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하는 프로그램.
방송인 홍진경이 진행하며 프로그램 제목을 줄이면 홍시가 된다.
옆동네의 두시탈출 컬투쇼에 비하면 청취율이 딸린다.
1. 평일 코너
1.1. (1부)홍반장입니다!!!
분하십니까? 억울하십니까? 제가 대신 화 내드릴게요. (확성기소리)아!아! 홍반장입니다~~!!
이전에 홍진경이 12시-2시 슬롯에 진행하던 <홍진경의
가요광장> 타임에도 써먹었던 코너였다. 그냥 억울하고 화나고 열받는 사연을 보내면 대신 홍진경이 빡쳐서 멘트 날려주는 코너다.코너가 코너다 보니 코너 뒤에 붙는 음악들의 제목도 범상찮다. 임재범의 주먹이 운다, 에이트의 그 입술을 막아본다, 손담비의 미쳤어, 고구려밴드의 태워버려 등...(...)
1.2. (1부)영혼없는 토론 양대창
홍진경이 홍석희로 분해 토론을 벌이는 코너다. 토론 패널은 조세호와 남창희. 조세호의 예명인 양배추와 남창희의 이름을 따 '양 대 창'이라고 붙여졌다.토론 내용은 항상 거지같다(...).
이력서에 사진은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필요하다 VS 불필요하다
성형했어도 이쁘면 된다 VS 자연미인이 좋다
뭐 이런 거...
요즘 양대창은 대선을 맞아서인지 대선 후보로 출마한 박사님 기믹으로 나가고 있다. 토론에 들어가기 전 이 둘이 치는 드립들을 보면 기가 막힘을 넘어서 어이없음(...)에 웃음이 터진다.
금요일에는 노래 맞추기를 밀고 있다. 1단계-2단계-3단계 순서로 노래 일부만 틀어주고 그 노래를 맞추라는 건데, 청취자들은 1단계만 들어도 다 알지만 양대창의 일부러 틀려주는(...) 모습에 답답함이 넘친다.
이 후 음악을 틀어준 뒤 문자와 인터넷 투표를 총합해 승자가 결정된다. 이 코너는 몇년 전 같은 시간대에 했던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의 거성리서치 코너와 비슷하지만, 그 코너는 무작위로 한 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 사람이 대답하면, 그게 우리나라 국민의 의견이라는 얘기였으니, 이게 훨씬 더 민주적이다(...).
승자 결정시에는 기본음악이 나가는데, 조세호가 이기면 그가 불렀던 <그녀의 전화번호>가 흘러나오고, 남창희가 이기면 데프콘의 <우정의 무대>[1]가 나온다.
최근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통산 승률을 가려 열등인 사람이 그 다음주 월요일에 벌칙을 받는다. 이 벌칙은 홍진경 또는 스텝들이 정하는데 벌칙 중에는 물에 빠져서 되긴 되지만 스피커가 재생이 안되는 홍진경의 스마트폰을 고쳐오거나, 스텝들이 다 먹을 수 있게 원조 족발집에서 족발을 사와라 등등이 있다. 또 이것은 인증샷이나 동영상을 꼭 날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인증샷
1.3. (1부)사연 소개
마카오 관광청 협찬으로 마카오 관광 여행권 티켓을 1주일에 1장씩 뿌리고 있다.사연을 매일 하나씩 소개하고, 그 중 베스트 사연을 선정해 매주마다 선사하고 있다.
1.4. (2부) 3시에 듣고 싶은 노래
2부 첫 곡을 신청곡으로 받는 코너다.2. (2부)요일 코너
2.1. (월)골뱅이와 올갱이
그냥 게스트만 모셔 놓으면 땡이다. 문자 주제, dj 및 게스트 라이브, 순서 뭐 요딴 거 다 청취자들이 원하는 대로 이뤄진다.2.2. (화)막무가내 퀴즈쇼 with 한석준 아나운서, 원헌드레드
문자로 신청의사를 보내면, 막무가내로 전화해서 스피드 퀴즈를 푸는 코너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예전 코너인 기습 퀴즈와 비슷하다. 심지어 요일까지 같다.(...) 게스트인 원헌드레드는 바로 개그맨 김경진과 이정규[2]2.3. (수)홍시 초대석 오뜨꾸뛰르
골뱅이와 올갱이 와 비슷한 것 같지만, 이것은 진정한 초대석 코너다. 토크쇼 & 라이브 무대 코너.지난 9월 26일 R.ef가 나왔을 때는 여러분 궁금한 거 문자로 보내주세요라고 계속 쏘아댔지만 결국 시간이 다되어 문자는 하나도 방송되지 못했던 대참사(...)가 있었다.
2.4. (목)러브 인 패션 with 하상백
사랑 얘기 하는 코너. 코너제목 '패션'은 passion과 fashion, 이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지난 9월 27일 하상백이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출연한 가수 고영배와 고민정 아나운서가 한 건 했다. 이날 고민정 아나운서는 12살 위인 남편 시인 조기영이 연애 시절 프로포즈했었던 편지
2.5. (금)홍시 Scene #2 with 이해영 감독, 김인석
영화 한 개를 매주 선정해 주요 씬을 재연해 보는 코너.이해영 감독은 실제 영화감독으로 천하장사 마돈나, 페스티벌 등을 연출했다. 최근 오렌지캬라멜에 푹 빠졌다며 삼촌팬 인증. CD도 제작진으로부터 선물받았다. *
여기서 홍진경과 김인석 둘의 연기력은 점점 수준급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 이해영 감독이 캐스팅할 일만 남았다.
2.6. (토)그 입 쫌
일상 속 짧고, 강한 한마디 를 받는 코너2.7. (토)옥상 위의 세여자 with 옥상달빛
-그냥 사연 읽고 토킹어바웃하는 일반적인 주말 코너의 전형이다.
2.8. (일)톡 쏘는 시크한 음악 with 톡식
탑밴드 우승자 톡식이 고정 게스트.3. 이야기거리
- 번개모임을 최근 열었다. 저녁 6시에 어디 삼겹살집에 모이라고 번개를 날렸다. 제작진은 30명을 예약해 놓았는데, 자그마치 123명이 모였다 번개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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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가 KBS 퇴사 전 <전현무의 가요광장>을 끝내고 한번 기다렸다가 이 방송에 잠시 출연했는데, 이 때 제작진은
정재욱의 잘 가요를 bgm으로 깔았다.(...) 그리고... 방송 후 이 동영상을 공홈에 게시했다. 제목은 만취 인 현무(...)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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