 마을에서 살아온 키클보다 더 마을 사람들과 친하다. 키클을 처음엔 "키클 군"이라고 불렀으나 키클이 전투 중에 길게 부르면 방해된다고 하여 킷 군이라고 부르며 나머지도 메데, 토키, 하나 식으로 다 이름을 줄여서 부른다. 그리고 이 배려심은 인간 뿐만 아니라 마물에게도 발휘하는데, 싸움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만, 마물을 싫어하는 것도, 마물을 죽여서 얻을 수 있는 명예나 부가 탐나는 것도 아니다. 작중에서 마물에게 가장 많이 능욕 당하는데도, 마물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며, 나이트메어 에피소드 때는 칸제보와 같은 방법으로 되살아났으니 칸제보가 겪었던 고통은 똑같이 겪었을 텐데도 칸제보와 다르게 그저 도구로써 다뤄졌을 뿐인 게 안타깝다며 진심 어린 눈물을 보여, 사교성이 0에 가까웠던 옥쿠리 비마저 감화시킨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타인을 지키기 위해 마물과의 전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머릿 속에 비겁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 기습을 못 한다. 대련중에 코인이 붙잡은 키클에게 한 방 먹이라고 하자 그런 짓은 못한다며 주저하는 건 기본이요, 오히려 대련이 아님에도 마물에게 인사를 하는 수준.[8] 덕분에 히타무키의 경우 선공을 취하는 경우가 아예 없다.

머리가 심히 나쁘고[9] 덜렁이인데다 싸움을 못해서 무도가로서의 능력은 괴멸적이다. 대신 [10] 냄새와 소리에 민감하여 주변을 살피며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키클과 메이데나는 그냥 후위로 전직하는 쪽이 소질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전위 담당인 무도가인데 능력치나 소질은 후위에게 필요한 쪽으로만 쏠려있어서 자기 몸도 지키질 못하다보니 후위까지 곧바로 위기에 노출되게 만든다는 점. 게다가 어그로는 너무 잘 끌어서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킨다. 달리 보면 보호해야 할 후위가 없을 경우 본인의 수치심만 감수하면 훌륭한 탐색 능력과 미끼 역할로 토벌 속도에 기여해주기 때문에 6화에서 키클은 2인조로 활동하는 경우만 가정하면 파트너로는 히타무키가 제일 낫다고 평가했다. 사냥개와 개 주인의 조합이다. 다만 63화까지 열심히 단련한 덕에 무도가로서 능력이 사람에게는 통할 정도까진 성장한듯. 히타무키를 상대한 키클의 손이 얼얼할 정도까진 성장했다.[11]

본작의 수위를 올리는 주 원인으로[12], 툭하면 마물에게 붙잡혀 험한 꼴을 당한다. 히타무키와 만난 마물이나 남자들은 다들 야한 쪽으로 이성을 잃어버린다. 처음에는 히타무키만 당했으나 어느샌가 히타무키 주변 인물들이 모두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이는 히타무키의 특이한 체질 때문인데, 히타무키의 신체는 세계의 마소와 매우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마나를 얼마나 써도 바로 주변의 마소와 동화돼서 최대치로 충전된다.[13] 보통 마소가 몸에 흡수되어 마나가 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변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높게 잡아도 마소의 흡수율은 1%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히타무키의 마나는 순도 100% 마소 상태가 그대로 흡수되며, 평소 자주 넘어지는 것도 주변 마소와 자신의 마나의 동화율이 100%이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자신의 몸인지 거리감을 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체질의 히타무키는 스스로 마소를 흡수하지 못하는 마물들에게는 최고의 식재료나 다름없고, 그때문에 마물들은 히타무키를 잡아먹기보다 오랫동안 보존하려는 습성을 보였던 것이다. MP통이 무한하니 마법 등 스킬을 다양하게 익혀 쓸 수 있다면 엄청나겠지만 누누히 언급한 대로 머리가 안 좋아서... 여담으로 이 체질 때문인지 키클은 의도치 않게 체액을 접한 후 마나보틀맛이라고 했다. 참고로 키클은 자는 중에도 경계태세 중이라 누가 손끝만 닿으려해도 반사적으로 방어모드에 들어가지만 유일하게 히타무키만이 무릎베게를 위해 자고 있는 키클에게 손을 대어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 또한 세계와 유사한 마나의 성질을 가진 히타무키의 체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4] 쇼키는 히타무키를 보고 계수님과 동일한 마나라고 언급한다.[15][16] 여성 편력이 심한 파괴와 지식의 신 제니스가 다른 여성 헌터들에게 집적거릴 때 유일하게 히타무키를 보자 진땀만 흘리다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아무래도 계수와 동일한 마소를 가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파티 여성진 중 유이하게 요리가 가능[17][18]할 뿐만 아니라 요리 외 가사 실력이 특기라고 할 정도로 집안일에 야무지게 뛰어나다. 사냥에 나갔을 때는 지능이 의심될 수준의 행동들을 하는데 비해, 26화처럼 일상에서 가사하는 장면이 나올 때는 여성멤버들 중 히타무키 혼자 정상인 포지션이다. 12권에서 밝혀진 요리실력 랭킹에서 독보적인 1위이며, 2위인 여관주인 테스보다 별이 네개나 많다.(히타무키만이 별이 8개) 요리실력이 가히 신급이라고. 고급스러운것만 제외하면 못만드는게 없는수준 이며 요리사로 전직하면 확실하게 벌 수 있다는 설명문까지 붙었다.

