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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04:21:50

황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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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e100><colcolor=#000> 황유빈
파일:작사가 황유빈2.jpg
이름 황유빈 (Hwang Yu Bin)
출생지 대구광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 / 학사)
직업 작사가
데뷔 2016년 허각, 브로맨스 - '벌써 겨울' 작사
퍼블리셔 XYXX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황유빈 [Official]
파일:xycl 로고_n.svg XYCL [Officia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작사가요 [Official]
1. 개요2. 인지도 및 작업물3. 작사 커리어4. 작사관5. 작업 패턴6. 아카데미 철학
6.1. 디스코그라피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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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사가.

2016년 허각과 브로맨스가 함께 부른 '벌써 겨울' 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예명없이 본명으로 BTS, EXO, NCT, 태연 등 굵직한 작업들을 이어나가며 현재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XYCL'이라는 K-POP Production 전문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고 직접 강의하는 작사 클래스도 있다.

2. 인지도 및 작업물

K-POP 작사가로는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작사가 중 한 명이다. K-POP씬에서 메가 히트한 곡을 들여다보면 심심찮게 이름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대표작들로는 태연의 〈 Weekend〉, 〈 All For Nothing〉, NCT DREAM의 〈 북극성 (Never Goodbye)〉, 〈 사랑한단 뜻이야 (Candle Light)〉, GO〉, 디오의 〈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더보이즈의 〈 Christmassy!〉, 〈 REVEAL〉, SuperM의 〈 호랑이 (Tiger Inside)〉, 〈 Jopping〉, EXO의 〈 전야〉, EXO-CBX의 〈 花요일 (Blooming Day)〉 등등 170곡이 넘는다. K-POP 작사 특성상 다작이 흔하지만 그 중에서도 독하게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사가의 커리어로 업계에선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3. 작사 커리어

전공은 작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영어번역과를 졸업했다. 음악은 좋아했지만 작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 했다고 한다. 번역, 마케팅 등 다른 일들을 경험하다 돈 벌자고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기엔 본인이 견디지 못할 것 같았다고 한다. 그렇게 무작정 곡들을 개사해서 아무 연고도 없는 JYP, 큐브, RBW, 젤리피쉬 등 기획사를 찾아다녔다고 함. 그렇게 한 소속사에서 작사가는 아니지만 일을 하게 되었고 몇 년간 버티며 꾸준히 자신의 가사를 작곡가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그렇게 첫 데뷔를 한다.

데뷔를 한 이후에 꽃길만 걸을줄 알았으나.. 여러 A&R이나 기획사에서 가끔 의뢰가 와도 대부분 채택이 안되었고 꾸준히 가사를 계속해서 제출한 끝에 굵직한 곡들을 하나씩 따내기 시작한다.

4. 작사관

자신의 감성보다 필요한 가사를 써줘야 함을 자주 강조함. 작사가란 아티스트보단 프로듀서에 가깝다는 것.

"보통 작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시고 예술적인 면모가 이미 있기때문에 오히려 작사만의 문법, 기본기의 뼈대를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작사의 기본기가 탄탄하게 세워져있을 때 그때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한수푼 들어가야 해요."

"곡의 분위기, 아티스트의 성격과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대중이 그 아티스트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는 어떤지도 분석해야죠. 아티스트가 할 법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니,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하더라도 아티스트 입장에서 재해석하는 작업이 필요하죠."

"비효율을 견뎌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수도 없이 많은 가사를 써도, 현재 시장 구조상 선택받을 확률이 높지 않거든요.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로 접근하면 지쳐 멀리 가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안타까운 구조의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저는 창작자들이 함께 만들어 갈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지만 작사가들의 입지나 권리가 아직까지도 약한 부분들이 있어요. 작사가분들이 대부분 집에서 혼자 작업하고 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실력 있는 작사가들을 모으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도 우리가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에요 서로 지치지 않고 다같이 의지도하며 이 KPOP시장에서 더 올바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싶어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학원도 잘되어있고 기회가 많아졌는데 되면 되고 말면 말고 식이 많아서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직업이 되고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독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자주 이야기함.

5. 작업 패턴

자정부터 새벽까지 '작사가의 시간'을 정해놓고 이때는 오롯이 꼭 방해받지 않는 작사의 시간으로 사용한다.
(아침 6시가 되어서 잠이 들때도 많다고..)

6. 아카데미 철학

"요즘에는 기회라는 말이 오염된 것 같아요. 아마 작사가 지망생들은 기존 학원 시스템을 통해 데뷔가 힘들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사실 교육만 할까도 생각을 하긴 했어요. 데뷔를 기대하고 오겠지만 모두 만족시킬 순 없거든요. 하지만 좋은 사람을 배출해내야 한다는 니즈가 포기가 되지 않았어요. 이것이 또 아카데미의 능력을 입증해 주는 수치기도 하고요. 투자되는 비용과 시간이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와 맞바꿀 수 있다면 선택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다른 길을 가야 하는 게 맞아요. 수강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냉정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6.1. 디스코그라피

7.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