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인게임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에 등장하는 원작 인물 후지사키 치히로의 행적을 적는 문서.2. 작중 행적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
행운? | 사토 나즈타메 | 프로그래머 | 후지사키 치히로 | 선도부원 | 이시마루 키요타카 | 폭주족 | 오오와다 몬도 |
전통무용수 | 사이온지 히요코 | 사육사 | 타나카 간다무 | 메카닉 | 소우다 카즈이치 | 사진가 | 코이즈미 마히루 |
요리사 | 하나무라 테루테루 | 겜블러 |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 매니저 | 니다이 네코마루 | 뮤지션 | 미오다 이부키 |
아이돌 | 마이조노 사야카 | 간호사 | 츠미키 미캉 | 야구선수 | 쿠와타 레온 | 왕녀 | 소니아 네버마인드 |
살인학급생활이 시작되자마자 사이온지 히요코에게 괴롭힘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무슨 말만 해도 사이온지가 딴죽을 걸며 괴롭히는데 오죽하면 사토가 사이온지의 말을 흘려들으라고 말할 정도.
사이온지가 죽고 난 뒤에는 세레스의 기에 눌려 산다. 사이온지가 상황을 안가리고 윽박지르는 스타일이었다면 세레스는 후지사키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할 때마다 아무 말 없이 그냥 악녀 포스만으로 후지사키에게 눈치를 주는 스타일.
그래도 여러모로 상당한 도움을 주는 학생이다. 챕터 1에서는 창고에 갇힌 오오와다가 일행들을 공격할 때 커튼을 던져서 제압하자고 제안한 것도 후지사키였으며[1], 개인 감시역의 모태가 되는 마니또도 후지사키가 제안한 것. 거기다 챕터 3에서는 찢어진 벽보를 복원하는 활약을 선보인다.[2]
거기다 챕터 1의 학급재판에서는 진범이 살해 도구를 두 개나 쓴 이유를 바로 알아맞췄고, 챕터 2 학급재판에서는 사이온지의 살해 트릭의 핵심을 곧바로 캐치해는 등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챕터 3에서는 밀실 트릭에 대해 여러가지 추리를 내 놓는 등 적극적으로 추리를 한다. 근데 전부 틀린 추리라는게 함정. 그래도 세레스 다음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기 때문에 츠미키의 시체 운반 트릭을 파악하고 힌트를 내놓기도 하고, 츠미키의 살해 트릭이 진범에게 돌아가는 이득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이 사건의 진범은 츠미키를 죽이면서 미안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이런 후지사키의 추측은 츠미키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가려내게 되면서 마이조노의 반론을 묵사발을 내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3. 기타
여기서는 일행들의 지능수치가 원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다보니[3] 주인공인 사토와 원작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버프된 세레스 다음으로 브레인역할을 맡고있다.그리고 미오다가 3층 수영장에서 모두를 이끌 때, 자신은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여기서도 남자일 가능성이 높고 그후 챕터에서 복선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정말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혈액형이 A형으로 나오지만 어째서인지 본작에서는 혈액형이 O형으로 나온다(...) 캐릭터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유행동 횟수는 5회, 닌텐테이션 게임기를 가장 좋아한다. 획득 스킬은 알고리즘. 논스톱 논의시 정답이 되는 말탄환을 처음에 장착한다. 단간론파 어나더의 킨조 츠루기의 스킬, 발포 허가와 같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