3.1. 스킬


* 무기(武技) 차크라 →무기(武技) 밀차크라[19]: 본래 형태인 차크라는 체내의 마나를 조종해서 치유력을 높이는 회복기로 자신만 회복시킬 수 있다.[20][21] 하지만 히타무키의 경우, 그녀 자신의 신체와 세계의 마소의 성질이 거의 유사해 어디까지가 자기 몸인지 잘 체감을 못한다는 특성 덕인지, 본인과 상대의 피부를 최대한 밀착시켜서 이 기술을 발동하는 것으로, 선술한 상식을 뒤엎고 타인을 치유가능한 스킬로 진화시켰다.[22] 대신 남과 밀착한 상태어야만 상대를 치유할 수 있다.
* 무기(武技) 카운터 →무기(武技) 컴온터[23] : 상대방의 공격을 흘러넘기고 반격하는 무기(武技)지만, 그 효과 범위는 좁고, 심지어 발동 중엔 자세를 바꿀 수가 없으며, 한 번 반격하면 기술이 풀려버린다. 어지간한 무도가라면, 다른 무기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구사하는 수 싸움을 하다가, 상대가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포착해서 그 짧은 순간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겠지만, 히타무키는 그럴 머리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그래서 마물이 안심할 만한 포즈+마물에게 극상의 진미인 자신의 마나로 마물을 매료한 후 반격하는 식으로 개조했다. 다만, 한 번 반격하면 기술이 풀려버린다는 한계+머리가 나빠서 반격한 직후에 바로 응전 못 하는 한계는 여전하다. 그래도 마나통이 무한인 덕인지 어그로 범위는 장난 아니게 넓다.
* 오라캐논→무기(武技) 히타무 캐논 : 63화에서 히타무키가 수행중인 기술로 마력의존 기술이라 히타무키와 상성이 맞을거라며 키클이 추천했다. 다만 그 이전부터 연습중이기는 했다고... 다만 아직까지 제대로 구현조차 힘든듯. 65화에서 제대로 구현조차 어려운 이유가 밝혀지는데, 선술했듯 어디까지가 자기 몸인지 잘 체감을 못할 정도의 마나 친화도 때문에 마력이 체외로 나오자마자 빠르게 확산, 대기 중으로 퍼져버리기 때문. 그래서 오라 캐논을 적에게 마나를 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뒤로 쏴서 발사하는 순간의 충격을 추진력을 만들어, 자신의 체질의 특성을 더해 이론상 무한히 날아가 적에게 명중하는 육탄 공격으로 바꿨다. 약점은 자신 가까이에 아군이 있을 경우 방출한 마력으로 아군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 지친 메이데나를 업고 고속이동한다고 시전한 결과 메이데나에게 초근접 오라캐논을 사용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4. 작중 행적

