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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3:27:55

회색 사신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등장인물 회색 사신 미니 사신 설정 오브젝트
파일:초록사신만이 없는 거리.png
[1]
1. 개요2. 상세3. 능력
3.1. 영역
4. 권능5. 신체(神體)6. 소지품7. 세계8. 권속9. 형제기10. 미니 사신
[clearfix]

1. 개요


[ 보고서 ]
><오브젝트 명 : 회색 사신>
<오브젝트 위험 등급 : 특급 [2]/외신급[3]>

<관리 가능 여부 : 관리 난이도()>
<관리 방법 : >
<주의 사항 : >

<제거 가능 여부 : 제거 불가능>
<모든 종류의 물리공격이 통용되지 않았고 영체화 능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격리 가능 여부 : 격리 불가능>
<영체를 가두는 격리실에 격리했지만 탈출했습니다.>

<추방 가능 여부 : 추방 불가능>
<>

회색 사신에 관한 문서.

2. 상세

본작의 주인공. 애칭은 사신이. 온 몸이 회색[4]인 키 1m짜리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식사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폐가 없어서 소리를 내지는 못한다. 눈, 귀, 코 이외의 부위를 통해서도 감각을 받아들여 주변을 인지할 수 있다.[5] 가슴에는 노란색으로 불타는 불씨가 있으며, 눈에서도 이와 같은 노란색 빛을 발한다. 작중에서 잘 부각되지 않으나 일러스트에서는 히메컷을 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 연구소에서 '귀여운 강아지'를 관리하던 연구원이었으나, '귀여운 강아지'를 대상으로 한번 오브젝트 테러에 휘말려 사망했다. 죽기 직전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다음 생은 오브젝트로 태어나서 놀고먹고 싶다."대로 오브젝트로 환생하게 된다.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극소수의[6] 오브젝트이며 인간 성인에 비견할 만한 지성을 가졌지만, 성격 면에서는 어린아이에도 못 미치는 고양이 수준이라 사탕과자를 먹으며 전용 격리실에서 뒹굴거리다 심심하면 연구소 안팎을 돌아다니며 유치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게 일상이다.[7]

주변과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감정과 관심을 연료로 삼으며 호의와 적의를 가리지 않는다.[8] 회색 사신은 이를 장작[9]이라고 표현하며, 회색 사신의 생명과 능력 발동에 소모된다. 이 장작의 원료가 사람에게서 나오는 만큼 사람이 없는 곳에 고립되면 점차 줄어든다. 현재는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지만 원래는 상당히 연약한 몸을 가지고 있었고, 세희 연구소에 오기 직전에는 거의 죽을 지경에 처했었다. 만약 그 당시 이세희가 사신에게 감사를 표해서 장작을 불어넣지 않았다면 그대로 아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었던 시절이 있음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을 그저 장작으로 본다.

반면에 미니 사신들은 정말 끔찍이도 아낀다. 처음에는 그저 자신을 닮은 인형, 분신정도로 인식했으나 푸른 사신의 "아파요. 엄마.."소리를 들은 이후부터 반전. 다른 미니 사신들도 회색 사신을 창조주가 아닌 엄마라고 인식하면서 회색 사신 또한 자신과 미니 사신의 관계를 가족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여전히 미니 사신들에게 과격한 장난을 행하긴 하나 미니 사신들이 강력한 오브젝트나 외신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면 하던 일 재쳐 두고 달려와 응징한다. 나오는 적들은 결계를 쳐서 미니 사신들이 회색 사신을 부르는 걸 막는 걸로 대비하지만 회색 사신이 근처에 놀러왔거나 미니 사신을 걱정해서 찾아온 타이밍이라 언제나 미니 사신의 위기에 제때 등장한다.
미니 사신들의 인구수는 수 억마리[10]나 되지만 죽은 미니 사신은 아직까지 없다.[11]

작중에서 TS태그에 비해 부각되진 않는데 적응과정인 초반을 아예 과거로 두고 시작했기 때문에 태그를 모르고 보면 그냥 인외물이다. 본인이 남성이었다는 자각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 이전에 인간이었다는 자각조차 옅을 정도. 게다가 분신인 미니 사신들도 회색 사신을 엄마로서 인지해 남자였다는 것도 초반에 스쳐 지나가는 추억이었다.[12]

'어떤 것'의 힘을 가지고 있다. 한창 회색 사신과 치고 받던 아귀가 '어떤 것'을 느끼자마자 바로 도망칠 정도로 격의 차이가 나는 무엇인 듯. 게다가 0호 유물이 회색 사신을 묘사하거나 끌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추정키로는 모든 오브젝트를 시작시킨 오브젝트, 또는 최후의 연금술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최후의 연금술사가 만든 납 인형이자 검은 거인을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신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434화에서 제작자인 푸른 소녀가 검은 거인의 직계 자손임이 밝혀지면서 창조물인 회색사신과 미니 사신들 또한 검은 거인의 계보에 들게 되었다.

인간의 염원을 모두 들어주는 신이 어떤 비참한 결말을 맞이 했는지 아는 회색 사신은 미니 사신들에게 자신이 나서는 것은 미니 사신이 다쳤을 때 뿐이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의 배제 외엔 소원을 무조건 들어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3. 능력

이 눈도 헤일로 중 하나다. 문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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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역

꿈속 정원은 미니 사신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것의 재료가 되었다. 문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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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능

파일:일곱달.png }}}||
7개의 색이 다른 보름달을 파괴하고 얻은 능력들. 파괴할 때마다 실제 달 주위에 작은 색깔 달이 생긴다. 이 달들은 강철탑을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이세계와 불타는 돼지상이 있던 멸망한 세계에서도 보이던 달로 죽은 신이나 연금술사들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달의 권속들을 파괴할 때마다 그 달의 색깔의 미니 사신들이 나타난다.
달을 파괴하여 얻은 달의 힘은 새로이 태어나는 미니 사신들이 나눠가지고 남은 찌거기만 회색 사신이 갖는 것인지. 붉은 달을 제외하면. 회색 사신이 가지는 능력은 미니 사신보다 하위호환인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부서진 달 편 스포일러
달들은 오브젝트 범람으로 이동이 어려워진 이전 세계의 도시들을 지키는 일곱 신이었으며,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일부를 제외하면 타락하거나 영락해 자아를 잃은 상태이다.
}}}{{{#!folding 푸른 안개 편 스포일러
일곱 달은 검은 거인의 일부가 아닌 검은 거인이 외신을 죽이고 육신과 권능을 분리시켜 흡수한 것이었다. 일곱 달의 능력과 그 상위호환인 헤일로의 권능이 일대일 매치가 되는 것과 일곱달에서 기원한 미니 사신이 자신의 힘과 비슷한 헤일로의 힘을 고통 없이 쓸 수 있는 것. 회색 사신에게 감화된 바다 외신이 자신의 권능을 헤일로로 상납하고 자신은 미니 사신으로 화한 것이 그 증거이다. 회색 사신이 직접 일곱달과 외신은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공인되었다.
}}}
*공간 침식
붉은 달을 파괴하고 얻은 능력. 황금 사신 정원을 현실로 불러 올 수 있게 된다. 이 덕분에 세희 연구소에는 언제나 황금 사신이 넘어올 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다. 회색 사신은 이를 확장해서 공간을 불러와 공격을 피하거나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공간을 다루는 능력을 응용해 공간 째로 대상을 으깨거나 파열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불변하는 검은 구체에 처음 들어간 이후 검은 구체를 생성해 공간을 압축시키는 기술[35]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외에도 공간을 격리 시켜 팔 다리를 다른 공간을 보내 제압하거나 공간을 장악해 타인의 공간 계열 능력을 봉인시킬 수도 있다.
*공간 지배
파일:공간지배.png
회색 사신이 시간과 공간의 우위 관계에 대한 깨달음으로 얻어낸 공간 침식의 새로운 경지. 공간을 손으로 붙잡으면 시간도 덩달아 잡아 당길 수 있다. 시간 계열 능력이 아니라 남색사신처럼 시간을 되감거나 시간정지를 할 수 없지만 시간관련 이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현실 시간에 고정 시켜버릴 수 있다.
시설장의 시간 정지를 공간 침식으로 비틀어 벗어난 회색 사신은 공간 권능이 다른 권능 보다 격이 높은 것, 시간능력을 지닌 남색나무가 공간 또한 조각 낸 것의 일련의 깨달음으로 공간으로 시간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간 지배를 얻은 회색 사신은 얄밉게 시간가속으로 도망치는 황금 사신에게 사용하려 하지만 시간을 고정시키면 회색 사신의 시간 가속도 사용할 수 없다는 등가교환의 약점이 탄로났다.
파일:과생장.png }}}||
녹색 달을 파괴하고 얻은 능력. 지구의 풀과 나무를 이상 생장시켰던 초록달처럼 대량의 장작을 부여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미니 사신의 덩치를 2배가량 늘리고 통통하게 만들 수 있다. 예린이의 장작을 먹고 통통해지는 회색 사신과 달리 날씬한 몸을 유지중인 미니 사신들을 일시적으로 통통하게 만들어 놀릴 때나 사용할 정도로 애매한 능력이다. 455화에서 황금 사신의 몸을 통통하게 만듬으로써 가진 장작통 이상의 장작을 일시적으로 부여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파일:헤일로_사신.png }}}||
7개의 미니 달과 마찬가지로 죽은 신과 관련되어 있다 추정되는 능력 중 하나. 눈동자를 얻을 때마다 미니 무지개달과 마찬가지로 달의 궤도에 달을 감싸는 선이 한겹씩 생겨나고 불변구 속 시체의 9개의 눈에 눈동자가 하나씩 생겨난다. 회색 사신은 미니 사신 발할라의 밤하늘에 걸린 눈동자를 꺼내 천사 헤일로 쓰듯이 머리에 얹어 사용한다. 눈동자를 사용한 회색 사신의 몸은 검붉게 변하며 장작이 빨갛게 타오르고 정격이 아닌 고전압에 연결한 전자제품처럼 회로가 타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37] [스포.]
회색 사신에게 헤일로를 달라고 하지 않아도 미니 사신들도 하늘에서 헤일로를 가져갈 수 있다.

