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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GA |
日野・セレガ / Hino S'elega
1. 개요
일본 히노자동차에서 1990년부터 생산, 판매하는 대형 리어엔진 버스로, 기아 그랜버드의 언더바디로 활용된 차량이다.[1] 형제차량으로 이스즈 갈라가 있으며, J 버스에서 생산된다.2. 상세
2.1. 1세대 (1990~2005, 1997~2007[2])
セレガ (初代)2.1.1. U-RU1H/1F/2F/3F 계통
1990년 7월에 블루리본의 RU60/63B형 차량의 후속으로 등장하였다. 구조적으로는 이전에 등장한 RU60/63B형 차량과 유사하며, 상용차량이지만 이례적으로 TV 광고가 등장하기도 했다. 홍보영상 1989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에 맞춘 F17D 엔진(310ps), F17E 엔진(340ps), F20C 엔진(370ps)[3]이 탑재되었다. 1994년 1월에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되기도 했다. 차량은 F시리즈와 G시리즈로 분류되는데, F시리즈는 3,165mm의 FM, 3,235mm의 FS, 3,330mm 차량인 FD, 9m 버스인 FC 버전이 존재했으며, G시리즈의 경우에는 GD, GJ, GT 라인업으로 분화되었었다. 기아 그랜버드 1세대 모델 언더바디의 기반이 된 차량이 바로 이 모델이다.
옵션으로 55인승 적용이[4] 가능하다. 주로 관광버스에 사용되는 좌석형태로, 4열 시트 가운데에 보조의자[5]를 장착하여, 탑승인원을 늘리기 위한 옵션이다.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그다지 많이 사용하는 옵션은 아니다.
2.1.2. KC-RU1J/3F/4F 계통
1995년에 출시되었으며, 1994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이다. 신형 엔진으로 430ps의 F21C 엔진과 355ps로 출력을 낮춘 F20C 엔진이 적용되었다. FS 차량의 휠베이스가 감소되었다. 1998년에는 3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되는 등의 연식변경이 있었다. 이전 차량은 서일본 차체 공업과 후지중공업에서도 생산했으나, 1998년에 후지중공업 차량은 생산이 중단되었다.
2.1.3. KL-RU1J/1F/4F 계통(세레가 R)
2000년에 출시되어 5년간 생산되었으며, 1999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였다. 전면부가 약간 변경되었으며, CRDi 기술과 EGR 기술이 적용되었다.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450ps의 F17D 엔진과 360ps의 F21C 엔진이 적용되었다. 경사로 보조 장치, 3점식 안전벨트 등이 적용되었으며, 서일본 차체 공업에서 생산되기도 했다.
2.2. 2세대 (2005~현재)
セレガ (2代目)화장실 포함 주행 고속 노선 사양 차내
2.2.1. ADG-RU1E/RU8J 계통
2005년 8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차량은 슈퍼 하이데커(SHD)와 하이데커(HD)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프로피아에 탑재된 E13C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HD 차량의 경우는 270ps의 J08E 엔진이 적용되었다. 2006년 2월 연식변경에서는 하이데커 차량보다 작은 HD-S형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휠체어 리프트 적용 차량과 인터시티형 차량이 추가되었다. 선대 모델과 비교했을시 이름만 빼고 모든것을 다 바꾼데다가 당시 일본의 고속, 관광버스의 통념을 뒤엎은 차종으로, 첫 출시 당시 여태까지의 일본버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고 출시한지 십수년이 지난 현재 기준으로 봐도 세련된 유러피언 스타일에 V8 엔진 대신에, 유닛 인젝션을 사용한 다운사이징 6기통 E13C 터보인터쿨러 엔진의 준수한 연비, 전 차량 루프온 에어컨 적용및 루프온 에어컨 일체형 스포일러, 11.2~11.5M급 준고속 차량이나 SD급 차량, 저운전석 슈퍼 하이데커 차량을 모두 폐지하고 12M급 하이데커와 슈퍼 하이데커로 이원화된 라인업의 간략화 같은 파격적인 사양으로 일본 버스 시장에 상당한 파란을 일으켰으며 여태까지 히노 차종을 잘 도입하지 않던 업체들도 한번쯤은 도입했을 정도로 상당한 히트를 쳤었다. 더군다나 당시 경쟁차종인 미쓰비시 후소 에어로가 모델의 노후화와 제조사의 결함 은폐 사건으로 결정타를 맞고 판매량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일본의 고속버스와 관광버스 시장은 히노 세레가 및 그 형제차인 갈라가 아예 평정하게 되었다.
2.2.2. PKG-RU1E/BDG-RU8J 계통
2006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380ps의 E13C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외관 차이는 거의 없으며, 2007년에는 HD-S 차량이 270ps의 J08E 엔진을 얹었고, 연식변경이 진행된 차량이 출시되었다.