1화에서 첫 등장. 키클의 은퇴 선언 후 최초로 받은 신입이다.
처음으로 출진하는 길에 처음에는 키클을 키클 씨라고 부르지만, 길게 부르면 전투에 방해된다는 키클의 말에 킷 군으로 호칭을 정정, "꽃다운 10대인데 이런 피냄새 나는 일에 시간을 뺏기고 후회하지 않는 거냐?"고 묻는 키클에게 "킷 군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구해왔잖아요. 그리고 그런 일에 종사하는 히타무키는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러워요!"라고 대답한다.
그 후 키클 기준으로도 먼 거리에 있는 슬라임 한 쌍을 발견하지만 기껏 선공의 기회를 얻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던 슬라임 두 마리에게 무도란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것이라며 눈까지 감고 인사나 하다가 인정사정 없이 농락 당해 전투불능이 된다.

키클이 몸에 붙은 슬라임을 때기 전 "떼어주려면 적지 않게 네 몸을 만져야 하는데, 성희롱으로 고소 안 할 거지?"라고 묻자, 그런 건 생각도 못했고, 히타무키 같은 땅딸보가 떠들어도 아무도 안 믿을 거라며 허락한다. 풀려난 이후 곧바로 토도곰(곰곰이)를 찾아내는 뛰어난 색적능력을 보여준다.
키클이 자신은 신중하니까 많은 마물을 사냥할 수 있었다며, 함정에 빠뜨리고, 배후에서 찌르고, 사각에서 쏘는 자신의 방식을 예로 들면서, 잡몹이라면 상관없지만 덩치 큰 상대에게 정면 돌진은 무모하니까 너도 지금 싸움 방식은 다시 생각해 보라고 충고하지만, 그런 비겁한 짓은 히타무키에게는 무리라고 손발을 벌벌 떨며 충격에 떨어서, 충고해준 키클에게 역으로 정신적 대미지를 선사한다. 곰곰이를 발견하자 키클이 자신이 먼저 공격할 테니 히타무키는 안 죽었을 때를 대비해 양동하라고 지시를 내리지만, 생각도 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소리 쳐서 작전을 시작도 하기 전에 말아먹어 "동료가 최고의 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무섭지만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훨씬 강한 키클더러 도망치라고 외치고는 정면승부한 결과, 당연히 또 순식간에 패배하고 엄청 야하게 농락만 당하다 키클에게 구해진다. 이런 행보로, 돌아온 키클이 "제대로 된 후임을 찾고 나서가 아니면 마을이 망할지도 모른다."고 진지하게 결론 내리고, 메이데나를 새로이 소개 받게 되면서, 이 작품의 방향성이 너무나 우수한 에이스 가드인 키클이 히타무키 등 야하게 농락 당하는 반푼이 신입들 커버 치느라 고생하는 이야기로 결정된다.

2화에서 에노메 씨가 키클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을 들은 것+키클의 어린 애 취급으로 메이데나 안제의 키클에 대한 첫 인상이 최악이 된 탓에, 둘을 반드시 사이 좋게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그런 모습에 키클은 더 불안해 한다. 그리고 이전 화(어제) 보여줬던 실수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저지르며 또 야하게 농락 당하다 키클에게 구해지고, 메이데나에게 치료 받는다. 그 직후, 거대 슬라임이 나타나자 자신의 차례라며 나서서 키클을 다시 어이 없게 하고는, 공방 일체의 필살기라면서 '카운터'를 쓰는데[24], 슬라임이 그녀를 무시한 탓에 메이데나를 그녀 대신 위험에 빠뜨린 꼴이 되었고, 메이데나를 키클이 구하게 되어 그 날 목표(키클과 메이데나의 사이를 개선)를 이루긴 이룬다. 대신 메이데나가 그녀를 불신하고 경계하게 된다.
7화에서 키클이 레스미스의 어거지로 어쩔 수 없이 온몸을 붕대로 위장하고 의사 노릇을 하며, 히타무키, 토키싯코, 메이데나, 하나바타를 진찰하게 되었는데, 다른 셋은 끝까지 키클인지 몰랐지만, 그녀만은 뛰어난 후각 때문에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키클에게 뭔가 사정이 있으리라 짐작하여 다 끝나고 그녀와 키클만 남을 때까지 기다리다 키클 본인에게 귓속말로 알려준다.