*능력 무효화 헤일로[39]- 붉은 태양 사신
사이비 종교의 교주를 물리치고 얻은 눈동자. 사이비 교주는 자신의 몸에 능력을 무효화하는 하얀 불꽃을 자신 주위 영역에 둘러 근접하는 오브젝트를 든 인간이나 오브젝트에게 몸에 옮게 붙게 만들어 능력을 봉인하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눈동자를 얻은 회색 사신은 공간 압축같은 자신의 공격을 상대방의 오브젝트 능력이나 다른 눈동자 권능과 직접 맞부딪혀 무효화하고 자신의 공격은 발동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법은 두가지로 자신 주변의 적에게 하얀 장작을 붙여 하얀 장작이 붙어있는 한 무능력자로 만들거나 이미 발동한 적의 공격을 하얀 불꽃 뭉치로 대체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자신이 쓰는 거 외에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을 가진 아귀 사신에게 빌려 주어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의 위력을 더 강화하는 식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붉은 태양 사신은 체력 소모는 극심하긴 하나 통증 없이 능력 무효화 헤일로를 사용할 수 있다.

*완전 회피 헤일로[40]- 주황 왕관 사신
푸른 소녀의 권속인 아귀 사신을 물리치고 얻은 눈동자. 아귀 사신은 이 눈동자로 회색 사신의 공간을 찢는 검은 구슬이 다가오기 전에 흝어버리고 유령화-겹치기를 사용한 황금 사신의 사방에서 덮치는 공격도 방향을 비트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회색 사신은 터프하게 맞고 재생하는 걸 선호하는지라 정작 본인이 사용하는 모습은 잘 등장하지 않았다.
부서진 달의 편에서 오브젝트 능력이 아니라서 (오브젝트)능력을 무효화하는 눈동자로 막을 수 없던 이름 없음의 내부 침식을 막기 위해 아귀가 쓰고 있는 무효화 눈동자 위로 모든 공격을 완벽하게 피하게 해주는 눈동자가 덧씌워져 사용되었다.
앞으로 색채 우주의 외신들과의 싸움에서 모든 능력을 무효화하는 눈동자가 통하지 않는 상대로는 유용성을 드러낼 수 있을 듯하다.
고점이 모든 공격으로부터의 완전 회피일뿐, 주황 사신의 말에 따르면 반대로 완전 적중하거나 확률지배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주황 왕관 사신은 체력 소모는 극심하긴 하나 통증 없이 완전회피 헤일로를 사용할 수 있다.
*성녀의 헤일로(가칭)
연금술사 세계의 교단이 가지고 있던 헤일로. 능력은 심겨진 대상의 장작이나 성화 생산량을 높이고 신으로 지정된 대상의 능력을 공유받는 것이다.[48]
교단은 성화 생산량이 높은 여자아이를 납치해 헤일로를 심고 교단의 성녀로 삼았다. 교단은 이 성녀를 통해 성화 생산량이 높여 죽은 검은 거인을 부활시키려 했으나 성녀가 새로운 신을 만나 구원을 받아 성화를 생산하는 게 아닌 장작을 생산하는 것으로 변질되고 지구로 전이되며 실패했다.[49] 지구로 전이된 성녀는 기억을 잃고 보육원에서 오예린이라는 이름받고 성장하였다. 오브젝트학 학위를 받고 세희 연구소에 취직하여 세희 연구소장이 데려온 자신의 신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황금의 헤일로
검은 거인이 본래 가진 헤일로나 회색 사신이 외신을 감화시켜 얻어낸 헤일로만이 띄는 형태. 하얀 헤일로와 달리 회색 사신이 착용해도 몸에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

5. 신체(神體)

회색 사신에게 패배 당해 미니 사신 정원에 유폐되어 있는 신의 육체들. 푸른 소녀에 의해 준 외신급으로 격이 제한되어있는 회색 사신이 지구에 침공해온 외신에 대항하는 두 가지 수단 중 하나이다.

회색사신은 자신의 영혼을 옮겨 외신의 격을 빌리는 식으로 외신에게 대적하고 있다. 외신들의 시체는 과자의 고리의 재정립의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 없어 대부분 능력을 잃어버렸지만 헤일로급 권능 지니고 있다.

거인들의 육체는 광택을 띄는 봉인구, 일명 불변구에 딱 몸이 들어갈 정도로 수감되고 있으며 회색 사신이 빙의를 끝내면 불변구에 이끌려 다시 수감된다.

단점은 미니 사신 정원과 지구의 하늘 어느곳에나 떠 있는 헤일로와 달리 미니 사신 정원에 종속되어 있어서 미니 사신 정원과의 연결이 봉인되면 불변구도 불러올 수 없다.

회색 사신이 불변구를 보며 느끼는 불길함과 불변구가 되지 않고 헤일로와 미니사신이 된 바다외신의 등장으로, 불변구가 회색 사신에게 패배한 외신들이 종속되지 않고 복수를 다짐하며 장작을 흡수해 부활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334화에서 부터 회색 사신은 죽음을 보는 눈헤일로만으로 외신에 대응 중이다.

이 세계의 신인 검은 거인의 시체는 불변하는 검은 구를 흡수한 것이고 나머지는 지구를 침공해온 외신을 해치우고 얻은 것이다.
파일:유사_검은 거인.png }}} ||
회색 사신을 중심으로 신의 파편인 검은 사신들이 합체하여 탄생한, 검은 사신의 생각으론 영락해버린 엄마인 회색 사신의 힘을 보조하기 위한 폼. 회색 사신의 몸에 흐르는 장작을 합체한 검은 사신들의 네트워크에 동기화하여 검은 사신의 집합체를 자신의 몸처럼 조종할 수 있다. 헤일로를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으며 헤일로의 힘을 손쉽게 이끌어낼 수 있다. 그에 더하여 장작을 모아 쓰는 회색 사신 빔!에 현재 회색 사신이 지니고 있는 헤일로의 속성을 추가하여 방출 할 수 있다.
*회색 사신 빔!
회색 사신이 지니고 있는 헤일로의 권능 속성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 빔. 첫 등장에 회색 사신 안에 숨어 있는 죽음을 보는 헤일로의 바라본 상대의 격을 깎아내리는 능력을 장작을 모아 쏘는 빔에 추가하였다.

[ 스포일러 ]
파일:푸른소녀와 최초의 마도서.png
  • 푸른 소녀
    인류 구원과 연금술 발전에서 태어난 인간형 오브젝트. 동료 연금술사들에게 최후의 연금술사[56]라고 불리고 창조물에겐 푸른 소녀, 교단에게는 신의 후손, 파괴조건에선 최초의 오브젝트[57] 라고 불리던 연금술사였다.
    격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지만 오브젝트로서가 아닌 연금술사로서 특급을 넘어선 연금술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회색 사신은 계약의 마도서와 푸른 소녀의 계약 장면을 꿈으로 보기 이전 부터 연금술사들이 아는 것처럼 굴거나 푸른 소녀의 수호자들이 친근하게 구는 것으로 자신이 푸른 소녀 본인이 아닐 지 의심해 왔고 회색사신이 푸른 소녀의 육신을 입고 계약의 마도서 앞에 나타나자 계획이 실행된 후, '최후의 연금술사' 앞에 '계약의 마도서'가 나타날 경우, '계약의 마도서'는 계약의 중대한 위반으로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방법으로 소멸한다.의 계약조건이 달성되며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58] 계약의 마도서는 허무함을 표하며 자신의 형상을 유지하던 무형의 사실이 끊어져 죽어버렸고 검은 연기가 램프들의 격을 흡수해 외신으로 각성하여 푸른 소녀에게 덤벼들었지만. 푸른 소녀는 격은 부족하지만 지성이 있고 파괴조건이 계약인 계약의 마도서쪽이 더 까다로웠다며. 푸른 소녀는 아귀로 연금술사의 태양을 발동해 검은 연기의 외신이 된 계약의 마도서를 지워버렸다.

