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듀오론.2. 시리즈별 특징
린의 사돌아와 비슷하지만 팔을 쓰는 린과 달리 듀오론은 다리를 뻗어 멀리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이다.2.1. KOF 2003
듀오론을 최강 사기캐로 만드는 데 일조한 기술 중 하나. 맞으면 무조건 떠버리기 때문에 추가타가 들어가는데다가, 모션덕에 린보다 선딜도, 후딜도 짧다. 이 작품 한정으로 환무각 내아, 환무각 외아 2가지가 있는데, 환무각 내아는 띄운 상대를 뒤로 밀어버리며, 환무각 외아는 띄운 상대를 본인쪽으로 끌어온다. 단, 오의 다중 환영 암경 상태에서는 내아로 쓰든 외아로 쓰든 제자리, 즉 수직 띄우기로 바뀐다.2.2. KOF XI
내아, 외아로 나눠졌던 환무각이 하나로 통합되고 다운공격이 가능해진 대신 띄우기 효과가 사라졌다. 약버전은 슈퍼 캔슬 대응기라 환몽 주원사혼으로 캔슬이 가능하다.2.3. KOF XII
커맨드가 → + B로 바뀌었다. 커맨드 때문에 특수기로 오해하기 쉬우나 필살기이기 때문에 가드 대미지가 존재한다. 또한 공중 버전인 공중 환무각이 추가됐다. 공중 환무각은 단순히 다리를 길게 늘린다.2.4. KOF XIII
지상 버전은 후방 비모각 중 캔슬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히트 시 초필살기 이상으로 캔슬할 수 있다. EX 버전은 2003처럼 띄우기 효과가 붙으며 가까이 있으면 뒤로 날려버리고, 멀리 있으면 본인 쪽으로 끌어온다. 공중 버전의 경우 전작과 같으며, EX 버전은 상대의 경직이 길어진다.2.5. KOF XV
공중 버전은 특수기로 격하됐는데, 환무권과 마찬가지로 XIII때 추가된 EX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나 환무권이나 공중 환무각이나 늘어난 팔, 다리에도 피격판정이 있어서 써먹기가 힘들다.지상 버전은 필살기로 유지된 대신 →↓↘ + B or D로 바뀌어 약/강 구분이 생겼다. XI 베이스에 노멀 버전은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키도록 바뀌었으며, EX 버전은 히트시 본인 쪽으로 끌어오면서 높게 띄우는 사양으로 고정된 대신 상대를 추적하지 않고 약 버전 정도의 거리에서 공격하도록 변경됐다. 이 때문에 거리 조절을 제대로 못하면 기만 날려먹기 일쑤.
2.6. 기타
땅에서 발이 튀어나와서 공격하기 때문인지 일부 유저들은 성큰 콜로니라고도 부른다.무겐에서는 이 기술의 초필살기 버전인 비전 환무각을 이그니스의 이디언 블레이드 마냥 화면 끝까지 날리도록 강화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일반 환무각이 이런 식으로 강화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