12화에서 무기 차크라를 무기 밀차크라로 개조한다. 이로써 색적 원툴에서 서브 힐러 역할도 얻었다.

34화에서 비 남매와 나이트메어의 사연을 듣고, 죽은 칸제보 씨도 슬프고 옥쿠리 짱도 힘들겠지만 나이트메어 씨가 불쌍하다고, 옥쿠리 짱이 보내려던 생활에서 나이트메어 씨는 그냥 도구잖냐고, 죽었다가 살아난 칸제보 씨가 몸이 계속 안 좋았던 것을 보면 같은 상황인 나이트메어 씨도 힘들고 아프긴 마찬가지였을 텐데 거짓을 오랫동안 숨기기 위해 멋대로 살려서 죽은 후에도 괴롭히다니 그런 건 너무하다고 정곡을 찌르며, 자신의 목숨 역시 노렸던 마물인 나이트메어를 진심으로 애도하는데, 이런 모습에 옥쿠리 비가 감명과 충격을 받고 사과한다.

64화에서 키클이 메이데나와 그녀를 데리고, 그의 스승 중 하나인 호쵸 하츠도리와 그 손녀 잔조 하츠도리를 찾아가 수련시켜 달라 부탁한다. 키클은 호쵸가 육체 쪽을 단련시키고, 그녀와 메이데나는 잔조가 주로 정신 쪽을 단련시킨다.

65화에서 그녀는 오라캐논의 단련을, 메이데나는 나무에 묶인 상태에서 잔조가 무작위로 던지는 표창을 방어 스킬로 막는 훈련을 하고, 키클은 둘과 떨어진 곳에서 축지의 인터벌을 최대한 단축하는 훈련을 한다. 그러다 셋은 슬라임이 마법 특화형으로 진화한 에라임의 습격을 받는데, 잔조는 안경을 벗고 있고, 메이데나는 마력통이 텅 빈 채로 나무에 묶였으니 제일 언니인 자신이 해내야 한다며 머리를 굴린다. 자신의 기술 중 컴온터는 에라임이 조종하는 분신인 케라임에게 의지가 없어 안 통한다고 기각, 노린다면 본체인 에라임을 노려야 하는데, 에라임이 케라임을 조종해서 자신들을 공격한다면 분명 자신들 모두가 보이는 곳에 있을 거라 추리하고 그 추리대로 찾아낸다. 그래도 케라임에게 당하는 중인 상황에서는 산만해서 스킬을 쓸 수 없어 곤란해 하는데 잔조가 케라임을 떼어내 준다. 그 덕에 전투 가능한 상태가 된 그녀는 몸에서 떨어진 마나가 바로 흩어지는 게 문제라면 자신이 날아가면 된다는 발상으로 신기술 무기 히타무 캐논을 사용해 나뭇가지 위의 에라임을 공격해 물리친다.

에라임이 맞기 전에 도망간 탓에 토벌 실적은 여전히 0이지만 여태까지 농락만 당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이들의 지시도 없이 자신의 수 중 어떤 게 유효한지 생각하고 전술을 짜서 실행해 물리쳤다는 점에서 몇 차원은 발전했다.

상황이 정리된 후 달려온 호쵸와 키클에게 자초지종을 밝히고, 수련하다 다리 근육이 끊어진 키클을 밀차크라로 치료하는데 그 모양이 야시시한 탓에 잔조는 문란해져 있다고 소리 친다.

66화에서 셋 다 스킬을 어느 정도 체득하는 성과를 얻는데, 앞으로 히타무 캐논으로 메이데나를 지켜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는데 그 기술 쓰면 멀리 날아가 버리잖냐는 질문에 잠깐 풀이 죽는다. 그러다 자신이 메이데나를 업으면 뛰어다니면 공격과 회복을 겸비한 최강 형태라며 메이데나를 업고 실행하는데, 히타무 캐논의 메커니즘이 진행하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마나를 뿜어 로켓처럼 날아가는 것이라, 분사구(?)인 등 쪽에 밀착한 메이데나가 뻗어버린다.