2.2.3. LKG-RU1E/LDG-RU8J/SDG-RU8J 계통
2010년 7월에 변경되었으며, 2009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포스트 신장기 규제)을 충족한 차량이었다. SDG 계통의 차량은 2010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차량이었다. 엔진에 DPR 기술과 SCR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450ps의 ET-VI형 엔진과 360ps의 ET-I 엔진이 적용되었다. HD-S형 차량은 270ps의 J8-VI 엔진과 J08E 엔진 대신 280ps의 J8-VIII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변속기 개선, 충돌 경감 브레이크 적용, 요소수 주입구 등이 적용되었다.
2.2.4. QPG-RU1E/QRG-RU1A/LDG-RU8J/SDG-RU8J 계통
2012년 5월에 출시되었으며, 360ps ET-I 엔진과 A09C 엔진 계열의 AT-VIII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 차량은 7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으며, 450ps의 ET-VI 엔진 적용 차량이 QPG 계열의 차량이었다. HD-S 라인업의 경우에는 변경된 것이 없었다.
2.2.5. QRG-RU1E 계통
2014년 4월에 마이너체인지 되었다. ET-VI 엔진 탑재 차량과 A09C 엔진 탑재 차량에 일종에 연료 밸브가 추가되었다. 차선 이탈 경보장치의 표준화와 충돌 피해 방지 브레이크(PCS)는 새로운 기준을 충족하게 되었으나, HD-S 차량의 변경은 진행되지 않았다.
2.2.6. QTG-RU1A 계통
A09C 엔진 적용 차량에 대해서 2015년 2월에 일부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차량이 공개되었고 그 해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드라이버 서포터 시스템(운전석 안면동공인식 카메라)[6][7]을 적용이 되었다.
2.2.7. 2RG-RU1E/2TG-RU1A/2KG-RU2A/2DG-RU2A 계통
2017년 6월 6일에 공개되었으며, 7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기존에 사용되던 J08C 엔진 대신, 히노 레인저에 사용되는 260ps의 A05C-TC엔진이 HD-S 차량에 적용되었다. 또한 HD 9미터 사양 한정으로 "ProShift" 7단 AMT가 적용되었다. 실내등은 LED가 적용되었고, 운전석의 경우 스티어링 휠이 4스포크형의 리모콘 장착 형태로, 미터클러스터도 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사양으로 교체되었다. 2017년 12월 이후 유일한 수동변속기 적용 차량이 되었다.
2018년 6월 28일에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3점식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경고등과 가변식 속도 제한 장치, EDSS[8] 시스템[9]이 적용되었으며, HD 9미터 라인업 이외 라인업에 ProShift 7단 AMT가 옵션사양으로 확대 적용되었다.
2019년 6월 14일에 마이너체인지를 발표. 운전자 모니터 위치가 변경되어 프로피아나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선글라스나 마스크 착용 시 운전자의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도 감지하는 등 정확도가 향상된 운전자 모니터 II가 되었다. 운전자의 이상 시 대응 시스템도 개선되어 운전자 모니터 II와 차선이탈 경보로 운전자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차량을 AI로 자동 정지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자동 상향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슈퍼 HD, HD 모델의 ProShift 적용 차량에는 정체 추종 기능이 추가된 스캐닝 크루즈 III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FF 트랜스미션 차량과 HD 9미터 차량에는 기존과 같은 스캐닝 크루즈 II 가 장착되었다. 또한 2019년 9월 1일부터 탑재가 의무화되는 차재식 고장 진단장치(J-OBD II)에도 대응하고 있다.
2.2.8. 2PG-RU1A/2DG-RU2A 계통
2.2.9. 세레가 하이브리드
자세한 내용은 히노 세레가 하이브리드 문서 참고하십시오.3. 관련 문서
4.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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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언더바디만 활용하고 나머지는 기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그랜버드가 2세대로 풀체인지되면서 이 플랫폼도 개량을 거쳐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2]
하이브리드 버전
[3]
마이너체인지 이후 400ps로 증가.
[4]
승차정원 45+10명
[5]
한국에서는
현대 카운티나
현대 스타렉스,
현대 스타리아,
현대 쏠라티에서 볼법한 접이식 의자를 말한다.
[6]
2013년에는 히노자동차가 개발을 한 운전석 안면동공인식 카메라 안전운전
[7]
운전자가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반를 사고예방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8]
Emergency Driving Stop System ドライバー異常時対応システム. 긴급 운전 정지 시스템. 운전기사의 갑작스런 건강 이상(심폐정지)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자동으로 강제 정차하면서 실내에는 경고등이 점등하고 부저가 울리며, 외부에서는 브레이크등 • 차량 비상등(비상깜박이)이 켜지고 요란한 경적이 울린다. 긴급정지버튼은 운전석과 양쪽 맨앞의 승객석 위에 각각 마련되어 있다. 또 드라이버 서포터 시스템(운전석 안면동공인식 카메라ドライバーモニターカメラ)으로 통해 운전기사 상태가 확인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9]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 •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이후 2016년 1월 15일 15명 사망 (운전기사 2명 포함), 27명 부상이라는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나가노 현 스키 관광버스 전복 사고 (軽井沢スキーバス転落事故)"의 계기로 이런 안전장치를 설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