    푸른 소녀를 입은 회색사신이 강림하면 주변인들은 세상의 순리를 거스르는 것 같으면서도 세상이 환영하는 듯한 모순된 감각을 느낀다.

    회색사신은 연금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지만 푸른 소녀의 몸에 빙의하면 푸른 소녀의 기억과 연금술 지식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신의 신체는 아니고 검은 거인과 가깝고 연관 있는 육신이다.
    • 운명적 불사성(상실 추정)
      푸른 소녀는 운명이 완결지어진 존재로, 푸른 소녀가 본 미래의 마지막 순간 외엔 죽을 수 없도록 운명의 보호를 받았다. 이는 계약의 마도서에게 두 가지 도움을 받는 대신 대가로 걸었던 영생과 동의어로 추정된다.
    • 연금술
      푸른 소녀는 연금술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오브젝트였다. 그래서인 회색 사신의 기억 속에 연금술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푸른 소녀의 몸을 빌리면 푸른 소녀의 연금술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금술과 마도서에 대한 지식을 손실없이 기억하는 완전기억 능력으로 보인다
    • 연금술사의 태양
      최초의 오브젝트.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 마지막으로, 인간을 지키는 순백색의 수호자.라는 주문으로 이루어진 오브젝트 능력. 다른 연금술사들이 사용하는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의 고급 주문정도로 추정되지만 염원이 아닌 황금 장작으로 능력을 사용해 통상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을 배척하는 태양을 하얀 아귀와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으로 인공적으로 재현해 내어, 아귀는 거대한 태양처럼 빛을 내며 외신을 살라 먹는 마시멜로 태양이 되었다.
    • [ ]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 신을 향하는 회색빛 염원. 연금술사의 신
      장작과 염원으로 회색 사신을 외신 너머의 경지에 올리는 이름 없는 미완성 연금술.[59] 연금술을 사용하면 회색 사신의 격이 폭팔적으로 증가하지만 미완성인지라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회색 사신의 평에 의하면 마치 검은 거인처럼 색채우주의 급으로 인지 범위가 늘어나 색채 우주 정복을 가능할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이 연금술을 발동하자마자 자신에게 달라 붙은 붉은 외신을 외신간의 싸움인 영역을 밀어내고 덮어 씌우는 것이 아닌 [연금술사의 태양]처럼 불태워 버리고 육신을 부여해 영락시킨 채미니 사신 정원으로 끌어 당겼다.

6. 소지품

7. 세계


8. 권속

회색 사신이 권속이라 쓰고 간식이라 읽는 것들. 황금 사신에게 덤빈 동물형 오브젝트나 연금술사 푸른 소녀가 거느렸던 연금술 오브젝트를 회색 사신이 파괴하고 흡수하여 거둔 것들이다. 이들은 몸이 과자로 바뀌었을 뿐 회색 사신처럼 능력이 열화되지 않고 생전 능력을 온전히 가지고 있어 회색 사신의 열화된 능력으로는 사건 해결이 어려울때 도움을 주지만..평소엔 회색 사신이나 그 자녀들인 미니 사신들에게 슬픈 울음 소리를 내며 뜯어 먹히는 신세다. 미니 사신들은 미니 사신 정원에 새로운 입주민이 왔을 때 간식인지 아니면 동생인지 판단하는데, 장작의 유무와 창조주인 엄마를 닮은 형태 인지를 보며 의견이 갈릴 경우 팀을 나눠 회의를 해보고 결판이 나지 않으면 대표로 두마리의 황금 사신들이 세번 먼저 몸에 닿는 결투로 결정한다.

몸 내부에 장작이 없는 만큼 미니 사신들처럼 주변 인간들로 장작을 자체 징수하거나 자신이 쓰고 남는 양을 모체인 회색 사신에게 보내지 못해 회색 사신에겐 권속들은 회복과 부활에 장작을 축내는 것으로 느끼는 듯하다.

적대적 오브젝트가 회색 사신의 권속으로 변환되는 기준은 격[60]의 차이로 밝혀졌다.

강한 오브젝트의 경우 회색 사신이 죽이면 곧바로 권속으로 다시 태어나며 중간급 오브젝트나 반인 반오브젝트들의 경우 회색 사신이 죽인다고 권속이 되지 않거나 이성이 없는 쿠키 병정 같이 변하지만 검은 사신이 미니 사신이 가르친 권속화 의식으로 살아있는 채로 장작으로 외신의 정신오염을 태워 미니 사신 정원의 권속으로 변환할 수 있다. 약한 오브젝트의 경우 회색 사신이 죽여도, 권속화 의식을 치러도 외신의 정신오염과 장작의 싸움에 버티지 못하고 의식도중에 죽어버리지만 회색 사신이 죽은 오브젝트를 푸른 거인의 사령술 능력으로 영혼을 불러오고 환영,환각을 다루는 눈동자로 미니 사신 정원 소속의 육체를 만들어 권속으로 부활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약하거나 이미 죽은 오브젝트여도 권속으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작중 검은 사신이 회색 사신에게 아프면 자신을 뜯어먹어도 된다 한점과 회색 사신의 형태에 장작이 없는 아귀사신의 사례, 회색 사신이 아귀사신의 팔을 먹고 황금 사신의 팔을 먹을지 고민한 것에 따라, 독자들 사이에서는 사실 간식과 미니 사신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미니 사신도 간식으로 이루어진게 아닌가하는 소름돋는 추측이 돌고 있다.
파일:하얀아귀.jpg }}}||
0호 유물 '시작의 오브젝트가 만든 돌'을 파괴[61]하고 얻은 능력. 마시멜로로 만들어진 하얀 아귀를 소환할 수 있다. 아귀는 먹을 수(!) 있고, 분열도 가능하며 검은 사신처럼 몸의 형태를 바꾸거나 오브젝트를 태우는 하얀 불꽃을 두르고 오브젝트를 불태울 수 있다. 회색 사신은 마시멜로라 비상식량으로 여기지만, 원래는 연금술사들이 자신의 보호를 위해 만든 인공 오브젝트 수호자였었다. 수호자는 색이 단색일수록, 그리고 하얄수록 격이 높다고 한다. 아귀 본인은 회색 사신과 미니 사신이 사소한 건수가 잡힐 때마다[62] 뜯어먹거나 괴롭힌다고 억울해하고 있으나, 회색 사신 왈 괴롭히면 억울해하는 반응이 너무나 타격감이 좋아서(...)[63] 아귀보다 더한 죄를 저지른 새로운 권속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도 불구하고 사신 시리즈의 최우선 괴롭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회색 사신에게 안 좋은 감정은 없는지 미니 사신에게 지시하는 주인처럼 작은 하얀 아귀들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식으로 따라했다.

회색 사신이 괴롭히지 않으면 미니 사신들의 간식으로써 잡아먹히거나 낮잠 배게로 쓰이는 게 보통이었지만 회색 사신이 없는 동안에는 장난에 눈 뜬 주황 사신들의 붉은 사신을 데려오겠다는 협박에 굴복해 그녀들의 심부름꾼, 장난도구로 사용하고 버려져 미니 사신들의 원망을 대신 받는 욕받이로 사용되고 있다.

노란 사신의 도움을 받아 잘게 나눈 분신중 일부는 황금 사신 옷을 입고 황금 사신인척 숨어 있다. 황금 사신도 아귀를 간식이라 여기며 황금 사신 의회에 출입 언금은 하나 회색 사신에게 갈려나가는 아귀가 불쌍한지 황금 사신들이 황금 사신 옷을 입고 4족보행하는 척하며 황금 사신 옷 입은 아귀들을 숨겨주고 있다. 줄어 들어가는 아귀들의 개체 수에 의문을 품은 회색사신에 의해 들키고 말았다. 감히 황금사신으로 위장하려한 아귀들은 아귀 잼 토스트가 되었다.

모두가 분신이자 본체인 느슨한 하이브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색 사신은 아귀를 단일 개체로 여기고 있지만 회색 사신에게 괴롭힘 당할 당번을 정한다던가 분신들이 낙원을 찾아 헤맨다던가 자체적 활동을 하는 묘사가 있다.

붉은 사신에게 붙잡히면 불에 구워져 구운 마시멜로가 되고, 뜯어먹히고 다시금 재생하면 다시 불에 구워져 구운 마시멜로가 되는 무한 반복을 하기에 천진난만한 붉은 사신을 악질인 주황사신보다도 더 두려워한다.

회색 사신과 미니 사신들의 폭거를 피해 도피처를 찾아 다닌다.[64] [65]
잦은 괴롭힘으로 인해 미쳐버린 것인지. 아니면 어그로를 끌려는 것인지는 몰라도. 회색 사신이 아귀로 조각하는 것이 실패할 때마다 비웃거나 황금 사신의 아픈 손가락인 탈색사신이 훈련하며 넘어질때 비웃는 등 매를 번다.

