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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31 08:25:28

히노 카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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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 코믹스판

1. 프로필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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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crimson 히노 카호코}}}
日野 香穂子 (ひの かほこ) (디폴트 네임, 변경 가능)[1]
소속 세이소 학원 고등부 일반과 2학년 2반
악기 바이올린
생일 1987년 7월 27일
나이 18 → 21 (드라마 CD 기준) → 26 (3편 시점)
취미 및 특기 바이올린 연주
신장 / 체중 162cm / 47kg
혈액형 AB형
가족관계 부모, 언니 (사회인), 오빠 (대학생)
성우[2] 타카기 레이코[3]
박소라
금색의 코르다 시리즈의 여주인공. 그러나 게임에서는 대사가 거의 없는 무개성 타입이다. 초반까지는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였으나 2편부터는 일부 얼굴이 등장한다. 옆모습, 하관 등등.

평범한, 전형적인 순정만화 여주인공 스타일의 여고생.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근성은 남들의 2배.

2. 작중 행적

학교 내 콩쿠르가 시작되는 날, 지각하다가 요정상 앞에서 음악의 요정 리리를 발견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줄줄이 남자들이 따르게 된다 마법의 바이올린을 받아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음악 전공 학생들과 콩쿠르에서 겨루게 된 것.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게임을 가리지 않고 상당히 고생한다. 어거지로 참여하게 된 콩쿠르인데다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 완전 생초보였으니 콩쿠르에 나가고 싶어했던 음악과 학생들에게 특히 유노키 친위대에게 시기받으면서 까이기도 하고,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이 없으니 피아노 반주자 한 사람 구하는데도 애 먹고, 기껏 반주자를 구했더니 셀렉션 당일날 연락 없이 잠수해버리지 않나(...) 마법의 바이올린을 얻은 대신 따라 오는 대가도 만만치 않았다.[4]

중반부터는 제2셀렉션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안정된 연주를 해내지만, "마법의 힘을 빌린 내 연주가 다른 사람들보다 높게 평가되는 게 맞는 걸까" 하는 자괴감에 빠진다.[5] 그리고 이 때부터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자괴감과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겹쳐, 바이올린에 걸린 마법에 무리가 가 제3셀렉션 연주 도중 바이올린이 망가져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한참 동안 방황하고 바이올린을 그만둘 생각까지 하지만, 결국 음악의 길을 진지하게 걷기로 결심한다. 콩쿠르가 끝나고 바이올린 교실에 다니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듯.

코믹스 후반부에선 제3셀렉션 도중 마법의 바이올린의 수명이 다해 부서졌고, 그 후 오우사키 시노부에게 부탁해 개인 교습을 받으며 연습하게 된다. 진지하게 음악의 진로를 걷는 것도 생각하고 있는지, 부모님에게 "바이올린을 계속 하고 싶어" 하고 상담하기도 한다.

3년 후 시점을 다룬 드라마 CD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말들로 볼 때 세이소 대학에 내부진학한 것으로 추측된다.[6] 이런저런 언급으로 미루어볼 때 음악학과에 간 것 같으며, 고3에 올라갈 즈음 츠치우라와 함께 음악과로 전과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부분은 3 DLC 중 각 캐릭터 루트의 진엔딩인 연쇄루트 엔딩 후일담 스토리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본편 자체에서는 츠치우라 루트에서만 정식으로 나온 거라서 부각은 되지 않지만 후일담에서는 어느 루트를 가든 결국 음악과로 전과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언급들이 여럿 등장한다.

2017년 12월 9일부터 LaLa에서 연재되기 시작한 대학생편에서는 아르바이트와 대학생활을 착실히 병행하고 있으며, 츠키모리와는 사귀진 않지만(!) 편지 교환이나 전화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중. 그게 뭐냐며 타박하는 친구들에게 츠키모리 군 다워서 좋다고 쑥스러워하기도. 츠키모리를 쫓아 음악학과로 진학했지만 그것만으로 정말로 괜찮은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츠치우라와 연습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 같은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츠치우라와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아모우도 이에 대해 츠치우라에게 떠 보기도 한다.[7]

1, 2편의 등장인물들은 종종 3, 4편의 아가들 후배들에게 언급되거나 카메오로 깨알 같이 등장하는데, 카호코는 유독 언급이 전혀 없다. (...) 8년 후인 3, 4편에서도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불명. 4편에서 야기사와 유키히로가 히하라를 언급하며 '트럼펫과 바이올린은 합주할 수 있는 곡이 적은 편인데, 자신의 은사님인 히하라 선배님도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합주하고 싶어서 찾는데 무척 고생했다고 들었다'는 언급이나, 4의 질베스타 콘서트에서 츠치우라와 츠키모리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회상하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3. 여담



[1] 단 금색의 코르다 2와 앙코르에서는 디폴트 네임으로 설정할 시, 성우들이 이름을 불러 준다. [2] 애니메이션, 드라마CD 한정. 게임에서는 대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3] 코르다3의 여주인공 코히나타 카나데도 맡았다. [4] 이 때 도움을 준 건 히하라 카즈키 츠치우라 료타로 정도밖에 없다. 공략캐들도 냉정 근데 원래 네오로망스 공략캐들이 초반에 많이 냉정하긴 하다. 안젤리크의 경우엔 더 심해서 이쪽은 연애 2단계 돌파 전까지는 아무리 친해도 볼일 다 보고 나면 '용건 끝났지? 이제 가 봐.'라고 냉정하게 내보낸다. 친밀도가 그렇게 놓아도 말이다!! [5] 불의의 사고로 제2셀렉션에 참가하지 못한 츠키모리가, 텅 빈 무대에서 홀로 연주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6] 내년 봄에 3학년이 된다는 말이 나온다. [7] 그러니까 저 애는 아직 츠키모리군의 것이 아니야 이런식이다. [8] 게임 한정 이벤트.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서는 마법의 바이올린이라는 걸 들키지 않는다. 이 사람은 조금 눈치챈 것도 같지만 사실 게임에서는 다른 참가자들도 파타를 볼 수 있기 때문에서인지 모든 루트에서 참가자들에게 사실을 밝히기 때문에 딱히 참가자들 사이에서 비밀이랄 것도 없다.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는 파타를 볼 수 있는 사람이 카호코 뿐인지라 말해도 안 믿어줄 테니 말을 안 한 것도 있다. [9] 보통과와 음악과가 별개의 학교로 갈라지는 걸 막기 위해 앙상블 콘서트를 성공시켜야 하는데, "난 학교 갈라져도 별 상관 없는데 너 너무 나대니까 짜증나" 라는 식으로 까인다. 음악 전공한다는 애들이 잘도 이런 미친 발언을! [10] 그런데 음악과 학생들이 이런 반응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이, 등이면 몰라도 다른 학생들에게는 리리들, 파타가 보였던 적이 없고 현재 요정의 이야기조차 전설로만 남아 있다. 리리의 입장에서는 학교를 옮기게 되면 이 자리에 파타가 내린 음악의 축복이 사라지게 되고, 그런 사정을 아는 학내 콩쿠르 참가 & 앙상블 참가자를 비롯한 사정을 아는 관계자가 아닌 이상에는 굳이 음악과가 붙어 있어야 할 이유를 잘 모르며, 학교를 설립한 창립자의 꿈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황이 된 것이 맞다. 애초에 이미 현 이사장인 키라 아키히코가 창립자의 증손자란 시점에서 그 시점의 이야기들이 너무 오래된 기억이 되어 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