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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13:52

황경선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우승자
파일:오륜기(여백X).svg
파일:중국 국기.svg 루오웨이
( 200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경선
( 2008, 20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혜리
( 2016)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황경선
黃敬善 | Hwang Kyung-seon
파일:황경선 선수.jpg
출생 1986년 5월 21일 ([age(1986-05-21)]세)
경기도 남양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평해 황씨 (平海 黃氏)
신체 175cm, 67kg, A형
학력 양정초등학교 (졸업)
동화중학교 (졸업)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1]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 과정)
종목 태권도
체급 -67kg
종교 불교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경력3.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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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여자 태권도 선수.[2]

2. 선수경력

6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태권도를 접한 후 10세(초등학교 3학년)때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발군의 기량으로 전국대회를 제패하였고, 1999년 동화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그 기량을 극대화시켜 나갔다.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선배들을 모두 이기고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중학교 시절 이미 전국의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선수였다. 중학교때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학교 3학년때인 200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중학생이라는 가장 어린 나이로 참가하여 수많은 일반 및 대학선수들과 고등학교 선수들을 제치고 8강에 올라갔지만 아쉽게 대학교 선배한테 우세판정으로 졌다. 그러나 그 경기를 본 모든 지도자들은 황경선을 보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훌륭한 선수다"고 칭찬했다.

2002년 서울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그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3진)로 선발되어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때인 다음해 2003년에는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에서 아쉽게 우세판정으로 패하면서 국가대표 2진으로 선발되었다. 그해 2003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제대회 첫 정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것은 서울체고 3학년 때 열렸던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부터 였다. 세계 선수권 대회 2회 연속 우승자였던 김연지를 꺾고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의 고등학생 올림픽 대표가 되어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예선(16강)에서 소청서까지 제출한 석연찮은 판정에 의해 중국의 루오 웨이 선수에게 8-10으로 아쉽게 패하였지만 패자부활전에서 필리핀의 리베로 선수를 6-2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여 과테말라의 부아레스 선수를 5-2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08년 3월 베이징올림픽 대표선발 1차 평가전에서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월에 열린 2차 평가전에서도 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3]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당시 크로아티아의 사릭 선수와의 8강전 대결에서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고 전방·내측 인대가 한꺼번에 끊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진통제를 맞고 통깁스를 한 채로 준결승, 결승전에 출전해 모두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다친 왼다리로는 지탱이 안 되어 오른다리로 지탱하고 오히려 부상 당한 왼다리 하나로만 공격할 수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금메달을 차지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2012년 2월 런던올림픽 대표 선발 1차 평가전에서 2전 전승으로 먼저 1승을 올린 후 3월에 열린 2차 평가전에서도 우승, 런던올림픽행 티켓을 따내며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의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4]을 안고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매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기세가 살아나는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전에 안착한 후 결승에서는 독무대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터키의 타타르 선수를 12-5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의 올림픽 2연패, 세계 여자 태권도 선수 최초의 3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이자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67kg
금메달 2008 베이징 -67kg
동메달 2004 아테네 -67kg
세계 선수권
금메달 2005 마드리드 -67kg
금메달 2007 베이징 -67kg
동메달 2011 경주 -67kg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6 도하 -67kg
아시아 선수권
은메달 2006 방콕 -67kg
은메달 2012 호찌민 -67kg
유니버시아드
은메달 2005 이즈미르 -67kg
동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5 마카오 -67kg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2003 호찌민 -67kg

[1] 석사 학위 논문: 전자호구 활용에 따른 태권도 경기의 발전방향(2017. 2) [2] 장미란 이어 개인전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이다. 동계올림픽에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있다. [3] 그 당시의 경쟁 상대는 오혜리 선수였다. [4] 이후 차동민 이대훈이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