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의 영의정 황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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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22235,#522235><colcolor=#fff,#fff> 나이 | 불명 |
가족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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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의 등장인물.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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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청렴하지는 못하다. 그동안 국고를 많이 빼돌렸다. 과거의 자신이 어떠했든 지금 살아남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3. 작중 행적
3.1. 1부 : 연-緣
과거 진혜왕이 신탁[1]을 두려워하자 진혜왕은 그 자체로 태양이니 살별이 될 리가 없고, 모든 것은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며 진혜왕을 달래주었다. 과거에 무영대군의 아내 민씨의 역모 가담 정황을 적발한 공이 있다.중전이 이제군을 천거하자 목덜미에 한기를 느끼고는 과거 이제군의 아버지인 무영대군 축출에 공을 세운 사람들과 한데 모여 회의를 한다. 황희숙 스스로도 이제군이 왕이 되면 제일 먼저 자신의 목이 날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날 밤 동경이 황희숙에게 찾아와 중전에 맞서서 주헌을 천거할 것을 권한다. 처음엔 전례가 없고 여인이라는 이유로 동경의 제안을 거절했으나, 마땅한 패가 없던 황희숙에게는 주헌이 너무나도 좋은 패였다. 동경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주헌을 편전으로 들인다. 종친 따위가 아닌 무려 유일하게 남아있는 적통에다 이제군처럼 죄인의 자식도 아닌지라 이를 토대로 진혜왕의 훌륭한 피를 이어받았으니 공주가 국본으로 적합하다며 아첨까지 하는 기막힌 말솜씨를 보여준다. 백관들이 술렁이며 반대하자 동경이 황희숙을 설득하며 했던 말을 빌려서 논파한다. 공주가 눈이 불편하다고 딴지를 걸어오자 이제군도 팔이 하나 없으니 그렇게 따지면 이제군도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받아쳐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귀족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동경에게 알려준 듯하다. 귀족들은 이제군의 표가 훨씬 많다고 한다.
3.2. 2부
4.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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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왕
황희숙이 직접 앉힌 왕이다. 때문에 진혜왕이 황희숙의 눈치를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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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이제군과 중전의 대항마. 적의 적이므로 서로 동맹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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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주헌 공주라는 패를 쥐어준 인물.
- 고부경
5. 기타
[1]
붉은 용이 해를 훔쳐 효암에 두 개의 달이 뜨니 그 찬란한 빛은 살별을 가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네. 마침내 효암을 밝힐 청명이 현색으로 빛날 때 그 찬란한 이색이 가국을 삼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