호구 같은 취급을 받지만 주인과 주인의 자식들이라 봐주고 있을뿐. 각성 미니사신들을 제외한 미니사신들보다 윗줄의 오브젝트이다. 또한 주력 공격기인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은 같은 소속의 오브젝트에게도 통하는 묘사가 있다. 외신과 총력전할 때 전력으로 취급받는다.

448화에서 푸른 소녀제 하얀 아귀의 주가가 한번 더 갱신되었다. 다른 연금술사가 만든 하얀 아귀들을 마주한 황금사신은 격이 부족해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을 사용할 수 없을 거라 추정했다.
*황금 사신 기사단의 아귀
파일:아귀라이딩.png
황금 사신 기사단의 탈것이자 사냥개가된 아귀. 한 마리의 멀린 푸른 사신, 여러마리의 황금 사신, 오브젝트 탐지의 솜사탕 강아지로 이루어진 황금 사신 기사단에서 황금 사신들의 탈 것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신들의 주인을 태우고 서울을 종횡무진하며 솜사탕 강아지가 대략적 위치를 지시하면 해로운 오브젝트를 세밀하게 추적하고,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을 키고 황금 사신의 기마 돌격을 보조하는 등 탈 것이자 사냥개로 활약해서인지 괴롭힘을 당하지 않아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 다른 아귀보다 덩치가 크고 멋드러진 문신이 새겨져 있다.
*호위용 아귀
파일:아귀 한 접시.png
파일:황금들의 목욕.png
미니사신이 급히 자리를 비워야 하거나 새 나라의 어린이인 미니사신들이 잠에 들 수밖에 없을 때. 미니사신 대신 애착인간을 지키고 나쁜 오브젝트를 경계해주는 아귀. 아귀의 원래 명칭인 수호자에 걸맞은 원래 쓰임새다.[66] 계약의 마도서와 연관된 사건으로 황금 사신들이 대량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황금사신들이 아귀를 호위용으로 대신 놓고 갔다. 황금사신이 없어 우울해하는 애착인간들에게 힘을 주려 몸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황금 사신을 잡아 먹었다는 음해까지 받았다. 황금 사신들이 돌아온 후 애착 인간을 지켜준 보답으로 애착 인형이 되는 보상을 받았다.
파일:녹아내리는 솜사탕 강아지.png }}}||
비교적 능력이 강한편이라 자아가 강한 개체. 작중 중앙연구소가 붕괴되고 세희연구소로 임대되는 데, 하필이면 회색 사신의 생전 원한을 산 오브젝트라 기강을 세게 잡혀서 되려 겁에 질린 채로 지내게 된다. 각박해진 삶 속에서 절망하다가 자신의 황금 개집이 사신상으로 변경되자 분노에 차서 돌격하다가 황금 사신에게 파괴당한다. 그나마 회색 사신에게 흡수돼서 황금정원에서 원하던 대로, 솜사탕과 초코집으로 이루어진 진짜 '귀여운 강아지'로 부활하지만 황금 사신이 사랑하는 엄마 황금상을 부수려 시도한 죄로 황금 사신들에게 뜯어 먹히고 황금 사신에게 장난 조기 교육 하려는 회색 사신에 의해 물통에 빠져 녹아내리고 회복하고를 반복했다.
서울 오브젝트 방위의 한축이라 솜사탕 강아지가 되면서 세희 연구소가 황금 사신을 통제하지 않은 책임을 물을 뻔 했지만 여전히 귀여운 강아지 시절의 오브젝트 탐색 능력을 지니고 있어 해결되었다.

그후 회색 사신에게 물에 넣어져 담금질 당한 솜사탕 강아지가 불쌍해 보였는지 미니 사신이 회색 사신 몰래 건축한 병원 건물에 검은 사신으로 비밀방을 만들어 숨겨주었지만 비밀방에서 혁명업보청산을 냄새를 맡은 회색 사신에 의해 비밀방에서 회색 사신을 닮은 마시멜로에 화풀이하던 것이 들통나 다시금 물통에 담금질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황금 사신들에게 납치구출 당하여 황금 사신 기사단의 오브젝트 탐지의 한 축이 되었다.

아귀사신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푸른 소녀가 살아있던 시절에 한 소년의 강아지가 진화액에 빠져 머리만 남고 몸이 녹아 슬퍼한 적이 있었는데 푸른 소녀가 죽어 뼈 가죽만 남은 강아지의 머리 시체를 수호자의 몸에 붙여 소년에게 선물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푸른 소녀가 만든 연금술 오브젝트들은 인간에게 유용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귀여운 강아지도 푸른 소녀가 만든 오브젝트였던 듯하다.
파일:볼따구 빨리는 하얀 아귀 사신.png }}}||
푸른 소녀의 연금술 공방에서 푸른 소녀의 시신을 지키고 있던 사신 형태의 아귀.[68]주인의 계획에 따라 연금술 공방에서 언젠가 돌아올 납인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본래는 주인의 계획에 따라 세상 밖으로 나간 납인형이 다시 돌아왔을 때 자신이 지키고 있던 눈동자를 건네 주어야 하지만 주인이 죽기전 최후까지 멍청한 납 인형을 정비하고 역작인 자신에게는 납인형을 돕는 역할을 준 것에 대해 내심 울분과 질투심을 가지고 있어 눈동자를 머리에 쓰고 납인형(회색 사신)의 시련이 되는 걸 자처했다. 모든 공격을 피하게 해주는 눈동자와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하얀 불꽃, 검으로 변하는 손으로 회색 사신과 대적하여 그녀를 한번 죽이는데는 성공했지만 미니 사신 발할라에서 모든 능력을 무효화하는 눈동자를 머리에 쓰고 돌아온 회색 사신에게 패배하고 거두어졌다.

부활한 뒤로는 계속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푸른 소녀의 계획을 끝까지 볼 수 있다는 기쁨과 회색 사신에게 푸른 소녀의 기운이 깃들어있어서 회색 사신이 푸른 소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니 사신들을 생전에 주인의 자식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하며 정성스레 보살피고 있다. 코코넛 젤리로 바뀐 자신의 몸을 회색 사신과 미니 사신들에게 먹이는 것조차 행복하게 웃으며 먹히는지라 울분을 토로하는 하얀 아귀에게 이상한 별종 취급을 받고 있다. 회색 사신 역시 맞든 물어뜯기든 행복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에 재미없다고 평할 정도. 이후 황금 사신들에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 받았는지, 회색 사신을 닮은 몸 때문인지는 몰라도 권속들중 유일하게 아귀 사신만은 간식 동생이라고 동생 취급은 해준다는 게 밝혀졌다.관계나 촌수상 이모나 첫째 딸에 가깝다는 건 함정 미궁에서 시련을 격는 회색 사신을 돕기위한 황금 사신 네트워크에 초대를 받거나 회색 사신을 대신해 머리에 헤일로를 쓰는 것을 보면 실제로도 권속과 미니 사신 그 어딘가에 있는 모양이다.

모든 능력을 무효화하는 눈동자가 없어도 능력을 무효화하는 하얀 불꽃을 사용할 수 있지만 눈동자를 쓰면 능력이 더 강해져 오브젝트와 싸울때 눈동자를 자주 빌린다.
{{{#!folding 계약의 마도서편 스포일러
438화에서 드디어 푸른 소녀와 재회했다. 회색 사신이 푸른 소녀의 완벽한 환생인지에 대해선 아직 의문이 남아 있지만 푸른 소녀를 입은 회색 사신은 그녀의 잔류 사념으로부터 필요한 기억을 얻고 있으니 동일시해도 문제는 없다. 오랜만에 인간 육신을 얻어 인간의 배고픔, 고통, 수면 욕구를 얻어 몸이 피곤해진 푸른 소녀(회색 사신)은 꿩대신 닭으로 예린 대신 성녀 인형 품에 잠들었고 아귀도 주인의 품 속에 들어가 같이 잠을 청했다. 그리워하던 주인과 재회한 아귀 사신은 회색 사신에게 푸른 소녀의 몸에 들어가 달라고 조르는 중이다. 파일:매달리는 아귀 사신.png }}}
푸딩 사신 외에도 미니 사신들을 보살피는 것을 좋아하여 탈색 사신을 망토사신과 같이 한 사신의 몫을 할 때까지 보살피고 지지해줬다고 한다.
*하얀 불꽃 아귀
파일:아귀 불꽃.png }}}||
아귀 사신이 자신의 검에 담는 검술의 정수이자 소환수. 아귀 사신이 아끼는 미니 사신 시리즈를 도와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을 두르고 물리면역을 가진 나쁜 오브젝트와 미사일처럼 가속해서 부딪혀 공멸을 꾀한다.
*황금 아귀 사신
파일:황금_아귀_사신.png }}}||
세희 연구소에서 자연발생한 오브젝트. 정원에 소속된 미니 사신도 아귀같은 정원 소속 오브젝트도 아니기에 척살됐어야 했으나 아귀사신이 느끼기에 해로운 오브젝트가 아닌듯하고 목적이 황금 사신으로 의태해 사랑 받는 것이라 돕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유령과 같은 슬라임 같은 형체였으나 아귀사신의 칼질과 하얀불꽃의 성형으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아귀 사신에 의해 재탄생되었으나 정원과 연결되지 않아 아직은 정원 소속이 아니다. 이후 붉은 별이 쏘아낸 색채에 오염되어가지만 자신의 의지로 거부하여 고통받는다. 아귀사신이 회색 사신에게 부탁하여 권속화의 의식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였으나... 회색 사신이 가진 능력이나 권능들은 정신오염 회복에 부적합하였고 권속화 의식은 의식을 버티기에는 황금아귀 사신이 너무 약하고 색채우주의 정신오염 말기라 안타깝게도 아귀사신 품속에서 애착인간을 떠올리며 사망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파일:슬퍼하는_아귀사신.png }}}