5. 떡밥

마력을 무제한으로 흡수하는 체질, 치유의 기적을 대행하는 신을 거치지 않고 자력으로 남을 치유할 수 있음, 신인 제니스와 토지신인 쇼키가 히타무키 앞에서는 자신들의 성격을 알아서 죽인다는 점 등 예사로운 인물이 아님을 암시하는 복선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쇼키는 여태까지의 방약무인한 태도와 다르게 히타무키의 마력이 세계수님과 같다는 독백과 함께 히타무키의 인사에 같이 고개 숙여 맞례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를 본 트류가 너 인사도 할 줄 알았냐며 놀랄 정도.

6. 기타

현재 등장인물들이 활동하는 곳은 그린 현인데 히타무키는 블루 현 출신으로 자취를 하러 왔다.

이 만화에서 딱히 의미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첫번째 등장한만큼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다. 보너스 만화를 보면 토키싯코가 자칭 메인 히로인이라고 하고 옆에서 히타무키가 박수치자 작가가 태클을 거는 장면이 있다. 매번 네임드와의 전투가 끝날 때마다 히타무키가 키클의 집에 방문하고 어울리는 장면이 나오는 등 분량도 꾸준히 챙긴다.
주인공인 키클이 사냥꾼인 것과 수인인 히타무키가 개를 모티브로 한 수인인 점에서 사냥꾼과 개가 연상되기도 하고 작가의 트위터 프로필도 히타무키인 것을 보면[25] 어쨌거나 메인 히로인 포지션.

보너스 만화에서는 키클이 히타무키의 허벅지를 보고 햄을 연상하고 햄을 먹고 싶다고 하거나 햄을 보며 히타무키를 떠올리거나 하는게 나온다. 키클 성격이 생각이 많고 어두운 부분이 있다보니 긍정적이고 단순하며 자기에게 언제나 좋게 대해주는 히타무키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26] 27화에서 이즈가 히타무키가 너무 순수해서 거짓말 같다며 감탄인지 디스인지 모를 말을 하자 키클이 쌜쭉해하는 장면도 있다. 다만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는 장면은 없다.

연재 초반과 비교해서 가장 작화가 많이 변한 캐릭터이다.
연재 초반의 히타무키는 평범한 미소녀의 몸매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연재본에서는 초반과 비교해볼 때 좀 더 살이 붙은 모습으로 특히 허벅지가 많이 튼실해 졌다.[27]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에서는 중학생 수준으로 어려보이게 그러졌다.
일본어 말장난으로 지어진 이름 '히'타무키인데 '하'타무키로 아는분들이 많은듯. 나무위키 부덕의 길드 문서에도 이 오탈자가 매우많다.


