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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09:47

후지키 에이사쿠

파일:attachment/fujiki_eisaku.gif

藤木 栄作(ふじき えいさく)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

노노무라 아키코 집사 원숭이 같은 외모에 등이 휜 남자로 어딘가 기분 나쁜 분위기를 감돌게 한다. 사실 그는 아키코의 심복으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대리인 역할을 하며 나중에는 쇠뇌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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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키코를 짝사랑했지만 자신의 추악한 외모와 낮은 신분 때문에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 좋든, 싫든 아키코를 위해 감시하고 도청하고 심지어 함정을 파고 살인까지 하는 악행을 저질렀지만 사실 아키코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아키코도 에이사쿠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고는 있는지, 커널링구스 정도의 성행위는 허용한다.

결국 진상이 드러나 평생 감옥에서 썩을 아키코를 걱정해 석궁으로 아키코를 죽이고 분신 자살한다. 진 엔딩 루트에서는 아키코를 죽인 후 경찰에 체포된다.[1]

OVA에서는 왠지 고릴라같은 외모와 덩치로 여기서는 아키코의 명령을 받아 사쿠지를 독살한다. 사실 그 전에 마미야 치사토 이츠키 모모코를 시켜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이다. 원작에 비해 덩치가 커져 위압감이 있으나, 막판에 카와사키 벤조의 펀치 한 방에 나가 떨어지고 체포된다.

[1] 주인공 타쿠바로가 아키코를 죽인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훗, 너는 이해할 수 없을 거다"라는 체념한 듯한 한마디만 남기고 경찰에 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