{{{#!folding 별의 축복 편 스포일러
*푸딩 사신-푸딩
파일:황금아귀사신_젤리.png


회색 사신이 슬퍼하는 아귀 사신을 위해 이탈리아 남부로 쳐들어가 죽은 오브젝트를 사령하는 외신인 푸른별의 거인을 죽이고 빼앗은 푸른별의 거인의 몸과 환영 환각을 다루는 눈동자를 이용하여 영혼 소환과 육체 생성으로 부활을 시도해 되살아났다. 처음 태어났을 때와는 미니 사신 정원에 속하고 싶다는 달라진 염원으로 푸딩의 몸체로 다시 태어나 이젠 미니 사신 정원소속으로써 마치 부모자식같이 아귀 사신에게 안기며 애교부리며 의지한다. 푸딩 사신을 거둔 엄마라고 할 수 있는 아귀 사신이 미니 사신들에게 친절한 엄마 간식 골렘이라며 덕망이 높고 회색 사신을 제외한 미니 사신 정원 전투력이 1, 2위를 다투는 만큼 미니 사신들에게 간식이자 반쯤 미니 사신으로 여겨지고 있으니 아귀사신의 비호를 받는 푸딩 사신 또한 간식의 몸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신들에게 혹사 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황금 사신들이 푸딩 사신에게 푸딩을 착취해 산맥 너머 속 전설의 푸딩이라고 속인 주황 사신을 비난할 정도. 푸딩은 옷이지 본체는 아니기에 연구원들을 위한 디저트를 만드는데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담긴 접시에 들어간 아귀 사신이 푸딩 사신을 잡아 당겨 회수하는 식으로 푸딩을 제공하였다. }}}

*혼종 아귀
파일:혼종 아귀.png
같은 아귀색인 하얀 아귀와 아귀사신을 합치면 무엇이 될까라는 회색 사신의 금단의 궁금증에서 탄생한 혼종아귀. 3m가 훌쩍 넘는 키외 켄타우르스 같은 몸, 두개의 하얀 젤리 곡도를 휘두르며 주변엔 하얀 불꽃 아귀 거품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모티브가 암만 봐도 이분으로 보인다는 모양. 때문에 등장했을 당시 코멘트창에는 라다아아안 페스티바아아아알!!!! 드립이 보일 정도였다.(...)

하얀 아귀와 아귀 사신의 궁합이 좋은지, 제1검-망토 사신 유지시간의 수 배의 시간이 지나도 합체가 풀리지 않고 기존보다 10배 이상 강해져있다. 아무래도 아귀 사신이 주도권을 잡았는지 황금 사신과 보스레이드 놀이를 하며 놀아주고 있다.
회색사신이 시간이 이상한 외신 나비의 색채우주로 향해 지구 시간으로는 두달이 넘게 흘렀음에도 분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탄생시킨 끔직한 혼종을 제거하기로 마음먹은 회색사신의 기습에 아귀와 아귀 사신으로 분리된다.
파일:실망한 아귀즈.png
파일:집사 아귀.png }}}||
파일:근육질 집사 아귀.png
파일:알파카 아귀.png }}}||
푸른 소녀의 연금술 공방을 지키고 있던 근육 석상 아귀와 집사 아귀의 융합체. 회색 사신의 손 요청에 손을 줬다가 손을 뜯어먹히고 억울해 하다가 하얀 아귀를 뜯어먹으러 가는 회색 사신을 가로막고는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회색 사신에게 흉물 취급받고 검은 구슬에 뀩 당해버렸다. 근육이나 옷을 만드는 것처럼 몸을 회색 사신이 원하는대로 조형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으로 변해도 얼굴만은 아귀 그대로인 단점이 있는듯.

회색 사신의 무관심 속에 버려진 이후 미니 사신 정원에서 미니 사신 병원을 운영하는 미니 사신들을 도와 응급한 환자를 운송하는 구급대원 역할과 환자 침대를 짊어진채 롤러스케이트를 타서 미니 사신들에게 목줄을 잡혀 이동당하는 이동식 침대역할을 하고 있다.
파일:메카_티라노.png }}}||
회색 사신이 환영, 환각을 다루는 눈동자로 만들어낸 첫 오브젝트 어둠속에서 야광으로 빛나며 회색 사신이나 미니 사신을 태우고 놀아준다. 환영, 환각을 다루는 눈동자로 만든 실체를 부여한 환영이라 다른 오브젝트에 비해 격이 약해 푸른별 거인의 녹이 쓸게 만드는 안개에 죽음을 맞이 했으나 푸른별 거인을 죽이고 사령술 능력을 습득한 회색 사신에 의해 부활한다. 이후 메카 티라노를 보고 싶다는 회색 사신이 제임스에게 메카 티라노 그림을 갖다주며 괴롭힌 끝에 야광 티라노에게 입히는 메카슈트가 도착했고, 슈트를 입히자 당나귀에 안장 얹은 거 같다며 불만을 가진 회색 사신에 의해 회색 사신의 빈약한 상상력을 제임스의 메카슈트로 보조해 눈동자의 힘으로 갑옷과 티라노를 합쳐 메카 티라노로 개조된다.

자유 연합 도시에서 회색 사신이 주황사신이 자신의 존재를 희생하면서까지 주황달을 띄운 것을 발견하자 오브젝트가 이식된 인간들이 좀비처럼 메카 티라노와 회색 사신, 황금 사신들에게 달려들었다. 야광 메카 티라노는 입에서 불을 뿜고 눈에서 레이저를 쏘며 등에서 주변을 물어뜯는 티라노-미사일을 쏘며 응전하지만 두 마리의 황금 사신의 원조로는 궁지에 몰리고 회색 사신이 주황사신을 곧장 구하러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메카 티라노를 포기해야 하니 발걸음을 못 떼던 중 중 회색 사신에게 딸에게 가라며 싱긋 미소지었다. 이후 주황사신이 무사함에 안심한 회색 사신이 돌아오자 처참히 분해되어 또 죽음을 맞이하고 회색 사신은 분노해 자유 연합 도시의 진짜 지배자인 손가락 벌레 세 마리를 찾아 나서 복수한다. 회색 사신에 말에 따르면 미니 사신 정원의 과자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정원에 속하지 않아 재생도 못하고 죽더라도 리스폰되지 않지만 야광메카공룡이라는 컨셉을 지키기 위해 야광 간식은 세상에 없으니 간식으론 만들지 않겠다 선언했다. 그리고 자유연합도시편 이후로 잊혀졌다.
파일:도마뱀과 아기 고양이.png }}}||
회색 사신이 중앙 연구소에서 훔쳐온 오브젝트. 인간과 회색 사신에게 호의적이라 푸른 도마뱀과 함께 회색 사신의 첫 친구였다. 영체의 몸을 가진, 연령대가 아기로 고정된 아기고양이며 모험을 떠나 자신이 겪은 모험을 친한 주변 오브젝트에게 자랑하길 좋아한다.
세희 연구소 사람들도 탈출해도 체크만 할뿐 회색 사신처럼 알아서 돌아오길래 방목을 허가할 정도로 귀엽고 무해한 오브젝트였으나 회색 사신이 눈으로 살펴 본 바로는 다른 오브젝트들처럼 색채 우주의 외신에게 정신오염이 되었으나 격이 낮음에도 오염된 정도가 미약했기 때문에 인간을 해치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후 세희연구소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없애고자 하는 회색 사신의 첫 타겟으로 돈까스 먹으러 가자며 속여져 미니 사신 병원에 끌려간 끝에 권속화 의식을 받지만 외신의 정신오염과 권속화 의식의 충돌을 버텨낼만큼 오브젝트 격이 강하지 않아 사망한다. 그러나 푸른거인을 죽여 사령술을 익힌 회색 사신에 의해 새로운 몸을 얻어 부활한다.
파일:빵ㅋㅋㅋ거미.png }}}||
강철탑에서 언령 헤일로를 쓴 해를 먹어버린 거미를 물리치고 얻은 권속. 자연 발생 오브젝트나 푸른소녀의 창조물이 아닌 최초의 다른 연금술사 권속이다. 해를 먹어버린 거미이던 때에 강철탑의 하늘을 덮을 정도로 거대했던 신체는 아귀본체 크기로 작아지고 말랑한 식빵의 몸에 짧은 8개의 다리가 자라났다. 식빵거미 자신의 몸 외에도 설탕 공예로 먹을 수 있고 타고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 수 있어 미니 사신들에게 놀이터를 선물하고 잡아 먹히지 않고 있다. 괴롭히던 붉은 사신도 놀이터에 놀러가는 바람에 통구이가 된 채 까맣게 잊혀진 아귀는 미니 사신들이 자신과 식빵거미를 대하는 온도차이에 서글퍼했다.
미니 사신 정원에 합류한지 한화 만에 푸른 아이돌 사신의 사연을 듣고 푸른사신의 모험을 연극한 노란사신에 의해 악행이 들키고야 말았다. 황금 사신이 분노하고 주황사신이 황금 사신 대회의에서 결정된 판결을 내리며 검은 사신이 변한 밧줄에 묶여 핫초코 바다에 찍먹당하고 미니 사신들에게 뜯어먹히고 말았다. 빵거미는 올것이 왔구나 하고 눈을 감았고 아귀들이 뀨히히하고 같이 괴롭힘당할 동료가 생겨 기뻐했다.
467화에서 설탕 공예 거미줄을 만드는 모습이 보인다. 오랜 시간이 지나 용서 받은 듯.
파일:아귀를 불태워라!.png }}}||
회색 사신이 미니 사신이나 회색 사신의 실수에 비웃는 아귀들을 단죄하기 위해 환상 구현화 헤일로로 만든 아귀 단죄용 오브젝트. 불타는 컵의 형태를 한 골렘으로 검은 사신들이 탑승해 팔 다리역할을 하여 움직인다. 회색 사신이 하얀 아귀에 지지않을 거대한 크기와 장작으로 만든 불꽃으로 도망가는 아귀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상상해 만들었다. 도망가는 아귀에게 불꽃을 쏘아 녹이고 무력화된 아귀를 머리속 잔에 넣어 불태운다. 팔 다리가 달려있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여 검은 사신들의 협조가 필요한 것을 보면 메카 티라노처럼 살아있는 생물형 오브젝트가 아닌 도구형 오브젝트인 듯하다. 뿔인간을 사냥하던 소각로 골렘이 모티브인 듯 하다.