[1] 생일을 쓰리 사이즈보다 늦게 공개 11권이 되어서 공개되었다. [2] 直向き: 외골수, 뚝심. [3] 성씨인 '캰(キャン)'도, 오키나와 기원의 'キャン(喜屋武)'이란 성씨가 실존하기에 의도적인 작명으로 보인다. [4] 1권 38페이지 [5] 다만 신체 스펙상 최근에 그려지는 통통한 체형이 더 맞다. [6] 토키싯코가 "(털을) 다 정리하는 타입이라니 의외다"라고 하니 히타무키가 어리둥절해하자 "천연이었냐"하는 장면이 이 뜻이다. [7] 잠옷도 체육복이라 외출, 일상, 취침용으로 3가지 색깔로 10벌씩 사뒀다고 한다. [8] 초반부 슬라임 퇴치 때는 슬라임이 히타무키를 발견하지 못한 덕분에 기습이 가능했음에도 "무도는 예를 지켜야 한다."는 논지를 펼쳐 되려 슬라임에게 역공당했다. [9] 씨앗마을에 갔을 때는 뻔히 보이는 함정 울타리에 걸리기도 했다. 후에 이즈가 "지성은 모자라다"고도 평했다. 메이데나도 "머리는 나쁘지만"이라고 표현한다. 덕분에 훈련 때는 자신이 한 횟수를 중간에 까먹는바람에 언제나 할당량의 2배 이상을 소화해버린다. [10] 이 작품의 수인은 그저 동물 귀와 꼬리가 있을 뿐 원본이 된 동물의 특성은 없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수인인 비 남매는 키클의 발언에 이를 언급하며 불쾌해했다. 히타무키의 색적 능력도 본인이 노력해 이루어낸 결과다. [11] 하지만 여전히 마물에게는 한참 못 미친다. 애초에 키클의 손바닥이 얼얼했다 해도 어디까지나 인간 기준이고, 기본 스펙이 인간보다 높은 마물에게는 무용지물이다. 키클이 무기술을 배운 이유이며, 가드들이 스킬에 의존하는 이유도 통상 마물의 스펙이 인간보다 높기 때문이다. [12] 나중에는 키클에 의해 히타무키 쇼 라고 명명된다. 오늘의 히타무키 쇼! [13] 마나를 흡수해서 일반인라면 몇 분 안에 탈력으로 쓰러지는 수준의 트랩이 방석 아래에 설치되어 있었는데도 히타무키는 쓰러지기는커녕 그 자리에 한참 주저앉은 채로 밑에 뭐가 있는지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을 정도. [14] 과거 키클이 히타무키의 허벅지에 눌렸을 때 좋은 향기와 함께 자연에 둘러싸인 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처럼 아마도 히타무키는 수면중의 키클조차도 경계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일치하는 마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키클의 잠버릇을 보면 장막처럼 어두운 공간에 누군가의 손이나 얼굴이 들어와 나타나는 묘사를 보이는데 유일하게 히타무키만은 그런 묘사를 보이지 않는다. [15] 마소의 원류이자 이든 연방의 모든 병기를 파괴시킨 장본인으로 전 세계 인구의 3%, 약 6천만명의 인구가 계수의 심판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한 마디로 현재 히타무키의 마나는 특이체질을 넘어 신과 동일한 수준인 셈. 이즈의 말대로 인류의 역사를 뒤집어 엎은 수준이다. [16] 그래서인지 쇼키는 그녀의 인사에 고개를 숙였는데 파트너인 트류는 사람한테 고개숙일줄 아는 녀석이라며 경악했다. [17] 토키싯코, 메이데나, 하나바타는 요리를 너무 못 해서 만든 요리를 입에 넣으면 마나와 함께 옷이 터져나가며(!) 맛이 가 버린다. 심지어 요리를 한 냄비마저 절규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 냄비는 35화에서 히타무키가 호박찜을 했을 땐 웃고 있고 36화에서 오크리가 엎어버렸을 때에는 또 절규하고 있다. [18] 67화에서 코인 론리바스도 요리를 할 줄 안다는 게 드러났는데, 마카롱과 머핀을 각각 한 바구니씩 만들어 왔다. 머핀은 몰라도 마카롱은 디저트 베이킹을 통틀어 끝판왕이라 봐도 무방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요리 실력이다. [19] 밀착을 뜻하는 일본어 密着(みっちゃく)와 챠크라(チャクラ)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20] 메이데나가 설명하길, 사람은 자기 힘으로 남을 파괴하는 걸 이미지하고 실행하는 건 가능해도, 남의 재생에 간섭하는 것은 능력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에 의존해서 자기 자신의 부상, 병을 치료하는 일만 할 수 있으며, 그래서 사람은 약이나 도구를 쓴다고. [21] 메이데나 등 백마도사=페니자스크 교 사제들의 경우, "사람에게 불가능하다면 사람이 아닌 존재의 힘을 쓰면 된다."는 식으로 신조(神鳥) 페니자스크의 힘을 성흔을 통해 빌려서 불어넣는 방식으로 타인의 부상, 병 등을 치료한다. [22] 이는 '신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치유의 기적을 단신으로 실행했다는 말이기에, 떡밥거리로도 볼 수 있다. [23] 카운터(カウンタ)와 come on(カモン)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24] 한 가지 결점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반격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엄청 좁고' '발동 중에는 기술을 못 푼다'며 두 가지 결점을 설명해, 키클이 츳코미를 넣는다. [25] 연재 초반 한정. 현재는 바뀌었다. [26] 온천여행 에피에서 놀 생각을 하고 있는 히타무키와 토키싯코에게 디스 같지만 "너희의 걱정없는 밝은 부분에 도움을 받는다"고 했고 수박깨기를 한방에 해냈을 때 노마와 히타무키가 칭찬해주자 "이 둘은 언제나 나에게 호의적이다"라며 맛있는거 사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27] 의도치 않게 키클의 취향에 맞춰지고 있다. 어쩌면 작가의 취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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