*젤리 실지렁이-지렁이 젤리
핫초코 바다 안쪽 별사탕이 천창에 박혀 빛나고 바삭한 웨이퍼가 건물을 이룬 지하 동공에서 사는 젤리 실지렁이들. 시설의 시설장과 간부들이 간식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공 밖으로 나가려하나 회색 사신에게 동공의 존재를 들키지 않길 바라는 아귀들에 의해 저지 당하고 일족 모두가 항아리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한 마리가 아귀의 눈을 피해 탈출하지만.. 원본 오브젝트가 인간을 수없이 많이 잡아먹어 진화액급으로 해로운 냄새가 났던 지라 동공을 탈출했다가 붉은 사신들의 눈에 띄고 만다. 도축된 소처럼 걸린 인간의 시체를 목격했던 황금 사신이 금발소녀와 붉은 사신에게 증언하였고 소각로 골렘 통구이형을 선고받았다.
파일:개구리 빙수.png }}}||
개구리 외신을 뒷배로 극지방에서 남하하며 정복 활동을 펼쳤던 초전도체-황제개구리와 초전도체 개구리. 사막비 개구리와 닮은 모습을 하고 먹기 편하도록 밥그릇과 숟가락을 옷으로 입고 있다. 씹을 때마다 입안에서 개굴소리가 나는 재밌는 간식.
헤일로를 쓰고도 멀쩡할 정도로 격이 있어 보였지만 미니 사신이 아닌 간식으로 변했다. 육신의 격은 낮지만 개구리 외신이 헤일로로 리스크를 부담했거나 개구리 외신에게 몸을 내어주는 과정에서 격이 손상된 모양이다. 권속 중 유삼하게 인간 출신이다.
파일:연기 족제비.png }}}||
빙의의 램프의 힘으로 유체이탈해 타인의 몸을 빼앗아 피해를 끼치던 남자가 변한 모습. 아귀와 족제비를 적절히 섞인 외모에 몽실몽실한 반기체 반고체의 몸을 하고 있다.
남자는 능력은 특출했지만, 자체적인 격은 없는 빙의 램프의 부속품이었을 뿐이었기에 회색사신이 자신의 격을 나누어 주어 미니 사신 정원에 강제로 편입시켰다.
회색 사신 앞에서 황금 사신들을 동족상잔시킨 벌로 미니 사신 정원에서 미니 사신들을 위해 영원히 롤러코스터를 끄는 시시포스의 형벌을 받았다. 비틀거려 주저앉을 때마다 촉수에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을 붙인 아귀 간수들이 채찍처럼 때리고 있다. 울음 소리는 쿠우우다.
파일:성녀 인형.png }}}||
닌자 교단이라 불리던 검은 거인 교단의 성녀 인형. 실종된 성녀 대신 보살핌을 받던 인형이었지만 교단이 악행에 대한 업보로 토벌된 이후 오브젝트가 되어 깨어났다. 세희 연구소의 예린과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한쪽 눈이 유리알처럼 깨져있다.
계약의 마도서의 꾀임에 넘어가 후배2호와 소원과 계약[70]을 건 배틀을 하나 후배 2호가 영혼만 남은 교단원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소원을 따뜻한 꿈으로 만족스럽게 들어주자 패배를 시인하고 계약의 마도서의 뒤를 따른다. 이후 황금 뿔 사신이 회색 사신을 불렀고 회색사신이 등장한다. 회색 사신은 계약에서 힘을 얻는 계약의 마도서 또한 계약에 속박된 존재임을 깨닫고 푸른 소녀와 계약의 마도서가 나눈 계약을 이용해 그를 물리쳤다. 한 번도 인간이었던 적 없는 오브젝트이지만 가슴에 하얀 장작을 품고 예린 연구원과 닮았다는 이유로 사신들의 호의를 가지게 되었다.

회색 사신에 의해 가슴 속 하얀 성화를 황금 장작으로 교체당하였고, 진짜 성녀인 오예린에게 발견되어 그녀의 땡땡이용 대타 인형이 되었다.

오예린을 닮아서인지 고작 몇 주만에 한글과 영어를 마스터하고 세희 연구소에 필요한 논문을 모두 답파하는데 성공했다. 468화에서 박서아 부소장에게 정체를 들키고 469화에서 오예린에 편법은 언젠가 들키기 마련, 자신도 그랬다며 같이 일하게 되었다. 회색 사신은 온화하고 다정한 언니가 동생을 달래는 것 같다는 평.
{{{#!folding [ 경고문 ]
<경고! 미니 사신이 주는 붕어빵의 맛은 식감과 전혀 다를 수 있음.>

<예시 씹히는 것은 팥이지만 맛은 블랙 푸딩.>

< 민트초코 맛 붕어빵도 상당히 많으니 주의할 것.>

<절대로 주황 사신이 주는 붕어빵은 먹지 말 것.>

<미니 사신이 건네주는 붕어빵만 먹을 것.>

<귀여운 선물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은 대부분 주황 사신이 만든 거임.>}}}

9. 형제기


*납인형
파일:납인형.png
파일:아귀들에게 파묻힌.png }}}||
푸른 소녀가 회색 사신이 될 납인형을 만들기전 만들었던 프로토 타입들중 하나. 푸른 소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지만 장난기와 표독스러움이 묻어나오는 회색사신과 달리 순둥순둥한 인상이다. 회색 사신이 될 납인형 외에 작동할 가능성이 없었지만 회색 사신이 푸른소녀 공방에서 자신을 본뜬 인형인 줄 알고 챙겨와 친한 연구원들에게 선물로 주었고 그들 중 헤일러를 품은 성녀인 예린의 장작에 의해 지성을 얻고 깨어 났다. 처음에는 몸을 움직이기엔 장작이 부족하여 손만 움직여 집에 찾아온 아귀나 미니 사신을 쓰다듬어 주는 게 고작이었지만, 회색 사신과 달리 장난치지 않고 쓰다듬어주는 납인형을 상냥한 엄마라며 칭하며 미니 사신들과 아귀들의 대통합을 이끌어내었다.

끝의 탑이 무너진 이후 무언가 조건이 충족되었는지 회색 사신을 찾아 세희 연구소로 향하여 회색 사신과 마주했다. 미니 사신들은 엄마 형태를 해서 좋아하는 거지 엄마가 아니라 엄마의 모습을 한 인형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하기 싫다는 예린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하였지만 소원을 들어줄 힘을 가진 신이 아니라 소원을 듣기만 했다.

429화에서 회색사신이 진화한 빙의 능력을 실험할 때 납인형에 빙의한 회색사신 몸속에서 기계처럼 감정이 결여된 목소리가 들려왔었다. 445화에서 성녀 인형이 가져온 옥판을 보고 분노해 이빨로 씹어 파괴하려고 했지만 이빨이 부서지고 부실 수 없음에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안에 들어있는 것이 검은 거인일 확률이 더 높아졌다.

455화에서 불변구를 보고 군침을 흘리다가 456화에서 푸른 불변구를 잡아먹는다. 파일:초월 댖지 납인형.png 이를 발견한 탈색 사신은 납인령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난리를 피웠으나 회색 사신이 느끼기에 착한 납인형은 그럴 의사가 없으며 반란 위협이 있는 불변구의 올바른 사용법이라 평가한다. 1화만에 소화를 완료한다. 파일:불편한 허그.png 색채우주에서 힘을 빌려온 바람에 외신의 향이 나는 허그 사신을 잡아 먹으려 시도 하나 허그 사신은 이미 착한 사신이었기에 실패한다. 486화에서 보라 불변구를 먹으려 시도했다. 과실을 따듯 흐릿한 불변구를 실체화 시키고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만드나 생존에 위험을 느낀 불변구가 미니사신이 되길 선택하며 배를 곪게 되었다. 이제 미니 사신이니 먹지 말라는 명령을 지켰다. 다행히 회색 사신을 다행히 상위 개체로 인정하고 있는 보인다. 492화에서 드디어 염원에 절여진 붉은 외신을 잡아 먹는데 성공한다.

493화에서 모든것을 긍정하는 납인형은 간절한소원을 들어줄 힘을 잃어버렸다의 구절을 보면 소원을 마구잡이로 들어주던 검은 거인이거나 최소한 신의 자손중 하나인듯 하다. 여태까지는 염원을 들어주기만 하는 존재였으나 푸른 불변구와 붉은 외신의 격으로 영혼에 관련된 소원을 들어줄 힘을 확보했다. 493화에서 회색 사신을 대신하여 미니 사신들을 위해 꿈속 정원에 죽은 인간들의 도시를 만들어 주었다. 순환의 헤일로로 영혼을 포착하고 푸른 불변구로 영혼을 끌어올려야 하는, 신의 정신을 가지지 못한 회색 사신은 불가한 일이기에 저승에 대한 일을 전담하게 되었다. 회색 사신에게 보고 없이 만든 것을 질책 받고 댖지가 되었다. 성녀인형에게 들어줄 염원과 들어주지 않을 염원을 구분하는 방법을 훈련 받는 중이다. 회색 사신의 생각에는 모든걸 긍정하는게 납인형의 본질이라 고치는 것은 요원한듯.

10. 미니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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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캐릭터 프사 파일:푸딩 먹는 회색 사신.jpg [2] 보고서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인류가 외신을 관측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독자들 기준으로 단순히 격만 따지면 준외신급의 신격이다. 작내에서는 초월급, 서울 수호신급 신설 논의 중에 있다. [3] 496화 기준. 공식적으로 특급 위에 외신급이 개설되며 지구 오브젝트중 유일한 외신급이 되었다. [4] 다른 미니 사신들과 달리 회"색"인 것이 강조된다. [5] 시선이 향하지 않은 곳도 볼 수 있고, 벽을 뚫고 손만 내밀어서 바깥의 소리를 듣는다. 생물의 범주를 벗어나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하는 오브젝트들이 묘하게 이 점을 간과할 때가 많다. [6] 인간들이 오브젝트를 연구한 바로는, 지성을 가진 오브젝트라도 인간의 언어를 알지는 못하며 인간과 '대화'할 때는 의식이나 감정을 직접 교환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회색 사신은 음성을 발하지 못하고 언어로 소통할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에 언어를 안다는 것은 황당무계한 소리로 치부된다. [7] 회색 사신은 감정(장작)을 먹고 살아가야 하며, 장난을 치는 게 감정을 얻기 가장 쉽기 때문이다. [8] 노란 탐정의 단안경에는 애매하게 사람의 슬픔, 비탄, 고통을 힘으로 삼는다는 문구만 떴다. [9] 작중에서는 불꽃 형태로 묘사되어 분신이나 소환물은 회복시키고, 적은 파괴시킨다. [10] 427화 기준 [11] 미니 사신의 파괴조건은 본체인 회색 사신이 파괴되기 전까지니 죽어도 부활하긴 하나 자신의 존재를 모두 걸어 영멸하거나 외신의 침식과 죽은 신의 피의 재현인 진화액에 닿으면 죽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12] 이후 작중에 연금술과 관련된 요소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한 가지 추측이 나왔는데, 연금술에서 현자의 돌을 만드는 방법이 남자와 여자의 요소를 하나로 융해시키는 것이라는 것에서 따와 주인공과 푸른 소녀가 합쳐졌다는 것. 이 추측이 맞다면 TS태그 자체가 떡밥이 된다. [13] 파괴 조건 자체는 만족했으나 시작의 오브젝트가 만든 돌과의 상호작용으로 황금 사신 정원으로 귀속시켰다. [14] 일단은 파괴 조건을 만족하긴 했으나 방식 자체는 상호작용이라 접촉해서 파괴했다고 보긴 어렵다. [15] 파일:포니테일 회색 사신.png [16] 이전 까지는 사용할 대상이 없어 있는 지도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푸른 소녀는 계약의 마도서를 제거하기 위해 계약의 마도서와 계약을 나눌때 계약 이후 둘이 만나면 계약의 마도서가 영멸한다는 함정 조항을 새겨 놓았었다. 그를 위해 회색사신 몸에 부여해둔 능력인듯하다. [17] 친한 인간인 예린, 세희, 서아에게 선물한 납인형 외의 납인형들 [18] 황금 사신이 주로 사용하는 능력이지만 모든 사신에게 적용되는 헤일로 격 분담이나 외신의 정신 오염을 막는 정신 방벽이 모든 미니 사신과 오브젝트에게 적용되어 기재. [19] 다만 다른 오브젝트와 같은 능력으로 부딪히면 위력이 낮을 터인 회색 사신이 이긴다. 능력의 위력이 감소하는 대신 격이 올라서 상쇄(무효나 반사 등)되지 않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 전자는 푸딩 주방, 텍스트를 보내는 마도서, 강철 돼지상 등 비생물형이 대부분이고 후자는 아귀, 거대한 돼지, 귀여운 강아지 등 생물형이 대부분이다. 회색 사신이 죽인 오브젝트가 황금 사신 정원 소속으로 재탄생되는 기준은 파괴조건의 복잡성으로 판단되는 격의 차이다. 파괴된 오브젝트의 격이 어느 정도 되어야 황금 사신 정원에서 재탄생될 수 있다. 격이 낮은 오브젝트나 반인반오브젝트들은 검은 사신의 권속화 의식을 통해서만 황금 사신 정원 소속으로 바꿀 수 있고 그마저도 격이 너무 낮으면 외신의 정신 오염과 의식의 충돌로 의식 도중 죽을 수 있어 불가능하다.이 조건이 드러나기 전에는 자아의 강도가 합류 조건으로 추측되었는데, 격이 높은 오브젝트일수록 외신의 정신 오염에서 잘 버텨내고 오염된 자아라도 유지할 확률이 높으니 결과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였다. [21] 비행능력을 얻고 싶다는 회색 사신의 생각에 검은 사신이 말하길 엄마는 날 수 없다고 한다. [22] 특급은 간식이 되고, 외신급은 불변구나 외신사신이 되니 회색사신이 능력을 추가로 얻으려면 능력을 얻을 수 있을 만큼 격이 있으면서 간식이 되지 않을 정도의 격을 가진 오브젝트가 필요하다. [23] 회색사신은 과자화라고 부른다. [24] 이 능력을 얻기 전까지 회색사신의 몸은 쉽게 부상입었기 때문에, 회색사신은 서울숲에서 고통을 두려워하는 힘든 삶을 살고 있었다. [25] 유령화의 유일한 약점인 시끄러운 소리나 막대한 정보량을 가진 격리 오브젝트로 불쾌하게 만들어 유령화를 방해하는 것도 회색 사신이 본능대로 행동하는 게 아닌 지성을 가져 참고 무시할 수 있음으로 통하지 않았다. [26] 가장 오염 상태가 심한 세희 연구소장은 황금 사신 동상을 만들었다. [27] 불타는 약을 처리하기 위해 정신 오염 방호복을 착용한 제임스 연구소의 연구원이 정신 오염 방지 대책으로 전기에 지져지면서도 풀지 못할 정도로 강하다. [28] 파일:초전도 개구리.jpg [29] 회색 사신의 성격탓에 장난에나 쓰여서 쓸모없어 보이지만 '상온 초전도체'를 만드는 능력으로 과학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다. [추론] 회색 사신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푸른 머리칼의 소녀를 보고 최후의 연금술사로 불린 걸 보면 이 능력의 진짜 이름은 연금술로 추정된다. [31] 과자를 만들어 내기는 하지만 이게 정원에서 소환한 건지 창조로 만들어 낸 건지 묘사가 되지 않았다. [32] 이 황금 사신은 다행히 장작을 넣어주자 바로 부활하였고, 애착인간도 찾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3] 푸른 사신의 합류 이전에는 황금 사신 정원이라 불렸다.. [34] 가령 붉은 달을 파괴하자 그 권속이던 붉은 해골 쿠션이 생긴다던가 하는 식 [35] 회색 사신 본인은 '뀩'이라고 부르고 있다. [36] 헤일로, 9개의 왕관 [37] 회색 사신은 죽음을 보는 눈을 발현한 이후로부턴 이미 자신의 몸에 헤일로가 있기에 새로 헤일로를 쓰면 과부하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스포.] 검은 거인이 외신들을 강제로 흡수한 탓에 생긴 반발로 추정된다. 그들의 후계인 미니사신들 중 각성한 특수 사신들은 자격이 충족된 덕인지 아픔 없이 사용하였다. [39] 모든 능력을 무효화 하는 눈동자 [40] 모든 공격을 피하게 해주는 눈동자 [41] 환영,환각을 다루는 눈동자 [42] 야광 티라노 오브젝트를 창조하기, 혼돈의 외신의 미니 사신 정원 침공에 맞서 방벽세우기, 장작이 담겨 맛있는 하나 밖에 없는 (회색 사신이 또 만들지 않는 한) 사탕으로 황금 사신의 죄책감 유발하기, 미니 사신용 미궁의 건물 만들어주기, 파괴된 야광 티라노, 황금 아귀 사신, 총잡이의 동생의 몸을 만들기, 야광 티라노와 제임스표 메카티라노 슈트를 융합해 메카 티라노 만들기. [43] 회색 사신의 능력을 모두 계승받는 황금 사신이, 그중 뛰어난 제 1검조차도 아무리 눈에 장작을 집중해도 공간의 눈을 개화했을 뿐, 회색 사신의 죽음을 유도하는 눈의 능력을 따라하지 못한 것이 떡밥이었다. [44] 미니 사신과 인간을 제외한 회색 사신의 시선이 닿는 건물 같은 고체는 마시멜로로, 강과 같은 액체는 핫초코로 침식당해 버리고 회색 사신의 시선에 보인 약한 오브젝트는 그 몸에서 영혼과 육체, 격을 별사탕으로 바꿔 토해내어 사망한다. 설사 그 시선에서 버터내어 별사탕을 뱉고도 죽지 않았다한들, 주변에 액체가 변형된 핫초코에 닿게 된다면 마치 염산이나 진화액에 닿은 거 마냥 고통스럽게 녹아내려 핫초코를 토해내고 죽어버린다. 격이 강한 오브젝트라 할지라도 좀 더 시간이 걸릴 뿐 몸에서 별사탕을 토해내며 도망칠 수도 없고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히 약화시킨다. [45] 명령하는 신의 눈동자 [46] 순환하는 신의 눈동자 [47] 검은 사신이 자신을 거부했다는 사유로 참사를 당한 인간 100명분의 슬픔을 쏟아냈다. [48] 오예린은 염파능력을 습득했다. [49] 과거와 연결된 꿈. 부서진달의 꿈에서의 일이다. 회색사신의 화상에 짓무른 성녀의 몸에 빙의하여 황금 장작으로 몸을 치유하고 교단을 탈출해 푸른 소녀 일행과 동행해 사건을 해결 했다. 성녀는 이 과정을 신이 자신을 구해준것으로 인식했다. [50] 자기 입에만 넣을 줄 알던 회색 사신이 황금 사신들처럼 예린이에게 간식을 먹여줄 정도. [51] 황금 사신과 뛰어 놀기, 노란사신과 연극하기, 푸른 사신과 거대 골렘 만들기, 검은 사신과 격투기 놀이하기. [52] 작중 묘사대로 거대 검은 사신 통칭 검은 거인을 표현하는 대목인 흘러내리는 몸과 바닥에 달라붙은 듯한 다리는 똑같으나 회색 사신이 몸을 조종해서인지 눈이 9개가 아닌 두 개이며 팔 또한 두 개가 된듯하다. [53] 돌연변이 외신 취급 받는 것으로 보인다. 영역이 없고, 권능면역으로 상대의 영역을 거닐으며 법칙의 화신이라 잡을 수 없는 상대를 존재 포식으로 잡아먹고, 권능을 강탈해 헤일로와 달로 나눠 사용했다. [54] 푸른 별의 거인이 외신이라서인지 아니면 거대 검은 사신이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떡밥 중 하나인지는 불명이었으나 검은 거인과 함께 회색 사신의 경계대상으로 듬으로써. 부활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55] 회색 사신은 외신이 가진 영역 확장 본능이 내부에 펼쳐지며 다른 반향으로 표출된 것으로 이해했다. [56] 폐교되는 왕립 연금술아카데미아의 마지막 수석 졸업생 [57] 계약의 마도서와의 계약으로 어느 오브젝트보다도 지구에 제일 먼저 나타난 오브젝트 [58] 다만 회색사신이 푸른 소녀의 완벽한 본인인가.에 대해선 아직도 의문이 남아 있다. 환생이라고 하기에는 남성 연구원과 푸른 소녀가 타인에 가깝게 묘사 되기 때문. 일종의 영혼 융합체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계약의 마도서는 아예 회색 사신을 '푸른 소녀'와 똑같은 존재로 간주하고 있으며, 회색 사신이 푸른 소녀의 몸으로 나타나 자기를 가로막고 소멸시키려 하는 것을 두고 '기억을 어지간히도 잃어버렸나보군'이라며 어이없어했다. [59] 푸른 소녀의 몸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푸른 소녀의 잔류 사념과 연관있어 이 곳에 기재. [60] 회색 사신이 죽음을 보는 눈으로 오브젝트를 보았을 때 파괴조건이 복잡할수록 격이 강한 오브젝트이고 죽이기 쉬운 오브젝트는 격이 약한 오브젝트다. [61] 작중묘사로는 파괴가 아닌 회색 사신과 시작의 오브젝트와의 공명을 통한 아귀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돌을 파괴하고 얻은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파괴된 거라 실제로는 미니 사신들과 똑같은 유형의 능력이다. [62] 평상 시의 억울한 표정이 아닌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이유로 화채 그릇이 되어 풀장을 떠다녔다. [63] 파일:아귀스테이크.png 파일:아귀옷.png 파일:손발없음.png 파일:화채 아귀.png 파일:좀비아귀.png 파일:아귀사냥.png 파일:아귀잼.png [64] 회색사신이 오브젝트를 흡수하여 새로운 땅이 쏟아 올라 탐험가 황금사신에게 소식을 듣고 찾아온 미니사신들이 방문하면 이미 새로운 땅에 아귀들이 찾아와 돌아 다니고 있었다. [65] 기본적으로 하얀 아귀 서식지에서 마시멜로를 뜯어먹으며 지냈으나, 붉은 사신들이 워낙 잘 찾아오니 처음엔 다들 서식지를 떠나 사탕 산맥과 마시멜로 평원 사이에 마시멜로로 장벽을 세워 사탕 산맥으로 착각하도록 꾸민 비밀 장소로 이주했었다. 하지만 이내 주황 사신에 의해 발각된 탓에 또다시 고통받게 되었다.(...) 두 번째로 회색 사신이 시설의 시설장을 물리친 이후 한 아귀가 핫초코 바다 아래에서 천장에는 별처럼 빛나는 사탕이 바삭한 웨이퍼로 만든 건물들이 있는 지하 동공을 발견하고 아귀의 새 낙원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곳은 젤리실지렁이가 사는 곳이었고 아귀들은 동공 밖으로 나갈려는 젤리실지렁이를 모조리 붙잡아 항아리에 가둬 놓는다. 억압한 젤리 실지렁이중 한마리가 탈주해 사신들의 눈에 들어나는 바람에 들켜 인간을 잡아 먹은 업보를 치루는 실지렁이와 함께 아귀 통조림 행이 되고 만다. 세번째로 일부 아귀들이 미니사신들의 선택을 받아 황금 뿔 사신이 찾아내고 미니꽃사신이 유지하는 버려진 정원, 따뜻한 꿈속으로 이주했다. 회색 사신이 막대한 장작의 흐름을 깨닫고 따뜻한 꿈으로 찾아와 그곳과 함께 불태워버렸다. [66] 미니사신이 있기 전 연금술사가 오브젝트를 잡기 위해 만든 인공 오브젝트가 수호자(아귀)였다. [67] 원인은 아마도 제작자가 같은 푸른 머리칼의 소녀라서 일 것으로 추정. [68] 444화에서 언급에 따르면 푸른 소녀 임종까지 아귀 형태였다. 그후 미쳐버린 동족을 제거하고 시심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주인을 닮은 형상이 된듯하다. [69] 반인 반 오브젝트 [70] 성녀의 소원을 두 가지를 만족스럽게 들어주어야한다. 계약이 완수되면 노란탐정 일행을 돌려준다.vs 앞선 계약의 담보로 잡힌 교단원의 영혼을 가지고 소원 두 가지를 들어준다. 소원을 모두 이루었으면 그 대가로 계약의 마도서의 램프가 되어야 한다. [71] 연금술사는 능력을 사용하는데 영창이 필요하기 때문에, 몸이 단단한 수호자에게 탱킹을 맡기고 안전한 곳에 연금술을 사용하는게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